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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차 토론 심화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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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

미디어법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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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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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13주차 토론 심화연습

1. 찾아볼 개념

2. 장점 정리하기

(2)

장점 단점

뉴미디어

미디어법

커뮤니케이션

소셜미디어

스마트폰

3. 장점에 대한 반론 정리

→ 자료는 장점 및 반론으로 주제 구별해서 최대한 많이 구비해두고, 포스트잇으로 분류해 반 론시 바로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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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뉴스 http://www.datanews.co.kr/

● 학술자료 : 우송도서관 – 로그인 – 전자자료검색 – 학술DB – KISS(한국학술정보) 혹은 DBPIA 검색

● 네이버뉴스 검색(년도별, 신문사별 검색 가능)

I [지식상자, 정보제공]

“바보상자 TV가 청소년 과학부흥 이끌었다”

英록스타 겸 물리학자 브라이언 콕스 평가

영국의 록스타이자 물리학 교수인 브라이언 콕스(45)가 ‘바보상자’로 불리는 텔레비전 쇼의 영 향으로 오히려 청소년들 사이에 과학의 부흥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5일 가디언에 따르면 콕스는 “2012년 중등교육자격시험(GCSE)과 에이 레벨(A-Level) 시험에 서 과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BBC의 ‘태양계의 불가사의들 (Wonders of the Solar System)’이라는 방송 덕분”이라고 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태양계의 불가사의들은 지난 2010년 BBC와 사이언스 채널이 공동 제작한 과학전문 다큐멘터 리다. 약 50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는 등 인기를 끌며 미국의 피버디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 며 콕스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제로 방송 후 2012년 GCSE에서 과학 시험 응시자는 전년 대비 36.1% 급증했다. 영국의 수능시험으로 불리는 A-Level 시험에서도 평균 성적이 A나 A+를 기록하는 3개 우수 과목 가 운데 두 과목이 생물학과 화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콕스는 “TV가 교육시스템의 일환이 될 수 있고 청소년들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콕스는 대학시절인 1990년대 ‘드림(D:Ream)’이라는 밴드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며 영국의 음 악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설적인 록 그룹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였던 지미 페이지와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의 연구원이자 대학에서 물리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재도 방송 출연을 활발히 하며 각 매거진에서 선 정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에 꼽히는 등 스타 물리학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

I [지식상자, 정보제공]

[김효정의 이러쿵 저러쿵] 드라마로 배우는 연애의 기술, TV가 '바보상자'만은 아니야

SBS 수목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인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보수와 진보로 치열한 대립을 하는 두 당의 젊은 정치인들이 사랑에 빠져 당과 국민 몰래 연애를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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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정치라는 생소한 배경을 선택한 탓인지 드라마는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

하지만 신하균과 이민정의 상큼한 연기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지난주 보수 '골통' 의원, 김수영은 진보당 당수 노민영 의원을 사랑으로 들었다 놓기를 반복 했다. 김수영은 자신의 정체와 고백의 뜻에 대해 계속 노민영이 궁금하게 만든다. 노민영에게 전화가 오자 "그러니까 이제 내가 궁금해졌다 이 말인가?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입장표명하지

"라며 전화를 끊어 버린다.

그렇게 쌀쌀맞게 대해 놓고 정작 그날 밤 노민영 집 앞에 찾아가 밤길을 돌아다니는 노민영에 게 "세상이 험한데 밤에 돌아다닌다"며 CCTV가 설치돼 있는지 확인하는 모습은 왠지 모를 설 렘을 준다. 노민영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노민영의 마음을 흔드는 데 김수영은 결국 성공한 것 같다.

김수영은 생전 나오지 않던 예산회의까지 나와 노민영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비가 싫 다"는 노민영에게 "비를 멈춰 줄 수는 없다"는 말로 진심을 표현한다. 그렇게 철옹성 같던 노 민영의 마음을 녹이는 김수영의 방식이 유쾌하다. 가까이 다가가다가 어느 순간 쌀쌀맞게 돌 아서며 사랑을 표현하는 김수영식 연애는 10년만 젊었어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같은 시간 방송되는 MBC 수목극 '남자가 사랑할 때'도 사랑의 고수, '밀당'의 고수가 한 명 등장한다. 신세경이 연기하는 '미도'이다. 한태상과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또 다른 남자, 재희 와 다정하게 찜질방 데이트를 한다. 반지를 건네는 태상에게 '반지를 끼고 싶지 않다'는 말로 프로포즈를 거절하지만, 다음날 목에 반지를 걸고 나타나 태상을 기쁘게 한다(그녀 말대로 손 에 끼지 않았지만). 태상의 선물 공세에 차가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태상이 지칠 때쯤 자신의 마음을 한 번씩 확인시키며 태상을 웃게 한다. '밀당의 고수'다운 그녀의 처세에 감탄이 나온 다.

시청자 중엔 두 남자를 다 차지한 미도에게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냐"고 비난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20, 30대 연애 전성기를 넘기고 이젠 '연애세포'가 죽은 것 같은 나에겐 그 모습조차 귀엽게 보인다. 그러고 보니 요즘 TV 드라마가 연애 기술을 제대로 가르쳐 주고 있다. 좋아 하는 사람에게 모두 다 표현했던 나는 왜 진작 저걸 몰랐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여자 후배에 게 "드라마 보고 연애 기술 좀 배우라"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실제로 블로그나 SNS에선 '미도 의 밀당 기술'을 분석한 글이 인기란다. TV에서 참 많은 걸 배울 수 있구나 싶다. teresa@

I [지식상자, 정보제공 및 기술발전]

[프리즘] 바보상자

TV를 `바보상자`라 불렀다. 방송사가 보낸 영상을 수동적으로 보면서, 생각은 없어지고 시간 만 축낸다는 것을 지적하는 뜻에서 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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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는 우선 `상자`가 아니다. 브라운관(CR188T) TV는 박스 모양을 했지만 지금의 TV는

`판(패널)`에 가깝다. 벽에 거는 그림이나 거울과 흡사한 형태이다. 두께는 계속 얇아지는 추세 다. 차세대 TV로 꼽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176(OLED176)TV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두께 를 4㎜까지 줄였다. 평면이 아닌 아예 오목한 형태의 `휘어진(Curved) TV`까지 연초 선을 보 였다.

그렇다면 TV는 바보일까? TV를 바보라 한 것은 수동적 시청 행태에 주목한 표현이다. 그러 나 요즘 TV는 많이 똑똑하다. 스마트 기능으로 시청자가 인터넷 검색도 하고 방송사가 보내 주는 영상을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게임이나 피트니스 코너를 선택해 시청 이외에 다양한 즐길꺼리도 제공한다. 신형 TV는 아예 TV가 이용자에게 직접 콘텐츠를 추천한다. TV 주도권이 방송사에서 시청자로 확실히 옮겨온 만큼 `바보`라는 표현은 요즘 TV에게는 억울한 면이 있다.

우리나라는 명실상부 TV업계 강국이다. 글로벌 1, 2위 제조사를 보유했다. 삼성전자가 잡을 수 없을 것 같던 일본 업체를 누르고 TV시장 1위가 된 게 7년 전이다. `LED-3D-스마트-올 쉐어`로 이어지는 새 개념을 선보이며 TV산업을 선도했다. LG전자도 미래형TV로 꼽히는 OLED TV와 초고선명(UHD) TV를 세계 첫 판매한 회사로 업계에 이름을 높였다.

방심은 금물이다. 중국 업체는 커다란 내수시장 규모를 무기로 우리 제품의 특·장점을 빠르게 따라붙고 있다. 일본 기업들도 엔저를 활용해 과거 영광을 재탈환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여 기에 애플처럼 다른 생태계에 있던 기업들도 직간접적인 경쟁자로 부상했다.

지난 수십년간 `바보상자`라 불렸던 TV가 별칭 자체를 바꿔야 할 정도로 변모했다. 앞으로도 기술은 점점 빠르게 진화할 것이다. 우리 TV업계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계를 리드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다.

전자산업부차장·김승규기자

I [지식상자, 새로운 생활 패턴]

스마트폰 이용자 66%, 모바일 쇼핑 경험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모바일 쇼핑을 경험해 본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DMC미디어(www.dmcmedia.co.kr)가 스마트폰 사 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쇼핑 이용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6.7%가 ‘있다’고 답했다.

‘모바일 이용빈도’에 대한 질문에는 월 1~3회가 61.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의 사용 안 함’(22.3%), ‘주 1~2회’(10.4%), ‘주 3~4회’(3.2%), ‘일 1회’(1.4%), ‘하루에 여러 번’(1.4%)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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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었다.

‘월 모바일 쇼핑 지출액’을 묻는 질문에는 30,000원~50,000원 사이가 24.7%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3.4%는 월 20만원 이상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쇼핑시 활용하는 쇼핑몰은 60.1%를 차지한 ‘소셜커머스’가 1위에 꼽혔다. 다음으로 ‘오픈마 켓’(57.6%), ‘검색포털 쇼핑섹션’(33.8%), ‘종합쇼핑몰’(32.7%) 순으로 이어졌다.

‘모바일 쇼핑을 선호하는 이유’는 ‘시간 장소 제약이 없어서’라는 응답이 84.8%로 가장 많았 다. 이어 ‘간편한 결제방식’(35.5%), ‘쇼핑시간 단축’(35.5%) 순이었다. 반면 ‘모바일 쇼핑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는 ‘작은 화면의 불편함’(84.4%)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고 다음 으로 ‘인터넷 사용환경의 제약’(42.4%), ‘보안에 대한 불안감’(41.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온라인 쇼핑과 모바일 쇼핑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온라인 쇼핑 만족 도’(55.6%)가 ‘모바일 쇼핑’(6.8%)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소비자들이 아직 까지 모바일보다 온라인을 통한 구매활동에 더 익숙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쇼핑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안전한 결제시스템과 보완강화가 선행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쇼핑 이용행태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MC리포트’ 홈페이지 (www.dmcre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 [지식상자, 책에 있는 기사내용 재검색(대중문화의 겉과 속, 2003년 기사)]

영국선 5~9세도 휴대폰 주요고객

| 기사입력 2003-08-15 17:21 | 최종수정 2003-08-15 17:21

영국에서 휴대폰을 사용하는 초등학생이 급증하고 있다.

5~9세 영국 초등학생 중 휴대폰을 소유하고 있는 학생 수도 40만명을 넘어서 휴대폰이 필수 품이 될 정도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두 배 규모 늘어난 것으로 어린이 9명 중 1명(11%)이 휴대 폰을 갖고 있 는 셈이다.

이런 추세라면 2006년께는 초등학생 5명 중 1명꼴로 60만명이 넘는 어린이가 자신의 휴대폰 을 소유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휴대폰이 어린이들에게 급격히 보급된 것은 값싼 단말기와 사전 정액 이용제 등의 출현으로 어린 자녀들과 늘 연락을 주고받고 싶어하는 부모들이 큰 부담 없이 휴대폰을 사주기 때문으 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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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다양한 기능도 어린 고객들의 소유욕을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조사됐 다. 어른들처 럼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인기 음악을 벨소리로 사용할 수 도 있으며, 비디오게임도 즐 기고, 해리 포터나 스파이더맨 등 자신들이 좋아하 는 캐릭터를 언제든지 액정화면에 바꿔 띄 울 수 있다는 매력이 어린이들의 관 심을 증폭시켰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의 휴대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유해 전자파 노출 가능성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도 커지 고 있다.

<런던 = 최기영 특파원>

I [바보상자, 건강유해]

아토피·스마트폰, 소아 안질환 유발

김현선 기자 khs@datanews.co.kr | 2013-05-10 15:50:03 선천적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 백내장을 유발 할 수 있다.

백내장은 사물을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으로 주로 50~60대에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 강한 자외선, 외상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백내장이 발생한 다. 특히 어린이들이 백내장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소아 백내장은 유전적 요인이거나 태내 감염, 외상으로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면서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대부분 원인 모를 시력저하로 병원을 찾았다가 백내장 진단을 받는다.

특히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의 경우, 스테로이드성 약 사용이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으로 인 해 백내장이 발병한다.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의 시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안경, 렌즈를 이용해 수술 후 약시 를 예방해줘야 한다.

한편,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무심코 쥐어주는 스마트폰은 소아 안구건조증을 유발 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해 안구 표면이 손상돼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과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흔히 성인들에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소아 안구건조증이 급격하고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성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아이가 울거나 다른 일을 해야 할 때 자녀들이 집 중할 수 있는 도구로 스마트폰 동영상이나 게임 등을 틀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컴퓨터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조기교육으로 인해 근거리 작업이 늘어 아이들의 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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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증을 유발한다.

성인의 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치료를 받는 등 관리가 되지만 아이들은 이를 인지할 수 없다. 소아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에 제한을 두고, 근거리 작 업을 할 때 적절한 휴식과 주변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I [바보상자, 정보격차]

소외계층 모바일 정보격차 심화

임창희 기자 dunamis@datanews.co.kr | 2013-05-13 11:13:34

PC 기반의 기존 정보격차는 개선되고 있지만, 모바일 정보격차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 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2일 발표한 ‘2012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 르면 소외계층의 PC 기반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74.0%로, 측정을 시작한 2004년 45.0%

에 비해 29.0%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외계층 가구의 PC 보유율(68.7%)과 인터넷 이용률(46.8%)은 전체 국민(82.3%, 78.4%) 에 비해 각각 13.6%p, 31.6%p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그 격차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인 것 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은 일반국민의 27.8%로 PC 기반 정보화 수준(74%)에 비 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별 일반국민 대비 모바일 정보화 수준은 저소득층 46.1%, 장애인 30.2%, 농어민 25.3%, 장노년층 22.2%로 나타났다.

또 소외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21.7%로 2011년 8.6%에 비해 증가했지만 전체 국민 스마 트폰 보유율 61.5%의 1/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소외계층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이 낮은 이유로 스마트폰 보유율이 낮아 무 선 인터넷을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능력과 실제 활용하는 정도가 떨어지기 때 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모바일 정보격차를 개선하기 위해 소외계층 대상 스마트기기 보급, 모바일 앱 접근성 자동평가도구 개발과 접근성 우수 모바일 앱 품질인증, 장애인 모바일 정보 통신보조기기 개발지원과 기기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외계층 모바일 활용교육, 베이 비붐 세대를 위한 SNS 교육과정 개설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일반국민과 4대 소외계층(장애인, 저소득, 장노년, 농어민)과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 등 신소외계층을 포함해 총 1만7,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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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모바일 콘텐츠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콘텐츠 관련 분쟁건수가 급 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콘텐츠분쟁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콘텐츠 분쟁조정신청 사건은 3,445건으로 2011년에 비해 550% 이상 증가했다. 피해를 입은 콘텐츠 플랫폼도 스마트폰 오픈마켓에서의 피해가 64.3%로 PC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I [바보상자, 정보격차 및 분쟁]

콘텐츠 분쟁 1년새 550% 급증

임창희 기자 dunamis@datanews.co.kr | 2013-04-18 14:51:50

분쟁 유형별로는 미성년자의 인앱(In-App)결제로 인한 환불신청이 1,437건(41.7%)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약해지/청약철회 438건(12.7%), 아이템/캐시 관련 피해 342건(9.9%)이 뒤를 이었 다. 이외에도 불법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계정정지와 서비스 하자에 따른 피해도 각각 311건과 266건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모바일 피해사례가 전체 분쟁건수의 42%를 차지했는데, 본인보다는 자녀 의 모바일 기기 이용에 따른 결제 취소와 관련된 분쟁이 주를 이뤘다. 이에 따라 모바일 오픈 마켓 결재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본인인증 강화나 이용한도 선택제, 결제수단의 다양화, 모바 일 오픈마켓 콘텐츠 이용내역 개별고지 등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통신사들은 방통위의 지침에 따라 모바일 오픈마켓 결제요금 월별 한도제나 결제인증방 식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통신요금제에 비해 월별 한도가 지나치게 높고 모바일 기 기 해당 화면에서 바로 인증번호를 보고 동일한 번호를 입력하는 OTP 인증방식이어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KOCCA의 조사결과, 전체 조정신청 건수 중 58.4%에 해당하는 2,013건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되는 등 일정 기간 동안에 특정한 콘텐츠 사업자에 대한 분쟁조정 신청이 집중되는 경우 가 많았다.

2012년 PC게임 분야 최대의 화제작이던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의 경우, 출시 이후 2개월 사 이에 잦은 정기점검, 서버다운, 게임서버접속 불량 등의 문제로 128건이 접수돼 단일 게임으 로는 가장 많은 조정신청건수를 기록했다.

SNS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게임 출시가 봇물을 이루면서 관련 분쟁도 2,102건으로 61%를 차지했다. 연말에는 결제인증번호나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결제를 유도하는 스미싱으로 인 해 집단적인 민원제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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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콘텐츠 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조정절차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콘텐츠 분쟁조정규정을 개정하는 한편, 일괄적인 분쟁해결제도 도입 등 급증하는 콘텐츠 분쟁조정사 건에 대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I [지식상자, 경제 활성화]

게임, 콘텐츠 수출 주도 전망

임창희 기자 dunamis@datanews.co.kr | 2013-02-04 12:49:10

올해 우리나라의 콘텐츠산업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약 8.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발표한 ‘2013년 콘텐츠산업 전망 Ⅰ편-종합편, Ⅱ 편-세부산업편’ 보고서를 통해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리스크 감소, 세계경제 회복, 국내경기 개선 등 거시 경제 환경 개선, 산업 패러다임의 스마트화 등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9.5% 증가한 97조5백억 원,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8.9% 증가한 52억3,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과 수출은 모든 세부 산업부문에서 증가세 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음악산업, 캐릭터산업, 게임산업, 지식정보산업의 매출과 수출 성 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게임산업의 경우, 수출액은 30억3,400만 달러(전년대비 약 8.9% 증가)로 30억달러를 돌 파하며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9.0% 증가한 12조5,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스마트폰 게임을 통한 시 장 창출과 그에 따른 국내외 수요 증가, 미국·중국 등 기존 게임수요 국가뿐 아니라 동남아시 아, 남미 등 신흥국가로 수출 대상국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게임산업은 대형 게임업체들이 모바일 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스마트 게 임의 수요 및 공급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게임은 국내 대형 신작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중국에서 유입되는 게임과의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증대되고 있어 제한적 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산업은 2013년에도 K-POP 열풍과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을 넘어 힙합, 록 등 장르의 다변화 속에서 개성 있는 K-POP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원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이 올해 1월 1일부터 발효되면서 음원 판매 가격이 올라 디지털 음원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요 이슈로는 SNS를 통한 K-POP의 다각적인 홍보 강화, 스마트폰용 스트리밍 기반의 복합 다운로드 음악 서비스 본격화 등이 있다.

한편 보고서에서 다룬 2012년도 국내 콘텐츠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매출액은 총 88조6,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6.9% 증가했고, 수출액은 48억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과 수출이 모두 양호한 증가세를 보인 것은 정부의 정책지원,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 등 미디어환경 변화, 신한류열풍 때문으로 풀이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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