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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환율은 단기적으로는 변화의 폭(변동성)이 상당히 크지만, 장기 적으로는 어떠한 추세를 나타내면서 움직임.
• 구매력평가이론은 환율결정에 관한 가장 오 래된 이론 중 하나로 스웨덴의 경제학자 카 셀(Gustav Cassel; 1916)에 의하여 정립된 이론임.
• 그 후 Balassa(1964), Holmes(1967), Aliber and Stickney(1975), Frenkle(1983) 등에 의 해 실증적으로 분석, 발전되어 온 이론임.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구매력평가이론은 물가수준과 환율간 장기적 관계를 설명하려 는 이론으로 균형환율은 두 국가의 화폐가 가지는 구매력이 일치 하는 수준에서 결정됨.
§ 이때 두 국가 화폐의 구매력은 두 국가의 물가수준에 반비례하므 로 결국 균형환율은 두 국가 물가수준의 비율과 일치하게 됨.
§ 따라서 구매력평가이론에 따르면 두 국가간 환율은 두 국가의 물 가수준의 비율과 같다고 설명함.
§ 즉, 환율은 두 국가간 화폐의 구매력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이론
® 구매력평가이론은 (국내물가수준의 상승으로 인한) 한 화폐 의 국내구매력 감소는 외환시장에서 이 화폐의 비례적인
환율 인상(절하)으로 연결될 것이라 예측함. 반대로 한 화폐의 국내구매력 증가는 이 화폐의 비례적인 환율 인하(절상)로 연결될 것이라 예측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구매력평가의 이론적 전제는 일물일가의 법칙이라 할 수 있음.
§ 여기서 일물일가의 법칙(law of one price)이란 수송비용과 무역 장벽(예 : 관세 및 비관세장벽)이 없다면 두 국가의 재화가격이 동일화폐로 표시하였을 때 일치해야 하는 것을 의미함.
§ 물가는 모든 재화 및 서비스 바스켓의 평균가격으로 정의함.
§ 따라서 두 국가의 물가간에는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해야 함.
P=EP*
§ 위 식을 다시 정리하면 환율은 두 국가 물가수준의 비율에 의하 여 결정됨.
E= ; 여기서 E는 환율, P는 국내물가, P*는 외국물가P*P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일물일가의 법칙(law of one price)
• 일물일가의 법칙은 동일한 재화의 가격은 국내외 어디서든 동일해야 한다는 법칙으로 구매력평가이론의 전제임.
Pi = EPi*
• 예 : 스웨터(Sweater) 1벌 가격 : London=30£, NY=45$
• 환율 : 1£=1.5$
• 스웨터 1벌 가격 : London → 30£´1.5$/£=45$ ← NY
• 결과 : 수송비용이나 무역장벽이 없다면 동일한 스웨터 는 두 국가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매매하게 됨.
® 일물일가의 법칙 성립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일물일가의 법칙(law of one price)
• 일물일가의 법칙은 동일한 재화의 가격은 국내외 어디서든 동일해야 한다는 법칙으로 구매력평가이론의 전제임.
Pi = EPi*
• 예 : 스웨터(Sweater) 1벌 가격 : London=30£, NY=45$
• 환율 : 1£=1.45$
• 스웨터 1벌 가격 : London → 30£´1.45$/£=43.5$<45$ ← NY
• 결과 : 뉴욕보다 런던에서의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스 웨터 수요자들은 런던에서 스웨터를 사려고 할 것 이고, 스웨터 공급자들은 런던보다는 뉴욕에서 팔 려고 할 것임. ® 뉴욕에서의 스웨터 가격은 하락, 런던에서의 스웨터 가격은 상승 Þ 시간이 경과하 면 일물일가의 법칙 성립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일물일가의 법칙과 빅맥 환율
한 통화의 환율이 국내재화를 해외에서 판매되는 유사한 재 화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국 내재화를 비싸게 판매(생산)할 때 이 통화는 과대평가되어 있 다고 하며, 상대적으로 국내재 화를 싸게 판매(생산)할 때 이 통화는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함. 한국의 경우 PPP 달러당 환율이 932원이고 실제환율은 1,380원이므로 32%과소평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음
(Burgernomics, May 8th 2009, Economist.com).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환율(수준)은 두 국가간 물가수준의 비율과 같다는 것이 절대적 구매력평가이론(absolute PPP)임.
§ 절대적 구매력평가이론으로부터 어느 기간 동안 두 국가의 화폐 간 환율변화율(%)은 두 국가의 물가수준변화율(%) 차이와 일치 한다는 상대적 구매력평가이론이 도출됨.
P=EP*
DP=DE∙P*+E∙DP*
위 식의 양변을 P(=EP*)로 나누면 다음과 같음.
= +
® DEE = -DPP DP*P*
DP P
DE E
DP*
P*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 PPP)
§ 이와 같이 환율변화율을 두 국가간 인플레이션률의 차이로 표시 할 수 있는데, 이를 상대적 구매력평가이론(relative PPP)이라 함.
§ 예를 들어 국내의 인플레이션률(DP/P)이 외국의 인플레이션률 (DP*/P*)보다 높을수록 환율은 더욱 빨리 상승(® 국내통화가치 하락)하게 됨.
§ 반면 국내의 인플레이션률(DP/P)이 외국의 인플레이션률
(DP*/P*)보다 낮을수록 환율은 더욱 빨리 하락(® 국내통화가치 상승)하게 됨.
§ 구매력평가이론에 의하면 장기적으로 환율은 두 국가간 물가수 준의 비율에 의해 결정되며(절대적 구매력평가이론), 환율변화 율은 두 국가간 인플레이션률의 차이를 반영함(상대적 구매력평 가이론).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통화주의의 환율결정모형
• 통화주의 환율결정모형은 구매력평가이론을 기초로 하여 물 가의 신축성을 전제로 환율을 두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 및 공급에 의하여 설명하려는 이론임.
• 구매력평가이론에 의하면 환율은 두 국가간 물가수준의 비 율임(E=P/P*).
• 통화주의자들(monetarists)에 의하면 물가수준은 화폐공급 에 비례한다고 주장함.
® 따라서 화폐공급이 상대적으로 큰 국가일수록 물가수준 은 더욱 크게(빠르게) 상승하고, 그 국가의 통화가치는 하 락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통화주의의 환율결정모형
• 우선, 화폐시장의 균형조건은 다음과 같음.
=L(R, Y)
• 위 식으로부터 화폐공급(통화량 : Ms), 이자율(R), 실질국민 소득(Y)이 주어져 있을 때 물가수준(P)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를 도출할 수 있음. 즉, 물가수준은 화폐공급과 화폐수요의 상대적 크기(비율)에 따라 결정됨.
P=
• 구매력평가이론에 의하면 환율은 두 국가간 물가수준의 비 율이므로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음.
E= = Ms
P
Ms L(R, Y)
P P*
Ms/L(R, Y) Ms*/L*(R*, Y*)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통화주의의 환율결정모형
• 통화주의 환율결정모형에 의하면 환율은 두 국가간 물가수 준의 비율을 나타내며, 이는 다시 화폐수요 및 화폐공급에 의 하여 결정됨.
• 따라서 국내외 화폐공급의 차이, 국내외 이자율의 차이, 국내 외 실질국민소득의 차이가 환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
Ø환율의 결정요인과 환율변화
• 국내외 화폐공급의 차이(Ms/Ms*)
• 국내통화량이 외국통화량보다 크게 증가하는 경우
® 국내물가 상승폭이 외국물가 상승폭보다 더 큼.
® (상대적으로) 국내통화가치 하락
® 환율 상승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통화주의의 환율결정모형
• 국내외 이자율의 차이(R/R*)
• 국내이자율이 외국이자율보다 높은 경우
® 국내실질화폐수요가 외국보다 더 크게 감소
® 국내물가 상승폭이 외국물가 상승폭보다 더 큼.
® 환율 상승
• 국내외 실질국민소득의 차이(Y/Y*)
• 국내경제성장률이 외국경제성장률보다 높은 경우
® 국내실질화폐수요가 외국보다 더 크게 증가
® 국내물가 하락폭이 외국물가 하락폭보다 더 큼.
® 환율 하락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통화주의 환율결정모형의 평가
• 통화주의모형에서는 구매력평가 및 물가의 신축성을 가정하 고 있으므로 장기적인 환율변동을 설명하는 데 적용이 가능 함.
• 그러나 구매력평가가 성립하지 않으면 통화주의모형도 설명 력이 떨어짐.
• 단기에는 국내외 이자율 차이에 따른 자본이동이 환율결정 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화주의모형의 예측이 잘 맞지 않 는 경우가 있음.
• 예를 들어 국내이자율 상승시 외국인 (채권)투자가 증가 하면 환율은 하락하는데(® 이자율평가), 이는 통화주의 모형에서 국내이자율 상승시 환율이 상승한다는 결론과 는 정반대임.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인플레이션, 이자율평가와 구매력평가
• 유위험이자율평가(uncovered interest parity : UIP)가 성립한 다면 다음과 같음.
R=R*+ (1)
• 그리고 상대적 구매력평가이론이 성립한다면 다음과 같음.
= -
=pe-p*e (2); 여기서 pe는 기대인플레이션률
• 식 (2)를 식 (1)에 대입하여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R=R*+ =R*+pe-p*e
® R-R*=pe-p*e Ee-E
E Ee-E
E
Pe-P P
Pe*-P*
Ee-E P*
E
Ee-E E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인플레이션, 이자율평가와 구매력평가
• 결국 이자율평가와 상대적 구매력평가를 결합하고 다시 정 리하면 국제간 이자율 차이는 국제간 기대인플레이션률 차 이로 나타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피셔효과(Fisher effect)
• 한 국가의 실질이자율이 일정할 때 기대인플레이션률(pe)의 상승은 궁극적으로 명목이자율을 그만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옴.
R=r+pe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피셔효과(Fisher effect)
• 이와 같이 인플레이션률과 이자율간의 장기 적 관계를 피셔효과(Fisher effect)라고 함(미 국의 경제학자 Irving Fisher).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Ø기대인플레이션률이 상승한다면 국내이자율이 상승하는데 그렇다면 환율은 어떻게 변화하는가?
• 통화주의 환율결정모형에 의하면 인플레이션률은 화폐공급 의 증가율에 따라 결정됨.
pe= =
• 기대인플레이션률이 상승한다는 것은 다음기에 화폐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함.
M+1 ® P+1
• 구매력평가에 의하면 다음기 환율은 상승함(통화가치 하락).
E+1 ®
• 다음기 예상환율이 상승한다면 현재환율은 상승함(자기실현 적 기대 : self-fulfilling expectation).
Pe-P P
Me-M M
P+1 P*+1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화폐공급 증가율의 영구적 증가효과 및 장기적 시간경로
• 통화당국이 t0시점에 화폐공급의 증가율을 p에서 p+Dp로 영 구적 증가
화폐공급 증가율(기울기)의 변화 : p ® p+Dp
• 이자율평가조건에 의하여 예상환율의 상승(인상)을 반영한 이자율이 R2=R1+Dp로 상승해야 함(단, 여기서 외국이자율은 변화하지 않는다고 가정).
• 물가수준과 환율은 t0시점에 즉각 상승(jump)한 후, 이전보다 빠른 속도(p ® p+Dp)로 상승하게 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와 장기환율모형
§ 화폐공급 증가율의 영구적 증가효과 및 장기적 시간경로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한계
§ 구매력평가이론은 상당기간 동안 비교적 현실에 잘 부합되는 것 으로 간주되어 왔음. 즉, 물가상승률이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경우 자국통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추세를 관측할 수 있었음.
§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물가상승률과 환율변동간의 관계가 구매 력평가이론으로는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워짐.
§ 구매력평가이론이 현실적으로 성립하기 힘든 이유는 다음과 같 음.
• 무역장벽과 비교역재의 존재
• 무역장벽(예 : 관세 및 비관세장벽)이 존재하면 일물일가 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으며, 서비스와 같이 성격상 교역 대상이 힘든 비교역재(nontradables)는 일물일가의 법칙 을 제약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한계
• 불완전경쟁과 가격차별
• 동일한 재화라도 시장별 가격설정(pricing to market)을 통하여 시장마다 다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음.
• 물가수준 측정의 국제적 차이(가중치의 차이)
• 물가수준의 측정방법은 국가별로 다름. 즉, 국가별로 물 가를 산출할 때 사용하는 재화 및 서비스의 바스켓이 다 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가중치를 사용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한계
§ 1980년대 이후 물가상승률과 환율변동간의 관계가 구매력평가 이론으로는 제대로 설명하기 어려움(예 : 미국과 일본의 경우).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
• 실질환율은 외국화폐구매력에 대한 자국화폐구매력의 비율 로 표시함(® 국내상품과 외국상품간 교환비율).
• 즉, 국내상품으로 표시한 외국상품의 상대가격임.
q= = ; 여기서 P는 국가물가, P*는 해외물가
=
• 실질환율은 명목환율(E)에 외국물가(P*)를 곱한 후 국내물가 (P)로 나눈 값임.
• 구매력평가가 성립하면 실질환율(q)은 1이 됨.
• 두 국가의 물가를 정의할 때 적용되는 재화 및 서비스의 바스 켓이 서로 다를 수 있다고 가정함(® 가중치의 차이 인정).
1/P 1/EP*
EP*
P
외국상품 바스켓의 국내가격 국내상품 바스켓의 가격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실질환율(real exchange rate)
• q ® 실질환율의 상승(=실질가치 절하 : real depreciation)
• q ¯ ® 실질환율의 하락(=실질가치 절상 : real appreciation)
• 실질환율의 상승은 명목환율이 상승하거나 또는 외국물가 (국내물가)가 상승(하락)하는 경우에 발생함.
• 두 국가의 물가가 일정하다면 실질환율은 명목환율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
• 실질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에서 생산되는 재화의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한 상대가격이 상승함을 의미함(EP*>P).
따라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 국내재화에 대한 수요가 증 가하고, 외국재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함.
® 수출은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함.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수요, 공급과 장기실질환율
• 실질환율은 두 국가 상품 바스켓의 상대가격이라고 볼 수 있 으므로 다른 상대가격과 마찬가지로 두 국가 상품 바스켓의 수요 및 공급에 의하여 조정된다고 볼 수 있음.
• 외국상품 바스켓에 대한 국내상품 바스켓의 상대적 수요 (Relative Demand : RD)
Å Å
y
RD=D/D*=d(q, Y, Y*)• 개별국가의 수요함수
y
Å Å Å D=D(P, EP*, Y, Y*)Å
y
Å Å D*=D*(P, EP*, Y, Y*)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수요, 공급과 장기실질환율
• 상대적 공급(Relative Supply : RS)
장기적으로 상대적 공급은 실질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한 국가의 생산요소공급과 생산성에 의해 결정 ® RS곡 선은 장기(완전고용) 상대적 생산물수준에서 수직형태
RS=S/S*=Y/Y*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수요, 공급과 장기실질환율
• 실질환율의 결정
• 균형실질환율 q1 : 상대적 수요(RD)=상대적 공급(RS)
• 실질환율이 균형수준보다 높으면(낮으면) 국내상품 바 스켓에 대한 초과수요(초과공급) 발생 ® 국내생산물가 격 상승(하락) ® 실질환율 하락(상승)
v여기서 사용된 상대적 수요(RD)와 상대적 공급(RS)은 한 국가의 총생산물(GDP)과 다른 국가의 총생산물
(GDP)과 비교하여 한 국가(즉, 국내) 총생산물의 상대적 인 세계수요(relative world demand)와 세계공급
(relative world supply)을 나타냄.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수요, 공급과 장기실질환율
• 실질환율의 결정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수요, 공급과 장기실질환율
• 균형실질환율의 변화
• 국내생산물에 대한 상대적 세계수요 증가
® 상대적 수요곡선(RD) 우측이동
® 실질환율의 장기적 하락(real appreciation)
q
Y/Y*
RS RD1 RD2
®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수요, 공급과 장기실질환율
• 균형실질환율의 변화
• 국내생산물의 상대적 공급(RS) 증가
® 상대적 공급곡선(RS) 우측이동
® 국내생산물 증가시 국내소득(Y) 증가
® 국내소득 일부는 해외 생산물 수요 증가
® 국내생산물 초과공급
® 국내생산물가격 하락
® 실질환율의 장기적 상승(real depreciation)
q
Y/Y*
RS1 RS2 RD
®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장기균형에서의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 실질환율은 다음과 같이 정의함. q=
• 위 식을 명목환율(E)에 대하여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E=q´
• 위 식은 실질환율이 주어지면 화폐수요 또는 화폐공급의 변 화(즉, 화폐시장의 변화)는 장기명목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장기실질환율의 변화도 장기명목환율에 영향을 미침.
• 화폐시장의 변화는 물가(P 또는 P*)에 영향을 주는 한편, 생 산물시장의 변화는 실질환율(q)에 영향을 미침.
EP*
P P P*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장기균형에서의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 명목환율의 장기적 변화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음.
Ø화폐시장의 충격
• 국내화폐공급의 증가 : ® P ® E
• 해외화폐공급의 증가 : ® P* ® E ¯
• 국내화폐공급 증가율의 증가 : 국내장기인플레이션률 ® (피셔효과) 국내이자율(R) ® L(R, Y)= ¯ ® P ® E
• 해외화폐공급 증가율의 증가 : 해외장기인플레이션률 ® (피셔효과) 해외이자율(R*) ® L*(R*, Y*)= ¯ ® P *
® E ¯
Md P Ms
MPs* P*
Md* P*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장기균형에서의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 명목환율의 장기적 변화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음.
Ø생산물시장의 충격
• 국내생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 : RD ® q ¯ ® E ¯
• 해외생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 : RD ¯ ® q ® E
• 국내생산물의 공급 증가 : RS ® q
한편, 국내생산물 증가 ® Y ® L(R, Y)= ® P ¯ 그러나 명목환율(E)에 미치는 효과는 분명하지 않음.
왜냐하면 생산물시장 효과와 화폐시장 효과는 반대로 나타나기 때문
E=q´ (?)
Md P
P P*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구매력평가이론의 극복 : 장기환율의 일반모형
§ 장기균형에서의 명목환율과 실질환율
• 명목환율의 장기적 변화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음.
Ø생산물시장의 충격
• 해외생산물의 공급 증가 : RS ¯ ® q ¯
한편, 해외생산물 증가 ® Y* ® L*(R*, Y*)=
® P* ¯
그러나 명목환율(E)에 미치는 효과는 분명하지 않음.
왜냐하면 생산물시장 효과와 화폐시장 효과는 반대로 나타나기 때문
E=q´ (?)
Md* P*
P P*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국제적 이자율 차이와 실질환율
§ 명목이자율 차이
• (상대적) 구매력평가가 성립한다면 국제적 명목이자율의 차 이는 다음과 같이 두 국가간 기대인플레이션률의 차이임.
R-R*=pe-p*e
• 구매력평가가 성립하지 않는다면 (구매력평가의 극복) 실질 환율(q=EP*/P)로부터 실질환율변화율은 기대명목환율변화 율에서 두 국가간 인플레이션률의 차이를 뺀 것임.
• 따라서 다음과 같은 관계식이 도출됨.
= - +
= +pe-p*e qe-q
q
Ee-E E
Pe-P P
P*e-P*
Ee-E P*
E
qe-q q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국제적 이자율 차이와 실질환율
§ 명목이자율 차이
• 이제 앞 식의 기대환율변화율을 이자율평가조건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음.
R-R*= = +pe-p*e
• 위 식에서 두 국가간 명목이자율의 차이는 기대실질환율변 화율과 두 국가간 기대인플레이션률 차이의 합임을 알 수 있 음.
Ee-E E
qe-q q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국제적 이자율 차이와 실질환율
§ 실질이자율 차이
• 실질이자율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대실질이자 율(expected real interest)로 사용됨.
• 기대실질이자율은 명목이자율에서 기대인플레이션률을 뺀 것임.
re=R-pe
• 이제 위 식을 이용하여 두 국가간 기대실질이자율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음.
re-r*e=(R-pe)-(R*-p*e)
• 즉, 두 국가간 기대실질이자율의 차이는 각각 자국의 명목이 자율에서 기대인플레이션률을 뺀 것의 차이임.
제5장 물가수준과 환율의 장기적 관계
국제적 이자율 차이와 실질환율
§ 실질이자율 차이
• 앞에서 명목이자율의 차이는 다음과 같았음. R-R*= +pe-p*e
• 위 식에서 두 국가간 기대인플레이션률의 차이인 pe-p*e를 좌 변으로 이항하여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R-R*-(pe-p*e)=
® (R-pe)-(R*-p*e)=
® re-r*e=
• 결국, 두 국가간 기대실질이자율의 차이는 기대실질환율변 화율과 동일함.
qe-q q
qe-q
q qe-q qe-q q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