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6.12.13(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12.12 통일부는 북한이 청와대를 타격 목표로 가정해 훈련을 실지한 것이 한반 도의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규탄함. 한편, 이날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가 이번 주 중 회동을 소집하여 대북 대응 방안에 대해 토의하기로 합의함. (Nhan dan 인민, 8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12.8 중국 해군이 이른바 “황사(파라셀군도), 쯔엉사(스프래틀리군도) 회수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한 베트남의 반응을 묻는 기 자의 질문에 레하이빈(Le Hai Binh) 외교부 대변인은 12.12 “중국의 활동은 황사군도와 쯔엉사군도에 대한 베트남의 주권을 변경시킬 수 없고, 현재 양국 간 관계 발전 추세에 역행하며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베트남은 이 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힘. (Tien phong 선봉, 2면)
o 12.12 도호앙아인뚜언(Do Hoang Anh Tuan) 재무부 차관은 베트남을 방문한 Rodriguez Ruiz 쿠바 재무부 정책지원국장과 접견함. 뚜언 차관은 쿠바와 베트 남이 그간 각종 협력 활동을 통해 재무 분야 교류를 지속해왔으며, 2016-2020 양국 재무부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고 언급함. 이에 Ruiz 국 장은 쿠바가 재무 시스템을 개혁해 나가는 과정 중에 베트남과의 교류를 통해 획득한 베트남의 경험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함. 양측은 이번 협업 을 통해 국가 예산 관리, 세무 관리 등에 관한 주요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o 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은 12.12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 는 제11차 세계 여성 국회의장 회의 개막식에 참석함. Ngan 국회의장의 금번 회의 참석을 통해 베트남, 특히 베트남 국회가 국제통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 면서 성평등 정책을 보장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됨. (Lao Dong 노동, 7면)
4. 베트남 경제
o 하노이 세무국은 144개 세금 체납 기업 목록이 포함된 2016년도 연말 보고서를 공개함. 이들 기업은 총 1,004억동 이상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 됨. 한편 지난 1-11월간 하노이 당국이 거둬들인 체납 세액은 10.5조동을 웃도 는 것으로 알려짐.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o 베트남 자동차생산업자협회는 올들어 11개월간 전국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 기대비 26% 증가한 271,123대에 달했으며, 그중 관광버스 159,508대(26% 증가) 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Ha Noi Moi 새하노이, 4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국세총국에 따르면, 당국은 11월까지 총 6.6만여개 기업에 대한 세무감사 및 확인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로써 추가 집계된 세금 약 11.33조동 가운데 7.02 조동 가량이 국고로 납부되었다고 함.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2면) o 정부는 11월 정기회의에서 Van Don(꽝닝성), Bac Van Phong(카잉화성), Phu
Quoc(끼엔장성) 등 3개의 행정경제특별구역의 모델 구축과 구역별 우위에 부합 하는 행정경제특별구역법안 3건 수립을 원칙적으로 동의함. 이런 특별구역 구 축을 통해 향후 구역별 우위를 최대한 개발하여 신성장 원동력을 마련하며 장 기적으로 전국적으로 유사한 모델을 확대할 예정임. (Lao Dong 노동, 2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