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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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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68

2015.7.22.(수)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日 관광 붐이 가져온 신조류 - 관광객의 일본제 선호로 제조업 활성화 기여 2. 日 화장품 업계, “실버세대 모셔라!”- 건강식품 등 이종업종 참여도 확대 3. 일본전체 경제동향(7.11~17)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4. 센다이공항 민영화 내년 3월말에서 6월말로 연기

5. 타이페이 --> 하나마키 정기챠터편 탑승률 94%, 왕복 평균은 82.2%

6. 미야기 여행할인권 2기분 발매 - 숙박료 및 항공료 최대 50% 할인

7. 新센다이화력발전소 3호계열 7.16 시운전 개시 - 발전효율 60%로 세계 최고 수준 8. 오봉 휴가기간 고속도로 정체 - 하행선은 8.13, 상행선은 8.15,16 예상

9. 아오모리산 검은 마늘 지역단체상표 등록

10. 후쿠시마제1원전 오염 우수 외양(外洋)에 유출 – 인정 농도 30배 초과 11. 가미마치 지정폐기물 최종처분장 백지철회 집회 - 46개단체 1,100여명 참가

〔 커 뮤 니 티 및 국 내 뉴 스 〕

〔 커 뮤 니 티 및 국 내 뉴 스 〕

12. 한국관광공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아시아나항공 취항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13. 일한 맛의 협연 “멍게나 센다이소고기로 어머니 요리를”, 한국관광공사주최 요리교실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4. <사회보장협정>에 의한 보험료 면제 신청 안내 15.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紀 錄 3ㆍ 11大 地 震 ] 紀 錄 3ㆍ 11大 地 震 ] [3]복구노력(歩み)⑦ 재해 후 첫 히카리 패젠트 / 동경-센다이 신칸센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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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체 경제동향

1. 日 관광 붐이 가져온 신조류 - 관광객의 일본제 선호로 제조업 활성화 기여

□ 일본, 55년 만에 처음으로 여행수지 흑자 기록

o 재무성에 따르면 2014년 일본 여행수지는 1959년 이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기록 - 2013년 5304억 엔 적자에서 2014년에는 2099억 엔의 흑자 기록

o 이는 외국인 관광객 및 이들의 소비가 급증했기 때문

- 2014년 관광객 수는 1341만 명으로 연간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2015년 1분기 관광객 수는 4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7% 증가

  -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규모도 2014년 2조278억 엔에 이어 2015년 1분기에는 7066 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4% 증가

     

<일본 외국인 관광객 수 및 소비 규모 추이>

자료원: 일본 관광청  

o 특히 전체 외국인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요우커의 2015년 1분기 소비규모는 2775억 엔인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3.7% 증가한 금액

□ 관광 붐으로 이종업종 간 협력 확대 o NTT 도코모, 라옥스와 협력

- 일본 모바일 통신사업자 NTT 도코모와 일본 전역에서 가전 면세 판매점을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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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옥스(ラオックス)는 일본에서 NTT 도코모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및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라옥스에서 특별 우대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 의했다고 7월 14일 발표

- NTT 도코모는 이를 통해 로밍 서비스 제공 고객 수 확대, 라옥스는 매장 방문고객 확대를 기대하고 있음.

o 온워드 홀딩스, 라옥스와 공동 출자, 새로운 의류회사 설립

- 일본 의류기업 온워드 홀딩스는 지난달 22일 중국 소비자의 일본제 선호현상을 활 용, 일본제 의류를 기획·판매하는 회사를 9월에 설립하기로 함.

- 두 회사는 온워드 홀딩스의 의류 기획 및 제조력, 라옥스의 판로를 활용할 계획 - 일본 내에서는 라옥스에서 온워드 홀딩스의 일본제 의류를 판매하고, 중국에서는 인

터넷 쇼핑몰을 9월 중 오픈해 판매할 계획 o Panasonic, 여행회사 JTB와 협력

- 두 기업은 Panasonic이 국립 연구개발법인 정보통신연구기구와 함께 개발 중인 다 국어 번역기술을 활용한 자동 번역기를 JTB의 거래처인 호텔 및 관광 안내소 등에 설치할 계획

- 2017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일본의 관광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도모  

□ 일본 유통기업 매출 확대

o 일본 대형 판매점 매출액은 국내 소비지출의 부진에도 확대 추세 - 2015년 4월에는 전국의 전체 매장 기준 전년동월대비 9.5% 확대

- 반면, 일본 국내 소비지출은 부진을 면하지 못하는데, 2015년 4월 2인 이상 세대의 소비지출은 1.3% 감소

o 이에 따라 유통기업의 관광객 구애활동도 본격화되고 있음.

- 일본 가전 유통기업 에디온(エディオン) 도쿄 아키하바라 매장은 올해 2월, 2개 층 을 외국인 전용 매장으로 재단장했는데, 이는 이 매장 매출의 60% 정도가 외국인 관광객 소비에서 창출되고 있기 때문

- 한편 매출액의 70%가 중국인 관광객 소비에서 기인하는 라옥스의 주가는 지난 5월 2012년보다 1400% 상승하기도 함. 라옥스에서는 주로 토토 등의 변기 시트, 전기 밥솥 등이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 관광객의 일본제 선호에 따른 일본 국내 생산 확대 o 일본 국내 생산 확대하는 화장품 업계

- 후지경제 연구는 일본제 화장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다고 언급, 이러한 상황에서 화 장품 업계는 해외 수입을 줄이는 대신, 일본 국내 생산을 확대 중임.

- 그 결과 일본의 드러그스토어, 양판점 등에 화장품을 OEM으로 납품하던 한국 기업 A사는 2014년 하반기부터 기존 바이어에게 주문을 받지 못하는 등 한국 기업 피해 사례도 생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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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외국인 관광객 수요 확대로 ‘일본제’ 증산하는 일본 손목시계 업계

- 카시오는 '오시아나스' 등 10만 엔 이상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생산을 2~3배 늘릴 계획

- 시티즌 홀딩스도 메이드인 재팬의 정교함을 이유로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기계 식 시계를 국내에서도 생산할 계획

 

□ 시사점

o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지속 증가 전망

- 최근 엔저와 함께 일본의 비자 규제 완화, 면세제도 개정 등 일본 정부 노력의 결과 로 관광객이 증가

-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5년 관광객 수는 약 18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일본 관 광청은 전망. 2020년까지 2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정부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될 것임.

o 외국인 관광객 소비 확대는 일본 경기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작용

- 향후에도 이종업종 간 협력, 국내 생산 확대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를 조 금이라도 늘리려는 기업의 움직임은 계속될 것임.

- 우리나라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한국산 제품의 장점을 적극 어필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2. 日 화장품 업계, “실버세대 모셔라!”- 건강식품 등 이종업종 참여도 확대   

□ 화장품 사용인구도 고령화

o 2013년 기준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3190만 명으로 고령화율은 25.1% 기록 - 이는 전년 대비 1% 상승한 값으로, 2030년에는 전체 인구의 1/3을 노인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됨.

o 화장품 사용인구도 고령화 추세

- 이중 여성에 초점을 맞춰보면, 2019년에는 50세 이상 여성의 비중이 50%를 넘을 것으로 일본 최대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전망

- 이에 따라 실버 세대를 중요한 소비자로 인식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 스를 제공하려는 시니어 시프트가 화장품 업계에서도 진행

 

□ 일본 화장품 업계, 실버세대 모시기 경쟁 본격화 o 실버세대, 부동의 화장품 소비자

- 시세이도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간 50세 이상의 화장품 소 비규모는 약 1조6500억 엔으로, 전체 화장품시장의 46.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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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전년 대비 7.4% 상승한 비중으로, 실버 세대는 2014년 4월 소비세 증세 전의 수요 급증과 증세 후 회복을 견인했다고 분석됨.

- 또한 실버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경제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다소 가격이 비싸도 상품이 가치가 있다면 계속 구매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계속된 저가 경쟁 탈피의 구원투수로 여겨짐.

-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고령층 여성 공략을 아래와 같이 강화하고 있음.

<화장품 업계의 실버세대 겨냥 제품 출시 동향>

ㅇ 시세이도, 고령층 여성용 종합브랜드 2015년 1월 첫 출시    - 시세이도는 노인여성 6000명에 대해 2년 넘게 실시 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에서 모발까지 커버 하는 종합 브랜드 PRIOR를 출시

   - 특히 “화장수도 흐르지 않는 젤 타입이 있었으면 좋 겠다”, “나이가 들어도 반짝이는 펄감이 좋다”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아름다운 광택(美つや) BB 젤크림', 백발을 눈에 띄지 않게 해줘 노력과 시간을 아껴주는 '컬러 컨디셔너' 등을 출시

   - 또한 제품 포장도 큰 글씨로 표기하는 등 노년층을 고려 ㅇ Kao도 2011년 50대 이상을 위한 메이크업 브랜드인 'Sofina Primavista Dea'를 출시

   - 이 브랜드의 파운데이션은 어두워 보이는 노년층의 피부를 밝게 보이게 해주며, 얼굴의 세부까지 잘 보이는 돋보기를 제품에 부착하는 등 노년층을 배려 하고 있음.

ㅇ 카네보는 50대 이상 브랜드인 COFFRET D'OR GRAN 을 2014년 출시

ㅇ FANCL은 2014년 12월, 50대 이상을 위한 메이크업 제품 '엑설런트 리치'를 출시하며 50대 이상 시장 공략 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이종 업종의 화장품시장 진입도 활발

o 중장년층이 건강을 중시함에 따라 식품 및 제약 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활발 - 식품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 사례로는 오오츠카 식품의 「이너 시그널」, 아지노모

토의「jino」, 산토리 웰니스의 「 F.A.G.E」, 마루하니치로의 「SQUINA」를 들 수 있음.

- 제약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 사례로는 로토 제약의 「하다라보」 시리즈, 신일본제 약의 기초 화장품 「라피네」가 있음.

o 한편, 사진 필름 제조기업으로 유명한 후지필름은 동 사업에서 축적된 콜라겐 관련 기 술과 나노기술분야에서 강점을 살려 화장품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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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웰니스, 「 F.A.G.E」

 - 100년이 넘는 효모 연구 결과, 효모 통한 피부 탄력 유지 강조

마루하니치로, 「SQUINA」

 - 스쿠알렌 등 바다 건강식 품 성분 통한 보습 등 피부 건강을 강조

후지필름, 「아스타 리프트」

 - 콜라겐과 나노기술 통 한 피부 탄력유지 강조 - 화장품 브랜드 「아스타 리프트」에 이어, 콜라겐 음료 「아스타 리프트 콜라겐 드

링크」까지 발매하며, 건강식품산업에도 진출  

<이종 업종 화장품시장 진입 사례 및 건강 관련 마케팅 포인트>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시사점

o 실버 세대, 인구감소로 축소 가능성이 큰 일본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고객으로 부상 - 더욱이 일본의 실버세대는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기 때문에 시세이도는 새로운 시니

어 시장을 창출 목표를 강조하는 등 화장품 업계의 실버세대를 겨냥한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임.

o 일본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또 하나의 키워드, '건강'

- 우리 기업도 고령층을 겨냥해 보습, 탄력 등 건강효과를 강조해 일본 시장 공략을 시도할 필요가 있음.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3. 일본전체 경제동향(7.11~17)

[경제일반]

□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7.14-15)에서 2015년도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 월 전망치 +2.0%에서 +1.7%로 하향조정(언론종합 7.16)

o 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중국 등의 경기둔화로 인한 수출·생산 부진, △중국 증시 하락, △그리스 디폴트 위험 등)를 감안한 결과

-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는 "(해외경기 불확실성은) 기본적으로 일시적인 영향이나, 4-6월 의 경제성장률이 1-3월과 비교하여 상당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약세가 7-9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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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또한 일본은행은 2015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도 지난 전망치보다 하향조정(+0.8%→+0.7%) - 이와 관련, 구로다 총재는 "숫자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하고, "물

가기조에는 변화가 없는바, 목표(2016년도 전반 물가상승률 +2%)를 달성할 가능성 이 크다"고 강조

[재정·금융]

□ GPIF(연금적립금관리운용법인)는 2014년도 연기금 운용이익이 전년도 대비 46.9% 증가 한 15조 2,922억엔(운용수익률 +12.27%)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닛케이 7.11) o 2014.10월 자산운용비율 개혁*을 단행하였는바, 엔화약세와 주가상승이 운용이익 확

대에 크게 기여

* 국내채권 60%→35%, 국내주식 12%→25%, 외국주식 12%→25%, 외국채권 11%→15%

- △(국내주식 비중) 2013년말 15.9%→2014년말 22.0%, △(해외주식 비중) 2013년말 15.0%→2014년말 20.9%

o 반면 국내 채권에 대한 투자비중은 2015.3월말 현재 39.4%로 사상최저 수준으로 하락 (2014.3월말 53.4%)

□ 일본정부는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2016년도 예산안 편성작업에 착수(7.16)하였으며, 예산 요구액 기준은 여당과 조정후 다음주중 각의 결정 예정(닛케이 7.16)

o 특히 경제재정의 기본방침('골태의 방침') 및 성장전략에서 제시하는 정책에 대해 예산 요구('특별요구액(약 4조엔)') 가능

- 로봇개발, 빅데이터 활용 촉진 등 관련 정책 및 농업의 대규모화, 도시기능 집약을 위 한 보조금 조성 등에 대해 특별요구가 가능할 전망

- △각 부처가 사용처를 변경하기 쉬운 공공사업 등 '재량적 경비'의 10%에 해당하는 사업을 축소·

폐지할 경우 남은 금액의 최대 30%를 '특별요구액'으로 요구할 수 있으며, △인건비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무적 경비' 및 사회보장비 등 정책경비의 축소를 통해 특별요구액의 재원을 마련

[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 주간 경제지표 추이

(매일 15:00 기준) 구 분 7.13(월) 7.14(화) 7.15(수) 7.16(목) 7.17(금) 환율(엔/달러) 123.32 123.45 123.52 123.92 124.05 환율(원/100엔) 916.59 925.15 925.67 926.09 924.94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20,089.77 20,385.33 20,463.33 20,600.12 20,650.92

장기금리(%) 0.445 0.455 0.450 0.440 0.425 o (엔·달러 환율) △(그리스) 부채 문제에 대한 우려 감소, △(중국) 시장예측에 비해 양호

한 2/4분기 GDP 달성 등의 요인에 의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되어 엔화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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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닛케이평균주가) 중국 증시 상승, 그리스 금융지원에 대한 가능성, 엔화 약세 등에 따 라 투자자심리가 개선되어 상승세

□ 내각부의 2015.6월 소비자동향조사(7.10 발표)에서 일반가구의 소비자태도지수(계절조 정)가 41.7로 전월대비 0.3p 상승하였는바, 소비자심리가 3개월만에 개선(닛케이 7.11) o 임금인상 및 하계 보너스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

o 다만, 지수 상승폭이 소폭에 그친 점을 감안, 기존 기조판단('회복속도가 완만해지고 있음') 을 유지

o 한편, 1년후 물가에 대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률이 87.3%를 기록하였으나, 임금인상 에 따라 소비자심리가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

[후쿠시마 및 원전 관련 동향]

□ 규슈전력이 7.10일 센다이원전 1호기의 핵연료 장전을 종료하여 재가동 준비작업이 최종 단계에 돌입한바, 이르면 8.10일경에 핵분열이 시작되는 '기동(임계)' 조작을 하여 사실 상 재가동을 개시할 방침(닛케이 7.11, 산케이 7.15)

o 또한 규슈전력은 7.14일 센다이원전 1호기의 재가동 전까지의 공정을 발표한바, 향후 약 1개월에 걸쳐 노심을 냉각시키는 냉각계를 확인하고 비상용전원장치의 기능검사를 시행, 2015.7월 말에는 중대사고를 상정한 방재훈련을 실시할 계획

- 재가동 전후에 상정되는 트러블을 심각성에 따라 레벨0~4로 분류하여 레벨2 이상의 트 러블은 공표하고, 레벨4일 경우 심각한 사태로 발전하기 전에 원자로를 정지시킬 방침 o 8.10일 재가동에 들어가게 되면 8.13일 전후로 계통병입(발전·송전)을 개시하고, 원자

로 및 냉각설비 등의 성능을 최종확인하면서 서서히 원전의 출력을 높여 2015.9월 중 순에는 전출력운전에 들어갈 계획

- 그러나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검사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규제위는 규슈전력에 수정을 요 청할 방침인 바, 재가동 시기가 연기될 가능성도 존재

□ 원자력규제위원회는 가동연장심사를 신청중인 간사이전력 미하마원전 3호기에 대해, 원전주 변에 위치한 복수의 활성단층이 연동할 가능성을 지적하며 7.10일 간사이전력에 재평가를 요청(마이니치 7.11)

o 간사이전력은 '연동하지 않는다'고 반론했지만 규제위는 기준지진동이 8월 말까지 결 정되지 않으면 심사를 중단할 방침

- 활성단층이 연동하면 지진의 규모는 증가하여 기준지진동도 더 커질 가능성이 있는 상 황인데, 규제위는 단층의 깊이도 4km에서 3km로 얕게 수정하도록 요청중인바, 깊이뿐 만 아니라 길이도 변하게 되면 기준지진동 수정에 시간이 걸려 기한을 초과할 가능성

□ 도쿄전력은 7.10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바다 쪽 트렌치를 콘크리트로 묻는 작업 을 거의 마쳤다고 발표(도쿄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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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도쿄전력 담당자는 '2호기 원자로건물과 트렌치를 차단했다'고 언급, 원자로 건물의 고농도 오염수가 트렌치를 통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

□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원자로격납용기 내부에 조사로봇을 투입하는 시 기가 예정했던 2015.8월 말보다 지연될 것이라고 7.13일 발표(마이니치 7.14)

o 2015.6월부터 로봇 진입로 상에 있는 방사선 차폐시설(콘크리트, 높이2.1m)의 철거공사를 개 시했으나, 바닥의 철판과 차폐시설의 철제 프레임이 녹슬고 들러붙어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 는바, 2015.7월중에 공법을 수정하여 시기를 재검토할 예정

□ 원자력규제위원회는 7.15일 시코쿠전력 이카타원전 3호기(에히메현)가 신규제기준에 적합하 다는 결론을 담은 심사서(안)를 결정하고 시코쿠전력에 인가를 낸바, 재가동은 이르면 2016 년 초에 이루어질 전망(마이니치 7.15, 닛케이 7.16)

o 향후 재가동까지 △지역동의, △공사계획 등 인가(시코쿠전력은 2개 인가의 보충서(補 正書)를 2015년 가을에 제출할 계획), △사용 전 검사 절차가 필요

o 전력회사는 지자체와의 안전협력에 의거하여 원전을 재가동할 경우에는 지역의 동의가 필 요한바, 재가동을 위해서는 지역의 동의가 관건

- 나카무라 에히메현 지사는 '정부 요청이 없는 한 논의는 시작하지 않겠다'며 정부의 움 직임을 지켜보겠다는 방침을 표명

o 이가타원전은 에히메현 서쪽에 있는 좁고 긴 모양의 사다미사키반도의 시작부분에 위 치하는바, 사고발생시의 실효성있는 주민 피난계획 마련도 과제

[산업 동향]

□ 일본정부(게놈의료실현추진협의회)는 게놈의료추진방침을 정식결정(7.15)하였으며, 2016 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요미우리 7.14, 닛케이 7.16)

o 일본 국내의 바이오뱅크 3곳에 수집된 유전정보의 데이터형식 등을 활용하여 암·일부 치매·희귀 난치병 등의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당 질병의 발병과 관계되는 유전자 를 중점 연구

- ①도쿄대학 및 이화학연구소, ②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등 6개 기관, ③도호쿠대학이 각각 운영하는 바이오뱅크에서는 의료기관 등을 통해 수집한 환자 및 건강한 사람의 유전정 보, 혈액 등의 생체시료, 진료기록 등을 대학·기업 등에 제공함으로써 연구개발을 촉진

□ 후생노동성(최저임금제도심의회)은 2015년도 최저임금 가이드라인 논의에 7.15일 착수(언 론종합 7.16)

o 경영자측은 2015년 중소기업(종업원 30인 미만의 약 4천개 사업장, 2015.6.1. 기준)의 시 급 상승률(전년대비)이 전년대비 0.2%p 하락한 +0.9%로 6년만에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는 점을 감안, 현 상황을 고려하면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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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또한 경영자측은 2014년도 최저임금(시급)이 평균 780엔으로 결정됨에 따라 최저임금으로 생 활하는 사람의 수입이 생활보호대상자에 지급되는 액수보다 적은 '역전현상'*이 전국적으로 해 소되어 대폭적인 인상에 소극적인 반면, 노동자측은 800엔 이하 최저임금 해소를 주장(평균 20엔 이상 인상)하고 있는바, 전년 인상 수준(16엔)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가 초점

* 2012년도 도쿄에서는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월 평균 지급액이 최저임금 생활자의 월 평균 임금에 비 해 약 5천엔 높았음

□ 후생노동성은 근로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사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확대 등을 실시할 계획인바, 지원에 필 요한 예산을 2016년도 예산요구액에 포함할 예정(닛케이 7.14)

o (career-up 보조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또는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 업에 대해 지급하는 보조금의 특별조치*를 영구적으로 실시하고, 보조금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 동 조치에 따라 사원 1인당 최대 40만엔의 보조금을 지급하나, 2014.3월부터 2015년도말까지로 예정 된 특별조치에 따라 보조금을 1인당 최대 50만엔으로 인상하고, 파견사원 사용기업이 파견사원을 정 규직으로 직접고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30만엔을 지급

- 이를 통해 파견사원의 정규직 전환 가속화 효과가 기대

o (직장정착지원금) 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대해 지급하는 보조금(최 대 40만엔) 이외에도, 계획 기간 내에 이직률 축소 등 처우개선 목표를 달성한 기업 에는 60만엔을 추가 지급하며, 보조금 지급대상 업종을 현행 의료·복지, 건설, 농림어업 에서 제조·서비스업으로도 확대하여 인력부족 문제 해결

□ 일본정부는 2014년도 에너지백서를 각의결정(닛케이 7.14)

o 원전제로로 인해 전기요금이 3.11 대지진 발생전인 2010년도에 비해 인상(가정용 평 균 +25.2%, 산업용 +38.2%)

- 가정에서는 전기사용량이 2010년 대비 7.7%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같은 기간 전기사용에 의한 지출이 13.7%가 증가하여 가계지출의 0.3%를 끌어올림

o 한편, 에너지안보와 관련, LNG 수입량의 약 20%에 상당하는 셰일가스 수입계약을 미국과 체결, 2016년부터 실제 공급이 이루어지는바, 對북미 원유·천연가스 수입이 증가하면 에너 지 안보가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

□ 경제산업성(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은 대규모 태양광발전 시설에서 매입기간 종료 이후에 도 태양광발전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비 이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닛케 이 7.14)

o 태양광발전 설비는 설비의 유지보수가 잘 되어 있을 경우 매입기간 종료 이후에도 10년 이상 발전이 가능한바, 발전사업자에 대한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의무화 하는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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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또한 매입기간 종료 이후에도 전력회사의 송전선망에 계속해서 접속할 수 있게 하여 발 전사업자의 전기 거래가 용이한 환경을 정비

o 아울러 자가발전용 설비로 전환하기 쉽도록 하고, 발전사업자가 임의로 설비를 폐기하지 못 하도록 설비 폐기관련 규정 등을 마련

□ 일본정부는 지방도시의 대외홍보와 경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회의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한 '지방창생지원전략'을 수립할 계획(산케이 7.14)

o 국제회의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 투자유치, 지명도 제고에 효과적인바, 지자체가 직접 해외홍보에 나설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지원

- 국제회의 유치를 목표로 하는 지자체 직원을 외무성에 파견하여 회의 기획, 조정 등 노 하우 전수

o 또한 2016년도 예산안에 특별경비를 편성하여 전세계에 △일본의 식문화, △재해복 구, △첨단기술 등을 홍보함으로써 수출 및 지역활성화를 지원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4. 센다이공항 민영화 내년 3월말에서 6월말로 연기

□ 국토교통성은 7.17 센다이공항의 민영화 스케줄 변경을 발표함. 2016년 3월로 예정되어 있던 완전민영화를 같은 해 6월말로 연기함.

o 운영 위탁처와의 업무인수인계 기간을 예정보다 2개월 정도 길게 확보, 운항의 안정성 에 만전을 기한다는 생각임. 완전민영화 시기와 관련하여 국토교통성은 2016년 7월로 하는 것으로 조정했으나, 연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약간 앞당김. 

o 위탁처에 대한 결정은 금년 8월로 예정되어 있던 것을 9월로, 계약체결은 11월에서 12월로 각각 1개월씩 늦추었음. 위탁처에 의한 센다이공항빌딩 등의 주변시설 운영은 2016년 2월에 시작하며, 완전민영화를 위한 활주로의 유지관리 등을 포함한 업무의 인수인계를 6월말까기 끝낼 예정임.

□ 운영권자 선정에 응모한 全 4그룹이 국토교통성과의 의견교환에 해당하는 '경쟁적 대화'에서 충분한 인계인수 기간의 확보를 요망함. 국토교통성은 스케줄 변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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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타이페이 --> 하나마키 정기챠터편 탑승률 94%, 왕복 평균은 82.2%

□ 하나마키공항(하나마키시)과 대만 타이페이시 간에 5~6월 운항한 국제정기챠터편의 하 나마키공항으로의 평균탑승률(속보치)이 94.9%를 기록하여 전년을 14.8P 상회함. 이와 테현에 따르면, 엔저 경향 등이 요인으로 보임. 전체 평균탑승률은 82.2%로 전년 대비 0.4P 하회함.

o 챠터편은 5.12~6.26 간 중화항공이 14회 왕복(28편) 운항함. 3,953석을 판매하여 3,248 명이 이용함. 하나마키에 온 대만인은 1,876명이었으며, 타이페이로 간 일본인은 1,372 명이었음. 하나마키에서 타이페이로의 평균탑승률은 69.4%로, 전년을 15.9P 하회함.

□ 이와테현 공항과의 하코이시 총괄과장은 대만인의 이용이 호조였던 점에 대하여, “엔저 의 경향이나 방일 관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와테 관광을 한 층 PR하겠다.”고 언급함.

o 단풍 시즌인 10월에는 하나마키와 다카오시(대만명 카오슝시)를 연결하는 프로그램 챠 터편의 운항이 결정됨. 춘계와 같이 중화항공이 3왕복(6편) 할 예정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미야기 여행할인권 2기분 발매 - 숙박료 및 항공료 최대 50% 할인

□ 미야기현은 7.21 동일본대재해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객 수를 회복시키기 위해 <관광왕 국 미야기여행 할인> 제2기분의 상세를 발표함. 전자쿠폰을 취득하여 사이트를 통해 예 약하는 넷트형은 7.27 오전 10시, 여행회사 판매점의 할인 플랜을 구입하는 판매점형은 8.21 발매함.

o 제2기는 (1)숙박(숙박기간 10.1~11.30) (2)숙박 및 항공기(9.5~12.19) (3)외국인 관 광객용, 3가지 타입의 여행상품이 대상임. 숙박료와 항공료가 최대 50% 할인됨.

o 숙박만을 위한 타입의 경우 센다이시내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이 舊 아키유, 舊 미야기 양쬬의 여관이나 호텔로 한정됨. 항공료의 경우는 센다이공항과 중부국제, 히로시마, 후쿠오카의 3공항을 왕복하는 노선에 한정됨.

o 넷트형은 라쿠텐 트레블, 루루브 트레블, 야후 트레블에서 구입 가능함. 판매점형은 지정 여행회사를 8월 중순에 공표함. 미야기현은 제2기분의 사업규모를 5만1천박 정 도로 보고 있음.

□ 여행할인의 제1기(7.1~9.30)는 (1)숙박 (2)숙박 및 JR (3)외국인용, 3가지 타입을 넷트 형과 판매점형으로 판매함. 이중 넷트형의 숙박은 이미 완매됨. 사업규모는 약5만7천박 이었으며, 남은 여행상품은 계속하여 판매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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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新센다이화력발전소 3호계열 7.16 시운전 개시 - 발전효율 60%로 세계 최고 수준

□ 동북전력은 7.16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고효율 발전을 하는 新센다이화력발전소 3호계열(센다이시 미야노구)의 종합시운전을 시작함.

o 13만7천 평방미터의 LNG를 실은 대형선이 발전소의 전용항에 접안함. 부지 내에 신 설한 LNG탱크에 연료를 이송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함. 이송종료까지 8~1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8월에라도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가 발전을 시작함.

□ 3호계열은 콤바인도사이클 방식으로 발전을 함. 가스터빈뿐만 아니라 배기가스로 증기터 빈을 돌림. 발전효율은 약60%로 세계최고 수준에 달한다고 함.

o 출력은 2계열(각49만kW)로 계98만kW임. 최초의 계열은 12월에, 나머지는 내년 7월에 영업운전 개시를 각각 목표로 하고 있음. 오노 소장은 “신중히 시운전을 진전시켜 하 루라도 빨리 본격운전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언급함.

<新센다이화력의 전용항에 입항하는 LNG선>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오봉 휴가기간 고속도로 정체 - 하행선은 8.13, 상행선은 8.15,16 예상

□ 동일본고속도로 동북지사는 8.6~16 간의 오봉 휴가기간 중 동북지역 고속도로 정체 예 측을 정리함. 피크는 하행선이 8.13, 상행선은 8.15,16로 예측됨.

o 조반자동차도의 전선 개통에 따라 동북도와의 분산이용의 영향으로, 10km 이상의 정체 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회 적은 21회(하행 9회, 상행 12회)에 달할 것으로 보임.

□ 정체의 내용을 보면, 동북도 17회(하행 6회, 상행 11회), 야마가타도 2회(상, 하행 각1 회), 조반도ㆍ센다이동부도 2회였음. 가장 심한 것은 하행선이 8.13 오전 11시 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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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현 다이와쬬의 동북도 쯔루스 파킹에어리어(PA) 부근부터 20km, 상행선은 8.15 오후 5시경으로 오사키시의 삼봉기 PA 부근부터 25km, 8,15 오후 5시 경 후루카와 인 터체인지 부근부터 25km로 예측되고 있음.

o 상하행선 모두 동북도 후쿠시마터널(후쿠시마시) 부근에서 복수의 정체가 예상되며, 하행선은 8.8~13, 상행선은 8.13~16간 각 4회가 발생할 것으로 보임.

o 동북, 방에츠, 죠반 각 자동차도로의 서비스 에어리어, PA 합계 48개소가 혼잡할 것 으로 보여, 대책으로서 주차장 정리원을 배치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아오모리산 검은 마늘 지역단체상표 등록

□ 독특한 식감과 진한 검정색이 특징인 아오모리 검은 마늘이 지역단체상표로서 등록됨. ' 아오모리검은마늘협회'(오이라세쬬)가 작년 9월에 특허청에 신청하였으며, 7.8부로 인정 됨. 아오모리현 내에서는 8건째로, 동북전체에서는 42건째가 됨.

o 아오모리 검은 마늘은 흰색 마늘을 고온고습의 환경에 3~4주간 놓아두어 숙성시킴.

마늘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가 없고, 흰 마늘보다 영양가치나 당도가 높고, 식감은 말 린 과일과 같음.

□ 협회에 따르면 아오모리의 검은 마늘을 사용한 상품은 미소(일본된장)이나 초콜릿 등 십 수 품목이 있으며, 매출액은 연간 15억엔에 달함. 카시와자키 이사장은 "현 전체의 브랜드 가 되어 책임감이 높아진다. 타현 상품과의 차별화가 가능하다."라며 등록 효과를 기대함.

o 지역단체상표는 지명과 상품ㆍ서비스를 결합시키는 제도임. 아오모리현 내에서는 오마 쬬산의 '오마마구로' 등이 등록을 마쳤으며, '아오모리소금' 등 3건이 출연 중임.

<아오모리산 검은 마늘>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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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후쿠시마제1원전 오염 우수 외양(外洋)에 유출 – 인정 농도 30배 초과

□ 동경전력은 7.16 강우의 영향으로 후쿠시마제1원전 내의 배수로 가설수로로부터 오염우 수가 넘쳐, 외양(항만외)로 유출되었다고 발표함.

o 배수로 출구 부근의 우수로부터 스토론튬90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물질(全베타)이 방출용인 농도의 30배를 초과하는 1ml 당 1,100베크렐 검출됨. 유출량은 확인되지 않음.

□ 우수가 넘친 것은 4호기 남측의 ‘K배수로’임. 펌프 全8대의 배수능력은 1시간 당 2,000 톤으로, 시간당 14mm의 강우까지는 대응 가능함. 당일 오전 3시 경에 비가 내리기 시 작하여 오전 8~9시에는 21mm에 달함. 유출은 오전 8시25분경에 발견됨.

o 동경전력은 오염수의 외양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K배수로를 항만 내로 돌리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도 중에 완료할 방침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1. 가미마치 지정폐기물 최종처분장 백지철회 집회 - 46개단체 1,100여명 참가

□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한 지정폐기물의 최종처분장 건설문제와 관 련, 미야기현 내 후보지의 하나인 가미마치에서 7.19 주민단체가 긴급 반대집회를 열었 음. 환경성이 조만간 재개키로 방침을 정한 후보지에 대한 상세조사의 거부와 현내 3후 보지에 대한 백지철회를 주장함.

o 가미요츠바농협 등 현지 46개 단체로 결성된 <방사성폐기물 최종처분장 건설을 결사 반대하는 모임>이 주최하였으며, 집회장소인 나카니이다 바하홀에 약1,100명이 결집 함. 미야기현 내의 후보지인 구리하라, 다이와 양 쬬민단체와 도치기현 내의 후보지인 시오야쬬의 미카타 정장도 급히 참가함.

□ 탈원전을 목표로 하는 시민단체 <원자력 시민위원회>의 좌장을 맡고 있는 요시오카 큐 슈대대학원 교수나 오츠키 동북대 명예교수 등이 강연함. 오츠키 교수는 지질학의 전문 가로서 “후보지 선정은 32년 전의 낡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등 형식면만 봐도 결함투성 이다.”라고 지적하며, “3후보지 모두 랜드슬라이딩 지대로 부적합지다.”라고 강조함.

o 집회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계획의 백지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반복하여 외쳤음.

<처분장 건설 반대의 구호를 반복하고 있는 참가자>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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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및 국내 뉴스

12. 한국관광공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아시아나항공 취항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는 7.15(수)~16(목)간 센다이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및 아 시아나항공 취항 25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민 1,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관 광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음.

o 7.15(수) 13:30~15:40 엘파크 센다이에서 개최된 한국요리교실에는 양계화 총영사, 무라이 미야기현 지사 부인과 30여명의 일반시민이 참가, 조선옥 한국요리 연구가(동 경 거주)의 지도에 따라 멍게 비빔밥, 뚝배기 불고기, 우엉잡채 등을 만들었음.

o 7.16(목) 18:30~20:30 미야기현민회관 대홀에서 개최된 ‘한일관광교류의 밤 in 센다 이’ 행사에는 약1,200여명이 관객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인 논 버벌 퍼포먼 스인 난타와 오리지널 드로잉 쇼가 공연되었고, 미야기대학 학생들에 의한 스즈메 오 도리도 곁들여짐.

<난타 공연장면(좌)과 미야기대학 학생들의 스즈메 오도리 공연 장면>

□ 강중석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장은 주최측 인사를 통해,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과 아 시아나항공의 센다이공항 취항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소 개하고, 한국의 메르스는 거의 종식될 정도로 안정되었으니 한국을 많이 방문해달라고 하였음.

o 양계화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일 관계가 오늘 공연될 논 버벌 퍼포먼스처럼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관계로 개선되길 고대한다고 하고, 원전사고 영향으로 외국여행객이 늘 지 않아 어려움이 있는 동북지역을 우리 관광객이 많이 찾아 한·동북 교류관계를 심화 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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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무라이 미야기현 지사는 미우라 부지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에서 한일 관광교류센터를 설치해주고, 아시아나항공이 국제항공편으로는 처음으로 센다이공항에 정기편을 취항시켜 한·미야기 인적교류 촉진에 크게 기여해준 것에 감사를 표함.

o 오쿠야마 에미코 센다이시장은 지난 5월에 자매도시인 광주광역시의 시장이 지진피해 지를 시찰하여 격려해주고, 총영사관이 매년 센다이배추로 만드는 김치페스티벌을 개 최해주어 민간교류를 크게 촉진시켜주고 있음에 감사를 표함.

<축사를 하고 있는 양계화 총영사(좌)와 오쿠야마 센다이 시장>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3. 일한 맛의 협연 “멍게나 센다이소고기로 어머니 요리를”, 한국관광공사주최 요리교실

<미야기현산 식재료로 한국요리를 만드는 참가자>

□ 미야기현 특산품을 사용하여 한국의 가정요리를 배우는 요리교실이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7.15(수) 센다이 아오바구에 있는 엘파크센다이에서 열렸음.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 약30명이 참가하였고, 한국인 요리연구가로부터 만드는 방법을 배웠음.

(18)

o 식재료로는 미야기현산 멍게와 센다이소고기가 사용됨. 갈은 사과, 물엿, 마늘 등을 넣은 양념으로 비빔밥, 불고기, 잡채 등을 만들어 시식을 하였음.

o 참가한 미야기학원여자대학 3년생인 사와다 씨(20)는 “한국요리의 맛에 깊이가 있는 것은 사전에 만들어 두는 노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고 언급함.

□ 일한국교정상화 50주년과 아시아나항공 센다이-서울 편 취항 25주년, 대한항공 아오모 리-서울 편 취항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됨.

o 관련 행사로는 7.13에 아오모리시에서 개최된 한국요리교실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히로사키시에서도 7.14 개최됨. 센다이시에서는 7.16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영사공지사항

14. <사회보장협정>에 의한 보험료 면제 신청 안내

o 우리나라와의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사회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국가는 2015년6월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28개국에 달합니다.

o 협정 대상국으로 일정 기간 파견되거나 국내에 주로 거주하며 협정대상국에서 자영활 동을 하는 등 양국에서 동시에 사회보험료를 납부해야하는 경우, 협정에 의하여 상대 국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o 자세한 내용은 당관 홈페이지(http://jpn-sendai.mof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국 민연금관리공단(www.nps.ok.kr)에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5.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19)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5.7.6,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81

(정상) 후쿠시마공항 0.087

(정상) 30.408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1

(정상) 센다이공항 0.034

(정상) 6.888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4

(정상) 야마가타공항 0.03

(정상) 5.712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紀錄 3ㆍ11 大地震

※ 싣는 순서 [1]記憶 [2]기원(祈り) [3]복구노력(歩み) 順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北新報 Archive) [3]복구노력(歩み) ⑦ 재해 후 첫 히카리 패젠트 / 동경-센다이 신칸센 운행 재개

o 촬영일시 : 2011.12.2

o 촬영장소 : 센다이시 아오바구 고쿠분쬬 2-15 죠젠지도오리 o 사진설명 : 재해 후 첫 히카리노 페젠트(光のページェント)

(20)

o 촬영일시 : 2011.4.25. 오전 7시 50분경 o 촬영장소 : 센다이시 아오바구 중앙 1-1-1

o 사진설명 : 도호쿠 신칸센 도쿄-센다이 간 운행 재개, 이용객으로 북적거리는 신칸센 홈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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