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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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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 동향

2021.8. 4.

- 제104호 -

주남아프리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주소: 265 Melk Strret, Nieuw Muckleneuk 전화: 012 460 2508

이메일: embsa@mofa.go.kr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za-ko/index.do 페이스북: @KoreanEmbassySouthAfrica

1. 일반 동향

◈ 확진자 수 지속 증가 (8.3(화) 기준 누적 확진자 2,470,746명)

o 8.3.(화) 기준 남아공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70,746명(전일 대비 △8,988)이며, 총 누적 사망자 는 72,7992명, 총 누적 검사자수는 14,971,894명 입니다.

- 주별 확진자 통계 (전일 대비 증가/누적 사망자)

하우텡 866,786

(△2,267/17,222) 웨스턴케이프 406,961 (△2,233/15,431) 콰줄루나탈 400,046

(△1,697/11,738) 프리스테이트 130,178 (△387/5,757) 음푸말랑가 126,867

(△539/1,712) 노스웨스트 129,312 (△479/3,068)

림포포 112,326

(△375/3,433) 이스턴케이프 230,026 (△828/12,854)

노던케이프 68,244

(△183/1,777) 기타 0

(△0/0) ※ 백신접종자수 : 7,981,822명 (8.3.(화)기준)

◈ 웨스턴케이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o 웨스턴케이프 ANC 및 보건 관계자들은 지난 7.4(일) 하우텡주에서 9,443건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주(州)이동을 차단한 것처럼 3차 파동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웨스턴케이프주 또한 주 이동 차단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최근 웨스턴케이프 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 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더 엄격한 봉쇄조치를 요 구하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으며 8.1(일) 웨스턴 케이프 주 신규 확진자수는 전국 신규 확진자 수치의 32%으로 9개의 주 중 가장 많은 감염자 가 발생하였습니다.

◈ 하우텡 경찰, 완화된 3단계 봉쇄조치 지속 준수 촉구

o 하우텡주 경찰 관계자는 봉쇄조치가 3단계로 완 화되었지만 주민들에게 봉쇄조치 규정을 지속 준수하여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 최근, 하우텡 일부 지역에서는 재난 관리법을 위 반한 혐의로 많은 사람들이 체포되었으며 이 중 에는 통행금지위반 및 과도한 음주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해 책 임감 있게 행동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 백신 동향

◈ 미국, 남아공에 화이자 560만 회분 기증

o 미국 정부는 양국의 보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Covax를 통해 남아공에 화이자 백신 560 만 회분을 기증하였고, 8.1(일) 1차로 280만 회 분이 OR Tambo 국제공항을 도착하였으며, Kubayi-Ngubane 보건부 장관 대행은 공항을 방문 하여 화이자 백신 도착을 환영하였고 8.3(화)에 560만 회분의 잔여분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 니다.

- 남아공 보건부는 8.2(월)부터 얀센 백신 143만 회분을 유통시킬 예정으로 현재 얀센백신은 공 공분야의 필수 근로자들(essential workers)를 대 상으로 접종하고 있으나, 백신공급이 원활히 진 행되고 있어 일반대중에게도 얀센 백신을 접종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아공은 이번 미국 의 화이자 백신 기증이외에도 3분기에 1,600만 회분 및 얀센백신 1,000만 회분을 받을 예정입니다.

◈ 9.1(수)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 대상 백신 접종 시작

o 보건부는 9.1(수)부터 현 35세 이상에서 만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으로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 하면서 백신 접종 나이 제한 규정을 철폐하였습 니다. 보건부는 지난 7.26(월) 발표를 통해 9.1 (수)부터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의 기회가 주 어지기 때문에 필수직 근로자에 대한 우선순위 는 더 이상 없을 것이나 보건, 교육계 종사자, 교도소, 경찰, 군인 및 언론인 등 이미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보건부, 약탈한 의약품 거래 시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

o 보건부는 최근 폭동 사태로 약탈한 의약품을 판 매하여 현금화하려는 사람들에게 의약품 판매 관련 엄격한 법률 조항으로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앞서 도난당한 47,500개의 코 로나19백신이 회수되면 폐기할 예정이라 밝혔습 니다.

- 또한, 보건계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이 백신을 사 용할 경우 저장 조건이 통제되지 않는 것은 물 론이고 자체적으로 투여할 시 위험요소가 많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 니다.

(2)

혹시 주변에 대사관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 경우, 적극 전파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사회 동향

◈ 콰줄루나탈주, 지방재난사태(provincial state of disaster) 선포

o 7.29(목) 콰줄루나탈주 주정부집행위원들은 Zikalala 주지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최근 소요사태에 따 른 피해 규모와 비용 분석 등을 위해 실시한 사전평가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고, 민간부문 손 실은 물론 심각한 피해를 입은 공공기반시설 등의 복구를 위해 지방재난사태 선포를 결의했 습니다.

- Zikalala 주지사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중간 추산)이 약 1,581억랜드(113억 미화달러 상당) 규모로 지방정부 및 주정부 차원에서 예산을 감 당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히고, 지방재 난사태 선포가 복구·회복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예산 우선순위 재조정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 명했습니다.

◈ 남아공 주요 항구, 사이버공격으로 수출입 작업 중단

o 7.22(목) 오후 1시경 남아공 국영기업 Transnet 의 자회사인 Transnet Port Terminals 회사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전산망 기능장애가 발생 하여 더반항, 케이프타운항, 포토엘리자베스항, 은구라(Ngqura)항의 터미널 운영이 중단되어 수출입작업이 중단되고, 1주일 이상 운영이 중 단되었습니다.

- 8.2(월) 4개 항구 모두 정상운영으로 복귀하였 으나, 더반항구의 경우 7월내 폭동과 사이버공 격으로 12일간 운영중단사태가 발생하여 수출 입 물류이동의 적체가 심하여, 수입품목의 경 우 곡류 특히 쌀 수입의 지연이 예상된다고 합 니다. 또한, 겨울철 수확하여 유럽으로 수출 최 적기인 감귤류 수출과 와인수출이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습니다.

o 남아공 대통령실 장관은 이번 사이버 공격은 최근 더반을 중심으로 발생한 폭동과는 연관 이 없다고 발표하였으며, 운영시스템을 마비시 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라는 주 장이 일부 제기되었으나, Transnet은 이번 사 이버공격에 대한 금전적 요구는 없었다고 답 변하였습니다.

4. 겸임국 동향

◈ 보츠와나

o (확진자 동향) 7.30(금) 기준 보츠와나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5,220명 (회복 96,694명)이고, 현재까지 사망자는 1,653명입니다

o (코로나19 백신 수급 현황) Dikoloti 보츠와나 보건복지부 장관은 7.30(금) 하원 의원들을 대 상으로 한 브리핑에서 보츠와나 정부의 코로 나19 백신 확보 노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장 관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19,234,882 미화달러를 투자했음에도 전 세계 적인 높은 수요로 인해 당초 기대와 달리 백 신 수령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백신 수급 현황} (COVAX) 화이자 19,89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62,400회분 수령 완료, 8월중 아스트라제네카 38,400회분 추가 수령 예정 (AVATT) 3,4분기 중 존슨&존슨 1,152,654회분 수령 예상 (개별 계약) 모더나 50만회분, 시노 백 20만회분, COVAXIN 10만회분 계약 체결 완료, 화이자 200만회분 계약 체결 마무리 단 계 (기증) 인도 정부에서 COVISHIELD 3만회 분, 중국 정부에서 시노백 20만회분 수령 o (보츠와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우려 성명 발표)

보츠와나 보건복지부는 7.30(금) 성명을 통해 현지 언론(Sunday Standard/The Telegraph) SNS 상에 게재된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 관 련 기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코로나19 백 신 등 관련 가짜 뉴스를 유포하는 행위를 중 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앞서 현지 언론은 보츠와나 측의 지불 지연으 로 모더나가 보츠와나 정부와의 코로나19 백 신 구매 계약을 철회했다는 요지의 기사를 보 도했으나, 보건복지부는 모더나와 백신 50만 회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 계약은 유효 하다면서, 총액의 일부를 지불 완료하고 잔액도 지불절차를 진행 중으로 8월부터 모더나 백신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레소토

o (확진자 동향) 7.31(토) 기준 레소토 내 누적 확 진자 수는 총 13,603명 (회복 6,664명)이고, 현 재까지 사망자는 377명입니다.

o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레소토 정부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1b단계 및 2단계를 진 행 중으로 접종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접종대상자) 60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 의

류 및 섬유공장 근무자, 광업 종사자, 경찰 및 군인, 교정시설 직원 및 수감자, 교사 및 학생 (초중고대)

참조

관련 문서

- 남는 마스크를 해외에 수출해도 되냐는 민간업 체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지만 마스크를 수출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5천만원 이하의 벌금 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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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자는 면접 종료 후 선별진료소로 이동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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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파견 인력은 Port Elizabeth, Mthatha, Komani, Fort Beaufort 소재의 병원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스턴케 이프 주지사 Oscar Mabuyane는 동 결정을 내려준 정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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