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4강
이강수 (전 연세대학교 교수)
- 제 4 주 -
平等과 自足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4강
제1주
. 生命의 소중함
제2주
. 참다운 自我를 찾아서
제3주
. 세상 속에서 살아가기
제4주
. 平等과 平等과 自足 自足
제5주
. 종합토론
“귀가 소리를 즐기지 못하고 눈이 빛깔을 즐기 지 못하며 입이 맛을 달게 느낄 수 없다면 죽음 과 다를 것이 없다.”((『『呂氏春秋呂氏春秋』』))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 5기 4강
“여러 가지 억압은 삶의 의지를 무너뜨리고 학 대하는 주범이니, 이들을 제거하고 즐겁게 인생 을 마칠 일이로다!”((『『列子列子』』))
유가의 差等愛와 禮. 사랑에 선후가 있다고 봄.
묵가의 普遍愛와 兼相愛交相利.
사랑의 輕重·厚薄과 先後를 반대하고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할 것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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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평등하게 사랑할 것을 주장.
十等 : 王, 公, 大夫, 士, 皁皁, 輿, 隸隸, 僚, 僕, 臺.
유가의 齊家 :부모는 자녀를 자상하게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아우는 형을 공경하고 따라야 집안이 화목.
齊物 : 단순히 외형적인 행동 통일이 아니며, 집안사람들이 喜怒哀懼愛惡慾을 함께 하면서 화목하게 지내는 것만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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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하게 지내는 것만도 아님.
齊物論 : 異說들을 齊一하려는 것이라기보다 만물을 齊一하게 볼 수 있는 이치를 연구한 것.
“바람이 부니 소리가 구멍에 따라 달라지듯
말이 마음에서 나오는 것도 그러하다.”((歸有光歸有光))
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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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소리뿐만 아니라 지식과 감정 그리고 행태도 각각 다름.
사람들 사이에는 지식, 언어, 꿈과 생시,
교접하는 방식, 감정, 性情의 차이가 있음.
만물은 같다는 측면에서 보면 모두 같고 다르다는 측면 에서 보면 모두 다름.
高低大小夭壽 등 사물의 현상은 관점에 따라 달라짐.
物化 : 현상은 표면적으로 보면 각기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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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化 : 현상은 표면적으로 보면 각기 다르지만 본체 면에서는 공통점이 있음.
私的 自我 : 사물의 차이와 대비 현상을 만들어내는 것.
사적 자아를 죽여 없애야 사물들을 분별하지 않고 평등 하게 볼 수 있음.
賢者는 우연적인 것보다 자기 노력에 의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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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의 복은 이치에 따름으로써 필연적으로 얻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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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면 일어나고 해지면 쉬며, 우물 파서 물마 시고, 밭 갈아 먹으니 제왕이 나에게 무슨 힘이 되겠는가?”(擊壤歌)
권력의 간섭이나 지배를 받지 않고 백성들이
필요한 만큼 일하고 쉬며 먹고 살아가는 사회.
인생과 권력이 마찰하는 일이 없는 사회.
自足無外求의 사회.
지배하는 이와 지배당하는 이가 없고, 전쟁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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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하는 이와 지배당하는 이가 없고, 전쟁과 군 대가 없고, 세금을 내거나 부역에 동원되는 일이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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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할 줄 아는 이는 넉넉하다.”((『『老子老子』』4444장장))
知足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金科玉條.
고통이 따르지 않고
몸도 해치지 않는 것이라야 순수한 즐거움
莊子는 無爲에 이르러야 진정 쾌락을 느낀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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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는 無爲에 이르러야 진정 쾌락을 느낀다고 봄.
진리·진실을 찾아가다 보면 愉悅을 느낄 수 있음.
至樂 : 무위에 이르러 누리는 순수하고 지속성이 있 고 강도가 높으며 생산적인 쾌락.
사람은 평등하게 살아야 할 뿐만 아니라 즐겁게 살아야.
만물을 평등하게 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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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평등하게 보려면
私的 自我를 죽여 없애야 하고,
至樂을 누리려면 情欲과 文飾을 줄여 나아가 無爲에 이르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