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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탄자니아 경제는 7.2%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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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탄자니아 경제는 7.2% 성장 전망

2017-01-05 전우형 탄자니아 다레살람무역관

- 미국, EU 경기 불확실성과 기업환경 악화로 요동치는 한 해 - - 탄자니아 정부, 에너지자원 개발로 산업화 추진에 박차 -

ㅇ 주요 경제지표

항목 2014 2015 2016(E) 2017(F)

경제성장률(%) 7.2 6.9 7 7.2

1인당 GDP(PPP, 달러) 2,482 2,632 2,766 2,926

소비자물가상승률(평균, %) 6.1 5.6 5.2 6.5

환율(평균, 달러) 1,664 2,035 2,180 2,291

수출(백만 달러) 5,322 5,709 6,224 6,592

수입(백만 달러) 10,918 9,843 9,707 10,285

자료원: World Bank, EIU

ㅇ 7%대 고도성장 구가

- 소비 증가와 다양한 인프라 구축, 광업·제조업·에너지 및 건설업 등의 발전으로 지난 4년간 탄자니아는 평균 7.1%의 GDP 성장 기록

- 이는 SSA(Sub-Sharan Africa) 지역에서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보인 코트디부아르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로 동아 프리카 지역에서 선두

EAC국가 GDP 성장률 비교

자료원: World Bank

ㅇ 인플레이션

- 2016년 11월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전월 4.5% 대비 0.3% 증가한 4.8%이나, 전년동월대비 2.4% 감소한 수치 - 유가 하락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2016년은 2017년 다시 6.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가 상승과 더불어 전반적인 탄자니아의 물가 상승이 요인

ㅇ 환율

- 지난 5년 동안 탄자니아 실링화(TSH)는 달러 대비 평균 35% 이상 가치 하락 경험

- 2017년 또한 주요 통화 대비 탄자니아 실링화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상수지 적자 축소에는 긍정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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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실링 대 세계 주요 통화

자료원: EIU

ㅇ 무역

- 무역총액은 2014년 최고치인 약 180억 달러에 도달했으나, 2015년 수입이 한풀 꺾이면서 158억 달러로 떨어짐.

- 무역적자는 2015년 수입이 줄면서 GDP 대비 9.1%까지 줄었으나, 2020년까지 무역적자는 9.3%까지 확대 전망 - 최대 수출품은 농산원료 분야로 금, 담배, 커피, 캐슈넛, 차, 정향 등이 해당

- 농산원료는 전체 수출의 47% 차지하고 광석과 금속이 15%, 제조품이 14%를 차지

ㅇ 2017년 탄자니아 경제 전망

- IMF는 탄자니아 경제가 2017년에도 서비스업, 건설업 등에 힘입어 7.2% 성장 시현할 것으로 전망 - 미국, EU 경기의 불확실성과 탄자니아 정부의 정책 일관성 결여, 기업환경 악화로 요동치는 한 해가 될 전망 - 빈곤 감소 및 미래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해 교통, 전기, 사회인프라 집중투자 지속 전망

□ 미리 보는 2017년 탄자니아 정부 중점사업

ㅇ 1순위 프로젝트는 석탄 및 철광석 채굴

- 정부는 석탄과 철광석 채굴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데, JPM 대통령의 주요 정책인 산업화 추진에 기초가 되기 때문 - 석탄 채굴은 석탄발전소 건설과 연계되며, 이로 인해 600㎿의 전력을 생산해 현재 1300㎿(전체 20% 사용가능량)에 불과한 발전량을 확충할 목적

- 전력 부족은 산업화 추진의 심각한 장애요인으로, 정부는 2025년까지 2500㎿ 전력 확충 계획 - 석탄은 발전소 연료로 사용 및 산업의 쌀이라고 일컫는 철강 생산에 중요한 자원물자

ㅇ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EAC(동아프리카공동체) 역내 무역 활성화 기대

- 약 3000㎞의 철도 중앙선 추진 중으로, 다레살람-키갈리(르완다)-무송가키(부룬디)까지 연장

- 또한, 호수 및 항만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 빅토리아호, 탕가니카호 및 나사호 등 거대 호수가 접경지역에 위치

자료원: Google

- 수상 인프라 부족은 무역업 및 관광산업 발전에 거대한 장애요인

- 탄자니아 정부는 EAC 역내 무역 및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해상수송 개발 및 선박부품 수입을 계획

ㅇ 탄자니아 최대 외화수입 가득원은 관광

- 탄자니아의 외화수입액 총 66억5000만 달러 중 관광산업이 20억 달러로 최대 비중을 차지함. 특히, 2016년 상반기 GDP 성장에는 관광산업과 제조산업이 큰 영향

- 탄자니아 정부는 관광객 유치에 힘쓰기 위해 항공인프라 개발 및 항공기 구입을 진행

- 정부는 2016년 2대의 항공기를 구입, 2017년 항공기 3대와 2018년 대형 항공기 1대 구매 예정(정부는 이미 4대의 항공기에 보증금 지불)

ㅇ 대규모 천연가스 생산은 탄자니아 경제 성장의 촉매제

- 예상 투자규모는 약 200억~300억 달러로, 2021년 생산 개시를 위해 2017년 LNG 플랜트 건설에 집중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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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조 입방피트 가스 매장량은 40년 이상 생산 가능하며, 향후 에너지 수요가 높은 아시아 시장으로 수출 계획 - 천연가스는 대부분 수출로 사용될 것이며, 이는 경제 성장에 엄청난 파급효과로 탄자니아가 최빈국에서 중소득국가로 발돋움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

ㅇ 글로벌 비관세 조치는 현지 투자진출로 헷지 가능

- 전 세계 비관세 조치 건수는 4836건에서 4652건으로 줄었으나, 우리나라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4년간 (2008~2012) 65건에서 최근 4년간(2012-2016) 134건으로 2배 이상 증가

- 최근 글로벌 견제가 심화되면서 한국을 겨냥한 비관세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 - 탄자니아의 석탄 및 철광석 채굴사업 및 발전소 건설에 주목할 필요

- 탄자니아는 최빈국으로 다양한 무역혜택을 향유하는 것에 착안, 현지 투자진출로 리스크를 회피하는 방안 고려

ㅇ 우리나라의 엔지니어링 능력을 적극 활용할 필요

- 탄자니아는 석탄 채굴 및 석탄발전소 건립을 계획 중으로, 우리 기업의 엔지니어링 능력 발휘가 요구됨.

- 가스 발전소, LNG 충전 및 액화시설 등 우리 기업의 기술력이 통할 수 있는 시장임.

ㅇ 해외투자는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승부에 초점 맞출 필요

- 대규모 플랜트, 에너지자원 개발 등은 많은 시일과 자금이 소요되는 프로젝트임을 감안,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필요 -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시장을 선점하는 혜안이 요구됨.

자료원: IMF, The Guardian, EIU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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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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