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2.-5.25.
※ 본 소식지는 TASR, SITA, Spectator 뉴스를 요약,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치>
□ EU 정상회의 참석
ㅇ 헤게르 총리는 브뤼셀 개최 EU 특별정상회담(5.24-25)에서 탄소중립목표 달성, 코로나19 사태 및 백신접종, EU의 러시아 및 영국과의 관계, 민간항공기의 벨라 루스 강제착륙 사태 등의 이슈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에너지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원전 에너지 활용 등을 통한 에너지조합(energy mix) 강화 및 백신 부족사태 해결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밝힘.
□ 코로나19 동향
가. 백신접종 동향
ㅇ 5.24부터 웹사이트(vakcinacia.nczisk.sk)를 통한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절차가 개시되었 으나, 당일 과부하로 인해 증명서 미발급, 오류 메시지 등 웹사이트가 원활히 작동되 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슬 국립정보보건센터(NCZI)는 다수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가 2차 접종 등록을 취소하고 화이자 등 여타 백신접종을 희망하여 재등록을 시도하는 사태가 빈번하다면서, 2차 접종 대기자의 등록 취소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또한, 재등록하는 경우에도 1차 접종한 백신과 동일한 백신을 배 정할 것이라 함. 다만, 질병 혹은 해외 방문 등의 사유로 예정된 2차 접종일에 접종 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선으로 새로운 접종날짜 지정이 가능하다고 함. 전문가들은 AZ 백신 2차 접종이 1차 접종 후 12주 이후에도 가능하나 효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12주가 지난 이후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 2차 접종을 권고함.
ㅇ 렝바르스키 보건장관이 6.1부터 스푸트닉 V 백신접종이 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발표
한 바 있음. 한편 보관중인 스푸트닉 V 1차 도착분(20만 도즈)을 조속히 사용하지 않으면 폐기처분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7월중 사용기간 종료), 보건부는 금 주 내 구체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함. 슬 의약통제청(SUKL)은 5.20 현재 총 4,744건의 백 신접종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그 중 300건(6.3%)이 심각한 경우라고 밝힘.나. 검사소 유지 및 백신효과
ㅇ 렝바르스키 보건장관은 이동 항원검사소 계약이 만료되나 사태 악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일부 검사소를 유지하는 한편, PCR 및 항원검사를 함께 실시할 수 있 도록 일부 검사소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영국 보건청의 연구에 따르면 2차 접종한지 2주 이후에 화이자 백신은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93%, 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88%의 효과를 보였으며, AZ 백신은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66%, 인도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60%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함.
슬 로 바 키 아 주 요 소 식
□ 부패대응 회의개최
ㅇ 지난 5.17 차푸토바 대통령, 헤게르 총리, 콜라르 국회의장 등 슬 고위인사 10여 명이 정보부에서 부패사건 관련 회의에 참석한 것과 관련하여, 야당 지도부는 동 회의가 야당인사 탄압을 위한 조사 착수로 의심된다면서 회의개최 배경 및 목적 등을 묻기 위한 국회 특별회의 소집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헤게르 총리는 동 회 의가 슬 내 뿌리 깊은 조직범죄 및 부패에 대한 체계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것 으로서, 회의 내용이 기밀인 만큼 국회에서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함. 콜 라르 국회의장은 취합된 정보를 토대로 대응방안을 논의했을 뿐이라고 설명함.
□ 벨라루스의 민항기 강제착륙
ㅇ 벨라루스 정부가 라이언에어 항공기를 벨라루스에 강제착륙 시키고 반정부인사를 체포한 사건과 관련하여, 코르촉 슬 외교장관은 동 인사의 즉각적인 석방과 ICAO 조사를 촉구하고 EU의 벨라루스 정부 제재조치 동참의사를 표명함. 5.24 슬 외교 부는 슬 주재 벨라루스 대사대리를 외교부로 초치하여 강력한 항의의사를 전달함.
□ 정당 신뢰도 조사
ㅇ Focus Agency의 정당 신뢰도 여론조사(5.11-19 1,008명 참여) 결과 야당인 Voice-SD당이 22.4%로 1위를 차지함. 그 다음으로 연정 SaS당(12.3%), 제1야당인 Smer-SD당(11.8%), 제1여당인 OLaNO당(8.8%), 연정 Sme rodina당(7.2%), 원외정 당인 PS당(6.1%), 원외정당인 KDH(5.7%) 순으로 나타났으며, 극우야당인 LSNS당 (4.9%) 및 연정 Za ludi당(3.5%)은 원내진출에 실패했을 것으로 나타남.
<경제>
□ 자동차 산업 동향
ㅇ 슬 자동차산업협회는 자동차 반도체 부품공급 부족으로 슬 자동차 공장가동이
수 주간 중단되더라도 연간 생산량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함.다만 전 세계 반도체 부품공급 불안정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각 사의 대처 역 량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나 현재로선 향후 상황예측이 어렵다고 함.
ㅇ 니트라 소재 재규어 랜드로버사는 자동차용 반도체 부품부족현상을 포함한 공급망 문제로 인해 5.27-6.4 생산을 중단 한다고 발표함. 지난주부터 생산을 중단한 스텔 란티스사(구 PSA사)도 5.27까지 중단을 이어갈 예정임.
□ EU 복구기금 문화계 지원
ㅇ 슬 문화계는 EU 집행위 앞 서한을 통해 슬 문화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상당한 피해 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슬로바키아의 EU 복구기금 사용계획에 문화계 지원방안 이 누락되었다면서 EU측이 슬 정부와 계획최종안 조율시 문화계 지원을 거론해 줄 것을 요청함. 헤게르 슬 총리는 EU 복구기금 사용계획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분 야 위주로 작성되었으며, EU 집행위의 권고사항을 모두 충족하였다고 강조함.
□ 노동시장 동향
ㅇ 슬 고용주협회(AZZZ)는 코로나19 사태가 노동시장의 급속한 변화를 야기했지만, 유연근무제 및 재택근무제의 적극적 실시 등 고용주의 유연한 대처로 직장 상 실 등 대규모 변화를 피할 수 있었으며 노동시장이 상당히 호전되었다고 설명 함. 슬 무역노조(KOZ)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노동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큰 생산성 변화가 없었다면서, 초과근무 및 야간근무 축소 등 노동시간을 유럽평 균으로 조정을 통해 근로자 급여수준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숙박업계 동향
ㅇ 슬 통계청에 따르면 금년 3월 슬 숙박업 이용자는 전월보다 15.8%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약 34,000명으로 집계됨. 숙박시설 이용자 중 82.5%는 국내 이용자였으며 작년 3월과 비교시 72.1% 감소한 28,000여명을 기록하였으며, 해외 이용자는 약 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4% 감소함. 2021년 1/4분기 숙박 업계 수익은 작년 동 분기의 10%에 불과한 960만 유로로서, 국내 이용자 수익 은 총 수익의 80.4%인 770만 유로, 해외 이용자 수익은 이전 분기 대비 95.2%
감소한 190만 유로임.
□ 코로나19 정부지출
ㅇ 재무부가 코로나19 대응 비용으로 지출한 10억 유로의 구체적 사용처가 불분명 하다는 술릭 경제장관의 의문 제기에 대해, 슬 재무부는 기업지원금(7억1,020만 유로), 항원진단검사(2억 9,270만 유로), 백신접종(5,340만 유로), 코로나 대응요원 지원(1,330만 유로), 정부에 의한 경제동원(1,210만 유로) 및 코로나19 치료 지원 (530만 유로) 등 지출내역을 금년 1월-2월에 이미 발표하였다고 설명함.
□ 외국인 근로자 동향
ㅇ 슬 중앙노동사무소에 따르면 금년 4월 슬 내 외국인 근로자 규모는 67,700여명 으로서 전월에 비해 113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국별로는 우크라이나(18,500 여명), 세르비아(9,800여명), 루마니아(7,400여명), 체코(5,900여명), 헝가리(5,100여명) 순이며, 한국인은 전월 734명에서 732명으로 감소함.
<문화>
□ 실내악 축제 "Konvergencie" (5.26~6.12)
ㅇ 여러 장르의 실내악을 감상할 수 있는 브라티슬라바 음악축제 Konvergencie가 온/
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임. 금년 아르헨티나 탱고의 거장인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을 맞아 탱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음.
- 공연 프로그램: https://www.konvergencie.sk/en/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