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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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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6.7.14.-15(목-금)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주요기사 없음.

3. 베트남 정치·외교

o 쟈르갈톨긴 에르데네바뜨 몽골 총리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의 초청 을 받고 7.13-14간 몽골을 공식 방문하는 한편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되는 제11 회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AM) 참석차 몽골을 방문중인 Nguyen Xuan Phuc 총리는 7.13 공식 환영식 직후 몽골총리와 회담을 가짐. 양측은 양국간 최근 강화되고 있는 전통적 우호관계 발전을 환영하고, 고위급 교류를 지속 추진하 기로 하였으며, 안보, 국방 분야에서 관련 협력 협정을 조속히 체결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잠재 분야인 농업, 광산업, 경공업, 의약 분야 등에서의 협력 을 확대하기로 함. 또한 Phuc 총리는 몽골측에서 지속적으로 베트남 근로자 채용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에르데네바뜨 총리는 베트남의 몽골내 원 유, 광산 개발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힘. 양측은 남중국해 문제 관련, 국제법 을 근간으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DOC)의 준수 및 남중국해 행동규칙(COC)의 조속한 체결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함.

회담 종료 후, 두 총리는 베트남상공회의소(VCCI)와 몽골 고용주통합연맹간 협력 MOU 체결식에 임석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14, 2면)

o 몽골에서 개최된 제11차 ASEM 정상회의에 참석한 Nguyen Xuan Phuc 총리는 7.15 아시아-유럽 기업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발표를 통해 베트남은 아시아와 유럽의 기업들의 협력과 투자를 환영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ASEM차원에 서 전면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7.15, 2면)

o Phuc 총리는 제11차 ASEM 회의 참석을 계기로 7.15 리커창 중국 총리와 면담 함. 남중국해 문제 관련, Phuc 총리는 양국이 '베-중 해상 문제 해결 지도 기 본 원칙'을 포함한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할 것, 해상 문제 협상 체제가 실질적인 진전을 조기에 이루도록 가속화할 것, 해상 갈등을 잘 관리하고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지 말 것,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DOC)

을 효과적이며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규칙(COC)을 조기 제정할 것, 지역의 평화, 안정 유지에 기여할 것 등을 당부함. PCA 판결과 관 련, Phuc 총리는 베트남의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이에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 국이 베트남과의 우호선린관계를 발전시키고 포괄적으로 협력할 것을 중시하 며 해상문제에 대한 정상급 공통 인식을 충실히 이행하고 해상 갈등을 타당한 방향으로 해결하여 베-중 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을 중시한다고 밝힘. (Ha Noi moi 새화노이 7.15, 2면)

o 필리핀이 제소한 남중국해에 대한 상설중재재판소(PCA)의 판결이 베트남의 쯔 엉사군도(스프래틀리군도)에 속한 섬과 암초를 비롯한 남중국해 지형물에 대 한 법적 지위를 규정함에 따라 베트남이 쯔엉사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Vu Thanh Ca 해양도서연구소 전 소장은

“상설중재재판소는 유엔해양법협약의 제7호 부록에 의해 설립되며, 동 협약 은 해상 관련 문제만 판결하고 섬에 대한 영유권 자체를 판결하지는 않는다.

섬에 대한 영유권은 영토 주권 관련 국제법에 의해 조정된다. 협약의 규정에 근거하면 필리핀의 대중국 제소건에는 상설중재재판소가 협약 해석과 적용에 관련된 판결에 대한 관할권만을 지니며 섬에 대한 국가 영유권 관련 문제를 해결할 어떠한 권한도 없다”고 밝힘. 또한 Ca 전 소장은 “금번 PCA 판결은 베트남이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을 원상태로 보전하는 데 도움이 되며, 향 후 중국이 베트남의 해역을 계속 일부러 침범한다면 이는 국제법을 무시하고 횡포를 부리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함. (Tuoi tre 젊은이 7.15, 20면)

o 7.13 정부가 국가 채권을 발행함에 따라, 총 5.2조동 가량의 채권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됨. 이 중, 연이율 6.10%인 5년 기한 채권은 약 2.6조동 가량 판 매된 것으로 집계되었음. 이외에도, 7년, 15년 기한 채권 등이 발행 되었으 며, 올해 1.1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가 채권 발행을 통해 동원된 재정 수입 총 계는 197조동에 달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15-16, 12면)

4. 베트남 경제

o 산업무역부는 정부에 각종 직물생산 및 고급 염색분야의 FDI 기업 투자 유치 를 활성화 하기 위해 500-1,000ha 규모의 대형 섬유의류 공단 건설을 허가해 줄 것을 요청함. 또한 2016-2020년간 국가예산 사회개발투자금에서 경제·사 회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소재한 소형공단의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14, 3면)

o Truong Hai(Thaco)사는 6월 한달간 기아차 내수량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 한 2,200대로 지난 9개월 연속 매월 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금년 상반기 동안은 전년 동기대비 56%나 증가한 14,000대의 기아차를 판매했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14, 3면)

(2)

5. 베트남 사회·문화

o 7.13 Tran Viet Trung Khanh Hoa성 관광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국인 가이드들의 불법 가이드 활동 및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왜곡된 베트남 역사를 소개하는 등 물의를 일으킨 사건과 관련, 관광업체 4개사와 중국인 가이드들 이 두 번 다시 베트남 역사를 왜곡하거나 법률에 위배되는 활동을 하지 않겠 다는 약정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힘. (Tuoi Tre 젊은이 7.14, 7면)

o 베트남 고속도로개발공사(VEC)는 총리 및 교통운송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송 기업의 고속도로 사용 장려와 기업들의 어려움을 통감하는 차원에서 오는 8.1 부터 호찌민시-Long Thanh-Dau Giay구간 중 51번 국도부터 Dau Giay(동나이) 까지 대형 트럭에 대한 통행료를 10% 인하하기로 결정함. (Tuoi tre 젊은이 7.14, 2면)

o 최근 노동보훈사회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전역에 약 230만 가구 이상의 빈곤가구가 존재하여 전체 가구수의 9.79%에 해당되며, 준빈곤가구는 약 125만 가구로 전체의 5.3%에 해당된다고 함. 지방 중에서는 Dien Bien성이 전체 빈곤, 준빈곤가구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Binh Duong성은 지방 중 유 일하게 빈곤, 준빈곤가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Tuoi tre 젊은이 7.14, 2 면)

o 4G 무선인터넷 통신망 구축과 관련, 베트남 내 통신업체, 관련 기술 및 시장 은 이를 도입할 준비가 완료된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보통신부 는 각 통신업체의 4G망 공급 시범운영 및 실험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올해 9월 말 혹은 10월 초 경부터 4G 무선망 사용 허가를 내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7.15-16, 22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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