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오 교수 anco@korea.ac.kr
마르틴 루터 (1483-1546)
포도원의 멧돼지
루터의 젊은 초상
크라나하 그림
1. 중세를 정리하고 르네상스시대를 엶 2.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전환
3. 기독교를 카토릭과 개신교로 나눔
4. 독일이 근대유럽을 이끌어 가는 계기
5. 근세와 포스트모던적 이념을 제시
1483.10.11, 아이스레벤 Eisleben 출생 1483.11.11, 유아 세례
1498-1501, 아이제나하 Eisenach 라틴어 학교 수학 1501, 에어푸르트 Erfurt 대학교 예술대학에 등록 1505.1, 예술사 취득
1505. 여름, 에어푸르트 대학교에서 법률 공부 시작
1505.7.2. 만스펠트 집에서 에어푸르트로 가는 도중 쉬토터하임 근처에서 천둥번개를 만나서 바닥에 쓰러짐. 놀라서 그는 “Hilf du, Heilige Anna, ich will ein Moench werden.”(성 안나여, 도와주소서, 저는 수도사가 되겠습니다.) 서원한다.
1505.7.17. 에어푸르트에서 아우구스티누스회 수도사로 입단
1507.4.3. 에어푸르트 마리아 돔에서 성직자 서품 받음, 가을부터 신앙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함.
1507.여름, 에어푸르트에서 신학공부 시작
1509.3.9, 에어푸르트 대학교 신학사 학위 취득
1509.11월, 수도원장 쉬타우피츠가 루터를 로마로 보내 아우구스티누스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함.
1511, 아우구스티누스수도원 뷔텐베르그 지부로 옮겨서 뷔텐베르그 대학 교에서 도덕철학을 가르침.
1512.10.18, 뷔텐베르그에서 신학박사학위 취득, 수도원 부원장이 됨.
1513, 봄, 새로운 하나님에 대한 관점을 얻고 은혜와 신 앞에서의 의로운 신앙을 새로이 정립함.
1514, 뷔텐베르그 시교회 Stadtkirche 에서 설교 시작.
1516, 수도원 연구 부장이 되고 11개 작센주 수도원과 튀링엔 수도원의 지역 감독관이 됨.
1517.10.31, 마인츠와 막데부르크의 주교인 알브레히트의 명에 따라 테첼 이 면죄부 판매 시작. 뷔텐베르그 성교회 정문에 95개 논제 게시.
1518.4, 하이델베르크 논쟁.
1518.10.12-14, 아우구스부륵에서 추기경 카티엔이 루터를 심문함. 루터 는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기를 거절.
1520.6.15, 교황 레오 10세가 ‘엑수르게 도미네’를 통해 루터 주장을 이단 으로 판명함.
1520.9.6, 루터는 “Sendbrief an Leo X”를 교황에게 보냄.
1520.12.10, 뷔텐베르그에서 교황의 파문장을 불태움.
1521.5.8, 카알 5세에 의해 보름스 Worms 의회에 소환 , 심문을 받음, 뷔 텐베르그로 귀환 도중, 봐르트부륵 Wartburg 성으로 납치됨(아이제나 하).
1521.12-1522.,2 그곳에서 융커 외르크 Junker Joerg라는 가명으로 살 면서 신약을 독어로 번역.
1521, 레오 10세가 죽고, 1522 하드리안 6세가 교황이 됨.
1522, 뷔텐베르그 대학교수로 다시 강단에서 가르침.
1523, 하드리안 6세 서거 후 클레멘스 7세 교황이 됨.
1524, 토마스 뮌처와 논쟁 시작.
1525, 농민 전쟁 시작, 6월13일, 수녀 카타리나 보라 Katharina von Bora 와 결혼 (2남 3녀).
1529, 소교리문답 "Kleiner Katechismus“, Speyer 2차 제국회의에서 황 제는 모든 교회의 새로운 교리를 철폐하고 보름스 칙령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자 루터의 개혁을 찬성하는 주들이 항의함(프로테스탄트란 용어 가 여기서 발생).
1530, 아우구스브르그 제국회의에서 프로테스탄트들은 그들의 고백서를 제출함.
1531, 슈말칼덴 연맹이 결성됨.
1532, 뉴른베르그 의회를 통해 교황 미사 금지.
1534, 루터의 비텐베르크 성경 완역본이 출간, 클레멘스 7세 서거, 교황 파울 3세 등극.
1544, 최초로 개신교 교회가 토르가우Torgau에 세워짐.
1546.2.15, 아이스레벤에서 마지막 설교.
1546.2.18, 아이스레벤 Eisleben 에서 서거, 뷔텐베르크 성교회 Schloßkirche 에 안치.
영국 위클리프(1330-1384) 성서 영어로 번역.
보헤미안 지역에서 얀 후스(1370-1415)가 종교개혁운동 실시.
개혁을 도운 독일인들이 프라하에서 추방됨.
독일로 피난하여 라이프치히 대학을 설립.
십자군 전쟁 이후 로마교황청 증축 사업, 면죄부 판매.
부란덴부르그 지방의 호헨촐레른 가문의 알버르트의 욕심이 시발.
독일의 세 곳 주교를 차지하려고 욕심을 냄,
교황 레오 10세가 금화 10,000냥을 요구.
당시 은행가 푸거와 손을 잡고 그 지역에서 8년 동안 면죄를 베풀고 면죄부를 파는 특권을 교황청으로부터 받음.
(*면죄부 가장 유명한 세일즈 맨 테첼이 등장)
“사랑하는 친척들과 친구들이 죽어서 여러분에게 외치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우릴 좀 살려줘, 제발 좀 살려다오!’, ‘이 지긋 지긋한 고문, 너희들의 잔돈 몇 푼이면 거뜬히 면할 수 있을 텐데’라는 음성을 여러 분 들으십시오. 죽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죽은 어머니가 딸에게 애원하 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요 ‘널 낳아준 우리잖니, 네게 유산까지 남겨 주 었는데 그렇게 박절하고 잔인하게 그 조그만 걸 아낀다고 뭐가 달라지 겠니, 우리를 풀어주지 않겠니? 여기 이 불 속에 그냥 누워있게 내버려 두겠느나?’ 여러분은 그들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동전이 궤짝 속에 짤 랑 하고 떨어지는 순간 그 영혼은 연옥에서 튀어 오르게 됩니다. 신령 하고 불멸하는 한 사람의 영혼을 고향 낙원으로 보내는데 단돈 금화 4분의 1입니다.”
1516년 설교에서 루터는 이 면죄행위를 세 번이나 비판했다고 한다.
교황이 연옥에서 사람을 구출한다는 것은 오만이고 만일 그렇다면 그가 다른 모든 사람을 구하지 않는 것은 잔인한 처사라고 생각했다. 만일 그런 일이 사실 이라고 해도 면죄를 죽은 자에게 해당시켜야지 산 자에게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말이다.
교회의 겉 사람 면죄는 사사로운 의무 이행일 뿐이고 속 사람의 참회는 간과될 수 있다. 속 사람의 참회는 참된 뉘우침, 참된 고해로 이루어진다.
이 면죄제도는 원래 십자군 전쟁을 통해서 발전되었다. 처음에는 이단자와 싸 우면서 목숨을 바치거나 목숨을 내건 사람에게만 면죄가 허용되었지만 나중에 는 성지에까지 갈 수 없는 사람이라도 헌금을 통해서 이 원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고 확대 해석하게 되었다.
1. Da unser Herr und Meister Jesus Christus spricht: "Tut Buße" usw. (Matth.
4,17), hat er gewollt, daß das ganze Leben der Gläubigen Buße sein soll.
우리들의 주님이시며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믿는 자들의 전체 삶은 회개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5. Der Papst will und kann keine Strafen erlassen, außer solchen, die er auf Grund seiner eigenen Entscheidung oder der der kirchlichen Satzungen
auferlegt hat.
교황은 그 직권 혹은 교회법의 위세로 부과된 형벌 이외의 어떤 벌이든지 용서할 힘이 나 뜻을 가지지 못한다.
41. Nur mit Vorsicht darf der apostolische Ablaß gepredigt werden, damit das Volk nicht fälschlicherweise meint, er sei anderen guten Werken der Liebe vorzuziehen. .
사도적 사죄는 이것을 선포하는데 조심할 것이다. 이는 사람들이 이것을 자선사업보 다 더 중요시할까 함이다
1) “먼저 우리가 가꾸어야 할 것은 지방 교회입니다. 우리에게 필요 없는 성 베드로 성 당은 필요 없습니다.”
2) “교황의 면죄로는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참으로 회개하는 사람은 면죄를 받지 않아도 죄를 감면 받습니다.”
교황에게 연옥을 지배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만일 그런 권리가 있다 고 한다면 교황은 모든 영혼을 연옥에서 돈을 받지 않고 다 풀어주어야 마땅하다고 했 다. 즉 교황의 면죄는 절대 죄를 사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3) 세 번째로 면죄부를 받은 사람은 오히려 안도감을 불러 일으켜 그 자신에게 유익하 지 못하다는 것이다. 면죄부로 인해 자만해 지고 그래서 구원이 위험스럽게 된다고 생 각했다.
1518년 4월 하이델베르크 논쟁, 루터가 어거스틴 수도회에서 자신의 신학을 변론.
-『하이델베르트 논쟁』은 네 부분으로 되어있다:
(1) 논제 자체들.
(2) 28개의 신학적 논제를 지지하는 주장들.
(3) 소개적인 논문.
(4) 첫 두 철학적 논제들을 지지하는 주장들.
전체 주제는 면죄부라기보다는 오히려 율법, 의로움, 십자가에 관한 루터의 견해가 주 가 되었다. 토론은 루터의 십자가 신학이 중요한 주제로서 언급되었다
교황 전권대사 카예탄이 아우구스부르크 제국회의 참석 중 (터키 공격 위해 유럽연합 제안 하려 회의 참석 중,1518년) 교황을 면담하라고 하자 루터는 논쟁할 것을 제안.
1519.7,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루터를 포함한 비텐베르그 파와 잉골슈타트 대학 총장 에크가 장으로 있는 게오르그 공작파가 서로 교황권의 권위와 95개 조항을 가지고 토 론.
이 두 파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미 단순한 사안들로 심하게 논쟁하기 시작했다 : 속기사를 두느냐, 심판을 두느냐, 책을 토론장에 가져오느냐 등.
루터 : “적당한 키에 걱정과 연구로 몸이 말라서 뼈를 셀 수 있을 정도다. 그는 한창 나 이이며 음성은 명쾌하고 사람의 마음을 파고든다. 그는 학식이 풍부하며 성경을 잘 알 고 있다. 그는 히랍어와 히브리어를 잘 알고 있어서 여러 가지 해석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다. 그는 말과 이념이라는 숲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그는 정이 가고 다정하며 어떤 의미로든 완고하거나 오만하지 않다. 그는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고 있다. 함께 어울려 있을 때는 명랑하고 유머가 넘치며 자신의 상대편이 제 아무리 그를 곤경으로 몰아붙여도 항상 유쾌하고 즐겁다. 사람마다 그가 비난할 때는 약간 너문 오만하고 신 앙문제에 있어서는 혁신자에게 신학자에게 어울리지 않게 신랄한 것으로 꾸짖는다.”
카알슈타트 : “루터보다 작고 훈제된 모습의 청어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의 목소리 는 굵고 어색했다. 기억력은 더디고 성급하다.”
에크 : “육중한 친구로 건장한 가슴에서 울려 나오는 독일어 액센트는 힘찼고 비극배 우나 공고사항을 알리는 읍직원 노릇을 잘했을 사람이지만 음성은 뚜렷하다기 보다는 거칠었고 두 눈과 입 그리고 얼굴 전체는 신학자라기보다는 백정 같다.”
“성경을 위해서라면 교황과 교회의회들을 버려야 한다.”
“나는 그리스도교 신학자입니다. 그래서 진리라면 그것을 밝히고 또 피와 죽음으로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나는 자유롭게 믿고 싶으며 교회나 대학, 교황 할 것 없이 누구의 종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내게 참된 것으로 보이 는 것이라면 어느 것이든 당당하게 거기에 동의하겠소!”
1. 화체설
카토릭 : “이것은 나의 몸과 피니라”
루터 : 화체설은 마귀의 주장.
2. 미사
카토릭 : 미사는 성적인 일로 오직 사제만이 집례할 수 있다.
루터 : 미사는 어떤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자신의 믿음으로 믿는 사람이 아니고서 는 아무도 도울 수 없고 아무에게도 적용될 수 없고 누구를 위해 개입할 수도 없는 하나 의 거룩한 약속이다.”
3. 면죄행위
카토릭 : 신부가 죄를 고해성사 받고 용서를 구한다.
루터 : 만인사제설.
1. 만인 사제설을 근거로 성직자 신분과 평신도 구분 폐지 요구.
2. 평신도도 성령에 의해 교황도 모르는 교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교황의 성서 해석과 교리 결정권의 무효화를 요구.
3. 왕도 공의회를 소집할 수 있어야 하므로 교황만이 공의회를 소집하는 것을 무효화하도록 요구.
일어나소서, 루터의 화체설에 대한 교황청의 반론
“오! 주여! 당신의 소송사건을 심판하소서. 한 마리의 멧돼지가 당신의 포도원에 침입하였나 이다. 일어나소서!, 오! 베드로여! 그대의 피로 성별된 모든 교회의 어머니 되는 거룩한 로마 교회의 소송문제를 숙고하소서! 일어나소서! 오! 바울이여! 그대의 가르침과 죽음으로 이 교 회를 밝히셨으며 지금도 밝히시는 이여! 일어나소서! 당신네 모든 성인들이여! 그리고 모든 세계의 교회여, 이 교회의 성경해석이 공격을 받고 있도다. 그 옛날의 여러 가지 이단이 오늘 독일에서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니 슬픔을 감출 길이 없도다. 짐이 더욱 더 상심하는 것은 독 일이 언제나 이단을 박멸하는데 앞장서 왔기 때문이로다. 짐의 목회 직분에 비추어 볼 때 다 음 41개 조항이 지독한 바이러스 오류이도다. 이 뱀이 주의 포도원을 비집고 기어 다니는 것 을 짐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도다. 이러한 오류가 담긴 마틴 루터의 책들을 검토해서 불사르 겠노라. 짐은 그에게 안전통행증과 여비를 제공하고 어버이의 사랑을 보이었다. 그럼에도 뻔 뻔스럽게 교회회의를 열자고 호소하는구나! 이 교시가 그의 지역에서 선포되는 날부터 60일 간의 굴복기간을 허락하노라. 누구든 주제넘게 우리의 파문과 금지사항을 어기면 전능하신 하나님과 베드로와 바울 사도의 노여움을 살 것이다.” (주후 1520년 6월 15일)
1520, 루터의 “독일민족의 기독교 귀족에게”라는 논문이 권력자들의 권력 남용 자제 토록 발표.
교황청은 루터의 책을 분서하도록 지시.
1520.12, 비텐베르그에서 로마교황청 칙령 반대 시위 열림.
3주 후, 교황 레오 10세는 루터 파문 칙서 공표
교황은 루터를 잡아들이라고 하고 루터의 책과 논문을 불태우라고 했다.
그래서 후텐은 다음과 같은 개탄의 시를 쓴다.
“오 ! 하나님 루터의 책은 불타고 주의 경건한 진리는 살해되옵니다.
....
피를 너무 많이 쏟아 창백한 독일 민족 ! 참회의 기회조차 없습니다.
억울합니다.
마틴 루터 !
오! 하나님 지키소서 우리의 자리를,
아끼지 않으렵니다 저의 재물을,
겁내지 않으렵니다.
내 목숨과 피를, 그를 위해서라면...”
.
루터도 다음과 같이 반박하면서 교황의 교서와 에크의 책, 스콜라 철학 교 리서를 소각함:
“그들이 내 책을 불태웠으니 나도 그들의 책을 태운다. 교회법이 거기에 포함된 것은 그것이 교황을 지상의 한 신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 교황 이 성경과 이성을 압도한 적은 한번도 없다.”
1521, 4, 16, 도착, 2.000명이 구경 나옴
배경: 교황과 루터파의 지루한 공방이 계속 되고 끝이 보이지 않았다.
변론: 1521년 4월, 황제 카알 5세 루터를 보름스 제국회의에 소환하여 변 론하도록 한다. 황제는 루터가 주장한 이론들을 포기하도록 권유함.
결론: 루터는 “내 양심을 저버리지 못하며 신의 말씀을 고수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심문 후에 황제는 보름스 칙령의 최종안을 의회에 제출하였는데 초안자는 알 렉산더였다.
루터의 7성례 공격은 저주받은 보헤미아 사람들과 동일하다는 혐의였다. 그래서 다음 같이 루터는 보름스 칙령에 의해 고발 당한다:
“그는 결혼을 더럽히고 고백을 헐뜯었으며 우리 주님의 몸과 피를 부정했다. 그는 성 례의 효력을 받는 사람의 믿음에 종속시키고 있다, 그는 이교도처럼 자유의지를 부정 하고 있다. 이 마귀는 수도사의 탈을 쓰고 케케묵은 오류들을 구역질 나는 한 웅덩이 로 모아놓았을 뿐 아니라 새로운 오류들을 고안해 놓고 있다. 그는 열쇠의 권세를 부 인하며 평신도들에게 성직자들의 피로 손을 씻을 것을 권면하고 있다. 그의 가르침의 방향은 반역, 분열, 전쟁, 살인, 강도질, 방화 그리고 그리스도교권의 붕괴이다. 그는 짐승처럼 살고 있다. 그는 교서를 불사른 자이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그를 따스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것이다. 그의 책들은 인간의 기억에서 말끔히 지워질 것이다.”
보름스에서 루터의 책 내용을 교황청이 취소하라고 하자 다음 같이 반박함:
1) 저서에 진리가 들어있으므로 취소 불가.
2) 개인의 논저이므로 저자 표시 취소 불가.
3) 양심과 성경을 근거하므로 취소 불가.
*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 루터는 고의로 친구들에 의해 납치되어 바르트부륵(아이제 나하)에 감금됨. 그로 인해 불면증, 변비, 소화불량, 신경증 등의 병을 앓게 됨.
1. 오직 말씀으로 : 성경이 최고의 권위.
2. 이신득의 : 믿음으로 의를 얻는다.
3. 만인사제설 : 간접이 아니라 직접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제는 신자 모두이다.
우선 원전의 단어순서에 따라 성서 직역.
단어를 하나씩을 뽑아 그것과 비슷한 말을 다 늘어 놓아 비교함.
그 후에 해당 단어의 의미와 균형 및 운율에 가장 적합 낱말을 찾음.
그 추출된 낱말의 의미가 당시의 유통에 적합한 지를 고찰.
마지막에 직역과 의역을 하나로 통합함.
루터가 선택한 독일어 형태 : 투박한 방언 + 고상한 독어 + 고지독어 + 작 센지방 방언.
1. 출생지요 타계 장소인 아이스레벤
2. 청소년시절을 보낸 아이제나하
3. 잠시간의 유배지였던 봐르트부르크
4. 수도승과 사제가 되었던 에어푸르트
5. 주 활동지였던 뷔텐베르크
출생지 : 1483년 11월 10일, 농부였던 한스 루터와 마가레테 루터의 장손 으로 태어났다.
서거지 : 1546년 2월 18일, 그의 파란 만장한 생애를 마쳤던 것이다.
그의 시신은 2월 20일 장대한 행렬을 이루는 가운데 뷔텐베르그로 이장되 었다.
성장기와 유배지.
1498년부터 1501년까지의 기간을 보내게 되었다.
1500년 당시 아이제나하의 인구는 4.000여명 정도였다.
광활한 숲이 두루 펼쳐있는 튀링엔 주의 이전 수도였다.
1505년, 문학 석사.
번개로 말미암아 루터는 말에서 떨어져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 이 것은 그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붙였다. 이때 그는 “성 안나여, 수도사가 되 겠습니다”라는 서약을 하였다.
1507년 4월 3일, 에어푸르트 대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1508년, 도덕철학 교수자격으로 초빙됨.
1512년, 신학박사 학위 수여.
1512-13년, 신학교수직 수락.
1518년, 멜란히톤이 어학 교수로 초빙됨.
1525년 6월 13일, 이곳에서 보라와 결혼.
독일 7선 제후 중 한 사람인 현자 프리드리히 소유.
프리드리히 성품 종류 : 가시면류관의 가시 하나, 성 어거스틴의 치아 네 개, 성모마리아 머리카락 네 개, 그리스도 피가 뿌려진 베일, 그리스도 어 린 시절 옷 하나,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금한 조각과 몰약 세 조각, 예수님 의 수염 한 올, 손에 박힌 못 하나, 모세의 가시덤불 한가지 등 5005개의 성 유물.
정해진 날 이 소장품을 보고 약정헌금을 하면 연옥생활을 1,902,022년 270일 감면해주는 면죄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함.
1525년 발발.
십자군 원정 이후 세금과 농노제도로 농민 고통 증가.
알사스 지방에서 1525년 ‘Bundschuh’가 결성되고 정치개혁을 주장하며 12개 항목의 요구하며 선언식.
튀링엔 지방과 여러 지역에서 270개 성과 52개 수도원 파괴.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이 유일한 대안.
작센 지방의 뮌처가 농민전쟁 확산: 폭력
루터에게 책임 전가됨.
농민전쟁에 대해 루터는 반대함.
교인에게 목사를 임명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
목사는 거룩한 복음만 전하고 인간적인 것을 덧붙이지 말아야 한다.
목사는 교인들의 11조로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
가축의 11조는 철폐되어야 한다.
농부는 자유롭게 사냥하고 고기를 잡고, 토지를 사냥터로 사용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농부는 나무를 땔감이나 건축용으로 벨 수 있어야 한다.
임대료는 소출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
농노제도는 폐지 되어야 한다.
토지는 명시된 조건에 따라 임대되어야 한다.
영주가 계약이상의 노동을 강제로 요구하면 임금을 주어야 한다.
1. 확고한 신앙심
2. 넓고 깊은 인간관계
3. 사태에 대한 신속한 결단력
4. 세상을 보는 정확한 판단력
5. 투철한 정의감, 지속적인 신념
1. 루터의 100년 전에 이미 보헤미아에서 개혁 운동한 사람은 ? 1) 후스 2) 칼빈 3) 위클리프 4) 번연
2. 루터와 관련이 없는 곳은?
1) 아이스레벤 2) 키일 3) 비텐베르크 4) 에어푸르트
3. 루터가 교황청에 내건 반박조항의 숫자는?
1) 90개 2) 95개 3) 100개 4) 108개
4. 루터가 번역하지 않은 것은 ?
1) 신약성경 2) 창세기 3) 구약성경 4) 비경
5. 루터가 참여하지 않은 논쟁은 ?
1) 라이프치히 논쟁 2) 보름스 논쟁 3) 하이델베르크 논쟁 4) 프랑크푸르트 논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