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제5 중족골 기저부의 골절은 Jones가 1902년 처음 기술한 이후 로 여러 저자들이 치료의 적응증 및 방법에 대하여 제시하였으나 치료에 대해서 아직 논란이 있다. 단비골건은 비골의 외측 원위 부 2/3에서 기시하여 제5 중족골 기저부의 배외측면에 부착하고
Copyright © 2021 by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The Journal of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Volume 56 Number 2 2021 Received April 13, 2020 Revised July 13, 2020 Accepted July 28, 2020
Correspondence to: Dae-Hyun Park,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75 Bokji-ro, Busanjin-gu, Busan 47392, Korea
TEL: +82-51-890-6255 FAX: +82-51-890-6619 E-mail: [email protected] ORCID: https://orcid.org/0000-0001-5763-9372
제5 중족골 제1, 2 구역 골절의 조기 체중부하의 비수술적 치료 결과
곽희철 • 박대현 • 김정한 • 이창락 • 권용욱 • 김동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Outcome of Conservative Treatment of the Zone I, II 5th Metatarsal Base Fracture under Early Weight-Bearing
Heui-Chul Gwak, M.D., Dae-Hyun Park, M.D. , Jung-Han Kim, M.D., Chang-Rack Lee, M.D., Yong-Uk Kwon, M.D., and Dong-Seok Kim,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Inje University Busan Paik Hospital, Busan, Korea
Purpose: To determine how the location, displacement, intra-articular involvement, comminution of a 5th metatarsal base fracture affect
results of early weight-bearing treatment.Materials and Methods: From January 2013 to July 2017, 34 cases of 34 patients diagnosed with a fracture of the zone I and II 5th
metatarsal base were enrolled.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13 months (6–15 months). One patient was excluded as a refracture during the follow-up period, and 33 patients underwent conservative treatment. Anteroposterior, lateral, and simple oblique radiography and computed tomography of the foot were performed to evaluate the location and displacement of the fracture, the degree of joint involvement, and comminution. In all 33 patients, a short leg cast or boot brace was selected immediately after the injury, tolerable weight bearing was allowed. If the pain disappeared, full weight bearing was performed after wearing a plain shoe or postoperative shoe. As a clinical result, the 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score was evaluated at the final follow-up. During outpatient follow-up, a simple radiograph of the foot was taken to confirm the time of radiological bone union and return to work.Results:
Nine males and 24 females, with an average age of 48.7 years, were enrolled in the study. Twenty-four patients had zone I fractures, and nine patients had zone II fractures. Twenty-two out of 33 patients had a fracture displacement of 2 mm or more. Nine and five patients had joint involvement and comminution, respectively.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turn to work from zone I to zone II. The AOFAS score was excellent at the final follow-up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hen classifying and comparing the degree of fracture displacement, joint involvement, and comminut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adiological union time and return to work. In all cases, satisfactory results were obtained at the final follow-up.Conclusion:
Satisfactory clinical results can be obtained by allowing early weight-bearing regardless of the fracture location, displacement, joint involvement, or comminution in zone I and II 5th metatarsal base fractures.Key words: fracture, 5th metatarsal base, early weight-bearing
견인력에 의해 전위의 진행 가능성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 였다. 최근에는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고 있 으며 비 체중부하 단하지 석고고정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진단 이후 단하지 석고고정 혹은 탈착 가능한 부츠형 보조기를 선택하여 착용 후 통증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부분 체중부하를 허용한 뒤 통증이 소실되면 일반 신발 또는 수술 후 신발을 착용 후 전 체중부하를 시행하게 하였다. 저자들은 제5 중 족골 기저부 골절 환자 중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33예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골절의 위치와 전위, 관절 침범, 분쇄 등의 특징이 체중부하 치료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 대상
2013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 내 원하여 제5 중족골 기저부 제1, 2 구역 골절로 진단 받았으며 본 연구의 표준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방 사선 사진상의 유합이 확인될 때까지 외래 추시 시행하였던 환자 들 34명(34예)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3개 월(6–15개월)이었다. 1명의 경우 추시 기간 중 이전 골절 부위와 다른 부위의 재골절이 발생하여 제외되었다. 본 연구는 부산백병 원의 임상연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승인 후
이루어졌다(IRB No. 20-0074).
2. 보존적 치료의 방법
33명의 모든 환자에게 있어서 수상 직후부터 단하지 석고고정 혹은 탈착 가능한 부츠형 보조기를 선택하여 착용 후 목발이나 보행기를 이용하여 통증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부분 체중부하 보행을 허용하였다. 환자는 단순 방사선 사진상의 유합이 확인될 때까지 6주 간격으로 외래를 방문하여 촬영을 반복하였다. 외래 를 방문하여 환자의 통증이 소실되거나 경미하다면 일반 신발 또 는 수술 후 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전 체중부하 보행을 시행하게 하였다.
3. 평가 방법
일반 방사선 촬영은 족부의 전후면, 측면 및 경사를 촬영하였으 며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골절의 위치와 전위, 관절 침범, 분쇄의 정도를 평가하였다. 골절편의 전위는 족부 경사 방사선 영상에서 제5 중족골의 근위 및 원위 골편의 외측연 사이의 최대 거리로 측정하였다. 골유합 시기는 족부 전후면, 측면, 경사의 방 사선 사진 모두에서 골유합이 관찰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외래 추시 시 족부의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하여 방사선적 골유합 시기 와 업무로의 복귀 시기를 확인하였다. 업무로의 복귀 시기는 불 유합 여부와 관계없이 분석하였다. 임상적 결과로 최종 추시 시 에 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Table 1. Comparison of Union Time, Return to Work, AOFAS Score
Variable Union time (wk) Return to work (d) AOFAS score
Between zone I, II
Zone I 12.5 (non-union, 3) 14.1 98.8
Zone II 17.9 20.8 97.0
p-value 0.0708 0.0066 0.0687
Between non-displaced, displaced
Non-displaced 12.8 16.1 99.0
Displaced 12.7 (non-union, 3) 15.8 98.0
p-value 0.8802 0.8333 0.2705
Between extra-articular, intra-articular
Extra-articular 12.7 (non-union, 3) 15.0 98.8
Intra-articular 17.1 18.3 97.1
p-value 0.1769 0.1562 0.096
Between one fragment, comminuted
One fragment 12.9 (non-union, 3) 15.0 98.9
Comminuted 19.7 20.8 95.2
p-value 0.0648 0.074 0.0207
AOFAS, 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
score를 평가하였다. 각 결과에 대하여 Wilcoxon rank sum test를 사용하여 통계적으로 평가하였으며 p값이 0.05보다 작은 경우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평가하였다(IBM SPSS Sta- tistics ver. 20.0; IBM Corp., Armonk, NY, USA).
결 과
총 33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남자가 9명, 여자가 24 명을 차지하였고,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8.7세(16–80세)였다.
제1 구역이 24명, 제2 구역이 9명이었고 전체 33명의 환자 중 22명에서 2 mm 이상의 골절 전위가 관찰되었고 관절 침범은 9 명, 분쇄 골절은 5명에서 관찰되었다.
골절의 위치로 제1 구역과 제2 구역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방사선적 유합 시기는 제1 구역에서 불유합 3명을 제외하고 평균 12.5주, 제2 구역에서 평균 17.9주로 5.4주의 차이를 보였 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업무로의 복귀는 제1 구역이 14.1 일, 제2 구역이 20.8일로 제1 구역에서 약 6.7일의 통계적 유의 미한 빠른 복귀를 보였다. 최종 추시 시 AOFAS score는 제1 구 역에서 98.8점, 제2 구역에서 97.0점으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 였으며 통계적으로 차이는 없었다(Table 1).
2 mm 이하의 전위를 보이는 비전위군에서 방사선적 유합 시 기는 12.8주, 2 mm 이상의 전위군에서는 불유합 3명을 제외 하고 평균 12.7주로 통계적 차이가 없었으며, 업무 복귀 시기도 16.1일, 15.8일로 차이가 없었다. AOFAS score도 99점, 98점으 로 모두 우수하였으며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Table 1).
관절 침범 여부로 비교하였을 때, 관절 비 침범군에서 방사선 적 유합 시기는 불유합 3명을 제외하고 12.7주였고 관절 침범군 에서는 17.1주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업무 복귀 시기도 15.0 일과 18.3일로 차이가 없었으며 AOFAS score도 98.8점과 97.1 점으로 우수하였으며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Table 1).
분쇄 정도로 비교하였을 때, 분쇄가 없는 군에서의 방사선적
유합 시기는 불유합 3명을 제외하고 12.9주였으며 분쇄군에서는 19.7주였으나 통계적 차이가 없었으며, 업무 복귀 시기도 15.0일 과 20.8일로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AOFAS score의 경우 98.9 점과 95.2점으로 통계적 차이를 보였으나 두 군 모두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Table 1).
불유합 3예 모두 제1 구역에서 발생하였으며 2 mm 이상의 전 위를 보였고 관절을 침범하지 않았으며 분쇄는 없었으며 동통 등 의 증상은 없었다.
1. 증례 보고 1
44세 여자로 넘어지면서 수상 후 발생한 우측 제5 중족골의 분 쇄 골편을 동반한 제1 구역 골절이 관찰되었다(Fig. 1). 단하지 석 고고정을 시행한 후 6주 뒤 외래 추시하여 통증이 호전되어 일반 신발을 착용하여 전 체중부하를 시행하였다. 수상 후 5개월에 골 유합이 확인되었고(Fig. 2), 21일째 업무 복귀를 시작하였고, 수 상 후 8개월째 확인한 AOFAS 중족부 점수는 95점으로 만족스러 운 결과를 보였다.
2. 증례 보고 2
62세 여자로 뛰다가 좌측 발을 접지른 이후 발생한 좌측 제5 중 족골의 비전위성 골편을 동반한 제2 구역 골절이 관찰되었다 (Fig. 3). 탈착 가능한 부츠형 보조기를 선택하여 착용한 후 6주 뒤 외래 추시하여 통증이 호전되어 일반 신발을 이용하여 전 체중 부하를 시행하였다. 수상 6개월에 골유합이 확인되었고(Fig. 4), 18일째 업무 복귀를 시작하였고 수상 후 10개월째 확인한 AO- FAS 중족부 점수는 98점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과를 보였다.
고 찰
제5 중족골은 가장 흔하게 골절이 일어나는 중족골이다. 단 비골
R
A B
R
Figure 1. Case no. 1. Initial X-ray, foot anteroposterior (A) and lateral (B).
R R
A B
Figure 2. Case no. 1. Post trauma 5-month follow-up X-ray, foot anteroposterior (A) and lateral (B).
건이 제5 중족골 기저의 결절의 배외측에, 제3 비골건이 골간단 의 배측에, 족저 근막의 외측띠가 족저에, 골간인대가 제4, 5 중 족골 기저 사이에 부착된다. 골간단 동맥에 의해 결절부가 영양 공급을 받고 영양 동맥이 골간부에서 골수강 내로 들어와 역으로 주행하여 골간단-골간 이행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결절부와 골간 단-골간 이행부 사이에 무혈관 영역이 존재하고 이 부위는 골절 회복에 취약하다.
제5 중족골 기저부의 골절은 위치에 따라 3개의 영역으로 나 누며 제1 구역은 결절부의 견열골절로 제5 중족골-입방골의 관 절면까지 연장될 수 있다. 제2 구역은 흔히
‘
Jones fracture’
라고 불리며 골간단-골간 이행부의 골절이다. 제3 구역은 골간부의 피 로 골절이다.제1 구역 골절은 족부 내번 시에 단비골건 혹은 족저근막의 견 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교과서적으로 전위되지 않 은 결절 골절은 3주간 단하지 석고고정을 시행하며, 대개 4–6주 에 유합되거나 유합되지 않더라도 족저근막에 의해 안정성이 유 지된다고 알려져 있다.1) Egol 등2)은 49명의 제1 구역 골절환자에
게 hard-soled shoe를 착용시키고 즉각적인 체중부하를 허용하 였고, 평균적으로 22일 후에 모두 업무로 복귀했으며 그 중 8명 은 휴식 없이 바로 업무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년 후에는 모든 환자가 완벽히 수상 전의 기능 상태로 돌아갈 수 있 었다고 한다. Vorlat 등3)의 연구에서는 32명의 환자에게 평균 17 일의 비 체중부하와 38일의 단하지 부목을 적용하여 평균 490일 이후에 모든 환자의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 10명이 운동 제한을 호소하였으며 비 체중부하 기간의 연장 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운동선수나 관절면의 30% 이상을 침범한 경우, 2 mm이상의 전위가 있는 경우, 심한 분쇄 골절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야 한다.4) Ahn 등5)은 11명의 제1 구역 골절 환자에게 장력대 강 선 고정법을 시행하여 평균 7주 이후 모든 환자에서 골유합을 얻 었으며 평균 AOFAS score 94점의 우수한 결과를 보고하였으나 일부는 고정물 자극 증상을 호소하였다고 한다. Kim 등6)은 10 명의 제1 구역 전위 골절에서 시행한 다발성 K-강선 고정법으 로 평균 43일 후에 골유합을 얻었으며 평균 AOFAS score 95점
L L
A B
Figure 4. Case no. 2. Post trauma 6-month follow-up X-ray, foot anteroposterior (A) and lateral (B).
L L
A B
Figure 3. Case no. 2. Initial X-ray, foot anteroposterior (A) and lateral (B).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한다. Suh 등7)은 13명의 환자에서 양피질 나사 고정법으로 평균 7.4주 후에 골유합을 얻었으며 평 균 AOFAS score 93.6점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Hong 등8)의 최 근 연구에서는 4명의 제1 구역 골절 환자에게 봉합 나사 고정법 을 시행하여 평균 3개월째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적 골유합을 얻 었다고 보고하였다.
Lee 등9)은 29명의 환자 중 비 전위 골절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2 mm 이상의 전위 골절에서 한 그룹에서는 보존 적 치료를 시행하고 다른 그룹에서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으 며, 3그룹 모두에서 visual analogue scale과 AOFAS score상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전위 골절 그 룹에서의 골유합 기간이 8.89주로 다른 그룹(7.36주, 7.22주)보 다 길었으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두 그룹에서는 비전위: 2.17 mm, 전위: 1.67 mm의 골연장이 발생했으나 수술적 치료를 시 행한 그룹에서는 평균 3.33 mm의 골단축이 있었다고 보고하였 다.
제2 구역의 골절은 족저 굴곡 시 전족부의 과도한 내전에 의해 생기며 제4, 5 중족골 사이의 인대들이 전위 발생에 저항하기 때 문에 골절은 대개 그 원위부에서 생긴다. 교과서적으로 급성 비 전위성 골절에서는 6–8주간 비 체중부하 석고고정을 시행한다.1) 그러나 제2 구역 골절에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때 지연 유합과 불유합의 발생이 높게 보고되는데 이는 제2 구역이 무 혈관 영역 이며 단비골건과 족저근막에 의해 골절부의 움직임이 지속적으 로 발생하기 때문이다.10)
Torg 등11)의 연구에서 15명의 제2 구역 골절 환자에게 비 체중 부하 단하지 석고고정 시행을, 10명의 환자에게는 체중부하 석고 고정 시행하여 비 체중부하 그룹에서는 14명에서 평균 7주 후 골 유합을 얻었으나 체중부하 그룹에서는 6명이 골유합을 얻고 4명 에서 평균 11개월의 지연 유합이 발생하여 비 체중부하 석고고 정 시행의 우수함을 보고하였다. 반면 Vorlat 등3)은 비 체중부하 치료 시 근력저하, 관절강직,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다고 하였다. Clapper 등12)은 30명의 환자에게 4–6주간 시행한 체중부하 석고고정을 시행한 후 72%에서 골유합을 얻고 7명이 실패하여 수술적 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하였으나 Marecek 등13) 은 27명의 환자에게 탈착 가능한 부츠형 보조기를 착용시킨 후 통증이 호전되면 즉각적인 체중부하를 허용하여 24명에서 평균 8주 후에 임상적인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Holmes14)는 9명의 제2 구역 골절 중 지연 유합 환자에서 맥동전자기장치료를 시행하여 평균 39개월 후 모든 환자에서 골 유합을 얻었다고 보고하였으며, Alvarez 등15)은 34명의 제2 구역 골절 중 지연 유합 환자에서 체외충격파치료를 시행하여 1년 후 90%에서 골유합을 보고하여 높은 지연 유합의 발생률을 보이는 제2 구역에서의 보존적 치료 시행을 고려해 볼만하다고 하였다.
Porter 등16)은 24명의 제2 구역 골절 환자에서 4.5 mm 유관
나사를 이용한 고정을 시행하여 평균 7.5주 후에 모든 환자에서 골유합을 얻고 재골절도 없었다고 보고하였으며, Lee 등17)은 7 명의 제2 구역 골절 환자에서 distal ulna hook plate를 이용하 여 고정을 시행하여 평균 7.4주 후에 모든 환자에서 골유합을 얻 었다고 보고하며 수술적 치료의 우수성을 강조하였으나 1명에서 비복신경 손상이 발생하였다.
Josefsson 등18)은 66명(27명: acute Jones fracture, 39명:
chronic Jones fracture)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였 을 때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 모두에서는 골유합을 얻었으 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 군에서 급성 골절 중 12%, 만성 골절 중 50%에서 지연 유합 혹은 재골절이 일어났다고 하였다. Mologne 등19)은 37명의 제2 구역 골절을 수상한 운동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석고 고정을 시행한 18명 중 8명에서 불유합, 지연 유 합, 재골절이 일어났으며, 운동으로의 복귀는 평균 15주가 걸렸 고, 나사를 이용한 고정을 시행한 19명 중에는 1명만이 불유합을 보였으며 8주만에 운동으로 복귀하였다고 보았다. 이로써 두 연 구 모두에서 수술적 치료의 우수성을 강조하였다.
Murawski와 Kennedy20)는 26명의 제2, 3구역 골절 환자에서 경피적 고정과 함께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를 시행하여 22명이 골유합과 이전 생활 정도로의 복귀를 얻었으며 2명의 이전 생활 정도로의 복귀 실패, 1명의 지연 유합, 1명의 재골절이 있었다고 보고하여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상 직후부터 부분 체중부하를 허용하여 근력 저하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골절의 위치, 전위, 관절 침 범, 분쇄 여부에 관계없이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 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이전 연구 논문들과는 상반되게 본 연구에서는 제1 구역 골절 환자에서 불유합이 3예 발생하였 는데 이는 3예 모두 2 mm 이상의 전위를 보였던 환자들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한계는 증례의 수가 적고, 비교적 추시 기간이 짧았 다는 점이다. 또한 환자마다 통증이 소실되는 시기가 달라 부분 체중부하에서 전 체중부하 보행을 시행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 다는 점도 제한점으로 볼 수 있다.
결 론
제5 중족골 기저부 제2 구역 골절에서 제1 구역 골절과 같이 조 기 체중부하 치료로 골유합을 얻을 수 있으며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에서 골절의 위치, 전위, 관절 침범, 분쇄 여부에 관계없이 조 기 체중부하를 허용하여도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에서 체중부하하 보존적 치료는 우 수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치료 방법이라 생각된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thing to disclose.
ORCID
Heui-Chul Gwak, https://orcid.org/0000-0003-1062-0580 Dae-Hyun Park, https://orcid.org/0000-0001-5763-9372 Jung-Han Kim, https://orcid.org/0000-0002-6201-5895 Chang-Rack Lee, https://orcid.org/0000-0002-1745-0273 Yong-Uk Kwon, https://orcid.org/0000-0003-0472-5044 Dong-Seok Kim, https://orcid.org/0000-0001-8200-5072
REFERENCES
1. Coughlin MJ, Mann RA, Saltzman CL. Surgery of the foot and ankle. 8th ed. Philadelphia: Mosby; 2007. 2199-235.
2. Egol K, Walsh M, Rosenblatt K, Capla E, Koval KJ. Avulsion fractures of the fifth metatarsal base: a prospective outcome study. Foot Ankle Int. 2007;28:581-3.
3. Vorlat P, Achtergael W, Haentjens P. Predictors of outcome of non-displaced fractures of the base of the fifth metatarsal. Int Orthop. 2007;31:5-10.
4. Quill GE Jr. Fractures of the proximal fifth metatarsal. Or- thop Clin North Am. 1995;26:353-61.
5. Ahn JK, Chung HJ, Bae SY, Park JY. Treatment of fifth meta- tarsal base fracture using tension band wiring. J Korean Foot Ankle Soc. 2011;15:18-21.
6. Kim J, Kim JW, Lee JI, Kim SK, Rhee SH. Surgical treatment of the fifth metatarsal base fracture using multiple Kirschner wires. J Korean Foot Ankle Soc. 2014;18:24-8.
7. Suh JS, Kim JH, Choi JY. Operative treatment of fractures of the fifth metatarsal base. J Korean Foot Ankle Soc.
2008;12:189-96.
8. Hong CC, Nag K, Yeow H, Lin AZ, Tan KJ. Suture anchor fixation for fifth metatarsal tuberosity avulsion fractures:
a case series and review of literature. J Foot Ankle Surg.
2018;57:1030-3.
9. Lee TH, Lee JH, Chay SW, Jang KS, Kim HJ. Comparison of
clinical and radiologic outcomes between non-operative and operative treatment in 5th metatarsal base fractures (Zone 1).
Injury. 2016;47:1789-93.
10. Lawrence SJ, Botte MJ. Jones’ fractures and related fractures of the proximal fifth metatarsal. Foot Ankle. 1993;14:358-65.
11. Torg JS, Balduini FC, Zelko RR, Pavlov H, Peff TC, Das M.
Fractures of the base of the fifth metatarsal distal to the tu- berosity. Classification and guidelines for non-surgical and surgical management. J Bone Joint Surg Am. 1984;66:209-14.
12. Clapper MF, O’Brien TJ, Lyons PM. Fractures of the fifth metatarsal. Analysis of a fracture registry. Clin Orthop Relat Res. 1995;315:238-41.
13. Marecek GS, Earhart JS, Croom WP, Merk BR. Treatment of acute Jones fractures without weightbearing restriction. J Foot Ankle Surg. 2016;55:961-4.
14. Holmes GB Jr. Treatment of delayed unions and nonunions of the proximal fifth metatarsal with pulsed electromagnetic fields. Foot Ankle Int. 1994;15:552-6.
15. Alvarez RG, Cincere B, Channappa C, et al. Extracorporeal shock wave treatment of non- or delayed union of proximal metatarsal fractures. Foot Ankle Int. 2011;32:746-54.
16. Porter DA, Duncan M, Meyer SJ. Fifth metatarsal Jones frac- ture fixation with a 4.5-mm cannulated stainless steel screw in the competitive and recreational athlete: a clinical and ra- diographic evaluation. Am J Sports Med. 2005;33:726-33.
17. Lee SK, Park JS, Choy WS. Locking compression plate distal ulna hook plate as alternative fixation for fifth metatarsal base fracture. J Foot Ankle Surg. 2014;53:522-8.
18. Josefsson PO, Karlsson M, Redlund-Johnell I, Wendeberg B.
Jones fracture. Surgical versus nonsurgical treatment. Clin Orthop Relat Res. 1994;299:252-5.
19. Mologne TS, Lundeen JM, Clapper MF, O’Brien TJ. Early screw fixation versus casting in the treatment of acute Jones fractures. Am J Sports Med. 2005;33:970-5.
20. Murawski CD, Kennedy JG. Percutaneous internal fixation of proximal fifth metatarsal jones fractures (Zones II and III) with Charlotte Carolina screw and 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an outcome study in athletes. Am J Sports Med.
2011;39:1295-301.
제5 중족골 제1, 2 구역 골절의 조기 체중부하의 비수술적 치료 결과
곽희철 • 박대현 • 김정한 • 이창락 • 권용욱 • 김동석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목적: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의 위치와 전위, 관절 침범, 분쇄 등의 특징이 조기 체중부하 치료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아보고자 하였다.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 내원하여 제5 중족골 기저부 제1, 2 구역 골절로 진단 받은 총 34명의 3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3개월(6–15개월)이었다. 동 기간 동안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경우는 없었고 1명의 경우 추시 기간 중 이전 골절 부위와 다른 부위의 재골절로 제외되었으며 총 33예 모두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다.족부의 전후면, 측면 및 경사 방사선 촬영 및 컴퓨터 단층 촬영을 시행하여 골절의 위치와 전위, 관절 침범, 분쇄의 정도를 평가하 였다. 33명의 모든 환자에게 있어서 수상 직후부터 단하지 석고고정 혹은 탈착 가능한 부츠형 보조기를 선택하여 착용 후 통증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부분적인 체중부하를 허용한 뒤 통증이 소실되면 일반 신발 또는 수술 후 신발을 착용 후 전 체중부하를 시 행하게 하였다. 임상적 결과로 최종 추시 시에 American Orthop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score를 평가하였다. 외 래 추시 시 족부의 단순 방사선 촬영을 하여 방사선적 골유합 시기와 업무로의 복귀 시기를 확인하였다.
결과:
총 33명의 환자가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남자 9명, 여자 24명),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48.7세(16–80세)였다. 제1 구역이 24 명, 제2 구역이 9명이었고 전체 33명의 환자 중 22명에서 2 mm 이상의 골절 전위가 관찰되었고 관절 침범은 9명, 분쇄 골절은 5 명에서 관찰되었다. 제1 구역에서 제2 구역에 비하여 통계적 의미 있는 업무로의 복귀를 보였고 최종 추시 시 AOFAS score는 우 수한 결과를 보였고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골절의 전위 정도, 관절 침범 여부, 분쇄 정도를 분류, 비교하였을 때 방사선적 유합 시 기, 업무 복귀 시기에 있어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며 모든 경우에 있어 최종 추시 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결론: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에서 골절의 위치, 전위, 관절 침범, 분쇄 여부에 관계없이 조기 체중부하를 허용하여도 만족할 만한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5 중족골 기저부 골절에서 조기 체중부하하 보존적 치료는 우수한 임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치료 방법이라 생각된다.색인단어: 골절, 제5 중족골 기저부, 조기 체중부하
접수일 2020년 4월 13일 수정일 2020년 7월 13일 게재확정일 2020년 7월 28일 책임저자 박대현
47392, 부산시 부산진구 복지로 75,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TEL 051-890-6255, FAX 051-890-6619, E-mail [email protected], ORCID https://orcid.org/0000-0001-5763-9372
Copyright © 2021 by The Korean Orthopaedic Association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