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국내외 시장동향과 신사업 기회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태양광발전시스템 국내외 시장동향과 신사업 기회"

Copied!
98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

태양광발전시스템 국내외 시장동향과 신사업 기회

2016년 11월 24일 인쇄 2016년 11월 24일 발행 발 행 인 | 한선화 지 은 이 | 박창걸 펴 낸 곳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중소기업혁신본부/기술혁신분석센터 주 소 | (분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66 (본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45 전 화 | 02-3299-6296 팩 스 | 02-3299-6246 ISBN | 000-00-000-0000-0 00000 ⋅이 책은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무단복제를 금지하며, 이 책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서면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 글의 내용은 필자의 견해이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밝힙니다.

(3)

차 례

제1장 개요 ··· 1 제 1절 태양광 발전 시스템 ··· 3 1. 개념 및 기본구조 ··· 3 2. 태양광 발전시스템 유형 ··· 4 제2장 기술동향 및 주요 트렌드 ··· 11 제 1절 기술의 개요 ··· 11 제 2절 기술동향 및 트렌드 ··· 12 1. 기술동향 ··· 12 2. 주요 트렌드 ··· 15 제3장 태양광 시스템 산업 및 시장분석 ··· 23 제 1절 산업구조 및 시장동향 ··· 23 1. 개요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산업구조 ··· 23 2. 세계 태양광 시스템 시장 ··· 28 3. 국내 태양광 시스템 시장 ··· 35 제 2절 기업현황 및 실적 ··· 37 1. Value Chain별 태양광 기업 현황 ··· 38 2. 국내외 주요기업 실적 ··· 40 제4장 국내외 태양광 시스템 관련 주요 정책 ··· 47 제 1절 세계 ··· 47 제 2절 국내 ··· 48 제5장 주요 어플리케이션 및 수익성분석 ··· 53 제 1절 태양광 시스템 주요 어플리케이션 ··· 53 1. 전력부문 ··· 53

(4)

2. 난방 및 냉방 부문 ··· 56 3. 운송 부문 ··· 57 4. 농촌/독립형(off-grid) 에너지 서비스 부문 ··· 58 제 2절 태양광 시스템 수익성 분석(사례) ··· 59 1. 용어 정리 ··· 59 2. 사업 수익성 분석 사례 ··· 62 제6장 신사업기회와 비즈니스 모델 ··· 69 제 1절 태양광산업에서의 주요 경쟁요소 ··· 69 1. 제조분야 – 비용경쟁력과 차별화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 ··· 69 2. 다운스트림 분야 – 운영비용에서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 ··· 69 제 2절 태양광 분야에서의 투자 행태 분석 ··· 70 제 3절 글로벌 시장에서의 시장기회 탐색 ··· 75 1. 중국 태양광발전 시장 ··· 76 2.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 ··· 77 제 4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 79 1. 태양광 발전시스템 비즈니스모델 ··· 79 2. 태양광 대여사업 ··· 81 3. 융합 비즈니스 모델 ··· 83 참고문헌 ··· 89

(5)

표 차례

<표 2-1> 태양광 타입별 기술 목표 전망 ···15 <표 3-1> 밸류체인별 업체현황 ···39 <표 3-2> 전세계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현황 ···41 <표 3-3> 국내 태양광기업들의 생산용량 현황 ···42 <표 3-4> 국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현황 ···43 <표 4-1> 각국 최근 정책 및 동향 ···49 <표 5-1> SMP (계통한계가격) ···60 <표 5-2> 공인인증서 가중치 개정내용 ···61 <표 5-3> REC 현물시장 거래가격 ···62 <표 5-4> RPS (의무 할당제) ···62 <표 5-5> 태양광 발전 수익성분석(고정형) ···63 <표 6-1> VentureDeal 개요 ···72 <표 6-2> 태양광 분야에서의 해외 벤쳐 캐피탈 투자 내역 (2004~2015. 5월 현재) ···72 <표 6-3> 태양광산업의 환경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과제 ···75 <표 6-4> 대여사업자별 컨소시엄 현황 : 모듈 제조업체 및 시공업체 ···82 <표 6-5> 대여사업자별 대여조건 ···83 <표 6-6> 해외 신재생에너지 융합비즈니스모델 ···84 <표 6-7> 국내 신재생에너지 융합비즈니스모델 사례 ···85

(6)

그림 차례

<그림 1-1> 태양광발전시스템 개요도 ···4 <그림 1-2>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6 <그림 1-3> 계통 연계형 태양광발전시스템 ···7 <그림 1-4> 주택형 태양광발전시스템 ···7 <그림 2-1> 태양광 발전 기술의 핵심요소 ···12 <그림 2-2> 태양전지 소재별 연구 발전효율과 양산 발전효율 비교 ···14 <그림 2-3> 태양전지 소재별 시장점유율과 주요 업체 ···15 <그림 2-4> Canadian Solar의 모듈 생산단가 ···16 <그림 3-1> 1995~2012년 전세계 태양광발전 용량 ···24 <그림 3-2> 태양광 Supply Chain ···26 <그림 3-3> 시스템 산업의 5 Force Model ···26 <그림 3-4> 태양광 설치 전망 ···28 <그림 3-5> 주요 국가의 태양광 발전 설치량 전망 ···29 <그림 3-6> 전 세계 태양광 시장 Market Share ···30 <그림 3-7> 공급과잉으로 인한 태양광 시장 변동 ···31 <그림 3-8> 태양광발전기 설치 실적 및 전망 ···32 <그림 3-9> 전세계 태양광발전 용량 성장전망 ···33 <그림 3-10> 국내 태양광시장 현황 및 전망 ···36 <그림 3-11> 태양광소재별 가격추이 ···38 <그림 3-12> 세계 주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39 <그림 3-13> 상위 10개사 모듈 생산량 현황 ···41 <그림 5-1> 두바이 태양 공원(Solar Park) 조감도 ···55 <그림 5-2> 에너지 독립하우스(경기도 양평군의 한 주택) 사례 ···56 <그림 5-3> 태양광 비행기와 보트 ···57 <그림 5-4> 오프그리드 가전제품 사례 ···59 <그림 5-5> 사업모델 ···63 <그림 6-1> 태양광산업에 대한 연도별 전 세계 투자금액 전망 ···70 <그림 6-2> 벤쳐 캐피탈의 역할 및 벤처생태계의 선순환 과정 ···71

(7)

<그림 6-3> 태양광 분야에서의 해외 벤쳐 캐피탈 투자 속도

(2004~2015. 5월 현재) ···74

<그림 6-4> 시스템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80

<그림 6-5> 대형 태양광 발전소 개발 일정의 예 ···81

(8)
(9)
(10)
(11)

3

제1장 개요

제 1절 태양광 발전 시스템

1. 개념 및 기본구조

태양광 발전시스템이란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한 다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규격의 전기로 만들어 주는 일련의 장치와 방법 들을 말한다. 태양전지가 전기를 생산하는 복수적 의미로 사용되는 경 우 국제적인 용어로 Photovoltaic Generator, 줄여서 PV-Generator 또는 PVG라고 한다. 이 태양전지가 생산하는 전기는 직류이다. 그런데 태양 광의 세기가 일기에 따라 수시로 변하듯이 생산되는 전기도 일정하지 않다. 그래서 이 불균일하게 생산된 직류전력을 안정된 직류 또는 교류 전압원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셈이다. 태양광에너지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PV모듈에서 얻어지는 전력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어렵고 특히 야간에는 전혀 전력을 얻을 수가 없다. 그래서 최초로 만들어진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축전지에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축전지는 저수지 또 는 댐(dam)과 같은 역할을 한다.

(12)

▲ 햇빛을 받아 태양전지를 통해 직류 전기를 생산 ▲ 생산된 직류 전기가 축전 지를 통해 저 장 ▲ 생산된 직류 전기를 인버 터를 통해 일 반적으로 쓸 수 있는 교류 전기로 바꿈 ▲ 가정용이나 산업용 전기로 소비 <그림 1-1> 태양광발전시스템 개요도

2. 태양광 발전시스템 유형

초기의 태양광발전은 인공위성 등 아주 제한적인 용도에만 사용되 었다. 그러나 탁월한 휴대성과 자연친화적 특성 때문에 보완적인 대체 에너지의 역할을 넓혀왔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발전 단가가 너무 높아 서 가격이 문제되지 않는 특별한 목적에만 사용되었다. 그러나 1990년 대 지구 환경문제가 UN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1997년 리우 환경정상 회의에서 선진국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기로 결의하면서 태양 광과 풍력 발전이 적극 장려되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 말 독일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에 소요되는 실비 보상’이라는 재생에너지 장려 정책이 활발하게 논의되다가 드디어 2000년 초 EEG(Emeubare Energy Gesaetz=재생에너지법)라는 법률로 성립되었다. 이때부터 태양광발전 소의 건설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하였고 전 세계로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부터 이와 유사한 실비보상제도가 시행되면서 개인 및 민간 기업에 의한 태양광발전사업이 급속히 확산되었는데 이

(13)

5 제도에 따라 건설되는 태양광발전시설은 모두 계통연계형 방식이다. 태양광발전에서 독립형 시스템의 경우, 우기(雨期)가 길어지거나 일 조시간이 아주 짧아지는 겨울철 사정까지 감안하여 축전지를 확보하려 면 규모가 점점 커져만 가는데, 일조량이 풍부한 봄여름에는 시설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이럴 경우에는 적절한 규모의 저장시설은 구비하 되 일광이 부족한 경우에는 디젤 발전기와 같은 보조 수단을 구비함으 로서 전력공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시스템을 복합 태양 광 발전시스템(Hybrid PVG System)이라 부른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축전지가 없고 효율적인 계통연계형이지 만 섬지방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독립형으로 운전할 수 밖에 없었으 나, 최근에는 풍력발전을 이 시스템에 포함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태양전지는 야간에 발전을 할 수 없지만 풍력터빈은 아침, 저녁, 야간 을 가리지 않고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축전지 의존율은 줄이고 상 호 보완적인 효율적인 복합 발전시스템이 될 수 있다. 가.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규모가 작거나 크든지 간에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직류전력을 다른 상업적인 전력망과의 관계없이 홀로 사용하는 방식을 『독립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초기의 태양광발전은 모두 독립형으로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전력생산이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하여 전력을 저장 하는 축전시설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었다. 안정된 전압을 가진 축전지 덕분에 직류부하를 사용할 수도 있고, 회전기기를 위해 교류로 변환하 여 사용할 수도 있다.

독립형 태양광 발전(Stand alone type)의 단점은 축전지가 환경파괴의 한 원인이 된다는 점과 충전과 방전을 행하는 과정에서 효율이 저하한 다는 점이다. 태양전지의 수명은 25년인데 축전지의 수명은 3~4년 정 도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독립형 태양광발전이 대량으로 보급되었

(14)

을 때 폐기되는 축전지가 폐 자동차의 수십 배가 된다고 상상해 본다면 또 다른 환경재앙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림 1-2> 독립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나. 계통연계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독립형 발전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축전시설을 별도로 요 구하지 않는 「계통 연계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이 방식에서는 생산된 태양광전력을 즉시 교류로 변환하여 상용전력망에 공급하고 필요할 경우 공공 전력망의 전력을 사용하는 방식을 취한다. 계통 연계형 방식은 독립형보다 시스템 구성이 훨씬 간단하며, 직류를 교류로 바꿔주는 인버터와 태양전력생산자와 전력망 관리회사간의 요 금 계산을 위한 전력량계가 주요 구성요소이다. 태양광 발전소의 인터버에서 출력되는 교류는 접속되는 상용전력 선로의 전압 및 주파수와 정확하게 일치해야 하고 잡음이나 불필요한 고주파 등이 포함되지 않아야하는 등 까다로운 품질규격을 갖추어야하 기 때문에 보급 초기에는 가격도 비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식이 활성화 된 이유는 환경에 대한 인식 이외에도 전자제어 기술의 발달이

(15)

7

큰 도움이 되었으며 성능은 높아지고 중량은 작아지면서도 가격이 대 폭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림 1-3> 계통 연계형 태양광발전시스템

다. 주택형 태양광발전시스템

건물 외장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인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는 창호나 벽면, 발코니 등 건물 외관에 태양광 모듈을 장착하 여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건축물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규모 발전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

(16)
(17)
(18)
(19)

11

제2장 기술동향 및 주요 트렌드

제 1절 기술의 개요

태양광 발전시스템(Photovoltaic, PV)은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하는 시스템으로 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기계적, 화학적 작용이 없으므 로 시스템 구조가 단순하여 유지 보수가 간단하고 수명이 20~30년 정 도로 길며 환경 친화적이다. 태양광 시스템의 핵심 부품은 태양전지 (Solar cell)로 구성되어 있는 모듈이며, 이 모듈은 실리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로 만들어 진다. 태양전지(cell)가 빛에 노출 될 때 전하들이 들뜨게 되고 이들은 반도체 접합 부위에 존재하는 전기 장의 영향으로 일정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며, 이 결과 직류전기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태양전지에서 발생하는 전기생산량은 적다. 따 라서 일정한 용량의 전기를 얻기 위해서 여러 개의 셀을 직렬/병렬로 연결한다(약 70개의 태양전지를 연결하여 약 150W용량의 태양전지 모 듈판을 제작한다). 태양광 시스템은 모듈과 주변장치로 구성된다. 주변장치는 직류전기 를 교류로 바꿔주는 PCS(power conditioning system)을 비롯하여 기타 전기 부품으로 구성된다.

(20)

<그림 2-1> 태양광 발전 기술의 핵심요소

제 2절 기술동향 및 트렌드

1. 기술동향

가. 태양광 기술 변환

태양광 기술변환의 가장 큰 특징은 1세대에서 2, 3세대로의 변환이 함께 이루어지는 이중기술변환(Double Technology Shift)이다. 1세대는 현재 실용화된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를 말하며, 현재 90% 수준의 시 장 점유율을 보이나 에너지와 노동이 다량투입이 필요하여 생산 단가 저감에 한계가 있고 전지 전환 효율도 15% 수준으로 낮다. 2세대는 실 리콘 태양전지, 박막 화합물 태양전지(CdTe: Cadmium Tellurid 등), 유 기재료와 염료를 활용한 박막 유기계 태양전지로 박막기술이 핵심이 다. 2세대 박막기술의 일부는 이미 대규모 태양광 설비에 활용되어 상 업화되어 있다(예 : CdTe, CIGS 기술). 3세대는 저비용 유지 하에 고효 율화를 추구하는 ‘저비용 + 고효율’ 전략을 지향하며 나노소재, 양자구 조 등 신재료와 신구조를 활용한 태양전지에 속한다. 기존의 2세대 박 막기술에 ‘집광’, ‘다중접합’, ‘자외선에 의한 열성 활용’등으로 30~60%

(21)

13 의 효율에 도달하려는 기술 흐름도 3세대에 속한다. 차세대 태양광 기 술의 흐름인 저비용화는 특히 태양광 발전소 응용에, 고효율화는 건물 통합형 태양광 모듈 응용에 기여한다. 나. 셀/모듈 기술현황 태양광 전지 제조에 있어 화두는 원가절감과 효율개선이다. 규모의 경제로 제조원가를 줄였지만 제품가격 하락으로 대다수 태양광 업체들 은 여전히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지속적인 원가절감을 위해서는 발전효율 개선으로 단위 발전용량 당 제조원가를 절감해야 한다. 태양전지의 한계효율은 33.7%1)로 태양광 업체들의 연 구개발 목표는 얼마나 낮은 제조원가로 효율 20%의 태양전지를 양산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고 있다. 1) 국내 개발 현황

- (결정질) 고효율 셀(HIT, PERI, IBC 등) 및 CTM Loss축소 기술 개 발과 함께 가격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박형 웨이퍼(120㎛) 개발 중 - (CIGS) 양산화를 위한 대면적화 기술(셀 효율 18% 수준), 희토류(In 등) 금속 대체 기술 및 R2R 공정을 활용하기 위한 플렉시블화 기술 개발 중 - (유기) DSSC, 유기박막 태양전지를 상용화하기 위한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 중 - (차세대) 양자점 및 나노선 구조 태양전지 원천기술 개발 중 - 태양광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종류별 전지기술, 시스템(CPV, 1) 쇼클리-퀘이서 한계(Shockly-Queisser limit)에 따르면 PN접합을 이용한 단층 태양전지의 한계효율은 33.7%임. 태양에너지 중에서 흡수되지 않거나 열로 변환되어 손실되는 에너지를 제외하면 최대 33.7%만이 전기에너지로 변환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그러나 2013년 4월 20대 한국인 여성 과학 자가 포함된 MIT연구팀에 의해 이 이론을 뒤집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음.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현재 25% 수준인 태양광 패널의 효율을 30% 가까이 늘릴 수 있을 전망임.

(22)

BIPV, 수상 및 사막형 포함), BOS등)하여 정부주도의 R&D 추진 중 - 2014년 10월 LG전자에서 국내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을 출시, 고 효율 N타입 웨이퍼 사용으로 60셀 모듈 기준 국내 최고 효율 18.3%, 최대 출력 300W이며 국내외에서 친환경 및 기술 우수성을 인정 받음 2) 국외 개발 현황

- (결정질) 고효율 셀(HIT, PERL, IBC 등) 및 MMA 기술과 함께 가격 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박형 웨이퍼(100 ㎛ 수준) 개발 중, 이론효율 근접

- (CIGS) Cd-free 전지 제조 기술(셀 효율 18% 수준), 희토류(In 등) 금속 대체 기술 및 R2R 공정을 활용하기 위한 플렉시블화 기술 개발 추진 중, GW급 양산기술 확보 - (유기) DSSC, 유기박막 태양전지를 상용화(모듈 효율 10% 이상)하 기 위한 요소기술 개발 중, 핵심소재 원천특허 다수 보유 - (차세대) 양자점, 플라즈몬 및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 중 자료 : NREL, NH농협증권(2014) <그림 2-2> 태양전지 소재별 연구 발전효율과 양산 발전효율 비교

(23)

15 자료 : Solarbuzz, NH농협증권(2013) <그림 2-3> 태양전지 소재별 시장점유율과 주요 업체

2. 주요 트렌드

현재 PV 태양광 모듈 기술 중 실리콘 웨이퍼 기반 c-Si 기술은 시장 점유율 85~90%를 차지하며 태양광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박막 태양전 지는 유리, 스테인레스, 철, 플라스틱 기판 위에 증착하는 공정 특성상 증착 공정 신기술 개발 유무에 따라 효율성이 전망된다. <표 2-1> 태양광 타입별 기술 목표 전망 기술 기술 목표 2010∼2015 2015∼2020 2020∼2030/2050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상업용 태양전지 효율성(%) 단결정: 21% 단결정: 23% 단결정: 25% 다결정: 17% 다결정: 19% 다결정: 21% 제조공정 실리콘 소비량: 5g/W 미만 실리콘 소비량: 3g/W 미만 실리콘 소비량: 2g/W 미만 R&D 새로운 실리콘 개발 장치 구조 개발 웨이퍼 기술 셀 접합, 발사체, 패시베이션 생산성 및 공정 가격 절감 새로운 장치 구조 박막 태양전지 상업용 태양전지 효율성(%) 박막 실리콘: 10% 박막 실리콘: 12% 박막 실리콘: 15% CIGS: 14% CIGS: 15% CIGS: 18% CdTe: 12% CdTe: 14% CdTe: 15% 제조공정 고속 증착 제조공정 단순화 고효율 생산공정 롤투롤 제조공정 저비용 패키징 제조공정 재료 패키징 유해물질 관리 모듈 재활용 R&D 대면적 증착 셀 구조 개발 재료 및 기술 컨셉 개발 기판 및 투명한 전도성 산화물 증착 기술 개발 *자료 : 에너지기술평가원(2011)

(24)

이와 같은 태양광 기술의 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최근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가. 박형 기술에 의한 ‘코스트다운’ 모듈 단가하락의 배경을 보면 공급과잉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가격 이 하락한 측면도 있지만 기업들의 꾸준한 원가절감 노력이 가장 큰 이유이다. 이는 모듈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며, 신기술을 통한 원가절 감 노력은 지속될 예정으로 사료된다. 선도 모듈 기업의 제조단가는 $0.53/W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점차 후발업체와 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다.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실리콘 모듈 가격은 $0.8/W로 선도기업들은 약 30%이상의 가격졍랭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 모듈 기업의 제조단가는 $0.8/W인 점을 감안하면 중소기업들은 가격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Canadian Solar annual report(2013)

(25)

17 태양광 모듈의 발전효율이 기술적으로 한계치에 도달하고 있는 만 큼 앞으로는 고효율 셀&모듈 기술개발보다는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 는 기술개발이 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모듈의 발전효율이 일 년에 1%씩 향상돼 왔던 이전과 달리, 지금은 기술적으로 효율 향상 의 한계치에 다다랐다. 기업들은 고효율보다는 저가화 전략에 주력하 며 이를 위한 유일한 방법인 소재의 저가화를 실현하고자 박형 결정질 모듈의 양산화 방법을 찾고 있다. 대표적으로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단결정 태양전지의 소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웨이퍼 두께를 기존 180 ㎛에서 100㎛로까지 얇게 자를 수 있는 공정기술과 이 얇은 웨이퍼를 활용한 셀 및 모듈 제조기술까지 함께 턴키로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SKC솔믹스도 120~140㎛ 두께의 박형 태양전지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 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보고가 있다. 결정질 실리콘 웨이퍼의 두께를 30%정도 줄인다고 가정하면 약 20%정도 코스트를 낮출 수 있게 되지 만 이를 위해서는 박형 기술을 양산화 할 수 있도록 장비 개발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나. 효율적인 태양광발전소 운영기술로 불안정성 해소 기후변화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태양광발전의 불안정성을 해소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 운영기술이 향후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 국 내의 경우 에너지원으로서 태양광의 비중이 높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전체 에너지원 중 태양광에 의한 전력수급은 향후 더욱 커 질 전망이기 때문에 현재 유럽 및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수급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ESS와의 연동 및 스마 트그리드 기술, 그리고 기상 관측시스템과의 결합 등 발전소 운영상에 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다. 실례로, 일본은 태양광과 연료전기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개발 및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네바다주의 경우에도 박막태양광발전소 건설

(26)

후 기상 관측 예측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기상이 악화되는 시점을 미리 예측하고 그 순간에는 화력 등 다른 에너지원으로 잠깐 대체하 는 등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 고 있다. 이와 달리, 국내의 경우에는 태양광발전소 대부분이 정상 출력을 하 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발전소 운영기술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불안 정한 전력 수급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ESS 등과 연동 하거나 스마트 그리드화 하면 되는데, 후자의 경우 국내기업들이 강점 이있는 사업모델이고, 실제로 제주도에서 태양광을 통한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므로, 이러한 경험 및 실적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 하게 되면 이 역시 수출사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 의 의견이다. 다. 사막지역에서의 박막 태양전지 활용 최근 결정질 실리콘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상대적으로 박막 태양전지의 시장 전망은 불투명해지고 있지만, 박막 태양전지의 뛰어난 온도계수로 인해 사막 등 고온지역에서는 결정질 실리콘 대비 온도계수가 낮은 박막 태양전지 쪽이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연구사례가 있다. 이론적으로 결정질 대비 낮은 온도계수를 가지는 박막의 경우 사막에 설치한다고 했을 때 200W 박막 모듈은 출력이 170W 정도로 떨어지는 데 반해, 300W 결정질 태양광 모듈은 225W로 떨어지는 등 현격한 성능 저하를 보인다는 실험을 통해 실제로 사막 등 고온 환경에 서는 박막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견해가 있었다. 이 같은 태양전지 의 강점 외에도 향후 박막 기술이 결정질 실리콘의 기술 한계치를 극복 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박막 태양전지 또한 충분히 전망이 밝은 태양광 기술로 보고 있다.

(27)

19 라. B2B에서 B2C로 어플리케이션 확대 2015년에는 태양광 응용 상품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 는 의견이 있다. 즉, 태양광 설비도 B2C 시장을 목표로 가전 제품화되 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미 2014년부터 냉장고 한 대의 전력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 아파트형 미니 태양광 설비가 각 지자체 보급사업을 통해 진행되면서 태양광 설비의 가전제품화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벽걸이형 에어컨의 경우 전력소비가 1,000W 이상에 달하는 데 반해, 국내 가전제품 회사에서 최근 출시한 소형 에어컨의 경우 소비전력이 120W로 적은데도 불구하고 충분히 시 원하므로, 여기에 태양광 모듈을 적용한 패키지 제품을 상품화한다면 지구환경 훼손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름철 전력수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 태양광 기술의 세대변환 향후 태양광 기술의 궤도는 1,2,3세대 기술 간의 경쟁을 통해 융합되 어 발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기적으로는 현재 지배적인 결정질 실리콘과 서서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박막기술이 경쟁 양상을 보인다. 박막 태양전기 효율이 향상되면(15% 전후) 급속히 결정질 실 리콘 태양전지를 대체 가능하며 빠르면 2020년경 본격적 경쟁도 가능 할 전망이다. 특히 실리콘(Polysilicon) 공급에서 자유로운 비실리콘 박 막기술의 잠재력이 크다. 장기적으로는 박막기술과 3세대 기술 간의 경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2050년경에는 3세대 기술이 부상하거나 큰 시장점유를 나타낼 것으로 보이고 박막기술은 성숙기 또는 쇠퇴기 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 Smart Grid 기술의 발전과 연동 스마트 전력망의 지능화와 자동화 능력이 태양에너지를 비롯한 ‘재

(28)

생가능에너지 추동 전력망(Renewables-driven Grid)’실현을 촉진시켜 수 요·공급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전력피크의 상승을 줄이며, 단기적 계절 수요 충족용 전력 인프라 증설을 억제 시킬 수 있다. 또한 근거리와 원거리의 재생가능 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끌어와 태양광, 풍력, 지열, 열병합 발전소, 파력과 조력 설비 같은 다양한 원천으로부 터 다양한 시간대에 생산되는 복합적 전기흐름의 관리가 가능해 진다. 이렇게 다양한 에너지원이 상호보완적으로 가동되어 안정적으로 기저 부하를 제공할 가능성이 증대된다. 신소재/바이오 모방 기술(예 : 태양 전지판 먼지 제거 신기술)같은 보완기술도 태양에너지 기술 확산을 촉 진시킬 수 있다. 사.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으로 전력생산 단속성 보완 에너지 저장 기술의 발전은 태양광의 전력 생산 단속성2)을 보완하여 시장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 저장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에너지 저장 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면서 배터리, 히 터 온수, 지하 저장 얼음, 암반, 인공적 열저장 매체 등의 형태로 에너지 저장이 가능해졌다. 태양광 등 재생가능에너지의 잉여전력으로 형성한 소규모 수력(Pumped storage)도 에너지 저장 유형으로 전력피크에 대비 가 가능하다.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의 확산으로 플러그-인 자동차 배 터리가 에너지 저장의 한 실효적 형태가 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2) 전력 생산 단속성 : 밤이나 비오는 날 전력을 생산할 수 없는 단속성(intermittent)

(29)

제3장

(30)
(31)

23

제3장 태양광 시스템 산업 및

시장분석

제 1절 산업구조 및 시장동향

1. 개요 및 태양광 발전시스템 산업구조

가. 기회요인와 제한요소 • 기회요소 – 전력수요 증가, 그리드패리티의 도래, 환경·안전·보건 이슈 증대 신흥국의 산업개발에 따른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분산형 발전 수요 가 확대되었다. 태양광발전가격 하락은 일반 수요자의 태양광발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서, 보조금이 없는 태양광발전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3) 청정에너지, 안전한 전력 확보, 소음 먼지 스모그 등에 대한 보 건환경에 대한 수요도 기회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 3) 2012년에 보조금 없이 설치된 태양광발전이 전 세계 태양광설치량의 12%(IEA)

(32)

• 제한요소 – 가격, 재정부담, 보호주의, 비전통에너지, 전력요금상승 부담 가격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태양광발전은 아직 가격이 높은 에너 지이다. 그러나 현재 재정부담으로 인한 각국의 태양광지원이 축소되 고 있어 태양광산업을 육성하려는 각 국이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보호 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셰일가스, 오일샌드, 타이트 오 일 등의 비전통에너지가 대두되면서 제한요소로 작용할 것이고 태양광 발전 보조금을 위한 전기요금 소비자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부담 도 발생할 것이다. 태양광발전 시장은 2012년 세계 총 가동용량이 100GW에 달하는 기염 을 토하면서 또다른 전기를 맞았다. 태양광발전 시장은 2011년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었는데, 전력으로 공급되는 추가 용량은 약간 적었지만 선적 수준(shipment levels)은 약간 높았다. 또한 추가된 26.6GW는 2012년 말 세계 총 가동용량의 1/3에 달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편, 박막태 양전지 시장의 비중은 장기수명성, 비용대비 효율성 등의 문제가 드러나 면서 2011년 15%에서 2012년 13%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료 : SNE Research(2013) <그림 3-1> 1995~2012년 전세계 태양광발전 용량

(33)

25 2012년 전력망에 태양광발전을 1GW이상 추가한 나라는 총 8개국으 로 신규설비는 꾸준히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말을 기준으로 유럽의 8개국, 아시아 3개국, 미국, 호주의 총용량을 모 두 합하면 1GW가 넘었다. 한편 일인당 태양광발전량에서 가장 앞서는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체코 공화국, 그리스, 호주 순으로 나타 났다. 나. 산업구조 태양광시장은 크게 ‘소재-전지-전력기기-설치·서비스’의 네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소재 부문은 원재료인 폴리실리콘(Poly Silicon)부터 잉곳· 웨이퍼를 가공하는 단계까지를 말하며, 전지 부문은 태양전지의 제조, 모듈 조립 부문으로 전지의 변환효율이 발전단가를 좌우한다. 전력기 기 부문은 직류인 태양전원을 교류로 바꿔주는 인버터나 배터리 등의 제조 부문이며 설치·서비스 부문은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시공하고, 유 지·보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문이다. Supply Chain의 업스트림(소재)에 가까울수록 업체 수가 적은 역 피 라미드 구조이다. 폴리실리콘 부문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 치 산업이며 대규모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가 필요하다. 잉곳/ 웨이퍼, 태양전지·모듈 부문은 최근 기술개발에 따른 진입장벽 완화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모의 경제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된 다. 모듈 제작 이후 공정은 인버터 등 부품 조달 비용과 인건비 부담이 커 수익성이 취약한 부문이다.

(34)

*자료 : KISTI 재구성 <그림 3-2> 태양광 Supply Chain 시스템의 설치는 엔지니어링 역량보다는 재무적인 파이낸싱 능력 및 사업관리 능력이 중시된다. 기본적으로 Local산업이며 수요자의 교 섭력이 매우 높은 수요자 중심의 시장이다. *자료 : 현대경제연구원(2013) <그림 3-3> 시스템 산업의 5 Force Model

(35)

27 한편 시장의 중요한 흐름 중의 하나는 시스템 시장으로의 수렴 현상 이다. 즉 기존 태양광 셀, 모듈 등의 단품 판매에서 프로젝트 단위의 사업으로 후방통합을 이룩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태양광 셀, 모듈 업 체들은 자신의 물건이 팔리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개 발해서 여기에 자신의 제품을 납품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4)이 성공의 관건 중의 하나이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서는 파이낸싱 지원이 절대적인데, 통 상 사업개발 비용의 70% 이상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되기 때 문이다. 금융 타당성 조사를 하고 계약까지 했지만 국내에서의 금융조 달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고, 현지 금융기관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추진했으나 금리조건이 불리하여 수익성이 악화되는 사례도 있다. 특히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차입금 확보에 애로사항이 많다. 신용도가 부족 한 중소기업들은 중장기 구매계획을 갖춘 일정규모 이상의 프로젝트 (보통 1억 달러 이상)에만 금융지원이 가능한 현 상황에서 차입금을 확보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 각광받고 있는 신흥시 장에서는 국가 위험도가 높으므로 금융권에서는 사업주에 대해 더 높 은 신뢰도를 요구하고 있다. 프로젝트 추진기업과 금융기관 사이의 입장 차이를 조절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 없는 것도 문제를 키우고 있다. 기업들은 금융권의 사업성 검토기간이 너무 길어 기다리다 보면 프로젝트 참가 자체가 힘들다는 입장인 반면 금융권은 수익성 확보와 리스크가 낮고 신뢰성이 높은 프 로젝트 확보가 힘들다는 입장이다. 4)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지분과 차입금으로 구성됨. 보통 지분은 30% 내외로 구성되며 이는 자체자본 또는 투자자를 통해 확보함. 차입금의 경우 수익성 사업은 국내 상업은행이나 수출입 은행 혹은 현지 금융기관을 통해 확보함. 공공성 사업에서는 ODA(KOICA; 무상 원조, 수출입은행; 유상원조)를 통해 조달함.

(36)

2. 세계 태양광 시스템 시장

가. 태양광 산업의 시장재편 • 태양광 설치 시장 11년 이후 17%내외 성장 세계 태양광발전 시장은 2006년 이후 연평균 85% 수준의 빠른 성장 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CO2를 감축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면서 태양광발전 설치시장도 동반성장하고 있다(06년 1.5GW → 10년 17.5GW → 12년 26.6GW). 2011년 태양전지 업체들의 과도한 생산설비 증설로 공급 초과 현상이 심화되었으나, 2012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경쟁력이 부족한 업체들의 구 조조정으로 인해 공급과잉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현재 극심한 재고물량 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신재 생에너지 중 태양광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태양 광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성장 변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태양광 설치용량은 <그림 3-4>처럼 2010년 이후 급속히 증가 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부터는 연평균 15~20% 수준의 성장률을 보이 며 유럽, 북미 및 아시아에 설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0년까지 의 장기전망은 매우 밝아 전 세계의 누적설치량이 460GW에 이를 것으 로 전망된다.

자료 : Frost & Sullivan(2013)

(37)

29 한편, 현재 태양광산업의 주요 지원정책인 발전차액보전제도(FIT, Feed-In-Tariff)를 세계 여러 국가들이 축소하면서 태양광 설치 및 보급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예, 일본이 2004년 이후 FIT를 폐지하면서 태양광산업에서의 부동의 1위 자리를 독일에게 넘겨 주었고 2011년 재 실시함), 미국을 포함한 각 국은 태양광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제도로서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s)를 채택하고 있다. 주요국가들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현황과 전망은 다음과 같다. 자료 : NH농협증권(2013) <그림 3-5> 주요 국가의 태양광 발전 설치량 전망 • 태양광 시장의 중심축의 변화 : 독일 중심 EU→ 미국 및 아시아(중국, 일본 등) 2011년까지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의 Market Share는 <그림 3-6>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독일과 이탈리아가 중심이 되어 전 세계 태양광 시장 의 약 50%를 점유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중국, 일본 등 국가의 시장확 대로 기존 주요 국가들의 비중은 점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존 주요 시장 : 독일, 이태리, 미국 및 일본 시장은 안정적인 수요 창출 - 신흥 시장 : 프랑스, 스페인 및 중국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

(38)

*자료 : Frost & Sullivan(2013)

<그림 3-6> 전 세계 태양광 시장 Market Share

• 중국계 기업의 생산량 확대를 통한 세계 태양광 시장 재편 현재 태양전지 업체는 대부분이 결정질 실리콘계이고 박막태양전지 는 First Solar(美)가 CdTe박막 태양전지를 사업화하여 생산하고 있다. 태양전지 업체의 부동의 1위였던 Sharp(日)는 2007년을 기점으로 세계 1위 자리를 내주었고 2009년 이후에는 원가경쟁력이 우수한 CdTe 박 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First Solar(美)와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성 장하고 있는 중국 및 대만 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한편 2007년, 2008년 세계 1위였던 Q-Cells(獨)가 2012년 들어 파산하여 한국의 한화 에 매각되는 등(한화 큐셀) 태양광 업계는 소용돌이에 접어들고 있다. 점차 태양전지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태양전지 최대 생산 거점은 중국, 대만 및 아시아로 이전 중이며, 유럽 및 일본의 태양전지 생산량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11년 태양전지 업체들의 과도한 생산설비 증설로 공급 초과 현상이 발생하였고, 한국을 비롯한 중국, 미국 및 유럽에 이르는 전 세계적인 기업간 구조조정이 시작되었

으며 BP Solar(英), PVflex(獨), Q-Cells(獨), 미리넷솔라(韓), Energy

Innovations(美), Evergreen Solar(美)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와 같은 태양광 시장의 공급 과잉은 2014년 들어 점차 완화되어 정상적인

(39)

수요-31 공급 형태로 전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료 : SNE Research(2013) <그림 3-7> 공급과잉으로 인한 태양광 시장 변동 나. 태양광발전기 설치 실적 및 전망 EPIA에서 발표한 태양광발전기 설치 실적 및 전망 자료를 살펴보면, 설치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강화되지 않을 경우 2013년에 는 설치수요가 전년 대비 소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4년 에도 수요 위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EPIA에 따르면 정부의 지원 정책이 수반될 경우 2013년에도 태양광발전기 설치수요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태양광소재 가격하락 으로 Grid-Parity에 접근하면서 자생적인 성장기반이 마련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산업의 성장을 좌우하는 주요 변 수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태양광산업 성장의 중심축이었던 유럽 주 요 국가의 태양광발전 지원정책이 축소됨에 따라 당분간 설치수요는 위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일본과 중국이 태양광발 전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어 이들 국가의 설치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

(40)

대되나, 유럽지역 태양광발전기 설치수요 부진을 만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EPIA(2013) <그림 3-8> 태양광발전기 설치 실적 및 전망 다. 주요국의 시장동향 및 전망 • 유럽(EU) 유럽은 16.9GW를 증설하여 신규설비용량의 약 57%를 차지하고, 2012년말 70GW를 가동함으로써 태양광발전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2011년의 증가분 22GW와 세계시장의 70%이상 점유라는 기록에 비하 면 낮아진 것이다. 최소한 2000년 이후로 유럽의 태양광발전 시장이 처음으로 하락세를 겪게 된 것은 주로 인센티브의 감소(발전차액지원 제도의 지불금 등), 일반적인 정책불확실성, 이탈리아의 가장 심각한 하락세 때문이다. 하지만 2001년을 지나면서 유럽연합에서는 태양광발 전시설을 다른 그 어떤 전력발생 기술보다 더 많이 설치했고, 그 결과 2012년 태양광발전은 모든 신규용량의 약 37%를 차지하게 되었다. 전 력발생 중에서 태양광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태양광발전 은 유럽전력시스템의 구조와 운영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기존 전 력생산자와의 경쟁이나 지역전력망의 포화 같은 장벽에 갈수록 많이 부딪히고 있다.

(41)

33 이탈리아와 독일은 모두 2012년 말에 가동중인 풍력용량보다 더 많 은 태양광발전 용량을 보유했는데, 이 두 나라를 합하면 전세계 총 용 량의 절반에 육박한다. 독일은 지난 2년간보다 약간 늘어난 7.6GW라 는 기록적인 용량을 증설했는데, 이로써 독일의 총용량은 32.4GW로 늘어났다. 2012년 독일에서는 2011년보다 45%늘어난 28TWh의 전력 을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했다. 이탈리아는 총 용량이 16.4GW에 도 달했지만, 3.6GW의 추가용량은 2011년의 추가용량보다 훨씬 낮은 수 준이었다. 그 외 유럽연합의 다른 상위권 시장으로는 프랑스(1.1GW), 영국 (0.9GW), 그리스(0.9GW), 불가리아(0.8GW), 벨기에(0.6GW) 등이 있다. 이 국가들의 총 가동용량은 모두 30%이상 증가했고, 특히 불가리아의 경우 6배 늘어났다. 하지만 프랑스의 시장은 2011년에 비해 낮아졌다.

자료 : Frost & Sullivan(2013)

<그림 3-9> 전세계 태양광발전 용량 성장전망 • 미국 미국의 용량은 2012년에 약 85% 증가하여 7.2GW에 도달했다. 캘리 포니아주의 경우 2012년은 기록적인 해로 1GW 이상을 증설하여 미국 총용량의 35%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은 가격하락과 임대차계약, 공동체투자, 제3자 자금조달 같은 혁신적인 자금조달 및 소유모델 덕분에 더 많은 주로 확산되고 있다. 부정적인 면을 보면 기 존발전자산에 있을 수 있는 잠재적인 좌초비용(stranded costs)에 대한

(42)

유틸리티우려 때문에 전력요금인하제도 net metering의 미래를 둘러싼 전쟁이 시작되고 있다. 공익사업 설비는 추가분의 54%를 차지했고 2012년 말 미국용량 중 2.7GW를 차지했으며, 3GW 이상이 건설 중이 다. 하지만 많은 공익사업들이 재생에너지할당제의 목표치를 따르다보 니 공익사업의 조달이 느려지고 있다. • 중국 중국은 용량을 두배로 늘려서 2012년에는 약 7GW가 되었지만 기대 치에는 미치지못했다. 4사분기에 중국은 세계태양광패널 수송의 1/3 이상을 차지했는데, 국내태양광패널 과잉을 해소할 수 있는 시장을 창 출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대응하면서 독일을치고 올라왔다. 중국 시장 에서는 대규모 지면설치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중 다수는 부하 중심 load center에서 많이 떨어진 중국 서부지역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국가 정책적으로는 분산형, 건물장착프로젝트 역시 장려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일본 일본의 총 용량은 새로운 발전차액지원제도 덕분에 35% 상승하여 6.6GW를 넘어섰다. 2012년 말 태양광발전은 발전차액지원제도에서 인증을 받은 용량의 90%를 차지했다. 일본의 급격한 수요증가는 태양 광발전에 대한 상당한 투자로 이어졌고 이는 지가상승에도 영향을 미 쳤다. • 호주 호주는 2011년보다 70% 상승한 2.4GW로 2012년을 마감했다. 2012년 초 남호주 지역에는 가구 5호당 1호 꼴로 지붕설치형 태양광발전시설 이 있었다. 인도 역시 총용량이 5배 이상 증가하는 상당한 증가세를 기록하여 1.2GW에 달했다.

(43)

35 • 기타 국가 일부 전통적인 유럽연합의 시장들이 둔화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자 태양광발전은 전세계 신규시장에서 경쟁이 용이해지고 있다. 나미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2012년 대형태양광발전단지가 가동에 들어갔고, 중국기업들은 최소 20개 아프리카국가에서 건설프로 젝트를 시작하여 중국수출업자들의 수요에 박차를 가하는데 일조했다. 중동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이 유일하게 상당한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에너지수요가 급격히 늘고 수출용 원유를 더 많이 확보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데다, 일사량이 많다보니 태양발전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다. 동남아시아지역은 태국이 지배하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도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호의적인 정책들을 통해 추진력을 얻은 덕분 에 라틴아메리카의 수요도 소규모 독립형off-grid 및 틈새시설에서 상 업 및 산업지구의 대규모 시설로 전환되고 있는데, 특히 브라질, 칠레, 멕시코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3. 국내 태양광 시스템 시장

가. 국내 태양광 설치량 우리나라는 RPS 시행에 따른 태양광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 태양광 설치량은 375MW로 반기 설치량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2013년 태양광 설치량은 455MW였으며, 2012년은 177MW로 매년 설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과거 지지부진 했던 태양광 설치량 은 RPS 시행과 태양광 시스템 가격하락이 맞물리면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상반기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는 전년 대비 115.8%가 증가한 2,252개소(이 중 태양광 발전소가 2,216개를 차지하여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중 98%)로 설치용량은 900MW에 달한다. 2035년까지 국내 태양광 설치량은 17.5GW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4)

자료 : 한국태양광협회(2013) <그림 3-10> 국내 태양광시장 현황 및 전망 나. 국내 각 소재별 시장 현황 국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은 총 70,000톤이며, 모듈 생산용량은 약 3,500MW 규모이다. 이는 2013년을 기준으로 세계 폴리실리콘 수요의 약 28%를 공급 가능하며, 국내 모듈 생산용량은 세계 모듈생산 용량의 7%를 차지함을 의미한다. 국내 잉곳 생산용량은 5개 기업에서 3,350MW이며, 웨이퍼 생산용량은 5개 기업에서 2,430MW에 달한다. 국내 태양전지 생산용량은 6개 기업에서 총 1,820MW 규모로 세계 태 양전지 수요량의 4% 수준에 해당한다. 다. 국내 시장 전망 지금까지 국내 태양광 시장은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의존하여 발전 해 왔다. 발전사업용 시장은 대표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인 FIT와 RPS 에 기대어 도약하였고, 자가용 시장은 주택지원, 건물지원 및 지역지원 등 보조금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갔다. 그러나 현 재 정부는 예산 부담을 줄이고 민간주도형 태양광 시장을 조성하기 위 하여 기존의 보조금 지원 사업과 같은 직접적 개입을 축소하고5), 융자 지원, 태양광 대여사업 및 전력 대규모 수용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5) 예를 들어, 주택지원, 건물지원 및 지역지원 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조보급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함.

(45)

37 설치 권고 등과 같은 민간투자 유도형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태양광 시장이 민간중심으로 바뀌려면 일차적으로 태양광발전의 경제성이 개 선되어 태양광발전으로 인한 편익이 비용보다 높아야 하겠다. 현 전력시장 구조 하에서는 발전사업용 태양광발전이 자가용보다 그리드 패리티에 먼저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에는 발전사업용 태양광 설비의 용량 단위당 시스템 설치비용이 자가용에 비해 훨씬 저 렴하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현 전기요금 체계(전력의 소매가격)가 실질 발전원가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위 누진세 구간의 가정용, 농업용 및 산업용 전기요금은 발전원가 미만이라 비교 적 값비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요인이 전혀 없다. 한편, 지금 까지는 발전사업용이 태양광 보급시장을 이끌어 왔으나 향후 태양광 시장의 확대를 위해서는 주택용, 건물용 및 공장용 등 분산형 자가용 보급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통해 소비자 의 전기요금이 가격 신호(price signal)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태양광발전이 경제성을 확보한 이후, 국내 태양광 보급시장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시장 왜곡을 가져오는 세제지원,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투자유도 정책 없이도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제 2절 기업현황 및 실적

2013년 이후 주요 태양광발전소재(폴리실리콘, 웨이퍼, 태양전지, 모 듈 등, 이하 ‘태양광소재’) 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Suntech 등 중국 업체 의 구조조정도 진행됨에 따라 태양광소재산업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 감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주요 태양광소재 업체들은 2013년 1분기에 전년 대비 호전된 영업실적을 기록했으나, 영업 적자가 지속되는 등 전반적인 실적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이다. 국내의 경우 2012년 11월 한국실리콘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2013년 7월에는 웅진에너지,

(46)

오성엘에스티, 웅진폴리실리콘이 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분류됨에 따 라 국내 태양광소재산업의 구조조정 진행방향과 장기적인 생존가능성 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자료 : 태양광산업협회(2013) <그림 3-11> 태양광소재별 가격추이

1. Value Chain별 태양광 기업 현황

태양광산업 Value Chain별 10대 기업들의 영향력은 폴리실리콘 및 인버터 분야가 가장 높으며 태양전지 및 모듈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 이다. 폴리실리콘 및 인버터 분야는 10대 기업(GCL, Wacker, OCI, Hemlock 등)들의 시장점유율이 70% 넘어서는 과점 구조를 이루고 있 어 10대 기업들의 영향력이 매우 높다. 이에 반해 태양전지 및 모듈 분야 10대 기업(Fiest Solar, Yingli, First Solar, Hanwha 큐셀 등)들의 시 장점유율은 40% 수준으로 폴리실리콘 및 인버터 대비 매우 낮은 상황 이다. 이는 시장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데 기인하나, 2013년 이후 시장 구조조정에 따른 시장 재편으로 선도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7)

39 자료 : Frost&Sullivan(2013) <그림 3-12> 세계 주요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표 3-1> 밸류체인별 업체현황 Value Chain 글로벌 추세 국내현황 폴리 실리콘 ∙ 업체 구조조정 ∙ 수요증가와 구조조정 효과로 수급상 황 개선 중 ∙ Tier1급 회사들의 제조비용 계속감소 와 Tier1의 시장지배력 확대 ∙ 구조조정과 신규참여가 함께 진행 - 구조조정 : KCC(생산중단), KAM (청산), 웅진폴리실리콘(매각추진) - 법정관리 종료 : 한국실리콘 - 신규참여 : 한화케미칼, 삼성정밀 화학 웨이퍼 ∙ 2014년에 수급상황 개선 ∙ 잉곳크기 증대, 재료사용량 감소, 리 사이클 등의 공정비용 감축 ∙ 여러 기업들이 사업철수나 법정관리 상태 ∙ 비용경쟁력 강화에 중점 - 수율향상, 재료사용량 절감에 집중 셀 ∙ 그동안 가격 폭락해, 얼마간의 가격반 등 예상하나 중장기적으로는 완만하 게 가격하락추세 ∙ 생존한 기업들 중심으로 2015년부터 안정적 경쟁구도 형성가능 ∙ 결정질실리콘의 시장지배력 강화 ∙ 비용경쟁력 강화에 우선순위 - 기술력을 통한 공정개선 중심 ∙ 박막은 CIGS중심으로 개발되나 업체 들은 시황을 보며 양산여부 검토

(48)

Value Chain 글로벌 추세 국내현황 모듈 ∙ 가격 점차 안정화 ∙ 중국 모듈의 가격경쟁력 축소 - 설비자동화로 인건비 비중감소 - 수직계열화로 인한 가격인한 효과 가 감소 ∙ 자동화 진전으로 인건비의 비중 감소 ∙ 모듈 단품판매보다는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과 연계 ∙ 시장다변화가 진행되면서 기업에 따 라 전략시장 차별화 - 유럽 중심에서 기업에 따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전략시장 다 변화 시스템 ∙ 태양광발전이 늘어나며 유지·보수와 운영의 중요성도 증가 ∙ 시장다변화 대응에 초점 ∙ 시스템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프로 젝트 파이낸싱 역량 강화 필요 ∙ 에너지솔루션 사업영역으로 모색 자료 : 한국태양광산업협회(2013)

2. 국내외 주요기업 실적

가. 세계 2013년 Yingli사는 모듈생산량이 3.3GW로 3GW이상 생산하는 첫 번 째 기업이 되었다. 선도기업들의 모듈생산량은 2012년 대비 크게 증가 하고 있으며, 넓은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생산량이 큰 폭으 로 증가하였다. 특히,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일본 태양광 설치량이 큰 폭 증가함에 따라 상위 10위 기업 중 일본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 졌다. 또한 선적량 증가에 따라 2013년 대비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매 출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반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4년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하였지만, 수혜는 원가경쟁력을 가진 상위 기업에게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태양광산업 은 여전히 구조조정 중이며, 올해에도 중국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당 수 기업들이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9)

41 자료 : 수출입은행(2013) <그림 3-13> 상위 10개사 모듈 생산량 현황 2012 2013 1Q 2013 2Q 2013 3Q 2013 4Q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First Solar 3,369 439 755 61 519 39 1,265.6 207.9 768.4 60.3 Yingli 1,828 -405 431 -52 550 -21.1 596.3 -11.5 613 -98.1 JA Solar 1,078 -231 273 -13.9 258 -5.4 287.3 -5.2 357.3 9.7 Canadian Solar 1,294 -142 264 18 380 12 491 55.3 520 45.3 HanWha SolarOne 590 -189 179 -20. 6 193 -19.9 185.5 -21.7 213.9 -3.9 Trina 1,296 -264 260 -40 440 -24 548.4 6 525.6 141 SunPower 2,417 -287 635 -23 576 31 657.7 115.6 637.7 36.9 <표 3-2> 전세계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현황 (단위 : 백만 달러) 자료 : 수출입은행(2013) 나. 국내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원사 중 전자공시를 통해 2013년 3분기 실적 을 발표한 39사는 총 매출 76조 1,486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기

(50)

대비 0.9%,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 합계는 6조 8,.393억 원으로 전기 대비 29.8%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5.3% 줄 었고 순이익 합계는 5조 3,380억 원으로 전기 대비 48.3% 늘어난 반면 전년동기 대비 16.1% 감소하였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상위 9개 기업의 실적 등락에 따른 것으로 이들 기업의 매출 비중 중 태양광 분야가 차 지하는 비율이 미미해 총매출 및 영업이익 합계와 순이익 합계를 태양 광 업계 전체의 실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 태양광 산업은 최근 몇 년째 불황속에 있으며,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발전사업(다운스트림) 업 체들은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용량 생산용량 OCI 현재 42,000톤 규모, 10,000톤 추가 증설 현대 중공업 태양전지 660MW, 모듈 660MW 신성솔라 태양전지 660MW, 모듈 660MW 한화 중국공장 1.3GW, 말레이시아 800MW STX 솔라 태양전지 180MW, 모듈 50MW 에스 에너지 모듈 350MW 웅진 에너지 잉곳 1GW, 웨이퍼 500MW 넥솔론 웨이퍼 1.7GW, 미국 200MW전지 및 모듈공장 착공예정 <표 3-3> 국내 태양광기업들의 생산용량 현황 자료 : 한국수출입은행(2014, 1분기) OCI의 경우 현재 미국에 총 400MW 규모 발전소를 설치 중이며 국내 에서도 비슷한 규모로 서울시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이고 또한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되는 중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더욱 사업 을 강화할 방침이어서 발전분야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한때 다운스트림 분야 세계 3위를 차지했던 큐셀을 인수한 한화케미칼은 태 양광 부문의 적자 행진이 흑자로 전환되는 데 상당 부분을 다운스트림 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51)

43 2012 2013 1Q 2013 2Q 2013 3Q 2013 4Q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매출액 영업이익 OCI 32,185 1,548 7,804 -236 7,157 177 7,282 -570 7,312 -433 넥솔론 3,769 -1,003 892 -139 818 -53 846 -122 762 -97 에스 에너지 2,254 187 395 13 729 28 706 33 781 43 웅진 에너지 1,430 -1,068 254 -117 317 -56 215 -59 359 -37 신성솔라 1,556 -416 165 -62 284 -54 467 -7 569 6 <표 3-4> 국내 주요 태양광 기업들의 실적현황 (단위 : 억 원) 자료 : 한국수출입은행 조사자료(2014)

(52)
(53)

제4장

(54)
(55)

47

제4장 국내외 태양광 시스템 관련

주요 정책

제 1절 세계

최근 중국, 일본, 미국 등 각국 정부는 태양광 활성하 정책을 확대 발표하였으며, 이는 경기 회복의 중요한 외생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화 석원료 대비 원가경쟁력이 부족하지만 무한한 에너지원으로서 경쟁력 을 지니는 태양광 산업의 특성상 정부차원의 지원정책은 Grid-Parity에 도달 전까지 산업분석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항목이다. 중국은 절대적인 전력수요 부족 및 발전원의 다변화, 환경이슈로 인해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태양광 전원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미국은 일조량이 풍부한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분산 전력망 설치 수요 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유럽은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한 신재생 에 너지 설치량 확대(2013년 EU 전력설비 순증가 – 풍력: +10.8GW, 태양 광: +9.6GW, 가스: -2.6GW, 석탄: -5.8GW, 유럽태양광산업협회)기조가 지속될 전망으로 유럽 내 높은 전력비용을 감안할 때 Grid-Parity에 가 장 빠르게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6)

Portfolio Standart,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7) 등의 제도를 도입하여 태 양광 업체들을 지원하는 가운데 현지 상황에 맞는 세제혜택 등 직간접 적인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 국가는 태양광발전기 설치수요 진작을 위한 정책적인 지 원을 제공한 반면, 중국은 태양광소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육성을 위 한 지원에 집중하였다. 중국 업체들은 빠른 속도로 태양광소재사업을 확장하였고, 2010년 이후로는 태양광소재 전반에 걸쳐 최대 규모의 생 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EPIA(European Photovoltaic Industry Association)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은 19.7GW 규모의 폴리실리 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웨이퍼, 태양전지, 모듈의 경우 생산능력이 40GW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2절 국내

한편, 글로벌 태양광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미 미하다. 정부는 2013년 8월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여 2014년부터 2년간 300MW를 추가하여 연간 약 0.5GW의 시장이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4년 3월 한전 및 발전자회사는 2020 년까지 약 42.5조원을 투자하여 11.5GW(태양광 1.3GW)를 신재생에너 지원으로 개발할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2035년까지 태양강 18GW를 공 급하려는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목표 이행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6)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의 거래 가격이 산자부 장관이 고시한 가격보다 낮을 경우에 그 차액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 7)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 중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도록 의 무화

(57)

49 국가 정책 정책 내용 및 최근 동향 전망 2013 2014 2015 중국 FIT ∙ 국무원, ‘태양광산업 의견 지침서’발표 : 태양광 발전시설 목표 21GW에서 40GW로 상향조정 ∙ 보조금 정책 대비(대규모 발전소: 약 $0.14~ $0.16/KWh, 분산형 발전소: 약 $0.07/KWh) ∙ 2013년 12월, 로컬 태양광 업체에 VAT 50%환급 조치 ∙ 분산형 태양광 발전 확대, 전력구매 의무화 ∙ 2014년 1월, 발주사업 참여가능 업체(109개)발표 6.2 9.8 12.2 유럽 -∙ 높은 전력단가로 인해 Grid-Parity 가장 먼저 달 성 가능 ∙ 이태리, 잉여전력 확보 위해 FIT지급기간 확대 계획 ∙ 영국,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용량 20GW(발전비 중 15%) 확대계획 9.2 7.3 7.5 일본 FIT ∙ 37.8엔(약 $0.39)/KWh 보조금 지급(2013년) ∙ METI, 2012.07~2013.10 승인된 총 24.5GW중 그 리드에 연결된 용량은 5.67GW에 불과하여 FIT제 도 개편 검토 중 3.2 4.4 5.2 미국 RPS /FIT ∙ 소규모 분산형 중심으로 시장수요 확대(2010년 0.6GW → 2013년 1.9GW)8) ∙ Net Metering 제도 시행(소비자들이 태양광을 통 해 생산된 잔여 전력 판매가능) 3.3 3.9 4.2 인도 RPS ∙ 중앙정부 : JNNSM(자와할랄네루 국가태양에너지 보급프로그램), 주정부:RPO(Renewable Purchase Obligation)을 통해 시장 확대 전망 ∙ 2022년까지 누적용량 22GW를 계획 ∙ 고금리, 부정부패 등은 외국 기업 진출에 불리한 요건 작용 0.9 2.4 2.4 한국 RPS ∙ 2013년 8월, 신재생에너지활성화 대책 발표 ∙ 2014년 3월, 한전 및 발전 6개사 2020년까지 42.5조원(11GW) 중장기 신재생 에너지 사업추진 발표 0.33 0.48 0.47 세계 33.6 43.2 51.7 <표 4-1> 각국 최근 정책 및 동향 (단위 : GW) 자료 : 한국신용평가(2014) 8) 태양광산업 현황과 전망업무보고(한국태양광산업협회, 2013)

(58)
(59)

제5장

(60)
(61)

53

제5장 주요 어플리케이션 및

수익성분석

제 1절 태양광 시스템 주요 어플리케이션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설비용량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고 특히 전 력부문에서 가장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 태양광발전(PV)의 총 용량은 연평균 60% 정도 증가하였다. 태양광에너지는 4개의 별개 시장 (전력생산, 냉난방, 운송용 연료, 농촌/독립형(off-grid) 에너지 서비스) 에서 화석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다.

1. 전력부문

2012년 세계 총재생에너지발전용량은 1,470GW를 넘어섰는데 이는 2011년보다 약 8.5% 늘어난 것이다. 그중 태양발전은 전세계적으로 재 생에너지발전용량의 약 26%정도를 차지한다. 2012년에는 전력량의 30%를 풍력이, 5.6%를 태양광발전이 차지했는데 점점 더 많은 지역에 서(호주, 독일, 인도 그리고 미국과 같은 나라들이 푸함) 재생에너지의 전기발생부분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현물시장가격은 종종 내려가 지만 일시적으로 전력수요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였다. 게다가 태양광

(62)

발전의 발전원가는 감소하는 반면, 석탄과 천연가스의 발전원가는 전세 계적인 평균비용(탄소포함)의 높아진 자본비 때문에 증가하고 있다. 태 양광에너지 기술 가격은 하락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지역에서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를 획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표적인 사례로 UAE 에서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자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2013년부 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례 – UAE, 신 대체에너지 자원에 높은 관심> 중동지역 국가는 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의 약 54.5%, 40.5%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한정적인 천연자원 매장량과 국제사회 요 구 등으로 대체에너지 자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 전력 사용량 중 아부다비는 2020년까지 7%, 두바이는 2030년까지 5%를 대체에너지 로 충당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아부다비는 이미 중동 최대규모인 Shams-1 Solar Plant를 가동 중이며, 최근 150개국 3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미래에너지정상회의(Abu Dhabi International Renewable Energy Conference)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두바이는 천연에너지 자원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통치자 셰이크모하메드 빈 라시 드 알 막툼(Sheikh Mohammedbin Rashid Al Maktoum)의 의지에 따라 태 양, 원자력, 저공해 에너지 자원 개발 및 활용방안을 연구 중이다. 두바이 정부는 2013년 10월 22일 두바이 시내에서 30㎞ 남동쪽에 있 는 Seih Al Dahal 지역에 13㎿규모의 태양광 발전기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기는 두바이 통합에너지 전략2030(Dubai Integrated Energy Strategy 2030)의 일환이며, 두바이의 통치자 세이크 모하메드의 태양공원(Solar Park)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두바이 지역 약 239㎢의 면적에 향후 25년간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두바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이번 발전기의 가동으로 매년 2,400만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 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2,000대의 하루에 배출량인 1만5,000톤의 이산

참조

관련 문서

태양광 설비 시공 및 절차... 태양광 설비

 우리나라의 공산품 안전관리 제도는 강제 제도인 안전검사 제도와 임 의 제도인 안전 검정 및 품질 표시 제도로 운영됨..  어린이 보호 포장 제도와 안전관리 대상

농업 부문에서 주로 논의된 내용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식량 생산 시스템 구축과 이력추적을 통한 효율적인 글로벌 공급

따라서 본 연구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공간 스토리텔링과 국내외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개념과 개념과 변화에 대하여 고찰하고, 라이프스타일 호텔 식음공간 표 현 특성을

또한 국내 유관기관 및 언론에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기상 산업을 위하여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으로 매일 실시간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기상청의

날짜별 치아이동 거리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면,실험 후 8일까지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아이동 거리의 차이가 증가했지만 12일에서 26일까지는 거의 일정한

스프링클러 설비의 화재안전기준상 스프링클러 설비의 배관 중 교차배관에서 분기 되는 지점을 기점으로 한쪽 가지 배관에

• 블록체인 시스템 등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를 수행하는 핀테크전문 가 등의 직업이 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