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9.9.14.-16(토-월)
1. 한국 및 한·베 관계 관련
o 북한이 이달 내 미국과의 대화에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한지 얼마 지나지 않 은 지난 9.13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트럼프 대 통령이 핵 대화 재개를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준비가 되어있으 며 시기는 올해 안이 될 것이라 밝힘. 이후 AFP통신에 따르면, 모건 모테이거 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러한 북한의 메시지에 대해“협상에 복귀하고 싶다는 고무적 신호”라면서“환영한다.”고 밝힘. 모테이거스 대변인은 미국이 북한 과 대화 및 협상을 할 것이라 밝히는 동시에“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미사 일 발사와 같은 도발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북한이 협상 테이블로 돌 아올 것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하는데 같이 해왔다.”며 최근 북한 의 미사일 발사를 비난함. (Thanh Nien 청년 9.14, 24면)
o 연합뉴스는 지난 13일 한국 외교부의 통보문을 인용하여, 이도훈 한반도평화교 섭본부장이 뤄자오후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북경에서 회담을 가지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양측은 핵 협상 재개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비핵화 완성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 에 의견을 같이 함. (Thanh Nien 청년 9.14, 24면)
o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 74차 유엔 총회 참석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갖고 한반도 문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 밝힘. (Thanh Nien 청년 9.14, 24면)
o 베트남 보건부 약품관리국은 한국 바이넥스 제약이 생산하며 베트남 Vinphaco 가 수입하는 장 기능 개선, 어린이 식욕부진 개선 등의 기능이 있는 약품 Virvic gran(생산일 2017.3.3, 유통기한 2020.3.2)을 바실러스속(Bacillus sp.)에 대한 양적지표 미달 이유로 회수할 것을 지시함. 앞서, 동 약품은 아스 코르브산과 칼슘 판토텐산에 대한 양적지표 미달 이유로 하노이 지역에서 회수 된 바 있음. (Ha Noi Moi 새하노이 9.15, 5면)
2. 베트남 정치·외교
o 부 득 담 부총리는 M.Gonzalez Fernandez 쿠바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접견함.
이 자리에서 담 부총리는 베트남과 쿠바간 우호관계는 특별한 관계이고 베트남 은 쿠바 국민의 정의 투쟁 사업을 항상 지지한다고 강조하고 베트남은 국가 건
설 및 발전 과정에 관한 경험을 쿠바와 공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함.
M.Gonzalez Fernandez 장관은 베트남노동보훈사회부와의 면담에서 양측은 인적 자원 개발, 근로자의 권한 및 이익 보장, 사회복지, 빈곤 퇴치 등 내용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힘. 또한 쿠바는 노동, 급여, 특별대상 지원, 근로자 해 외 송출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함. (Nhan Dan 인민, 9.14, 1면)
o 팜 빙 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새로 부임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에게 축전을 발송함. (Nhan Dan 인민, 9.14, 8면)
o 호치민국립정치아카데미는 14일 하노이에서 설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를 개 최하였으며, 응웬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 응웬 쑤언 푹 총리 등 국가 지 도부와 원로들이 이에 참석함. 응웬 푸 쫑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 70년 간 호치민국립정치아카데미가 이룬 성과를 축하하며 공산당의 최대 교육기관으 로서 호치민국립정치아카데미의 최우선 과제는 당과 정치시스템의 관리간부를 교육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함. (Ha Noi Moi 새하노이 9.15, 2면)
3. 베트남 경제
o 응웬 쑤언 푹 총리는 8월 정부 정기회의 결의를 발행함. 이에 따라 정부는 교 통부 장관이 오는 9.30 전까지 정부에 하노이 메트로 2A호선(Cat Linh-Ha Dong) 시범 운행 및 공식 운행 계획을 보고할 것을 요청하고 사업 추진의 지연 이 장기화 되지 않도록 철저한 처리방안을 검토하여 제안할 것을 지시함. 또한 롱타잉 국제공항 사업과 관련, 기획투자부가 국가심사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하 여 제14대 국회의 제8차 회의에서 국회에 본 사업의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상정 하도록 이를 조속히 심사할 것을 요청함. (Tien Phong 선봉 9.15, 2면)
o 딩 띠엔 중 재무부 장관은 9.13 “ODA 및 해외우대차관 자본 집행 강화”를 주 제로 화상회의를 주재함. 중 장관은 올해를 비롯해 최근 몇 년간 ODA나 해외차 관 등을 공공사업에 투입하는 작업이 매우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들어 지난 8개월간 집행규모가 약 161조동으로 집행율이 국회가 제시한 계획치의 37.92%, 정부 계획치의 41.39%에 그쳤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5면)
o 산업무역부와 농업농촌개발부는 13일 대중국 농수산물 수입 증진에 관한 회의 를 공동 개최함. 응웬 쑤언 끄엉 농업부 장관은 중국이 베트남 농산물의 잠재 적인 시장으로서 공식 수출채널을 통해 경쟁할 수 있다면서 양적 생산에서 질 적 생산으로 전환하고 미가공 제품 판매보다 선진적인 가공설비로 가치사슬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한편, 쩐 뚜언 아잉 산업무역부 장관은 중국이 식 품안전, 원산지 등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정적인 시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과의 교역관계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함.
(Tuoi Tre 젊은이 9.14, 7면)
o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올해 1-8월간 다낭시가 유치한 투자사업이 건수 및 투자 규모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힘. 그중에서도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가 크게 증가했으며, 공단 또는 하이테크공단에 주로 대형사업이 투자되어 약 5.43억불의 총투자액을 기록했다고 함. 그중 약 70건이 신규투자, 5건이 증자, 80건이 주식매입 및 자본기여의 간접투자라고 함. (Dau Tu 투자 9.16, 2면)
4. 베트남 사회·문화
o 뎅기열, 홍역 등 질병이 많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낯 선 이름이나 위험한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하노이 소재 바익마이 (Bach Mai) 종합병원이 한달동안 유비저 균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 4명이 발생 했다고 경보한 이후 유비저 균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 보건부 예방의학국 은 유비저증이 “잊혀진” 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과거 유비저증 감염 사례가 매우 드물었으나 현재 확산되고 있으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여 유관기 관들과 협조하여 발병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힘. 한편, 유비저증이란 토양이 나 물에 분포하는 병원균에 의해 발생한 급성 전염병인 것으로 알려짐. (Lao Dong 노동 9.16, 2면)
o 지난 28일 하노이 소재 형광등·보온병 전문 생산업체 ‘랑동’(Rang Dong) 공 장의 화재사고 수습 관련, 국가재해대응구조구난위원회와 국방부 구조구난국은 화학사령부와 수도권사령부가 사고현장의 오염 처리작업을 실시 중이며 14일까 지 550㎡ 규모의 평면에서 8천여 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힘. 앞으로 1주 일 이내 사고현장 청소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됨. (Lao Dong 노동 9.16, 7 면)
o Navigos 그룹(VietnamWorks)의 2019년 상반기 온라인 고용시장에 관한 보고서 에 따르면, 기업의 79%는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가 크면 클수록 인력 부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2018년 초부터 현재까지 인력 공급원이 급속 증가한 업종은 은행(65% 증가), 보건·건강 돌봄(64% 증가), 자 문·상담(51% 증가) 분야이고 인력 공급원이 드문 업종은 수리, 판매, 기계 분 야인 것으로 나타남. (Ha Noi Moi 새하노이, 9.16, 4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