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no Leaders Di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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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the Trends, Get the Chances

2007년 12월,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 해결에 IT 역 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마리 아키라(甘利 明)대신 주최로 전자·정보 분야 의 주요 업체를 초청하여 제1회‘IT 이니셔티브 회의’를 개최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둘러싼 환경·에너지의 제약은 전 세계적으로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일본은 교토의정서에 의거하여 온실가스 6%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하여 산업계의 자주행동계획 강화 및 추가적인 대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7년 6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자, IT 분야를 비롯한 20개 분야의 주요 에너지 혁신기술개발을 위한

‘Cool Earth’를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 회의에서는‘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 양립하는 사회’구축을 위하여‘IT 분야의 에너지 절약’과‘IT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설립을 논의하고 산업계에서 이를 수렴하여‘그린 IT 추진협의회’

설립을 표명하였다.

그린 IT 이니셔티브는 21세기형의‘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이 양립하는 사회’

구축을 위하여 일본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제조업’과‘환경·에너지 절약’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사회, 국민생활의 모든 면에서 개혁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위 그림에서 보듯 3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2008. 1. 7.

Vol. 186

http://radar.yeskisti.net/TLD

Contents

01

일본- 그린 IT 이니셔티브

03

중국, 하이테크 산업 발전 상황

분석

세계는 지금

TLD는 창의적 리더를 위한 주간 기술 동향 지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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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 웹 서비스 및 과학기술산업정보 에 관한 분석리포트와 매일 새로운 해외과학기술동향을 전하는 글로벌 동향브리핑(GTB)등의 고품격 분석 정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05

석유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철수

06

플라스틱과의 통신 여행

07

컴퓨터 키보드가 사라질 날이 올 것인가?

테크노 트렌드

08

전파는 우리의 귀중한 자원이다

HOT BOX

일본 - 그린 IT 이니셔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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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IT 이니셔티브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살펴보면 다 음과 같다.

http://www.meti.go.jp TLD0186A001679 기술혁신에 의한 돌파(Break through)

▶ 산학관이 연계한 반도체, 디지털 분야 등의 선진적인 에너지 절약 기술개발 추진

▶ 중장기적 관점에서 혁신적인 IT 기술을 개발하는‘그린 IT 프로 젝트’추진(2008년도 신규예산 : 48억 엔)

- 그린 IT 프로젝트 : IT 기기의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뿐만 아니라 데이 터센터 등 네트워크 시스템 전체에서의 근본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현 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개발

환경, IT 경영 추진

▶ 지구 환경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공헌도가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향후 환경대책의 도입(환경경영)이 기업경영의 경쟁 력과 직결될 것으로 예상됨

▶ 구미의 주요 기업처럼 일본의 기업도 IT에 의한 환경경영 체제 구축 및 보급 강화

- 2007년 11월 30일, IT 경영 보급을 위해 일본의 대표적인 CIO 50명으로 구성된‘CIO 전략포럼' 발족

- 2008년도 상반기에 CIO 전략포럼의 검토성과를 경영자 수준에서 논의 하는‘IT경영전략회의'를 발족할 계획

IT 관련기업의 환경공헌 평가

▶ IT는 제조 프로세스의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제조·서비스 제 공을 통한 공급사슬(Supply chain) 전체에서 사회의 환경부하 감소에 공헌함

▶ IT 도입이 환경에 미치는 플러스 효과를 적절하게 평가할 계획

그린 IT 국제 심포지엄 개최

▶ 2008년 7월 개최 예정인 홋카이도 토야코(洞爺湖) 서미트를 위해 그린 IT를 테마로 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검토 중

▶ 일본 산학관 관계자는 물론 해외 관련기업 및 관계자가 참여하 여 IT활용에 따른 환경부하의 감소, CO2 배출량 감축 가능성 가시화 및 향후 효율적인 에너지 기술개발의 방향과 예측 등에 대하여 토론 및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

그린 IT 프로젝트에 의한 환경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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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중국“十一五”계획이 시작된 해로서 중국의 하 이테크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동시에 하 이테크 기업의 인증 정책을 실시하여 전략적 발전을 이룬 한 해였다. “하이테크 산업개발구 부분 十一五 발전 계획”과“하 이테크 산업 발전 十一五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하이테크 산 업을 격려하고 그 결과를“성과교류회”를 통하여 혁신 능력을 건설하는 데 집중하였다. 그 결과 하이테크 산업의 규모는 지 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같은 시기 제조업의 증가 율과 비교해 다소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서 지난 12월 발간한「과기통계보고」의“2006년도 중국 하이 테크 산업 발전 상황 분석”은 산업 분야별 특성과 중국 내 기 업의 종류별 특징, 그리고 연구 개발 투입 강도 분야에서 하이 테크 산업의 발전 정도를 다음과 같이 분석, 정리하고 있다.

2006년 중국 하이테크 산업의 총 생산 가치는 41,996억 위 안(한화 525조원)에 도달하였고, 2005년에 비하면 22.2%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비교적 빠른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만, 증가속도는 중국“十五(2001년~2005년)”기간의 평균 증가율(27.0%)과 2006년 제조업의 전체적인 증가속도 (26.0%)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1. 참고).

그러나 그림 1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하이테크 산업이 전체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줄어들었다. 2006년 하이 테크 산업의 총 산업 가치가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에 비해 다소 줄어 들었으며, 이는 전체 제조업의 15.3%로 전년의 15.8%와“十五”기간 중의 평균비율 15.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하이테크 산업의 총 증가 금액은 10,056억 위안 (한화로 125조원)을 초과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23.7%나 증 가한 것이다. 각 하이테크 산업 중 전자 및 통신 설비 제조업 의 가치 증가는 전체 하이테크 산업의 가치 증가의 50.9%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전년 대비 27.5% 증가한 것이다. 그 다 음으로 의료 설비 및 측정기구 제조 산업 분야가 전년 대비 41.4%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의 경제 규모는 확대, 성장율은 다소 감소

삼자기업*이 지속적으로 하이테크 산업 주도

중국, 하이테크 산업 발전 상황 분석

그림 1. 중국 하이테크 산업의 공업 총 생산 가치 및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1995~2006년)

<하이테크산업발전 11·5 계획> 대상 산업분야

표 1. 중국내 기업별 하이테크 기업수, 차지 비율 및 전년대비 증감정도

<출처 : http://www.nhrd.net>

삼자기업 기업의 종류

2006년의 하이테크 기업수(개) 차지하는 비율(%) 증가치 (원, 한화기준) 2005년 대비 증감율(%)

“十五”기간 평균 증가치 비율(%)

6,999 36.5%

80조 21.4% 증가

29.9%

국가 국유기업

1,960 10.3%

16조 11% 하강

-

중국 내자 기업

10,202 53.2%

29조 67.8% 증가

70.4%

전체합계

19,161 100%

125조 -

-

* 삼자기업 : 중국과 합자한 외국 기업, 중국과 외국 공동 경영기업, 중국 내 외국 기업의 통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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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에서 보듯 삼자기업과 국유 기업의 차이로 인해 중국 하이테크 산업의 주도적 역할은 삼자기업이 하고 있으며, 삼 자기업의 증가 가치는 중국 전체 하이테크 총 산업 가치의 64.3%나 차지하고 있다. 2006년 기타 국내 기업의 산업 규 모는 이미 국가 기업을 초월하였고, 증가 가치 2,320.3억 위안(한화 29조원)을 기록하며 작년 대비 67.8%나 증가 하 였지만, 이는“十五”계획 기간의 평균치(70.4%)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그림 2 참조)

2006년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의 연구개발(R&D)강도 (R&D 경비가 전체 공업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율)는 1.08%

로, 동년 전체 제조업의 R&D강도 0.5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이테크 산업은 기술 추진형 산업으로 높은 연구 투자가 산업 발전의 직접적인 동력이기 때문이다.

표 2로부터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의 전체적인 수준은 제조

업보다 높지만 각 업종의 발전 정도가 불균형하게 나타났다.

동시에 다른 주요 국가와 비교하면,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의 연구 투자 강도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2007년 11월에 중국 국가발 전개혁위원회와 중국 국가개발은행에서 개최한 제9회 국제하 이테크 성과 교류회에서 하이테크 산업과 금융기구의 합작을 촉진하도록 하였으며 국가개발은행은 향후 5년 안에 총액이 800억 위안(약 한화 10조 4천억원)의 자금을 제공하여 중점 적으로 하이테크 산업발전과 자주혁신을 지원한다고 발표하 였다. 여기에는 하이테크산업 중대공정과 중점전문항목, 중소 형 하이테크 기업과 하이테크 벤처 투자대출, 국가 하이테크 산업기지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http://www.sts.org.cn TLD0186A001680

연구 개발 투자 강도, 다른 제조업에 비해 월등히 높아 그림 2. 중국내 기업의 유형에 따른 하이테크 산업 증가

가치의 분포(2000~2006년)

표 2. 중국의 각 산업별 및 주요 국가별 연구개발 투입 강도 비교 하이테크 산업 업종별

연구개발 투자 강도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 업종별 연구개발 투자 강도

주요 국가별 하이테크 산업의 연구 개발 투자 강도 (OECD 통계 참고)

중국의 우주산업 중국의 전자 및 통신설비 제조업 중국의 의학과 의료설비 및 측정기구 제조업

컴퓨터 및 사무 설비 제조업 미국, 캐나다, 영국,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일본 독일과 프랑스 한국과 이태리

중국

연구개발 투자강도(%) 4.00%

1.30%

0.90%

0.58%

10.0%

9.96%

8.00%

4.00%

1.08%

TIP

기술예측 전문기관인 포레스터에 따르면 기업의 중역진들의 정보 기술 자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짐에 따라 CIO에 대한 시각 또한 변 화하고 있다. 정보기술을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전략적 경쟁무기로 인식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러한 정보기술을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담당하는 IT 관계자인 CIO들을 기업 내 상위 15%에서 20%까지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평가하기 시작하였다.

포레스터 리서치사는 이러한 IT 리더들을 기업 내 다양한 부서들의 정보기술 관점에서 이해관계를 통합시키고 조율하는 새로운 역할 을 담당하는 테크놀로지 어드바이저로서 간주하기 시작하였다고 말하고 있기도 한데, 이는 단순한 지원부서에서 전략적인 차원으로 의 새로운 전환이 실제로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소위 변화 에이전트라는 새로운 IT의 역할과 성장기회 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인 데, 기업 내 다양한 부서와 이해관계자에게 적합한 신뢰를 획득하 기 위하여 필요한 IT의 역할에 대해 다각도로 해석하게 됨을 의미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레스터의 관계자는 이전보다 월등히 많은 CIO들이 기업 내 핵심위치로 승진하고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관련 컨설팅 회사인 Capgemini의 관계자 는 CIO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비즈니 스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는 방향으로 새롭게 조망한다면 이전보다 더욱 향상된 IT분야에서의 개인적 및 조직적 성장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www.itweek.co.ukz TLD0186B001681

정보기술 최고책임자 CIO의 위상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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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 사업들이 다른 회사로 속속 이전되고 있다. 최근 싱가포 르의 Eviron Energy Global사는 쉘사가 인도와 스리랑카에 서 추진하고 있는 태양열 발전 사업 및 관련 직원들을 인수한 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또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태양열 사업도 이전되었고 2006년에도 사업 매각이 이루어졌다. 쉘 사의 연이은 사업 철수는 이윤창출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라 고 발표했다. 런던에 있는 쉘 본사의 대변인은 철수한 재생에 너지 프로젝트들은 전혀 이윤을 창출하지 못했으며 쉘사는 다 른 분야로 전환하고 있고, 매수자는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를 다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쉘사는 재생에너지 분야들이 회사의 주 업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 다. 이미 쉘사는 지속적으로 런던 어레이 근해 풍력발전소 (London Array Offshore scheme)와 같은 많은 숫자의 풍력 발전소 건설계획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연료 분야에 대한 투자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태양열 발전분야에서 작 은 경쟁기업들이 밝은 미래를 예상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데도 쉘사는 태양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포기할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태이다.

환경그룹은 쉘 사가 청정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이용하는 것 은 탄소배출분야 기업활동에 대한 비판을 비켜나가려는 움직 임이라고 비판해왔다. 최근 쉘 사의 태양열 발전 분야의 매각 에 대해 다른 경쟁기업인 런던의 Solar Century사와 인도지 역 자회사인 Orb Energy사는 태양열 발전관련 산업에 영향 을 줄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Solar Century사의 사장이며 재생 에너지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제레미 레게트 (Jeremy Leggett)는 쉘사는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 업들의 신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쉘 사와 Solar Century사는 발리 선언에 서명한 150개 기업에 속하 며, 이 기업들이 일관되게 발리 선언을 따르는 것은 매우 중요 하나 태양열 분야에 대한 매각, 캐나다의 오일샌드 채취, 석탄 액화 등은 기후변화문제 해결과 상반되는 기업활동이라고 말했다.

쉘 사의 농촌지역 태양열 발전분야 전 디렉터였으며 현재 Orb Energy사의 사장인 데미언 밀러(Damian Miller)는 쉘 사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철수함으로써 기회를 잃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 개발도상국에서 재생에너지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고객들은 쉘사의 이전에 대해 불평 을 하고 있으며 쉘사의 자회사였던 Environ사로부터 사후 서 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쉘사의 고객들은 일련의 변호에 대해서 매우 실망하고 화석에너지 이용의 증가에 따른 자원 고갈, 환경 파괴 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인 석유회사들의 적극적인 변화 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오고 있으며 몇몇 회사들이 이에 부응하 여 태양열, 바이오연료, 지열 등의 다양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 상태이다. 그러나 최근 투자를 발표한 재생에 너지 분야에서 조용히 발을 빼는 회사들이 나타나고 있다.

석유제품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2위인 쉘(Shell)사는 최근 발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저탄소 미래에 대한 합의를 선전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태양열 관련 사업 대부분 을 매각했다. 또한, 세계 3위인 BP사는 가장 비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채취로 평가되는 캐나다의 오일샌드 채취에 30억 불 이상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움직임은 대형 석유회사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 의 본래 기업활동 분야로 선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인다.

쉘 사와 BP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 업이지만, 다른 석유화학 회사들과는 달리 일련의 청정연료 이니셔티브를 발표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 화시키려 하였다. BP의 전 사장이었던 존 브라운(John Browne)은 석유 외에 재생에너지 분야로 기업 활동이 전환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쉘사는 미래 환경문제에 대한 관 심을 촉구하는 광고에 수백만 파운드를 투입하였다. 발표 당 시에는 재생에너지의 하나인 태양열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의 피닉스 지역에 세계 최초의‘태양열 도시’

를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홍보와는 달리 석유회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재생에 Shell사의 태양에너지 투자

석유기업들의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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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학의 소메야 교수는 말한다. 이 연구팀의 궁극적인 장기 목표는 수천 개의 전자 소자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 이다. 그러한 소자들을 무선으로 연결하려면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해지고, 모두 서로 연결한다는 것은 에너지적으로 큰 부담 이 된다. 소메야 교수는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단거리 무선 통 신과 낮은 에너지 소모 기술의 조합을 제시하고 있다.

트랜지스터, 플라스틱 미세전자기계(MEMs) 스위치, 통신 코일, 그리고 기억 장치를 만들려면 절연체와 반도체 고분자 및 금속 나노 입자들을 잉크젯 프린팅하여 1mm 두께의 기판 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플라스틱 기판 위에 만들어진 전자 소자의 위치를 식별하여 그곳으로 전력을 수송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판과 결합하여 사용하고자 설계된 것이다. 각각의 소자 는 라디오 시그널을 프린팅 기판 위의 코일로 전송하고, 그 시그널은 전선을 통해 소자 사이로 이송된다.

통신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초단거 리 라디오 시그널(mm 단위)을 사용하여 전자 소자와 기판 사 이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고 나면, 두 소자 사이의 경로를 형성하고 있는 이웃집 사이를 유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미세 전기 기계(MEMs) 스위치가 닫힌다. 이로 인해 첫 번째 소자 아래의 수신 코일과 두 번째 소자 아래의 전송 코일 사이가 유 선으로 연결된다. 소자가 움직이거나 혹은 제거될 때, 그리고 신규 소자가 추가로 부착될 때 신규 통신 연결이 기판 위로 형성될 수 있다.

잉크젯 기술로 만들어지는 통신 기판은 대면적 기판을 패터 닝하기 위해서 기존의 전자 소자 제조법과 비교해 값싸게 만들어질 수 있다. 이 플라스틱 기판 위에 만들어진 초단거리 무선 통신 기술은 소량의 전력만을 소모하며, 그 전력 또한 이 통신 기판과 작년에 연구원들이 개발한 전력 기판의 결합 에 의해 생성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의 진전으로 설계자들이 센서와 다른 전자 소자를 설계하는 데 더 유연한 방식을 구상 있으며 이들이 투자한 태양열 시스템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그는 쉘 사를 포함한 주요 석유회사들은 TV광고를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자신들의 투자를 선전하는 데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 고 있지만, 실제로 세계가 필요한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효율성 해결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쉘사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쉘 사의 회장인 제로엔 반 데 비어(Jeroen van der Veer)는 지 난 여름 동안 기업정책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발언을 해왔다.

재생에너지와 같은 대안 에너지는 금세기 중반까지 겨우 30%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그 간극을 메울 수 없을 것이라고 반 데 비어 회장은 주장했다. 그는 대중들의 생각과 달리 재생에너지는 현재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했다.

쉘사와 BP사는 다른 석유회사들과는 달리 재생에너지 분야 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언급한 태양열 발전뿐만 아니라, 풍력, 바이오연료 등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에너지 소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안으로서 재생에너지의 가능성을 낮게 인식하고 있 는 것이다. 다만,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기업에 많은 호감 을 갖기 때문에 홍보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정부의 세제혜택 등의 인센티브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가 주에너 지 자원으로 인식되려면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에너지와 같이 대량의 에 너지를 집중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설비의 대형화가 시급한 과제가 될 것이다.

http://www.guardian.co.uk TLD0186B001682

일본 동경대학 연구원들은 플라스틱 위에 전자 소자를 만들 고 이들이 서로 통신을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이와 같 은 통신 기판의 개발 덕분에 블루투스(Bluetooth)와 같은 단 거리 무선 통신을 보다 안전하고 낮은 에너지 소비로 사용이 가능해 진다.

“이 기술의 첫 번째 응용 제품은 여러 소자가 무선으로 서로 통신할 수 있는 높은 지능을 가진 테이블이 될 것이다”라고 동

플라스틱과의 통신 여행

<출처 : 동경 대학>

LED에 의해 조명된 전자소자인 로봇들은 플라스틱 기판 위의 전자 장치에 의해 안전하게 서로 통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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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통신 기판을 만들기 위해서 연구원들은 먼저 기억 장치를 프린트하고 나서 각각의 MEMs 를 위한 층 들을 프린트하며 최종적으로 각 층을 서로 부착한다.

좀더 실용적인 응용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앞으로 크고 유 연한 기판이 필요해진다. 또한, 수천 개의 소자 사이의 통신을 위해서 중요한 스위칭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연구원들은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http://www.technologyreview.com TLD0186B001683

컴퓨터 작업에 있어서 컴퓨터의 키보드는 절대적으로 필요 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런 키보드의 날도 그리 오래 갈 것 같 지는 않다. 왜냐하면 유럽의 과학자 그룹이 음향 센서를 이용 하여 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 위나 3차원 물체가 새로운 형태 의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되도록 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의 윗면을 두드려서 창문이 진동하게 하는 것은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음파(音波)는 대 부분의 고체를 통하여 전달이 되는데 유럽의 연구자들은 일상 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고체로 하여금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되게 하는 음파의 뛰어난 전파를 이용하는 기술 을 개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TAI-CHI(인간 컴퓨터 상호작용을 위한 접 촉식 음향 인터페이스 : Tangible Acoustic Interfaces for Computer-Human Interaction)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 고 있는 연구자들은 고체에 센서를 매달아 음향 진동이 발생 하는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

을 이용하여 화이트보드 위에 있는 분리된 지역을 두드리면 컴퓨터 화면에 음악 악보가 생성된다. 목재 대용의 하드보드 위에 손가락으로 글자를 쓰는 소리를 추적하면 실시간으로 컴 퓨터 스크린 상에 글씨가 나타나게 된다. 이런 기능을 실행하 기 위해서는 단지 손가락을 이용하면 되며 무엇을 덧씌우거나 어떤 장치를 내장시켜 둘 필요가 없다.

고체에서 진동을 감지하고 그것을 전기 펄스로 변환시키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지만 그 소리가 발생된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은 상당히 복잡하다. 문제는 고체의 복잡한 구조 가 음파 전달을 모델링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이다. 예를 들 면 책상위의 나무옹이는 전달되는 음향 진동을 분산시켜 버린 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TAI-CHI 팀에서는 흥미 있 는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그 가운데서 3개 이상의 센서를 이 용하여 신호의 도착 시간을 비교하는 기법은 실제적이기는 하 지만 값이 비싼 방법에 해당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고체 면 이 단 한 개의 충격파만을 만드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단 한 개의 센서를 이용하여 전달된 펄스를 기록하고 물체의 위치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역시간(Time reversal) 기술 이라고 불리는데 평면에서 전달된 음파와 같이 3차원 물체에 서 전달된 음파도 잘 추적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유럽연합의 유럽 위원회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태리, 영국 및 스위스의 과학자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03년 12월 18일부터 시작 되었으며 331만 유로화가 사용될 예정이고 2007년 3월까지 235만 유로화가 사용되었다. http://www.taichi.cf.ac.uk/

에 관련 비디오 클립이 많이 제공되고 있다.

http://www.taichi.cf.ac.uk http://cordis.europa.eu TLD0186B001684

컴퓨터 키보드가 사라질 날이 올 것인가?

표면의 한 지점을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음파가 전달되어지는 모형

학생들이 붓으로 글을 쓰면 스크린에 나타나는 상호작용 장치를 시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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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는 우리의 귀중한 자원이다

주 간Techno Leaders’Digest(특수주간신문)

발행일 2008년 1월 7일(통권 186호) | 등록번호 대전다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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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용 주파수 2.3 ~ 2.4GHz가 4세대 이 동통신 공통대역으로 선정되어 세계 어디서나 국 제로밍과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 이 열렸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2007 세계 전파통신회의(WRC-07)’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와이브로용 주파수가 4세대 이동 통신용 주파수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로써 와 이브로 기술이 3세대 이동통신(IMT-2000)의 국 제표준으로 채택된 데 이어 주파수도 국제 공통대 역으로 인정받게 되어 와이브로 기술의 세계화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 서비스 및 장비 시장에 곧바로 진출할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네트워크에 접속해 정 보를 얻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반 국민들에게 다소 생소했던 전파에 대한 인식 은 더욱 높아질 필요가 있다. 산업사회에서 전파는 일반인에게 생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일 수 밖에 없었다.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되기 전까지 만 해도 전파는 주로 방송과 국가안보용으로 이용 되었다. 이제 이동통신은 물론이고 방송, 센서네트 워크, 군사, 금융, 전자태그(RFID), DMB 등 다양 한 분야에서 전파가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과 의료 서비스 분 야에서도 전파의 적절한 활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파를 기반으로 하는 전파·방송 산업은 2006 년 말 현재 우리나라 IT산업 전체 생산의 31%, 전 체 수출의 33%를 점유하는 실적을 올렸다. 세계 선진국들은 이미 전파의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인 식을 바탕으로 전파 자원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이미 2003년에 부시 대통령이 전파 자원을 21세기의 중요한 천연자원의 하나로 천명하고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국제전기통신연 합(ITU)도 21세기 전파 자원은 석유와 같은 귀중 한 자원이 될 것으로 예고했다. 이제 전파는 유비 쿼터스 컴퓨팅 시대의 주인공으로서의 위상을 확 고히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나 라에서는 여전히 전파가 생소하고 이해하기 어려 우며, 전파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다.

그런 가운데서도 전파·방송 정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파는 눈에 보이지 않 고 만질 수도 없지만 구석구석에서 활용되고 있어 체계적으로 배분되고 사용되는 투명한 스펙트럼의 도로망과 같다. 국민이 전파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DMB 등 새로운 서비스가 편리 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전파환경 조사, 전파이용현 황 조사, 전파 음영지역 해소, 전파이용 서비스 개 선 등 전파이용 촉진을 위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전파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대응이 보다 강 화되어야 한다. 청소년 학생들을 비롯한 전 국민들 을 대상으로 전파 자원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실시한‘2007 전파엑스포’는 전파의 중요성을 국민 에게 어느 정도 알려주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전파 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방안을 개발 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 또 한, 우리나라 와이브로 주파수 대역이 4세대 이동 통신 공통대역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전파·방송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TLD0186C001685 -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공학과 공학

박사

- LG전선(주)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 군산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 한국정보통신기술인협회 부회장 - 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

연구위원

장 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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