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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풍습-2월3일 세츠분(節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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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014년도 도민회 신년회』

2. 평통 긴키협의회, 『의장표창 전수식 및 안보 정세설명회』 개최

3. 『2014년도 이수현씨기념 한국청소년방일연수』

수료식

4. 죠토구, 한인과 함께 『건강 백세체조』 강좌 개최 5. 2013년 오사카 지역 범죄통계

6. 특집 : 간사이지역 소재 민족학교 소개 (금강 학교)

7. 급성장하는 일본의 전기자동차시장 - 오사카시, 개발지원 강화, 규제 완화 지속할 방침 8. 2013년 중국 방문 일본인 관광객, 전년대비

35% 감소

9. 제12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오사카대회 개최

일본의 풍습 -2월3일 세츠분(節分)-

이번 호에서는 2월 3일 ‘세츠분’을 맞이하여 그 의미와 유래, 그리고 간사이지역의 주요 세츠분 행사지에 대해 알아보겠음.

※ 간사이지역 소재 기업 박물관의 소개는 다음주에 연재하 겠습니다.

o ‘세츠분’이란 한자용어 그대로 “계절을 나눈다”는 의미로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지칭함. 그래서 어느 계절에도 세츠분은 있으나 봄이 시작되는 시기가 일년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하여 매년 ‘2월 3일’에만 세츠분 행사를 행함.

o ‘세츠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는 입춘 전날 밤 액운을 쫓기 위해 콩을 던지는 ‘마메마키(豆まき,콩던지기)가 있음. 콩을 던져 액운을 쫓는 풍습은 일본 중세시대 교토에 ’오니(鬼, 도깨비)‘가 나타났을 때 신의 계시를 받은

당시 사람들이 콩으로 오니를 퇴치했다는 구전에서 비롯되었으며, 문무천황이 통치하는 706년부터 궁중에서 처음 행해졌음.

o 중세시대 ‘도깨비’ 역할은 ‘히닌(非人)’이라고 불리는 신분 제에 포함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맡아, ‘이지메’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음.

o 간사이지역에서 세츠분 행사로 유명한 곳으로는 ‘요시다신사(吉田神社, 교토시 소재) ’야사카신사(八坂神社, 교토시 소재) 등이 있음.

o ‘요시다신사’의 콩던지기는 무로마치(室町)시대 부터 행해온 옛날 방식을 재현하고 있음.

‘야사카신사’는 ‘마이코(舞.妓)’가 콩던지기를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2014.1.31(금) 제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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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민회> <제주도 도민회> <경상남도 도민회>

1. 『2014년도 도민회 신년회』

□ 2014.1.26(일) 당관 관할지역 각 도민회의 신년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되어 당관에서는 이현주 총영사와 최경호 영사 그리고 출신지역 영사들이 참석함.

단체명 시간 및 장소 참가 주요인사 및 참석인원

경상북도민회 12.30~, 대성각(大成閣) 이인선 경상북도 부지사 등 약 80명 제주도민회 17:00~, 제국호텔오사카 엠파이어룸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 약 230명 경상남도민회 18:00~, 리가로얄호텔 고린(光琳) 강위근 회장 등약 120명

ㅇ 이현주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신년사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국민의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인 경제활성화와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표현 및 국내안정을 위한 개혁, 즉 비정상화의 정상화 등 정부시책을 소개함.

- 또한, 최근 한일관계 관련, 동포들이 다소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으나, 역사인식 문제는 해석이 아닌 사실에 관한 문제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한일우호관계 구축을 위한 정상화 과정으로 생각하고 우리 동포들께서도 민간레벨에서 한일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ㅇ 한편, 신년회 식전행사로 제주도민회는 제주도를 홍보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전시하였으며, 경남도민회는 서용달 교수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2. 평통 긴키협의회, 『의장표창 전수식 및 안보정세설명회』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2014.1.30(목) 주오사카총영사관 4층 회의실에서 긴키협의회 임원 및 위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표창 전수식과 안보정세설명회를 개최함.

ㅇ 의장(대통령)표창 전수식은 설명회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부충보, 한건삼, 엄정자(대리수여) 씨에게 각각 전달됨.

(3)

ㅇ 안보정세설명회는 총영사관의 ‘최근 북한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설명, 안보동영 상(서해 5도, 천안함 폭침 관련) 상영, 이현주 총영사의 '동북아 정세' 설명, 질의응답 순으 로 진행됨.

- 김성대 긴키협의회 회장은 동 설명회는 작년 12월초 장성택 숙청 이후 급변하는 북한 정세와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당관 협조하에 개최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함.

- 동 설명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최근 한일관계 악화에 우려를 나타냈으며, 북한 김정은 정권의 향후 추이에 대해 질의함.

<안보정세관련 설명중인 이현주 총영사>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3.『2014년도 이수현씨기념 한국청소년방일연수』수료식

□ (독)국제교류기금 간사이국제센터는 1.24(금) 『2014년도 이수현씨기념 한국청소년방일연수 발표회 및 수료식』을 한국과 일본인 학생 70명과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함.

※ 동 행사는 30명의 한국 고등학생을 일본에 초청하여 약 12일간 도쿄, 오사카, 교토 등을 탐방하며 홈스테이 등의 문화 체험을 통한 한일교류를 목적으로 함.

 ㅇ 박영혜 한국문화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일연수 프로그램에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수료식 후 간단한 식사 및 교류회를 통해 한일 청소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짐.

- 발표회에서는 5명씩 총 6조로 구성된 팀이 홈스테이, 교토여행 등 연수를 통해 느꼈던 문화 차이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홈스테이에 참여했던 일본 고등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

<발표회 및 수료식>

(4)

<한국학생들의 일본노래 합창(좌), 단체사진(우)>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4. 죠토구, 한인과 함께 『건강 백세(百歲)체조』강좌 개최

□ 오사카시 죠토구는 2014.1.30(목) 죠토구청에서 재일한국인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백세체조」강좌를 실시함. 본 강좌는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건강 백세 체조에 대한 설명과 실습 및 오찬교류회 순으로 진행됨.

 ㅇ 이명렬 부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금번 행사가 재일한국인 어르신들이 건강체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고, 동 행사를 준비해준 죠토구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함.

- 호소이 죠토구청장은 건강 백세체조를 통해 한일교류의 장을 열어 기쁘다는 인사말과 함께, 한국도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만큼 백세체조를 한국의 부산에도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함.

<인사를 하는 호소이 죠토구청장, 이명렬 부총영사>

<백세체조 강좌현장 및 오찬교류회>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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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3년 오사카 지역 범죄통계

□ 오사카 경찰본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오사카 지역의 범죄발생건수는 2012년 146,966건에서 2013년 157,957건으로 1만1천여건(약7.48%) 증가한 반면, △범인을 검거한 사건 수는 2012년 2만9천여건이던 것이 2013년 2만6천여건으로 약8.5% 감소, △ 검거한 범죄자 수는 2012년 2만1천여명이던 것이 2013년 2만6백여명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일본 경찰청이 발표한 전국 통계는 2012년까지 최근 수년간 전국범죄발생 건수가 감소 경향을 보였고, 2013년에도 매월 전국범죄 발생통계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음.

ㅇ 오사카 지역에서도 12년까지 매년 3-4%의 범죄발생 건수가 줄어왔던 것과 비교하면 작년 오사카 지역에서 범죄발생이 증가한 것은 주목할만한 현상임.

ㅇ 2012년보다 약 1만1천여건의 범죄발생건수가 증가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절도 1만 여건 증가, 지능범 7백여건 증가, 폭력 5백여건 증가 등으로 나타나 특히 절도 발생이 크게 늘어남.

□ 한편, 오사카 지역에서의 외국인에 의한 범죄 검거건수는 2012년 총733건에서 2013년 654건으로 79건이 감소하고, 검거인원도 643명에서 638명으로 5명 감소하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 - 한국(북한 포함) - 베트남 - 필리핀 순임. 국가별 체류자 수에 비교한 범죄 발생율은 중국 - 동남아권 국가 - 남미권 국가 순임.

<정보출처 : 주오사카총영사관 http://jpn-osaka.mofat.go.kr>

6. 특집 : 간사이지역 소재 민족학교 소개 (금강학교)

※ 이번호부터 3주에 걸쳐 금강학교, 건국학교, 교토국제학교 순(설립일 순)으로 게재할 예정임.

금강학교는 한국정부로부터 인가받은 최초의 해외 한국학교임과 동시에, 오사카부의 인가를 받은 일본 정규사립학교입니다. 따라서 교육과정도 한일 두 나라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사가 한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하며,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재원 자녀에게는 일본어를, 재외동포 자녀에게는 한국어를 학생 능력에 따라 지도하고 있고, 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원어민이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학진학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서울대, 고려대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대학에 매년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동지사대(同志社大), 긴키대학(近畿大) 等 간사이 지역 명문대학에도 매년 진학하고 있습니다. 오는 5월 10일에는 서울소재 주요대학을 초청 하여 진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6)

□ 금강소학교의 일본어와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80%의 교사가 한국어와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있어 한국어와 일본어를 전혀 못 하더라도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어를 더 잘할 수 있도록 본국반(고급반), 중급반, 기초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갓 전학 온 학생을 위해 일본어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개별 지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금강소학교의 정규수업은 어떤가요?

일본정부가 인정한 정규학교이므로 일본 소학교와 교육과정은 같습니다. 또한 한국학교이 므로 한국어, 한국사회 등 한국 교육과정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한국어 수업은 올해부터 능력에 따라 본국반(고급반), 중급반, 기초반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본국반(고급반)은 한국 교육과정에 맞춰 가르치고 있습니다. 6년 간 한국어를 공부하여 졸업할 때는 일상회화나 드라마 시청이 가능하도록 지도합니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하여 영어수업은 1~6학년까지 주 3시간씩 원어민 교사가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산수수업은 2013년부터 1학년 학생에게 산수 이머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학년부터는 TT수업(Team Teaching)으로 우수한 학생이나 부족한 학생이 한층 실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지도합니다.

* 이머전교육:여기서는 산수 수업을 한국어로 가르치는 것을 의미함

□ 다니고 싶지만 너무 멀다고요?

본교는 소학교 원거리 통학생을 위해 스쿨버스 4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스쿨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학년의 경우에도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선생님이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 아이들을 인솔하는 단체하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금강중학교는 학력향상을 위하여 어떻게 하고 있나요?

학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중학교 때 성적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금강중학교는 특히 고등학교 성적을 좌우하는 영어와 수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소인수 학급이므로 수업 시간에도 수준별 지도를 실시하며, 정기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일정 점수 이하의 학생은 별도 계획에 따라 방과후 보충수업을 실시합니다. 요일별로 영어, 수학 보충 수업을 실시하되 기초․기본 학습을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학부모님과 선생님이 숙제를 함께 확인함으로써 학력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금강학교의 특별 프로그램은요?

한국에 장단기 교환유학생 제도를 실시합니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 학교와도 정기적으로 교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사회를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와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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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고등학교는 대학진학을 위해 어떻게 하고 있나요?

금강고등학교는 대학진학을 무엇보다도 중시하여 학력신장을 위해 수준별 반편성은 물론 야간 자율학습을 저녁 8시까지 실시합니다. 同志社大 法學部는 매년 학교장 추천으로 입학 하고 있으며, 서울대, 고려대 등 한국 명문대에도 매년 진학하고 있습니다. 한국대학 진학 희망자는 한국에서 대입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초빙하여 진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면접, 시험경향 등을 개인별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3개월간 한국 고등학교 단기유학 프로그램, 한국 대학 합격자를 위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방과 후 한국대학 진학반 논술․면접, 영어․국어 수업 실시, 한중일 학생 교류, 한국 명문대학 진학 연합 설명회 주관, 사카이 마쓰리 참가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 진학상담 : 06-4703-1781 민족교육부, 교무부 ♣학교 홈페이지 :

http://www.kongogakuen.ed.jp

<소학교 4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한·중·일 청소년 정기 교류(백두산 천지)>

<정보출처 : 학교법인금강학원 http://konggogakuen.ed.jp/>

(8)

7. 급성장하는 일본의 전기자동차시장 - 오사카시, 개발지원 강화, 규제 완화 지속할 방침

□ 일본의 신차 중 약 10%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ㅇ 현재 전 세계 친환경차의 중심이 되는 차량은 하이브리드 차량(HV)과 전기자동차(EV). 2011년 세계 수요는 추정 합계가 약 60만 대로 아직까지 신차 전체의 약 1%에 지나지 않았음.

ㅇ 하지만 일본의 경우 도요타 프리우스의 누계 판매 대수는 약 120만대, 혼다의 인사이트가 약 30만대로 HV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음. EV의 경우도 닛산이 리프를, 미쓰비시자동 차가 i-MiEV를 연달아 투입함. 이에 따라 친환경자동차의 2011년 자국 내 판매는 신차의 약 1%에 해당하는 대략 45만 대로, 일본의 친환경 자동차 보급률은 세계 최고 수준임.

ㅇ 일본은 완성차의 환경 성능을 뒷받침하는 부품과 소재에서도 세계 선두를 달리며, 관련 기업군이 집적돼 있음. 특히, EV는 주요 부품의 90%가 일본산으로 관련 부품의 제품 개발이 지속되고 있음.

<환경 자동차의 주요 역사>

연도 내용

1997년 도요타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HV)차량인 초대 프리우스 판매 1999년 혼다가 HV전용차의 초대 인사이트 판매

2000년 도요타가 북미, 유럽 등 해외에서 프리우스 판매 시작

2003년 도요타가 2대 프리우스 발매

2008년 혼다가 연료전지차 ’FCX크라리티’의 리스 판매 개시

2009년

혼다가 신형 인사이트 발매 도요타가 3대 프리우스 판매

미츠비시자동차가 세계 최초 전기자동차(EV) 아이미브 판매

2010년

프리우스의 누계 판매대수가 200만대 돌파 혼다가 HV '피트하이브리드’를 발매 닛산이 HV ‘후가 하이브리드’를 발매 닛산이 EV ‘리프’를 미국, 일본에서 발매 2011년 도요타, 포드와 HV공동개발에 합의

□ 미쓰이물산, 영국서 세계 첫 EV버스 실험 주도

ㅇ 미쓰이물산은 지난 1월 9일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는 비접촉형 전기자동차(EV) 버스의 본격적인 실험 운행을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중규모 도시인 밀턴케인스에서 시작함.

- 미쓰이상사 주도로 주요 버스노선 하나를 EV버스로 교체하는 것은 세계에서도 처음 있는 일임. 본 실험을 근거로 삼아 상용 운행을 목표로 할 방침으로, 친환경적인 EV 노선버스의 실용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임.

(9)

ㅇ 실험 결과 검토 후 해당 노선의 버스 8대를 모두 대형EV버스로 교체할 전망임. 매일 17시간, 총 5년간 운행할 예정이며 상업화를 위한 데이터 축적이 목표

<영국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한 비접촉 충전형 EV버스>

자료원: 산케이신문 □ 오사카시, 전기자동차(EV) 개발지원 강화

ㅇ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각 주요 지자체에서는 신성장산업의 하나로 전기자동차 개발을 지원하기 시작함.

ㅇ 대표적인 예로 오사카부(府) 오사카시는 전기자동차(EV)의 개발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오사카시 고노하나구(此花区)의 인공섬인 마이시마(舞洲)의 옛 활주로를 EV벤처기업이 시험주행코스로 사용하도록 허가함.

- 시험주행코스가 되는 것은 오사카시 등이 1994년에 경비행기 이벤트용으로 정비했던 활주로의 일부(400m). 이미 교토대학의 EV개발 벤처기업인 ‘Green Lord Motors’(GLM, 교토시)와 활주로 사용에 합의함.

- GLM은 마이시마에서 시험하게 될 경우 이동 비용과 시간 절약이 예상된다고 함.

ㅇ 오사카부(府)와 시(市)는 GLM 이외의 기업에도 시험주행로 출자를 검토함. 편리성이 높은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EV벤처기업의 집적을 도모할 생각임.

ㅇ 그 외에도 오사카시는 공공도로에서의 시험주행을 하기 쉽도록 규제 완화도 중앙 정부에 요구함. 향후 오사카시 해안부의 환경을 정비해 EV벤처기업의 집적을 촉진 시키고,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을 가속화할 방침임.

- 제조 비용의 감소를 위해 벤처기업 등이 다루는 EV를 시작으로 하는 소량 생산 자동차의 등록 대수 상한을 높이도록 요구함.

□ 시사점

ㅇ 지금까지 각지의 벤처기업들이 EV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개발의 최종단계에 해당하는 시험주행 장소의 확보가 과제의 하나였음.

ㅇ 벤처기업만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신재생에너지 제품의 특성상 정책적으로 지원하려 는 지자체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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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본에서는 향후 EV의 지속적인 보급과 함께 관련 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우리나라의 주요 자동차부품기업은 일본의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코트라 오사카무역관 http://www.globalwindow.org>

8. 2013년 중국 방문 일본인 관광객, 전년대비 35% 감소

□ 중국국가여유국에 따르면, 2013년에 관광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전년대비 35% 감소한 51만명임.

ㅇ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외교관계 악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며, 대기오염문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http://kto.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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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12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오사카대회 개최

□ 오사카한국문화원은 한국어 학습자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어 학습자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스피치대회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오사카대회를 2월8일에 개최함.

o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에 걸쳐, 전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일반인은 물론 대학생, 중고등학생까지 폭넓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참가하는 대회임.

o 특히, 중고등학생 스키트(Skit, 촌극)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등학생팀은 그 지역 대표로서 2014년 3월 8일에 도쿄에서 개최되는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전국대회에 출전함.

o 자세한 내용은 오사카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행사 개요

- 일시 및 장소: ‘14. 2. 8(토) 13:00~18:00, 주오사카한국문화원 누리홀 - 주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 공최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세종학당 - 특별협찬 : 금호아시아나항공

- 후원 : 오사카부교육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한양대학교 국제어학원, - 협력 : JAKHES

- 대상 : 한국어 초/중급 학습자(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 참가자격 :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고 유학경험1년 미만

- 참가부문 : 중고생스키트부문, 지정스키트부문, 창작스키트부문, 스피치부문 o 문의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전화 06-6292-8760 / 메일 osaka@k-culture.jp

<정보출처 : 주오사카한국문화원 www.k-culture.jp>

참조

관련 문서

第二部分

에도시대에는 쇄국정책이 실시되어 외국 과의

‘라스트

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자신의 측근에도 기독교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크게 놀라 두려워하며 자신의 직할령에 기독교를 금지시켰다.. 이듬해에는

每个模拟部分的 ADC 要增加额外的 0.8mA 电流消耗。在应用环境中,这部分电流只有在开启 ADC(设置 ADC_CR2 寄存 器的 ADON 位)时才会增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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