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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주로 단시간에 고강도 운동을 수행하는 종목들.
무산소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트레이닝은 무산소적 대사 능력의 향상, 무산소적 지구력 향상, 무산소적 파워의 증대에 의하여 수행력을 향상시킴.
무산소적 트레이닝에 주요 에너지원은 오직 글루코스(glucose)나 글리코겐 (glycogen) 즉, 탄수화물임.
에너지 생성에 산소가 사용되지 않고, ATP-PC 또는 해당과정에 의하여 ATP를 생산 함으로써 운동에 사용함.
무산소 에너지 생성과 관련된 효소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 정도의 매우 높은 강도로 운동주기가 설정되어야 무산소적 능력이 향상 될 수 있음.
목표: 주로 2분 이내의 고강도 운동을 장시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전체 운동량을 최대화하는 것.
무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동강도
종목 수행과 비슷한 최대강도 또는 최대에 가까운 강도로 실시하여야 향상이 있음.
20m, 50m Dash, 100m 달리기와 같이 최대 강도를 경험해야 향상을 가져옴.
운동시간
운동 지속시간은 근 파워 발현에 소요되는 시간과 마찬가지로 운동 강도에 반비례하게 됨
운동강도를 높게 설정하기 때문에 1회 수행시간은 짧아 져야 함.
운동시간을 길게 설정하면 무산소적 지속능력의 향상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음 (그러나 시간을 길게 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는 리피티션 또는 인터벌 형식의 트레이닝 시 1회 운동시간은 2분을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임
무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휴식시간 및 반복횟수
운동 지속시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회복시간이 충분하게 주어져야 함.
근육에 고갈된 에너지원의 신속한 보충이나 축적된 젖산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무산소 파워나 근지구력을 지속할 수 있는 변인이 되기 때문임.
반복횟수는 실시하는 강도와 지속시간에 따라 조절하는데 일반적으로 20회 이내로 실시함.
무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무산소 능력과 근력과의 관계
무산소적 능력은 최대하 운동 강도에서의 운동 시 최대근력과 매우 밀접한 상관성을 가지고 있음.
최대근력이 강한 선수는 보다 많은 운동단위가 동원되고,
빠른 운동신경 전달 속도로 무산소적 운동에 요구되는 파워를 제공하여 수행력을 높임.
무산소 운동종목에서 중요한 체력 → 무산소적 지구력
고강도에서 동작 수행을 지속하는 근 지구력은 수행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 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필수적임.
무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무산소 트레이닝 프로그램
실제 경기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트레이닝임.
훈련방법은 주로 인터벌 트레이닝이 이용되며, 운동시간은 2분이 초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산소 훈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
① 젖산 시스템 가동 촉진 트레이닝 단계
② 젖산 내성 향상 트레이닝 단계
③ 스피드지구력 트레이닝 단계를 차례로 실시
④ 오버 트레이닝이나 운동 상해를 방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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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 시스템 가동 촉진 트레이닝 단계
운동 시 발생하는 피로물질인 혈류 속의 젖산 생성률이 젖산 제거율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운동강도를 증가시키도록 하는 트레이닝.
이 프로그램은 젖산을 제거하는 능력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젖산이 생성되도록 구성함.
강도 : 60~90%HRmax, 분당 150~170회의 심박수 유지, 운동과 휴식시간의 비율은 1:1
이 단계는 트레이닝을 통해 단련된 우수선수의 경우, 최대산소섭취량의 85~90% 수준에서 최대의 목적 달성을 기대함.
젖산의 축적량을 역치 수준인 4mmol 이상으로 상승시키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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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 시스템 가동 촉진 트레이닝 단계
선수들의 주관적 느낌
- 편안한 상태보다 약간 빠른 스피드를 유지하는 것으로 대화가 약간 힘든 수준
젖산 시스템 가동 촉진 트레이닝을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의 설계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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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 내성 향상 트레이닝 단계
최대 운동을 1분간 실시하고 그 사이에 4~5분간의 휴식시간을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
최대 운동강도로 연습하면 40~50초 만에 젖산 내성 한계에 이르게 되므로 선수의 젖산 내성 향상을 위해서는 1분 정도의 최대 운동이 필요하며, 이 때 축적된 젖산을 제거하는데 4~5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반복 사이에는 4~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두는 것이 바람직함.
만일 충분한 휴식을 갖지 않고 다음 운동을 반복하게 되면 근육 속의 젖산 축적으로 인한 산성증이 심해져 트레이닝 스피드를 감소시키게 됨.
주당 2~3회 정도를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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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산 내성 향상 트레이닝 단계
젖산 내성 향상을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의 설계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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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지구력 트레이닝 단계
스피드 있게 지속적으로 질주하며, 중간에 걷기나 조깅 등의 동적 휴식을 취하며 실시하는 방법.
스피드는 80~200m 이내의 짧은 거리를 시합 속도보다 높게 실시하여야 함.
크게 인터벌 스프린트, 가속 스프린트, 다양한 변화를 준 스프린트,
스타트, 왕복 달리기 등의 형태로 운동종목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음.
ATP-PC의 함량과 에너지 동원속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최대의 노력으로 실시해야 하며, 운동시간은 10~20초가 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한 충분한 회복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바람직함.
운동의 스피드가 떨어지면 트레이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으므로 총 운동시간도 적절하게 계획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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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 지구력 트레이닝
이행기와 일반 준비기에 유산소지구력 향상을 꾀한 다음 전문 준비기와 시합 전 준비기에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함 .
다소 고강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주당 2~3회 이상 실시하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격일제로 근 기능 트레이닝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여
충분한 휴식기가 주어지도록 함 .
유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목적
장시간 소요되는 운동을 수행하는데 있어 요구되는 체력을 강화하고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함.
운동유형
운동 형태는 종목 수행에 요구되는 지속시간과 운동강도, 대상자의 트레이닝 정도나 운동 경험, 환경적 요인에 따라 형태를 결정함.
운동 형태를 사용할 것인가에 관한 결정은 운동 목표, 환경적 특성, 장비의 유용성, 개인 취향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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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유형
기계를 사용하는 운동
- 트레드밀, 스텝퍼, 자전거 에르고메타, 엘립티컬 운동 기구,
로우잉 에르고미터, 암 에르고미터, 크로스컨트리스키 모의 훈련 장치 등 매우 다양한 장비가 있으며, 운동효과도 차이를 나타냄.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
- 걷기, 달리기, 크로스 컨트리, 조깅, 수영, 수중 걷기, 스케이팅, 에어로빅 댄스 등이 포함.
이러한 다양한 유산소 트레이닝은 선수들에게는 보조운동이나 시합기 후 전이단계에서 동적 휴식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건강증진을 위한 일반인의 운동에서는 심혈관계 건강과 비만 개선에 매우 유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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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강도
트레이닝 효과에 많은 영향을 주는 질적 요소로 운동 시간과 훈련 빈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은 올바른 유산소 지구성 훈련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과다 트레이닝(over training)이나 저 훈련(under training)을 예방하는데 중요함.
참여자의 최대심박수와 안정 시 심박수의 차이를 의미하는
여유심박수(heart rate reserve HRR)는 심혈관계가 향상되기 전 유산소 트레이닝 동안 달성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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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강도
개인의 산소섭취여유량(VO2R = 최대산소섭취량과 휴식 시 산소섭취량의 차이) 은 여유 심박수와 거의 동등한 것으로 보여 짐.
운동강도를 설정하는데 가장 유력한 지표로 최대산소섭취량(VO2max)과
연령 추정 최대 심박수의 백분율(percent of AMPHR), 여유심박수의 백분율 (percent of heart rate reserve: the karvonen formula)의 몇 퍼센트로 하느냐가 사용되며, 무산소적 역치(AT), METs(metabolic equivalent task), 운동자각도(ratings of perceived exertion: RPE) 등이 이용되고 있음.
최대산소섭취량이나 최대심박수의 80%이상: 고강도
60~70%: 중강도
50%이하: 저강도
운동강도는 속도나 lap time을 기준으로 직접 부하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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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강도
연령 추정 최대 심박수의 백분율(percent of AMP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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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강도
여유심박수의 백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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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강도
운동자각도
- 운동자각도 척도 또는 보그 운동자각도 척도(borg‘s scale)라고 알려진 방법 - 운동 중 느껴지는 운동강도를 표의 척도에서 본인이 인지하여 강도를
정하게 됨.
- 생리적 스트레스가 심리적으로 반영되므로 %VO2max와 %HRmax와 함께 사용함.
- 운동자각도 척도는 운동 중 심박수를 유추하는데 사용하기도 함.
- 이 방법은 운동자각도에 10을 곱한 값이 운동 중 심박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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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강도
운동자각도
- 운동자각도는 표의 6~20 척도를 보안한 새로운 0~10 척도 방법이 있음.
- 표의 6~20 척도는 심박수와 관련되어 있지만,
- 0~10 척도 등급은 심박수와 밀접한 관계에 있지 않음.
- 즉, 노력의 최소 수준 보다는 안정 시 수준보다 얼마나 높은 인지된 노력을 가지느냐 혹은 얼마나 더 힘들게 운동을 하느냐를 나타내는 척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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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자각도 범위 운동자각도 범주 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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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간
운동량을 결정하는 요소로 운동강도에 따라 운동 시간이 달라져야 하며, 동일한 운동강도로 실시한다고 하여도 운동시간을 길게 하면
더 큰 유산소적 지구력 훈련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음.
운동시간은 운동유형, 강도, 빈도 등과 함께 고려해야 할 사항이며,
프로그램 작성 시 시간적 배분은 구체적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처방이 됨.
심혈관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일 30~40분의 유산소 운동이
필수적이며,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은 보다 많은 양의 지방 연소를 위하여 보다 장시간의 유산소 운동 참여가 효과적임.
운동시간은 하나의 운동 내에 저강도와 중강도 그리고 고강도를 강도별로 조합하는 요소로써 시간적 배분에 따라 운동효과가 달라지기도 함.
유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동빈도
얼마나 자주 연습을 수행하는가를 의미(예, 주당 운동 횟수)
참여자의 목표, 현재 체력 수준, 기간, 강도 그리고 운동에 필요한 회복기 시간에 따라 달라짐.
주당 최소 2~5일의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체력 목표를 달성하는데 권장됨.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초보자 : 운동 2일
휴식 운동 휴식 휴식 운동 휴식 휴식
초보자 : 운동 3일
휴식 운동 휴식 운동 휴식 운동 휴식
중급자 : 운동 4일
휴식 운동 운동 휴식 운동 운동 휴식
중급자 : 운동 5일
휴식 운동 운동 휴식 운동 운동 운동
상급자 : 운동 6일
운동 운동 운동 휴식 운동 운동 운동
유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방법
저강도 지속주 트레이닝
(Low Speed Duration Training) 저강도 운동을 일정시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전형적인 유산소성 트레이닝 방법임.
지속주 트레이닝은 최대심박수의 60% 이상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탈진상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운동을 수행하기도 함.
장거리를 천천히 달리는 LSD 트레이닝은 지구력 훈련의 초기 단계에서 심․폐계 및 근․관절계의 적응력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함.
초기에는 최대심박수의 60~80% 강도에 해당하는 다소 낮은 강도에서 장거리 운동을 실시함.
비시즌 중 유산소지구력의 유지나 향상을 위해 최대심박수의 60~80%로 6~10km 정도를 실시하도록 함.
약 4주간 이런 방법으로 거리를 주당 1km씩 늘려가다가 이후에는
크로스컨트리 트레이닝, 파트렉 트레이닝과 같은 훈련양식을 전환함.
유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방법
LSD와 파트렉 트레이닝 프로그램
유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방법
지구력 인터벌 트레이닝
유산소능력의 기반이 갖추어진 후에 고강도에서 유산소성 지구력을 발달시키고, 나아가 무산소성 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 나가는 방법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운동거리는 운동시간을 중심으로 1시간 내외가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 적당하며, 선수의 체력수준에 따라 변화가 필요함.
운동 빈도: 주당 5~6회
유산소적 트레이닝 프로그램 방법
지구력 리피티션 트레이닝
최대산소섭취량과 젖산역치 그리고 무산소적 역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
전력 또는 전력에 가까운 페이스로 달리며, 회복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는 점에서 인터벌 트레이닝과 구분됨.
페이스를 빨리 할수록 휴식시간을 길게 잡고 반복횟수를 줄이는 방법.
운동거리는 운동시간을 중심으로 1시간 내외가 되도록 설정, 회복시간은 10~30분, 반복횟수는 2~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