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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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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영향요인

1

임정순

1

, 정복례

2

, 김희숙

3

경북대학교병원 간호사

1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명예교수, 간호과학연구소

2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간호과학연구소

3

Influencing Factors on the Family Caregivers' Anxiety of Inpatients with Acute Stroke

Lim, Jung Soon

1

, Chung, Bok Yae

2

, Kim, Hee Sook

3

1Registered Nurse, Th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aegu, Korea

2Honorary Professor,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3Professor,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Daegu, Kore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influencing factors on anxiety of family caregivers with acute stroke inpatient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105 family caregivers with acute stroke inpatients in a hospital of D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3 to December 9, 2016. Research tools were Anxiety, Big Five Inventory-Korean version, Korean version of Zarit Burden Interview, Glasgow Coma Scale, and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one-way ANOVA with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by stepwise with SPSS/WIN 22.0 program. Results: Anxiet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Extraversion, Stroke severity,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Neuroticism and burden. Influencing factors were burden(β=0.32, p<.001), Neuroticism (β=0.35, p<.001), Extraversion(β=-0.19, p=.008), Stroke severity(β=-0.23, p=.001), Relationship(β=-0.24, p=.001), Gender of patients(β=-0.21, p=.003).

These variables explained 53% of the variance in anxiety. Conclusio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nursing interventions that reduce the burden and anxiety considering not only the Personality types and Relationship with acute stroke inpatients, but also the severity and Gender of patients.

Key words: Stroke, Caregiver, Anxiety 주요어: 뇌졸중, 간호제공자, 불안

Corresponding author : Kim, Hee Sook

소속 : College of Nursing, The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680 Gukchaebosang-ro, Jung-gu, Daegu, Korea 41944 Tel: +82-53-420-4927 Fax: +82-53-422-4926 E-mail: hskim4114@nate.com

Received : Jul 27, 2018 Revised : Aug 13, 2018 Accepted : Aug 23, 2018

(2)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뇌졸중은 우리나라 인구 전체 사망의 약 10%를 차지 하고, 암, 심장질환에 이어 사망 원인 3위, 단일 장기 질 환으로는 사망 원인 1위를 나타낼 정도로 사망률이 높 으며 생존하더라도 성인 장애에서 가장 중요한 원인 질 환이다[1]. 현대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사 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001년 73.1명에 비하여 2016 년 45.8명으로 감소하여 생존율은 증가 추세에 있다[1, 2]. 그러나 생존하더라도 뇌졸중은 손상된 뇌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여 운동 기능 장애로 마비, 강직, 조정 장애, 실행증, 연하곤란 등이 나타나며 감각 장애, 언어기능장애, 정서장애 등이 나타난다[1].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경우 50%는 보행을 할 수 없고 발병 후 3개월까지도 보행 장애가 남아 있으며, 55~75%는 상 지 기능 장애, 27~50%는 연하곤란이 발생한다[1, 3].

이러한 장애는 재활치료에도 불구하고 15~30% 정도가 후유장애로 남을 수 있어[1, 3]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 족 간호제공자의 부담은 크다. 뇌졸중은 질병 특성상 환 자의 기능적 회복 향상과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성기부터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재활 치료가 요구되는 데, 이러한 여러 상황에 의해 가족 간호제공자의 돌봄 역할은 증가하고 우리나라는 환자의 돌봄 역할을 주로 가족이 한다[4, 5]. 돌봄 역할을 하는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는 낯선 병원 환경, 불확실한 미래, 증 상이나 처치 및 치료로 인해 환자가 경험하는 고통, 준 비할 겨를 없이 시작되는 돌봄 역할로 인하여 높은 불 안을 경험하게 된다[6, 7].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환자 돌봄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서 역할 및 기 능의 장애를 발생시켜 가족 간호제공자 자신의 건강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불안도 증가시켜 질병 회복 을 지연시킨다[6].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 공자의 불안 정도는 다른 질환으로 입원한 가족 간호제 공자보다 더 높아[4] 뇌졸중 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호 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여 불안

을 줄여주는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절실히 필요하다.

Spielberger [8]는 불안은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정서 상태로 염려, 긴장, 걱정의 상태에서 임박한 위험에 대 한 두려움이며, 외적인 위험에 의해서라기보다 내적인 조절 능력의 상실로 인해 마음속으로부터 일어나는 모 호하고 막연한 감정으로 공포나 다른 기분과는 다르게 단순한 심리적 상태가 아닌 자신이 처해 있는 외부적인 상황에 대해 해석되는 기분에 따라서 발생하는 것이라 고 하였다. 이러한 불안에 개인의 성격 특성이 관여한다 는 보고가 있다[9. 10]. 성격 특성은 인간이 환경에 적 응하는 방식을 결정하는 독특한 체계로서 개인을 다른 사람과 구별할 수 있게 하는 특징적이고 지속적인 모습 으로[9] 환자 가족 간호제공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 구는 아니지만 특정 상황에서 개인의 불안에 관여한다 고 보고되고 있다[9, 10]. Moon 등[9]은 뇌졸중 환자 의 성격 특성에서 신경증이 뇌졸중 후 급성기와 아급성 기 모두에서 측정된 우울과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보고하였으며 Oh [10]는 대학생의 도서관 불안에 신경증 성향이 높은 상관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고하고 있다. 또한 선행 연구에서 환자의 돌봄 역할에 대한 부 담감이 불안과 관계가 있다[7, 11]고 보고되고 있다.

Boltz 등[7]은 치매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에 대한 영향요인을 조사한 연구에서 돌봄 역할과 관련

된 여러 요인이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감을 증가시킨

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Jung [11]은 입원 아동 어머니의

불안은 높고 부담감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보고

하고 있어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이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환자 질병의 심각 정도가 가족 간호제

공자의 불안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7]. Boltz

등[7]은 치매 입원환자 가족은 환자의 영양 문제, 연하

곤란, 진정제 증가로 신체적, 인지적 기능 상실, 사망률

증가 위험을 경험하게 되고 치매의 중증도와 가족의 스

트레스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의 영향요인이라고 밝

혔다. 처음 뇌졸중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높고 이러한 불안에는 치료

와 질병의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 부족, 환자의 예후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없을 때 더욱 높아지므로[4] 뇌졸중

의 심각정도가 불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한

편으로 뇌졸중의 급성기에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

(3)

력은 거의 의존 상태[12]로 환자의 낮은 신체 기능이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증가시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4, 13]. Rachel 등[14]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 호제공자는 23.5%에서 높은 불안수준을 보였으며 환자 와 함께 동거하고 있는 여성 간호제공자의 불안 장애의 예측 인자는 환자의 일상생활 장애라고 보고하고 있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이 가족 간호제공 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국내의 기존 연구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입원 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하는 요소를 알아 보기 보다는 불안의 대처전략이나 극복력[6], 인식이나 간호요구도[11], 부담감[11]에 미치는 정도를 살펴본 연구가 많은 실정이고 불안의 영향요인을 조사한 연구 는 많지 않다. 또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정도를 감 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연 구도 시도하였다[13]. 그러나 정보제공과 교육 위주의 간호중재는 한계가 있었다[13].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은 개인의 다양한 상황, 다양한 환경, 문화적 신념과 가 치 등 매우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그 정도는 개 인마다 차이가 있어[7] 다양한 사람에게 일관성 있게 효과를 나타낼 간호중재가 요구되는데 이러한 간호중재 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발생하는 요인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 족 간호제공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더불어 성격 특성, 부 담감,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와 일상생활동작 수행능 력 정도가 대상자의 불안에 영항을 주는 정도를 파악함 으로써 향후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 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 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에 따른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차이를 파악한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성격 특성, 부담감,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정도를 파악한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과 성격 특성, 부담 감,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 환자의 일상생 활동작 수행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 을 파악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 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표본추출 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일 상급종합병원 뇌졸중 전문 질환 센터 신경외과 입원 병동에 급성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으로 하였다.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은 환자의 가족에게 질문하여 가족 중 주로 돌보는 자임이 확인된 자로 연구의 목적 을 충분히 이해하고 설문작성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총 105명을 편의표출 하여 연구에 참여시켰다.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Health Insurance Review and Assessment Service [15]의 선정 기준에 따라 상병코 드가 I60~I62이고 뇌졸중 관련 증상발생이 입원일 기 준 7일 이내인 환자 가족이면서 응급실을 거쳐 입원한 환자 가족이다. 제외 기준은 외상으로 인하여 뇌출혈 이 외의 신체 부위에 다른 외상이 있는 환자 가족이다.

대상자 표본의 적절성은 G*power 3.1.9.2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의수준 .05(양측검정), 검정력 .85, 효과크기 .15(medium), 독립변수 8개의 다중회귀분석을 위한 표 본크기를 산출하였다. 이 때 필요한 표본 수는 120명이 었으므로 이에 맞추어 대상자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으 나 불완전한 기입으로 탈락 15명이 발생하여 이를 제외 한 총 10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3. 자료수집

자료수집은 D시의 일 상급종합병원의 신경외과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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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에서 2016년 8월 3일에서 2016년 12월 9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시작 전 기관의 생명윤리심의위원회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연구승인 (2016-0095)을 받았으며 연구가 수행될 병원의 기관장 과 부서장에게 연구목적 및 자료수집 과정에 대한 연구 계획서를 보내어 승인을 받은 후 병동의 담당 간호사에 게 대상자 선정의 협조를 얻어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 참여 및 자료제공을 서면으로 동의한 가족을 대상 으로 보조 연구원으로 훈련된 간호사 1인에 의해 자가 보고 질문지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을 통해 실시하였다.

서면동의에는 연구목적, 자료수집 내용, 개인 정보에 대 한 비밀보장 등이 포함되었으며, 자료수집 과정 중 언제 든지 중도 포기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하였다. 환자의 질병관련 특 성 중 진단 특성, 뇌졸중 심각 정도는 가족의 설문조사 전에 환자 혹은 법정대리인의 동의와 병원의 챠트 대출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의무기록의 자료를 참고하여 기록 하였으며 뇌졸중 재발 유무는 연구대상자로 선정된 가 족에게 질문하여 기록하였다.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은 대한뇌신경재활연구회에서 제작하여 배부한 한글판 수 정 바델 지수 활용 지침서를 기준으로 훈련된 간호사 1 인이 관찰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25분이었다.

4. 연구도구

( 1) 가족 간호제공자의 특성

가족 간호제공자의 특성으로는 나이, 성별, 환자와의 관계, 직업 유무, 경제상태, 동거 유무, 종교 유무, 교대 유무, 건강상태를 측정하였다.

( 2) 환자의 특성

환자의 특성으로는 나이, 성별, 진단 특성, 뇌졸중 재 발 유무, 뇌졸중 심각 정도(Glasgow Coma Scale), 일 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을 측정하였다.

( 3) 성격 특성

성격 특성은 시간과 상황에 따라 한 개인을 다른 사 람과 구별해 줄 수 있는 특징적인 사고, 감정 및 행동양 식이다[9]. 본 연구에서의 성격 특성은 Pervin & John [16]이 개발한 성격 5요인척도(Big Five Inventory)를

Kim 등[17]이 번안하여 만든 한국판 성격 5요인 척도 (Big Five Inventory-Korean version, 이하 BFI-K)로 측정된 점수를 의미한다. BFI-K는 외향성, 친화성, 성실 성, 신경증, 개방성의 5요인 성격 특성으로 구분되며, 외 향성 8문항, 친화성 9문항, 성실성 9문항, 신경증 8문 항, 개방성 10문항, 총 44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9].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은 편’(1점)에서 ‘항상 그런 편’(5점)까지 Likert 형식의 척도로 2, 6, 8, 9, 12, 18, 21, 23, 24, 27, 31, 34, 35, 37, 41, 43항목 은 역점수로 처리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 성격유형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 성격요인별 신뢰도는 외향성만 Cronbach's α= .52로 약간 낮은 편이었고, 나머지 요인들은 Cronbach's α= .61~.75 였다. 본 연 구에서도 외향성만 Cronbach's α= .53으로 낮았으며, 나머지 요인들은 Cronbach's α= .70 ~ .77 였다.

( 4) 부담감

부담감은 가족 구성원 중의 일원이 질병을 갖게 되는 경우 돌보는 가족이 환자의 행동이나 상태 변화와 같은 상황 및 사건과 관련되어 경험하게 되는 다차원적인 것 으로서 정서, 신체, 사회 및 재정적 어려움과 불편감을 말한다[18]. 본 연구에서의 부담감은 Bae 등[19]이 국 내용으로 개발한 '한국판 ZBI(Korean version of Zarit Burden Interview, ZBI-K)'로 측정된 점수를 의미하며 환자를 돌보는데 대한 정서적 반응, 신체적 증상, 경제 적 어려움, 그리고 사회 활동 제한 등의 문제를 포괄적 으로 측정한다. 이 도구는 총 22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 혀 그렇지 않다’(0점)에서 ‘항상 그렇다’(4점)까지 Likert 형식의 척도로 최저 0점에서 최고 88점의 점수 분포를 가지고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부담감이 높음을 의미 한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 .95, 본 연구에서 .90이었다.

( 5) 불안

불안은 스트레스나 위협적인 상황으로부터 초래되는 부정적 정서반응으로 생리적 각성과 여러 가지 유형의 행동으로 표현되는 걱정과 감정의 주관적 느낌이다[8].

본 연구에서의 불안은 Spielberger [8]가 개발한 상태

불안척도를 Kim & Shin [20]이 번역한 것을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이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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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대단히 그렇다’(4 점)까지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1, 2, 5, 8, 10, 11, 15, 16, 19, 20항목은 역점수로 처리되어 최저 20 점에서 최고 80점의 점수 분포를 가지고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Kim & Shin [20]의 연구에서 상태불안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89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91이었다.

( 6)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은 Jung 등[21]이 개발한 한글 판 수정 바델 지수(The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를 사용하였다. 이는 개인위생, 목욕하기, 식사하기, 용변 처리, 계단 오르기, 옷 입기, 대변조절, 소변조절, 보행 또는 휠체어 이용, 의자 및 침 대로 이동 등 신변처리 동작 7개 항목과 가동능력 3개 항목으로 총 점수는 100점이다. 각 항목별로 도움의 정 도에 따라 ‘과제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1단계)에서 ‘완 전히 독립적인 경우’(5단계)까지 점수를 주게 되고 점수 가 낮을수록 의존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완전 의존(0

∼20점), 거의 의존(21∼61점), 중등도 의존(62∼90점), 약간 의존(91~99점), 완전 독립(100점)으로 나타낸다.

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α= .84였으며 본 연구 에서 .96이었다.

( 7) 뇌졸중의 심각 정도

뇌졸중의 심각 정도는 Jennett 등[22]이 개발한 글라 스고우 혼수계수(Glasgow Coma Scale: GCS)를 사용하 였다. GCS는 신경학적 상태를 수치를 이용하여 표현함 으로써 의식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기에 예후 를 추정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로 자극에 의해 반응하는 정도인 눈뜨기, 최량의 언어반응, 최량의 운동반응의 3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량의 언어반응’ 혹은

‘최량의 운동반응’이란 동일한 자극을 2~3회 반복한 후 나타나는 가장 좋은 언어 혹은 운동반응을 말한다. 눈뜨 기는 ‘자발적으로 눈을 뜨지 않는다’(1점)에서 ‘자발적으 로 눈을 뜬다’(4점)까지, 최량의 언어반응은 ‘소리를 내 지 못한다’(1점)에서 ‘적절하고 지남력이 있다’(5점)까지, 최량의 운동반응은 ‘운동반응이 없다’(1점)에서 ‘명령에 따른다’(6점)까지 척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점수 분 포는 최저 3점에서 최고 15점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뇌

졸중의 정도가 심각하며 7점 이하는 혼수상태를 의미한 다.

5.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은 빈도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각 특성 에 따른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정도의 차이는 t-test, ANOVA test를 이용하였으며, ANOVA test 결과에서 유의한 변수는 사후 검정으로 Scheffe's test로 분석하 였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과 제 변수들 간의 상관관 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대상자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단계 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1.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특성에서 연령은 60대 이상이 51.4%, 성별은 여성이 68.6%, 환자와의 관계는 자녀가 58.1%, 직업이 있는 경우가 56.2%, 경제 상태는 중간 정도로 답변한 경우가 70.5%, 환자와의 동 거는 환자와 동거하지 않는다가 50.5%, 종교는 있다가 51.4%로 많았다. 돌봄 교대자는 교대자가 있는 경우가 61.0%, 건강상태는 ‘나쁘다’로 답변한 경우가 31.4%로 많았다. 환자의 특성에서 연령은 평균 58.4세이었으며 성별은 남성이 53.3%, 진단명이 기타 비외상성 머리내 출혈 환자가 36.2%, 뇌졸중 재발이 없는 경우가 89.5%

로 많았다.

2.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에 따른 가족 간호제 공자의 불안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에 따른 불안 차이 분

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특성에

따른 불안은 성별에서 여자일 때(t=0.94, p=.002), 환자

(6)

와의 관계에서 배우자일 때(F=6.32, p=.003), 직업이 없 는 경우(t=1.16, p=.039), 환자와 함께 동거할 때 (t=2.37, p=.043), 종교가 있는 경우(t=0.02, p=.049), 가족 간호제공자의 건강상태가 나쁠 때(F=3.69 p=.008) 유의하게 높았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과 환자와의 관계, 가족 간호제공자의 건강상태 간의 차이는 Scheffe's test로 사후 검증을 실시하였다. 환자와의 관 계는 부부일 때 52.9±13.6점으로 자녀 49.6±9.3점, 기 타 관계 41.2±9.1점보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이 높 게 나타났다(F=6.32, p=.003). 가족 간호제공자가 느끼 는 건강상태는 매우 나쁘다고 느낄 때 54.5±12.0점으로 측정되어 나쁘다 51.4±11.0점, 나쁘지 않다 50.9±12.8 점, 좋다 45.8±8.4점, 매우 좋다 38.2±6.3점 보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이 높았다(F=3.69, p=.008). 환자의 특성에 따른 대상자의 불안은 성별에서 남자일 때 (t=2.92, p=.004) 유의하게 높았다.

3.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성격 특성, 부담감,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정도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성격 특성, 부담감,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정도는 Table 3과 같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평균 49.2±11.2점이었으며 성격 특성은 외향성 평균 24.7±3.3점, 친화성 평균 33.1±4.3점, 성실성 평균 33.7±3.9점, 신경증 평균 22.4±4.4점, 개방성 성격 평 균 30.4±4.9점을 보였다. 대상자의 총 부담감은 평균 23.1±13.7점이었으며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는 평균 13.1±3.0점,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은 평균 49.2±11.1점이었다.

4.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과 성격 특성 및 부담감, 환 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간의 상관관계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과 성격 특성 및 부담감, 환자 의 뇌졸중 심각정도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간의 상 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가족 간호제 공자의 불안은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격 특성에서 외향

성(r=-.20, p=.037)과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r=-.31, p=.001)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즉, 가족 간호 제공자의 성격 특성이 외향성이 낮을수록 환자의 뇌졸 중 심각 정도가 심할수록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높 다. 또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r=.51, p<.001)과 신경증(r=.44, p<.001)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5.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이변량 분석결과 유의했던 변수와 연구자가 관심을 가지는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단계적 다중회 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에 이용된 독립변수 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격 5요인(외향성, 친화성, 성실 성, 신경증, 개방성) 및 부담감, 환자의 뇌졸중 심각정도 및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 성별, 그리고 가족 간호제공 자의 성별, 환자와의 관계, 가족 간호제공자의 직업 유 무와 종교 유무, 건강상태 그리고 환자와의 동거 유무를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을 위 하여 가족 간호제공자의 특성 중 명목척도인 환자와의 관계(부부=0)는 가변수로 전환하였다. 결과는 Table 5 와 같다.

급성기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β=0.32, p<.001),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격 특성 중에서 신경증 (β=0.35, p<.001)과 외향성(β=-0.19, p=.008), 환자의 뇌졸중 심각정도(β=-0.23, p=.001), 환자와의 관계(β

=-0.24, p=.001), 환자의 성별(β=-0.21, p=.003)이었

고 이들 변수의 불안에 대한 설명력은 53%였다. 영역별

지수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공선성을 분석하

였다.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가

10이상이면 다중공선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나 이 연

구에서는 1.178~2.831로 다중공선성은 문제가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차항에 대한 기본 가정을 검증한

결과 Durbin-Watson 통계량이 1.933으로 자기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

Table 1.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givers and Patients (N=105)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Caregivers Gender Male 33(31.4)

Female 72(68.6)

Age(yrs)

≤39 14(13.3)

40-49 14(13.3)

50-59 23(21.9)

≥60 54(51.4)

Relationship

Spouse 28(26.7)

Children 61(58.1)

Others 16(15.2)

Occupation Yes 59(56.2)

No 46(43.8)

Economic Status

High 6(5.7)

Medium 74(70.5)

Low 25(23.8)

Living with Patient Yes 52(49.5)

No 53(50.5)

Religion Yes 54(51.4)

No 51(48.6)

Person who take turns to care for Yes 64(61.0)

No 41(39.0)

Health Status

Very good 6(5.7)

Good 32(30.5)

Not bad 22(21.0)

Bad 33(31.4)

Very bad 12(11.4)

Patients Gender

Male 56(53.3)

Female 49(46.7)

Age(yrs) 58.4±17.9

Diagnosis

SH 32(30.5)

ICH 35(33.3)

ONBH 38(36.2)

Stroke recurrence Yes 11(10.5)

No 94(89.5)

SH=Subarachnoid hemorrhage; ICH=Intracerebral hemorrhage; ONBH=Other nontraumatic brain hemorrhage

(8)

Table 2. Family Caregivers' Anxiety by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givers and Patients (N=105)

Characteristics Categories Anxiety

M±SD t or F(p)

Caregivers Gender Male 47.7±7.9

0.94(.002)

Female 49.9±12.3

Age(yr)

≤39 50.8±9.7

0.59(.621)

40-49 47.6±12.8

50-59 48.0±10.9

≥60 50.5±13.4

Relationship

Spouse 52.9±13.6

6.32(.003)

Children 49.6±9.3

Others 41.2±9.1

Occupation Yes 48.1±9.6

1.16(.039)

No 50.6±12.9

Economic status

High 41.5±11.2

2.61(.078)

Medium 48.7±10.6

Low 52.4±11.9

Living together Yes 51.7±12.2

2.37(.043)

No 46.7±9.5

Religion Yes 49.2±12.3

0.02(.049)

No 47.2±9.9

Person who take turns to care for

Yes 47.4±9.9

2.03(.068)

No 51.9±12.6

Health Status

Very good 38.2±6.3

3.69(.008)

Good 45.8±8.4

Not bad 50.9±12.8

Bad 51.4±11.0

Very bad 54.5±12.0

Patients Gender Male 52.1±11.8

2.92(.004)

Female 45.9±9.5

Age(yr)

≤39 52.4±11.8

1.56(.205)

40-49 50.9±15.5

50-59 51.4±9.5

≥60 46.9±10.1

Diagnosis

SH 49.5±11.3

0.99(.372)

ICH 50.9±11.6

ONBH 47.3±10.6

Stroke recurrence Yes 50.7±12.0 0.48(.629)

No 49.0±11.1

Total 49.2±11.2

SH=Subarachnoid hemorrhage; ICH=Intracerebral hemorrhage; ONBH=Other nontraumatic brain hemorrhage

(9)

Table 3. Family Caregivers' Anxiety, Personality Types, and Burden, Patients' Stroke Severity, ADL (N=105)

Variables Category M±SD

Anxiety 49.2±11.2

Personality types

Extraversion 24.7±3.3

Agreeableness 33.1±4.3

Conscientiousness 33.7±3.9

Neuroticism 22.4±4.4 Openness 30.4±4.9 Burden

23.1±13.7

Stroke severity 13.1±3.0

ADL 49.2±11.1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Table 4. Correlation among Family Caregivers' Anxiety, Personality Types, Burden, and Patients' Stroke Severity, and ADL (N=105)

Variables

Anxiety r( p )

Personality types

Extraversion -.20(.037)

Agreeableness -.16(.104)

Conscientiousness .04(.689)

Neuroticism .44(<.001)

Openness .09(.383)

Burden .51(<.001)

Stroke severity -.31(.001)

ADL -.35(.092)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10)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the Family Caregivers' Anxiety of Inpatients with Acute Stroke (N=105)

Variables B S.E β t p Adjusted R 2 F p

(Constant) 53.15 7.46 7.13 <.001

20.63 <.001

Burden 0.26 0.06 0.32 4.47 <.001 .25

Neuroticism 0.90 0.18 0.35 5.08 <.001 .35

Stroke severity -0.85 0.25 -0.23 -3.39 .001 .41

Relationship -7.33 2.10 -0.24 -3.49 .001 .47

Patients' Gender -4.64 1.52 -0.21 -3.05 .003 .50

Extraversion -0.63 0.23 -0.19 -2.71 .008 .53

VIF=1.178~2.831, Durbin-Watson=1.933

논 의

뇌졸중 환자에 대한 가족 구성원의 책임은 나날이 증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 임상의 간 호사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건강과 환자의 회복에 영향 하는 불안을 중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한다.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과 성격 특성을 포함하여 가족 간 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가 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격 특성 에서 외향성과 신경증, 환자의 뇌졸중 심각정도, 환자와 의 관계, 환자의 성별이 영향을 주는 예측 인자로 나타 났다.

본 연구에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은 가족 간호 제공자의 불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 왔다. 이러한 결과는 Boltz 등[7]이 치매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대한 영향요인을 조사한 연구에서 돌봄 역할에 대한 걱정, 수면 부족, 간호제공자가 인식 하는 부족한 능력 등이 스트레스를 높여 불안감이 증가 한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결과와 비슷한 맥락이라 여겨진다. 가족 간호제공자는 돌봄의 역할이 많고 그 역

할을 하기에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높은 부담감을 느낀다[23]. 이러한 부담감이 불안의 예측 요 인으로 밝혀졌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과 불안이 관리되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건강을 위협한다는 보고 가 있고[7] 가족 간호제공자의 건강상태는 환자의 재활 과 회복에 영향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4]. 따라서 간호사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돌봄의 역할과 관련된 걱 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여 가 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경감에 노력하여야겠다.

성격 특성 중 높은 신경증과 낮은 외향성은 가족 간

호제공자 불안의 예측 인자로 나타났으며 높은 신경증

은 전체 불안 예측 인자 중 부담감 다음으로 크게 가족

의 불안에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

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10, 25, 26]. Moon

등[9]의 연구에서 뇌졸중 환자의 성격 특성 중 높은 신

경증, 낮은 성실성, 낮은 친화성이 뇌졸중 후 급성기와

아급성기 모두에서 측정된 불안 정도에 영향하는 것으

로 보고하였으며 González-Abraldes 등[25]은 치매 환

자 간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낮은 외향성을 갖는

군이 불안과 관련 있었다고 보고하였으며 Kotov 등

[26]도 일반 인구에서 성격 특성에서 외향성이 낮으면

(11)

불안증이 증가하는 관계를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Moon 등[9]은 신경증이 높은 집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불안이 더욱 높아지는 경향 이 있고 낮은 외향성은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활기가 적 고 냉담하고 업무 중심적인 특성과 연관이 있어 이러한 성격 특성이 가족이 갑자기 입원한 상황에서 개인이 느 끼는 불안 정도에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 다. 또한 성격 특성은 가족 간호제공자의 건강지각에 영 향한다는 보고도 있어[5] 간호사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적극적으로 중재하여야 하고 중재하기 위한 전 략으로 성격 특성을 요인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또한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 환자와의 관계, 환자 의 성별이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주는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즉 환자의 뇌졸중 질환의 상태가 중할 수록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더 높고 환자와의 관계 에서 자녀나 어머니 보다는 부부인 경우, 환자의 성별이 남자일 때 불안정도가 더 높게 측정되었다. 뇌졸중 심각 정도가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과 관계된다는 본 연구 결과는 Raina 등[23]이 뇌졸중 환자가 중증이고 장애가 심할수록 돌봄 요구와 돌봄 역할이 증가하고 돌봄 역할 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과부하로 느껴지면 가족 간 호제공자의 불안이 높아진다고 주장한 연구결과와 유사 한 결과이다. 환자와의 관계에서 자녀보다 배우자가 더 불안이 높게 측정된 본 연구의 결과는 환자와의 관계에 서 자녀보다 배우자가 돌봄 부담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보고한 Kim & Yang [24]의 연구결과와 유사하 였다. 간호제공자가 배우자일 경우 배우자의 질병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지지원이 상실될 뿐만 아니라 환자간 호, 가정관리, 재정, 양육, 직업에 대한 이중적 책임을 져야 하고[24] 자신의 나빠지는 건강상태와 경제적 어 려움에 불안이 높아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불안의 예측 인자로 환자의 성별이 나온 결과도 Jeong [27]의 연구에서 환자가 남자일 때 가족간병인의 신체적․정서적․

재정적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결과도 환자가 남성일 때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정도가 더 높게 나와 유사한 결과라 하겠다. 이와 같이 뇌졸중 환자의 가족 간호제공자는 질환의 정도가 심하 고 환자와의 관계가 부부인 경우, 환자의 성별이 남성일 때 더 높은 불안을 느낀다. 따라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심각정도, 환자와의 관계, 환자의 성별을 고려한 효과적인 중재 방법이 모색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불안은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뇌졸 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측정한 Kim [4]

과 Lim & Chung [12]에서 평균 53.27점, 53.02점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본 연구 대상자의 불안 평균 점수도 49.2점으로 측정되어 본 연구의 불안 측정도구 점수가 20점에서 80점 분포인 것을 감안할 때 뇌졸중 급성기의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중간 이상으로 높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유아 입원 환아 어머니의 불안은 평균 40.5점[6], 입원아동 어머니의 불안은 평균 46.3점[11], 암 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평균 31.0점[28], 투석 환자 가족의 불안은 평균 31.8점[29]

으로 보고되고 있어 다른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뇌졸중 질환의 특성이 급작스럽게 발병하고 생 명을 위협하는 질환에도 불구하고 가족 간호제공자는 준비 없이 낯선 환경에서 환자를 돌보아야 함은 물론 환자의 증상 변화가 급격한 응급상황에서 의료인으로부 터 충분한 설명도 들을 수 없어 불안이 더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12]. 이에 전문가는 급성 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적극적 으로 중재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환자의 일상생활동작 수행능력은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영향요인으로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평균 49.2점으로 Kim [3]의 연구에서 평균 56.6점, Lim & Chung [12]의 연구에서 평균 42.33점으로 측정 되어 ‘거의 의존 상태’로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의 대 부분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하겠다. 따라서 간호사는 일상생활동작 훈련, 환자 의 활동을 증진하는 법, 마비된 부위를 다루는 법 등에 관한 교육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 한 중재를 고려하여야겠다.

또한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특성 중 가족 간호제

공자의 불안에 연관되는 요인은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

별, 가족 간호제공자의 직업 유무, 환자와의 동거 유무,

가족 간호제공자의 종교 유무, 가족 간호제공자의 인지

된 건강상태, 환자의 성별, 환자의 뇌졸중 심각 정도에

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Kim & Kim [30]의 입

(12)

원환자의 가족의 불안정도에 관한 연구에서 입원환자의 가족은 입원환자가 없는 가족보다 불안정도가 높으며 불안정도와 유의한 관계가 있는 요인은 가족의 성별, 가 족 내의 월수입, 가족의 종교 유무, 가족의 학력, 의료인 에 대한 신뢰도, 환자의 입원기간이었다고 보고하고 있 어 본 연구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조사 결과의 차이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발생의 요인을 찾는데 연구자마다 사용하는 도구에 차이가 있어 나타난 결과 로 사료된다. 또한 불안정도에 매우 다양한 요인이 관여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간호사는 급성기 뇌 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감소를 위한 중 재에는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관계, 수입, 성별, 환 자 질환의 심각정도, 학력, 의료인에 대한 신뢰도, 입원 기간, 건강상태, 종교와 직업 유무, 환자와의 동거 유무 등 돌봄 역할을 하는 가족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간 호중재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불안과 부담감은 강한 양의 상관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입원 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시 행한 Jung [11]의 연구에서 어머니의 부담감과 불안은 유의한 상관관계로 나타났음을 보고한 연구 결과와 Lim

& Chung [12]의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 공자에서 불안과 부담감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 타낸다고 보고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특히, 불안과 부담감은 본 연구와 선행연구 결과에서 서로에게 예측 요인으로 영향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급성기 뇌 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은 다른 질환으 로 입원한 가족 간호제공자보다 더 높으며[4, 12] 이러 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예측할 수 변수는 돌봄에 대한 지식과 극복력으로 보고되었다[4, 6]. 특히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돌봄에 대한 지식 수준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4, 12] 뇌졸중 진단을 받고 입원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 감소 중재 로는 돌봄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접근할 필 요가 있겠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성격 5요인의 특성을 모두 조 사함으로써 성격 특성과 가족의 불안과의 관계를 보다 포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하는 요인으로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 높은 신경증과 낮 은 외향성의 성격 특성, 환자의 뇌졸중 심각정도, 환자

와의 관계, 환자의 성별을 밝힘으로써 가족의 불안을 중 재하기 위해 보다 포괄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것이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 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서술적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 간호제공자의 부담감, 성격 특성에서 신경 증과 외향성, 환자의 뇌졸중 심각정도, 환자와의 관계, 환자의 성별로 나타났다. 그 외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 의 특성 중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관여되는 요소는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별, 직업 유무, 환자와의 동거 유 무, 종교 유무, 가족 간호제공자의 인지된 건강상태이었 다. 결론적으로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 자의 불안은 다른 질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보다 높고 가족 간호제공자와 환자 측면의 다양한 요인에 의 해 발생하여 불안 중재를 위해서는 이러한 요인들에 대 한 적극적인 평가와 대처가 필요하다.

종합하면,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 호제공자의 불안 영향요인을 횡단적 연구를 통해 밝히 고자 하였다.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격 특성, 부담감, 가 족 간호제공자와 환자의 여러 특성이 가족 간호제공자 의 불안에 영향하는 요인임을 밝힘으로써 향후 가족 간 호제공자의 불안을 중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돌봄 역할로 인하여 발생하는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는 연구들이 더욱 많이 수행되기 를 기대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감소하기 위하여 불안에 영향하는 다양한 요 인이 고려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둘째,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불안을 감소하기 위한 가족 간호제공자의 성격 특성 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셋째, 급성기 뇌졸중 입원환자 가족 간호제공자의

(13)

불안을 감소하기 위한 가족 간호제공자의 돌봄 역할 로 인한 부담감을 고려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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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givers  and  Patients                                                                                                (N=105)
Table  2.  Family  Caregivers'  Anxiety  by  Characteristics  of  Family  Caregivers  and  Patients                                    (N=105)
Table  4.  Correlation  among  Family  Caregivers'  Anxiety,  Personality  Types,  Burden,  and  Patients'  Stroke  Severity,  and  ADL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the  Family  Caregivers'  Anxiety  of  Inpatients  with  Acute  Stroke                      (N=105)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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