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1, No. 3, 2003…369
과학·기술정책
대전시, 산업 클러스터 조성 청사진 마련 대전시는 대덕밸리의 산업화는 물론 대덕밸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시전역의 산업단지화 촉진 을 지원하는 내용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 획’을 수립,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가 최근 산자부에 제출한 이 기본 계획에 따 르면 2003년 9월 말까지 산업집적 활성화 기본 계 획을 수립한 후 소관 부서별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정보기술(IT)과 생명기 술(BT) 등 기존 특화산업을 육성하되 나노산업 클러스터와 국방산업클러스터, 융합형 로봇산업클 러스터, 문화산업 클러스터 등 미래형 융합 산업 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시 권역별 성장 전략으로는 대덕연구단지를 단 순한 연구 기능에서 탈피해 산업화 기능이 가미된 단지로 체질을 개선시키고 현재 조성중인 대덕테 크노밸리는 대덕밸리의 연구성과를 실용화하기 바이오 챌린저 사업으로는 세계적인 신의약 개
발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분자의약 후보 물질 및 첨단 바이오 응용제품 개발 분야에 올해 95억원이 투입된다. 바이오 챌린저 사업에는 올해부터 2012 년까지 2,6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2011년까지 이뤄질 시스템 생물학연구사업 으로 올해 ▲유전자 시스템 연구 ▲단백질 네트워 크 동력학 연구 ▲세포 생리시스템 연구 ▲다세포 시스템 동력학 연구 ▲시스템 생물학을 위한 모델 링과 방법론 연구 ▲다학제(多學際)적 생명현상 시스템 연구 분야에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05년까지 3년간 100억원 이 투입될 침팬지 유전체 비교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 침팬지 Y-염색체중 700만개의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하고 비교분석하는 과제에 19억원이 제
공된다. (연합뉴스, 2003년4월21일)
‘비파괴검사 진흥법’만든다
과기부는 대형 건축물의 내부 결함을 확인하는 데 쓰이는 비파괴검사 기술의 활용 범위가 늘어남 에 따라 관련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비파괴 검사기술 진흥법’을 제정한다.
비파괴검사는 원자력발전소, 다리, 대형 건물, 배의 내부 결함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 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저가 입찰이 늘면서 대형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부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 려가 커지고 있다.
과기부는 우선 비파괴검사 관련 연구개발을 지 원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부실 검사 를 막기 위해 검사 기업의 등록관리제를 실시하고, 이들이 저가로 하도급 업체에 일을 맡기는 하도급 검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문 기술자의 독립검사제도 시행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 법을 올해 안에 법제화할 계획이 다. 현재 국내 비파괴검사 기업은 42개로 2,5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동아일보, 2003년3월31일)
370…NICE, 제21권 제3호, 2003
과학·기술정책
위한 업종별 클러스터를 구축키로 했다.
또 기존 1~2산업단지는 첨단 전통산업지역으 로 육성하고 3~4단지는 대덕테크노밸리 배후지 역으로 아웃소싱을 위한 벤처지원 기능의 집적지 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엑스포과학공원은 첨단 문화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영상·게임·산업의 집적화 및 기 술개발지원의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한편 벤처기 업들의 기업 여건 조성을 위해 국제특허타운과 둔 산행정타운 등으로 특화해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같은 권역별 연구성과물을 기능적 연계 를 통해 산업화 벨트로 조성하는 한편 대덕밸리를 연구개발특구(R&DB)로 지정,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전자신문, 2003년5월14일)
방사성 폐기물 관리 전담 원전수거물 관리센 터 설립
정부는 방사성 폐기물 관리사업을 전담할 ‘원전 수거물 관리센터(가칭)’를 설립 키로 했다.
산자부는 방사성 폐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우선 한국수력원자력 내에 원전수거물관리 센터를 설치한 뒤 관련 법령이 개정되는 대로 독 립법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대표는 최양우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겸 임하게 된다. 이 센터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과 연료 중간저장시설 운영을 담당하게 되며 병원 산업체 등 원자력 이용 기관에서 발생 하는 방사성 폐기물도 관리할 예정이다.
김신종 산자부 에너지산업심의관은 “방사성 폐기 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외국처럼 발전사 업자가 아닌 별도의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2003년5월14일)
e마켓 거래 활성화‘스피드 업’
산자부 2차 B2B시범사업 주관사들이 2003년 7 월 시작되는 3차연도부터 e마켓플레이스의 거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무역정보통신·허브엠 닷컴·우드퍼니닷컴 등 2차 B2B시범사업 주관사 들은 3차연도의 최대 과제로 고객사 확대를 통한 e마켓플레이스 활성화를 정하고 차별화된 신규 서 비스와 마케팅 등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추세는 이들 업체가 그동안 거래를 위한 표준 수립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매진해 소기의 성 과를 거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는 기 존 주주사 및 고객사 이외에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허브엠닷컴 류병우 사장은 “e마켓플레이스를 아무리 잘 구축했다 해도 이용자가 없으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며 “3차연도에 얼마나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가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류업종 B2B시범사업 주관사인 한국무역정보 통신(대표 신동오, http://www.ktnet.co.kr)은 3 차연도 핵심사업으로 물류와 결제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키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등과의 협업사업을 추진한다.
또 전자물류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정보 기반의 ASP서비스 및 패키지 를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형업종 주관사인 허브엠닷컴(대표 류병우, http://www.hub-m.com)은 오프라인 시장과의 차별화를 통해 고객사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다양 한 부가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금형부품의 설계 도면을 e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표준품 이외에 비규격제품과 특수주 문 제작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 드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활성화의 일환으로는 기 술사 상담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
시계업종 주관사인 EC글로벌(대표 이재황, http://www.watchebiz.com)은 업계가 수출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파악, 외국 바이어들 을 e마켓플레이스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전략 이다. 거래업체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경품을 제 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가구·목재 업종의 우드퍼니닷컴(대표 이시현, http://www.woodfurni.com)은 전자구매시스템 (e프로큐어먼트)을 개발해 무상 또는 저가로 공
급할 계획이며 결제방식 개선을 위해 구매카드제 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e마켓 이용이 소극적인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구 매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판길, http://www.corpia.co.kr)은 구매사와 공급사간 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양사간 제품 디자인을 주 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구매사 와 공급사의 구매성향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 확보된 정보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파스너코리아(대표 송광섭, http://
www.e-fastener.biz)는 선두 파스너제조사들의 5만여 품목의 상세정보에 대한 카탈로그 제작을 마치고 이를 적극 홍보해 구매사를 확보한다는 계 획이다. 이 업체는 이를 위해 제조사로부터 구매 사 정보를 입수, 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전자신문, 2003년5월13일)
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21, No. 3, 2003…371
과학·기술정책
‘포지티브 시스템’도입...자동차 대체연료도 세금 문다
산자부의 고위 당국자는 “대체연료 관리에 ‘포 지티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동차 연료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현행 석유사 업법을 올 상반기 중 ‘석유 및 대체연료사업법’으 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법이 바뀌면 자동차연료로서 관련 세금을 다 내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등이 아닌 어떤 대체연료에도 자동차연료처럼 세 금을 물리되 장관이 고시로 따로 지목하는 제품에 대해서만 세금을 면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포지티브 시스템이 도입되면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기존 자동차연료와는 다른 방법으 로 생산했다’는 등 여러 이유를 들어 대체연료라 고 주장하면서 세금을 물지 않고 자동차연료를 파 는 행위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대체연료라고 주장하는 연료는 자동 차연료에 부과하는 특별소비세와 교육세, 부가가 치세 등을 물리지 않아 일반 자동차연료보다 훨씬 싸게 팔려 논란이 빚어졌다.
한편 환경부는 ‘첨가제’로 인정받은 제품이 자 동차연료로 둔갑해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 에 대한 첨가제의 첨가비율을 1% 이내로 낮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