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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사 출 장 소

뉴 스 레 터

[15호] 2017.10.19

대한민국주다롄영사출장소

[주소] 중국 요녕성 대련시 중산구 인민로 23호 홍원빌딩 5층

[대표전화] 0411-8235-6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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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공지사항

◆ 중국 입국 관련 유의사항 안내 ... 3

◆ 재외국민 신변 안전 공지 ... 4

Ⅱ. 뉴스와 동향

◆ 뤼순 감옥박물관(旅順日俄監獄舊址博物館) 재개관 이후 관련 보도 ... 5

Ⅲ. 다롄출장소 소식

◆ 2017년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 10월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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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롄출장소 공지사항

중국 입국 관련 유의사항 안내

중국 정부는 10월 18일부터 개최 중인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관련 주요 국제공항만에서 외국인 입국심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국민이 중국에 입국할 때에 방문목적 등을 구체적으로 소명할 수 있 는 관련 증빙자료를 충분히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제3국을 방문하는 계기에 북경, 대련, 심양, 상해, 항주, 광주, 계림, 중경, 성도, 곤명, 서안, 하문 국제공항만에서 72시간 무비자 환승출국을 하고자 하거 나, 상해, 남경, 항주 국제공항만에서 144시간 무비자 환승출국을 하고자 하는 경 우 방문목적 등을 소명할 수 있는 관련 증빙자료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가급적 중국으로 입국하기 이전에 주한중국대사관 등에서 중국비자를 발급

받는 것이 입국불허 등 불이익 발생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음을 안내하여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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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신변 안전 공지

10월 18일 개최되는 제19기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를 전후하여 중국 당국은 외국 인의 주재국 법률위반 (불법체류, 불법취업, 중국인 대상 선교활동 등) 행위의 단 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체류 또는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중국 관련 법규를 준수하시고, 현지의 관습에 어긋나는 행동을 자제하는 등 신변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 다.

아울러,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즉시 주다롄출장소 또는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안내

○ 주다롄출장소

- (평일 09시 ~ 17시 30분) +86-411-8235-6288

- (평일 17시 30분 ~ 익일 09시, 공휴일) +86-158-4085-1230

○ 외교부 영사콜센터

- (연중 24시간) +82-2-3210-040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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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스와 동향

◆ 뤼순 감옥박물관(旅順日俄監獄舊址博物館) 재개관 이후

[출 처] 다롄일보(10.12)

당지 다롄일보(2017.10.12.)는 약 7개월 동안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지난 2017.5.1. 재개 관한 뤼순 감옥박물관(旅順日俄監獄舊址博物館)의 △국경절 연휴 기간 방문객 동향, △전시 진행 현황, △간행물 출간 등을 보도한 바,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음.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내놓는(推陈出新) 전면 업그레이드(全面升级):

문물을 “되살아나게” 하다.】

ㅇ 8일 간의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 동안 뤼순 감옥박물관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전 국 중점문물 보호단위이자, △전국 애국주의 교육의 시범기지, △국가국방교육시범기 지로서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을 맞이하였음.

- 단체 관람객은 2만 여 명, 개별 및 자유여행 관람객은 약 3만6천 명임.

- 관람객들은 대체로 감옥박물관이 △보존이 양호하고, △유적지 면적이 크며, △큰 의 의를 지닌바 후대에 역사를 잊지 말고 평화를 중시해야 함을 교육하는 데 현실적 의 의를 지닌다는 반응이었음.

- 관람객들은 또한 감옥박물관의 전시가 매우 특색 있고 교육적 의의를 지닌 바, 홍보 를 대대적으로 강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감옥박물관을 방문해 역사를 이해하고 깨 달음을 얻기를 희망하였음.

- 국경절 연휴 기간 감옥박물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의견 게시판을 설치한 바, 7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관람 소감을 공유함.

ㅇ 거의 7개월의 보수 기간을 거쳐 감옥박물관은 참신한 모습으로 재개관한 바, 『국제 열사전시관(“國際戰士在旅順”展廳)』은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전면 업그레이드하였 음.

- 박물관 측은 다방면의 조사를 거쳐 초기 전시 내용 중의 오류를 교정하였을 뿐 아니 라, 전시판의 영문 및 한국어 부분을 전면 새로 번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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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부분이 전시의 뼈대라고 한다면, 진열 예술 부분은 전시의 핵심 업무라고 할 수 있음. 박물관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교류함으로써 문물과 예술 간의 교량을 구축하였음. 전시 형식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한 끝에 간결하며 명쾌한 스타 일로 선정하였음.

- 박물관 재개관 이후 『국제열사전시관』에 입장한 관람객들은 전시관 디자인의 미적 감각에 감탄하였음. 오렌지색의 전시판은 전시장 내의 흰 벽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 의 역사화(畵) 같은 느낌을 줌. 반파시즘 전사들의 희생과 분투를 서술하며 당시 뤼 순 감옥의 국제적 특색과 잊혀서는 안 될 역사를 보여줌.

ㅇ 재개관 이후 지금까지 감옥박물관은 ‘문화위민, 문화혜민 (文化爲民,文化惠民)’취지에 기초하여 다롄시문화광파영시국(大连市文化廣播影视局)이 주최하는 문물예술우수작품 전시활동에 참여한 바, 11차례의 우수작품 전시를 진행하였음.

【더욱 심도 깊은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 활동】

ㅇ 올해 국제박물관의 날을 앞두고 감옥박물관은 진서항전기념관(滇西抗戰纪念館)과 공동 으로 대형 항전을 주제로 ‘중국 원정군 작전 실록 전시(中国远征軍作戰實錄展)’를 추 진할 예정임.

ㅇ 감옥박물관이 침화일군제칠삼일부대죄증진열관(侵華日軍第七三一部隊罪证展列館)과 공 동 개최한 "반(反)인류 죄행 - 중국 침략 일본군 731 부대 죄증 전시회"가 2017.7.1.

공식 개막하였음.

- 진귀한 역사 사진 350여 장과 2만여 자에 달하는 문자 자료가 전시되었을 뿐 아니 라 감옥박물관이 수년간 수집해 보관해온, 일본군이 중국에 남겨 놓은 죄증 60여 건 이 전시되었음.

ㅇ 현재 전시 중인 감옥박물관과 팔로군태행기념관(八路軍太行纪念館)이 공동 추진한 "태 행(太行)의 팔로군 본부" 전시회는 인민군이 적의 전선 후방 전쟁터에서 분투한 역사 를 설명하고 있음.

ㅇ 한편, 다롄시는 류판수이시(六盘水市)와 협조한 바, 감옥박물관은 류판수이시문물국 (六盘水市文物局), 구이저우삼선박물관(贵州三线博物館)과 공동으로 "고난과 항전 - 뤼순일아감옥 역사적 사실 전시(苦難與抗戰-旅顺日俄監獄史实展)"를 2017.9월 구이저 우삼선박물관에서 개막함.

【지방사 구술사 : 2017 볼거리 가득한 간행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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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올해 《다롄근대사연구》는 제14권까지 출간됨. 14년 동안 동 책자는 다롄의 역사에 서 중국, 세계 역사로 범위를 넓혀간 바, 이미 감옥박물관의 명저가 되었으며 동북 지 역 근대사 영역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고 있음.

- 올해 출간되는 《다롄근대사연구》 제14권은 주제가 다양하고, 저자가 전국 각지 및 해외의 저명한 역사학자, 박물관 전문가로 구성됨. 러일전쟁, 갑오전쟁, 항일전쟁, 중공다롄지방조직사연구, 동북아연구, 역사방지(历史方志)문화, 식민통치사 연구 등 다방면의 연구 논문이 실릴 예정임.

ㅇ 《뤼순일아감옥지구박물관도록》 은 감옥박물관 역대급의 화집 간행물임. 동 책자는 감옥박물관 40여 년 역사의 원본으로, △감옥박물관 소개, △학술성과, △문화교육활 동, △감옥박물관 개관 전후의 역사의 변천을 전면적으로 분석함. 동 책자는 영어, 일 본어, 한국어 3개 언어로 공동 출간됨.

ㅇ 이밖에도 갑오전쟁, 러일전쟁의 구술 역사 자료도 곧 출간될 예정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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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롄출장소 소식

2017년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 10월 14일 열려

주다롄출장소와 다롄대 세종학당이 공동 주최한 『2017년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대회』가 10.14.(토) 다롄대 대강당에서 약 460여 명의 내빈들과 학생들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강승석 주다롄출장소장, 권영미 다롄대 세종학당장을 비롯하여 박신헌 다롄 한국인(상)회 회장, 김명신 다롄 무역관장,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선양 지사장, 임승호 한국국 제학교 교장, 이석훈 아시아나 지점장, 쑹시에이(宋協毅) 다롄대 부총장, 원잉즈(文英子) 저장 외대 교수, 황시엔위(黃賢玉) 푸단대 교수, 콩용저(孔永澤) 다롄 진푸신구 주임, 린청용(林成 勇) 다롄대 음악대학 교수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다롄외대, 다롄민족대, 다롄예술대, 랴오 둥대, 다롄외대 소프트웨어학원, 다롄대 세종학당, 선양 세종학당 등에서 약 400여명의 학생들 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1부 개막식, 2부 K-POP 경연대회, 3부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대회 순서로 진 행되었습니다. 1부 개막식에서는 강승석 출장소장, 권영미 세종학당장을 비롯하여 쑹시에이(宋 協毅) 다롄대 부총장, 박신헌 한국인(상)회 회장 등이 축사를 하였습니다.

2부 K-POP 경연대회에는 총 7개 대학에서 1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우승은 에일리의 ‘보여 줄게’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보여준 랴오둥 대학의 리위(李宇) 학생이 차지하 였습니다. 이 날 선곡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잔잔한 발라드 곡이 주를 이루었으며, 뮤직 비디오 를 배경으로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 OST를 부른 학생도 4명이나 되어 드라 마 등 한류 콘텐츠의 영향력이 지속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3부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대회에는 총 7개 대학의 12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한국 유학 중 인상 깊었던 점, △한국의 문화적 특징, △한국어 학습 노하우, △수교 25주년 한중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 △한중 양국 예능 프로그램 비교 등 다양한 주제를 영상 자료와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스토리텔링 대회 우승자는 대련외대의 종슈원(鍾舒雯) 학생으로, 한국의 가장 보편적인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지하철 안에서 만난 한국인의 모습을 진솔하면서도 따뜻한 시각에서 묘사하였습니다. 특히 대련외대 우타오(吴涛) 학생은 최근 한국 사회에서 유행하는 ‘수저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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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의 내용을 소개하고, 수저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 사회 풍조를 비판하며 자신만의 견해를 밝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중국 대학생들은 대다수 유창하고 정확한 한국어 구사력과 자연스러운 발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축하 공연에는 한국 유학생들도 참석하여 중국의 유행 가요를 열창하였습니다. 강승석 소장은 “양국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중 대학생들이 서로의 대중 문화에 대해 이해와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강 소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은 한국어 영상 스토리텔링 및 K-POP 경연 대회 대회가 다롄 지역 한국어 전공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제고와 한국 문화 이해에 좋은 계기 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시작에 앞서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에서는 강당 입구에 2018년 평창 동 계올림픽 및 한국 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경품 이벤트 개최, 홍보물 배포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제고하였습니다.

끝.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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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롄출장소 업무별 담당자 연락처

업무별 성명 / 직위 내선번호

동포단체, 영사·민원 오용진 영사 8235-6288(101) 사건·사고 곽명진 팀장 8235-6288(103) 경제무역,투자기업

(한중FTA협력관)

김동옥 영사 8235-6288(139)

정무, 문화·홍보 최영진 영사 8235-6290(100) 여권·공증 김태영 과장 8235-6288(200)

사증 관련 문의 8235-6288(400)

당직전화(야간, 휴일) 158-4085-1230

작성자 김성주 현장실습원 / 연락처 0411-8235-6288(내선 406)

※ 본 뉴스레터 관련 의견이 있으신 분은 이메일(dalian@mofa.go.kr)로 의견을 보내

주시면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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