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일_2019.06.10 심사기간_2019.07.01-14 게재확정일_2019.08.13
2015 개정 교육과정 3-6학년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분석 및 제언
Suitability analysis of reference works in art textbooks regarding the curriculum for 3rd to 6th grade students revised in 2015
백중열_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부교수
Baik, Jung Youl_Daegu National Univrsity of Education
차례 1. 서 론
2. 본 론
2.1. 3-6학년 금성출판사 참고작품 2.2. 3-6학년 동아출판사 참고작품
2.3. 3-4학년 비상교육, 5-6학년 미술과생활 참고작품 2.4. 3-6학년 지학사 참고작품
2.5. 3-6학년 천재교육 참고작품 2.6. 3-6학년 천재교과서 참고작품
3. 참고작품 분석 결과 및 제언 3.1. 참고작품 분석 결과 3.2. 제언
4. 결 론
참고문헌
2015 개정 교육과정 3-6학년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분석 및 제언
Suitability analysis of reference works in art textbooks regarding the curriculum for 3rd to 6th grade students revised in 2015
백중열_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부교수
Baik, Jung Youl_Daegu National Univrsity of Education
요약 본 연구는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미술교과서의 참고작품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분석하기 위해 본문에서 6종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을 국가별, 작가별로 분석하고 작품의 수량을 조사하여 교과서별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학생의 학습량 적정화를 고려해서 참고작품을 수록해야 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념 이해 중심으로 학습량 적정화’를 통해 그동안 과중하다고 평가되 어 온 학습량을 줄여서 교과서를 적정화시키려는 의도에 부합할 수 있도록 참고작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둘 째, 미술교과서별 학년 간 참고작품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3, 4학년 참고작품 중에 마티스, 고흐, 김홍도, 피카소, 앤디워홀 작품이 중복되어 소개되고 있어서 동일 작가의 작품이 중복되지 않도록 참고작품에 대한 비교 와 검토가 더욱 세분화 되어야 하겠다. 셋째, 결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참고작품을 제 시해야 한다. 넷째, 미술교과서별 참고작품의 편차를 줄여야 한다. 3-6학년 참고작품이 가장 많은 출판사는 278점이며, 가장 적은 출판사는 191점으로 187점의 차이가 있었다. 미술교과서별 참고작품의 편차는 출판사 의 무분별한 경쟁의 원인도 될 수 있어서 적정한 참고작품 수에 대한 평가 기준도 마련해야 될 것이다. 다섯째, 여러 나라 작품이 다양하게 소개되어야 한다. 6종 미술교과서의 외국 참고 작품이 프랑스와 미국, 스페인 작품 에 편중되어 있어서 글로벌 시대에 여러 나라 미술작품을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의 제시가 필 요하다. 여섯째,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술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보완해야 한다. 미술교과 서는 출판사별 과다 경쟁으로 내용이 보완되고 있지만 작품 수준이 너무 높거나 학년별 작품의 연계성이 부족 하고, 중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심사기준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현행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분석을 통해 차후 제작되는 미술교과서 참고작품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수록되도록 제언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reference works contained in 6 kinds of art textbooks to investigate if they were applied substantially considering the level of the students by analyzing the reference works according to category of nation and author and checking the number of works based on the curriculum of art revised in 2015. As the results of study, first, reference works should be contained by considering proper amount of student's study. Reference work should be suggested so it can be corresponded to the intention of optimizing the textbooks by reducing the amount of study that has been estimated as overloaded through 'optimization of studying amount based on understanding the concept' of the curriculum of 2015 revised in 2015. Second, the connectivity among the reference works in the art textbooks should be considered for each grade. The comparison and review of reference works should be segmented more in detail so that the works of same artists cannot be contained in duplicated way as the works of Matisse, Gogh, Hongdo Kim, Picasso and Andy Warhol were introduced in duplicated way in the textbooks for 3rd and 4th grades. Third, reference work should be suggested for process- centered evaluation beyond result-centered appraisal. Fourth, the deviation of reference works for each art textbook should be reduced. There were 187 differences between the one textbook that contained 278 reference works and the another that included 191 as the textbook for 3rd to 6th grade students. The standard of evaluating the suitable number of reference works should be also prepared as such difference among the reference works in art textbooks. Fifth, the works from various kinds of countries should be introduced. Given that the foreign reference works in 6 kinds of art textbooks mostly came from France, United States and Spain, the various works should be offered so the students can watch and understand the various arts from many countries in the Era of Globalization. Sixth, the standard of evaluation should be supplemented for art textbooks can be developed so that they can be applied to the fields of education. Though the contents of art textbooks have been complemented due to excessive competition among the publishing companies, the standard of evaluation should be supplemented as the level of the works is so high or the connectivity of the works for each grade is not efficient and duplicated in some cases. The meaning of this study is to enable the forthcoming reference works to be contained in art textbooks through suitability analysis of reference works in current art textbooks.
중심어
2015 개정 교육과정 3-6학년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ABSTRACT Keyword
Curriculum revised in 2015
art textbooks for 3rd to 6th grade students reference work suitability
본 연구는 2019년도 대구교육 대학교 교내학술연구비 지원과 제임.
1. 서론
미술교과서는 국가교육과정에 준거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 교수-학습의 내 용과 방법으로 해석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이를 매개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교과서는 학습의 내용과 그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학습의 자료이며 도구이다.1) 이와 같은 기준에 준거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 미술교과서는 3-6학년 각 단행본으로 제작되었으며, 교사용 지도서는 3∼4학년과 5-6학년 각 통권으로 발행되어 교육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수준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참고작품을 선별하여 교과서에 수록해야 한다. 미술교과서가 검인정이 되면서 미술교과 서의 내용이나 참고작품의 질적인 측면에서 많이 향상되고 있지만, 출판사별 과다 경쟁으로 인해 참고작품이 양적으로 증가하거나 학생의 수준에 비해 참고작품의 수준이 너무 높게 형성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미술교과서 참고작품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창의성 향상 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선별하여 수록되어야 한다. 3학년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참고작 품이 4-6학년과 연계성이 있는지, 학년별 참고작품의 수가 고학년에 비해 적절하게 배분되어 소개하고 있는지, 동일한 작가의 작품만 비중을 두어 소개하고 있는지 등을 분석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연구는 차후 미술교과서 개발에 비효율적인 참고작품의 분량을 줄이고 현행 미술교 과서 참고작품에 대해 질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참고작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을 분석한 선행연구는 김선영2)의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3,4학년 미술교과서 미술사 영역 비교 분석 연구, 이은진3)의 2009 개정 교육과정 5-6학년 미술교과서를 양성평등교육의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 백중열4)의 2009 개정 초등 3-4학년 7종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사례분석연구, 백중열5)의 2009, 2015 개정 교육과정 3-4 학년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분석 및 제언 등이 있지만,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관련된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 3-6학년 6종 미술교과서 참고작품을 분석하기 위해 학년별 수록된 참고작품을 국가와 작가, 작품 수량, 학년 간 작품의 연계성, 동일 작가 중복 등을 연구 하였다. 연구 내용은 첫째, 6종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을 조사하였다. 둘째, 우리나라 작품과 외국작품을 분류하였다. 셋째, 외국 참고작품의 국적과 작가를 조사하였다. 넷째, 외국 참고작품의 나라별 분포도를 조사하였다. 다섯째, 3-6학년 참고작품과 중복된 작가 작품을 분석하였다. 여섯째, 미술교과서별 참고작품을 비교·분석하였다. 일곱째, 3-6학년 미술교과 서의 참고작품 평균을 제시할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토대로 3-6학년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에 대한 적합성을 분석하고, 제언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2. 본론
미술교과서 구성 체계는 ‘단원 전개에 있어 학습 내용과 관련된 주요 지식 및 개념, 용어, 자료 등을 적절히 안내하여 학생 스스로 학습하고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구성한다.’ 학생의 흥미와 관심, 발달 단계 및 개인차 등을 고려하여 참고작품이 미술교과서에 수록되어야 한다.
현행 2015 개정 미술교과서는 총 6권으로 금성출판사, 두산출판사, 비상교육(3,4학년), 미술 과생활(5,6학년), 지학사, 천재교육, 천재교과서를 교육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6종 미술교 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의 수를 검증하지 않으면 비교·평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본 연구는 각 출판사별 수록된 참고작품을 분석하였다. 비상교육 출판사는 3,4학년 미술교과서만 선정되
1) 이성도(2012). 「2007 개정 초등학교 미술 교과서의 전통문화에 관한 내용 분석 연구」, 미술교육논총 제26권 2호. 한국미술교육학 회. pp.36.
2) 김선영(2016).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3,4학년 미술교과서 미술사 영역 비교 분석.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3) 이은진(2018). 2009 개정 교육과정 5-6학년 양성평등 교육의 관점에서 미술교과서 분석.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4) 백중열(2015). 2009년 개정 초등 3-4학년 7종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사례분석. 기초조형연구 16권 3호. 한국기초조형 학회.
5) 백중열(2018). 2009, 2015 개정 교육과정 3-4학년 미술교과서 참고작품 적합성 분석 및 제언. 기초조형연구 19권 5호. 한국기 초조형학회.
었고, 미술과생활 출판사는 5,6학년이 선정되어 각 출판사별 참고작품을 분석하고 비교할 것 이다. 또한 우리나라 참고작품과 외국 참고작품을 세분화하여 조사하고, 각 출판사의 참고작품 수와 작가, 학년별 참고작품의 연계성이나 중복 등을 분석하여 교과서별 참고작품을 비교·분석 할 것이다.
2.1. 3-6학년 금성출판사 참고작품
3학년 참고작품은 <표 1>과 같이 총 59점이며, 외국 참고작품은 15개국 30점으로 프랑스 8점, 미국 5점, 러시아 4점, 탄자니아 2점, 영국 2점, 아프리카, 이라크,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 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포르투칼, 캐나다 각 2점이며, 그동안 소외 받았던 여러 나라의 작품이 고르게 소개되고 있다. 4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4개국 29점으로 프랑스 5점, 미국 5점, 이탈리 아 4점, 스페인 3점, 네덜란드 2점, 영국 2점, 오스트리아, 덴마크, 콜롬비아, 중국, 터키, 독일, 스위스 각 1점씩 소개 되었다. 우리나라 작품 29점 중에는 백남준 7점, 레오나르도 다빈치 3점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작가 소개에서 백남준 작품이 5점이 소개 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 지 않다.
3학년6) 4학년7)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30 29 29 21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39 1 19 25 3 22
합 계 59 50
<표 1> 3, 4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표 2>와 같이 5학년 참고작품은 85점으로 4학년에 비해 35점이 증가했으며, 20개국 53명 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참여 작가는 미국 13명, 프랑스 7명, 네덜란드, 독일 각 4명, 일본, 에스파냐, 영국, 일본, 이탈리아 각 3명, 덴마크 2명, 포르투칼, 스위스, 이라크, 폴란드, 남아프 리카, 아랍에미리트, 노르웨이, 콜롬비아,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각 1명 순으로 소개되었다.
우리나라는 26명의 작가 26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6학년은 84점으로 8개국 26명 작가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참여 작가는 미국, 프랑스 각 8명, 이탈리아, 영국, 에스파냐, 네덜란드 각 2명, 알바니아, 오스트레일리아 각 1명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는 작가 34명 39작품이 소개되었다.
5학년8) 6학년9)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59 26 45 39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40 4 41 61 3 20
합 계 85 84
<표 2> 5, 6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근대 이전 작품은 3학년에서 도자기 4점, 한국화 4점 등 8점이 소개 되었으며, 근대 이후 작품 이 21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4학년 참고작품은 도자기 1점, 한국화 1점이 수록 되었 으며, 근대 이후 작품이 17점으로 대부분 현대 작가 작품이 소개되었다. 박수근 작품은 3학년 1점, 4학년 박수근 2점으로 연속 수록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3점, 백남준 7점으로 편중 되어 있다. 3-4학년 작품 수에 비해 5학년 35점, 6학년 34점이 증가하여 양적으로 증가했지 만 전체적인 작품의 맥락과 질적 수준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6) 김정선, 박수자, 김향순, 박정유, 박문수, 박선경(2018). 『미술 3학년』. 서울: 금성출판사.
7) 김정선, 박수자, 김향순, 박정유, 박문수, 박선경(2018). 『미술 4학년』. 서울: 금성출판사.
8) 김정선, 김향순, 박정유, 박문수, 박선경, 류청림, 정경화, 오희택(2019). 『미술 5학년』. 서울: 금성출판사.
9) 김정선, 김향순, 박정유, 박문수, 박선경, 류청림, 정경화, 오희택(2019). 『미술 6학년』. 서울: 금성출판사.
2.2. 3-6학년 동아출판사 참고작품
3학년 참고 작품은 <표 3>과 같이 28점이며 근대 이전 우리나라 작품은 5점, 근대 이후 5점 소개되고 있다. 외국작품은 9개국 18점으로 스페인 4점, 프랑스 4점, 미국, 2점, 오스트레일리 아 2점, 세네갈, 케냐,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이 각 1점씩 소개되고 있다. 4학년은 근대 이전 우리나라 작품 5점, 근대 이후 5점이며, 외국 작품은 13개국 20점으로 프랑스 3점, 미국 3점, 네덜란드 2점, 일본 2점, 스페인 2점 중국 2점, 노르웨이, 브라질, 러시아, 스위스, 이스라엘, 벨기에 작품이 각 1점씩 소개 되었다.
3학년10) 4학년11)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18 10 20 10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14 3 11 18 0 12
합 계 28 30
<표 3> 3, 4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5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표 4>와 같이 16개국 30명의 작가 작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미국 5명, 프랑스 4명, 영국, 독일, 네덜란드 각 3명, 중국 2점, 러시아,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에스파냐, 이스라엘, 일본, 브라질, 폴란드, 탄자니아 각1명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 참고작품 은 34점으로 참여 작가는 22명이며, 주로 현대 작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6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8개국 29명이 참여했으며 네덜란드, 영국 각 4명, 미국, 이탈리아, 콜롬비아, 일 본, 중국 각 2명, 스위스, 러시아, 오스트리아, 필란드, 폴란드, 짐바브웨, 터키, 페루, 프랑스, 루마니아, 에스파니아 각 1명 소개되었고, 우리나라는 28명 32작품으로 대부분 현대 작가 작 품이 소개되고 있다.
5학년12) 6학년13)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31 34 36 32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29 3 33 43 3 22
합 계 65 68
<표 4> 5, 6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3, 4학년 참고작품이 겹치지 않게 고르게 수록된 것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지만 5학년 65점, 6학년 68점으로 4학년에 비해 35점, 38점이 증가한 것은 양적인 측면에서 4학년 보다 5학년 참고작품이 35점 증가한 것은 타당한 교육적 근거가 있어야 한다.
2.3. 3-4학년 비상교육, 5-6학년 미술과생활 참고작품
3학년 참고 작품은 <표 5>와 같이 40점 소개되고 있으며, 외국작품은 10개국 22점으로 프랑 스 7점, 스페인 5점, 미국 2점, 중국, 네덜란드, 스위스, 러시아, 오스트리아, 영국, 덴마크 각 1점씩 소개되었다. 3학년 참고작품은 박수근 2점, 피카소 4점, 신사임당 2점으로 중복되어 소개된 작품이 많은 것이 아쉬웠다. 4학년 참고작품은 20점이 소개 되고 있으며, 외국작품은 9개국 15점으로 프랑스 4점, 일본 2점, 스페인 2점, 미국 2점, 벨기에, 콜롬비아, 잠브웨이, 튀니지, 영국이 각 1점씩 소개되었다. 김홍도 작품이 2점, 마티스 작품은 3,4학년에 중복되어 소개되고 있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10) 김정희, 허정임, 김해경, 김유희, 권혁미, 안윤조(2018). 『미술 3학년』. 서울: 동아출판사.
11) 김정희, 허정임, 김해경, 김유희, 권혁미, 안윤조(2018). 『미술 4학년』. 서울: 동아출판사.
12) 김정희, 허정임, 이은영, 최선희, 박명옥, 김호정, 권혁미(2019). 『미술 5학년』. 서울: 동아출판사.
13) 김정희, 허정임, 이은영, 최선희, 박명옥, 김호정, 권혁미(2019). 『미술 6학년』. 서울: 동아출판사.
출판사 비상교육
201514) 201515)
3학년 4학년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22 18 15 20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26 2 12 19 2 14
합 계 40 35
<표 5> 3, 4학년 (비상교육) 참고작품 분석표
5학년 참고작품은 <표 6>과 같이 56점, 6학년 62점으로 4학년 보다 각 21점, 27점 증가했다.
5학년 외국 참고 작품은 12개국 31명 작가 작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이탈리아 6명, 미국, 일본 각 4명, 프랑스 3명,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아프리카 각 2명,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중국 각 1명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 작품은 27점 26명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대부분 현대 작가들이었다. 6학년 외국 참고 작품은 18개국 26명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6명, 프랑스 3명, 영국 2명, 프랑스, 콜롬비아, 인도, 터키, 이탈리아, 이스라엘, 러시아, 덴마크, 중국, 스위스, 이집트, 페루, 짐바브웨, 우크라이나, 벨기에 각 1명이 소개되었다.
출판사 미술과생활
5학년16) 6학년17)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29 27 26 36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23 3 30 31 4 27
합 계 56 62
<표 6> 5, 6학년 (미술과생활) 참고작품 분석표
여러 나라 작품을 소개한 것은 다른 교과서에 비해 차별화 되었지만 학생작품이 퍼포먼스가 너무 많고, 전체적으로 참고작품의 이미지가 작아서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6학년은 전체 적으로 건축물과 관련된 입체작품이 다른 교과서에 비해 많았으며, 작품을 설명하는 글의 분량 이 많아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때 시각적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어서 검증이 필요하다.
2.4. 3-6학년 지학사 참고작품
3학년 참고작품은 <표 7>과 같이 49점, 4학년 31점으로 3학년 참고작품이 4학년 보다 18점 이 많아서 참고작품의 학년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었다. 3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2개국 25점 으로 프랑스 5점, 영국 2점, 러시아 3점, 이탈리아 2점, 스페인 2점, 미국 2점, 네덜란드 2점, 브라질 2점, 스웨덴, 스위스, 독일, 폴란드 각 1점이 소개되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작품을 소개해야 되지만, 아시아, 아프리카 작품이 한 작품도 없었다. 4학년 우리나라 참고작 품은 16점으로 근대 이전 작품이 4점, 이후 작품이 12점 소개되고 있다. 외국작품은 9개국 1점으로 콜롬비아 4점, 미국, 2점, 네덜란드 2점, 프랑스 2점, 이탈리아 2점, 러시아, 영국, 캐나다, 스페인 각 1점이 소개되었다. 4학년 교과서 참고작품이 3학년에 비해 부족했으며, 유럽에 편중되어 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작품은 소개 되지 않았다.
14) 이은적, 정선화, 송혜원, 최진주, 김경희, 윤건령, 권보람(2018). 『미술 3학년』. 서울: 비상교육.
15) 이은적, 정선화, 송혜원, 최진주, 김경희, 윤건령, 권보람(2018). 『미술 4학년』. 서울: 비상교육.
16) 정선화, 송혜원, 정현화, 홍완표, 이지영, 김이경, 한승연,나두리(2019). 『미술 5학년』. 서울: 미술과생활.
17) 정선화, 송혜원, 정현화, 홍완표, 이지영, 김이경, 한승연,나두리(2019). 『미술 6학년』. 서울: 미술과생활.
3학년18) 4학년19)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25 24 15 16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25 2 22 19 1 11
합 계 49 31
<표 7> 3, 4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5학년 참고작품은 <표 8>과 같이 73점, 6학년 55점으로 4학년에 비해 5학년이 42점 증가했 다가 6학년 때 18점이 감소했다. 5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4개국 21명이 참여했으며 프랑스 4명, 이탈리아, 벨기에, 에스파니아, 멕시코, 러시아, 인도, 스웨덴, 독일, 스위스 각 1명이 소개 되었다. 우리나라 작품은 49점 26명, 작자미상 12명이 소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작품이 외국 작품 보다 23점이 많은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6학년 참고작품은 55점이며 외국 참고작품은 16개국 28명이 참여했으며 프랑스 5명, 네덜란드 4명, 에스파냐, 미국 각 3명, 영국 2명, 이탈 리아,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이집트, 멕시코, 오스트리아, 터키, 슬로바키아, 스위스, 러시아, 노르웨이 각 1명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 참고작품은 작가 14명, 작품 22점, 작자미상 8점이 소개되었다.
5학년20) 6학년21)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20 53 33 22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38 2 23 38 1 16
합 계 73 55
<표 8> 5, 6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3학년 참고작품은 49점에서 4학년 31점으로 18점이 적게 소개되었지만 5학년 참고작품은 73점으로 증가했다가 6학년 참고작품은 55점으로 감소한 것은 학년별 작품 양과 질적인 측면 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물론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지만 3,4 학년 참고작품 중에는 고흐, 김홍도, 피카소, 앤디워홀 작품이 중복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4-6학년 참고작품을 글로 소개하는 단원은 그림과 글이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이고, 감상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작품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참고작품의 양적인 측면이 증가했지만 대부분 우리나라 작품이기 때문에 여러 나라 작품에 대한 소개가 필요하다.
2.5. 3-6학년 천재교육 참고작품
3학년 참고작품은 <표 9>와 같이 36점으로 우리나라 참고 작품은 근대 이전이 4점으로 신사 임당, 김홍도, 청자, 토기 작품이 소개되었고, 근대 이후는 19점으로 현대 작가의 작품이 많았 다. 외국작품은 6개국 13점으로 미국 4점, 프랑스 3점, 네덜란드 3점, 브라질, 탄자니아, 중국 각 1점이 소개되었다. 또한 고흐 작품이 3점, 김홍도 작품이 2점이 중복되어 소개되었다. 현대 작가들 작품도 중요하지만 더욱 폭 넓은 작가의 작품이 소개되어야 할 것이다. 4학년 참고작품 은 28점으로 3학년보다 8점이 적었으며, 근대 이전 우리나라 작품은 1점, 근대 이후 12점 소개되었다. 외국작품은 10개국 15점으로 영국 3점, 네덜란드 2점, 미국 2점, 이탈리아 2점,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러시아, 멕시코, 이집트 각 1점이 소개 되었다. 다른 교과서에 비해 영국 작품이 많이 소개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아시아 작품은 없었다.
18) 김성숙, 유창주, 김향미, 송미영, 박호민, 손명선, 한남권(2018). 『미술 3학년』. 서울: 지학사.
19) 김성숙, 유창주, 김향미, 송미영, 박호민, 손명선, 한남권(2018). 『미술 4학년』. 서울: 지학사.
20) 송미영, 노영자, 이인숙, 박호민, 김의임(2019). 『미술 5학년』. 서울: 지학사.
21) 송미영, 노영자, 이인숙, 박호민, 김의임(2019). 『미술 6학년』. 서울: 지학사.
3학년22) 4학년23)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13 23 15 13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22 1 13 18 2 8
합 계 36 28
<표 9> 3, 4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5학년 참고작품은 <표 10>과 같이 62점, 6학년 89점으로 4학년에 비해 5학년 34점, 6학년 은 61점이 증가하였다. 5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7개국 2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미국 8명, 멕시코, 이탈리아, 스웨덴, 프랑스, 인도네시아 각 2명, 에스파냐, 폴란드, 영국, 알바니아, 헝가리, 노르웨이, 스위스, 러시아, 벨기에, 코트디부아르, 스리랑카 각 1명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 작품은 21명 작가의 31점, 작자미상 작품이 5점 소개되었다. 6학년 외국 참고작품 은 17개국 47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프랑스 18명, 미국 6명, 일본 3명, 에스파냐,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각 2명, 콜롬비아, 영국, 러시아, 이란, 노르 웨이, 독일 각 1명이 소개되었다. 우리나라 작품은 26명 작가의 작품 40점, 작자미상 작품 10점 소개되었다.
5학년24) 6학년25)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31 31 49 40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32 0 30 58 3 28
합 계 62 89
<표 10> 5, 6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3학년 참고작품은 32점, 4학년은 28점으로 4점이 적게 소개되고 있으며, 5학년 참고작품은 62점, 6학년 89점으로 4학년 28점에 비해 5학년은 34점, 6학년은 61점이 증가하였다. 특히 6학년 89점은 학생들이 감상하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많은 참고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2.6. 3-6학년 천재교과서 참고작품
3학년 참고작품은 <표 11>과 같이 45점이며, 근대 이전 우리나라 참고작품은 10점, 근대 이후 8점이 소개 되었다. 외국 작품은 11개국 27점으로 프랑스 11점, 미국 4점, 스페인 2점, 네덜란드 2점, 이탈리아 2점, 불가리아, 모로코, 덴마크, 영국, 노르웨이, 스페인 각 1점이 소개 되었다. 특히 마티스 작품 4점, 김홍도 3점이 중복되어 소개되었다. 4학년 참고작품은 47점으 로 근대 이전 우리나라 작품은 없었으며, 근대 이후 작품만 소개되었다. 외국작품은 9개국 20점으로 미국 9점, 러시아 2점, 프랑스 2점, 콜롬비아 2점,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멕시코, 벨기에 각 1점이 소개되었다. 이중섭 7작품, 박수근 5작품, 콜더 7작품으로 한 작가에 편중되 어 있었다.
22) 류재만, 손지현, 구권환, 이쌍재, 박미진, 김지현, 강신아, 정회진, 박미연, 이규정(2018). 『미술 3학년』, 서울: 천재교육 23) 류재만, 손지현, 구권환, 이쌍재, 박미진, 김지현, 강신아, 정회진, 박미연, 이규정(2018). 『미술 4학년』, 서울: 천재교육 24) 류재만, 구권환, 이쌍재, 홍이진, 김지현, 정회진, 홍지수, 이현아, 조우리, 김해정(2019). 『미술 5학년』, 서울: 천재교육 25) 류재만, 구권환, 이쌍재, 홍이진, 김지현, 정회진, 홍지수, 이현아, 조우리, 김해정(2019). 『미술 6학년』, 서울: 천재교육
3학년26) 4학년27)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27 18 20 27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24 3 18 36 4 7
합 계 45 47
<표 11> 3, 4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5학년 참고작품 <표 12>와 같이 90점, 6학년 62점으로 4학년에 비해 5학년이 43점이 증가 했고, 6학년 때 28점이 줄어들었다. 5학년 외국 참고 작품은 15개국 25명 작가들로 프랑스 9명,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각 4명, 에스파냐 3명, 일본, 스위스, 브라질, 벨기에, 독일, 덴마크, 타이완, 멕시코, 불가리아 각 1명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나라 작품은 27명의 작품 50점, 작자미상 21점 소개되었다.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작품 수가 너무 많은 반면 학생들 참고작품은 적어 보였다. 6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0개국 21명 작가들로 미국 6명, 에스파냐 3명, 오스트리아, 프랑스 각 2명, 라트비아, 스웨덴, 일본, 콜롬비아, 네덜란드 각 1명이 소개 되었다. 6학년 참고작품은 전체적으로 탁한 느낌의 작품이 많았으며,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너무 높아 보였다.
5학년28) 6학년29)
국 가 외국 작품 한국 작품 외국 작품 한국 작품
갯 수 38 52 26 36
양 식 평면 부조 입체 평면 부조 입체
갯 수 52 4 34 50 0 12
합 계 90 62
<표 12> 5, 6학년 참고작품 분석표
3학년 참고작품은 45점, 4학년 47점으로 2점 많이 소개되었지만, 5학년 90점으로 급격하 게 증가하고, 6학년 62점을 줄어 든 것은 교과서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도가 어려울 수 있다.
3. 출판사별 참고작품 분석 결과 및 제언 3.1. 참고작품 분석 결과
3.1.1. 금성출판사
3학년 참고 작품은 59점이며, 외국 참고작품은 15개국 30점으로 그동안 소외 받았던 나라의 작품들이 고르게 소개되고 있다. 4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14개국 29점이 소개되었다. 특히 3학 년 백남준 작품은 5점, 박수근 1점이지만, 4학년에 2점이 연속 수록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 치 3점, 백남준 7점으로 편중되어 있었다. 3학년 작품이 59점으로 4학년 50점 보다 9점을 많이 소개하였다. 5학년 참고작품은 85점, 6학년 84점으로 4학년에 비해 각 35점, 34점이 증가되었다. 학년별 발단단계와 교육과정을 고려해서 참고작품을 제시해야 한다.
3.1.2. 동아
3학년 참고작품은 28점이며 우리나라 작품은 10점이 소개되었고, 외국작품은 9개국 18점이 소개되었다. 4학년 참고작품은 30점이며 우리나라는 10점이지만 근대 이전 작품이 소개되지 않았다. 외국작품은 13개국이며 타 교과서에 비해 중국이나 일본 작품이 소개되었다. 3,4학년 참고작품이 겹치지 않게 고르게 제시되었지만 3, 4학년에서 우리나라 참고 작품 비중이 적었
26) 안금희, 장지성, 김선아, 김경원, 이선혜, 구경주, 이남근, 박봉희, 이정묘, 이희욱(2018), 『미술 3학년』. 서울: 천재교육 27) 안금희, 장지성, 김선아, 김경원, 이선혜, 구경주, 이남근, 박봉희, 이정묘, 이희욱(2018), 『미술 4학년』. 서울: 천재교육 28) 안금희, 장지성, 김선아, 이선혜, 구경주, 이남근, 이희욱, 김종완(2019), 『미술 5학년』. 서울: 천재교과서
29) 안금희, 장지성, 김선아, 이선혜, 구경주, 이남근, 이희욱, 김종완(2019), 『미술 6학년』. 서울: 천재교과서
다. 5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65점, 6학년 68점으로 4학년에 비해 각 35점, 38점이 증가하면서 학년별 참고작품 수를 고려하지 않았다.
3.1.3. 비상교육·미술과생활
비상교육 3학년 참고작품은 40점이며 우리나라는 18점, 외국작품은 10개국 22점이 소개되었 다. 4학년 참고작품은 35점이며 우리나라는 20점으로 근대 이전 작품이 많이 소개 되었다.
외국작품은 9개국이며 아프리카 작품과 일본 작품을 소개한 것은 다문화 시대에 알맞은 선택 이다. 3학년 참고작품에서 박수근 2점, 피카소 4점, 신사임당 2점으로 중복되어 소개되었으며, 4학년 참고작품은 김홍도 2점, 마티스 작품은 3,4학년에 중복되어 소개되었다. 미술과생활 5학년 참고작품은 5학년 56점으로 우리나라 작품과 외국작품이 비슷하게 소개되었다. 6학년 은 62점으로 우리나라 작품이 36점에 비해 외국 작품이 26점으로 타 교과서에 비해 외국 참고 작품의 비중이 적었으며, 참고작품의 이미지가 다른 교과서에 비해 작았다.
3.1.4. 지학사
3학년 참고작품은 49점이며 우리나라는 24점, 외국작품은 12개국 37점이 소개되었으며, 아시 아, 아프리카 작품이 없었다. 4학년 우리나라 참고작품은 16점, 외국작품은 9개국 15점이 소 개되었다. 3학년 참고작품은 4학년 보다 18점이 많아서 학년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었으며, 외국작품은 유럽에 편중되어 있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 작품은 소개 되지 않았다. 물론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하지만 4학년 작품이 3학년 보다 적게 소개된 것은 바람직하 지 않다. 3, 4 학년 참고작품 중에는 고흐, 김홍도, 피카소, 앤디워홀 작품이 중복되어 소개되고 있다. 5학년 참고작품은 73점이며, 6학년은 55점으로 18점이 적게 소개되어 학년별 참고작품 의 불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작품이 외국작품 보다 23점이 많이 소개된 것은 글로벌 시대에 바람직하지 않다.
3.1.5. 천재교육
3학년 우리나라 참고 작품은 23점, 외국작품은 6개국 13점이 소개되었다. 4학년은 우리나라 참고작품 13점, 외국작품 10개국 28점이 소개 되었다. 3학년 참고작품은 고흐 작품만 3점이 고, 3학년 보다 4학년 참고작품이 4점 적게 소개되었다. 근대 이전 우리나라 작품이 1점 소개 된 것은 우리의 전통미술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데 부족해 보였다. 현대 작가들 작품도 중요하 지만 상대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할 수 있는 감상 능력의 확장을 위해 보다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어야 할 것이다. 영국 작품이 많이 소개 되었고, 아시아 작품은 없었다. 5학년 참고작품은 62점이며, 6학년은 89점으로 27점이 증가하였다. 참고작품 수가 3학년 36점, 4학 년 28점, 5학년 62점, 6학년 89점과 같이 학년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3.1.6. 천재교과서
3학년 참고작품은 45점이며, 우리나라 작품은 18점, 외국 작품은 11개국 27점이 소개되었다.
4학년은 47점으로 우리나라 27점, 외국작품은 9개국 20점이 소개되었다. 3,4학년는 마티스 4점, 김홍도 3점, 이중섭 7점, 박수근 5점, 콜더 7점으로 한 작가에 편중되어 소개 되었다.
5학년 참고작품은 90점, 6학년 62점으로 4학년에 비해 5학년 참고작품이 42점이 증가했으며, 6학년은 5학년에 비해 28점이 감소하였다. 참고작품의 연계성을 고려한다면 5학년 참고작품 이 너무 많다.
3.2. 제언
교육현장에서 미술교과서가 학생들에게 미술의 본질과 창의성, 미적안목을 길러주기 위해서 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알맞은 참고작품을 수록해야 한다. 본문에서 3-6학년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을 분석한 결과에 기초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학생의 학습량 적정화를 고려해서 참고작품을 소개해야 한다.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 정 성격은 ‘학교 교육에서의 미술은 바른 인성과 문화적인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기를 수 있는 핵심 교과이다. 미술 활동을 통해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시각 이미지를 매개로 소통하여 타인의 감정과 사고를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인 성을 함양할 수 있다.’30)고 하였다. 즉 학생들이 작품을 시각이미지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고작품이 제시되어야 자연스러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또한 2015 초등교과서 개 정은 ‘개념 이해 중심으로 학습량 적정화’로 그동안 과중하다고 평가되어 온 학습량을 줄여 교과서를 적정화시키려는 의도를 미술교과서 참고작품을 선정할 때 반영해야 한다.
둘째, 미술교과서별 학년 간 참고작품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금성은 3학년 작품이 59점으 로 4학년 작품 50점 보다 9점 많이 소개하였다. 동아는 다른 교과서에 비해 중국이나 일본 작품 이 소개되었고, 3,4학년 참고작품이 겹치지 않게 고르게 제시되었다. 비상은 3,4학년 참고작품 중에 마티스 작품이 중복되어 소개되었고, 지학사는 3,4학년 참고작품 중에 고흐, 김홍도, 피카 소, 앤디워홀 작품이 중복되어 소개되었다. 천재교육은 3학년 보다 4학년 참고작품이 4점 적었 다. 참고작품이 3학년과 4학년에 중복되지 않고 연계될 수 있도록 작품을 고르게 제시해야 한다.
셋째, 동일 작가의 작품이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금성은 3학년에 박수근 작품 1점, 4학년 2점 소개되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3점, 백남준 7점으로 한 작가 작품으로 편중되게 소개 되었다. 비상은 3학년 박수근 2점, 피카소 4점, 신사임당 2점이 중복 소개되었고, 4학년 김홍 도 2점, 마티스 3,4학년에 중복 소개되었다. 지학사는 3,4 학년에 고흐, 김홍도, 피카소, 앤디워 홀 작품이 중복되어 소개되었다. 천재교육은 3학년에 고흐 작품 3점이 소개되었으며, 천재교 과서 3학년은 마티스 작품 4점, 김홍도 작품 3점 등이 소개되어 참고작품에 대한 비교와 검토 가 더욱 세분화 되어야 하며, 동일 작가의 작품이 중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넷째, 결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참고작품을 제시해야 한다. 피카소는 어린 시절 스페인의 상징인 투우를 즐겨 그렸으며, 아버지의 추천으로 비둘기 다리를 수백 번 그려서 안보고도 그릴 수 있었다고 했다. 조선시대 화가 윤두서는 어린 시절부터 말을 좋아 해서 말의 다양한 동작과 형태를 표현하였다. 이처럼 천재화가들도 성장 과정에서 일반아동들 과 같은 대상을 선호하고 표현했듯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공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천재작 가의 성장 과정에 제작된 참고작품을 제시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다섯째, 미술교과서별 참고작품의 편차를 줄여야 한다. 6종 미술교과서 참고작품을 <표 13>
과 같이 분석한 결과 미술교과서의 평균 참고작품은 3학년 40점, 4학년 37점으로 3학년에 비해 4학년이 3점이 적게 소개되었다. 참고 작품이 가장 많은 출판사는 금성출판사 3학년 59 점, 가장 적은 곳은 동아출판사로 28점으로 31점이 적었다. 4학년 금성출판사은 50점으로 천재교육보다 22점이 많았으며, 5학년 천재교과서는 90점으로 미술과생활 56점 보다 34점이 많았다. 6학년은 천재교육 89점 지학사 55점으로 34점이 많았다. 3-6학년 전체 참고작품 평균은 금성이 278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아는 191점으로 금성보다 187점이 적었다. 미술 교과서별 참고작품의 편차는 출판사의 무분별한 경쟁의 원인도 될 수 있어서 참고작품 수를 정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출판사
작품수 금성 동아 비상(3,4)·
미술과생활 지학사 천재교육 천재
교과서 평균
참고 작품
3학년 59 28 40 49 36 45 40
4학년 50 30 35 31 28 47 37
5학년 85 65 56 73 62 90 72
6학년 84 68 62 55 89 62 70
총계 278 191 193 208 215 244
<표 13> 2015 미술교과서 6종 3-6학년 참고작품
30)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별책 13-미술과 교육과정. 교육부 고시 제2015-74 호/80호.
여섯째, 여러 나라 작품이 다양하게 소개되어야 한다.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 내용체계 및 성취기준에서 감상영역은 ‘미술 작품은 시대와 지역의 배경을 반영하고 있어 미술 작품에 대한 이해는 시대적 변천, 맥락 등을 바탕으로 작품의 특징을 파악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31)고 하였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표 14>를 참고하면 3-6학년 외국 참고작품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프랑스나 미국, 스페인 작품에 편중된 현상은 보완해야 될 문제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 외에 동양권 국가는 없고, 유럽 국가에 편중되어 있었다. 국제화, 다문화 시대에 여러 나라 미술품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학생들이 각 나라별 작품을 탐색하고 이해하는데 도움 이 될 것이다.
출판사
작품수
금성 동아 비상(3,4)·
미술과생활 지학사 천재교육 천재
교과서
국가 작가 국가 작가 국가 작가 국가 작가 국가 작가 국가 작가
참고 작품
3학년 15 30 9 18 10 22 12 37 6 13 11 27
4학년 14 28 13 20 9 15 9 16 10 15 9 36
5학년 20 53 16 30 12 31 14 21 17 29 15 26
6학년 8 26 18 29 18 26 16 28 17 47 10 21
평 균 14.5 34.3 14 24.3 12.3 24 12.8 26 12.5 26 11.3 27.5
<표 14> 2015 미술교과서 3-6학년 참고작품 외국 작가 및 국가
일곱째,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술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보완해야 한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참고 작품의 수준을 고려하여, 참고작품을 선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술교과서의 양적 증가로 인한 질적 보완을 위해 심사기준의 보완이 필요하지만 현행 심사기준은 질적 보완을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 미술교과서의 경쟁으로 내용이 보완되고 있지만 작품 수준이 너무 높거나 학년별 작품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중복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판사별 과다 경쟁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미술교과서 심사기준이 보완된다면 과다 경쟁으로 인한 출혈과 낭비가 줄어들 것이다.
4. 결론
현행 미술교과서는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에 기초하여 선별된 6종 미술교과서가 교육 현장에 적용되고 있어서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이 학생들의 수준과 발달단계를 고려 하여 적절하게 수록되었는지 연구하였다.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분석하기 위해 본문에서 6종 미술교과서에 수록된 참고작품을 국가별, 작가별로 분석하고 작품의 수량, 학년간 작품의 연계성, 작가의 중복 등을 조사하여 교과서별로 비교·분석 하였다. 그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의 학습량 적정화를 고려해서 참고작품을 수록해야 한다. 학생들이 참고작품을 시각 이미지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참고작품이 제시되어야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2015 초등교과서 개정은 ‘개념 이해 중심으로 학습량 적정화’로 그동안 과중하다고 평가되어 온 학 습량을 줄여 교과서를 적정화시키려는 의도를 참고해야 한다. 둘째, 미술교과서별 학년간 참고 작품의 연계성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동일 작가의 작품이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3,4학년 참고작품 중에 마티스, 고흐, 김홍도, 피카소, 앤디워홀 작품이 중복되어 소개된 경우도 있다.
학년 간 참고작품의 수준과 연계성을 고려했다면 동일 작가의 작품이 중복되지 않도록 참고작 품에 대한 비교와 검토가 더욱 세분화 되어야 한다. 넷째, 결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참고작품을 제시해야 한다. 피카소나 조선시대 화가 윤두서처럼 천재화가들 도 성장 과정에서 일반아동들과 같은 대상을 선호하고 표현했듯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공감 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참고작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미술교과서별 참고작품의 편차 를 줄여야 한다. 참고작품이 가장 많은 출판사는 278점으로 가장 적은 출판사 191점 보다
31)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 별책 13-미술과 교육과정. 교육부 고시 제2015-74 호/80호. p,6.
187점이 많았다. 이처럼 미술교과서별 참고작품의 편차는 출판사의 무분별한 경쟁의 원인도 될 수 있으므로 참고작품의 수를 적정하게 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섯째, 여러 나라 작품이 다양하게 소개되어야 한다. 프랑스나 미국, 스페인 작품에 편중된 현상은 아직도 보완해야 될 문제이며, 중국과 일본 외에 동양권 국가는 미미했으며, 유럽 국가에 편중되어 있었다. 국제 화, 다문화 시대에 여러 나라 미술품을 다양하게 제시하여 학생들이 각 나라별 작품을 탐색하 고 이해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참고 작품의 제시가 필요하다. 일곱째,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미술교과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보완해야 한다. 미술교과서의 경쟁으로 내용이 보완되고 있지만 작품 수준이 너무 높거나 학년별 작품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중복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판사별 과다 경쟁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미술교과서 심사기준이 보완되면 과다 경쟁으로 인한 출혈을 줄일 수 있다. 현행 미술교과서 참고작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차후 만들어 지는 미술교과서에 참고작품이 보다 더 질적이고 학생들의 수준 에 알맞은 작품이 수록되도록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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