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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129, 20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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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 10. 17 Vol.129

(2)

포커스

성공적 제약업체 가치 창출 전략의 특징··· 1

정책동향 [글로벌] 국제사회, 에볼라 공포 확산 … 공항 검역 시스템 강화 ··· 5

[미 국] FDA, ‘식품의약품법’ 위반 에볼라 광고 단속 ··· 5

[미 국] NIH, ‘브레인 이니셔티브’에 4천600만불 지원 ··· 6

[ EU ] 유럽의약품청, 임상시험 데이터 공개 의무화 ··· 6

[ EU ] EU집행위, 화장품용 방부제 규제 강화 … 허용 농도 0.14% ··· 7

[ EU ] 스위스 정부, 의료보험 통합 추진 무산 ··· 7

[일 본] 후생성, 환자 병동 재분류 제도 시행 ··· 8

[중 국] 광둥성 정부, ‘뎅기열’ 퇴치에 총력 ··· 8

[중 동] 모로코 의회, 마리화나 합법화 검토 … 중동․ 북아프리카 최초 ··· 9

[미 국] 미국소아과협회, “10대 임신 방지 위한 호르몬 피임법 필요” ··· 9

산업동향 [미 국] BMS ‘옵디보’, 머크 ‘키트루다’와 치열한 경쟁 예상 ··· 10

[글로벌] 화이자․ 교와학코기린, 암면역요법 개발 제휴 ··· 10

[아시아] 인도 OTC 의약품 시장, '16년 66억불 규모 성장 ··· 11

[일 본] 클라리온‧ 세인트케어, 고령자 ‘복약 지원 로봇’ 개발 ··· 11

[미 국] 워싱턴주립대, “사과가 비만 억제에 도움” ··· 12

[미 국] MIT대, 요구르트 한 스푼으로 결장암 검사 ··· 12

[독 일] 신경과학의학연, 카레 원료에 뇌 손상 치유 효과 발견 ··· 13

[ EU ] 제네바대, MRI로 알츠하이머 위험 예측 ··· 13

[프랑스] 코티, 샤넬 ‘부르조아’ 브랜드 인수 추진 ··· 14

[ EU ] 스페인 푸이그,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빠이요’ 매각 ··· 14

신규보고서 [일 본] 일본, 저출산 대책 마련에 안간힘 … 육아체험 교육 시행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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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포커스

성공적 제약업체 가치 창출 전략의 특징

변화와 부침이 심한 제약업계에서 생존․ 성장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역량이 필수. 본 자료는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14년 9월 발표한 보고서‘제 약업계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New Path to Value Creation in Pharma)’을 통해 지난 20년간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던 글로벌 제약업체들의 전략 특징을 분석

p 개요

(개요)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지난 20년 동안 성과가 업계 평균을 능가하는 10개의 성공한 기업들에게는 다음 3가지 측면에서 두드러진 전략 특징이 존재

- 첫째, 특정 영역에서 리더십을 구축하고 역량을 키우는 활동에 주력 - 둘째, 자사에 가장 적합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수행

- 셋째, 경영 목표에 부합하는 인수합병(M&A)을 효과적으로 실행

- 이 같은 특징은 이들 제약업체의 성공이 운 좋게 맞아떨어진 신약 개발 기회나 대대적인 R&D 성과에 따른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증명

(10대 제약업체) 본 보고서에서 분석 대상이 된 10대 제약업체들은 지난 20년 간 총주주수익률(Total Shareholder Return : TSR) 기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도출

- 특히 제약 부문의 R&D 생산성 저하와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기초한 사업모 델 약화 등 커다란 변동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등 업계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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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포커스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

- 지난 20년간 최고 성과를 낸 초대형 제약업체들의 연평균 TSR 증가율은 5%

정도로 추산되는데, 10대 제약업체 중 초대형 업체로 분류되는 화이자(Pfizer) 와 로슈(Roche)의 경우 10%에 육박하면서 압도적 우위를 과시

- 또 여타 제약업체들의 경우 연평균 TSR 증가율이 10%에 미치지 못했으나, 10 대 제약업체 중 화이자와 로슈를 제외한 다른 8개 기업들도 최저 15%부터 최 고 25%에 근접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

❙그림 1❙ 지난 20년간 가치창출에 성공한 제약업체들의 연평균 총주주수익 증가율

p 성공한 제약업체들의 특징 및 사례

(특정 영역에서의 리더십) '00년도 이후 글로벌 제약업계에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성공 전략이 되고 있으며, 10대 제 약업체 중 7개 업체는 한 영역에서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확보할 만큼 전문 영역에 대한 집중력을 강화

-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과 셀젠(celgene)은 각각 신경치료제와 종양치료 제 부문에서 90%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만큼 높은 전문성과 집중력을 발휘 - 특정 전문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면 고객관계· 사업제휴· 신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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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포커스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면서 상업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확대 - 베인앤컴퍼니가 개발한 카테고리리더십지수(Category Leadership Index)*

제약업체의 수익률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데, 지수가 0.1 포인 트 증가할 때마다 이자비용 및 법인세전 이익(EBIT)은 2% 포인트 증가

* 특정 영역에서 해당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상대적 시장점유율을 매출에 가중하여 산출

❙그림 2❙ 제약업체들의 카테고리리더십지수와 수익률의 상관관계

(뚜렷한 사업모델) 제약업계의 가치창출 10대 기업은 다음 네 가지 사업모델 중 최소한 한 가지에서 두드러진 역량을 발휘

- 첫째, ‘질병극복을 위한 솔루션 제공업체’ 사업모델을 가진 제약업체들은 질병 과 고객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 ①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단일정복합 HIV 치료제 ②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인슐린 제품이 대표적 사례

- 둘째, ‘돌파형 혁신업체’ 사업모델을 보유한 제약업체들은 새로운 시도와 신약 개발능력을 강조

※ ① 탈리도마이드를 혁신적으로 응용해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의 신기원을 연 셀젠 ② 자회사 제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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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포커스

텍(Genentech)의 단일클론항체로 종양치료제 부문의 리더십을 구축한 로슈가 대표적 사례

- 셋째, ‘최적 상업화’ 사업모델을 추구하는 제약업체들은 평범하지만 검증된 제 품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의 가치를 극대화

※ 경쟁업체들의 자산을 인수해 자사 브랜드를 내세운 1차 치료제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 화이자 가 대표적 사례

- 넷째, ‘밸류 플레이어’ 사업모델을 추구하는 제약업체들은 지역별로 특화된 제 네릭 의약품을 통해 사업 규모와 포트폴리오의 범위를 확대

※ ① 개발도상국의 대중시장을 주로 공략하는 인도 제약업체 시플라(Cipla) ② 오리지널 업체의 지 식재산권을 공략해 새로운 제네릭 의약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며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성공한 테 바(Teva)가 대표적 사례

- 한편, 끊임없이 진화하는 제약업계에서 끝까지 생존하고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서 는 기존 사업모델을 과감히 파괴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도 필요

(효과적인 M&A) 제약업계에서 인수합병(M&A) 실패율은 타산업에서보다 높지 만, 10대 제약업체들은 경영목표에 부합하도록 특정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 는 수단으로서 M&A를 효과적으로 활용

- 1992~2012년 사이 10대 제약업체 중 테바와 시플라를 제외한 8개 업체가 올 린 전체 누적매출 중 과반은 M&A를 통해 기록

- 경쟁업체인 워너-램버트(Warner-Lambert)· 파마시아(Pharmacia)· 와이어스 (Wyeth)· 킹 파마슈티컬(King Pharmaceutical)을 잇따라 사들이면서 업계 1 위로 올라선 화이자는 M&A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온 대표적인 기업 - 최근에는 특정 영역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M&A 거래를 활용하는

제약업체들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노바티스(Novartis)와 글락소스미스클라 인(GSK)의 성공적인 자산 맞교환이 대표적인 사례

(결론 및 시사점) 제약업계의 미래는 특정 영역에서 리더십을 구축한 업체들 이 주도할 전망이며, 이런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과 강력 한 리더십 아래 투자와 역량을 집중할 부문을 선택하는 판단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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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정책동향

국제사회, 에볼라 공포 확산 … 공항 검역 시스템 강화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국제사회가 공항 검역 시스템을 대폭 강화

- 미국 연방정부는 뉴욕 JFK공항에서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 리카 3개국에서 입국한 승객들을 대상으로 입국 검사를 시작

※ 입국 검사는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의 체온을 잰 후 건강 상태나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는지 여부를 묻는 방식으로 실시됐는데, 미국 연방정부가 자국에 입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체온을 재는 입국 검사를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

- 미국은 JFK공항에 이어 워싱턴DC의 덜레스공항, 시카고 오헤어공항, 애틀랜 타 하츠필드잭슨공항, 뉴어크 리버티공항으로 입국 검사를 확대할 예정 - 또 영국은 히스로공항에서 입국 검사를 시작한 데 이어 개트윅공항과 유로스

타 터미널 등으로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고, 멕시코와 니카라과는 미국으로 출국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검역 모니터링 작업에 돌입하는 등 국제사회 가 검역 시스템 강화에 총력 [Wall Street Journal, 2014.10.11]

미국 FDA, ‘식품의약품법’ 위반 에볼라 광고 단속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과학적 근거 없이 에볼라를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고 허위 광고하는 업체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착수

- 최근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에 볼라 예방과 치료와 관련한 검증되지 않은 요법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이 자사 제품을 에볼라 예방·치료제라고 허위광고 - 이와 관련, FDA는 소위 ‘나노실버(nano silver)’로 불리는 방향유 제조업체

내추럴 솔루션스 파운데이션(NSF) 등 3곳에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법 (Federal Food, Drug, and Cosmetic Act : FFDC Act)을 위반했다며 광고를 즉시 중단하라는 경고 서한을 발송

※ 이들 업체는 나노실버가 관절염, 자폐증, 암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는 광고까지 실어 논란

- FDA는 또 이들 업체는 제약회사가 아닐 뿐더러 이곳에서 제조된 제품은 FDA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 [CBS, 2014.10.10]

(8)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정책동향

미국 NIH, ‘브레인 이니셔티브’에 4천600만불 지원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인간 두뇌 기능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범정부 차 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브레인 이니셔티브(BRAIN Initiative)’

에 대해 '14 회계연도에 4천60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

- 연구비는 두뇌 활동 모니터용 착용식 브레인 스캐너, 뇌세포 활동과 회로를 제어하는 레이저 개발 등 58개 프로젝트에 분배될 예정

※ EU에서도 브레인 이니셔티브와 유사한 내용의‘휴먼브레인 프로젝트’가 진행 중

- NIH 측은 NIH가 희망하는 두뇌 연구와 그 같은 연구를 가능하게 해 줄 기 술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가 존재한다며, 이번 연구비 지원이 두뇌에 관한 이 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수단과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 - 한편 NIH 이외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식품의약국(FDA), 방위고등연구계

획국(DARPA)도 '14 회계연도에 브레인 이니셔티브에 총 6천400만불 이상을 지원할 방침 [Consortium of Social Science Associations, 2014.10.06]

유럽의약품청, 임상시험 데이터 공개 의무화

유럽의약품청(EMA)이 임상시험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기업의 핵심 비밀 이 아닌 일반 임상시험 데이터는 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를 EMA에 신약 승인을 신청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결정 -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제약 관련 연구자들은 컴퓨터에서 일정한 등록 과정을

거쳐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부작용 등 데이터를 열람과 출력 및 저장할 수 있 으며, 학술 및 비상업적 용도로 데이터 사용이 가능

※ EMA는 지난 '10년에도 임상시험 데이터 공개를 시도한 바 있으나, 애브비와 인터뮨 등 일부 업체 들의 강력한 반발에 따라 사실상 철회

- 이번 조치에 대해 유럽제약산업협회(EFPIA)는 회원업체들과 연구자들이 임 상시험 정보를 공유해 제약산업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 - 그러나 과학연구 민간단체인 센스어바웃사이언스(SAS)는 이번 조치가 충분

하지 못하다며 EMA는 제약업체들로 하여금 모든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개하 도록 의무화할 것을 촉구 [Pharmaceutical Journal, 2014.10.09]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정책동향

EU집행위, 화장품용 방부제 규제 강화 … 허용 농도 0.14%

EU 집행위원회가 소비자에게 피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화장품용 방부제의 최대 허용 농도를 하향조정하는 규제 강화를 단행 - 집행위는 프로필파라벤(Propylparaben)과 부틸파라벤(Butylparaben)의 최대

허용 농도를 단독적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될 때 모두 0.14%로 하향조정

※ 지금까지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의 최대 허용 농도는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 0.4%, 다른 에스 테르 성분들과 복합되어 사용될 경우 0.8%

- 집행위는 이와 함께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Methylchloroisothiazolinone) 과 메틸이소치아졸리논(Methylisothiazolonone) 복합물의 경우 보디크림 등 잔류성 제품에 사용을 금지

- 프로필파라벤과 부틸파라벤 사용금지 조치는 '15년 4월16일, 메틸클로로이소 치아졸리논과 틸이소치아졸리논 복합물 규제 조치는 그보다 3개월 후인 7월 16일부터 적용 [CosmeticsDesign-Europe, 2014.09.30]

스위스 정부, 의료보험 통합 추진 무산

스위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의료보험 통합 추진 계획이 무산 - 스위스 정부는 민간 보험업체가 난립해 있는 의료보험 체계의 효율성을 높

이기 위해 국가가 관리하는 단일 의료보험으로 통합하는 안을 마련한 뒤 이 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나 유권자 62%의 반대로 무산

※ 현재 스위스에서는 민간 보험업체의 의료보험에 모든 거주민이 가입하도록 의무화되어 있으며, 월 보험료는 성인 1인당 평균 400 스위스프랑(미화 약 418불) 정도이고, 치과 진료비 등은 의료보험에 미포함

- 의료보험 통합 찬성 측은 지난 20년간 의료 관련 비용이 80% 증가한 가운데 주민이 직접 부담하는 보험료는 무려 125% 급증했다며 제도 개혁이 이루어 져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명

- 반면 반대 진영은 스위스 인구가 노령화되고 값비싼 첨단 의료시설 이용 등 으로 인해 의료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 의료제도를 개혁해도 의료비용 절감 효과는 크지 않다고 반박 [CNS News, 2014.10.03]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정책동향

일본 후생성, 환자 병동 재분류 제도 시행

일본 후생노동성이 환자 병동을 기능에 따라 △고도급성기 △급성기 △회 복기 △만성기의 4개로 재분류한 새로운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

- 이번 조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재활요법과 재택지원을 위한 의료체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과잉 상태인 중증환자용 병상을 줄여 확보 된 병상을 병원 상황에 맞게 다른 용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

※ 현 체제에서는 중증 환자용 병상이 과잉인 반면 고령자 의료에 적합한 병상은 부족한 가운데, 중증 환자용 병상에서는 재활요법 등 재택복귀를 위한 의료서비스 공급이 쉽지 않은 문제점이 존재

- 고도급성기 병동에서는 고도의 의료서비스가 요구되는 환자, 급성기 병동에 서는 일반수술 환자, 회복기 병동에서는 재택복귀를 앞두거나 재활요법을 받 는 환자, 만성기 병동에서는 장기요양 환자를 수용

- 후생성은 의료기관이 간호사 수나 수술 건수 등에 입각해 자체적으로 병동을 분류한 뒤 광역자치단체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으며, 병동 기능 전환에 필요 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905억엔의 예산을 편성 [読売新聞, 2014.10.04]

중국 광둥성 정부, ‘뎅기열’ 퇴치에 총력

중국 광둥성 정부가‘뎅기열’감염자 수가 2만5천명을 돌파하면서 급격하 게 확산됨에 따라 하수관리 강화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오염원을 차 단하는 등 비상대책을 시행하면서 뎅기열 퇴치에 총력

- 광둥성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생육위)에 따르면 광둥성 산하 20개 지급시 (地級市, 성과 현 사이의 행정단위)가 보고한 감염 사례는 8일 현재 총 2만6 천270건으로 2주 만에 거의 2배 증가

※ 광저우시의 경우 무려 2만2천378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특히 바이윈구(白云区)와 하이주 구(海珠区)에서 사태가 심각

-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질환으로, 뎅기 열에 감염되면 보통 3∼7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근육통 등 증상을 유발하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는 개발되지 못한 상황 [China Times, 2014.10.11]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정책동향

모로코 의회, 마리화나 합법화 검토 … 중동․ 북아프리카 최초

모로코 의회가 마리화나의 일종인 해시시(hashish)를 합법화하는 방안을 검토

- 모로코는 아프가니스탄과 함께 해시시 최대 재배 국가로, 생산된 해시시는 대부분 유럽으로 밀반입

※ UN에 의하면 모로코 북부 리프(Rif) 산악지대에서는 8만여 가구가 생업으로 해시시 재배에 종사

- 모로코의 현행법 상 해시시 재배는 엄연한 불법이나 정부는 그동안 묵인 - 하지만 해시시 재배 가구는 정작 수익은 별로 챙기지 못하면서 밀매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상황이 반복

- 또 단속 경찰들은 뇌물을 상납하지 않으면 감옥에 가두겠다고 위협하는 가운 데 현재 모로코 교도소에는 1만5천 재소자가 해시시 불법 재배로 투옥

- 모로코 의회는 이 같은 불합리를 개선하고, 의료 및 산업용으로 해시시를 재 배해 고용을 늘리면서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법화 방안을 검토

- 이슬람 문화권인 중동․북아프리카에서 마리화나 합법 여부가 검토되기는 이 번이 처음 [Morocco World News, 2014.10.10]

미국소아과협회, “10대 임신 방지 위한 호르몬 피임법 필요”

미국소아과협회(AAP)가 10대 소녀의 원치 않은 임신을 방지하려면 호르 몬이나 자궁 내 피임장치를 활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

- AAP는 현재 10대 소녀에게 호르몬 주입이나 자궁 내 피임장치를 사용하는 사례가 드물지만,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피임법이라고 강조

※ 호르몬 주입 피임법을 사용한 여성 중에는 1년 내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는 경우가 2천명 가운데 1명, 자궁 내 피임장치를 설치한 여성도 500명 가운데 1명꼴에 불과

- AAP는 지난 '10년의 경우 10대 소녀 61만4천명이 임신을 했고 이중 무려 82%가 의도하지 않은 임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개

- 또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가장 일반적인 피임법인 콘돔 사용은 남성의 경우 75%, 여성은 52%가 각각 활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설명

- AAP는 성적 절제는 임신뿐 아니라 성병 감염을 예방하는 100% 효과적인 방 어책이지만, 이를 강요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효과적인 피임법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 [Sierra Sun Times, 2014.10.12]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산업동향

BMS ‘옵디보’, 머크 ‘키트루다’와 치열한 경쟁 예상

미국 BMS의 피부암 치료제‘옵디보(Opdivo)’가 같은 미국 머크의‘키 트루다(Keytruda)’보다 판매가 약간 우세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양 제품의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

- 옵디보는 세계 최초로 판매 허가를 받은 PD-1 억제제(체내 면역체계로 암세 포를 사멸시키는 약제)로, 임상시험 결과 흑색종 환자의 1년 생존율이 62%, 2년 생존율은 43%로 나타나는 등 악성 피부암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 - 그러나 문제는 천문학적 가격(환자 1인 연비용 14만3천불)으로 지난 7월부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과 유럽 보건당국은 또다시 가격과의 싸움에 나서야 할 판

- 전문가들은 옵디보가 머크의 키트루다(Keytruda)보다 판매가 약간 우세할 것 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그래도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 한편 옵디보/여보이 결합제의 안정성 여부와 관련된 3상 임상시험 결과는 '16년 가을에 나올 예정 [DATAMONITOR Healthcare, 2014.10.03]

화이자․ 교와학코기린, 암면역요법 개발 제휴

미국 화이자와 일본 교와학코기린이 암면역요법을 공동 개발하는 제휴를 체결

- 양사는 교와학코기린이 개발 중인 항CCR4 인간화 단클론항체 ‘모가물리주맙 (mogamulizumab)’에 대해 화이자가 개발하고 있는 항4-1BB(CD-137) 작용 형 완전인간항체 ‘PF-05082566’과의 병용요법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

※ 모가물리주맙과 PF-05082566은, 생체 자신의 자가면역시스템을 조절하면서 암세포의 진행을 억 제하는 암면역요법의 새로운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약물

- 양사는 이번 제휴에 따라 우선 고형암환자를 대상으로 1b상 임상시험을 실시 하고 이를 통해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로 결정

- 또 화이자가 모가물리주맙과 PF-05082566의 병용에 관한 권장용량을 결정하 고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초기단계 유효성을 평가하며, 이를 위한 임상시험 비용은 양사가 균등하게 부담한다는 데 합의 [BioCentury, 2014.10.06]

(1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산업동향

인도 OTC 의약품 시장, '16년 66억불 규모 성장

국산 의약품 제조역량 강화 캠페인‘메이크 잇 인디아(Make In India)’

를 전개하고 있는 인도 제약업계가 지난 '11년 30억불을 기록했던 자국 OTC 의약품 시장 규모가 오는 '16년에는 66억불로 5년 사이 2배 이상 증 가할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전망은 생활습관병의 확산으로 OTC 의약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 는 가운데, 제약업체들이 낙후지역 진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대거 나서면 서 이들 지역에도 OTC 의약품이 손쉽게 이용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 - 제약업계는 또 '11∼'16년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2천550억불 정도의 가치로

평가되는 브랜드 약물의 특허가 만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도 OTC 제약 업체들은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강조

- 제약업계는 이와 함께 현재 세계 6위 제약시장인 인도가 '20년에는 3위로 뛰 어 오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

※ 현재 인도 제약시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가치 기준으로 약 2.4%

[New Indian Express, 2014.10.06]

클라리온‧ 세인트케어, 고령자 ‘복약 지원 로봇’ 개발

일본 클라리온과 세인트케어 홀딩이 고령자를 위한‘복약 지원 로봇’을 개발, 양사가 공동 설립한 개호로봇 기획·판매회사 케어봇(CareBot)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약국과 요양원 등에 판매한다고 발표

- 이 로봇은 케어봇이 판매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고령자와 인지기능이 저하 된 환자가 약을 과잉섭취하거나 복약 자체를 잊는 실수를 방지하도록 지원 - 로봇 제작에는 CD 및 DVD 기술, 인체공학적 설계(Human-Machine

Interface) 기술, 노이즈 대책 기술 등이 활용되었으며, 설정한 시간이 되면 음성으로 복약을 안내할 뿐 아니라 화면에도 관련 내용이 표시되도록 설계

※ 복약시간 설정은 아침‧점심‧저녁‧취침전 등 사용자 편의에 따라 최대 4개까지 가능

- 사용자가 약을 꺼내려면 음성과 화면의 안내에 따라 단추를 누르면 로봇에 내장된 약품 케이스가 장치의 전면 입구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편리

- 케어봇은 일단 '15년 한해 3천대 판매를 목표로 한 뒤 이후 판매량을 계속 증대시킨다는 방침 [Japan Times, 201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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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산업동향

미국 워싱턴주립대, “사과가 비만 억제에 도움”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팀이 사과에 비만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 다는 연구 결과를 식품화학(Food Chemistry)지에 발표

- 연구팀은 사과, 특히 그래니스미스(Granny Smith) 품종의 사과에 다량 함유 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같은 생물활성 성분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체 중이 증가해 비만이 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

- 연구팀은 이 성분들이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돼 부티르산 (butyric acid)을 생성하면서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한다고 설명

※ 비만한 사람은 장내 유익균의 균형이 깨져 있는 것이 일반적

- 이 같은 사실은 사과를 먹인 비만 쥐들과 정상체중 쥐들의 분변 속 세균총 에서 유익균의 비율이 비슷하게 나타난 결과에서 입증

- 연구팀은 또 그래니스미스, 후지, 갈라 등 7가지 품종의 사과 성분과 이들 성분이 장내 박테리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그래니스미스 품종에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많았고 장내 유익균 증가 효과도 가장 컸 음을 확인 [Health Feed, 2014.10.09]

미국 MIT대, 요구르트 한 스푼으로 결장암 검사

미국 MIT대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는 대신 한 스푼의 요구 르트만 섭취함으로써 간단히 결장암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MIT 테크놀로지 리뷰(MIT Technology Review)지에 발표

- 연구팀은 요구르트 속 박테리아를 변형, 신체 내부에 들어가면 결장암 종양 으로 다가가는 합성분자를 개발

- 연구팀은 이 합성분자가 결장암 세포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 미세하게 분 리된 뒤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소변검사를 통해 이를 포착하면 결장암에 걸린 것으로 판정할 수 있다고 설명

- 이 합성분자는 입을 통해 흡수되고, 소변검사도 특수기구 대신 임신 테스트 용과 같은 검사지로 시행이 가능

-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로 결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은 물론 검사비용도 크 게 낮출 수 있다며 특히 검사 여건이 취약한 개도국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Colon Cancer News Today,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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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산업동향

독일 신경과학의학연, 카레 원료에 뇌 손상 치유 효과 발견

독일 신경과학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함유된 물질‘방 향성 정유(aromatic-turmerone)’가 뇌 손상을 치유한다는 연구 결과를 줄기세포연구와 치료(Stem Cell Research & Therapy)지에 발표

- 연구팀은 쥐 태아의 뇌에서 채취한 신경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한 뒤 방 향성 정유에 노출시키고 관찰한 결과 신경줄기세포가 증가했으며, 방향성 정 유 노출량이 많을수록 증식 효과는 더욱 컸음을 확인

- 연구팀은 또 이 신경줄기세포에 방향성 정유를 첨가한 뒤 쥐의 뇌에 주입하 고 신경줄기세포와 결합할 수 있도록 추적자인 브로모디옥시우리딘을 투여한 뒤 7일 후에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쥐의 뇌를 관찰

- 그 결과 포유동물의 뇌에서 신경세포가 생성되는 장소인 뇌실하 영역 (subventricular zone : SVZ)이 넓어지고 기억중추인 해마가 확대된 가운데, 방향성 정유가 다양한 뇌세포로의 분화를 촉진한 것으로 파악

-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근거, 카레를 이용한 치매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 으로 기대 [Daily Times, 2014.10.11]

스위스 제네바대, MRI로 알츠하이머 위험 예측

스위스 제네바대 연구팀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장래 알츠하이머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영상의학(Radi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70대의 건강한 노인 148명(실험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65명(대조 군)을 대상으로 MRI의 일종인 ASL(동맥스핀라벨링) 촬영과 함께 기억 등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표준검사를 시행하고 18개월 후에 다시 검사

- 그러자 실험군 중 73명에서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팀은 18개월 전에 촬영했던 이들의 ASL 차트를 대조군의 차트와 비교분석

- 그 결과 두 집단 모두 조직관류율이 저하되는 비슷한 패턴이 발견됐으며, 특 히 공간감각, 기억, 감정자극 등에 관여하는 후대상회(posterior cingulate cortex)의 조직관류율이 크게 떨어졌음을 확인

- 연구팀은 후대상회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하면 신경세포의 활동도 위축된다 며, 이번 실험은 비침습적 수단인 ASL를 통해 알츠하이머 위험 예측이 가능 함을 시사하다고 설명 [Food World News, 201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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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산업동향

코티, 샤넬 ‘부르조아’ 브랜드 인수 추진

프랑스 코티가 샤넬의 색조화장품 브랜드‘부르조아(Bourjois)’인수를 추진 - 코티는 자사 주식 1천500만주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부르조아를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샤넬에 공식 전달했으며, 샤넬은 코티와 협의에 착수하기로 결정 ※ 부르조아는 서유럽과 중동 및 아시아 등 전세계 50여개국 2만3천여 유통채널에서 절찬리에 판

매되고 있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

- 코티는 이번 인수로 색조화장품 포트폴리오가 대폭 보완되는 효과가 예상될 뿐 아니라, 자사가 특히 희망하는 서유럽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대에 부르조 아의 고품질 이미지와 위상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샤넬은 양사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특히 색조화장품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될 잠재력이 충분할 뿐 아니라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샤넬이 코티의 주주가 되면 부르조아가 가일층 성장하는 데 굳건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 [Financial Times, 2014.10.07]

스페인 푸이그,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빠이요’ 매각

스페인의 뷰티‧ 패션업체 푸이그(Puig)가 프랑스 민간투자업체 LBO 프랑스에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빠이요(Payot)’를 매각

- 푸이그는 LBO 프랑스가 운용하는 ‘에그자곤 Ⅲ 펀드(Hexagone Ⅲ fund)’에 빠이요 지분 80%를 매각(매각 금액은 미공개)

※ 빠이요는 지난 1927년 프랑스의 사업가 나디아 빠이요(Nadia Payot)가 파리 인근 뇌이시에서 설립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01년 푸이그에 인수

- LBO 프랑스 측은 인수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탈리아 디비 코스메틱스 (Dibi Cosmetics)의 최고경영책임자를 역임한 안드레아 수를리우가(Andrea Surliuga)를 회장으로 선임해 경영을 총괄하도록 맡길 방침

- 빠이요는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올려온 글 로벌 브랜드로, 드끌레오(Decleor)와 까리타(Carita) 등과 치열하게 경쟁 - 한편 빠이요는 지난해 2천500만 유로를 상회하는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3천500만 유로 정도로 추산 [Professional Beauty,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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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신규보고서

일본, 저출산 대책 마련에 안간힘 … 육아체험 교육 시행

일본의 유력 아사히신문은‘저출산 대책, 초등학생의 육아체험(少子化対 策、小学生から  赤ちゃんと触れあい子育て学ぶ)’특집기사를 '14년 9월 보도

- 아사히는 아베 정부가 채택한 ‘저출산 위기 돌파를 위한 긴급대책’에 명시되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육아체험 교육을 소개

- 긴급대책은 임신·출산 정보 제공과 산후 돌봄 강화 및 상담·지원 센터 설치 등 인구 감소를 막고 결혼과 육아를 장려하는 제도적 지원책을 수록

긴급대책에는 중고생이 영‧ 유아와 접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 - 이는 영 유아와의 접촉으로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고 그 결과 장래에 아

기를 출산해 양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려는 취지 ※ 이를 위해 중학교 가정 과목에‘유아와의 접촉’을 필수 단원으로 지정

- 이와 유사한 시도는 지자체에서도 활발해 야마가타현(山形県)은 젊은 세대가 출산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결혼·양육 긍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을 주제로 한 ‘인생 디자인 세미나’도 개최 - 도야마현(富山県) 우오즈시(魚津市)의 경우 시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저출산

대책 ‘황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아와 부모를 초청해 학생이 직접 유아를 안아보고 돌보는 체험하는 수업을 전체 초·중학교로 확대

※ 우오즈시에서는 지난 '02년 400명이 넘는 신생아가 태어났으나 '11년에는 300명 이하로 급감

그러나 개인의 인식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나, 안심하고 아기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지적도 대두

- 또 아이를 낳지 않을 개인의 선택권이 보호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 - 한편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일본에서 태어 난 신생아 수는 49만 6천391명(잠정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신생아 수는 100만명에도 미달할 것으로 우려

※ 지난해는 약 103만명이 태어나 연간 신생아 수가 가장 적었던 해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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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4.10.17) 신규보고서

글로벌 RNA 기반 치료제 시장 전망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MR)는‘2013~2020년 글로 벌 RNA 기반 치료제 시장(Global RNA Based Therapeutics Market, 2013 - 2020)’보고서를 '14년 9월 발표

- 보고서는 글로벌 RNA 기반 치료제 시장이 지난해부터 연평균 28.4%씩 급성 장, 오는 '20년에는 12억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이러한 전망은 지난 수년간 글로벌 RNA 기반 치료제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 으로 각국 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활발한 가운데, RNA간섭(RNAi) 타깃 및 전달 기술이 개선되는 등 연구 성과가 꾸준히 축적되고 있는 사실에 근거 - 또 최근 임상시험 성공사례도 증가해 다양한 RNAi 치료제들이 곧 미국 식

품의약국(FDA) 등 관계당국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배경 ※ RNA 기반 치료제의 구현 기술은 미세배열, 라벨링, 정제, 선형 증폭, qRT-PCR 등이고, 이를

바탕으로 크게 siRNA와 miRNA 같은 RNAi 및 RNA 안티센스 기술로 구분

RNA 기반 치료제는 다양한 만성 질환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전망인 가운 데 심혈관, 신장질환, 암, 감염질환, 대사장애 등 치료를 위한 R&D가 진행되 고 있으며, 특히 종양학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저분자 생물약이 종양성장 유발 변이 단백질을 억제하는데 그치는 것과 달리 RNA 기반 치료제는 특정 단백질 자체의 생산을 중단시킬 수 있는 등 기존 약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종양유전자에 대해 효과가 있음이 확인

- 이와 관련, 아이시스(ISIS)는 이미 안티센스 기술을 이용한 유전병 치료제 키남로와 비트라빈을 판매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고, 쿼크(Quark)와 사 일런스 세러퓨틱스(Silence Therapeutics)도 강력한 연구 파이프라인을 구축 - 이들 업체와 함께 파티시란을 비롯해 15개 RNAi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앨나

일람(Alnylam)과, 종양유전자 K-RAS를 타깃으로 하는 RNA를 실은 매트릭 스를 직접 종양으로 주사하는 기술을 보유한 사일런시드(Silenseed), 다발 골 수종 및 림프종 치료제를 임상시험 중인 디서나(Dicerna)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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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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