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이해
5장. 인간관계의 개선
인간관계는 저절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며 자신
의 문제를 인식하고 꾸준히 노력해야 향상된다.
1. 긍정적 자기개념
• 부정적 감정은 상황에 부여한 의미 때문이며 자기비난은 인지적 왜곡으로 인해 자존심에 더 상처를 준다. 자기비난을 더 객관적으로 논박할 수 있는 질문들을 알아보자.
1) 지나친 일반화를 지적하는 질문
“나는 항상 실수만 하나?”
2) 잘못된 이름 붙이기를 지적하는 질문
“나쁜 학점을 받았다는 것이 정말 머리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3) 증거부족을 지적하는 질문
“내가 실수만 하는 사람이라는 증거는 무엇일까?”
인지적 왜곡에서 벗어나기
• 긍정적 자기개념의 기반이 되는 자존감은 상황에 따라 변화될 수 있지만 성격적 문제로 인한 낮은 자존감은 성장환 경이나 외상적 좌절감에 기인하며 삶에 전반적 영향을 미침
• 낮은 자존심의 근원은 자기비난이며 긍정적 자기개념을 가지려면 자기비난에서 벗어나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 어야 한다.
자기비난을 반박하기
• 지나친 자기비난을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생각해서 내가 얻게 되는 것이 무엇인지 반문해 봐 야 한다.
• “이렇게 못난 나를 그녀가 싫어하는 것은 당연해”라고 자기비난을 하는 것은 상대에게 채였을 때 너무 상심하지 않으 려는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그녀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하거나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게 된다
자신의 가치 인식하기.
• 누구나 외모나 능력 때문에 타인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되면 자신을 탓하게 되고 자기비난을 하게 된다.
• 그러나 타인의 외모나 능력이 자신의 가치와 연관 짓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인간은 존재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기 때 문이다.
2. 합리적 대인신념
부정적 감정(C)이 발생했던 대인사건을 찾고 그 감정을 구체화하기 예> 친한 친구가 자신보다 타인의 제안을 더 좋게 평가해 화가 난 경우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했던 선행사건(A)을 기술하기 예)> 자신이 애쓴 일을 친구가 나쁘게 평가한 일
부정적 감정의 원인인 대인신념(B)을 찾아내기
예> “진정한 친구하면 친구의 편을 들어줘야 한다”는 대인신념
•
Ellis(1973)는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부정적 감정인 자신의 비합리적
신념 때문일 수 있으며 부정적 신념을 합리적 신념으로 변화시켜 부정
적 감정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보았다.
대인신념이 얼마나 합리적인지를 사실성, 논리성, 유용성에서 판단하기
예> 사실성 : 친구의 평가가 객관적인데 자신을 나쁘게 평가했다고 보는지 논리성 : 자기보다 타인의 의견을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 나를 친구로 여기지
않는 다는 사실을 의미하는지
유용성 : 타인의 의견을 더 좋게 평가하는 것이 친구로 여기지 않는다고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합리적 대인신념 찾기
예> 부정적 감정을 유발한 사건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할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는 것으로, 논리비약이 아닌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본다.
3. 대인감정의 변화: 수줍음의 극복
수줍음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을 방해하여 인간관계를 어렵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대응해야 한다.
1) 반사적 사고에 대응하기
수줍음을 줄이기 위해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누군가를 만나면 수줍어지는 것은 생각이 의식의 통제를 받지 않 고 반사적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파국적 예상 : 어떤 사건의 결과를 실제보다 더 나쁘게 예상하는 것으로 그러한 상황에 처한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된 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현실적인 것인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무슨 도움이 되는지 반성해본다.
나와 관련 짓기 : 자신과 상관이 없는 상대방의 행동을 자기와 관련을 지어 생각하는 경향으로 가령, 이성이 휴대폰을 보면 나 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때까지 부정적인 생각을 보류할 필요가 있다.
혼자 지레 짐작하기 : 자신이 느끼기에 어떨 것 같다고 생각하면 그것을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가령, 이성이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면 자신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받아들인다. 지레 짐작하기 보다는 넌지시 상대방의 생각을 물 어보거나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요구된다.
평가에 대한 강박적 부담 : 자신의 사소한 약점이나 실수에 대해서 너무나 엄격한 기준을 세워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을 실제보다 더 부정적으로 판단한다.
2) 수줍음에 직면하기
▪ 불안한 상황을 정하기
평소에 불안을 느꼈던 상황들에 불안지수를 정해보고 그 중 가장 불안지수가 낮은 상황부터 연습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더 어려운 상황으로 넘어간다.
▪ 불안한 상황에 대응하기
1) 낯선 사람과 만나기 전에 어떤 말을 할지, 불안을 느낀다면 어떻게 할지 미리 생각해본다.
2) 낯선 사람과 만나는 동안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반사적 생각을 반박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그러한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상황을 회피하려는 욕구를 억제한다.
3) 만남 후에는 만남 전에 예상한 것만큼 불안했었는지를 평가한다.
4) 만남 동안 어떤 반사적인 생각이 떠올랐었는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회고해 본다.
▪ 불안한 상황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
1) 자신이 불안하고 긴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린다.
: 수줍음이 많은 사람들은 남들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더 긴장하고 땀을
흘리는데 이것이 더 긴장을 유발하므로 미리 그런 상황을 알리게 되면 긴장이 줄어들어 마음이 편해진다.
2)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나의 약점을 미리 알린다.
: 수줍음이 많은 사람은 직업, 학력, 외모 등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이것은 “남들이 나의 약점을 알게 되면 나를 무시할 거야”라는 반사적 생각 때문이다.
: 약간의 유머와 함께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면 대인관계에서 거리감을 줄일 수 있다.
4. 대인기술 개선하기
▪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어떤 말을 할지 어떻게 말할지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과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하던 각본대로 무의식적으로 대화한다.
▪ 상대방이 자신의 대화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고치기 어려우며 갈등이 발생했 을 때 비로서 알게 된다.
▪ 엘렌슨(Ellenson, 1982)의 대화의 원리
1) 자신과 상대방을 신뢰한다.
2) 서로를 이해하는데 숨겨진 장애물이 있을 수 있음을 의식한다.
3) 추측보다 대화를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직접 확인한다.
4) 자기가 말하기보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
5) 상대방의 말을 그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6) 상대방의 말을 평가하기보다 일단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1) 경청하기
가장 좋은 대화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상대방 때문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자신의 문제를 대 화에 투사하는 자신 때문일 수 있다.
<경청하지 못하는 이유>
▪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과 비교하는 것
똑같은 상황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받아들여주는 것이 경청의 첫걸음이다.
▪ 상대방의 말보다 자기가 할 말에 집중하는 것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기 바빠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을 수 있다.
▪ 상대방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상대방이 자기만 안다거나 고집이 센 사람 등으로 생각한다는 자신의 편견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실만 들으려 할 수 있다.
▪ 상대방에게 해결책을 알려주려고 애쓰는 것
관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시도는 상대방이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야기만 들어줘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 자기는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것
실언이나 잘못된 생각을 인정하지 않고 방어만 하게 되면 진심을 전달하지 못한다.
(2) 효과적인 경청방법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은 대부분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는 사람이며 이러한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경청을 방해하는 습관을 줄이고 경청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펍킨(Popkin, 1983)이 제안한 효과적인 경청방법
1) 상대방이 화제를 꺼냈을 경우에는 대화의 주도권을 상대방에게 넘긴다.
: 사람은 보통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자기가 말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2) 상대방 말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말이나 행동을 통해 표현한다.
: 상대방의 말을 요약해주거나 추상적인 표현에 대해 질문을 하거나 고개를 끄덕여 줌 (“door opener”)으로써 관심을 표현할 수 있다.
3) 상대방의 말에 이의가 있더라도 반박하지 말고 수용해준다.
4) 상대방의 말이 아니라 말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반응해준다.
: 상대방이 하는 말 자체보다 그 속에 들어있는 느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4. 대인기술 개선하기
2) 말로 표현하기
말을 잘 하는 것은 어렵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욕구를 솔직하게 전달하여 자신을 개방하는 것이 방어적 태도를 막고 대화를 진전시킬 수 있다.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기
Glaser(1971)는 인간이 사랑과 소속의 욕구, 힘과 성취의 욕구, 즐거움의 욕구, 자유의 욕구, 생존의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사 람은 성취욕구가, 어떤 사람은 즐거움의 욕구가 강할 수 있다. “퇴근 후 엉망이 된 집을 본 남편이 자신의 욕구를 효과적으로 전달 하려면?”
(1) 상대방의 성격이나 태도를 언급하지 말고 객관적 사실만을 표현해야 한다.
예> 퇴근 후 엉망이 된 집에 대해서만 말해야지 아내의 게으름이나 성격을 말하면 곤란 (2) 욕구를 표현할 때 “나” 중심의 대화방법을 사용한다.
예> “집안이 지저분하면 내가 치워야 할 것 같고 부담되니까 퇴근 전에 깨끗이 해줘”
(3) 자신의 욕구표현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예> 누구나 상대방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기를 원하지만 의견대립 후에도 금방 아무 문제없이 지내기를 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3) 질문하기
질문은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주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표시이므로 대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질문의 유형
▪ “~ 영화를 좋아하나요?” 같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간단한 답변을 요구하는 폐쇄형 질문과 “~영화를 좋아한다면 어떤 점 때문인 가요?” 같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는 개방형 질문이 있으며, 개방형 질문은 대화를 유지시켜 상대방과 공통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다.
▪ “무슨 일로 ~되었는지 알려주실래요?” 같은 간접적 질문은 상대방에게 심리적 부담을 덜 주지만 “~까?”로 끝나는 직접적 질문 은 상대방이 추궁 당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은 질문방법이다.
질문할 때 피해야 하는 것
1)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질문으로 가장하지 않는다.
예> “꼭 그렇게 빨리 운전해야 해?”
2)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수단으로 질문을 사용하지 않는다.
예> 너는 꼭 나 때문에 일어났다고 말하는데 너도 잘못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니?”
(3) 감정을 표현하기
누구나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억제한다.
예> 직장생활
<감정을 잘 표현하려면?>
▪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관계가 어떤 식으로든 악화된다.
▪ 감정을 강하게 느낄 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자신의 감정이 안정되고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 때 표현하는 것이 좋다.
▪ 감정은 타인의 행동보다 자신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예> 과제제출로 바쁠 때는 친구의 사소한 농담에도 화가 날 수 있다.
▪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보다 타인의 감정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모두 인정해야 한다.
예> 발표에서 실수하게 되면 “부끄러움”, “자신에 대한 분노”, “더 잘 했어야 했다는 후회” 등 다양한 감정이 나타나게 되고 이것을 인정해야 한다.
(4) 도움을 요청하기
혼자 하기 어렵거나 도움을 받으면 더 잘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상대방이 부탁을 거절할지 모른다는 걱정이나 타인에게 의지하면 자신이 나약해 보인다는 생각 때문에 잘 부탁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어려움 도 극복하고 도움을 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가지기 때문에 도움은 필요하다.
<DESC 기법(Bower & Bower, 1991)>
▪ 상황을 설명하는 단계(Description stage)
예> 혼자 노력했지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 처한 대학생
▪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단계(Expression stage) 예> 등록을 못하면 졸업이 어렵고 가정사정이 어려워 걱정된다고 표현
▪ 현재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화하는 단계(Specification stage) 예> 이번 학기만 도움을 주면 다음 학기에는 본인이 해결할 수 있다고 약속
▪ 도와줬을 때 생길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를 설명하는 단계(Consequence) 예> 사회인이 되면 삼촌의 도움을 잊지 않겠다는 표현
(5) 대화를 시도하기
-인간관계에 미숙한 사람의 특징 A. 인간관계에 수동적이다.
B.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지 두려워한다.
-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대화의 기술
A. 가벼운 대화로 시작하여 깊은 관계로 점차 발전시키기
가벼운 대화는 가식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찾고, 자기개방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B. 말 걸어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말을 먼저 건네는 방법을 배우기
WHEAT (W(Where: 지역), H(Hobby: 취미), E(Event: 같이 경험할 수 있는 일 또는 사건), A(Acquaintance: 지식), T(Travel: 여행))를 활용 하여 대화시도하기
이와 함께 상대방의 장점을 칭찬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제의하는 것도 대화를 시도하는 좋은 방법이다.
C. 대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한 후 질문을 하거나, 폭넓은 독서를 통해 다양한 화제거리를 알고 있거나, 상대방이 제공하는 여분의 정보를 따라가는 것 모두 대화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3) 공감하기
공감은 상대방의 행동이나 감정을 그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것으로 행동이나 감정을 판단할 때 잘못을 따지지 않고 그가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 을 것이라는 입장에서 이해한다.
대인관계에 미치는 공감의 영향(Rogers, 1975)
첫째, 공감은 소외를 해소한다. 누군가 나를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이상하거나 소외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둘째, 공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가 가치 있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해준다.
셋째, 공감은 수용적이고 무비판적이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을 받아들이게 도와준다.
공감의 수준
1
• 상대방의 언어적 또는 비언어적 표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을 판단하는 공감수준 예> “더 힘든 아이도 잘 견디는데 뭐…”
2
• 상대방이 표현한 감정에 반응은 하지만 표현된 감점들 중 자기에게 의미가 있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대화 를 하는 수준 예> “너만 그러니? 나도 힘들어 죽겠다. “
3
• 상대방이 겉으로 표현한 감정은 이해하고 반응해주지만 속에 있는 내면적 감정은 파악하지 못하여 반응해주 지 못하는 수준 예> “그랬었구나 힘들었겠다”
4
• 상대방이 겉으로 표현한 것만 아니라 마음속 감정을 이해해줘서 상대방이 전에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돕는 수준 예> “그랬었구나. 학교 다니기 싫었지?”
5
• 상대방의 감정만 아니라 마음속의 기대나 욕구까지 표현하여 상대방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수준 예>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었구나. 아직 늦지 않았어”
4) 긍정적 상호작용하기
인간관계는 대화방법만이 아니라 실제 행동변화가 이루어져야 개선된다.
(1) 긍정적 상호작용의 방법
▪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상대방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의 목록을 한 주일 동안 적어본다.
과거에 갈등을 일으켰던 것은 피하고, 둘 중 하나가 원하지 않는 것도 피하고, 추상적인 것보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 자신과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은 해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요구한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동의해야 하고 실행하기 쉬운 것이어야 한다.
▪ 서로 좋아하는 것을 해주다 보면 신뢰가 쌓이게 되며 이제는 두 사람이 함께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실천한다.
(2) 긍정적 상호작용 실패의 원인
▪ 인간관계의 문제는 성격 탓이며 노력해 봤자 소용없다고 생각하는 것
▪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하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그러나 행동이 먼저 바뀌 면 감정과 생각도 변화될 수 있다.
▪ 자기 마음을 상대방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 그러나 말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 상대방을 부정적으로 낙인 찍고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 것
-> 바람직한 변화를 시도하기보다 상대방을 비난하는데 몰두하는 경향
5) 자기개방 하기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 친밀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서로 자기를 개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과 자기개방의 방법
- 상대를 신뢰하면 자기개방을 통해 상대와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자 하고, 상대가 개방적이라고 느끼면 상대가 미처 알 지 못하던 측면을 피드백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 이렇게 자기개방과 피드백을 통해 열린 영역이 숨겨진 영역이나 보지 못하는 영역보다 커지게 되고 많은 것을 공유하게 된다.
자기개방에서 유의할 사항
1) 자기개방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서로 충분히 신뢰할 수 있을 때 깊이 있는 자기개방이 가능하다.
예) 처음에는 뉴스나 신문에서 본 사소한 정보에서 시작하여 스포츠 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교환하고 충분히 가까워졌을 때 과거의 아픈 기억이나 감정을 공유한다.
2) 낯선 사람과 가까워지는 손쉬운 방법은 공유할 수 있는 과거경험을 통해 자기공개를 시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너무 빨리 모든 것을 털어놓는 자기개방은 인간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예) “나도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 친구가 없어 외로웠었어”
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슬프고 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