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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7

2015.2.4.(수)

<<알림>> 3ㆍ11 대지진 자료 기록 연재 개시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일본 다이어트 식품시장, 이렇게 공략하세요 - ‘세분화된 소비성향’, ‘맛과 간편성’

2.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 - 엔화 약세 힘입어 방일 관광객 1300만 명 돌파   3. 일본전체 경제동향(1.24~30)

4. 일본전체 관광동향 및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추진 현황(2월)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5. 동북재무국, 1월 동북경제 ‘회복이 계속되고 있음’ 4기 연속 동일 6. 동북 중소기업 경황감(景況感) 2기 연속 개선

7. 제국데이타뱅크 조사, 동북기업 엔저 ‘디메리트’ 48%

8. JETRO 설문조사, 미야기현 기업 41.6% ‘원전 소문피해 있다’

9. 12월 동북 유효구인배율 1.21倍 기록 - 동일본대재해 이후 최고 10. 아키타항 개항 50년 물류기능 강화 추진

11.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에도 메가솔라 건설 - 후쿠시마제2원전 송전선 활용 12.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楢葉町)에 24시간 운영 편의점 개점 - 피난구역 최초로

〔 커 뮤 니 티 및 국 내 소 식 〕

〔 커 뮤 니 티 및 국 내 소 식 〕

13. [국내뉴스]일본 고교교과서, 지진 피해지역 '김치 온정' 소개

14. 총영사관 2.14(토) 『한국영화동호회(友の会) 제2차 상영회』개최 - <가족 (패밀리)>

15. 주센다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1명) - 희망자 서류 제출 2.19(목)까지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6.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紀 錄 3ㆍ 11大 地 震 ]

〔 紀 錄 3ㆍ 11大 地 震 ] [1]記憶 ① 센다이공항 / 오오츠치마치 아카하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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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지난 호에서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이번 주부터 3ㆍ11대지진 기록 연재를 시작합니다.

금년으로 지진 발생 4년째를 맞이합니다만, 복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3.14~18 간 센다이시에서는 세계 193개국으로부터 정상ㆍ각료급이 참석하는 <제3회 UN방재세계회의>가 개최되어 재난경감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재가 3ㆍ11대 지진을 돌아보고 피해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편집자>

일본전체 경제동향

1. 일본 다이어트 식품시장, 이렇게 공략하세요 - ‘세분화된 소비성향’, ‘맛과 간편성’

 

□ 시장규모 및 성장 추이

o 일본 시장조사 기업 시드플래닝에 따르면 일본 다이어트 식품 시장규모는 2009년 약 1조6701억 엔으로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2015년에는 약 2 조 엔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

o 국민의 60%가 다이어트 식품 복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일본 국민의 30% 이상이 2종류 이상의 다이어트 식품을 사용하고 약 24%는 다이 어트 식품에 연간 1만2000엔(한화 약 11만 원) 이상을 지출함.

자료원: SEED PLANN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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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다이어트 식품 최신 트렌드

o 남녀간, 세대간 시장 세분화에 따라 복잡화하는 니즈

   - 과거 다이어트 식품 시장은 20, 30대의 젊은 여성이 주요 타깃이었으나 미쓰비시 UFJ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소비자의 연령대와 성별이 다양화돼 시장의 세 분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 웹 분석 기업 SeeS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의 다이어트 관련 주요 키워드는 ‘집 에서’, ‘간편하게’ 등으로 나타나 힘들게 운동하기보다는 식단과 보조 식품을 이용해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욕구가 강한 것을 알 수 있음.

- 반면, 남성은 다이어트 관련 정보 검색 시 다이어트 보조식품보다는 ‘근육’, ‘산소’,

‘내장지방’ 등이 주요 키워드로, 여성에 비해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려는 경향 이 강함.

- 한편, 중·장년층에서도 여성(안티에이징, 미용), 남성(과체중 및 메타볼릭 신드롬 방 지) 간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계기가 다른 것으로 나타나 성별·세대별 시장의 세분 화를 확인할 수 있었음.

o ‘더 맛있게, 더 간편하게’

-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살은 빼고 싶지만 간식을 포기하기 쉽지 않은 사람을 위해 각 기업에서 맛있지만 칼로리는 낮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음료를 앞다투어 출시 - 삿포로파인푸드(주)의 ‘포테카룻(ポテかるっ)’은 기존의 포테이토 칩과는 달리 기름

에 튀기지 않고 굽는 방식으로 유분량을 72% 감소시키고, 칼로리를 낮춤.

-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 지정된 최초의 콜라인 기린 사의 ‘메츠 콜라’는 식사 시 지방의 흡수를 늦추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음.

- 또한 편의점 업계에서도 간편하게 닭가슴살 샐러드, 저칼로리 간식과 같은 다이어트 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판매하면서, 매출이 호조를 보임.

<삿포로 파인 푸드의 포테카룻(좌), 패밀리마트 닭가슴살 샐러드(중), 기린의 메츠 콜라(우)>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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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식품은 역시 ‘안전제일’

- ‘마음껏 먹고 운동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광고하는 다이 어트 식품이 히트했으나 도쿄의 30대 여성이 해당 제품 복용 후 심한 구토 및 복통 과 열 증세를 보이며 부작용을 호소함.

- 한편, 미국에서 마황과 카페인을 함유한 인기 다이어트 식품이 심실성부정맥을 일으 킨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됨.

- 위의 사례는 일본 국내 다이어터의 경각심을 야기하며 안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 는 다이어트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o 스마트하게 살 빼는, 다이어트용 IT 기기·소프트웨어 인기

- 과거에는 칼로리 섭취량과 운동량을 일일이 손으로 기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 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관련 IT 기기 등장으로 다이어트 식품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함.

- 미국 Jawbone사에서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UP’은 손목 밴드와 연동돼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 만으로도 일일 소비칼로리와 활동량이 자동으로 체크됨.

- 이 외에도 간편히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일일 목표 달성을 놓고 넷상 에서 여러 유저와 경쟁할 수 있는 게임형식 다이어트 애플리케이션도 큰 인기를 끌 고 있음.

<(좌)어플리케이션 ‘UP’, (중)애플리케이션과 손목 밴드의 연동, (우)’UP’의 손목 밴드>

 

자료원: Jawbone 홈페이지  

□ 시사점(진출 시 유의점)

o 자사 제품에 맞는 명확한 타깃 설정 및 효과적인 마케팅 툴 활용 필요

- 더 이상 20, 30대 여성을 위주로 한 일괄적인 마케팅은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성 별, 세대별 니즈에 맞춘 마케팅 툴을 모색해야 함.

- 예를 들어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아이돌 스타 마케팅에서 벗어나 중년층 모델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성별에 맞춘 알맞은 마케팅이 필요함.

o 소비자의 안전 지향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식품안전인증을 취 득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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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건강·영양식품협회의 JHFA 마크(링크 - http://www.jhnfa.org/health-0.html) - 일본 건강·영양식품협회의 GMP 마크(링크 - http://www.jhnfa.org/gmp-0.html) o 다이어트 식품만이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IT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 방안 모색 필요 -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자사 다이어트 식품을 연계시키거나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와

의 공동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해 장기적인 다이어트와 꾸준한 식단 관리가 가 능하도록 한다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임.

  [정보출처 : kotra 후쿠오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fukuoka/]

2.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급증 - 엔화 약세 힘입어 방일 관광객 1300만 명 돌파    

□ 현황

o 2014년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29% 증가한 1341만 명으로 나타났 으며, 2015년에는 15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

o 관광객 증가의 주요 원인은 엔화 약세, 비자 발급 조건 완화, 항공편 취항 및 증편, 크루즈 선박 기항 증가 등임.

o 2014년 한 해 외국인이 일본에서 사용한 금액은 2조 엔을 넘어서서 앞으로 방일 관광 객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

o 방일 여행객이 전년보다 약 300만 명 증가한 것의 견인차는 중국인 관광객이며, 2013 년 대비 83% 증가한 241만 명의 중국인이 일본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됨.

o 오는 2월, 중국 춘절 기간에 중국 관광객이 대거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일본 기업은

‘춘절 특수’를 잡기 위해 노력

- 화장품기업 코세(コーセー)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으로 한 전용상품을 출시해 도쿄와 오사카 주요 백화점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판매할 예정임.

- 다이마루(大丸) 백화점은 중국인에게 특히 인기있는 시계, 보석, 화장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매장을 1층 중심부에 마련

<2014년 국별 일본 방문객 수>

  

자료원: 일본 닛케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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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조 엔에 달하는 관광객 소비액

o 관광객이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쇼핑과 숙박, 식사 등에 사용한 금액은 총 2조300억 엔으로 2013년 대비 40% 이상 증가함.

   - 쇼핑 비용이 7000억 엔 이상으로 전체의 35% 차지하고, 숙박비(약 30%), 식사비(약 20%)가 뒤를 이었으며, 1인당 지출 금액은 약 15만1000엔으로 환산됨.

o 소비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10월 면세 가능 상품을 확대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소비 세 면제 대상 품목은 기존 가전제품 및 의류에서 생활용품, 식음료 등 전체 품목으로 확대됨.

 

□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o 일본 지방도시에서는 외국인 여행객을 중심으로 한 관광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대두    - 일본 유수의 온천지인 아키타현(秋田県)의 센보쿠시(仙北市)는 몸의 피로와 통증을

치유하는 ‘헬스 투어리즘’을 테마로 관광산업에 주력함.

o 특히, 일본의 수도권 외 지역에서 인구 감소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자체의 존망을 건 과제로까지 대두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o 2014년 방일 외국인 소비 총액은 일본 GDP의 0.4%이며,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GDP 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2조7000억 엔으로 추산됨.

   -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관광산업이 GDP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자동차 산 업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상승

o 2020년, 관광객 연간 2000만 명을 목표로 일본 정부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음.

   - 도쿄, 교토, 오사카 등에 집중된 관광객을 다른 지방으로 분산시켜 일본 관광의 저 변을 넓히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음.

   - 소규모 상점에서 면세 수속이 어렵기 때문에 소비세 환불 전용 카운터를 상가 내에 설치하도록 하는 제도 개정을 검토 중임.

   - 인터넷을 통해 관광정보를 검색하는 외국인을 위한 공중 무선 LAN 확충도 서두를 예정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3. 일본전체 경제동향(1.24~30)

[경제정책 동향]

□ 내각부는 2015.1월 월례경제보고에서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개인소비에서 약세가 남 아있는 점을 감안, 전월 경기 기조판단(개인소비 등에 약세가 보이나 완만한 회복기조를 지속중)을 유지(닛케이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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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생산 관련 기조판단을 2개월 연속 상향조정(하향 안정→회복의 움직임이 보임)

- 2014.11월 광공업생산지수(1.19 확정치 발표)에서 주요 품목의 생산이 증가(수송기 계 +0.8%P, 전자부품 및 장치 +1.9%P 등)하였는바, 내각부는 ‘9월 이후 자동차 판 매가 증가하면서 재고조정도 진행중’으로 분석

o 한편, 개인소비와 관련, 전월 기조판단을 유지(소비자심리에서 약세가 보이는 가운데 하락하지 않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음)

- 가계조사(2014.11월)에서 실질소비가 8개월 연속 전월대비 감소로 나타났으며 기업 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명확하게 개선되었다는 답변이 적었기 때문

□ 내각부 국가전략특구자문회의에서 특구내 추가 규제완화 방안 제시(닛케이 1.28)

o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국가전략특구법 개정안에 포함될 규제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특구 워킹그룹에서 추가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각 부처와 협의중

o 현재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거나 소관 부처가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방안은 △iPS 세포를 사용하여 만든 시험용 세포에 혈액을 사용한 약품 실험, △도심 공원내 어린 이집 설치, △지자체에 의한 신규 서비스 관련 수의계약에서 벤처기업 우대

o 향후 계속적인 논의가 필요한 방안은 크게 세가지(농림수산분야, 의료·복지 분야, 기타) - (농림수산분야) △농림생산법인에 대한 기업의 출자(50% 이상 출자 가능) 및 사업 요건 완화, △토지 권리자의 소재가 불분명한 농지집약 촉진, △임지개발허가권한의 시정촌(기초자치단체) 이관, △어협에 부여되던 특정구획어업권 면허의 기업 취득 허용, △수의학과 관련 대학 및 학부 신설 금지 해제 등

- (의료·복지 분야) △의사 부족 및 지역편중 해소를 위한 외국 의사의 일본인 진료,

△의료보험 및 개호보험의 주소지특례*의 대상 확대, △지역한정 미용사 및 외국인 미용사 활동 제약 해지, △왕진 및 재택 의료 범위 확대 등

※ 입원 또는 시설 입소 등을 위해 거주자와 다른 지역의 병원 등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경 우 기존 거주지 지자체의 피보험자 신분을 계속 유지하는 특례

- (기타) 우량 택시 사업자에 대한 운임규제 등의 적용 제외 등

[재정·금융]

□ 아소 재무대신은 제189차 정기국회(1.26-6.24) 재정연설에서 2014년도 추경예산(안)의 경제대책 등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공고히 할 것임을 표명(닛케이 1.26)

o 디플레이션 탈출을 확실히하고 경제 선순환을 더욱 확대해나가기 위해서는 추경예산 을 조속히 통과시켜야한다고 강조하고 그 성과를 지방으로 널리 신속하게 확산시켜야 한다고 언급

o 국내 경기에 대해서는 고용환경 및 기업수익이 개선되면서 경제 선순환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나 개인소비 등에서 약세가 보이고 지역별 경기회복의 편차가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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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 주간 경제지표 추이

(매일 15:00 기준) 구 분 1.26(월) 1.27(화) 1.28(수) 1.29(목) 1.30(금) 환율(엔/달러) 118.16 118.03 118.13 117.69 117.82 환율(원/100엔) 914.95 912.94 919.04 927.48 928.19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7,468.52 17,768.30 17,795.73 17,606.22 17,674.39

장기금리(%) 0.225 0.265 0.290 0.285 0.285 o (엔·달러 환율) 그리스 총선 결과(긴축반대파 승리), 일본은행의 추가완화 관측 후퇴,

미국의 장리금리 하락에 따라 전반적으로 엔화 강세

o (닛케이평균주가) 세계 경제 후퇴에 대한 우려 감소 등으로 상승하다가 엔화 강세, 아 시아 증시 하락 등이 거래요인으로 작용하여 1.29 하락 마감

□ 재무성은 2014년 무역수지 적자(4년 연속)가 12조 7,813억엔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다고 발표(언론종합 1.27)

o 수출액 73조 1,052억엔(전년 대비 4.8% 증가), 수입액 85조 8,865억엔(전년 대비 5.7% 증가)

- 엔화 약세에 따라 달러 결제 교역의 수입액, 수출액이 모두 증가하였으나, 수입의 달러 결제 비중(약 70%)이 수출의 달러 결제 비중(약 50%)보다 높은 수준인바, 엔 화 약세는 수입액 증가에 더 기여

※ 최근 2년간 평균 엔/달러 환율 : (2013년) 96.91엔/달러→(2014년) 105.30엔/달러(전년 대비 8.7% 엔화 약세)

o 한편, 2014.12월 무역수지는 6,607억엔 적자로 전년 대비 49.5% 감소하였고, 특히 수출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3.9% 증가하여 수출에서 엔화 약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 한 것으로 분석

- 엔화 약세 기조가 정착되면서 수출 품목 가격을 인하하여 시장 개척에 나선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가 하락에 따라 대미 승용차 수출이 9개월만에 전년 동월대비 증가(6.4% 증가)하였기 때문

※ 엔/달러 환율 : (2013.12월) 102.10엔/달러→(2014.12월) 118.55엔/달러(전년 동월대비 16.1% 엔화 약세)

□ 2014.12월 주요 통계 발표(1.30)

o (소비자물가지수) 총무성은 2014.12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103.2로 전년 동월대비 2.5% 상승했다고 발표

o (실질소비지출) 총무성은 2014.12월 가계조사에서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이 1가구 당 33만 2,363엔으로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이 전년 동월대비 3.4% 감소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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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완전실업률) 총무성은 2014.12월 노동력조사에서 완전실업률(계절조정치)이 3.4%로 전월 대비 0.1%P 하락했다고 발표

o (유효구인배율) 후생노동성은 2014.12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이 전월 대비 0.03P 상승한 1.15배로 22년 9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2014년 평균 유효 구인배율이 전년 대비 0.16P 상승한 1.09로 2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

[후쿠시마 및 원전 관련 동향]

□ 일본 정부(경제산업성이 중심)는 지방창생 시책의 일환으로 노선버스, 주유소, 개호 등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지역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법인(로컬 매니지먼트 법인)제도의 창설을 검토중이며, 동 제도를 6월중 재개정될 성장전략에 포함할 계획(닛 케이 1.28)

o 동 법인은 비영리목적의 NPO와 영리목적의 주식회사의 장점을 모두 취함으로써 △공 익사업과 수익사업의 동시 확대(이익의 재투자 인정), △투자자에 이익배당금 분배(자 금 확보 용이), △세제 우대 취득(공익사업 이익의 비과세, 기부자에 대한 소득공제 등을 검토중)이 가능

□ 총무성은 인구 20만 이상의 거점도시 및 주변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활성화에 나서 는 연계중추도시권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닛케이 1.29)

o 지자체간 연계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조건을 만족하면 거점도시(인구 75만 이상인 경 우)에 대한 지방교부세를 연간 약 2억엔 증액

- 거점도시에 대한 교부세 증액은 지역기업 경영강화와 도로 등 인프라 정비 목적 o 그 외 지역의료 강화, 기업유치 추진을 위해 연간 1.2억엔을 별도 지급하고, 주변 시

정촌(기초자치단체)의 사업에는 지자체당 1,500만엔(상한)의 교부금을 배분

o 또한 산업진흥, 의료서비스 확충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할 경우에는 연간 700만 엔(상한)을 최대 3년간 지원

□ 후생노동성은 개호(간병·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외국인의 증원 대책 초안을 마련(닛케이 1.27) o 외국인기능실습제도(개도국에 선진 기능·기술·지식 등을 제공)의 대상 직종에 개호를

포함하고 일정 수준의 일본어(입국시 일본어능력시험 N4급, 실습 2년차 진급시 N3급 요구) 능력을 갖춘 외국인을 설립 최소 3년 이상의 시설에서 최장 5년간 개호요원으 로(단순노동직 불가) 활용

- 2015년도에 도입하여 2016년도부터 제1기 개호 실습생(중국, 베트남 등에서 수백 명 규모 수용 계획)을 수용

□ 일본 정부는 2025년까지의 치매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담은 국가전략(‘인지증시책 추진종합전략(신 오렌지플랜)’)을 정식 결정(아사히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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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이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였 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고령의 치매환자와 접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치매 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계발 추진

o 특히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약년성(若年性)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2017년까 지 전국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사회 참여를 지원

□ 농림수산성은 전국적으로 낙농가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수익창출 방안을 검토중(닛케이 1.26)

o 낙농가의 고령화와 수입사료 가격 및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인해 폐업이 증가하고 있 는 것으로 파악

o △전국 10개의 생유 집하 지정단체를 축소(10곳→3곳)하여 유제품 제조사에 대한 가 격 협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해 홋카이도와 뉴질랜드(폰테라社)의 기술 협력을 추진하며, △낙농가가 자유롭게 생유를 판매할 수 있는 방안(2015.4월부터 1 일 최대 3톤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여 고부가가치 독자 브랜드 개발 및 판 로 개척을 추진)을 모색

□ 일본 정부는 농지전용(농지를 상업시설, 공장 등 다른 용도로 사용) 관련, 농림수산대신 의 허가권한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개혁안을 마련(닛케이 1.27)

o 현행 제도에 대해 지방은 국가가 지역 사정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 기 업 유치 등에 차질이 있었다고 지적하는 반면, 농림수산성은 농지전용으로 인한 농지 감소를 우려하고 있어 국가와 지자체(광역, 기초)가 농지면적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를 마련할 계획

o 또한 개혁안 추진 이후에는 △4ha 이상의 농지전용의 경우 농림수산대신이 허가하는 기존 방식 대신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이 농림수산성과 협의후 허가를 결정하고, △ 2ha~4ha의 농지전용에 대해서는 도도부현이 농림수산성과 협의후 허가를 결정하는 방법에서 도도부현이 허가를 결정(협의 폐지)하는 방법으로 전환

□ 국토교통성(전문가회의)은 도로정책 개정을 위한 기본방침을 발표(요미우리 1.28)

o 수도권 고속도로 요금을 2016년도부터 노선에 관계없이 거리에 따라 통일하고, 복수 의 경로로 이동했을 경우 가장 저렴한 요금을 징수하며, 2020년까지 혼잡한 경로의 요금을 높게, 한산한 경로의 요금을 저렴하게 설정

o 수도중앙연락자동차도로(圈央道)의 이용을 촉진하고 도심 수도고속도로 등의 정체를 완화하여 도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

□ 국토교통성은 국가가 실질적으로 100%의 주식을 보유한 JR 규슈의 상장(2016년도 상장 목표)을 인정하고 완전 민영화 할 방침임을 정식으로 발표(요미우리 1.28)

o 국토교통성 내부 검토 결과 양호한 경영 상황을 유지하고 있어 완전 민영화 조건이 갖 춰졌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며, 시장에서는 주식 매각수입을 3천~5천억엔 정도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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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자동차는 2016.1월부터 공장 근로자(약 4만명)의 임금체계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청년사원의 임금을 인상하여 인력을 확보할 계획(닛케이 1.27)

o 총 인건비는 증가하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년인력 확보가 경쟁력 강화가 이어진다 고 판단하였기 때문

o 근속연수에 따른 임금체계를 개선하여 배우자수당을 육아수당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 육아세대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 작업수준, 팀워크 등 역할이나 능력에 따른 능력급 을 지급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

o 또한, 제1차 베이비붐 세대(단카이세대, 1947-1949년생)의 대규모 퇴직에 대비하고 청년사원에 대한 원활한 기술전수를 위해 작업수준, 지도력 등 능력을 갖춘 사원의 경우 정년(60세) 이후에도 기존 대우를 유지하여 65세까지 재고용

□ 일본 자동차회사(8사)의 2014년 전세계 승용차 생산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2,621만 927대로 사상최대를 기록(아사히 1.29)

o 8사 중 6사의 생산이 사상최대를 기록했으며, 특히 도요타자동차그룹은 1,028만대로 세계 1위

o 미국의 경제 회복에 따른 신차 수요 증가 및 신흥시장에서의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해외생 산은 호조를 보인 반면 국내의 경우 소비세율 인상 이후 수요 감소에 따라 생산이 부진

□ 일본 최대 조선사 이마바리(今治)조선은 16년만에 일본 최대 대형 건조설비인 도크를 신 규 건설한다고 정식 발표(닛케이 1.29)

o 일본 조선사가 2000년대 들어서 한국, 중국 기업과의 수주경쟁에서 밀리는 등 부진했 으나 엔화 약세 진전으로 인해 가격경쟁력을 회복했다고 판단, 설비투자 추진을 결정 o 도크는 약 400억엔을 투자하여 동사의 생산거점 중 한 곳인 가가와현 마루가메사업본

부에 일본 최대규모(길이 600m, 폭 30m, 크레인 3기를 갖추고, 총 운반능력이 3,600 톤)로 설치되며 이 도크를 이용해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이 발주한 컨테이너선 11척 을 건조할 예정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4. 일본전체 관광동향 및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추진 현황(2월)

[일본 관광 동향]

□ 일본인 연속휴가 취득, "1주일 이상"이 40%로 전년 대비 배증

o 일본관광진흥협회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과거 1년 이내 1주일 이상의 연속 휴가를 취 득한 사람은 전체의 39.4%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

o 연휴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국내 숙박 여행이 47.1%, 국내 당일치기 여행이 12.7%로 다소 감소, 해외여행은 39.1%로 작년보다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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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국내 숙박여행의 평균 일수는 3.3박이었으며, 교통수단의 이용 빈도는 LCC 등에 의한 운임 다양화의 영향으로 비행기 이용이 급증함

o 교통과 숙박 예약수단은 숙박 시설의 인터넷 예약 이용이 42.9%, 철도나 항공 회사의 인터넷·콜센터 이용이 25.4%로 증가한 한편, 여행사의 인터넷 또는 콜센터 이용은 19.9%, 여행사의 점포 이용은 13.7%로 감소함

□ 일본 정부,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1천억엔 예산으로 지방토산품 등 판매단가 20~30%

인하 지원

o 일본 정부는 작년 말 긴급 경제 대책 중 지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약 1천억 엔의 예산 을 지방토산품과 관광 진흥에 충당하는 방침을 세움

o 지자체가 판매에 주력하는 토산품과 관광 루트를 「고향 명물」로 이름 붙여 추천 상 품으로 인정, 조성금을 사용하여 통상보다 20 ~ 30% 저렴하게 소비자가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임

o 또한 지방 소비를 유도하기 위하여 지역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소비가 해당 지역 내 에서 발생하도록 후원할 예정임

□ 2014년 방일 외래객, 역대 최다인 1,341만 4천 명

o JNTO가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방일 외래객수는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341만 4천 명으로, 과거 최다였던 2013년(1,036만 4천 명)을 300만 명 이상 상회함 o 출국자수는 1,690만 3천 명으로 3.3% 감소하였으나,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와 출국

일본인 수의 합계는 1964년 통계 개시 이래 처음으로 3,000만 명을 돌파함

□ 방일 관광객 스마트폰 접속 간편하게, 공중 무선 LAN 수속 간소화

o 일본 정부는 2016년도까지 무료 공중 무선 LAN 환경을 개선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 발하여 방일 외국인이 간단히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o 통신 사업자에 따라 각각 인증 수속을 해야 했던 기존의 인증 절차를 간편화하고, 공

항 등에서 한번 등록하면 어디에서나 간단히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임

o 통신 사업자와 교통 기관, 상업 시설 등 약 800개 기업과 단체가 만든 「무료 공중 무선 LAN 정비 촉진 협의회」와 정부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 중임

[한국관광공사 주요사업 추진현황]

□ 일본 북부 지역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한 ATV 한국 부산 취재 지원 o 취재언론 : ATV (아오모리 테레비)

o 취재기간 : 2014. 10. 31(금) ~ 11.7(금) 7박 8일간 o 취재인원 : 총 2명 (디렉터 등 2명)

o 취재내용 : 항구 도시인 부산의 매력 및 신규 관광지·먹거리 소개 o 방송일시 : 2014. 12.7 ~ 2015. 4.26 21회 시리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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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K 유명 프로그램 ‘마루칸지리’ 서울 특집 방송 o 취재언론 : TVK

o 취재기간 : 12.26(금) ~ 12.27(토) 1박 2일간 o 취재인원 : 총 3명 (디렉터 등 3명)

o 취재내용 : 서울 인근 지역 신규 관광지 및 연말연시 한국 분위기 소개

o 방송일시 : 2015. 1. 8/15, 2. 5/12, 3. 5/12 (목) 12:00 ~ 14:00 중 12분간

□ 테레비도쿄 신규 프로그램 ‘세계 美 여행’ 특집 방송 o 취재언론 : 테레비도쿄 / 전국 8개 네트워크 방송 o 취재기간 : 2015. 1. 18 ~ 1. 22

o 취재인원 : 탤런트 미즈사와 아리 등 13명

o 취재내용 : 미인이 될 수 있는 다이어트 · 에스떼 · 음식 등을 소개 o 방송일시 : 2015. 2. 1 (일) 16:00 ~ 17:15 중 약 20분간

□ 부산관광 활성화 캠페인 전개

o 기 간 : 2014. 12월 ~ 2015. 5월 o 추진기관 : 공사, 부산관광공사, HIS

o 내 용 : 3사 공동 연말연시 부산관광상품 판촉강화 및 동남권 연계 신 부산관광상 품 개발 확대

o 유치목표 : 4천명

□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대형단체 유치 및 한일관광교류 행사 개최 o 일 자 : 2015. 2. 14 (토)

o 추진기관 : 공사, 일본 전국여행업협회(ANTA) o 여 행 사 : 전려

o 방한기간 : 2015. 2. 14 (토) ~ 2. 16 (월)

o 내 용 :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ANTA 회원 1,300명 유치, 한일 지방관광 상담회 (B2B) · 한일 교류 확대 회의 · 한일 우호 관광의 밤 개최

o 유치목표 : 4천명

□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이보미 프로골퍼) 활용 방한관광 활성화 캠페인 o 기 간 : 2015. 2. 20 (금) ~ 2. 22 (일)

o 추진기관 : 공사, 제주도

o 여 행 사 : JTB, 블루스카이 등

o 내 용 : 공사 사장배 이보미선수 참가 제주골프대회 개최 상품개발(99,800엔, 120 명 유치 목표) 국교정상화50주년 기념 한국관광 특집 방송 제작(동 대회 연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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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사 공동 FIT 유치 온라인 캠페인 전개 o 기 간 : 2014. 12월 ~ 2015. 3월

o 여 행 사 : 에어링크, 잘팍

o 내 용 :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특전(T머니카드) 활용 한국에가자! 방한상품 개발 및 온라인 판촉 강화

o 유치목표 : 5천명

□ 2015 일본 도쿄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o 일 시 : 2015. 2. 2 (월) 15:30 ~ 20:00 o 장 소 : 도쿄 도내 록본기 국제문화회관

o 참가인원 : 트래블 마트 (총 18개사) · 서울 관광 설명회 (관광관련 주요 인사 약 100여명) o 내 용 : 트래블 마트 관광관련 기관 및 여행 상품 기획자간 자유 상담회 및 서울 관

광자원 홍보 등 관광 설명회 실시

□ 2015 도쿄 기프트쇼 참가

o 기 간 : 2015. 2. 4 (수)~ 2. 6 (금) o 장 소 :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

o 내 용 : 기프트쇼에 제 17회 대한민국 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50개 전시 및 상담회 개최 [정보출처 : 한국관광공사동경지사 http://japanese.visitkorea.or.kr/MA/MA_JA_9_1_1_1.jsp]

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5. 동북재무국, 1월 동북경제 ‘회복이 계속되고 있음’ 4기 연속 동일

□ 동북재무국은 1.28 작년 10월부터 금년 1월의 관내 정세보고를 정리함. 동북경제는 ‘일 부에서 약세가 보이지만 회복이 계속되고 있음’으로 판단, 4기 연속 같은 판단을 유지하 고 있음. 작년 4월의 소비세 증세영향이 완화되어 회복 기조에 있다고 판단함.

o 개별 항목에서는 개인소비는 ‘회복이 계속되고 있음’으로 같은 판단을 유지함. 편의점 의 매출이 전년을 상회하였고, 신차등록에서는 경자동차의 판매가 개선되고 있음. 가 전의 판매는 저조함.

o 생산활동에서는 ‘대체적으로 전기와 비슷’이라는 판단 그대로임. 해외수요가 늘어나는 생산에서는 업무용기계가 개선되었음. 수송용기계도 북미용의 증가에 따라 회복의 기 미가 보이고 있음. 스마트폰용 전자부품ㆍ디바이스는 약간 저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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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주택건설은 ‘전년을 하회함’으로, 고용정세는 ‘개선되고 있음’으로 전기의 판단이 유지됨.

설비투자도 ‘증가 예상’ 그대로임. 동일본대재해 복구공사의 발주 증가로 공공사업은

‘전년도를 상회하는 고수준’ 그대로 유지됨. 기업수익은 ‘감익 예상’으로, 기업의 경황 감은 ‘하강 초과로 전환되고 있음’으로 하방 수정함.

□ 현별에서는 소비가 약간 저조했던 아키타현, 야마카타현을 제외한 4현에서 전기 판단이 그대로 유지됨.

o 쿠스모토 재무국장은 “슈퍼나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 순조롭게 소비세 증세 영향의 해 소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의 경제대책이나 부흥수요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연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동북 중소기업 경황감(景況感) 2기 연속 개선

□ 일본적책금융공고 센다이지점이 1.28 발표한 작년 10월~12월기의 동북의 기업동향조사 에 따르면, 종업원 20명 이상의 중소기업 경황감을 나타내는 업황판단지수(DI)는 전기 대비 8.2P 개선된 (-)2.5였음. 개선은 2기 연속으로 제조업ㆍ비제조업 모두 상승, 작년 4월의 소비세 증세의 반동감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짐.

o 제조업은 11.5P 상승한 (-)1.1이었음. 증세의 영향이 있었던 음식료품이 대폭 개선됨.

동일본대재해의 부흥수요로 요업ㆍ토석은 호조였음. 전자부품ㆍ디바이스도 높은 수준 을 유지함.

o 비제조업은 6.0P 상승한 (-)4.6을 기록함. 반동감이 있었던 도ㆍ소매업이 대폭 개선 됨. 원유가격의 하락으로 운송업도 상승함.

o 종업원 20인 미만의 소기업의 DI는 4기 연속으로 악화됨. 마이너스 폭은 5.4P 확대된 (-)36.0을 기록함.

o 업종별에서는 건설업이 대폭(22.8P) 악화되어 (-)14.5를 기록함. 소매업은 4.1P 상승 한 (-)47.9였고, 도매업은 1.9P 상승한 (-)35.4였음.

o 선행지수(1~3월)는 중소기업이 3.0P 악화된 (-)5.5, 소기업은 12.7P 저하된 (-)48.7 로 예상됨.

□ 센다이지점은 “반동감의 영향이 엷어지고 있는 중소기업에 비하여, 소기업은 어려운 국 면이 계속되고 있다. 기업규모에 따라 발생하는 회복의 격차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함.

o 조사는 동북의 중소기업 969사와 소기업 835사가 대상이었으며, 회답률은 중소기업 53.3%, 소기업 58.3%였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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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국데이타뱅크 조사, 동북기업 엔저 ‘디메리트’ 48%

□ 엔저가 실적에 끼치는 영향과 관련, 동북의 반수 기업이 ‘디메리트가 크다.’라고 생각하 고 있는 것이 제국데이타뱅크 센다이지점의 조사에서 드러남. ‘메리트가 크다.’고 답한 기업은 5% 미만이었음. 센다이지점은 “원재료 등 수입에 의존하는 내수형 기업이 많은 동북에서 엔저는 경기의 저하 원인이 된다.”고 지적함.

o 디메리트라고 답한 기업은 48.4%에 달하여 전국평균을 2.2P 상회함. 메리트로 느끼는 기업은 4.9%로 전국평균을 2.3P 하회함.

o 현별에서는 아모모리현이 ‘디메리트가 크다.’는 비율이 가장 높은 60.0%를 기록함.

‘메리트가 크다.’는 답변은 후쿠시마현이 6.6%로 최고를 기록함.

o 업종별에서는 ‘디메리트’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농수산업으로 71.4%였음. 운수 ㆍ창고업(68.0%), 소매업(57.1%), 제조업(57.0%) 순이었음.

o 엔저 대책에 대한 답변(복수 응답)으로는 ‘연료비 등의 절약’이 37.2%로 최다였으며,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이 없다’(37.1%), ‘판매가격으로의 전가’(21.3%)가 뒤를 이음.

‘인건비의 억제’(11.1%), ‘정사원의 채용 억제’(5.0%)도 있었음.

□ 조사는 작년 12월부터 금년 1월에 걸쳐 동북의 1,379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실시하 였으며, 639사로부터 회답을 얻었음.(회답률 46.3%)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JETRO 설문조사, 미야기현 기업 41.6% ‘원전 소문피해 있다’

□ 해외비지니 실적이나 관심이 있는 미야기현 기업 중 약 40%가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 전 사고의 소문피해 영향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에 의한 앙케이트조사에서 나타남.

o 농림수산업, 수산품제조업, 식료품 도ㆍ소매업 등에서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음.

□ 앙케이트는 작년 9월 현 내의 무역관계기업 명부작성 작업에 맞추어 실시함. 현 내에 사 업소가 있고, 해외비지니스의 실적이나 관심이 있는 279사의 회답을 정리함.

o 소문피해에 대하여, ‘현재도 영향이 있다.’라고 답한 기업은 20.1%였음. ‘약간 있다.’

라고 답한 기업을 합치면 41.6%의 기업이 영향을 실감하고 있는 것임. 재해 직후는 60% 가깝게 영향을 실감하고 있다고 답하였으며, 재해로부터 3년 반이 지난 시점에 서도 영향은 별로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음.

o 업종별로 보면, ‘영향이 있다’는 회답률이 가장 높았던 분야는 수산품제조업으로 43.3%를 점했음. 농림수산ㆍ광업이 36.4%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식료품 도ㆍ소매 및 무역업은 29.2%였음. 소문피해의 구체적인 영향으로는 수산품제조업에서 수주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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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있었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약 40%에 달했고, 거래의 정지가 있었던 기업은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음.

□ 소문피해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분야는 농림수산ㆍ광업에서 80%가 넘었음. 구체적으 로는 방사선측정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 61.2%였고, 홈페이지 등에서 안전성을 PR하고 있는 기업은 20.4%에 달했음.

o JETRO 센다이사무소 담당자는 “재해 후에 국내의 판로가 끊겨 해외에서 활로를 찾으 려는 기업이 많다. 향후로도 지원을 계속하고 싶다.”고 언급함.

<소문피해 영향 관련 설문 결과(좌)와 소문피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기업의 비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12월 동북 유효구인배율 1.21倍 기록 - 동일본대재해 이후 최고

□ 후생노동성 등이 1.30 정리한 작년 12월의 동북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이 전월 대비 0.05P 상승한 1.21倍로 3개월 연속 상승, 동일본대재해 이후 최고를 기록함.

o 경기회복과 부흥수요를 배경으로 이직자가 줄어든 상황이 계속되어 신규구직자가 감소함.

□ 각 현의 유효구인배율은 아래의 표와 같으며, 6현에서 0.03~0.06P 상승함.

o 지진피해 3현 중 미야기현은 33개월 연속으로 1배를 넘었음. 현내 공공직업안정소별 (원수치)를 보면, 이시노마키 2.04배, 게센누마 2.03배, 다이와출장소 1.80배, 센다이 1.49배 등이었음. 이시노마키는 1964년 11월(2.08배)에 이은 높은 수준이었으며, 게 센누마는 기록이 남아 있는 89년 4월 이후 과거 최고였음. 미야기노동국은 “이시노마 키와 게센누마에서는 재개한 수산가공장에 사람이 모이지 않는 인력부족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함. 신규구인(원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1만7,208명 으로, 11개월 만에 증가함. 파견 등의 서비스업, 운수ㆍ우편업에서 감소하였지만, 의 료ㆍ복지, 제조업에서 증가, 건설업 등에서 감소함. 신규구직자수는 5.4% 감소한 7,593명이었음.

o 이와테현은 3개월 연속으로 상승함. 안정소별에서는 오후나토 2.14배, 기타카미 2.03 배, 미야코 1.53배 등이었음. 신규구인수는 1.6% 감소한 1만1,093명이었음. 제조업, 도ㆍ소매업에서 증가하고, 건설업 등에서 감소함. 신규구직자수는 9.0% 감소한 6,646 명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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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후쿠시마현은 4개월 연속 상승함. 8개 안정소별에서는 소소 2.73배, 히라 1.83배, 니 혼마츠 1.77배 등이었음. 신규구인수는 1만4,940명으로 15.5%나 대폭 증가하는 한편, 신규구직자수는 6,383명으로 5.9% 감소함.

<동북6현의 2014년 12월 유효구인배율>

현 명 2014.12월 전월 대비 증감(P) 전국순위(전월)

아오모리 0.85 0.05 42(44)

이와테 1.17 0.05 17(18)

미야기 1.35 0.04 9(9)

아키타 0.97 0.03 32(33)

야마가타 1.26 0.03 13(13)

후쿠시마 1.52 0.06 3(3)

동북전체 1.21 0.05 -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0. 아키타항 개항 50년 물류기능 강화 추진

□ 아키타항의 개항 50년 기념식이 1.29 아키타시에서 열렸음. 건설을 추진해 온 국제컨테 이너터미널 2기획분(5.7헥타르)이 같은 날 사용을 개시함.

o 사다케 아키타현 지사는 “성장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사회기반시설이다. 물류거점으 로서 기능강화를 추진하고 싶다.”고 인사함. 항의 발전에 기여한 6개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함. 동북지방정비국의 츠다 부국장은 “동해(일본해) 쪽의 톱 런너로서 지역발전 선도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 아키타항은 1965년 1월에 개항하였고, 2011년 국제해상컨테이너 기능과 관련한 동해(일 본해) 거점항으로 지정되었음. 2013년 컨테이너 취급량은 7만3,643TEU(20ft 컨테이너환 산 적재능력) 이었음. 동북지방에서는 센다이시오가마항에 이은 취급량을 자랑하고 있음.

o 매년 증가하고 있는 컨테이너 취급량에 대응하기 위해, 현은 컨테이너 터미널의 확충 공사 를 추진해왔음. 50톤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간토리크레인이 금년 가을에 완성예정임.

<1.29 사용개시에 들어간 2기획분의 국제컨테이너 터미널>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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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에도 메가솔라 건설 - 후쿠시마제2원전 송전선 활용

□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전역이 피난하고 있는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楢葉町) 에 1.28 후쿠시마제2원전 송전선을 활용하여 1만kW급의 대규모태양광발전(메가솔라)사 업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 밝혀짐. 2017년 가을에 전력판매 개시를 목표로 함. 2만kW급 을 기획하고 있는 인접한 토미오카쵸에 이어 원전사고 피해지에서의 동경전력 송전선을 이용한 메가솔라 사업이 가속되고 있음.

o 나라하마치의 계획에서는 제2원전에 가까운 나미쿠라지구(波倉地区)의 농지 등 4개소 합계 20헥타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임. 지권자(地権者) 38명으로부터 동의를 얻었음. 고정가격 매입제도(FIT)로 금년도 각겨의 1kWh 당 32엔의 적용을 받기 위해 1.30까지 설비 인정을 동북경제산업국에 신청할 예정임.

o 운영을 담당하는 특정목적회사(SPC)를 6월까지 설립하여 금년 가을에 사업에 착수할 예정임. 사업기간은 20년이며 총사업비는 35억엔으로, 연평균 3,200만엔의 이익을 예 상하고 있음.

o SPC의 자본금은 3억엔 정도로 상정함. 나라하마치는 자본금의 51% 이상의 금액을 마치의 일반사단법인 ‘나라하미라이’에 출연, 동 법인이 출자하는 형태를 취함. 마치 부흥추진과는 “마치가 직접 출자하면 배당의 용도가 재생에너지 관련에 한정된다. 나 라하미라이로 하면 배당을 법인의 사업인 마치즈꾸리(마을가꾸기)나 주민의 생활지원 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함.

□ 후쿠시마현은 재생가능에너지를 부흥의 핵심으로 위치지음. 자원에너지청은 현의 의향을 받을 받아 동경전력에 특별대응을 요청함. 동경전력은 1.9 후쿠시마제1ㆍ2원전의 발전전 력을 수도권에 송전하던 新후쿠시마변전소와 송전설비를 수십억원을 들여 증강, 수용능 력을 최대 60만kW정도로 증가시키는 방침을 표명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2.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楢葉町)에 24시간 운영 편의점 개점 - 피난구역 최초로

□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거의 전역이 피난지시해제준비구역으로 지정되어 全 주민이 피난하고 있는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치에 1.30 피난구역 처음으로 24시간 영업하 는 편의점이 개점함.

o 개점한 것은 원전사고로 휴업 할 수밖에 없었던 ‘패리리마트 나라하마치 카미시게오카 (上繁岡)점임. 금년 봄 이래, 귀성을 목표로 나라하마치가 물품구매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패밀리마트에 개점을 요청함. 현지에서 새로운 경영자가 나타나 점포를 개수하여 재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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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편의점은 후쿠시마제1원전 남쪽 14km 지점의 국도 6호선 주변에 위치함. 복구ㆍ부흥 과 관련된 직원 외에도, 일시 귀성한 주민이나 야간에 6호선을 통과하는 드라이버 등이 이용할 것으로 보임. 귀성을 염두에 두고 야채, 식료품, 일용품을 충실히 갖춘 미니슈퍼 를 목표로 하고 있음.

o 1.30 오전 10시의 오픈과 동시에 작업원, 주민 등이 줄지어 편의점을 방문함. 무라오 점장(54세)의 부인이자 매니저인 지에씨(57세)는 “조금이라도 지역을 밝게 하기 위해 24시간 영업으로 하였다. 피난지시가 해제된다면 주민들이 돌아올 것인데, 불편을 느 끼지 않도록 배달도 할 것이다.”라고 언급함.

<편의점 개점과 동시에 많은 손님이 방문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및 국내 소식

13. [국내뉴스]일본 고교교과서, 지진 피해지역 '김치 온정' 소개

※ 주센다이총영사관이 개최한 <김치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하는 내용이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調 理1)에 게재되는 것이 지난 1월말 결정되었으며, 관련 뉴스가 연합뉴스를 비롯한 국내 언론과 포털 등에 보도됨. 연합뉴스의 동의를 얻어 기사전문을 아래 게재함.<편집자>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김치를 담근 한국인의 온정이 일본 고교 교과서를 통해 소개된다. 

일본 짓쿄(實敎)출판은 주센다이(仙台)총영사관(이범연 총영사)이 개최한 '센다이 배추로 만드는 김치 페스티벌(이하 김치 페스티벌)' 관련 내용을 고등학교 조리 교과서에 싣기 로 결정했다고 센다이총영사관이 3일 밝혔다. 

(21)

김치 페스티벌은 센다이총영사관이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의 주민 을 위로하고 김치를 홍보하기 위해 2013년과 2014년 주최한 행사다.

당시 총영사관 직원들과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 그리고 한국 유학생들은 현지 일 본 학생들과 함께 센다이에서 재배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지진과 쓰나미(지진해일) 피해 를 본 지역 주민에게 보냈다. 

센다이총영사관에 따르면 다음 달 발간되는 짓쿄출판의 고교 조리 과목 교과서는 '지역의 식문화를 살린 국제 교류' 사례로 김치 페스티벌을 소개한다.

이 교과서는 '주센다이 대한민국총영사관·미야기(宮城) 현이 주최한 교류사업으로 김치 페 스티벌이 열렸고 이때 담근 김치가 센다이 시내 재해 지역에 전달됐다'는 설명을 담는다.

또 일본 고교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김치를 담근 것도 교류 사례로 다룬다.

센다이총영사관은 일본에 조리과가 설치된 고교가 100여 개 있고 조리과 전체 재학생이 1만8천여 명이라고 설명했다.

짓쿄출판은 김치 페스티벌이 소개된 교과서 초판을 약 4천 부 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고교 교과서는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거치는 교과서와 검정이 필요없는 준(準)교과 서가 있으며 조리 과목은 검정 교과서가 없어 준교과서가 교과서 역할을 한다고 센다이 총영사관은 덧붙였다. 

<짓쿄출판의 조리 교과서에 실릴 김치페스티벌 관련 내용. 2015.2.3. 짓쿄출판 제공>

[정보출처 : 연합뉴스 2015.2.3자 http://www.yonhapnews.co.kr]

14. 총영사관 2.14(토) 『한국영화동호회(友の会) 제2차 상영회』개최 - <가족 (패밀리)>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2.14(토) 13:00 총영사관 다목적 홀에서 『한국영화 동호회(友の会) 2015년 제2차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인 바,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람.

o 2015년도 제2차로 상영될 영화는 이정철 감독의 <가족 (패밀리)>임. 오랫동안 소식을 끊 고 살았던 아버지와 딸이 목숨을 걸고 가족을 재결성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드라마임.

(22)

o 영화상영회 참가에는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감상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내 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람.

o 상영회 개요

- 일시:2015.2.14(토) 13:00 상영 (95분), 12:00 오픈 - 작품명 : 가족 (패밀리) ※일본어자막

- 출연배우 : 수애, 주현, 박지빈, 엄태웅 등

- 장소 : 주센다이총영관 다목적 홀(센다이시 아오바구 가미스기 1-4-3) - 입장료 : 무료

o 문의처 : 주센다이총영사관(Tel. 022-221-2751, e-mail:sendai@mofa.go.kr)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5. 주센다이총영사관 행정직원 채용(1명) - 희망자 서류 제출 2.19(목)까지

□ 주센다이총영사관은 행정직원(1명)을 채용할 예정이오니, 희망자는 아래를 참고하여 2015.2.19(목)까지 주센다이총영사관(하기 이메일 참고)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 주시기 바람.

① 채용직종 : 행정직원 1명(영사업무 보조)

o 단, 업무는 관련 규정에 의거 채용 후 변경 가능 ② 자격요건

  o 한국어, 일본어 능통자(영어 가능자 우대)

  o 컴퓨터 활용(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가능자

  o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의사가 있으며, 재외공관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23)

③ 채용조건

  o 계약기간 : 1년 단위 계약

- 채용 2년 후에 근무평가 후 무기계약으로 전환 가능   o 근무개시일 : 3월 중순 경

  o 기본급 : 월180,000엔(기본급의 100%를 연간 상여금으로 지급)   o 주거보조비 : 월95,000엔(단신부임 기준)

  o 부임항공료 및 귀임항공료 지원

    - (부임항공료) 한국에서 근무지간 또는 제3국에서 근무지간 순로 기준에 의한 항 공료 지원 (단, 1년 미만 근무 후 귀국 경우 부임항공료 회수)

     - (귀임항공료) 3년 이상 근무 경우, 근무지에서 부임 당시 출발지 구간 순로 귀임 항공료 지원

  o 기타 : 재외공관행정직원운영지침 적용 ④ 제출서류

  o 이력서(최근 6개월 이내 칼라 사진 첨부,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번호 기재) 1부   o 자기소개서(A4 1매 이상 분량) 1부

  o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1부

  o 외국어등급 취득, 각종 자격증 소지자 해당 증빙서류 사본 ⑤ 채용절차 : 서류심사, 필기 및 면접

  o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필기 및 면접 실시(서류심사 합격자 개별통보) ⑥ 서류 제출 시한 :2015.2.19.(목) 한

⑦ 서류 제출(이메일접수, sendai@mofa.go.kr)

※ 각종 증명서 등은 스캔하여 송부 바라며, 제목을 ‘행정직원 모집 응시(응시자 성명)’으로 표기 ※ 제출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서류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최종합격 후라도 신원조회나 신체검사에서 부적격이라고 판단되는 사유가 있을 경우에도 합격을 취소할 수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영사공지사항

16.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24)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5.2.3,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71

(정상) 후쿠시마공항 0.072

(정상) 28.728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2

(정상) 센다이공항 0.032

(정상) 7.056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2

(정상) 야마가타공항 0.019

(정상) 5.376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紀錄 3ㆍ11 大地震

※ 싣는 순서 [1]記憶 [2]기원(祈り), [3]복구(歩み)順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北新報 Archive) [1]記憶 ① 센다이공항 / 오오츠치마치 아카하마항

o 촬영일시 : 2011.3.11 오후 4시 경

o 장소 : 센다이국제공항(미야기현 나토리시 시모마스다 코누마 28) o 사진설명 : 밀려든 쯔나미로 쓰레기 더미에 묻힌 비행기와 자동차

(25)

o 촬영일시 : 2011.4.25

o 장소 : 이와테현 오오츠치마치 아카하마 1쬬메

o 사진설명 : 쯔나미에 밀려 민박집 옥상에 올려진 고속관광선 ‘하마유리號’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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