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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성 낭성 위염에 동반된 위선종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치료한 1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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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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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09

심재성 낭성 위염에 동반된 위선종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치료한 1예

광주기독병원 소화기 내과

*

이의신, 최승호, 이종훈, 이금수, 문형철, 박상욱, 홍건영

서론: 심재성 낭성 위염(Gastritis cystica profunda, GCP)은 성숙된 선상피가 점막하층까지 침윤하여 육안적 낭종을 형성하는 비교적 드문 질 환이다. 위아전절제술 후 위공장 문합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이나 점막하 박리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선암과의 관련성에 관하여는 논란이 많았으나 전암성 병변보다는 양성 질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상피화생과 이형성을 유발하여 위암의 중요 위험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저자들은 위수술과 무관한 심재성 낭성 위염에 동반된 위선종을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로 치료한 1예를 경험을 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평소 건강하였던 63세 남자가 건강검진을 위해 시행한 인근병원 위내시경 검사에 서 위용종이 발견되어 이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위하여 의뢰되었다. 신체검사상 복부 압통이나 촉진되는 종괴 등은 없었다. 2년전 고혈 압 진단받고 항고혈압제 투약중이었으나 당뇨, 결핵이나 간염 등의 과거력은 없었다. 입원이나 수술 등의 과거력도 없었으며, 흡연이나 음주 는 하지 않았다. 내원시 혈압 및 체온, 호흡수는 정상이었으며 종양지표는 정상이었다. 내원하여 시행한 위내시경상 위전정부에 5 × 3 cm, 1 × 1 cm의 두 개의 부드러운 원형의 돌출병변이 관찰되었으며 두 병변이 점막다리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를 점막하 박리술로 제거하였으며, 절제된 종양의 조직검사에서는 심재성 낭성 위염과 동반된 저분화도의 선종이었다. 이후 환자는 퇴원하였으며, 외래 추적관찰 중이다. 고찰:

GCP는 전암성 병변보다는 양성질환인 것으로 생각되지만 장상피화생과 이형성을 유발하여 위암의 중요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기존에 선 종과 동반되어 발견된 GCP가 2예가 보고된 바가 있으므로, 증상이 동반되거나 내시경 추적 검사에서 크기가 커질 경우 수술적 처치나 내시 경적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예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되는 바이다.

S-110

대장 신생물 발견을 위하여 인디고 카민 염색과 캡을 함께 이용한 대장 내시경의 효용성

부산성모병원내과

*

김봉건, 이재승, 최성호, 박희승, 이승헌, 차동혁, 유진택, 김영환

연구배경 및 목적: 캡을 이용한 대장 내시경은 대장의 신생물 발견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고, 인디고 카민 염색 또한 미소 병변이 나 편평 병변 발견의 민감도를 향상시킨다는 연구들이 있다. 이에 인디고 카민 염색과 캡을 함께 이용한 대장 내시경이 캡만을 이용한 대장 내시경에 비해 대장 신생물 발견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방법: 2012년 6월부터 7월까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50세에서 80세의 환자를 인디고 카민 염색을 시행하는 군(염색군)과 시행하지 않는 군(비염색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였고 양 군 모두 캡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으로 맹장까지 도달하여 관찰하였다. 염색군은 상행결장 전체 부위에 인디고 카민을 도포하여 관찰하였다. 발견된 신생물은 모두 제거하고 크기, 모양, 위치, 조직형에 따른 개수를 확인하여 비교하며 초심자와 숙련자(검사 경력 5년 이상, 1,000예 이상)에서의 차이도 평가하였다.

결과: 대상자는 총 100명으로 염색군 42명, 비염색군 58명이었다. 관찰 시간은 염색군에서 771.8±109.8초, 비염색군에서 770.3 ± 144.7초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954) 양 군 간의 기본 특성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행결장에서 발견된 크기 5 mm 이하의 신생물의 개수는 염색군에서 더 유의하게 많았으나(0.74 ± 0.96 vs. 0.34 ± 0.64, p=0.024), 숙련자의 경우(전체 65명, 염색군 27명, 비염색군 38명)와 초심자의 경우(전체 35명, 염색군 15명, 비염색군 20명)로 나누어 각각에서 염색군과 비염색군을 비교했을 때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상행결장에서 발견된 크기 5 mm 초과의 신생물의 개수와 모양, 조직형에 따른 개수, 전체 대장에서 발견된 신생물의 크기, 모양, 위치, 조직형에 따른 개수 는 양 군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인디고 카민 염색은 캡을 이용한 대장 내시경에서 상행결장의 5 mm보다 큰 병변 발견율을 향상시키 지는 못하지만 미소 병변의 발견율은 향상시킬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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