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국내정치
키스카 대통령 가장 신뢰 받는 정치인 1위
Polis Agency가 최근 발표한 정치인 신뢰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키스카 대통령 이 가장 신뢰 받는 정치인 1위(25.9%)를 기록함. 이어서 피쵸 총리가 2위 (25.7%), 단코 국회의장이 3위(25.1%)를 기록함. 반면, 피쵸 총리는 가장 신뢰 하지 않는 정치인 1위(26.5%)로도 꼽히며, 동 총리에 대한 국민의 상반된 평가가 있음을 보여줌. 한편, 동 불신도 여론조사에서는 칼리냑 내무부장관이 2위 (25.7%), 마토비치 OLaNO-NOVA 대표가 3위(20.2%)로 뒤를 이음.
이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피쵸 총리가 속한 Smer-SD가 27.1%로 1위를 기 록했으며, 이어서 집권연합 소속 SNS와 제1야당 SaS가 14%로 공동 2위에 올 랐음. 이외, 극우정당 LSNS(10.1%) 4위, OLaNO-NOVA(8.5%) 5위, MOST- HID(8.2%) 6위, We Are Family(6.8%) 7위를 기록함. 동 여론조사는 18세 이 상 성인 1,409명을 대상으로 10.15-22까지 전화응답방식으로 진행되었음.
경제
구직자 등록 요건 더욱 엄격해질 전망
10.26 Branislav Ondrus 노동부차관은 반복적으로 조기에 직장을 그만두는 구 직자에 대해 6개월간 구직자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고용서비스법 개정안 을 제출함. 동 개정안에는 등록된 구직자의 소득 행위를 제한하는 내용도 담길 전 망임. 현재 등록된 구직자는 월 148.57 유로의 소득까지 인정받고 있음.
슬로바키아 기업경영환경평가 순위 4계단 하락
세계은행의 기업경영환경 평가서인 Doing Business에서 슬로바키아는 33위를 기록, 작년보다 순위가 4계단 하락함. 슬로바키아의 순위 하락은 2011년 이후 처 음으로, 잦은 법률 개정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슬로바키아의 외국인 근로자 증가세 이어져
슬로바키아의 외국인 근로자 수는 9월 말 현재 33,000명으로, 1년 전보다 9,600 명 증가함. 외국인 근로자의 주요 출신국은 루마니아(7,500명), 세르비아(4,500 명), 체코(3,900명) 등임. 한편, 전체 외국인 근로자의 1/3은 브라티슬라바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남.
새로운 물류센터, 폭스바겐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공장 인근 설립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in Slovakia Dunajska 4, 811 08, Bratislava, Slovakia http://svk.mofa.go.kr
Nov 4 th
125,000 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물류센터가 폭스바겐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 라바 공장 인근에 설립될 예정임. 동 물류센터는 2017년 말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실질 운영은 외부 물류회사가 맡을 전망임.
12월부터 니트라-프라하 구간 직통열차 이용 가능
대중교통 사업자 Arriva는 니트라와 프라하 노선 직통열차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고 밝힘. Arriva는 올해 3월부터 트렌친-프라하 노선을 운행해왔으며, 이를 니트 라까지 연장하게 됨. 동 노선은 올해 12월 11일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임.
Kosice 공항, 2016/2017 겨울 시즌 운항 스케줄 공개
Kosice 공항이 2016/2017년 겨울 시즌 항공노선 운항 스케줄을 공개함. 동 운 항 스케줄에 따르면, 코시체발 노선은 총 9개로, 비엔나, 브라티슬라바, 프라하, 키에프, 런던 루턴, 영국 돈캐스터 셰필드, 브리스톨, 바르샤바, 이스탄불 등임.
10월 경기체감지수 정체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경기체감지수는 102.9 포인트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하락함. 하지만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포인트 높은 수치임. 경기체감지수는 100 을 기준으로 100보다 낮으면 민간경제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못하다는 의미이며, 100보다 높으면 과거 평균보다 낫다는 뜻임.
키스카 대통령 담배소비세 인상안 서명
키스카 대통령은 담배소비세 인상 내용을 포함한 세법 개정안에 서명함. 이에 따 라 정부는 2017-18년 연 32백만 유로, 2019-20년 68백만 유로 상당의 세수 증 대를 기대하고 있음. Kazimir 재무부 장관은 동 인상안으로 담배 한 갑당 약 10 센트 정도의 두 차례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힘.
은행 애널리스트들 올해 GDP 3.4% 전망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이 은행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10월 설문조사에 따 르면, 은행들은 올해 GDP를 3.4%로 전망하고 있음. 동 예상치는 전월 조사결과 보다 0.1%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은행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GDP 역시 0.1%
포인트 높아진 3.1%로 전망함.
정부 재정적자 10월 말 현재 420.6백만 유로
재정부에 따르면, 정부 재정적자 규모는 420.6백만 유로로, 연환산 784.9백만 유로(65.1%) 감소함. 정부지출 규모는 16.7억유로, 전년 대비 12.7% 감소했으 며, 세수 규모는 637백만 유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7.4% 증가함. 국가예산수입 규모는 892백만 유로 감소했는데, EU 지원금 감소가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꼽힘.
* 본 기사는 TASR 및 Spectator 뉴스를 번역한 것으로 주 슬로바키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식 입장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