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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논쟁: 일상생활 속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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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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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논쟁: 일상생활 속 민주주의

[마음열기]

2019년 11월 교육부에서 진행한 미래교육과정 방향 국민의견 조사에서는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교육으로 과학기술교육이나 창의성 교육이 아닌 시민.인성 교육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학교교육의 방향 설정부분에서도 교과중심교육이나 교과간 융합교육보다 삶과 교과를 통합하는 교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교육과정 운영포럼을 이끄는 성열관 교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교육 중에서 국민들은 과학기술 교육이나 창의성 교육보다 시민·인성교육을 매우 높은 비율로 응답했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롭다"며 "시민들의 삶에서 시민성 부족으로 불편을 느끼면서 학교가 사람됨을 가르 쳐야 하지 않느냐는 의식이 숨어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시민교육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습목표]

1. 일상생활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다.

2. 우리 생활 속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시사논쟁수업의 절차를 설명할 수 있다.

[학습내용]

1.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2. 시사논쟁수업의 절차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40년 전에 나온 스페인 동화책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민주주의는 놀이와 같아요”라고 말하 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싸우지 않고 함께 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방식 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데는 서툴지만 저희끼리는 어른보다 훌륭한 갈등 해결 방식이 작동하고 있습니 다. 잘 놀다가도 싸우고 금세 아무렇지 않게 화해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시사적인 주제를 교사가 알아서 제시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아이들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 보면 더 들어보고 싶은 주제나 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 논쟁은 아이들의 생각을 키우 는 도구가 됩니다.

1강. 생활 속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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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볼까요?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느낄 때]

- 학급 임원이나 전교 임원 선거를 할 때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다.

- 선거를 할 때 투표소가 따로 있는 것은 자신이 뽑는 사람이 누군지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을 보고 자유와 존중이 느껴진다. 만약 친한 사람을 뽑지 않은 그 사람이 알면 서로 어색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익명 투표와 비밀 투표를 하는 것이 그 사람에 대한 존중이자 자유라고 생각한다.

- 영화를 볼 때 어린이에게 요금을 적게 받는 것이 민주주의다. 어린이가 존중을 받는 것 같다.

-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어린이 요금을 받을 때이다. 어른보다 더 적게 먹는 것을 생각해 주는 것이 좋고 어른들이 어린이를 생각해 주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것을 느낀다.

- 뉴스나 신문에서 촛불 집회를 하는 사람들을 볼 때이다. 대통령에 대한 생각이나 정치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 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 한다.

- 우리 가족은 가끔 외식을 할 때가 있다. 이 때 부모님들은 주로 우리 의견을 많이 묻는다.

뭐가 먹고 싶은지 생각해 보라고 한다. 나와 동생은 뭘 먹지 하면서 검색을 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치킨도 내가 먹고 싶은 것과 동생이 먹고 싶은 걸 번갈아 가며 시킨다

-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가장 편리한 곳에 있을 때 민주주의를 느낀다.

- 뉴스를 볼 때 수화를 하는 사람이 손으로 뉴스를 전해준다. 그러면 잘 들리지 않는 사람들도 같이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가 아닌 것을 느낄 때가 언제일까요?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가 아닌 것을 느낄 때]

- 식당에서 친구와 내가 떡볶이를 먼저 시켰는데 어른들이 시킨 떡볶이가 먼저 나온 적이 있다.

친구와 나는 어이가 없었다.

- 시식을 하려고 하는데 어른들이 가면 많이 주고 친구와 내가 가면 시식할 음식을 주지 않을 때가 있다.

- 어른들이 쓰는 말에서 민주적이지 못한 말들이 많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어린이들은 어려운 책 못 읽어.’

‘아직 모르는 게 많아.’, ‘어린이들은 아직 욕을 쓰면 안 돼.’

‘어린이들은 절대 PC 방이나 노래방에 가면 안 된다.’

- 놀이공원에 갔을 때 민주주의를 느끼지 못했다. 그 이유는 원래 민주주의는 외모나 키 등을 가지고 놀리면 안 되는데, 단순히 키가 작다는 이유로 놀이기구를 못 탈 뻔했기 때문이다.

- 몇 년 전에 대통령 선거를 할 때가 생각난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를 뽑을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게 투표를 해야 한다. 하지만 만 19세 이하는 투표를 못한다.

나는 그게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무리 못해도 만 13세 이상은 투표를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 때 엄마가 투표하는 뒷모습만 보고 돌아왔다. 그리고 시의원, 시장 등의 투표도 마찬가지다.

- 소수의 의견이 무시될 때이다. 학급에서 체육시간에 할 경기를 정할 때 여자 아이들은 대부분 피구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여자도 축구를 할 수 있다고 한 번 하자고 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싫다고 해서 결국 피구를 했다. 선생님은 다음에 축구를 같이 하자고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초등학교에서는 본연의 통합교육 관점을 살려 교과 중심의 분과 학문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를 통하여 민주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실제 그런 상황과 마주해야 하는 데요, 생각이 다른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수업 자체가 토의와 토론을 통하여 교사의 이야기뿐 아니라 다른 친구의 이야기들을 듣는 기회가 많아야 합니다.

이때 민주시민교육에서의 토론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현실 문제를 반영하고, 시사와 논쟁거리가 될 만한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지는 토론이며 찬반 토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탐구적 토론을 통하여 타인의 주장을 이해하는 논쟁입니다. 찬반대립토론은 자기주장을 정당화하는 자료를 수집하고, 반대 측 주장을 반박하여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논쟁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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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료를 수집하고 객관적 자료와 기본적 가치에 의하여 합리적 대안을 선택하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이러한 논쟁을 직접 해보면 #8 생각의 변화와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는 기회를 얻게 될 수 있는데요, 정답을 강요하는 편협한 사고와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반하는 다양한 위기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민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시사논쟁수업의 절차>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사논쟁수업의 절차는 주제 선정, 준비하기, 논쟁하기, 대안 찾기, 합의 하기의 과정을 거치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주제 선정 단계인데요, 최근 사회에서 자주 이야기되는 시사적인 주제 중에서 선정할 수 있습니 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중요 내용, 이 주제가 문제가 된 배경, 주제와 관련된 입장이 뚜렷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생성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합니다. 여기에서 몇 가지 질문만 해 봐도 생활 속에 파고든 시사적인 문제를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해서 준비하기 단계에서는 주제가 정해진 후 주제와 관련된 주요 내용과 사용되는 용어 이견이 발생하는 부분 등을 잘 확인해야 하는데요, 비슷한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새로운 정보를 찾고 적절한 근거나 예시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쟁하기 단계인데요,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논쟁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쟁점을 하나씩 분해 해가면서 해결점을 대응 시켜 다양한 학생들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논쟁을 풍부하게 확대해 나가는 단계입니다.

대안 찾기 단계에서는 논쟁이 자연스럽게 대안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 이후 예측 가능한 대안을 찾아 서, 그 이후의 결과를 예상하면서 장단점을 함께 분석합니다.

마지막으로 합의하기 단계인데요, 이 단계에서는 원하는 대안을 선택한 후 학생은 자신의 입장을 왜 그렇게 정했는지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다른 학생의 의견에 대해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넓혀 최종합의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합의하기 단계는 생략될 수도 있습 니다. 예를 들어 가짜뉴스를 주제로 선정할 경우 준비하기 단계에서 가짜뉴스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시각을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알아보고 몇 가지 의견으로 분류하여 조사한 후 팀이나 개인적으로 근거를 정리하여 의견을 만듭니다. 그 후에 논쟁하기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여러 가지 의견을 말하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논쟁하기에서 정리된 의견들을 토대로 합리적 대안을 찾는 토의 과정을 거칩니다. 최종적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로 합의할 수 도 있으며 수정, 보완하여 의견의 일치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궁금해요]

-논쟁 문제를 주로 다루는 수업모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논쟁 문제를 주로 다루는 대표적인 수업모형에는 Oliver & Shaver의 법리모형, Bank의 의사결정모형 등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차경수의 논쟁 문제 교수모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모형에서는 논쟁 문제에 대한 선행연구를 기초로 가치논쟁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의 실정을 고려하여 교사가 실제 로 교실에서 논쟁 문제를 교수하기 위한 수업모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모형은 문제의 제기, 가치 문제 확인, 분석 단계로 진행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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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정리]

1. 일상속에서 만나는 민주주의

• 민주주의는 싸우지 않고 함께 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 삶 속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민주주의는 어디에나 존재함 •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느낄 때

• 생활 속에서 민주주의가 아닌 것을 느낄 때 2. 시사논쟁수업의 절차

• 시사논쟁 주제 선정 • 준비하기

• 논쟁하기 • 대안 찾기 • 합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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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열기]

국제교육협의회(IEA)가 2009년과 2016년에 각각 38개국과 24개국의 중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민 역할에 대한 지식, 이해, 태도, 행위 등을 조사한 국제 시민의식 및 시민권 교육연구(ICCS) 결과 를 보면 한국 청소년의 경우 7년 동안 시민의식 수준과 사회참여가 모두 높아져 전반적으로 시민역량 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9년에는 의식 결핍형이 50.1%로 가장 많았으나, 2016년에는 그 비중이 11.6%로 줄어든 반면, 2016년 조사에서 가치 성숙형이 37.4%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적극 사회참여형이 25.8%로 나왔습니다. 이는 각각 2009년의 20.8%(가치 성숙형), 9.1%(적극 사회참여형)에 서 크게 상승한 것으로 한국 청소년의 시민역량이 고루 개선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를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주체적 참여활동을 강조하는 자유학 기제 시행하였으며, 학교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의 확대 등의 교육적 노력의 효과”로 풀이했다. 2016년 조사 때,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전 국민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개됐으며, 이 때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 역시 뜨거웠다는 점도 조사 결과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습목표]

1. 시사적인 주제를 교육과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이해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다.

[학습내용]

1. 교육과정으로 만나기 2. 교육과정 구성하기

<교육과정으로 만나기>

학교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추구하는 철학이 학교 운영, 학급 운영, 교수-학습까지 일관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교육과정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분되는데, 이미 교과 교육과정 안에 일반적인 학교 교육의 목표나 민주시민교육과 같이 범교과 영역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주장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민주시민교육은 먼저 교과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여 민주시민교육의 철학에 맞게 학교 및 학년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는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학교교육과정에서부터 학급교육과정까지 민주시민교육의 맥이 이어진다면 단위 수업과 도 유기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위해서는 먼저 학교 구성원이 철학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고민하는 가운데 학교 교육과정 안에 합의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 및 운영 방침, 실천과제 및 기대 효과 등 민주시민교육계획을 제시한다면 학교교육과정은 학년 및 학급교육과정을 구안하기 위한 실제적인 민주시민교육 지침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과정 구성하기>

우리나라 역사책인 삼국유사에는 백제 무왕이 신라의 선화 공주와 결혼하기 위하여 동네 아이들에게 마를 주며 부르게 한 서동요는 대표적인 가짜 뉴스입니다. 그리고 정보화 사회에서 악의적으로 생성 된 가짜 뉴스가 빠르게 재생산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젊은 연예인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인데요, 이는 어린 나이에 벌인 작은 실수에도 너무나 크게 반응하 고 거짓이 진실로 둔갑해버리는 가짜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매우 무거운 주제일 수 있어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기에 주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더라’과 같이

2강 시사적인 주제와 친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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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학교생활에서 늘 겪는 문제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하도록 교사 가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시사적인 주제들을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제 중심으로 교과를 통합 하여 필요한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합니다.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성하거나 수업 준비에 있어서도 아이들의 의견이나 활동을 반영하여 함께 준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공이 친구들일 때 학습효과가 높아집니다.

시사적인 문제들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불어 넣어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가짜뉴스를 어떻게 해석해내고 있을까요? 다음 영상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준형의 가짜뉴스 동영상 참고]

아이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면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만들면서도 처음과 마지막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이 이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열어가기 시작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하다 보면 교사가 생각한 방향과 약간 어긋나거나,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도 하는데 그럴 때에는 질문을 통하여 주제에 근접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합니 다. 시사적인 주제에 대해 무겁지 않게 접근하는 것, 시사적인 문제가 내 삶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 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궁금해요]

- 논쟁수업을 준비할 때, 내용 선정 기준을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요?

논쟁수업을 준비하면서 내용을 어떻게 선정해야 하는지, 선정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습 니다. 논쟁 문제를 수업내용으로 가져올 때 다음과 같은 고려해야 할 기준을 학자별로 제시하면 다음 과 같습니다.

학자 내용선정의 기준

Hunt&Metcalf(1968)

1)사회의 닫혀진 영역의 논쟁적 문제인가?

2)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문제인가?

3)풍부한 사회과학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문제인가?

Woolever&Scott (1988)

1)학생에게 관심이 있겠는가?

2)학생들의 성숙도와 관련하여 충분히 탐구할 수 있는 수준인가?

3)수많은 대안이 존재하여 학습자의 이해수준에 적절한 충분한 학습 자료가 있는가?

4)사회적으로 의미 있는가?

Massialas(1996) 1)학생들의 삶 및 사회적 맥락에 연관되는가?

2)반성적 사고력의 개발에 기여하는가?

(7)

[노경주 (2000).초등 사회과에서의 쟁점중심교육.시민교육연구,31,83-107.]

[학습정리]

1. 교육과정으로 만나기

• 민주시민교육은 먼저 교과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여 민주시민교육의 철학에 맞게 학교 및 학년 교육과정으로 재구성

•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위해서는 먼저 학교 구성원이 철학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고민하는 가운데 학교교육과정 안에 합의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안을 찾아내야 함 • 목표 및 운영 방침, 실천과제 및 기대 효과 등 민주시민교육계획을 제시

2. 교육과정 구성하기

• 주제중심으로 교과를 통합하여 필요한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구성

• 자칫 무거워 질 수 있는 주제가 아이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주제에서 벗어날 경우 질문을 통하여 주제에 근접하도록 이끌어야 함

• 시사적인 문제가 내 삶의 문제임을 알 수 있도록 교육과정 구성 3)실천적 행위를 도출해 낼 수 있는가?

4)실제 수업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가?

5)인류의 영속적,지속적인 문제인가?

Onosko&Swenson (1996)

1)논쟁적인가(controversial)?

2)사회적으로 중요한가(important)?

3)학생들에게 흥미 있는가(interesting)?

4)효과적으로 탐구될 수 있는가(researchedeffectively)?

Skeel(1996)

1)정말 중요한가?

2)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왔거나 그럴 것 같은가?

3)쟁점중심교육의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되는가?

4)판단이나 비판적 사고를 요구하는가?

5)아이들이 그 쟁점을 다룰 만큼 충분히 성숙했는가?

6)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가?

노경주(2000)

1)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인가?

2)학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문제인가?

3)탐구를 요구하는 도전적 문제인가?

4)실제 수업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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