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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거점 보유 일본 EMS 기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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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거점 보유 일본 EMS 기업 강세

□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거점 이동)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됨에 따라 EMS(전자기기 위탁제조)를 이용하는 기업이 무역 관세를 피하기 위해, 기존의 중국 거점이 아닌 동남아시아 거점을 보유한 일본계 EMS 기업 으로 발주를 늘리고 있어 일본의 EMS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는 전자 기기 및 복합 부품을 복수 기업에서 위탁받아 생산하는 서비스로, 1990년대 美 IT기업의 생산체제가 재검토됨에 따라 발달했으며 대만 홍하이 (鴻海, Foxconn)정밀공업 및 페가트론(Pegatron) 등이 대표적

ㅇ 트럼프 정권은 9.1 중국산 제품에 대한 제재 관세 제 4탄을 발동하여 복합기 및 스마트워치 등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으며, 10월에는 제1-3탄의 세율을 현재의 25%에서 30%로 끌어올릴 방침인바, 중국 거 점에 발주를 계속할 시 추가적인 관세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어렵다 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

□ (일본 EMS 기업 강세) 중국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는 해외 EMS에 비 해 일본 EMS 기업은 일본계 전기 및 자동차 제조사가 많은 동남아시 아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바, 공급망 및 공장 관리 노하우, 기술력 등이 뛰어나 중국의 대체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음.

ㅇ 일본 가가전자(加賀電子)는 고객사인 복합기 제조사가 태국 내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기판 부품의 위탁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바, 태 국 촌부리에 약 5억엔을 투자하여 건설한 제2공장을 2019년 12월부터 가동할 예정임.

ㅇ 가가전자 담당자는 미중 무역마찰에 따른 문제를 피하기 위한 고객사 의 생산거점 변경 케이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규 고객 주문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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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EMS 사업의 2021년도 매출액 목표를 2018년도 실적 대비 5% 늘어난 1,400억엔으로 확대할 방침임.

ㅇ 베트남에 EMS 공장이 있는 프린트 회로기판 제조사인 메이코(MEIKO) 는 생산능력 확대를 목표로 10월에 현지 EMS 기업에 8억엔을 투자하 여 60%의 출자 지분 취득을 통한 자회사화를 결정함.

□ (세계 EMS 시장은 확대 일로)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테크나비오 (Technavio)에 따르면 2018년 4,756억달러였던 세계 EMS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5,560 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임.

ㅇ 미중 무역마찰의 장기화 관측 및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동남 아시아 거점에서의 EMS 생산 비율은 향후에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 로 기대됨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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