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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제2원전 재가동 관련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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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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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 제2원전 재가동 관련 동향

□ 도카이 제2원전*(이바라키현, 출력 110만kw)을 운영하는 일본원자력발전 (이하 일본원전)의 무라마쓰 마모루 사장은 원전 재가동 시 사전동의를 받아야 하는 6개 시촌(市村) 대표와 면담을 갖고, 동 원전의 재가동 방침을 전달함.

※ 2018.3월 6개 시촌과 일본원전은 원전 재가동 시 30km권 내의 14개 시촌 중 6개 시촌으로부터 사전동의를 얻어야 하는 안전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 도카이 제2원전은 동일본대지진 발생 당시 쓰나미 피해로 한 때 외부전원을 상실했던 ‘피해원전’으로 원전의 법정 수명기한을 20일 앞둔 2018.9월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新규제기준 ‘적합’ 판정을 받아 동년 12월 최장 연장기간인 20년 연장 승인을 받음.

ㅇ 다만, 약 96만 명이 거주하는 원전 인근 30km권 내의 피난계획 수립은 거의 진척되지 못한 상황으로, 면담 후 대표단 측은 일본원전의 일방적 추진에 우려를 표하고 안전협정에 근거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 3.4 도카이 제2원전 재가동 관련, 동 원전으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전력회사 및 거대 은행에 의한 3,000억 엔 규모*의 안전대책비 자금지원계획안이 확인됨.

* 당초 예상 안전대책비 : 1,740억 엔

ㅇ (재가동 전) 동 계획안에 따르면 재가동 전 2022년 말까지 필요한 지원액은 약 1,200억 엔으로, 수전비율에 따라 △도쿄전력HD가 80%인 약 960억 엔, △도호쿠전력이 20%인 약 240억 엔을 부담하기로 함.

ㅇ (재가동 후) 재가동 후인 2023년 이후에 필요한 지원액은 약 1,800억 엔으로, 원전이 일본정책투자은행 및 거대은행 등 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형식으로 자금이 동원될 예정이며, 해당 채무에 대해서는 도쿄 전력HD 가 약 960억엔, 도호쿠전력이 약 240억 엔의 채무보증을 검토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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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주부전력, 호쿠리쿠 등 각 전력회사는 총액 약 600억 엔의 채무 보증을 검토할 전망이나, 도카이 제2원전으로부터 직접 전력울 공급받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 지원에 나서는 것에 대한 주주 반발이 예상.

※ 상기 3사는 쓰루가 원전 제2호기(후쿠이현, 가동중지)로부터 전력을 공금받았다는 것을 근거로 동 자금지원에 참여한 것으로, 츠루가 2호기의 원자로 건물 바로 아래 활성단층이 있다는 지적 이 있어 재가동이 어렵고 전력을 공급받을 전망은 낮음

ㅇ 또한, 재가동에 필요한 주변 자치단체의 승인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만일 합의를 얻지 못해 폐로가 결정될 경우 지원에 참여한 각 전력회사 등은 거액의 손실이 불가피함.

- 또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실질 국유화 된 도쿄전력HD이 금번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데 대한 비판도 예상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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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번 장관급 협의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사퇴한 스가와라 前 경 산대신 및 간사이 전력 임원진의 금품 수수 문제와 관련한 국회 대응으로 참석이 어려운 가지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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