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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제31권 제6호, 20132013년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보고
김성현 교수가 수고해 주셨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앞 으로도 미래의 화공학회를 짊어질 우리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좀 더 넓혔으면 하는 바램을 갖 게 되었고, 또한 본 행사를 준비하고 무사히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학생 지도위원들과 학회 사무국의 윤주향, 차현지씨, 그리고 학회 회원들께 감 사드린다.
2013 Fun & Fun Festival을 마치고
정 여 진
지난 2013년 10월 25일 대구 EXCO에서 Fun &
Fun Festival이 개최되었다. 올해 초 전국 화학공학과 대학생 워크숍에서 경인 지역 임원으로 선출된 후 첫 공식 행사였다. 학회가 시작하기 전 6개월 동안 교수 님들과 임원단들이 모여 학회 전반적인 것들에 대한 회의를 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 력을 해왔다. 12시쯤 전국의 지역장들과 모든 참가 팀 들이 도착 하고, 점심 식사를 한 후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진행될 거라 생각했었는데, 행사 시작 전에 참가 팀들의 발표 자료가 들어있는 노트북이 고장이 나서 모든 참가 팀에게 다시 발표 자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행사 중반 까지 다시 자료들을 모으러 동분서주 뛰어다녔던 것 같다.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 길만한 큰 실수였지만, 모든 참가 팀들과 학회 측의 도움으로 큰 문제없이 끝낼 수 있었다.
동아리 경진대회, 창의설계 경진대회, 전문대학 실 기 경진대회가 모두 끝난 후, 점수 합산하기 전 참가 했던 모든 학생들과 함께‘도전 골든벨’행사를 진행 하였다. 진행은 나와 전국 회장이 함께 하였다. 생각했 던 것 보다 학생들이 모여 있던 강당의 크기가 작아서 처음에 O/X 퀴즈를 진행하는데 학생들이 움직이는 것에 공간적으로 조금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참가했 던 학생들이 질서정연하게 따라주어 재미있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처음에 몸 풀기 식으로 쉬운 문제 를 냈더니, 학생들이 너무 잘 맞추어서 빠른 진행을 위해 어려운 문제로 바꿔 O/X 퀴즈를 진행하였다.
O/X 퀴즈를 통해 선발된 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문제를 내서 최종 3명을 선정하 였다. 마지막 3명을 선정하면서, 생각보다 시간이 길 어지면서 준비한 문제가 다 떨어지는 상황이 되어 그 자리에서 나와 전국회장이 문제를 출제를 했었다. 당 황했던 것 치고는 실수 없이 행사 진행을 끝낼 수 있 어서 뿌듯하였다.
‘도전 골든벨’순서가 끝난 후 모두가 기다리던 시 상식이 진행되었다. 전문 대회 실기 경진대회, 동아리 경진대회, 창의설계 순으로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이 름을 호명하는 교수님의 입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 었다. 올해는, 우리 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 한 만큼 어떤 팀이 수상을 할지 많은 기대를 했었다. 하 나, 둘 수상자의 이름이 호명되고 환호성을 지르는 학 생들과, 수상을 하지 못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학 생들의 표정을 보면서 2011년도에 동아리 경진대회와 창의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했던 때가 떠올랐다. 당시 에 우리 팀은 금상을 수상했었는데, 그때 환호성을 지 르면 뛰어올라갔던 기억이 나서 환호하는 학생들을 보며 그때의 감정이 되살아나, 나 또한 기분이 좋아졌 다. 그리고 수상의 여부를 떠나,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 이 얼마나 땀 흘려 이날을 위해 준비 해왔는지 알기 때문에,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올해는 참가한 모든 팀에게 장려상이 수여 되었던 전년과는 다르게, 장려상의 수를 5팀으로 대폭 줄이고 모든 상금의 액수를 늘렸는데, 그 때문인지 수상한 학 생들의 표정이 더욱 밝았던 것 같다. 이렇게 모든 시 상이 끝나고, 참가했던 모든 학생들과 단체 사진을 찍 으면서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Fun & Fun Festival이나, 여타 다른 대회에 출전 하지는 않았지만, 출전했던 여느 팀만큼 학회를 성공 적으로 끝내기 위해 지난 6개월간 많은 노력을 해왔 던 것 같다. 대회를 마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임원으 로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이 몇 시간 만에 끝나 한편으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31, No.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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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행사보고
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 큰 사고 없이 학회를 마쳤다는 안도감이 더 컸다. 후기를 쓰면서, 이번 대 회를 돌아보며‘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는 후회 감도 들지만 처음으로 화학공학회의 Fun & Fun Festival이라는 큰 행사를 책임지고, 이끌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런 큰 기회를 주신 학회 모
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계속되어, 학생들의 참여 율을 높여 화공학도로서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화학공학회,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