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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비아에는 콜롬비아에 존재하는 매우 다양한 동식물로부터 수많은 음식들이 만들어졌다. 이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히스패닉계 음식의 특성을 띠고 있으나 인디 언과 아프리카의 전통 음식의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콜롬비아의 음식들은 지역에 따라서도 준비 방법과 재료의 면에서 각기 다른 특색을 갖고 있어 음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콜롬비아 음식의 가장 일반적인 요리 재료들로는 쌀과 옥수수 같은. 곡류와, 감자와 유카 등의 뿌리 식물, 다양한 종류의 콩, 소, 닭, 돼지, 염소, 새 끼돼지 등의 고기, 그리고 해산물이 있다. 또한 망고 바나나 파파야 구아바 룰, , , , 로(lulo), 마라꾸야(Maracuya) 같은 다양한 과일들도 콜롬비아 음식에서 중요한 역 할을 한다.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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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히아꼬 아히아꼬 아히아꼬
아히아꼬(Ajiaco)(Ajiaco)(Ajiaco)(Ajiaco)
아히아꼬는 음식 재료로 아히(Ají:고추 를 포함하는)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의 음식들을 통틀어 부르는 음식 명칭인데, 콜롬비아의 아히아꼬는 기본적으로 진득하 고 매운 소스에 콩과 작은 조각의 고기 등의 재료들을 첨가한 스프이다.
지역에 따라서 과일이나 뿌리식물 감자( , 유카 등) 등 이 더 첨가되기도 하며, 이 중 여러 종류의 감자가 든
닭 스프인 보고타 아히아꼬 혹은 산타페 아히아꼬 가 대표적이다( ) .
03. 콜롬비아인들의 삶과 문화
6. 콜롬비아인들이 즐기는 음식과 스포츠
- 47 - 오르미가 쿨로나
오르미가 쿨로나 오르미가 쿨로나
오르미가 쿨로나(Hormiga Culona)(Hormiga Culona)(Hormiga Culona)(Hormiga Culona)
우리나라 사람들이 번데기를 먹듯이 콜롬비아, 특히 산딴데르(Santader) 지방의 사람들은 보양식 으로 큰엉덩이 여왕개미 들을 튀겨 먹는다' ' .
산딴데르 지방 어느 시장을 가더라도 식용 개미 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개미들을 살짝 볶거나 튀겨서 소금을 친 후 한입 먹으면 톡 하는 소리와 함께 큰 엉덩이에서 나온
액이 입 속을 가득 채운다. 이것을 처음 먹는 사람들에게는 속이 메슥거릴 수 있으 나 이색적인 것을 좋아하는 이들이 한번 도전해 보기에 큰 부담은 없다고 한다.
산딴데르 지방 사람들은 5백년 이상 전부터 '큰 엉덩이 여왕개미 를 식용으로 양' 식하였으며 이들은 이 여왕개미들이 천연 정력제이자 항암 작용을 하는 단백질이 풍부한 곤충이라고 믿고 있다.
이제 이 곤충들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을 정도인데 산딴데르 지방의 한 사업가, 는 지난 해 880파운드에 달하는 여왕개미들을 수출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벨기에산 초콜릿에 첨가되어 런던 대형 백화점들에서 6개당 8달러로 포장되어 팔리고 있다고 한다.
레초나 똘리멘세 똘리마 새끼돼지 구이
레초나 똘리멘세 똘리마 새끼돼지 구이
레초나 똘리멘세 똘리마 새끼돼지 구이
레초나 똘리멘세(Lechona Tolimense:(Lechona Tolimense:(Lechona Tolimense:(Lechona Tolimense: 똘리마 새끼돼지 구이))))
레초나는 속을 가득 채운 새끼 돼지고기구이를 말하는데, 주로 새끼 돼지의 속을 돼지고기와 쌀, 양파, 감자 등 야채들로 가득 채워 꼬챙이에 구운 똘리마(Tolima) 지역의 대표 음식이다. 밀 가루로 만든 카스타드의 일종과 약간의 설탕과 함께 먹으면 더 훌륭한 레초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반데하 빠이사 반데하 빠이사 반데하 빠이사
반데하 빠이사(Bandeja Paisa)(Bandeja Paisa)(Bandeja Paisa)(Bandeja Paisa)
안티오끼아 대표적 전통 음식인 반데하 빠이사 는 반데하라고 불리는 커다란 접시에 내어져 나 오는 강낭콩과 계란, 고기, 쌀, 빠따꼰 바나나( 튀김), 소시지, 치차론 돼지껍데기 튀김( ), 감 자, 아레빠, 아보카도 등의 조합을 말한다. 이
요리의 기본적 특징은 그 엄청난 양과 음식을 구성하는 요소의 다양성이다.
아레빠아레빠
아레빠아레빠(Arepa)(Arepa)(Arepa)(Arepa)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그리고 파나마의 전통 음식인 아레빠는 옥수수 가루 반죽을 둥근 형태로 굽거나 튀 긴 것을 말한다. 콜롬비아의 아레빠는 부드러운 옥수 수, 흰 옥수수, 벗겨진 옥수수, 노란 옥수수 등 여러 종류의 옥수수 반죽으로 만들어지며, 속에 치즈 혹은 계란을 채워 넣어 먹기도 하고 첨가하는 것 없이 다른 음식을 먹으면서 곁들여 먹기도 한다. 콜롬비아에서는 매년 콜롬비아의 주요 5대 도시인 바랑끼야, 보고타, 부까라망가, 깔리 그리고 메데진에서 콜롬비아 아레빠 축제(Festival de la Arepa Colombiana)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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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비아에서 스포츠는 모든 콜롬비아인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며 콜롬비아에 서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 하지만 콜롬비아에서 스포츠 역사는 그다지 순탄치 못한데 그것은 스포츠 증진 정책의 결핍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콜롬 비아의 스포츠 선수들은 엄청난 노력과 희생 끝에 세계적 명성을 얻었을 때 에야만 대중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전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 종목이 축구임은 콜롬비아에서도 예외 가 아니다. 정작 콜롬비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는 스포츠는 개인 스포츠 종 목이지만 그래도 모든 대중의 주목을 받는 종목은 축구이다. 콜롬비아 축구 국가 대표팀은 1962, 1990, 1994, 1998년도 4회 월드컵에 참가하였으며, 2001년에는 아 메리카컵(Copa America)에서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유명한 콜롬비 아 축구 선수로는 사자머리로 알려진 까를로스 발데라마 등이 있다. 2009년 FIFA랭 킹 순위는 40위이다.
축구 다음 인기 종목은 사이클링이다. 콜롬비아에 서 사이클링은 1951년에 처음으로 시작된 콜롬비아 일주(La Vuelta a Colombia)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1980년대에 프랑스 투어, 스페인 일 주 이탈리아 일주와 같은 유럽의 주요 사이클 경주, 에서 루초 헤레라(Lucho Herrera), 파비오 빠라 와 같은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Fabio Parra)
그 인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그 이후 사이클링의 인. 기는 주춤하였으나 산띠아고 보테로(Santiago
선수가 큰 유럽 경주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다시 Botero)
그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 콜롬비아 일주(La Vuelta a Colombia)와 엘 끌라시꼬 RCN(el Clasico RCN)은 세계적 수준으로 잘 알려진 사이클링 경주이며 콜롬비아의 사이클링 팬들에게는 완전한 하나의 축제이다.
또한 최근 많은 콜롬비아인들은 카 레이싱 팬이 되 었는데, 그것은 후안 빠블로 몬또야(Juan Pablo 선수의 포뮬러 원 과 각종 레이 Montoya) (Formula 1)
싱 시리즈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콜롬비아의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는 롤러 스케이팅, 야구, 복싱 등을 들 수 있는데, 특히 롤 러스케이팅 종목의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 적을 거두며 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콜롬비아의 전통 스포츠로는 18미터 길이의 코트에 금속 디스크를 던져 코트 중심 에 있는 폭약을 맞추어 가장 많은 폭약을 터뜨린 이가 승리하는 경기인 떼호(Tejo) 라는 게임과 몇 명의 카우보이(llanero)들이 말을 타고 좁은 통로로 소 무리를 추 격하여 넘어뜨리는 로데오와 매우 비슷한 꼴레오(Coleo)라는 경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