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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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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일_2018.06.10 심사기간_2018.07.01-16 게재확정일_2018.07.30

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중심으로 - A Study on Policy Direction for the Elderly Friendly City in the Viewpoint of Healthcare Service Design - In the center of Daegu Metropolitan City -

문봉일,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원 /남기철(교신저자),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Mun, Bong il_Graduate School of Design & Art, Yeungnam University/

Nam, gi cheo(Corresponding author)_Department of Industrial Design, Yeungnam University

차례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2. 인구 고령화 국제사회 공동노력 2.1. 고령화 사회

2.2. 고령친화도시

2.3. 고령친화도시 모델 가이드 2.4. 해외 고령친화도시 정책 사례

2.5. 대구시 고령친화도시조성 현황과 문제점 2.6. 대구시 정책 환경 SWOT 분석

3. 헬스케어산업

3.1. 헬스케어산업의 변화

3.2.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헬스케어산업 변화 3.3. 대구시 헬스케어산업기반 현황

4.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방향 4.1.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모델

4.2.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구축 정책 및 전략 제안 4.3. 추진과제

5. 결론 및 정책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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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중심으로 - A Study on Policy Direction for the Elderly Friendly City in the Viewpoint of Healthcare Service Design - In the center of Daegu Metropolitan City -

문봉일, 영남대학교 디자인미술대학원 /남기철(교신저자),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Mun, Bong il_Graduate School of Design & Art, Yeungnam University/

Nam, gi cheo(Corresponding author)_Department of Industrial Design, Yeungnam University

요약 2026년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비중이 21.0%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저 출산과 고령인구 증대로 인해 사회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함과 동시 에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야하는 시점이다.

고령친화도시 프로젝트 추진 시 기본지침 및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는 ‘WHO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및 지자체의 사례중심 분석을 통한 특성을 고찰하며, 대구시의 헬스케어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실증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제안하고, 대구시에 적합한 헬스케어서비스 디자인 관점의 주요 정책 및 전 략을 제시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현황과 문제점을 인구학적 측면, 노인 생활적 측면, 정책적 측면 3가지 방향으로 고 려하며 동시에 첫째 의료정책 발굴과 비즈니스 영역확보를 위해 진흥기관 설립 및 제도 확보. 두 번째 전문화된 헬스케어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생태계 확산. 세 번째로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마스터 플랜전략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헬스케어서비스에 있어서의 정책방향과 모델은 고령친화도시 중심의 서비스 기획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In 2026,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is expected to rise upto 21.0%, which is expected to enter the aging society. Due to the low fertility rate and the aging population, the society has many problems, and it is time to establish a strategy for the aged society as well as a policy chang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find solutions to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the health care industry in Daegu city based on empirical data and to present the main policies and strategies of the healthcare service design perspective suitable for Daegu city, The eight Guidelines for the elderly - friendly cities of the WHO, which are used as basic guidelines and plans for the aged - friendly city project and the case - centered analysis of the present state and local governments are also reviewed.

Considering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the elderly friendly cities in Daegu City in terms of demographic aspect, aged living aspect, and policy direction, the first step is to find promotion policy and secure business area. The second step is establishing a specialized healthcare service system and spreading ecosystem. The final step is to build a systematic master plan strategy. In the future, policy direction and model in health care service should focus on service planning centered on aged friendly cities.

중심어

고령친화도시 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 정책

마스터 플랜전략

ABSTRACT Keyword

Aged friendly city Healthcare Service Design Policy

Master Pla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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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우리나라는 아래 <표 1>에 자료를 보면 2000년에 고령인구가 7.2%를 넘어서며 ‘고령화 사 회’로 진입하였고, 2017년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2%로써 이미 고령사회 에 들어섰으며, 그리고 2026년에는 21.0%로써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현재 고령사회에 대응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로 하고 향후 초·고령사회를 대비 해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구 분 도달연도 소요 연수

7% 14% 21% 7% → 14% 14% → 21%

일 본 1970 1994 2006 24 12

프랑스 1864 1979 2018 115 39

독 일 1932 1972 2009 40 37

미 국 1942 2015 2036 73 21

한 국 2000 2015 2026 18 8

<표 1> 주요 국가의 인구 고령화 속도추이 및 전망 (단위 : 년)

자료 : 강태헌, 이재호. 「일본 고령층 고용의 3대 특징과 시사점」, 해외경제 포커스 30호, 한국은행, 2016

인구유지에 필요한 출산율 저하와 노인인구의 증대로 인한 사회는 많은 제약에 봉착하며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에 당면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사회는 노동 인력의 감소로 인한 세수감소, 의료 및 복지비용의 증가, 그로 인한 세대 간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애 해당하는 도시와 국가는 생산력 및 경쟁력을 악화시키며 향후 국가소멸에 대한 중요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래서 최근 전 세계적 각 국가 및 도시들은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미래 사회경쟁력 유지하 기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의 영역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인구고령화로 인한 많은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각 국가, 도시들로 하여금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 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을 형성하여 공동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 트워크에서 제시하는 8개의 실행 가이드라인 영역별로 해외 여러 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주요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러한 문제를 사례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 국가사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노인의 빈곤과 노인 자살률1)등 다양한 노인문제 를 안고 있으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5 2030 2035 2040

전국 고령인구(천명) 7,356 7,381 7,694 8,134 10,508 12,955 15,176 17.120 비중(%) 14.2 14.3 14.8 15.6 20.0 24.5 28.7 32.8

대구 고령인구(천명) 347 353 368 388 494 602 695 766

비중(%) 14.0 14.4 15.0 15.8 20.5 25.4 30.0 34.1

<표 2> 2017년 말 주민등록 인구 5,178만 명, 1년간 8만 명 증가

자료 :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17년 말 주민등록 인구 5,178만 명, 1년간 8만 명 증가」, 통계청, 국가통계포럼, 추계인구 (2018~2040), 2018.1.10.(수)

위 <표 2>의 행정안전부 보도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노인인구 비중은 2017년 말 기준 14.0%로 7개 대도시 중 부산 다음으로 높고, 전국 평균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고령가구 비율도 2016년 20.9%에서 2030년에는 37.2%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연구는 첫째, WHO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분석을 통해 특성을 고찰하여 앞으로 이 부분의 연구자에게 자료를 제기하고자한다. 둘째, 대구시의 헬스케어산업의 현황과

1)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중위소득 50% 미만)은 49.6%로 OECD 국가 평균의 4.4배로 1위이며, 노인 자살률은 81.9명(인구 10만 명당)으로 이 또한 OECD 국가 중 1위이다(OECD),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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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을 실증적인 데이터 검증을 토대로 분석하여 문제의 내용과 핵심을 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셋째,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구에 필요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정에서의 문제해결의 방향 과 헬스케어서비스디자인의 주요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함이 목적이다.

1.2. 연구의 범위 및 구성

본 연구는 제1장에서 기존 문헌과 국가별 고령화 추이에 대한 자료를 통해 고령사회의 전반적 인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명시하였고, 제2장에서는 국내외 인구고령화 사회 에 대해 여러 가지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공동노력과 WHO에서 고령친화도시의 가이드라인 모델 및 정책에 사례를 통해 고찰하였으며 그리고, 대구시의 현재 현황 및 문제점을 검토하였 다. 제3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헬스케어산업의 중요성 및 현재 대구시의 의료 헬스케어산업 의 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SWOT 분석하였다. 그리고 제4장에서는 헬스케어서비스디자인 을 활용하여 대구시의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제안 및 추진 과제를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결론에서는 본 연구의 추진과제를 통해 차후 발전 지속가능한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그림 1> 연구의 흐름도

2. 인구 고령화 국제사회 공동노력 2.1. 고령화 사회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을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 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을 고령사회(Aged Society)라고 하고, 65 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을 후기고령사회(post-aged society) 혹은 초고령 사회라고 한다. 고령이란 용어에 대한 정의는 보편적으로 일정한 것은 아니다.

한국의 고령자 고용촉진법시행령에서는 55세 이상을 고령자, 50~54세를 준고령자(2조)로 규정하고 있으나 UN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일 때 고령 화 사회라고 보고 있다2).

2.2. 고령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ies)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활동적 노화 (Active Aging)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여기서 활동적 노화는 인간이 고령화과정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건강(health), 참여(participation), 안전(security)을 위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 하는 과정으로 정의내릴 수 있다3).

그리고 WHO는 활동적 노화를 가능케 하는 도시환경과 구조를 갖추도록 권유하고 있으며,

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61549&cid=40942&categoryId=31611 (네이버 백과사전)

3) 정경희,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국제적 흐름: 배경과 의의」, 보건복지포럼 Vol.168(2010.10), 한국보건사회연구원, p.103

(5)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4)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2007년부터 추진되어온 프로젝트로서, 2009년 미국 뉴욕시가 세계 최초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회원 도시가 되었고, 2018년에는 현재 뉴질랜 드 해밀턴시의 가입으로 세계 38개국 600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정읍, 수원, 부산, 제주, 서울시 강북구, 광주광역시 동구 등 7개 도시 및 지자체가 네트워크에 가입하였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인증과 다른 개념으로, 해당 도시가 당면한 고령화와 관련된 문제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해결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다른 도시들의 우수한 사례를 바탕으로 계획 및 정책을 같이 함께하는 등 국제적 정보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2.3. 고령친화도시 모델 가이드5)

GNAFCC는 기본적으로 ‘활기찬 노년’과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감’등을 중요 가치로 삼고 있 고, 국가와 도시사회의 노인의 행복한 삶 향상을 주요목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노인을 포함한 전 세대에 걸쳐 모든 시민이 다 같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도시환경을 전반적으로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의 형성과 노인 당사자의 의견 수렴을 중요시 하고 있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는 관련 부서 간의 협력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노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내용을 반영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본 방향에 따라 WHO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전 세계 33개국 노인과 노인 부양자, 서비스 제공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진행하고 그 결과 에 기초하여 고령친화도시 가이드(WHO, 2007)를 마련했다. 이 가이드는 상호 연관성을 갖는 총 8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영역마다 고령친화도시를 조성을 진행해 나가기 위해 점검 및 검증해야 할 항목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러한 영역과 점검항목은 다른 도시와 비교하거나 등급을 매기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노인의 관점에서 도시생활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의 보편적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령친화도시 가이드에서 제시한 8대 영역은 도시환경에서 나이 들어가며 겪는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토대로 하여 개발된 것이기 때문에, 각 도시가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실행계획이나 마스터플랜전략을 수립할 때 기본적인 가이드라인 삼아야 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영역의 구성 자체를 절대적으로 동일하게 적용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회원 도시가 해당 도시의 특성에 맞게 영역 구성을 새롭게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고령친 화도시의 지향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8대 영역에 포함되는 내용이 어떤 방식으로든 모두 다루

4) 전 세계 60세 이상 인구는 2050년 전체 인구의 22%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도시 거주 인구는 2030년경 전체 인구 의 6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WHO, 2007). 특히, OECD 국가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 2010년에 17.8%, 2050년에는 25.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OECD, 2015).

5) http://extranet.who.int/agefriendlyworld/who-age-friendly-cities-guide

<그림 2>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현황 <그림 3> 고령친화도시가이드

(6)

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분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기본방향

외부환경 및 시설 - 도시기반시설의 안전성·편리성·접근성 제고 - 야외 환경과 공공건물 등을 포괄

교통수단 편의성 - 이용이 쉽고 저렴한 대중교통 편의환경 구축 - 고령자의 사회참여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

주거환경 안정성 - 주거시설의 구조·디자인·위치·비용 및 공공 설계 - 고령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실현

여가 및 사회활동 - 고령자의 가족·사회·문화·종교·여가 활동 접근성 - 행정·정보 지원체계를 통한 사회적 소속감 증대

존중 및 사회통합 - 고령자 이미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매체 활용 - 지역사회 내 고령자 역할 강화를 통한 세대통합

인적 자원의 활용 - 고령자 욕구에 따른 자원봉사 및 취업기회 확대 - 시민참여활동 독려 및 지역사회공헌 활성화

의사소통 및 정보 - 고령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정보제공체계 구축 - 정보 접근성 강화로 사회활동 및 인간관계 활성화

의료 및 지역 돌봄 - 고령자 의료서비스의 충분성·적절성·접근성 강화 - 고령자 건강생활 유지 및 자립생활 가능성 증대

<표 3> 고령친화도시 가이드 8대 영역별 기본방향

자료 : 고령친화도시 가이드 (WHO, 2007)

2.4. 해외 고령친화도시 정책 사례

GNAFCC는 2014년 말, 온라인 플랫폼(http://extranet.who.int/agefriendlyworld/)의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이 사이트를 통해 각 회원 도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및 평가보고서는 물론, 우수한 정책 사례들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WHO의 공식 사이트가 만들 어지기 이전부터 GNAFCC에 관심 갖는 도시, 국가 간의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어 온 경우도 있었다. WHO는 이러한 경우에 대해 협력 프로그램(Affiliated Program)으로 자격을 부여하 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이나 국가 및 대륙별 협력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지리적, 비용적, 언어적, 문화적 한계를 극복하여 더욱 활발한 네트워크 활동을 실행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 공유된 정보들을 중심으로 최근 해외 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령친화도 시 정책들을 8대 영역별로 <표 3>에 나타내었고, 독특한 사례보다는 해외에서 보편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향과는 사뭇 다른 협력프로그램 사례들 <표 4>에 정리하였다.

협력프로그램 지역

1 미국 은퇴자협회 고령친화커뮤니티 네트워크 (AARP Network of Age-friendly Communities) 미국

2 고령친화 아일랜드 (Age-friendly Ireland) 아일랜드

3 에이지 플랫폼 (AGE Platform) 국제협력

4 국제노령연맹 (International Federation on Ageing) 국제협력 5 퀘백 고령친화도시 (MunicipalitéAmie des Aînés, MADA) 퀘벡, 캐나다 6 팬-캐나다 고령친화커뮤니티 이니셔티브 (Pan-Canadian Age-friendly Communities Initiative) 캐나다 7 바쉬콜토스탄 지역프로그램 (Regional Programme Bashkortostan) 러시아 8 고령친화도시 프랑스어권 네트워크 (Réseau francophone des villes amies des aînés) 국제협력 9 슬로베니아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Slovene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슬로베니아 10 스페인 고령친화도시 국가프로그램 (Spanish National Programme on Age-friendly Cities) 스페인 11 영국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UK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영국

12 VIVA시티 (VIVA CIDADES) 포르투갈

<표 4> WHO GNAFCC 협력프로그램

자료 : WHO GNAFCC 홈페이지

(7)

2.5. 대구시 고령친화도시조성 현황 및 문제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초 연구’ 자료를 기초로 대구시 고령친화여건을 인구학적 측면, 생활적 측면, 정책적 측면으로 3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이 <표 5>로 현황과 문제점을 요약할 수 있다6).

2.6. 대구시 정책 환경 SWOT 분석

대구지역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SWOT 분석 결과 나타난 약점요인과 위협요인을 잘 극복하고 강점요인과 기회요인을 잘 활용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고령친화도시조성에 대한 인식 변화가 같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7)

6) 박은희, 「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초연구」, 대구경북연구원, 2016, pp.102-105 7) 박은희, 「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초연구」, 대구경북연구원, 2016, p.108

조성 측면 현황 및 문제점

인구학적 측면

• 대구시는 7개 대도시 중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고령사회에 진입

• 현재 2018년도 대구시 노인인구 비중은 14.4% 고령사회진입

• 2025년에는 대구시 노인인구 비중은 20.5% 초·고령사회 진입 예상

노인 생활적 측면

경제적 여건 - 수입보다 지출이 많음

주거 및 생활환경 - 노인 배려시설 구비하고 있는 경우 낮음

교통과 안전

- 외출 시 계단, 경사 오르기 등에서 불편 - 안전사고 경험률 3.7% 전국 평균보다 높음

- 낙상 경험률 20.6%(낙상의 주된 이유는 미끄러운 바닥) 여가 및

사회참여활동

- 노인 여가활동을 하고 있음(휴식활동이 대부분 차지) - 사회단체활동 참여율 55.5% 친목단체중심 활동

정보화 수준

- 컴퓨터, 인터넷 사용가능 노인은 13.2%

- 컴퓨터, 인터넷 사용 어렵지 않음(응답비율 6.5%에 불과) - 경로당은 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이용(이용률은 13.9%) 만족도 66.1%.

건강수준 측면 - 노인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식비율 29.3% 전국 평균보다 낮음 존경과

사회적 관계

- 배우자와는 서로 신뢰하고 충분한 대화를 한다고 생각 동반 외출이 적어 행동적 측면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함

정책적 측면

제도적 기반

- 노인복지 중장기계획을 따로 수립하기보다 다양한 지역 계획에서 “노인복지” 추진계획을 부분적으로 추진

- 노인복지계획의 기본이 되는 노인의 복지욕구 및 생활실태조사는 별 도로 수행 없음(지역사회복지계획 등 사회복지실태조사에 포함되어 실시)

복지예산

- 노인복지 예산 5,664억 원(전체 대구시 예산의 11.0%) - 사회복지예산 중 32%를 차지

(기초연금 등 어르신 생활안정에 소요예산 87% 대다수를 차지) - 대구시 노인복지 예산 2005년 438억 원 이후 연평균 26.2% 증가

고령사회 대책의 일환으로 제시된

핵심 정책

- 어르신 여가시설 확충 - 어르신 일자리 제공 - 어르신 돌봄 서비스 제공 - 독거노인 마음 잇기 사업 확대 - 재가어르신지원센터 운영 - 경증치매어르신 기억학교 운영 - 기초연금 지급

- 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확대

대구시 고유의 고령화 대책 자체

사업

- 경증치매노인 대상 기억학교 운영 - 노인복지관 운영

- 노인지역 봉사지도원 활동 지원 - 돌봄 서비스 운영

- 폭염·혹한기 극복지원

<표 5>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현황과 문제점

(8)

강점요인 약점요인

• 지역 밀착형 노인복지 기반 확충

• 건강한 지역 이미지 확산

(젊은 대구, 첨복단지 유치, 의료기관 직접)

•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대한 정책적 지원

• 노인의 사회적·정서적 환경 양호 (높은 사회참여율, 낮은 노인 자살률 등)

•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재정 지속적 증가

• 노인인구 취업수요에 비해 일자리 부족

• 노인의 고용의 불안정

• 고령친화도시조성 추진체계의 미흡

•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인적인프라 부족

기회요인 위협요인

• 노인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 노인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지

•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 확산

• 노인복지정책의 지속성과 다양성 확대

• 저 출산·고령사회 가속화 추세

• 노인복지 수요의 급증

• 노인 공경문화 쇠퇴

•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

• 도시계획의 비일관성

<표 6> 대구시 고령친화 환경 SWOT 분석

3. 헬스케어산업 3.1. 헬스케어산업의 변화

최근 생활수준의 향상, 노령화 인구 급증과 건강수명연장에 의한 사회적 수요 변화에 따라 감지기 기반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기술 등 디지털 기술이 의료기술과 접 목하여 한층 고도화된 헬스케어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8). 이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중심에 서 개인별 맞춤관리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연적 변화라고 할 수 있으며 금융업, 제조업, IT통신업, 의료업 등 여러 이종산업의 이해당사자가 다양하게 참여하 여 플랫폼 중심의 산업생태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9).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규모를 살펴보면, 헬스케어전체 시장은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 리를 포함하여 세계적으로 2015년 4,969억 달러에서 2020년 까지 6,680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 된다10). 이 중 스마트 헬스케어시장은 2015년 608억 달러에서 2020년 2,300억 달러로 지속적인 성장성을 유지하면서 전체 헬스케어시장의 3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된다11). 스 마트폰 기반의 헬스케어 앱(App)의 경우 2015년 13억 달러, 서비스 시장은 2015년 92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또한 IoT 관련 핵심서비스 시장이 350억 달러로 전체 IoT 시장의 15%를 차지하였으며 2025년까지 30.3%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된다12).

2011년 독일 하노버 박람회에서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과학기술이 글로벌 가치사슬구조를 근본적으로 어떻게 바꾸게 되는지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2016년 ‘세계경제포럼 (World Economic Forum, WEF)13)’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 털 기술’이 ‘물리학 기술’과 ‘생물학 기술’등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적인 과학기술혁명’이라고 정의했다14).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digital), 바이오(biological), 물리 학(physical)이라고 할 수 있다.

헬스케어산업은 생명 연장, 행복한 삶 개선 등 필요성 면에서도 주목받고 있지만, 4차 산업혁 명의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개선 및 발전의 가능성이 많은 점이 헬스케어산업에 주목하는 그 이유이다. 보건·의료분야는 산업규모가 굉장히 큰 데에 비해, 전체 과정에서 효율성 부분에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산업이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과 융합을 통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있다.

과거에는 직관적 차원 증상(symptom)기반으로 하는 치료방식의 의료이라면, 이후 현재 ‘바이

8) 이형배. 「모바일융복합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중심의 Autopoiesis(自己創出)에 대한 사례연구 및 고찰」, 2018, p.8 9) 금성근,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의 과제」, 부산발전포럼, 2017, pp.70-79

10) 박세환, 「IoT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 2017

11) 조윤정, 「스마트헬스케어의 부상에서 찾아야할 기회요인」, KDB산업은행, 2016 12) 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융합산업 동향」, 보건산업브리프, 2015, Vol.162 13) 세계경제포럼 WEF, http://www.weforum.org

14) 클라우드 슈밥/ 송영진 옮김, 『클라우스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현재, 2016, pp.24-28 재구성.

(9)

오마커(Bio-marker)’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며 질병 진단에서 개인 맞춤의학까지 ‘패턴기 반’ 중심으로 하는 ‘증거기반 의료’가 이뤄지고 있다. 불과 10년 전보다 의료의 정확도, 효용성 은 많이 개선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적으로 충족되지 않는 요구는 여전히 매우 크다.

이것이 향후 미래에는 빅 데이터와 블럭체인을 기반으로 알고리즘 화하여 치료와 의료의 효율 성을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견된다. 이를 가능하게 할 4차 산업혁명의 과학적 기술은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융·복합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그림 4> 치료방식의 변화

3.2.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헬스케어산업 변화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이 헬스케어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헬스케어’ + ‘빅데이터’의 결합이다. 차세대 분석의 대중화로 인한 데이 터 접근과 분자를 이미지화하는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에 따라 제약 바이오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다.

둘째로 ‘헬스케어’ + ‘ICT’ 융합이다. IT 기기, 사물인터넷 모바일 기기의 융합으로 인해 데이 터 추적 및 관찰의 범위가 크게 확대 될 것이다. 사례는 미국 원격진료 서비스업체 텔라닥 (Teladoc)은 환자가 언제 어디서라도 인터넷, 화상통화, 전화 등을 통해 진료 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삼성의료원과 인피티트 헬스케어와 협력으로 원격진료를 준비 중이다.

셋째로 ‘헬스케어’ + ‘IT 모바일기기’이다. 이는 ICT융합과 동일한 방향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IT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헬스케어서비스 즉, 어플리케이션이다. 혈당, 심전도 뿐 아니 라, 운동 및 식습관까지 체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헬스케어서비스가 이미 시행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헬스케어산업은 개인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그로인해 정확한 의료, 서비스의 영역과 범위가 확대되는 다양한 기기를 통한 종합 헬스케어서비스 관리가 삶의 전생애주기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 5>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헬스케어 산업 변화

(10)

3.3. 대구시 헬스케어산업기반 현황

국내에서 Big5 병원 등 수도권 의료기관으로 환자 쏠리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방 의료기관의 경영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으며 대구지역 또한 의료관련 모든 지표에서 전국지역에 비해 1~2%에 머물고 있는 등 매우 취약하다. 의료관광에서도 만찬가지 각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한 2010년 이래로 2014년 기준 수도권 의료기관이 유치한 외국 인 환자는 212,507명으로 전국 266,501명의 79.7% 을 차지 대부분을 유치하는 추세가 지속 되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의 경우, 2010년 우리나라 외국인환자의 5.5%를 유치하였으나 이후 계속 감소하여 최근에는 3%대 후반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15).

그리고 첨단의료 복합단지는 의료 산업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5 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서 단지조성 추진을 결정하였고, 2009년 8월 대구경북과 충북오송 2곳을 지정하게 되었다. 하지만 서울경기지방에 비해 지역 의료산업의 성공에 대한 해당 지역기업들의 확신부족과 우수한 부품을 생산해내는 지역기업 들도 판매망 및 마케팅 부족 등의 이유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관련 완제품 출시에는 소극적인 문제가 있다.

헬스케어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집중시켜 헬스케어산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현재 대구 에는 메디시티-대구(의료기관), IT 융·복합 의료기기산업 협의회(의료기기), 스마트 케어 컨 소시엄(u-Health), 힐링용-로컬푸드 사업단(힐링푸드), 양생 한방 관광벨트(관광산업) 등 헬스케어비즈니스 관련 네트워크가 이미 많이 구축 되어져 있다16).

하지만 첫 번째, 문제로는 전체적 성과에 대해 공감형성의 부족으로 지자체별로 의료·보건 및 헬스케어산업 육성정책 사업이 각각 분산 추진되고 있으며 그 성과의 모니터링 자체도 안 되고 있다. 두 번째, 대학, 기업, 지원기관 등이 각각 기관별로 사업을 분산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산·학·연·병 네트워크도 미흡한 수준으로 인해 한정되어 네트워크 간의 시너지 가 확산이 안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세 번째, 세계적으로 불황이 이어지면서 투자환경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자본의 보수성이 강화되고 있어 자본의 유치하기가 힘든 실정이며 지역 의료·보건 헬스케어산업이 가지고 있는 취약성으로 인해 지원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많은 금전적 재원이 들이지 않으며 지역의 산·학·연·병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의료·헬스케어산업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안창출이 필요하다.

15) 최재원, 「국제의료서비스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연구」, 대구경북연구원, 2016, p.14 재구성

16) 김경환, 이종형, 「대규모 체육시설을 활용한 헬스케어 복합공간 조성에 관한 연구 : 대구광역시 중심으로」, 한국체육정책학회지, 2012, 제10권 제2호, p.187 재인용

구분 문제점 내용

육성정책

&

네트워킹

• 헬스케어제품 및 개발은 공간, 의료기기, 서비스 그리고 IT 분야의 전문가들 각각의 분야에 의해 주도되어 단절된 형태로 제공

• 전체적 성과에 대해 공감형성의 부족으로 지자체별로 의료·보건 및 헬스케어산업 육성정책 사업이 각각 분산 추진

• 지역 시민들과 공감, 상호소통 및 공익적 측면을 고려한 헬스케어서비스 부재 서비스

&

시스템

• 환자의 심리, 정서, 물리적 만족도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산업지원 시스템구축 필요

• 환자와 고객을 중심으로 병원조직과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한 대안 부재

• 지역 시민들과 공감, 상호소통 및 공익적 측면을 고려한 헬스케어서비스 부재 투자 &

인프라

• 헬스케어산업 관련한 장비의 품질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서비스 및 비즈니스 투자 미흡

• 투자환경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자본의 보수성이 강화되어 해외 자본을 유치하기가 어려움

<표 7> 대구시 헬스케어서비스 문제점

(11)

4.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방향 4.1.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조성 정책모델

서비스 디자인 더블 다이아몬드(The Double Diamond)를 활용하여 ‘발견-정의-개발-전달’

을 각기 정책을 구성하기 위해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여건 <표 5>의 내용과 <표 7>의 대구시 헬스케어서비스산업 정책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를 토대로 분석해보면 하기 <그림 6>과 같이 정리된다.

전체적으로 첫 번째, 의료정책 발굴과 비즈니스영역 확보를 위한 진흥기관 설립 및 제도 확보 가 필요하며 두 번째, 전문화된 헬스케어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생태계 확산 필요하다. 세 번째 로는 고령친화도시 마스터플랜실행(전략)이 필요하다고 정의되었다.

<그림 6> 헬스케어서비스디자인을 활용한 대구시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방안 및 실행

4.2.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구축 정책 및 전략 제안

본 연구자는 <그림 6>의 결과를 토대로 대구시가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표 8>로 추진정책을 구성을 하였다. 전략 및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세 가지 추진정책을 중심 으로 제시한다. 첫 번째로 국가와 지자체가 같이 출자출현기관 즉, 헬스케어서비스 진흥기관을 설립을 하여 미래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과 헬스케어서비스 관련 신사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을 해야 한다. 이는 고령친화도시의 아젠다 발굴 및 기획력 강화와 고령친화 산업 & 스마트 헬스 케어인력양성 및 고용창출과 스마트 헬스케어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생태계를 강화함에 목적이 있다. 두 번째로 헬스케어보건·의료 융·복합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육 성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각기 흩어져 있는 관련 사업의 시스템을 클러스터 중심의 기반구축 및 운영을 통해 내실을 강화함에 목적이 있다. 세 번째로는 고령친화도시 마스터플랜전략 실행 을 위해 대구시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실행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설립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단계별 로드맵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목적이 있다.

(12)

추진과제 전략 정책

헬스케어서비스 진흥기관 설립

미래 신산업 비즈니스모델

구축

§ 新·고령친화도시 아젠다 발굴 및 기획 강화

§ 고령친화산업 & 스마트 헬스케어인력양성 및 고용창출 강화

§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서비스모델 기획 강화

헬스케어서비스 신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 스마트 헬스케어지식서비스 기반의 신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 강화

§ 초 고령사회 진입과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전략 강화

§ 의료원과 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전략 강화

§ 지역 의료산업 통합적 관리 및 클러스터 허브구축 전략 강화

§ 한국 헬스케어관련 학회와 연계 교류의 장 추진

헬스케어보건·의 료 융·복합

R&BD 클러스터 구축

헬스케어서비스 시스템구축

§ 의료기관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제고를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산업지 원 혁신모델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의료경영 정책추진 전략 강화

§ 의료 분야별 원천기술 DB구축과 스마트 헬스케어지식서비스 기술 사업화 및 융·복합 연구개발 전략 강화

§ 헬스케어서비스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고객가치 중심 의료경영 전략 강화

§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표준 헬스케어서비스 가이 드라인 개발과 의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운영 전략 강화

고령친화도시 마스터플랜전략

실행

100세 시대를 위한

‘新·고령친화도시

’ 환경과 시스템조성

§ 고령자들의 의견 수렴 및 지역 맞춤형 고령친화도시/ 헬스케어가이 드라인 개발, 실행계획 수립 등을 수행하고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

§ 환자 심리, 정서, 물리적 만족도 향상- 고령친화 헬스케어산업 지 원 시스템구축

§ 대구 헬스케어산업 클러스터구성을 통한 시스템연계 및 비즈니스 확산

<표 8>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 구성을 위한 추진정책

4.3. 추진과제

대구시경북경제자유구역 수성의료지구는 의료, IT, SW 등 지식기반서비스산업을 육성시킬 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특화전문기관, 의료연계(국책)기관, 의료관광시설, 첨단IT 기업을 유치대상 기업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17)이다.

첫 번째, 초·고령화 사회 진입 관련 스마트 헬스케어제품 및 개발 환경 및 인프라 구축과 보건·

의료산업 경쟁력확보를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진흥기관 설립’이 필요하며 ‘스마트 헬스 케어서비스 진흥기관’의 수행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고령사회 문제점 해결에 관한 정책 및 사업진행

- 스마트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서비스 지식 D/B를 구축 - 사업화 지원을 통해 고객중심 헬스케어서비스 혁신상품(제품, 콘텐츠, 서비스 등) 개발 - 디자인 경영관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성하여 경쟁력을 강화

- 산·학·연·병 생태계조성 하여 R&D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적재산권 및 기술 혁신화 지원 사업 고도화

<그림 7>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 진흥기관의 수행기능

17)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홈페이지, http://www.dgfez.go.kr

(13)

두 번째, 대구시는 헬스케어서비스산업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크 허브구축을 통해 육성 클러스 터 구축이 필요하다. 새로운 고령친화도시 모델을 위해서 산·학·연·병 생태계가 활발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한다.

<그림 8> 보건의료 융·복합 산업 R&BD 육성 클러스터 구축

세 번째, 新·고령친화도시 ‘중장기 비전설정’ 및 ‘마스터 플랜전략’마련이다. 新·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법·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첫째, 대구시는 고령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기본조례제 정과 추진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하여 실질적이며 통합적인 추진을 위해서 민·관·학 및 거버넌 스를 구축하여 실무담당부서를 운영해야 된다. 둘째,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을 위해 대구시는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 개발 방향 및 전략 마련하여 단계별로 네트워크 가입 추진 로드 맵 구성 및 실행을 하여야 할 것이며 그에 대한 평가방안 마련도 필요하다.

셋째, 마스터플랜 및 고령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후 이에 따른 전문적인 인력양성이 필요하다. <표 9>는 현재 서울시 마스터플랜전략을 기초로 하여 가이드 라인을 대구시 현실에 맞추어 구성하였다. 그리고 “더 행복한 은빛(Argent) 노후생활 여건조 성”을 비전으로 설정하였으며 하위 6대 영역으로 조성하여 대구시 기초 마스터플랜가이드라 인을 구성하였다.

대구시 6대 영역 분야별 세부추진 내용으로 첫 번째로 ‘생동적인 여가문화 (Active)’확산을 통해 사회공헌 및 참여활동 활성화, 여가 문화 기회 및 수준 향상, 평생학습 및 재교육 기회 제공이 필요하며 두 번째로 ‘인프라 재설계(Restructuring Infra)’ 지원정책을 통해 노인복지 시설 확충 및 업그레이드, 제도적 기반 조성 및 시스템 개선, 효과적 정책 추진역량 강화를 세 번째로 ‘세대간 존중을 통한 융합적 사회(Generation integrated)’조성을 위해 노인 권익 보호 강화, 세대 통합을 통해 소통과 이해 증진, 존경받는 경로우대 문화 확산을 네 번째로는

‘살기 좋은 환경 (Environment)’ 조성을 위해 더욱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 개선, 고령친화적 주택 보급 및 개량 확대,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 증대가 필요하다. 다섯 번째로

‘자립적 노년 (Nourisjing)’을 위해서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충 및 창출, 직무 능력 개발 및 취업지원 확대, 고령친화 기업 육성 및 창업 기회 확대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건강한 시간을 위한 노후 (Time)’를 위해서는 건강증진 활동 지원체계 강화, 치매, 요양 보호 서비스 체계 구축, 질병관리 및 치료시스템 확대를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이 필요하다.

(14)

비전 더 행복한 은빛(Argent) 노후생활 여건조성

WHO 고령친화도시 가이드 대구시 6대 영역 분야별 세부추진 내용

① 외부환경 및 시설

살기 좋은 환경 (Environment)

-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인프라 개선 - 고령친화적 주택 보급 및 개량 확대 - 일상생활 편의 서비스 증대

② 교통수단 편의성

③ 주거 환경 안정성

④ 인적 자원의 활용 자립적 노년 (Nourisjing)

-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충 및 창출 - 직무 능력 개발 및 취업지원 확대 - 고령친화 기업 육성 및 창업 기회

확대

⑤ 여가 및 사회활동 생동적인 여가문화 (Active)

- 사회공헌 및 참여활동 활성화 - 여가 문화 기회 및 수준 향상 - 평생학습 및 재교육 기회 제공

⑥ 존중 및 사회통합

세대간 존중을 통한 융합적 사회 (Generation integrated)

- 노인 권익 보호 강화

- 세대 통합을 통해 소통과 이해 증진 - 존경받는 경로우대 문화 확산

⑦ 의사소통 및 정보

⑧ 건강 및 지역돌봄 건강한 시간을 위한 노후 (Time)

- 건강증진 활동 지원체계 강화 - 치매, 요양 보호 서비스 체계 구축 - 질병관리 및 치료시스템 확대

2차 인생 재설계 (Restructuring Infra)

- 노인복지 시설 확충 및 업그레이드 - 제도적 기반 조성 및 시스템 개선 - 효과적 정책 추진역량 강화

<표 9>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대구시 6대영역 및 분야별 추진내용

5. 결론 및 정책 제언

전 세계적으로 ‘저 출산’과 ‘고령화’로 향후 수많은 저 출산·고령사회 사회문제(생물학적 노화 및 사회·경제적 능력 적하)를 발생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의 고령인구 비중은 2015년 기준 7개 대도시 중 두 번째로 높고 고령화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2040년에는 노인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33.7%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 두고 있다. 이러한 급속한 고령화에 더불어 대구시는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으로 세계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을 해야 될 것이며 그에 따른 기본조례제정과 여러 가지 관련 정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초·고령화 사회 진입 관련 스마트 헬스케어제품 및 개발 환경 및 인프라 구축과 보건·의료산업 경쟁력확보를 위해 스마트 헬스케 어서비스 진흥기관 설립이 필요하다. 둘째, 대구시는 헬스케어서비스산업 생태계 조성 및 네트 워크 허브구축을 통해 육성 클러스터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 셋째, 新·고령친화도시 ‘중장기 비전설정’ 및 ‘지역 맞춤형 마스터 플랜전략’마련이다.

먼저 현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된 다른 지차체와 국·내외의 사례를 중심으로 ‘마스터 플랜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앞으로 야기되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운 개념의 헬스케어서비스 고령친화도시조성을 단계별로 시행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실행체계

(15)

(거버넌스)를 구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WHO(세계보건기구)도 5년 주기의 도시의 고령친화 성 평가와 그에 기초한 계획 → 이행 → 평가를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 이를 위해 향후 단계적 으로 고령친화도시 실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연구·조사·사업의 구성을 위한 추진 협의체 구성 필요하다. 또한 마스터 플랜전략 연구와 정책수립 헬스케어라고 하여 보건·의료의중심이 아닌 사용자 즉, 사용자 및 대상자인 노인을 중심으로 서비스 기획 및 정책을 수립하여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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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스틱도른, 야코프 슈나이더 외 이봉원, 정민주 옮김, 『서비스디자인 교과서』, 안그라픽스, 2012 김찬숙, 나건.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으로서의 Co-creation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활용방안」,

디지털디자인학연구, 2013

금성근.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의 과제」, 부산발전포럼, 2017 박은희, 「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초연구」, 대구경북연구원, 2016, pp.102-105 정경희, 「고령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국제적 흐름: 배경과 의의」, 보건복지포럼 Vol.168,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0

정원길, 김승호, 류형철 외, 「의료산업 업종전환·사업화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계획수립 방안」,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연구원 공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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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xtranet.who.int/agefriendlyworld/who-age-friendly-cities-guide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61549&cid=40942&categoryId=31611 http://www.we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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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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