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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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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6.22.-24(토-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브엉 딩 후에 부총리와 홍남기 한국 부총리가 6.21 서울에서 제1차 한-베 경제 부총리 회의를 주재함. 동 회의의 목적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018년 3월 베 트남을 공식 방문한 계기에 제시한 한-베 고위급 경제 대화 체제 수립을 위한 것으로 양측은 무역·투자, 재무금융·개발협력, 인프라·건설·에너지, 공 업·농업·과학기술·정보통신, 노동·보건의료 등 5개 협력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또한 양국 금융감독 협력 강화를 위해 금융위·금감 원-베트남 중앙은행 간 MOU를 체결하고 수출입은행과 베트남 석유공사 간 기본 여신약정을 체결함. (Nhan Dan 인민, 6.23, 1면)

o 브엉 딩 후에 부총리는 한국 방문의 일환으로 21일 이낙연 총리, 문희상 국회 의장을 각각 예방함. 양측은 면담에서 고위급 교류 활성화, 2020년까지 교역액 1천억불 목표 달성, 양국의 강점 분야에 대한 투자 강화, 인적교류 확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상호 협조 지속 등을 통해 양자관계를 강력히 증진하기로 함. 후에 부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대한국 무역역조 해소, 베트남산 상품의 경쟁력 향상, 베트남 제품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하며, 베트남이 2020-2021년 임기 유엔안보리 비 상임이사국, 2020년 아세안 의장국 등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 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함. 후에 부총리 또한 베트남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일관되게 지지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이 역내 아세안의 입장과 중심적인 역할을 지지할 것을 요청함. (Ha Noi Moi 새하노이 6.22, 8면)

o 조선중앙통신(KCNA)는 지난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보도하였으며, 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읽 고“훌륭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며 만족했다고 밝힘. 또한 김 국무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정치적 판단”과“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하면서 “흥미 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 볼 것”이라 밝힘. 관련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11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내용 이 담긴 친서를 받았다.”고 밝힘. 친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며 양측간 친 서 교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Nhan Dan 인민 6.24, 7면)

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북한 핵무기의 비정상적이고 특별한

위협을 언급하며 대북 제재를 1년 더 연장함.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에 보낸 서한에서 2008년 6월 발동된 13466호 행정명령에 선포된 대북 관련

“국가비상사태”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6.24, 7면)

o 미국 언론은 6.21 미국 정부가 한국의 대북 쌀 지원 계획을 지지한다고 보도 함. 미 국무부는 지난 5.7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 령이 한국의 대북 식량지원을 지지하며 현 시점에서 한국의 인도주의적 대북 식량지원은 시의적절하며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함. 관련하여 6월초 한국은 세계식량계획(WEP)와 유니세프를 통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위한 8백만불 지원 을 발표한데 이어 대북 쌀 5만톤 지원 계획을 연이어 발표함. (Nhan Dan 인민 6.24, 7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차 아세안정상회의에 참석차 태 국 방문한 계기로 싱가포르 측의 요청에 따라 22일 리센룽 총리와 면담함. 푹 총리는 면담에서 리센룽 총리가 지난 5.31 1979-1980년간 베트남, 캄보디아와 관련된 역사부분에 대해 발언한 내용을 비난하면서 역사가 그 당시 베트남의 역할에 대한 싱가포르의 주장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이러한 편 견을 재언급하는 것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특히 평화를 정착시키고 캄보디아 국민을 잔악한 크메르루즈 정권에서 해방하기 위해 피와 뼈를 희생한 수십만 명의 베트남 지원군의 유가족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라고 함. 이에 리센룽 총리 는 싱가포르가 베트남에 상처를 줄 의도가 없었고 오늘날의 평화, 안정과 번영 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 만큼 현재 상황에는 아세안이 단결, 협력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인도차이나의 역사상 아픈 단면을 재언급할 뿐이었다고 설명하는 동시에 베트남과의 우호신뢰 관계를 매우 중요 시한다고 강조함. 양국 총리는 이번 회동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 었으며 양자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증진시키기로 합의함. (Lao Dong 노동 6.24, 7면)

o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6.23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4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후 이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34차 아세안 정상 소규모 회의에 참석함. 이 날 각국 정상들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지역 및 세계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동시에 아세안 의 인도·태평양 구상 채택을 높이 평가함. 각국 정상들은 미얀마 리카인주 사 태에 관련, 로힝야족의 안전한 귀환을 지원할 예정이며, 아세안-중국 간 남중 국해 행동준칙(COC) 협상에서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효 과적이고 효력 있는 조속한 COC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함. 이 자리에서 푹 총리 는 아세안 공동체 조성에서 아세안의 합의와 단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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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간 관계의 진실성, 다양성 존중, 상호 이익을 위한 단결 유지 등을 강 조함. 또한 남중국해 관련, 푹 총리는 올바른 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COC 협상의 긍정적인 첫걸음을 높이 사는 동시에 영토 불법 개간, 군사화, 해양자 원 합법 개발 저지, 어민 재산 및 생명 위협 등 실질적 문제 역시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밝힘. (Nhan Dan 인민 6.24, 3면)

o 제34차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일환으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통룬 시술 릿 라오스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을 가짐. 이날 각국 정상들은 메 콩델타 지역인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개발의 일환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각국 간 경제를 잇는 전체적 계획의 조속한 수립에 뜻을 같이 하는 동시에 본 메콩델타 사업의 자본력, 기술력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함. 또한 같은날 푹 총 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짧은 회담을 가짐. 본 회담에서 양측 은 다자 포럼에서의 협력 및 상호 관계 추진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또한 이번 회담 계기에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9일 해상 사고에서 필리핀 어 민 22명을 구조한 베트남 어선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전통적 우호 정신을 바탕으로 베트남 어민들은 지속적으로 인도적 대우를 받을 것이라 밝힘. (Nhan Dan 인민 6.24, 3면)

o 베트남과 미국은 23일 다낭 국제공항에서 제150차 베트남 전쟁 중 실종 미군 유골 송환식을 공동 개최하였으며, 부이 타잉 썬 외교부 제1차관과 대니얼 크 리튼브링크 주베트남 미국 대사는 양국 정부를 대표해 이에 참석함. 베트남측 은 이번 송환식에서 미국 측에 지난 5-6월간 진행된 공동 수색을 통해 발굴된 유골 1구를 송환함. 부이 타잉 썬 외교부 제1차관은 실종 미군 유골 발굴에 대 한 베트남 정부와 국민의 선의와 인도주의적인 정책을 재확인하며 양국간 전쟁 피해 극복 협력을 높이 평가함. (Ha Noi Moi 새하노이 6.24, 8면)

3.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와 부총리들은 6.25 북부 중점경제지역 발전회의를 주재할 예정임. 본 회의는 북부 중점경제지역의 경제사회 현황, 역내 지속가능한 투자 유치 전략, 투자 및 비즈니스 환경, 도시 및 교통 인프라, 물류 개발, 인력양 성, 과학기술 증진, 관광 개발 등 막대한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평가하기 위한 장임. 한편, 북부 중점경제지역은 하노이, 하이퐁, 꽝닝, 하이즈엉, 박닝, 흥 옌, 빙푹 등 7개 지방으로 구성됨. (Ha Noi Moi 새하노이 6.24, 1면)

o 베트남 임산&목재협회(VIFORES)가 미국 환경단체인 포레스트 트렌드(Forest Trends)와 “베트남 목재 분야에 대한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FDI의 변화, 수출 입 리스크와 기회”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함. 응웬 똔 꾸엔 VIFORES 협 회장은 미국이 중국산 목제품에 대한 세액을 인상시키면서 베트남 기업들에게

는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베트남의 대미 목제품 수출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힘. 구체적으로 2017년 베트남의 대미 목 제품 수출이 31억불, 2018년에는 약 36억불, 올해 1-5월간 17.5억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또한 지난 5개월간 목재 분야에 진출한 FDI 신규사업도 49건으 로 2018년 1년간 목재 분야 사업건수의 7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6.24, 6면)

o 재베트남 독일상공회의소(GIC/AHK) Marko Walde 소장은 2019년 베트남 소재 독 일기업들의 경영활동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점검한 보고서를 발표함. 이에 따르 면,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독일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향후 기업 발전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전체 중 77%가 올해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 망, 72%가 향후 1년간 좋은 사업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67%가 향후 1년간의 베트남 경제, 투자 및 사회개발 분야에서의 발전성과를 신뢰하고 있다고 답변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9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자원환경부 기관지 자원환경신문, 환경총국과 도서해양총국은 “플라스틱 폐기 물 방지 : 행정관리기관, 언론, 기업의 책임”을 주제로 제3차 언론 및 환경·

도서 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함. 환경총국은 포럼에서 베트남의 한 가구가 한 달 에 평균 1킬로의 1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으며, 그중 10%

의 폐기물 양이 재활용되지 않으면 베트남이 연간 250만톤의 비닐과 플라스틱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에 대 한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회용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장려, 분 해 불가능한 비닐포장지 생산 사업장에 대한 고세율 과세, 친환경적 포장지 생 산 사업장에 대한 혜택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 (Ha Noi Moi 새하노이 6.24, 3면)

o 호치민시 관광국은 올 상반기 호치민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1,700만명에 달했으 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이 42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밝 힘. 이로써 올 상반기 호치민시의 관광부문 매출이 16.6% 증가한 73조동을 기 록한 것으로 나타남. 한편, 호치민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업관광, 생태관 광, 강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해온 것으로 알려짐. (Ha Noi Moi 새하노이 6.24, 6면)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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