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행사보고] 2004년 가을 총회 및 화학공학회/공업화학회 공동 학술대회를 마치면서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행사보고] 2004년 가을 총회 및 화학공학회/공업화학회 공동 학술대회를 마치면서"

Copied!
7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004년도 학술이사에 임용된 후, 주어진 임무가 공 업화학회와 공동으로 가을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이야 기라고 생각했었다. 우선 공간적인 측면과 더불어 각 학회의 업무 및 회계 시스템이 다르고, 이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특히 2차에 걸친 공업화학회 실무진과의 협의에서 는 서로 간의 인식차이 및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도출 로 더욱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공동 학술대회를 하게 될 경우 기존 학술대회의 틀을 따를 수 없으며, 모든 것을 새롭게 기획하고 진행하여 야 하는 일의 부담감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그러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양 학회의 회장님들이 공동 학술대회를 운영한다는 합의를 하였고, 이 합의에 따 라 학술이사로서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동 학술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일이 너무 복잡 하고 많은 것 같아, 나름대로 기준을 세웠다. 1) 우선 공동 학술대회로 인하여 학회에 재정적 부담이 생겨 서는 안된다. 2) 단독으로 학술대회를 할 때 보다 많 은 인원이 등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한다. 3) 단독으로 학술대회를 할 때 보다 많은 논문 이 접수되어야 한다. 4) 짧은 시간동안 기획하여 집행 해야 함으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기획한다.

이러한 개인적인 원칙하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 다. 우선 공동 운영이 가능한 부문위원회 및 특별 심 포지엄 등을 구성하였으며, 각 학회의 기존 특별 프로

그램도 가능한한 공동으로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또한 재정적인 측면에서 양 학회가 불협화음이 없도 록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협의하여 결정하였으며, 플랜카드, 포스터, 논문초록집, 학회 로고 등에 표시되 는 문구 및 학회명 순서도 미리 협의하여 합의안 대로 진행하였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양측이 학술대회 후 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였으며, 결과는 어느정도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싶다. 우선 전체적으로 1,985 명의 등록인원과 1,337편(화학공학회, 공업화학회, 공 동 세션)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화학공학회만 을 고려할 경우 1,339명의 등록인원과 824편의 논문 발표로 기존의 가을 학술대회와 비교시 처음 목표대 로 모든 것이 증가하였다. 특히 다행스러운 것은 양 학회가 재정적으로 서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금번 공동 학술대회의 구호처럼 “협력 과 미래를 위한 도약”에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기여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많은 참석자 들이 발표장 및 포스터장에서 발표논문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토요일 발표에도 많은 청 중들이 있었다는 점으로, 이는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개선점으로는 너무 많은 부문 이 동시에 진행되어, 관심 있는 논문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동시에 많은 포스터 논문이 진행되어 관심있는 논문을 찾는 것 자

2004 /

이 창 하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이사, [email protected]

(2)

체가 시간이 걸렸으며, 일부 포스터의 경우는 발표자 가 없어 문의하기가 어려웠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는 프로그램 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는 자리였으 며, 보고 들을 것이 있는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구성함 으로서 해외 학술대회에 못지 않은 발전이 이룩되었 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러한 행사를 끝마치고 나면,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릴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우선 공동 학술대 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각 부문위원장님들께 감사하며, 마스터즈 심포지엄, 특별 심포지엄 등을 성 황리에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해 주신 위원회 운영진 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학술이사이신 김건중 교수님 과 대학원생들의 도움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이러 한 큰 행사를 가능하게 한 호서대학교의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와 더불어 여러면에서 서둘러 일을 처리하느라 결례를 범한 것 같아 양측 학회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며, 여러면에서 보호를 해주신 최대기 총무이사님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금번 학술대회에서 일부 부족한 점이 있었더라도, 회원 여러분들이 큰 규모의 첫 행사 였다는 점을 고려하시어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시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끝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실시하였던 사무국 직 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기존의 학술대회와 달 리 훨씬 많은 일들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으며, 그나마 무난하게 큰 행사가 치루어 질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직원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 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의 격려가 사무국에 보내졌 으면 하는 바람이다.

(3)

전원속의 캠퍼스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호서대에서 제2회 마스터즈 심포지엄이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의 후원에 힘입어 화학공학회 및 공업화학회 주관으 로 개최되었다. 특히 올해의 마스터즈 심포지엄은 화 학공학회 및 공업화학회의 두 학회가 공동으로 학술 대회를 갖기로 결정하고 준비되었던 심포지엄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더하는 귀한 기회를 갖게 되었던 것이다. 제1회 화학공학 마 스터즈 심포지엄은 화학공학 엔지니어들이 수행한 공 정개선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전통적인 화학공업 /공정에서의 실무위주의 발표가 주류를 이룬 성공적 인 심포지엄이었다. 이러한 성공적인 심포지엄을 이 어가기 위해 제2회 마스터즈 심포지엄에서는 화학공 업 산업에서 기여할 수 있는 응용 분야로서 디스플레 이 및 전자재료 산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주관하였던 미원상사의 김성재 연구 소장의 자문 및 방향설정에 힘입은 바 크며 이것이 성 공적인 심포지엄 개최에 매우 중요한 도움이 되었다.

발표는 Display 및 전자재료/소재의 2 session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었다. 심포지엄의 방향을 제시할 기조 발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김춘호 원장과 LG화 학의 홍순용 부사장께서 기꺼이 허락해 주셔서 시작 부터 비중있는 내용으로 부드럽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첫 발표를 맡아주신 김춘호 원장의 “전자소재 산업의 특성과 발전전략”에서는 현재의 시장상황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발전적인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제 시되어 나갈 방향이 잘 정리되었다. 김원장은 특유의 유머로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발표장의 분위기를 초 반부터 여유있고 부드럽게 유도하여 참석자들의 마음 을 열게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셨다. 이어 발

표하신 홍순용 부사장께서는 이 분야 국내 최대 회사 의 사업담당 총괄책임자로서 이 사업의 중요성 및 전 망에 대한 비전을 잘 제시하여 주셨으며 우리 양 학회 에서 이 분야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해법 을 제시해 주신 셈이다.

이어 발표장을 2개로 나누어 첫 session인 Display 분야는 한국화학연구원 박희동 박사의 “차세대 디스 플레이기술 및 사업현황”을 비롯하여 8개의 과제가 발표되었다. 이들 발표 내용을 요약해 보면 현재의 주 요 디스플레이로서 LCD, PDP, 유기 EL 관련사업은 물론이고 차세대기술로 주목받는 flexible display, 무 기 EL, epitaxial wafer 기술까지 총 망라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기업도 삼성 SDI, LG 화학 등 국내 최대 그룹관계사와 더불어 중견그룹으로서 대주전자 재료 및 에피벨리와 같은 신흥 벤쳐기업에 이르는 넓 은 스펙트럼의 회사별 분포를 배치할 수 있었으며 여 기에 호서대, 화학연구원에 이르는 다양한 학계 연구 계 분야의 발표를 아우르는 심포지엄이 되었다.

둘째 session인 전자재료/소재 분야에서는 코오롱 의 이병일 책임연구원의 “DFR의 개발현황 및 기술동 향”을 시작으로 반도체용 PR, 전기/전자용 PEN 필 름, FCCL, 배향재료, 에폭시 레진 등의 발표가 있었 으며 삼성그룹의 전자재료 사업을 총괄하게 된 제일 모직의 전자재료 산업 전반에 관한 소개 발표도 있었 다. 이 session 역시 SKC, 코오롱, 한화석유화학 등의 대기업 및 도레이새한, 동진쎄미켐, 동우화인켐과 국 도화학 등에서 규모에 맞게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 하고 있음을 잘 대변해 준 session이 되었다.

기조 발표를 비롯하여 양 session에 참가한 총 인원 은 약 700명이었으며 이는 당초 준비위원회에서 예상

2

강 신 이

한국화학공학회 산학이사, [email protected]

(4)

했던 250~300명을 훨씬 웃도는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하였다. 이 때문에 준비된 초록 400권은 기조 발표중에 이미 동이 나 버렸고 이후 참석자들께는 이를 나누어 드리지 못하게 되어 준비위원회 간사장으로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 화학공업 분야에서의 디스플레이 및 전자재료에 대한 기대 및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양 학회 에서는 이러한 회원들의 관심과 열기를 학회 차원에서 다시 잘 반영하여 현재의 우리들은 물론이고 후배들까 지도 이 분야에 더욱 많이 진출하고 성장하는 산업으 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이 심포지엄을 위한 준비는 1년 전인 2003년 12월 부터 시작되었다. 산학이사를 맡으라는 이철수 화학 공학회 회장님의 명을 받고 바로 준비위원회를 구성 하였다. 도레이새한의 사장이시고 화학공학회 산업계 부회장이신 이영관 사장님을 준비위원장으로 모시고 지역적인 안배, 관련 회사별로의 담당자 선정 등을 고 려하여 다음과 같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위원장: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준비위원회 총괄 및 SK 담당)

간사장:강신이 해은켐텍 부사장(서울지역 당당) 간사:이 현 그린텍21 사장(경인지역 담당) 간사:김상필 도레이새한 연구소장(경북/대구 담당) 준비위원: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충남/대전 및 연구소 담당)

준비위원:노창호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수원 지역 및 삼성 담당)

준비위원:김양수인제대교수(경남/부산및학계담당) 준비위원:나한수 LG칼텍스정유 상무(전남/광주 및

LG 담당)

이상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004년 3월 2일 전 체 준비위원회를 갖게 되었다. 학회와의 연계를 고려 하여 김승욱 학회 총무이사와 제1회 심포지엄 간사를 담당했던 이석호 상무도 함께 참가하였다. 상당한 정 도의 준비가 진행된 상태였기 때문에 빠른 토의가 가

능하였으며 주된 협의사항은 지역적으로 멀리있는 준 비위원들이 효과있게 열심히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 을까를 토의하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이영관 사장님의 남다르신 know-how 및 격려방식이 큰 힘을 발휘하 였다. 즉, 첫 모임에 참석한 준비위원은 다음 모임에는 참석 안할 수 없는 모임이 되었을 정도로 잊을 수 없 는 준비위원회가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모임은 심포 지엄이 잘 끝나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게 된 심 포지엄 당일 온양시내에서의 저녁 모임까지 6차에 걸 쳐 계속되었다. 2차 준비위원회에서는 기조 발표를 포 함한 12개 발표가 선정되어 시간표까지도 준비될 정 도가 되었다. 발표를 부탁하는 발표자 선정방법도 이 러한 준비위원회에서 많은 협의가 있었으며 앞에서 언급한 대로 지역 및 업체별 담당자들이 먼저 추천인 사를 선정하고 화학공학회의 공식 발표요청 공문을 보낸 뒤 위원장이나 간사장 등 친분이 있는 분들이 개 인적으로도 부탁하는 등의 방법을 취했다. 이렇게 하 여 10월의 심포지엄을 위해 약 5~6개월 전에 개략적 인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었으며 2003년의 제1회 심포지엄과 같이 하나의 session 진행으로 발표 시간 및 순서를 잠정적으로 확정지었다.

이 때 갑자기 준비위원회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하 였다. 즉 공업화학회와 공동 발표를 준비하라는 지시 를 받았으며 양 학회 공동 심포지엄 체제로 바꾸어야 하는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임무현 공업화학회 회 장님의 몇 번에 걸친 전화가 있었고 공동 학술대회로 서의 정신을 잘 살리라는 과제를 받아 공업화학회의 재료부문위원장이신 경북대의 박이순 교수님과 새로 운 파트너쉽을 가지고 좀더 확대된 심포지엄으로 구 성하게 되었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를 통해 마스터 즈 심포지엄도 공동 심포지엄이 되었으며 행사명도 작년의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에서 “마스터즈 심포지엄”으로 바꾸었다. 이에 따라 발표자도 늘어나 게 되었으며 당초 계획했던 1 session 발표로는 불가 능하게 되어 2 session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렇게 2

(5)

session으로 늘리고서도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기 까지에는 화학공학회 이철수 회장님과 공업화학회 임 무현 회장님의 열정 및 추진력에 힘입은 바 크다. 이 철수 회장님은 정기 이사회 때마다 준비사항을 확인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 해 주셨다. 또한 학회에서도 이제는 산업체에서 많이 참석해야 학회가 활성화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임무현 회장님도 공동 학술대회로서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서 직접 관 련회사에 전화를 하시고 참석을 독려하실 정도로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결국 임회장님과 박이순 교수의 노력으로 공업화학회 추천으로 늘어난 발표는 6개나 되었으며 이로써 전체 발표의 숫자에 있어서나 발표 분야의 영역에 있어서 양 학회의 발란 스를 맞출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던 것으로 판단 된다.

그러나 사실 그 시점에서는 지방에서 개최되는 가 을 학회에서 이 심포지엄을 2 session으로 나누었을 때 얼마나 많은 참석자들이 모여 이 프로그램에 관심 을 기울여줄까 하는 걱정, 또한 지방 캠퍼스에서 이러 한 대형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한 발표장을 확보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잠깐하였으나 아주 쓸데 없는 기우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히려 좋은 프로그램 은 여건과 장소에 관계없이 학회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기회이였다. 장소 확보를 위해서 화학 공학회 이창하 학술이사와 강미혜 실장의 수 고가 많았음을 밝혀둔다.

이렇게 기조 발표를 비롯한 18개의 발표가 확정된 후에도 실무위원들이 많은 수고를 하 셨으며 특히 도레이새한의 김상필 상무의 헌 신적인 노력으로 마스터즈 심포지엄이 학회 의 주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는데 큰 공로 가 있었음을 이 지면을 통해 말씀드리며 큰 감사를 느낀다. 도레이새한 연구소가 구미 공

장에 있기 때문에 주로 서울에서 모이는 준비위원회 는 물론 갑자기 의논해야 할 협의 내용이 있을 때 올 라오기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먼 길을 마다않고 올라와 기획업무 및 많은 실무협의를 수행해 주었던 그 열심 때문에 본 행사가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 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한 가지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화학공학회 사무국의 아주 효율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다. 강미혜 실장을 비롯한 세 사람의 사무국 직 원들의 업무 체계는 그 어느 조직보다도 효율적이고 우수하다고 생각된다. 준비위원회에서 결정된 후 실 무 협조요청이 있으면 그 즉시 사무국을 통해 업무내 용이 실행되고 회장님께로의 보고, 이사회로의 전달 이 원활히 되었으며 결과가 준비위원회에 통보되었다.

특히 2 session으로 늘게 되었을 때 신속히 장소가 확 보되고 이에 수반되는 여러가지 준비가 그토록 신속 히 준비됨에 적지않게 감탄하였으며 또한 감사를 드 린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3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 지엄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되어 그 동안 학계, 연 구계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던 화학공학회에도 산업 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교류하고 토론하는 장으 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6)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어느 여름날 천안역, 장준호 를 비롯한 student chapter행사를 준비하는 회장, 부 회장단을 만나 일부는 호서대로, 일부는 식사 및 잠자 리를 찾아 출발을 하였다. 가을 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답사였다. 호서대에는 김헌창 교수님이 연구를 위해 나오셔서 student chapter 행사 장소 및 식당 이 동을 위한 동선을 세밀하게 점검 해주셨다. 행사진행 을 위해 호서대 화학공학과 학생회장단의 연락처를 문의하고 나름대로 마음속 전략을 다짐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럽다. 천안역 앞에 숙소를 정하고 저녁식사 자리에서 의욕에 불타는 학생들의 의지와 화학공학회 에 바라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 스스로에게 미안한 마 음이 들도록 했다.

부학회장을 참석토록하자, 한국화학공학회 홈페이 지에 student chapter행사 전용 배너를 설치해 달라, 화학 관련회사 CEO를 강사로 하는 강연은 취업을 주 제로 했으면 한다, 행사를 위한 예산은 이러저러 사용 하는 것이 좋겠다 등등 많은 것을 주문하였으나 행사 가 끝났는데도 일부는 아직 들어주지 못한 사항이 있 다는 것이 마음에 걸릴 따름이다.

Student chapter 행사는 전적으로 학부학생들의 참 여 및 정성이 없으면 시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전국의 화학공학과 학생들 중 약 300명이 참여하며 이들의 이동 및 식사해결과 안전까지 책임을 져야한다. 지도 를 하시는 교수님들뿐 아니라 각 학교 학회장 및 부학 회장의 마음 역시 조마조마하였을 것이다. 충분한 예 산보다는 열렬한 열정만을 가지고 남쪽 끝 동서 도시 에서 200여명을 넘게 인솔하여 왔으니 또 4~5시간을

다시 길을 도와 가야하는 어려움 등 말이다.

기기전시회 및 취업박람회를 위한 부스설치와 주변 시설점검을 위한 모임이 있는 날이 되어서야 해결해 야할 어려움이 배증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전기 용량 과 LAN 선의 설치는 발전차량과 충분한 IP address 를 준비한다고 해도 학생들의 도착과 더불어 시행되 는 취업박람회는 어떻게 준비되어지고 있는지 등 많 은 일들이 산재해 있었다. 정경호 교수님이 모든 것을 맡아 하신다고해도 이렇게 넋을 놓고 있었던 것이 미 안스러우며 새삼 점검이랍시고 전화를 자주 드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여하튼 날은 다가오고 강연을 하실 이치환 교수님 과의 연락을 마쳤으며 학생들의 이동 등도 아직은 무 리가 없음에 확인하고 안도하였다.

학생들은 모여 행사는 진행되었다. 총 13개교 약 27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철수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학회 임원진의 인사, 학생 대표들의 소개, 영남대의 제 3회 대학생 화학공학 경연대회 수상작 발표에 이어 초청강연으로는 이치환 교수님께서 해 주셨다.

전 삼성종합화학 전무이사로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경험들과 유용한 정보들로 강의해 주셨다.

이후 학생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행사 뒷풀이가 함께 진행되었다.

사실 대학생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던 행사는 취업 박람회였는데 생각보다 참가한 업체가 적고 체육관에 서 기기전시회와 포스터발표가 모두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산만하였고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앞으로 화학공학회에서도 계획중인 프로그램으로 이

3 Student Chapter

태 범 석

한국화학공학회 사업이사, [email protected]

(7)

공계 취업난에 고민중인 학부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어야 하겠다.

무엇보다도 행사 준비에 많은 수고를 해준 회장 장 준호(고려대) 학생과 그밖에 지역회장단에게 감사를 드린다. 학생회장단의 준비없이 해낼 수 없는 행사이 기 때문이다. 어려운 예산범위 내에서 300여명의 학생 을 인솔하고 행사준비에 애쓴 것에 비하면 필자가 너

무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공 동 학술대회로 인해 더욱 애쓰신 호서대 임계규, 김헌 창, 김진배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2005년도 봄 학술대회는 여수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의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알찬 행사로 거듭날거라고 믿는다.

참조

관련 문서

지속적으로 농업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는 민간 부문 특히 생산자와 공공 부문 및 민간 부문 간의 공동 협력의 결과로 자금이 지원되었다.. 그러나 이 자료에는 화학회사나

빠른 회복을 위해 공동 디지털 백신 증명서 도입을

동북아 기상·기후재해 공동 대처를 위한 주변국과의 기상기술 교류 강화 및 경제 규모에 부합하는 기상서비스 제공. 기상선진국과의 실효적

더불어 나노기계의 일종인 드론이 우리생활에 사용됨으 로써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의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부정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해보면서 첨단기술제

학생들이 문제를 인지한 후에 토론 과정을 통하여 학습 동아리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공동 작업의 우수성이 기대됨... 홍보

교사 연구회에서의 공동 수업 연구 및 개발 활동을 통해 각 교사에게 더 많은 교육적 아이 디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로 다른 교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다양한 교과와의

즉,다양한 감정이 표현된 미술작품을 보면서 풍부한 정서를 기를 수 있고 감상 후에 갖게 되는 미적 정서의 고양은 심리적 만족감과 안정감을 갖게 하여

According to types of apartment houses, walking and resting space had a great influence on residential satisfaction in apartment houses built for s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