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읽기 제11강
꿈을 현실로 만들어라
http://blog.naver.com/PostThumbnailView.nhn?blogId=ares2019&logNo=900808 01163&categoryNo=80&parentCategoryNo=0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나의 벗들이여,
어제와 오늘 우리가 고난과 마주할 지라도, 나는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 내린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 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솟 아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 옛 노예의 후손들과 옛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애의 식탁에 함께 둘러앉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불의의 열기에, 억압의 열기에 신음하는 저 미시시피 주마저도, 자유와 평등의 오아시스로 변할 것이라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내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 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
미국의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 발코니에서 워싱턴 기념탑을 바라보며 한 연설 (1963년 8월 28일)
꾸다
큰 일은 대부분 작은 일에서 성장해 나갈 능력을 증명하는 자에게 맡겨진다.
Big jobs usually go to the men who prove their abillity to outgrow small ones _Theodore Roosevelt
자하가 거보의 재상이 되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빨리 하고자 하지 말고 작은 이익에 끄달리지 말아라.
빨리 하고자 하면 이룰 수 없고, 작은 이익이 끄달리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
子夏爲莒父宰 問政 子曰 無欲速 無見小利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 <자로>
원모심려(遠謀深慮)
멀리까지 계획해 깊이 생각한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 세우고(一生之計 在於幼),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세우며(一年之計 在於春),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운다(一日之計 在於寅).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 할 일이 없다.『명심보감』
사람이 먼 앞일을 헤아리는 깊이 있는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눈앞에 닥치는 근심이 있게 된다. [人無遠慮 必有近憂]『위령공』
군자는 평생토록 해야 할 근심은 있지만 하루아침의 근심은 없다.
[君子有終身之憂, 無一朝之患] 『맹자』「이루」
구인(求人) → 지인(知人) → 득인(得人) → 용인(用人)
“나는 교세라 창업 당시에 회사를 성장시키려고 좋은 학벌의 유능한 인재들을 채용했다. 그들은 역시 머리 도 좋고 눈치도 빠르고 일도 잘했다. 하지만 그들 중 장래에 간부로 키우려고 점 찍었던 사원들은 단순 작 업을 안 하려고 했다. 그런 일을 시키면 불만을 늘어놓 다가 회사를 떠났다. 그런데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사 원 중 한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수행하 더니, 마침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오늘날 의 교세라를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결국 장기적 인 관점에서 뛰어난 두뇌가 아니라 정신력과 마음가 짐이 올바른 사람이 진보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걸었던,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길은 편할지는 모르지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그만인 길이다.
그런 길은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낯설고 두렵지만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꿈으로 가슴이 벅차 오르는 길이다.
당신은 지금 어느 길로 가려 하는가?
어느 길을 택할지 어느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결과에 대해 따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길을 가기로 한 것은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초지일관(初志一貫)
첫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는다
처음처럼
一以貫之 : 하나로 모든 것을 꿰뚫었다
초심 → 열심 → 뒷심
“자산이 재상이 되고 일 년 후에는 어린이들이 못된 장난을 하지 않았고, 한창 때인 장년은 일에 열중했으니, 노인이나 아이들이 중노동을 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었다. 2년 후 에는 외상으로 물건을 파는 사람이 없어졌으며, 3년 후에는 문단속을 하는 집이 없어졌고 또 분실물을 줍는 법이 없었 다. 4년 후에는 농민이 농기구를 논밭에 둔 채 집에 와도 없 어지지 않았고, 5년 후에는 사족이 군역에서 해방되었으며 복상服喪의 기간이 지켜졌다.” 『사기』「순리열전(循吏列傳)」
공자께서 자산을 평하셨다, “군자의 네 가지 도를 지니고 있었으니, 그 행실에 있어서는 공손하고, 그 윗사람을 섬김은 공경하였으며, 그 백성을 기르는 데 있 어서는 은혜로웠고, 그 백성을 다스리는데 있어서는 의로웠다.”
[子謂子産 有君子之道四焉 其行己也恭 其事上也敬 其養民也惠 其使民也義]
석과불식(碩果不食) 큰 과일은 먹지 않는다
山
地 剝
군자라면 수레를 얻는다
불원천 불우인(不怨天 不尤人)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
공자: 나를 아는 자가 없구나!
자공: 어찌 선생님을 아는 자가 없다고 하십니까?
공자: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는다.
아래로부터 배워 위로 통달해 나가는 나를 아는 이는 오로지 하늘일 것이다.
자신을 바르게 하고 남에게서 구하지 말아라.
그렇다면 원망이 없을 것이다.
[正己而不求於人則無怨] 『중용』
심성구지(心誠求之) 마음이 진실로 구한다
마치 갓난아이를 돌보듯 하라.
마음이 진실로 구하면 비록 적중하지 않더라도 멀지는 않을 것이다. 『대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