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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 로 바 키 아 주 요 소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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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5.-6.8.

※ 본 소식지는 TASR, SITA, Spectator 뉴스를 요약,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 치>

□ 슬 코로나19 동향 가. 백신접종 동향

ㅇ 18-60세에 대한 스푸트닉 V 백신접종이 6.7부터 시작된 가운데(5,000여명 등 록), 마토비취 재무장관은 6.3일 동 백신 제조사로부터 60세 이상 고령자도 접 종이 가능하다는 문서를 받았다고 밝힘. 동 장관은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 감 정을 배제하고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주장하였으며, 보건부는 제조 사로부터 동일한 문서의 접수를 확인하면서 검토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함.

ㅇ 슬 보건부는 6.7부터 12-15세 미성년자에 대해서도 화이자사 백신접종을 위한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www.korona.gov.sk), 수일 내 부모 동반 하에 접종이 시 작될 것이라고 밝힘. 미성년자 접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는 찬성, 50%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슬 국립보건정보센터(NCZI)는 교차접종을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2차 접종 일정 문자 메시지 수신시 1차 접종 백신과 다른 종류의 백신일 경우 이를 무시하고 올바른 문자 메시지를 기다릴 것을 당부함. 헤게르 총리는 백신접종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을 원칙적으로는 반대하나, 접종률이 낮을 경우 검토하겠다고 함.

나. 기타

ㅇ 체코는 6.7부터 슬로바키아를 적색국가(high-risk)에서 주황색국가(medium-risk)로 하향 조정하였는데, 클루스 슬 외교차관은 체코 입국시 음성확인서를 제시하면 의무격리가 면제되나 입국 전 사전등록은 필수라고 강조함. 슬 경찰은 6.8부터 국경 검문을 완화하며 체코 및 폴란드와의 육로 국경(small road crossing) 및 여행객이 자주 이용하는 검문소도 모두 개방하나, 입국자들이 방역 조치를 준 수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헝가리가 현재까지 Tachy-Cered 국경만 07-09시 및 16-18시에 개방하고 있는 만큼 슬측의 제한조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힘.

ㅇ 코르촉 외교장관은 EU 공통의 전자코로나증명서 제도가 시행되어도 스푸트닉 V 백 신접종자의 입국허용이 각국의 재량사항이라고 하고, 슬로바키아가 스푸트닉 V 백신접종을 허용한 만큼 동 백신접종자의 슬 입국을 허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 함(probably). 클루스 외교차관은 러시아 스푸트닉 V 백신과 중국 시노팜 백신 을 포함한 헝가리 백신접종증명서를 인정할 것이라고 헝가리에 설명했다고 밝힘.

□ 고위급 부패 대응회의 동향

ㅇ 고위급 부패 대응회의(5.17) 문건 유출사건을 수사 중이던 내무부 조사국장 구속과 관련하 여 야당인 Smer-SD당은 미쿨레츠 내무장관(OLaNO당)에 대한 국회 불신임 투표를 추진한 다는 입장임. 연정 Sme rodina당 소속의 크라이니악 노동장관은 내무장관이 경찰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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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상실했다고 주장했으나, 헤게르 총리는 연정 모두 내무장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야당의 연정붕괴 시도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함. 연정 최대정당인 OLaNO당 소속 의원들도 내무장관이 공익과 경찰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긍정 평가함.

□ 신임 농업장관 지명

ㅇ 5.31 사임 의사를 표했던 미초우스키 농업장관이 6.7 사퇴의사를 번복하였으나, 차푸토 바 대통령은 사퇴 번복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동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헤게 르 총리가 추천한 블찬(Samuel Vlcan) 전 농업차관을 장관으로 임명할 예정임. 블찬 전 농업차관은 미초우스키 농업장관이 임명한 인사로서 재직 3개월 만에 사임한 바 있음.

□ EU 미래에 대한 국민의견 청취

ㅇ 코르촉 외교장관과 클루스 외교차관은 금년 가을부터 전국의 지자체, 대학교 등 방문을 통해 이민, 브렉시트, 코로나19 사태 등 EU의 당면과제와 유럽의 미래에 대해 국민의견 청취와 전문가 참여 국민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EU에 전달할 예정이며, 국민들은 www.future.europa.eu를 통 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모아진 의견을 내년 봄 발표하겠다고 함.

□ 환경 문제

ㅇ 차푸토바 대통령은 6.5 세계환경의 날 계기에 개인 SNS를 통해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 고 오래된 환경과제, 미흡한 수자원 및 대기관리, 산림보호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또한, 지속가능한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다국적 기업, 대기업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환경문제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교정해야 한다고 강조함.

□ 과학ㆍ연구ㆍ혁신분야 지원

ㅇ 헤게르 총리는 6.7 슬 과학아카데미(SAV) 및 슬 총장협의회(SRK) 회원 간담회에서 그 간 슬 정치인들이 과학분야를 등한시 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국가발전을 위 해서는 과학 및 연구분야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다고 강조함. 또한, 정부 가 과학분야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우선 슬 대학 시스템 개혁을 위해 2억 1,300만 유로를, 과학ㆍ연구ㆍ혁신 분야에 6억3,300만 유로를 투입하겠다고 밝힘.

□ 2021년도 Globsec 연례포럼 개최

ㅇ 2021년도 Globsec 연례포럼이 6.15-17간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개최될 예정임. “Rebuild the World Back Together”을 주제로 개최되는 금번 포럼은 작년 과 마찬가지로 대면 및 화상 등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며, 슬로바키아, 폴란드 대통령,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체코, 그리스 총리 및 각국 외교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임.

<경 제>

□ 자동차 시장 동향

ㅇ 슬 혁신‧에너지청(SIEA)은 EU 기금을 활용하여 전문가의 연구 및 전시용도로 사 용될 다양한 사양의 수소자동차 입찰을 추진 중이라고 밝힘. 또한, 동 차량에는 도시 중심부 및 외곽에서 운행될 30인승 규모의 버스, 3-6인승 승용차, 비포장도 로용 차량 및 픽업트럭 등이 포함된다고 밝힘. 한편, 트르나바 소재 스텔란티스 사가 6.8부터 생산을 재개(6.6-7간 일시 중단)함.

(3)

□ 러시아의 가스공급

ㅇ 6.2-6.4 상트페테르부르크 개최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코르촉 외교장관과 술릭 경제장관은 러시아 가스회사인 가즈프롬 부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러시아가 독일과의 Nord Stream 2를 건설하지만 2024년까지 우크라이나와 가스공급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슬로바키아에 대한 가스공급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밝힘.

□ 투자 동향

ㅇ 술릭 경제장관은 가까운 장래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Rimavska Sobota 산업단지, 코시체 남부지역 Valaliky 산업단지 등에 각각 1,000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슬 감사원은 경제부의 유한회사 에 대한 투자지원이 지속가능하거나 명확하지 않으며 일부기업들은 수입을 초 과하는 운영비용을 정부지원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잠재적 투자자 지원 관련 정 부전략의 전반적 검토 필요성을 제기함. 경제부는 2020년 정부출범 이후 투자기 업의 경영이 개선되었다면서, 일부 기업을 폐지ㆍ합병하라는 감사원의 제안에 대한 법적, 경제적 평가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경제성장률 전망

ㅇ 슬 경제 전문가들은 작년 중 슬 경제 하락폭이 컸던 만큼 금년에는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산업분야에 이은 서비스분야 정상화로 국내소비가 살아나고 있어서 금년 중 4% 성장세를 예상함. 한편, Slovenska Sporitelna사 전문가는 슬 경제가 해외 수요에 크게 영향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의 지속 여부에 따라서 일정부분 불확 실성이 존재한다고 하고, 경제회복은 국내외의 백신접종 상황에 달려있다고 분석함.

□ 평균임금 동향

ㅇ 슬 통계청에 따르면 금년 1/4분기 슬 평균 명목임금은 작년 1/4분기와 비교시 3.5%(38 유 로) 증가한 1,124 유로로서 작년 동 분기(6.2%)에 비해 소폭 증가함. 의료보험ㆍ사회복지 (14.5%) 및 부동산(10.4%) 분야가 가장 높았으며 건설, 산업생산, 정보ㆍ통신 분야도 상승함.

그러나 전기ㆍ가스(4.3%) 및 숙박ㆍ요식업(3.2%) 등 일부분야에서는 감소세가 두드러짐.

□ 부동산 시장 동향

ㅇ 전문가들은 작년 중 슬 주택가격이 12% 상승하였으며 금년 1/4분기에는 15% 이상 상승하였다면서, 향후 2-3년 내 일반 서민들이 아파트를 구입하기 힘들 정도로 가 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주택가격 상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규주택 건설 중단 및 건축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문 화>

□ 온라인 월드뮤직 페스티벌

ㅇ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World Music Festival Bratislava가 6.10~13간 온라인 으로 개최될 예정임(관람 무료).

- 관련 정보: https://worldmusicfestival.sk/en/ 페스티벌 참석 링크(클릭). 끝.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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