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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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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신문 주요기사

2018.1.20-22(토·일·월)

1. 주요신문 공통 머리기사 요약

o 주요기사 없음.

2. 한국국내 및 한·베관계 관련

o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19일 미국 정보당국이 중국인이 소유하거나 운 영한 선박 6척의 북한산 석탄 밀무역 등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을 적발했다고 보도함. 동 선박들은 북한의 항구에 입항하여 석탄을 적재한 뒤 러 시아 등지로 실어 나르거나 중국 해안으로 빠져나옴. 또한 이들 선박은 미국 정부가 지난해 안보리에 블랙리스트 지정을 요청했던 10척 가운데 중국의 반대 로 제재대상에서 제외된 6척인 것으로 알려짐. (Thanh Nien 청년 1.20, 24면) o 로이터 통신은 19일 필리핀의 야당 의원들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특별보 좌관인 크리스토퍼 고 보좌관이 지난 2016년 한국의 호위함 2척 도입 계약에 개입했다는 의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계약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보도 함. 필리핀 언론은 최근 크리스토퍼 고 보좌관이 한국의 한 하청업체가 이들 호위함에 작전시스템 장착계약을 수주하도록 도와준 것으로 의심함. (Thanh Nien 청년 1.20, 24면)

o 로이터 통신은 북한의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평창올림픽 공연장을 사전 점검하 기 위해 21일 오전 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함. 이날 북한은 한국이 남북 스키 선수의 공동훈련을 위해 북한에 남측 선발대를 파견한다는 제안에 동의함. 국 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올림픽 참가회의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 때 남북 선수단이 공동 입장하며 한반도기를 사용할 것이라 고 밝힘. (Nhan Dan 인민 1.21, 8면)

o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대변인은 18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은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조선전쟁 참전국 외교장관 회의라는 전쟁 모의판을 벌려놓았다”고 비난함. (Nhan Dan 인민 1.21, 8면)

o 신화사와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북한측 대표단이 국제 올림픽 위 원회(IOC) 회의에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함. 본 회의는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 픽 출전 문제를 최종 결정하기 위해 진행됨. (Nhan Dan 인민 1.20, 8면) o 지난 19일 국제 아이스하키연맹은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

일팀 구성을 지지한다고 밝힘. 뿐만 아니라 국제 봅슬레이연맹 역시 남자 봅슬 레이 남북 단일팀 구성을 고려중임. (Nhan Dan 인민 1.20, 8면)

o 한국 통일부는 지난 19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북한 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 힘. 또한 통일부는 2018년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정부는 남북 고위 급 회담 정례화 추진 방안 모색 및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 대북 인도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Nhan Dan 인민 1.20, 7면)

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남북 회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함. 또한 이는 한반도 내 긴장 상황을 완화시켜 줄 첫 걸음이라면서 북한 과의 평화적 긴장상황 해소에 대한 희망을 드러냄. (Nhan Dan 인민 1.20, 7면) o 지난 18일 33명의 미국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양국간에 발

생할 수 있는 충돌 위기를 피하기 위해 북한과 미국간 군사 통신선 재건을 요 청한 서한을 보냄. 위 의원들은 미국이 한반도 내 충돌을 초래할 수 있는 오해 들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함. (Nhan Dan 인 민 1.20, 7면)

o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를 통과한 대북 금융제재 법안(S.1591)의 개성공 단 재개 반대 조항이 삭제되었다고 미국 방송이 보도함. (Nhan Dan 인민 1.20, 7면)

3. 베트남 정치·외교

o 제26차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APPF-26) 총회가 3일간 일정을 마치고 20일 하노 이서 폐막함. 응웬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포럼의 성과는 4세 션의 전체회의 완수, 중요한 사안에 관한 결의문 14건 및 “아시아태평양의회 파트너쉽의 새로운 비전”에 관한 하노이 APPF 성명 채택, APPF-26 공동보도문 채택 등이라고 설명하면서 특히 APPF는 하노이 성명을 통해 그간 가시적인 성 과를 드러내면서 역내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대화 증진에 기여하고 자 하는 공동목표를 견지한다고 밝힘. (Thanh Nien 청년 1.21, 3면)

4. 베트남 경제

o 베트남석유공사(PVN)는 응이선(Nghi Son) 화학정유공장 사업의 시공사가 시범 가동 중 발견한 용접이음매 결함 등 기술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당초 계획보다 3개월 더 늦게 상업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응이선 화학정유공장 사업은 베트남석유공사, 일본의 이데미쯔 코산(Idemitsu Kosan),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과 쿠웨이트 석유 인터내셔널(KPI)이 공동으로 투자한 90억 규모의 사업이며 그중 PVN이 25.1%의 지분을 보유함. (Thanh Nien 청년 1.21, 5면) o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 75%가 2016

년 대비 2017년 매출이 증가, 62.5%가 생산경영 전반에 걸쳐 환경 개선, 70%가 노동효율성이 향상, 60%가 고정자산 및 생산설비가 증가했다고 답변함.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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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2017년이 베트남 경제 전반을 비롯한 투자환경, 경영환경 등에서 확실 한 회복세를 보여준 특별한 해였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며, 이에 힘입어 2018 년에 더욱 긍정적인 결과들을 예상할 수 있음.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 4면)

o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Vietnam in 2018-Fast or Furious?”라는 부재로 베 트남 경제 관련 최신보고 및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함. 이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은 6.8%라는 경제 성장률과 함께 지속적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빠 른 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함. 특히 제조·가공 등 생산 분야에서 FDI의 기여와 전세계 전자제품에 대한 대규모 수요에 따라 2자 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전자제품 수출이 단기간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또한 수출은 약 20% 증가, 인플레이션율은 4%대를 유지할 것이 며 환율은 안정적이고 이자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봄. (Dau Tu 투자 1.22, 4면)

o 총리실은“2025년 지향 베트남 새우분야 개발을 위한 국가 행동계획”을 발행 하였으며, 생태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하며 고품질, 고부가가치, 효과적인 생산과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나라경제와 기업 및 국민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대형 생산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함.

계획에 따르면, 2017-2020년간 새우 수출 목표는 연평균 성장률 10.79%에 달하 는 55억불이며 그중 기수구역에서 생산되는 새우수출은 45억불, 기수지역 새우 양식장의 면적은 71만ha에 달하는 것을 목표로 함. (Dau Tu 투자 1.22, 2면) o 교통운송 분야 총결산 회의에서 찡 딩 중(Trinh Dinh Dung) 부총리는 2017년

교통운송 분야에 배정된 예산이 모두 집행되지 않은 것은 그만큼 교통인프라 건설이 지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면서 2018년에는 남-북 고속도로 건 설을 위한 자본 확보, 예산 집행률 증가, 교통사고 감소 등의 과제들을 해결해 야 한다고 함. 도 반 꾸억 교통운송부 재무국장은 2017년 교통운송부가 집행한 예산은 60조7,610억동으로 계획치의 94% 달성, 그중 정부예산 집행은 93.5%, 외국자본 집행은 91.7%에 그쳤다고 밝힘. (Thoi Bao Kinh Te 경제시보 1.22, 4 면)

5. 베트남 사회·문화

o 한국인 감독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20일 아시아축구연 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8강전에서 이라크 축구 대표팀을 이겨 4강 에 사상 처음으로 진출함. 응웬 쑤언 푹 총리는 경기 직후 베트남 대표팀에 축 전을 보내면서 정부를 대신해 대표팀과 특히 박항서 감독에게 축하를 전하고 이번 승리로 베트남의 자긍심을 불러일으켰다고 강조하면서 4강전에서 승리를 이루어 최종전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함. (Thanh Nien 청년 1.21, 21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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