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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 교양교육 과정의 구성과 교과목 개폐를 결정하는 기구의 전체 구성원 중, 교양교육 전담기관의 소속 교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문서에서 PDF Rr - 2016 - 24 - 643 호 (페이지 110-113)

2. 교과목

가. 각 영역별 구성 교과목의 적절성

1) 기초교육 영역의 교과목의 적절성

기초교육은 기본적으로 의사소통 교육을 위한 교과목을 비롯해서 문해 능력과 학문의 수학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하는 교과목으로만 구성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학은 ‘대학필수’라는 이유로 신입생 적응을 위한 교과목과 교 시(敎示)과목, 그리고 실용 교과목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있다. 대학의 특수성에 따 라 전교생이 수강해야 하는 이수체계로서의 대학필수 교과목과 기초교육은 구분되 어야 한다. 그러므로 기초교육에 ‘교양의 목적에 적합한 교과목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는 것이 기초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기초교육의 하위 세부 영역에 교기원 표준안이 제시하고 있는 영역 이외의 교과목 이 포함되어 있는지 평가되어야 한다.

2) 교양교육 영역의 교과목의 적절성

앞서 언급했듯이, 교양교육 영역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배분이수 모형을 취하고 있다. 그런데 배분이수 모형은 하위영역을 갖기 때문에, 교양교육의 하위영역의 적절성이 평가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이와 별도로 교양교육 영역의 각 하위영역에

적극적 기준

의미:교양교육은 보편적 포괄성, 학술적 대표성, 전인교육의 요건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 교양 교과목은 특수하지 않고,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은 보편적인 포괄성을 가져야 한 다. 즉 교양교육은 직업교육이나 특수 전문교육을 위한 준비가 아니라 학문 전 분야에 기초가 되는 넓은 범위의 지적 식견을 포괄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해야 한다.

• 교양 교과목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전 영역에서 공인된 학술적 가치를 갖는 과목이어야 하며, 학문간 상호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동시대의 삶의 방식으로 수용토록 해야 한다.

소극적 기준

의미: 기초학문 분야와 무관한, 단순 취업 및 창업 관련 교과목, 일상적 상식의 확장이나 취미생활의 정보를 내용으로 하는 것들은 원칙적으로 교양교과목에서 제외한다.

• 기초학문 분야를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경제생활 분야(경영학 등), 시민생활 분 야(사회복지학, 신문방송학 등), 공공생활 분야(행정학 등), 법률생활 분야(법학 등), 기술 생활 분야(공학 등) 등의 응용학문이나 실용학문 관련내용을 교양교과목으로 편성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한다.

• 직접적인 취창업지도 교과목은 비교과 영역으로 기획, 취업이나 창업관련 부서에서 다 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 취미생활을 위한 정보제공이나 상식의 확장을 위한 비학술적인 내용의 교과목들은 배 제한다.

<표 34> 교양교과목 적정성 요건(교기원 표준안)

포함된 개별 교과목 중에서 엄밀하게 기초학문의 교과목과 실용적인 교과목의 비 율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해야 한다. 교양교육의 이수체계를 배분이수 모형으로 제 시하는 것은 자신의 전공 영역을 넘어서 타 학문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의사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적 사고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양교육의 교과목은 보편적인 기초학문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단순히 백과사전인 일상적 상식의 확장이나 실무적 기능을 전수하는 교과목은 교양교육의 교과목으로 적절하지 않다. 교기원은 교양교육 교과목의 적정성 조건으로 “보편 적 포괄성, 학술적 대표성을 갖춘 교과목”이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기초학문 분야와 무관한, 단순 취업 및 창업 관련 교과목, 일상적 상식의 확장이 나 취미생활의 정보를 제공하는 교과목들은 원칙적으로 교양교과목에서 제외되어 야 한다.

또한 교양교육의 교과목이 대체로 학술성 있는 기초학문의 교과목으로 구성된 다고 할지라도 학술성보다는 흥미 위주의 연성화된 교과목이 포함될 경우, 연성화

소양교육 영역 신체적 체험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 등 심신 단련이 이루어지는 교과목들;

단체 속의 협력과 유대가 요구되는 구기 종목 과목들; 극기를 요하 는 개인 스포츠 과목들; 단순한 레져 활동은 부적합

이 영역에서 는 교과와 연동되는 비 교과 교육프 로그램이 병 행되는 것이 바람직함 정서적 체험 미술, 사진, 음악, 연극-영화 분야에서 실연(實演) 및 감상(鑑賞) 중

심의 교과목들

사회적 체험 사회봉사 등 약자를 돕는 활동이나 협력적 리더십을 연마할 수 있 는 활동으로 이루어지는 과목들

<표 35> 소양교육 영역 구분(교기원 표준안)

된 교과목으로 학생들이 몰리면서 학술성 있는 교과목이 소외될 수 있으므로 교양 교육의 각 영역에 속한 교과목들은 가능한 동등한 정도의 학업량이 요구되는 교 과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문학”의 영역에 <영상으로 보는 우 리 문학>이라는 연성화된 교과목과 <한국의 고전문학>, <한국의 현대문학>이라는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병렬적으로 배치할 경우, 학생들이 어느 쪽을 선호할 지는 판단하기 어렵지 않다.

3) 소양교육 혹은‘일반교양/자유교양’42) 영역 교과목의 적절성

일반교양 혹은 자유교양 영역에는 특히 대학의 교양교육이라고 보기 어려운 교 과목이 많이 포함되어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자유교양 영역에는 예술실기와 같은 정서적 체험, 체육과 같은 신체적 체험, 봉사와 같은 사회적 체험 교과목으로 구 성되고, 이외에 특수 목적의 교과목(신입생 적응 교과목, 교시 교과목 등) 정도로 만 구성되어야 한다. 교기원은 소양 교과목으로 “그 학술적 수준이 대학교육 전 반에 미치는 것”이어야 하고, “체험교육의 중심이 되는 인성 함양 교과목은 지 덕체의 조화로운 발달을 꾀할 수 있도록 지식의 습득과 인격의 연마를 동시에 추 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일반교양 영역의 교과목 중에 학술성과 학문의 보편성이라는 관점에서 대학 교양 교과목으로 적절하지 않은 교과목이 포 함된 비율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체험교과의 학점도 교양교육 교과목의 학 점과 비교하여 적절한지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42) 영미권에서는 ‘Liberal Arts Education’과 ‘Liberal Education’을 거의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후자를 우리나라에서 ‘자유교양’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의 일부 대 학에서 잡비학(雜非學)이 많이 포함되어 정체성도 분류도 어려울 경우, ‘자유교양’이라는 교양 영역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학술적 용어의 남용에 의한 혼란과 함께 무지의 소치라고 아니할 수 없다.

교시 구현, 신입생 정착,

학생지도

대학의 교시(敎示)를 구현하려는 종교적-교육적 이념 교과목;

프레쉬맨세미나,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비전탐색 등 학생지도 관련 교과목

B-1 기초교육 영역에서 의사소통, 영어(외국어), BSM, 소프트웨어 등 문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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