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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크시티의 경험과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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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해외리포트 ㅣ

머리말

오늘날 우리는 신생 벤처기업이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수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새로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미 글로벌 기업이 되어버린 구글과 페이스북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네이버, 다 음 카카오 같은 국내의 혁신형 기업들은 새로운 환경 속에서 기술력과 혁신적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지 고 다른 분야와 융·복합을 통해 핀테크(Fin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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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창조경제 육성과 관련된 사례로 우리나라 언론에서 수차례 보 도된 영국의 테크시티(Tech City)는 바로 이러한 혁 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된 지역으로, 2010년 영국 정부가 런던 동부지역을 세 계 최대 첨단 기술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 재 테크시티에는 금융, 출판, 음악, 영화, 미디어 등

각종 산업이 IT와 융·복합된 다양한 소규모 스타트 업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스코, 인텔, 퀄컴, 아마존, 보다폰, 브리티시텔레콤, 구글, 페이스북, 그리 등의 R&D센터와 창업보육센터, 사무소, 구글캠퍼스 등 2천 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 글에서는 테 크시티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혁 신 스타트업 기업의 유치를 위해 정부가 어디에 초점 을 두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 혁신 스타트업 육성과 관련된 우리나라 정책에 대 한 시사점과 교훈을 얻고자 한다.

쇠퇴된 City Fringe에서 Tech City로의 변화

테크시티의 정식 명칭은 ‘이너 이스트 런던 테크시 티(Inner East London Tech City)’로 혁신 스타트 업이 집적한 런던 동부지역을 지칭하는 명칭이기 때 문에 사실상 명확한 공간적 경계는 정해져 있지 않

혁신 스타트업의 천국,

영국 테크시티의 경험과 교훈

이윤석 | 국토연구원 연구원(yslee@krih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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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 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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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ath Olympic Park)까지의 런던 동부(East End)지역 전체를 의미하며, 좁게는 실리콘 라운드어 바웃(Silicon Roundabout)으로 알려진 올드 스트리트 라운드어바웃(Old Street Roundabout)이 위치한 쇼 디치(Shoreditch) 지역과 클럭컨웰(Clerkenwell), 혹 스턴(Hoxton), 하게스턴(Haggerston) 주변지역을 지칭한다(Nathan and Vandore 2014; Nathan et al. 2012; Experian 2012).

는 명칭으로 불리며 보석세공, 시계, 가구·의류 디 자인 등 수공예에 기반을 둔 제조업을 중심으로 발전 했다(Bagwell 2008; Foord 2012). 하지만 이 지역 의 생산계층들은 1980년대 새로운 제조업 경제의 등 장으로 경쟁력 확보에 실패하여 대부분 폐업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빈 창고와 열악한 작업장, 오피스들로 가득찬 지역으로 전락하 게 된다(Pratt 2009; Nathan et al. 2012). 이 지역 은 소호(Soho)가 경험한 것처럼 젠트리 피케이션(Gentrification)을 통해 저렴 하고 유연한 임대공간을 필요로 하는 예술가들과 작업장을 주거지로 리모델 링하여 거주하는 사람들(Loft-livers) 이 유입되었고, 지역의 이미지가 개 선되면서 1990년에 들어서는 기존과 는 다른 다양한 창조계층 및 미디어 기 업, 주거인구 등이 유입되기 시작하였 다. 저렴한 임대료에 더불어 바, 카페, 음식점, 활력 있는 야간문화 등 소프 트한 문화적 자산도 이러한 변화를 일 으킨 중요한 요인이었다(Pratt 2009, 2011). 이러한 변화에 착안하여 런던 시는 2003~2009년간 이 지역에 3개 의 창조계층(패션, 보석세공, 가구 디 자이너·장인)을 육성하는 창조도시 (Creative City) 사업을 추진하였다.

3개 창조계층 중심의 비즈니스 중심 클 러스터를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쇠퇴 를 막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 이었고(Bagwell 2008; Foord 2012), 대중들에게 창조런던허브(Creative

<그림 1> 테크시티 위치

출처: Googlemap.

<그림 2> Inner East London 지역의 창조산업 인력 집중 현황(2008~2010년)

주: ICT 부문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부문 종사인력 포함.

출처: Nathan and Vandor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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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Hub)라는 개념을 알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환경개선에 따른 임대료 증가와 해외 수입품과의 경 쟁력 확보 실패 등으로 창조계층 육성에 지속적인 성 과를 거두지 못했다(CFP 2009).

쇼디치 지역에 첨단 기술 중심의 혁신 스타트업 이 모이기 시작한 것은 1995년 직후 첫 번째 닷컴 붐 이 일어나면서부터였다.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지가 가 저렴하며, 또한 작업공간 수요의 변화와 가변적인 계약조건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작업공간을 제 공했다는 점은 자본금이 많지 않고 실패의 리스크를 감당하기 부담스러워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좋 은 조건이었다(Hutton 2006). 마크 비둘루프(Mark Biddulph)는 이 지역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첫째, 도심지

헤크니(Hackney)와 같이 런던 동부 및 동서부의 저 렴한 지역에 거주하면서 쉽게 통근할 수 있다. 둘째, 소호와 같이 쇼핑객들로 가득 붐비는 상업가로에서 떨어져 있으면서도, 도심, 북부지역(West End), 까 나리 워프(Canary Wharf) 등과 가까워 미팅을 하거 나 흥미로운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다. 셋째, 젠트리 피케이션이 진행 중이라 허름한 오피스 빌딩 내 작 은 작업공간을 좋은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다. 넷째,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수많은 힙까페가 있어 개 발자들에게 편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혁신 스 타트업 기업들은 쇼디치 지역으로 하나둘씩 입주하 기 시작하였다.

쇼디치 지역이 혁신 스타트업의 집적지로 대중에 게 알려지기 시작하게 된 것은 2008년 여행 관련 소 ㅣ 해외리포트 ㅣ

<그림 3> 테크시티의 기업분포 현황(2012년)

출처: Experia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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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비둘루프가 장난삼아 사용한 실리콘 라운드어바 웃이라는 명칭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에 기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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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이와 함께 이 지역의 스타트업 기 업이 성공적으로 대기업에 팔렸다는 성공담이 알려 지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마크 비둘루프는 2008 년 당시 15개 미디어 및 하이테크 기업이 있는 것으 로 확인되었으며, 기술잡지인 와이어드 UK(Wired UK)에 따르면 2009년 기준 지역에 42개의 기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후 2011년에는 기업과 비즈니스 에이전시, 지역대학 간의 느슨한 파트너십 인 디지털 쇼디치(Digital Shoreditch)가 축제 개최 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Foord 2012), 2011년 첫 축제에 1,500명이 참가했고, 다음해에는 3천 명으로 참가자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쇼디치가 이 지역을 일 컫는 새로운 명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테크시티는 무·유선 텔레커 뮤니케이션, 광고,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출판 및 인 쇄,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성격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된 지역으로 성장하게 되었 다. 2010년 기준 테크시티 핵심 지역인 클럭컨웰, 혹 스턴, 하게스턴의 3개 구에 약 1,500개의 기업이 있 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주변을 포함한 10개 구 를 기준으로 할 경우 3천 개 이상의 기업이 있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Nathan and Vandore 2014). 테 크시티를 포함한 이너 이스트 런던지역의 디지털 관 련 기업의 경우, 1997~2010년간 기업체수가 1,591 개에서 2,870개로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2만 1,931 명에서 4만 8,586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전체 종사 자 중 디지털 관련 기업 종사자수 비중은 1997년 5%

에서 2005년 15%로 단기간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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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k Biddulph는 트위터에 “Silicon Roundabout”: the ever-growing community of fun startups in London's Old Street area라고 포스트했고, Financial Times의 Tim Bradshaw는 Mark Bidduplph로부터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Silicon Roundabout: Is this the heart of the UK’s new dotcom boom?”이라는 기사를 작성

주: Inner East London은 Islington, Hackny, the City, Tower Hamlets구를 포함.

출처: Nathan and Vandore. 2014.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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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Economy ICT Digital Content

1999 2001 2003 2005 2007 2009 1997 1999 2001 2003 2005 20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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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Economy ICT Digital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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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의 Tech City 비전과 지원방향

2011년 11월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총리가 영국 이스트 런던 지역을 세계 최대의 첨단 기술 중심지 중 하나로 개발하겠다는 ‘Inner East London Tech City’ 비전은 오늘날 이 지역을 테크시티로 불리게 하는 중요 한 계기가 되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 야 할 부분은 이 발표가 쇼디치 지역을 테크시티로 만들겠다는 것이나, 이를 위해 특별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내 용이 담긴 구상이 아니라는 점이다. 앞 서 살펴본 바와 같이 쇼디치 지역의 혁 신 스타트업 기업들은 2011년 발표 전 부터 젠트리피케이션 과정을 통해 진 행되고 있었다. 이 비전의 핵심은 쇼 디치 지역에 형성 중인 하이테크 집적 클러스터를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파크 까지 확대시키고, 파크 내 언론 및 방 송센터(press and broadcast center) 를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엑셀러레이 터(accerlerator)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 있다.

3)

이 방향과 전략이 담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쇼디치 지 역의 임대료 상승, 런던의 창조산업 육 ㅣ 해외리포트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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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ight now, Silicon Valley is the leading place in the world for high-tech growth and innovation. But there’s no reason why it has to be so predominant. Our ambition is to bring together the creativity and energy of Shoreditch and the incredible possibilities of the Olympic Park to help make East London one of the world’s great technology centres. I want to show you how we can get there.” … “For the past few weeks and months, we have had dozens of meetings with technology companies and venture capital investors from across the world. We said to them: “Here’s our vision for East London tech city - a hub that stretches from Shoreditch and Old Street to the Olympic Park. This is what local businesses are saying they need. What part can you play in making it happen?” I have to say: the response has been overwhelming.”(David Cameron의

<그림 5> 런던의 창조산업 인력 분포(2012년)

주: 1) ICT 부문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부문 종사인력을 포함.

2) Foord(2012)의 자료에 필자가 테크시티 위치를 표현.

출처: Foord. 2012. 재인용.

<그림 6> 런던의 디지털 경제 집중 현황

주: Foord(2012)의 자료에 필자가 테크시티 위치를 표현.

출처: Foord. 2012.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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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디자인 및 광고 등 런던의 창조산업 인력들은 주 로 도심과 런던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 며, 유형별로는 동부에서 서부로 연결되는 회랑 형 태를 중심으로 집적되어 있다(Foord 2012). 테크시 티가 위치한 이스트 런던지역은 웨스트 런던(West London)에서 도심으로 이어지는 창조산업축의 동 쪽 끝에 위치해 있어 동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이었다.

하지만 테크시티가 외부에 주목을 받고 기업들이 활발하게 입주되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을 경험한 많 은 지역들처럼 임대료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대 부분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임대료 상승을 이기지 못 하고 테크시티 내부에서 외곽지역으로 이전할 수밖 에 없는 상황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런던 전체 차 원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자원이 올림픽파크의 유휴시설이었다.

즉,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테크시티 내의 기업들이 외부로 흩어지면서 테크시티의 높은 잠재력을 분산 시키는 것보다 올림픽파크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조 성하여 이를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창조산업이 집적된 런던의 동서방향 창 조산업 혁신축을 완성하는 의미를 가지는 구상이라 는 점이다.

흥미로운 점은 테크시티에 대한 영국 정부의 지 원방식이다. 테크시티와 관련하여 정부가 직접적으 로 이를 지원하는 사항은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 이 아니다.

4)

테크시티 비전 발표 날 영국 산업혁신

for Technology)에서는 혁신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을 위한 과감한 제도적 개편 및 지원사항을 발 표했지만, 테크시티가 아닌 영국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들이었다. 정부 차원에서 주안점을 두고 있었 던 부분은 테크시티에 투자 및 입주의향을 가진 외 국기업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별 도의 홍보조직을 운용하는 부분이었다. 영국 정부 는 영국무역투자청(UK Trade & Inverstment) 산하 준정부기관인 투자전담기관(Tech City Investment Organisation: TCIO)을 설립하여 구글캠퍼스 등 의 유치를 지원하였다. 이후 이 조직은 Tech City UK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현재 Tech City UK가 담당했던 테크시티에 대한 권한들은 런던시 장의 공식 홍보기관인 런던&파트너스(London &

Partners)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5)

하 지만 이러한 정부의 활동에 대해 실제 테크시티 기 업가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2013년 GfK의 조사결과,

6)

정부가 테크시티의 소규모 기업 에 대해 지원적인가를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테크 시티 기업가의 43%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긍 정적인 응답으로는 신생기업을 위한 긍정적인 환경 을 제공하고, 런던의 기술부문에 대한 인식을 확산 시키며, 구글캠퍼스와 같은 기술적 지원을 가능하 게 했다고 언급한 반면, 부정적 응답으로는 홍보뿐 인 활동과 정보의 홍보로 인한 임대료 상승 등을 지 적하고 있다(GfK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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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국 London&Partners에서 영국무역투자청 담당공무원과의 면담 내용임(2014.12.17).

5) 영국 London&Partners와의 현지면담(2014.12.17)을 통해 확인한 사항임.

6) 2013년 92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131개 기업이 응답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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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맺음말

테크시티에서는 오늘도 허름한 건물 안에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꿈꾸는 소규모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 다. 영국 정부는 쉽게 실패해도 그만인 부담 없는 환 경을 조성하며, 입주기업들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기업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필요한 자원들을 확보할 수 있는 노 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어떤 테크시티의 기업가는 테 크시티가 자생적인 생태계를 통해 만들어진 지역으 로 정부의 정책이 없었어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 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GfK 2013). 테크시 티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런던&파트너스의 프루 애쉬비(Pru Ashby)도 테크시티에서 중요한 것은 혁 신 스타트업 간에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 하고 교류 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해나가는 가치와 그것이 가 능한 환경이라고 주장한다. 그녀는 웅장한 건물들로 가득찬 판교 테크노밸리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지만, 그곳에서 테크시티와 같은 자유스러운 교류와 혁신 을 가진 생태계가 생겨날 수 있을까라는 부분에 의문 이 들었다고 이야기한다.

7)

테크시티의 경험은 정부 가 앞장서서 창조경제를 주장하는 우리들이 혹시 놓 치고 있는 것이 없는지 소규모 기업가의 관점에서 다 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든다.

ㅣ 해외리포트 ㅣ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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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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