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국내정치
정당 선호 여론조사: Smer-SD 27.5%로 1위
AKO 여론조사기관이 최근 실시한 정당 선호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집권여당인 Smer-SD가 27.5%(44석)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야당인 SaS가 17.7%(28석)로 2위, SNS가 15.4%(24석)로 3위를 기록함. 이어서 L’SNS 8.7%(14석), Most-Hid 7.2%(11석), OLaNO- NOVA 6.4%(10석), We Are Family 6.2%(10석), Christian Democratic Movement 5.9%(9석) 등이 뒤를 이음. 동 여론조사 응답비율은 67.7%로, 10.17-22 기간 1,000명을 대상 으로 전화응답방식으로 이루어졌음.
경제
브라티슬라바 순환도로 공식 착공, 2020년 완공 예상
브라티슬라바 순환도로 착공식이 Arpad Ersek 교통건설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Samorin 에서 열림. 먼저 지표조사를 시작하고, 실제 공사는 내년 봄부터 시작될 예정임. 전체 공사 완료는 2020년 10월이지만, 같은 해 4월부터 차량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당국은 동 도로 건설로 브라티슬라바로 통근하는 수도권 주민의 교통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함.
브라티슬라바 공항 겨울 시즌 16개국 22개 노선 운영
Veronika Sevcikova 브라티슬라바 공항 대변인에 따르면, 브라티슬라바 공항은 올해 겨울 총 16 개국 22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임. 이는 작년에 비해 5개 노선이 늘어난 것으로, Wizz 항공사의 우크라이나 키에프 노선 등이 추가되었음. 현재 브라티슬라바 공항에는 Ryanair, flydubai 등 6 개 항공사가 취항해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음.
2015 공공 재정적자 GDP 대비 2.71%
슬로바키아 재정부는 Eurostat(EU 통계자료)를 인용하며, 슬로바키아 2015년 재정적자 규모가 올해 봄 재정부가 밝힌 예상수치보다 0.26% 포인트 나아진 GDP 대비 2.71%를 기록했다고 밝 힘. 중앙은행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는 대체로 효율화된 법인세 징수가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보 임. 하지만 이는 여전히 당초 목표치였던 GDP 대비 2.49%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임.
Ziga 경제부장관 노드 스트림2 사업 반대 입장 재강조
Ziga 경제부장관은 24일 국회경제위원회에서 노드 스트림2 사업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힘. 노드 스트림2 사업은 독일과 러시아를 바로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으로, 이 사업으로 러시아 산 가스가 독일로 바로 공급된다면, 현재 슬로바키아를 거쳐 서유럽으로 공급되는 가스에 대해 경 제적 이익을 얻고 있는 슬로바키아로서는 경제적 손실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입장임. 이에 따라 피 쵸 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 인사들은 공식적으로 동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음.
중국 자본 슬로바키아 투자에 여전히 관심
Peter Pellegrini 투자부총리는 홍콩의 실크로드상공회의소 대표들과 만남을 갖고, 중국 투자자 들이 여전히 슬로바키아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밝힘. 동 상공회의소의 Lu Jianzhong 대표 역시 슬로바키아의 지리적 이점을 언급하며 슬로바키아가 유럽의 물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다고 언급 함. 동 상공회의소는 철도기반 화물 운송 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 위주의 호텔 체인사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본 기사는 TASR 및 Spectator 뉴스를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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