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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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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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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被拉

여러분 안녕하세요! 「KOTRA 신변안전 365」입니다.

이번과 다음번에 걸쳐서는 실제 피랍이 일어나는 순간과,

감금되어있는 상황에 대한

몇 가지 이론과 권장 행동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항상 강조하듯이, 납치상황에서는 환경과 조건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모범 지침을 제시하긴 어렵죠.

(2)

특히 납치의 목적, 유형, 그리고 내가 고정된 타겟인지 아닌지 (나를 잡는데 실패할 경우 다른 타겟을 찾을지 여부) 등이 정확히 파악된다면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상황파악이 어렵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1.

피랍되는 순간에 변변하게 저항 한번 하지 못하고 잡혀갔다면,

감금기간 중 외부의 도움없이 탈출할 수 있을거라 기대할 이유는 사실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편으로는, 피랍되기 전에는 아직은 주변 환경(행인들, 교통수단, 구조물 등)을

(3)

감금은 납치범들이 준비해놓은 장소에서 이뤄지기 때문이기도 하며,

감금되는 순간부터는 체력과 정신력의 꾸준한 하락세가 보장(?)되므로,,

한마디로 감금 후엔 탈출을 시도하기에 그나마 유리한 환경적, 신체적 조건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피랍 순간, 납치범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저항해야 할까요?

꼭 그렇진 않습니다.

납치범이 어설프고, 나도 고정된 타겟이 아니라 그 순간 랜덤으로 표적이 된 상황이라면,

그때 납치범은 "쉬운 타겟"을 선호할 것이므로 저항하는 것이 맞습니다.

(4)

이 자기방어술 책 기억나시는지... 이걸 너무 믿지는 마시고요... -_-;;

납치범으로 하여금 나를 포기하거나, 나 말고 다른 타겟을 찾도록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타겟이 된 피해자에게는 미안하지만. . . ㅠㅠ)

쟤는 너무 어려워.... 저기 더 쉬운 표적을 노려봐야겠어...

이런 경우에는, 큰소리로 단호하게 저항하되, 비명을 지르진 않을 것을 권장합니다.

(5)

이렇게 생긴 사람은 표적으로 삼지도 않겠죠...?

비명을 지르지 말라는 이유는,

비명을 지를 경우 내가 더 약하고 쉬워보일 수있는 동시에, 납치범이 당황해서 순간적으로 나를 해하는 등

돌발행위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단호하게 큰소리로 저항하는 행위는,

납치범을 순간적으로 머뭇거리게 만들어 시간을 벌 수도 있고, 나를 납치해갈 의욕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청소년 집단따돌림에 있어서도,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에게 단호하게 큰소리로

"하지 말라고!!"만 해도 괴롭힘 당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비슷한 이치인 것 같죠?

또한 근거리에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면 큰소리로 군중을 향해

"여러분, 청바지에 녹색 반팔 상의를 입은 자가 나를 잡아가려고 해요!

(6)

경찰에 신고해주세요!"

와 같이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함께 외치는 것도 납치범이 나를 표적으로서 포기하고 싶게 만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납치범이 흉기를 들고 바로 내 옆에 서있는 경우라면 그 자리에서 나를 해할 가능성도 높으니

도주하면서 납치범과 어느정도 거리가 유지하게 되고 있는 경우 등에 한 해서 신중히 해야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

또한, 납치범이 나를 인질, 즉 협상카드로 쓰려는 의도가 아니라, 나 자체가 납치의 목적일 경우에도

이렇게 초기에 저항하고 탈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납치범이 프로이거나, 잘 조직된 단체이거나,

특히,일찌감치 나를 표적으로 삼은 계획적 납치상황이라면, 솔직히 내가 무슨 조치를 취하고, 노력을 기울인들

결과적으로는 끌려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7)

이러는데도 한계가 있죠..

이런 상황에서는 납치범들이 나를 생포해갈 의지가 충만하고, 내가 살아있어야 협상카드로서의 가치가 훨씬 높아지므로,

(인질부터 해하고 거짓으로 협상하는 납치범에게 걸린 비운의 주인공만 아니라면), 나를 해하기보다는 안전하고 온건(?)하게 가둬놓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한치 앞이 불안하지만 끌려가는 편이 안전할 것입니다.

내가자동차 안에 있는 경우에도 비슷한 논리가 적용이 됩니다.

차안에 있는데 어설픈 개인들이 걸어와 차 밖에서 협박한다....

(8)

그러면 차에서 내리지 말고 기회를 보다가 차로 도주를 해야겠죠.

'해외에서의 신변안전 길라잡이'를 다시 참고하면,

범인들의 차량 앞부분을 내 차로 박은 후 도주하라고 되어있기도 하네요~!

이것도 사실 상황 나름이라는 것이죠...

단, 총을 쏠 준비가 되어있는 무장한 납치범들이

차로 추격까지 가능한 상황이라면, 도주가 오히려 위험할 수 있고요.

납치의 순간에, 납치범의 유형과 성향의 판단은 대단히 어렵고, 사실 이 자리에서도 정확한 행동요령을 정립하기가 어렵습니다.

2. ,

감금 후에, 인질의 심리적 상태는 격변의 시기를 겪게 됩니다.

(9)

심심해. . 슬퍼. . . 두려워. . 좀 괜찮아졌어. . 심심해. . 슬퍼. . 두려워. .

이 정서의 변화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론들과 분류기준이 있지만, 처음에는 극도의 흥분과 공포로 시작해서,

매순간의 의사결정에 대한 불안감을 거쳐서,

"아닐꺼야...."(Denial) 로 이어지고,

시간에 대한 감각이 무뎌지고,

구출에 대한 기대는 낙담으로 변해가고,

(10)

희망에서... 낙담으로... ㅠㅠ

심지어 나중에는 참을 수 없는 무료함과 공포가 서로 교차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납치범들과 인간적 교감이 형상될 수도 있기도 합니다.

이 역시 경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겠죠.

"다시 보니까 나를 납치한 납치범도 나름 귀여워보일 때가 있구나~"

그렇다면 다수의 자료들은 인질이 어떻게 행동할 것을 권장할까요?

우선 기본적으로....

살아있고(stay alive),

(11)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최대한 유지하고, 즉흥적인 돌발행동은 자제하고, 납치범에 대한 가급적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나중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방금 막 납치됐는데, 납치범들이 먹으라고 약을 줍니다....

약을 먹어도 될지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이 되겠죠?

이때 이 약을 먹어야 할지, 

그리고납치범들이 끼니때마다 주는 음식은 먹어야 할지... 등을 포함하여 피랍 후 감금된 상태에서 가질 마음과취할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이어서 계속 나누겠습니다.

(1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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