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Chapter 6
HUMAN
CAPITAL
6-2
제6장 인적자본
• 노동의 질에 차이가 존재 - 힘, 건강,교육, 영리성, 끈기
• 질 높은 노동자가 높은 임금
- 미국과 캐나다 : 평균이상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2%정도 높은 임금을 받음
• 노동의 질적차이가 국가간 소득수준 차이를 설명
• 인적자본(human capital) : 노동의 다양한 질적인 측면
-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 더 많은 물건을 생산
- 인적자본을 위한 투자는 국가의 주요한 지출항목 중 하나 - 투자수익, 근로할 때만 수익창출, 감가상각 발생
6-3
6.1 건강이라는 인적자본
• 경제가 발전하면 구성원의 건강상태 개선
• 건강의 생산적인 측면
• 건강수준이 높아지면 소득수준도 높아짐
6-4
건강상태의 차이가 소득수준에 미치는 영향
• 경제발전은 사람들의 신체를 크게 만듬
1775년 1975년 9.1Cm
영국인
-네델란드 168cm 미만 2/3(1855년)에서 2%로 감소
-한국 20대 남성 평균신장 1962~1995년 사이에 5cm 상승
6-5
• 신장증가는 영양상태 증진이 주요인
- 영국 성인남성 1일 칼로리 2,944(1780) -> 3701(1980) - 한국 성인남성 2,214(1962)->3,183(1995)
- 키는 태아기와 유아기의 영양상태의 좋은 지표
• 신장과 임금의 관계
- 미국 : 신장 1% 차이는 임금의 1%차이로 연결 - 브라질 : 신장 1% 차이는 임금의 7.7%로 연결
- 영양결핍이 많은 나라가 신장에 따라 임금차이도 많음
6-6
• Robert Fogel : 1780~1980년 동안 영국의 영양상태가 경제 성장에 미친 효과를 추정
- 노동력이 없을 정도로 건강 나쁜 사람들 수가 감소 - 건강상태가 더 좋아져서 더 열심히 하게 됨
- 1780년 하위 영양상태 20%는 하루에 한시간 작업 불가능 - 1980년 영양결핍 사라진 효과 생산량이 1.25배 증가,
영양증대로 1.56배 증가
- 총효과 = 1.25 X 1.56 = 1.95 배 증가(연평균 0.33%)
- 200년간 생산량 증가율 매년 1.15%, 이중 1/3이 영양상태에 기인된 것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7
영양상태와 1인당GDP
•좌측그림은 일국평균치
-식량배분불균등을 배제
- 남미의 경우 상위 20% 하위 20%에 비해 50% 더 많이 소비
•전세계 7억 7,400만명이 영양결핍상태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8
기대수명과 1인당 GDP
•빈혈비율
-하위 20% 국가 : 48%, -상위 25% 국가 : 18%
•부유한 국가의 기대수명
-75세~82세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9
건강과 소득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모형
• 영양상태 개선 -> 효과적인 일처리 -> 1인당 소득 증가 기여
• 영양상태의 개선은 소득증가의 원인이자 결과
• 부유한 사람- 예방접종, 깨끗한 물, 안전한 근로여건 등 건강에 좋은 것들을 소비
• 부유한 국가 개도국에 비해 의사수가 더 많음 - OECD : 인구천명당 평균 2.2명의사
- 개발도상국 0.8명에 불과
• 건강상태와 소득은 모두 내생변수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0
건강상태와 소득의 상호작용
소득수준이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은 낮은 소득수준에서 크게 반영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1
외생적인 소득변화의 효과
생산성 증대로 인한 소득변화 ( y (h)이동) A->B 이동 소득증진 -> 건강증진
건강증진 -> 소득증진 B ->C 이동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2
같은 소득에 건강 상이는 의약품도입 -> h(y)이동 건강상태개선 ->소득증대 ->건강상태개선->소득증대
6-13
• 건강상태 개선 20세기 성장에 기여 - 사망률을 낮추는 요인
- 1차 세계대전 이전 십이장충 => 빈혈, 피로, 신체적 정신적 발달장애 초래 미국 남부의 42%가 감염
-> 감염자들의 임금수준은 건강한 근로자의 절반 수준 - 1930년대 집중적인 공공위생노력으로 질병자 감소
- 2차 세계대전 중 개발된 DDT는 말라리아 방지 -> 생산증대효과 높였음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4
건강과 1인당 소득 : 두가지 견해
• 선진국과 후진국 간의 소득과 건강수준 차이의 근원적 요인?
- 건강 or 소득
Figure 6.5 Health and Income per Capita Two Views
- 같은 건강 상태라면 소득은 동일함
- 같은 소득이라면
A 국의 건강수준이 더 좋음 - 균형에서는 A국의 건강이 더 좋으므로 소득이 높음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5
0. 같은 소득이면 건강수준은 같음.
0.그러나 같은 건강에 소득은 다름:
- 국가간의 모든 소득 차이는 건강과 무관
: 자본축적, 생산기술요인 등에 기인 - (a), (b) 극단적, 국가간 소득차이는 y(h), h(y)가 모두 요인
6-16
6.2 교육이라는 행태의 인적자본
• 임금결정에는 지적능력이 신체적 능력보다 중요한 역할 -교육은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의 가장 중요한 형태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7
교육수준의 변화
• 교육은 인적자본 축적을 위한 투자 - 2003년 미국정부 교육에 5,250억 달러
- 민간 교육관련지출 1,530억달러 - 총교육비는 GDP의 6.2%
- 지표는 교육비용을 과소평가, 교사봉급, 건물, 교과서 등 명시적인 비용만 포함, 근로소득 등 기회비용 배제
• 기회비용을 포함한 미국총교육비는 GDP의 12.4%로 물적자본투자 19.0%와 비슷(2003)
• 급속한 인구증가 교육비 상승의 원인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18
교육과 임금
• 인적자본의 수익율은 물적자본과 달리 계산하기 어려움 -임금으로 유추 가능.
- 교육에 대한 수익율 : 학력이 1년 증가할 때 임금의 증가분
첫 4년은 연 13.4%
다음 4년은 연 10.1%
그 이후에는 연 6.8%차이 교육이 임금에 미치는 효과
6-19
인적자본의 임금 몫
• 보수 = 원노동에 대한 보수 + 인적자본에 대한 보수
• 교육을 5년 받은 근로자를 가정
그림(6-6) 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근로자 임금의 1.82배
1.134 x 1.101 =1.82배 (4년) (1년)
4
급여 1.82달러 = 1달러(원노동) + 0.82달러(인적자본에 기인한 임금)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0
학력과 임금수준에 따른 인구 구성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1
임금소득 중 인적자본의 비율
후진국 선진국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2
• 임금중 인적자본 지불비율
= 인적자본에 대한 지불되는 총임금/임금총액 - 개발도상국 49%, 선진국 65% 수준
• 임금총액/국민소득 = 2/3
- 국민소득 중 인적자본에 기인하는 부분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33%이고 선진국의 경우 43%
- 선진국은 물적자본보다 인적자본에 귀속이 더 높음 개발도상국은 물적자본의 귀속율이 더 높음
- 물적자본 + 인적자본 = 자본이라면,
자본분배율은 1/3이 아니라 2/3 또는 그 이상이 됨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3
희소성 원리라면 대학졸업자 비율이 높을 수록 대졸자 프리미엄이 하락되어야 함
프리드먼(1970) : 미국의 과잉 교육상태이고 대졸프리미엄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임
- 대졸프리미엄은 그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함. Why?
- 대졸자에 대한 수요 상승(ex, 세계무역 개방화) - 기술이 대졸자들의 생산성을 높임(ex, 컴퓨터)
미국의 대졸자 프리미엄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4
대졸/고졸 임금비율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5
6.3. 국가간 소득격차의 얼마만큼이
교육으로 설명되는 가?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6
α
α
−
=
AK
(hL)1
CDF:Y
h : 근로자 1인당 노동 투입량 α α
α
−
=
h 1 − AK L 1 Y
) 1 /(
) 1 /(
1
α α
α
δ
γ
−−
= + A n y ss
** 정상상태
× +
=
=
− −
+− − −
) 1 /(
) 1 /(
1 )
1 /(
) 1 /(
1
1
)(
α α α
α α α
α
δ γ δ
γ
A n n h
A h
y ss
국가간 학력차이에 대한 정량적 분석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7
i국과 j국
h가 다른 나라의 두배라면 근로자 1인당 생산량도 2배임
교육수준의 차이와 1인당 소득차이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h와 교육수준간의 존재하는 관계를 분석해야 함
• 평균학력이 12년인 나라를 i, 평균학력이 2년인 나라 j
0 2 0
29 . 1 134
.
1 h h
h j = × = ×
0 4 0
4
4 1 . 101 1 . 068 3 . 16 134
.
1 h h
h i = × × × = ×
47 . 29 2
. 1
16 . 3
0
0 =
×
= ×
= h
h h
h y
y
j i ss j
i ss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29
인적자본과 GDP
교육수준을 기초로 예측된 소득수준 물적자본과 GDP(그림3-7)
물적자본을 기초로 예측된 소득수준
Figure 6.12 Predicted versus
Actual GDP per Worker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30
• 물적자본과 인적자본 모두를 고려하면 국민소득 차이를 어느 정도 설명
- 우간다 , 물적자본에 의하면 미국의 44%에 해당하는 소득예측, 교육에 의하면 미국의 52%에 해당하는 소득예측
=> 물적자본과 인적자본 모두 고려시 0.44ⅹ0.52=23%
- 우간다 1인당 소득은 미국의 4%. 두 정보를 모두 이용하는 것이 실제에 가깝게 소득 예측
• 두 예측에서 발생하는 1인당 소득의 오차수준이 서로 상쇄
- 인적자본에서 볼 때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튀니지보다 30%높음 - 물적자본에서 볼 때 튀니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다 39% 높음 - 실제로 소득수준은 비슷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31
교육의 질
• 각 국가 간 교육의 질은 차이가 없는가?
- 교육의 투입요소와 교육의 산출(학생의 질) 관계
• 보다 부유한 나라일수록 더 많이 투입 제공 가능
- 2005년 당시 초등학교교사 1인당 학생 수를 보면 선진국에서는 16명인데 , 저소득국가에서는 42명, 사하라이남국가 48명
- 모잠비크의 경우 초등학교 1~5학년의 교사들 중 70%가 학교교육을 7년 밖에 받지 않음
• 교육산출은 학생들의 시험성적으로 측정 가능 - 소득이 높은 국가가 성적이 좋음(그림 6-13)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32
Figure 6.13 Student Test Scores Versus GDP per Capita
부유한 나라 더 질 높은 교육->인적자본의 측정 값(h)는 과소 측정됨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33
외부효과
• 외부효과(externality) : 인적자본에는 외부효과 발생
- 물적자본과의 차이
- 예) 교육이 높은 사람이 신기술을 우선 받아 들인 뒤 전파 (종자, 컴퓨터 등)
- 에디오피아 예 : 한 사람이 교육을 받는다면, 마을 사람 나머지의 생산성도 높아짐. 후진국일수록 이러한 외부효과 커짐
• 교육의 또다른 외부효과 : 교육수준이 높은 나라일수록 정직 하고 효율적인 정부를 가질 가능성이 높음
• 외부성은 공공교육이나 의무교육에 대한 이론적 근거
Copyright © 2009 Pearson Education, Inc. Publishing as Pearson Addison-Wesley
6-34
결 론
• 인적자본은 물적자본 축적과 유사
- 교육에 대한 지출은 물적자본을 생산하는 투자와 유사 - 인적자본, 물적자본 모두 투입요소, 소득분배율은 동등 - 국가간 인적자본의 축적은 국가간 소득격차를 부분적으로 설명가능 함
• 차이점
- 물적자본 투자의 유일한 이유는 경제적인 것
- 인적자본, 특히 건강유지는 비경제적인 이유로 의미 - 지적이고 영적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