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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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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수)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3D 프린터가 가져오는 제조업 혁명 - 침체 제조업의 경쟁력을 회생을 위한 비장의 무기 2. 일본 브랜드 파워 얼마나 될까? - 도요타 아시아에서 3위, 유니클로 중국에서 1위 3. 일본전체 경제동향(11.8~14)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4. 일본 동북지역 최근 경제동향(2014.9월 기준) - 개선경향 속 일부 약세 움직임 5. 내년 가을 재증세 반대 70% 이상 반대 - 경기회복에 악영향

6. 미야기현 고졸 취직 내정률 67.7% - 데이터 집계 개시 이래 최고 7. 센다이시, 내년 12월 6일에 지하철 제2호선 東西線 운행 개시

8. 미야기현 지정폐기물 최종처분장 건설 상세조사 진척 없어 - 내년 3월 일정 못 맞춰 9. 오오마원전 건설 관련 동향 - J파워 사장 “연내 안전심사 신청, 2021년 운전 개시”

〔〔 커 뮤 니 티 소 식커 뮤 니 티 소 식〕〕

10. 이범연 총영사 시민단체 대상 강연, “현재의 한일관계와 바람직한 모습”

11.『제5회 동북지역 한국어 변론대회』 개최, 11.15(토) 17명 참가 성황 12. <센다이배추로 만드는 Kimchi Festival>에 사용할 배추 수확 행사 개최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3. [해외안전여행]태국 여행경보단계 하향 조정 14.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東 北 觀 光 〕

〔 東 北 觀 光 〕 동북지역 명승지⑥ 즈이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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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체 경제동향

1. 3D 프린터가 가져오는 제조업 혁명 - 침체 제조업의 경쟁력을 회생을 위한 비장의 무기

□ 3D 프린터시장, 2020년 1조 엔으로 성장

o 경제산업성은 3D 프린터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1조 엔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    - 2012년 시장규모 2300억 엔 대비 4.3배 증가한 것

   - 3D 프린터 교체 부품 및 3D 프린터로 제조한 제품 등 관련시장이 10조7000억 엔으 로 성장하고 생산성 혁신에 따른 비용절감효과가 10조1000억 엔에 달해 전 세계적으 로 3D 프린터 도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1조8000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

<3D 프린터시장 규모 및 경제적 파급효과>

자료원: 경제산업성 

o 특히, 일본 정부는 3D 프린터 도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중 생산성 혁신에 따른 비용절감효과에 주목하고 침체된 제조업 경쟁력을 회생시켜줄 비장의 무기로 주목, 3D 프린터 육성을 본격화함.

 

□ 일본 정부, 3D 프린터를 통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원 o 일본산 차세대 3D 프린터 개발 지원

   - 경제산업성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차세대 3D 프린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 일본 최대 공공 연구기관인 산업기술 종합연구소가 중심이 돼 개발하는데 5년 내에

속도를 현재의 10배로 높이고 정밀도를 현재의 5배로 향상시키며 재료의 다양화를 실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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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중소기업에서도 구입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프린터 개발을 목표로 함.

o 신 모노츠쿠리(ものづくり) 연구회 운영

   - 또한 산학 연구모임인 신 모노츠쿠리(ものづくり: 제조업, 특히 장인정신으로 구현 된 명품 제조를 의미) 연구회도 2013년 10월 발족, 제조업 현장에서의 3D 프린터 활용방안 및 정부의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해 연구

o 3D 프린터 활용이 가능한 인재 육성

   - 3D 프린터를 도입하는 학교에 구입비의 3분의 2 보조

   - 2014년에는 대학교, 전문학교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2015년부터는 전국의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대상을 넓힐 계획

   - 오사카부 교육위원회는 2015년부터 부립 공과고등학교에 3D 프린터 교육과정을 신 설할 계획

 

□ 3D 프린터 개발 본격화하는 일본 기업 o 리코 등 대기업 3D 프린터 개발 착수

   - 세계 3D 프린터 제조시장은 벤처기업 위주로 구성돼 있는데 캐논, 앱손 등 기존 사 무용기기 제조 전문 대기업이 5년 내 완제품 발매를 목표로 3D 프린터 사업에 뛰 어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됨.

o 3D 프린터 기능을 탑재한 공작기계 개발

   - DMG MORI 정밀기계와 야마자키 마작은 3D 프린터 기술 중 하나인 적층조형 (Additive Manufacturing) 기능을 탑재한 공작기계를 개발, 10월 30일부터 11월 4 일까지 개최된 일본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에 출품하기도 함.

   - 적층조형을 통해 대강의 부품 형태를 만들고 광택 표면 등 마무리 작업은 절삭공구 를 진행함으로써 원재료를 절약할 수 있고 소재가공의 가능성도 넓어지며 3D 프린 터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음.

 

□ 3D 프린터가 가져올 제조업 혁신

o 일본 정부는 3D 프린터 자체보다는 디지털 데이터로부터 직접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 어내는 것, 즉 3D 프린팅이 디지털 생산기술을 가속화한다는 점에 주목

   - 제조공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일본 기업의 강점을 살려나가고 약점을 극복하고자 함.

o 제조의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 프로세스 및 제품 혁신

   - 시제품 제작의 시간과 비용 절감, 3D 프린터로 조형가능한 재료가 증가함에 따른 생산성 향상,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른 자원절약, 정밀가공 생산에 따른 제품혁신이 가능해짐.

   - 일례로 코와이 주식회사((株式会社コイワイ)는 차량용 V형 8기통 엔진 부품의 주물 용 사형 제작을 기존 목형 공법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한 모래 적층조형으로 변환 한 이후 제조기간은 4분의 1로 줄이고 비용은 50% 가까이 절감함.

o 메이커즈 시대의 도래

   - 디지털 디자인만 있으면 제품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 가 생산에 참여 가능해지는 등 제조의 저변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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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미디어 등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방형 개발환경 속에서 제품이 생산돼 산업계의 혁신을 가져올 수도 있음.

 

□ 시사점

o 세계 각국이 3D 프린터 주목

   -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국정연설에서 제조업 부흥을 위해 3D 프린터 전문 연구기관 을 설립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 한편 시장조사 기관 Transport Intelligence는 선진국이 R &D 역량을 바탕으로 3D 프린팅을 통해 제조업에서 새로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힘.

o 3D 프린팅을 통한 제조업 혁신, 우리도 대응해야

   - 아직은 초기단계이나 3D 프린터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소재 가 늘어나면서 활용분야도 기존의 시제품 위주에서 최종제품까지 확산됨.

   - 3D 프린터를 통한 제조의 디지털화, 메이커즈 시대 도래에 우리도 뒤지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이 필요함.

[정보출처 : kotra 오사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osaka/]

2. 일본 브랜드 파워 얼마나 될까? - 도요타 아시아에서 3위, 유니클로 중국에서 1위  

<조사 개요>

 o 대상국가: 인도(델리, 뭄바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 필리핀(마닐라), 베 트남(하노이), 중국(베이징, 상하이)

 o 연령층: 16~59세, 각 국 300명 총 1800명(남녀 비율 50%씩)  o 조사기관: 닛케이 리서치

 o 조사방법: 인터넷 조사

 o 조사시기: 8월 중순~9월 중순

 o 조사대상 브랜드: 자국 이외에 해외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브랜드 148건

 o 대상분야: 자동차, 스마트폰·휴대전화, TV, 세탁기·냉장고, 디지털 카메라, 인터넷 관 련 서비스,  화장품, 캐주얼 의류·패스트패션

 

□ 일본 제품에 대한 종합 평가

o 일본 제품은 전체적으로 좋은 브랜드로 평가를 받고 있으나,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에서는 다소 후순위 차지

   - 일본 제품에 대한 대표적 이미지로는 ‘저렴’, ‘서비스’가 강하고, ‘고급스러움’, ‘디자 인’ 측면에서는 유럽과 미국 제품에 비해 뒤쳐진다는 평가임.

o 기존의 저렴과 서비스가 좋다는 이미지에 ‘동경(구입하고 싶음)’의 이미지를 어떻게 가미하느냐가 최대 과제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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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 기업 가운데 3개 제품군에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톱 3에 들어간 것은 소니    - TV에서 1위,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에서 3위를 차지해 꾸준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줌.

 

□ 제품 분야별 선호 브랜드  

<국가·제품별 선호 1위 브랜드>

 

<제품별 선호 브랜드(6개국 합산, 1~3위 브랜드)>

 

o 자동차

   - 자동차는 6개국 합산 '구입한 적이 있는 브랜드’로는 도요타를 비롯해 일본 자동차 가 1~3위를 독점했으나,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에서는 BMW, 아우디 등 독일 브랜 드가 우세하고, 도요타는 3위를 차지함.

   -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에서 일본이 선두인 것은 인도네시아에서 혼다가 유일함.

   - 아시아 국가의 중산층 대두와 함께 일본 자동차는 유럽산의 ‘고급스러움’ 이미지에 밀리고 유럽 자동차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음.

o 스마트폰·휴대전화

   - 6개국에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는 애플과 삼성전자 2종이 차지했는데, 미국 애플의 브랜드 파워가 압도적이고, 소니가 3위에 올랐으며, 중국 신흥기업이 맹추격 중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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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사방법이 바뀌어서 단순 비교를 할 수는 없으나 지난해 권 외에 있던 중국 브랜 드 OPPO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각각 3위, 베트남에서 9위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였고, ‘중국의 애플'이라는 별명을 가진 샤오미(小米)도 중국에서 3위에 오르는 호조를 보임.

   - 이전에 가장 많이 사용했던 브랜드는 6개국을 합산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인수된 핀란드의 노키아가 최고치를 나타냈고,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에서도 4위 에 올랐으나, '노키아 루미아’를 ‘마이크로 소프트 루미아'로 명칭 변경한다고 발표 함에 따라 향후 결과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

o 텔레비전

   -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로 6개국을 합산해 소니가 선두를 차지해, 아시아에서 여전 히 견조한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고, 파나소닉 4위, 도시바 5위, 샤프 6위로 일본 기업이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음.

   - 다만, 지난해 중국, 태국을 제외한 4개국에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중 선두였으 나, 올해 선두를 획득한 것은 인도와 베트남 뿐이고, 삼성전자가 소니를 맹추격 중 에 있음.

o 세탁기·냉장고

   - 백색 가전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세탁기와 냉장고는 파나소닉이 6개국을 합산 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에서 3위를 차지하며 건투했지만, 국별로 보면 삼성과 스 웨덴 일렉트로룩스가 인기를 끌고 있음.

   - 삼성전자는 인도와 태국에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선두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에서 2위를 차지했음.

   -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가전제품도 동남아시아는 일본 브랜드가 선행 진출한 지역이 었지만, 삼성의 적극적인 전개가 주효한 것으로 평가됨.

o 디지털 카메라

   - 8개 분야에서 일본 기업의 브랜드 파워가 가장 잘 평가된 제품군으로 6개국을 합산 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1~3위를 캐논, 니콘, 소니가 차지했음.

   - 국가별 조사에서도 순위는 다르나, 톱3를 일본 브랜드 3사가 독점했음.

   - 삼성전자는 6개국 모두에서 4위를 차지하며, 브랜드파워를 늘려가고 있음.

o 인터넷 관련 서비스

   -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닷컴 등 미국발 서비스가 꾸준한 인기를 누림.

   - 올해 새롭게 떠오른 것이 채팅앱으로 인도, 인도네시아는 페이스북 산하 왓츠업이, 중국에서는 현지 텐센트의 위채팅, 태국에서는 일본의 LINE 등이 인기를 누리고, 지난해 6개국 합산 '이용하고 싶은 브랜드’ 3위였던 야후는 6위로 떨어졌음.

o 화장품

   - 6 개국을 합산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는 로레알과 샤넬 등 프랑스 브랜드가 상위 를 독점했음.

- 일본 기업은 시세이도가 9위를 차지했으나 7위였던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졌고, 지난해 중국과 베트남에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3위에서 중국은 장기 외교문제의 영향 등으로 6위로 밀렸고, 베트남에서도 4위로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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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캐주얼 의류·패스트 패션

   - 지난해 6개국을 합산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에서 6위였던 유니클로가 3위로 도약했음.

   - 특히, 유니클로는 300점포 이상을 전개하고 있는 중국에서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구입한 적이 있는 브랜드’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하는 등 건투 중에 있음.

   - 글로벌 체인인 스페인의 ZARA와 스웨덴의 H &M도 올라있어, 아시아 성장시장을 둘러싼 의류 체인의 경쟁은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 6개국을 합산해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1위였던 홍콩의 에스프리는 5위로 떨어짐.

 

□ 시사점

o 스마트폰시장에서 한 때 톱을 차지했던 핀란드 노키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합병한 이 후, 제품의 명맥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브랜드도 노키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로 변경되 면서 소비자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됐음.

o 일본 제품도 한때 ‘구입하고 싶은 브랜드’ 1위였으나, 이제는 각 제품군에서 미국, 유 럽, 한국, 중국 브랜드에 각각 밀리고 있음.

o 아시아 국가 중산층의 대두로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되는 추세를 감안해 한국 기업 은 이 시장마케팅에 대응해야 할 것임.

[정보출처 : kotra 후쿠오카무역관 http://www.kotra.or.kr/KBC/fukuoka/]

3. 일본전체 경제동향(11.8~14)

[경제정책 동향]

□ 소비세율 인상(2014.4월) 이후의 경기 부진 및 추가 인상시 예상되는 디플레이션 탈출 실패 등을 고려, 아베 총리가 소비세율 추가 인상을 연기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언론종 합 11.10-13)

o 3분기 GDP 발표(11.17) 및 소비세율 인상 관련 전문가 점검회의(11.18) 이후 동 방 침을 표명할 것으로 전망되며, 추가 인상은 2017.4월 실시하는 방향으로 조정

o 소비세율 추가 인상 연기에 대한 국민의 신임을 묻기 위해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 (12.14 예정)를 치르는 방안을 구상중

□ 아베 총리의 총선거 실시 구상에 따라 자민당은 차기 중의원 선거 공약에 포함할 경제대 책 수립에 착수하였으며, 경기회복과 지속적 성장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경제 정책을 공약 에 명시할 방침(요미우리 11.13)

o 이나다 정조회장은 △엔화 약세 및 에너지 가격 급등의 대비책, △지방창생 실현, △ 지역 성장전략(로컬 아베노믹스), △재해 복구 가속화 등의 위기 대책, △여타 관련 시책을 5가지 중점 분야로 제시하고 상세 시책의 작성을 지시

(8)

□ 소비세율 추가인상에 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제2차 정부 점검회의 (11.13) 에서 참석자 9명중 4명이 예정대로 추가인상 실시에 찬성했으며, 3명이 반대, 1명이 연 기, 1명이 보류 입장을 표명(요미우리 11.13)

※ 1차 회의(11.4, 총론)에서는 8명중 3명 추가 인상 연기 주장

o 2차 회의에서는 ‘국민생활·사회보장’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찬성측에서는 사 회보장 재원 마련을 위해 소비세율 추가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마무라 일본의사회 부회장)이 제기된 반면, △반대측(3명)에서는 경기상황을 고려, 경기 회복을 실감할 수 있을 때까지는 추가인상을 연기해야 한다(기요하라 도쿄 미타카시 시장)는 주장도 제기

□ 미야자와 경제산업대신은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과의 회담(11.10)에서 법인세 실효세율 을 2015년도에 2.5%P 이상 인하하는 방향으로 정부·여당과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 을 전달(언론종합 11.10-11)

o 재원확보를 위해 외형표준과세 적용대상 확대 등에 경단련의 협조를 요청

o 한편, 아소 재무대신은 법인세 실효세율 인하폭은 재원 상황을 봐가면서 검토할 것이 라면서 재원확보 최우선 입장을 재확인

[재정·금융]

□ 아베 총리가 중의원 해산·총선거 실시를 결정하게 되면 2015 회계연도 예산안 은 2015 년 초에 통과될 전망(언론종합 11.13-14)

o 한편, 재무성은 급격한 엔화 약세 진행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등에 대비한 경제대 책을 검토중이며 2015.1월 중순까지 2014년도 추경 예산안을 결정할 방침

[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 주간 경제지표 추이

(매일 15:00 기준) 구 분 11.10(월) 11.11(화) 11.12(수) 11.13(목) 11.14(금) 환율(엔/달러) 114.01 115.79 115.26 115.52 116.23 환율(원/100엔) 954.23 945.05 940.66 950.42 947.80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6,780.53 17,124.11 17,197.05 17,392.79 17,490.83

장기금리(%) 0.455 0.490 0.520 0.495 0.480 o (엔·달러 환율) 미일 금리차 확대에 대한 기대감, 소비세율 추가 인상 연기 관측(단기

적 엔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 등에 따라 엔화 약세 진행

o (닛케이평균주가) 소비세율 추가 인상이 연기될 경우 최근의 경기 부진이 해소될 것이 라는 관측 및 엔화 약세 진행 등이 거래요인으로 작용하여 최고치를 기록

□ 일본경제연구센터는 2014년 3/4분기(7~9월) 실질 GDP 성장률(속보치)이 전기대비 2.47%(연율 환산)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언론종합 11.13)

(9)

o △소비세율 인상 이후 경기 부진, △여름철 악천후에 따른 소비 침체 지속,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한 경기 회복 속도 지연을 감안, 10월 발표한 예측치(+3.66%)에서 하향조정 o 또한 2014 회계연도 실질 GDP 성장률이 전년도 대비 0.18% 상승할 것으로 예측(10

월 발표한 예측치 +0.34%에서 하향조정)

□ 내각부는 2014.10월 경기관찰조사에서 현상(3개월전 대비)판단지수가 전월대비 3.4P 하 락(2개월만에 하락)한 44.0으로 3개월 연속 경기 보합상태를 나타내는 50 이하를 기록 했으며, 선행(약 3개월)판단지수도 전월대비 2.1P 하락(5개월 연속 하락)한 46.6을 기록 했다고 발표(11.11)

※ 경기관찰조사는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 중 가장 빨리 발표되어 경기 전망 예측하는 지표로 중시 o 가계동향 관련지수(소매, 요식, 서비스, 주택의 전 항목 지수 하락) 및 기업동향 관련

지수(제조업, 비제조업의 전 분야 지수 하락), 고용관련 지수 모두 하락한 것이 원인 o 경기가 최근 약세가 보이고 있으나 완만한 회복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향후 에너

지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 등이 보인다고 판단

□ 내각부는 2014.10월 소비동향조사에서 6개월 후 생활형편 등이 개선될 것인지와 관련한 소비자태도지수(계절조정치)가 전월대비 1.0P 하락한 38.9를 기록(11.11)

o 지수 산출의 근거가 되는 △생활형편, △수입증가, △고용환경, △내구소비재 구입시 기 판단의 4개 항목 모두 2개월 연속 전월대비 하락함에 따라 내각부는 소비자심리가 약보합상태에 있다고 판단(3개월 연속 하향조정)

□ 재무성은 2014 회계연도 상반기(4~9월) 국제수지(속보)에서 경상수지가 전년 동기대비 34.3% 감소한 2조 239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11.11)

o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5.5% 증가한 36조 1,668억엔, 수입이 6.7% 증가한 40조 5,641억엔을 기록하면서 무역수지는 4조 3,974억엔 적자를 기록

- 아시아 경기 회복에 따른 자동차 수출이 증가하였으며, 엔화 약세 심화에 따라 수출 가격이 상승한 측면도 존재

※ 동기간 평균 엔/달러 환율 : 103.00엔/달러(전년 동기대비 4.2% 엔화 약세)

구 분 2014년도 상반기 2013년도 상반기 2014.9월 2013.9월 무역·서비스 수지 ▲6조 2,125억엔 ▲5조 4,511억엔 ▲9,228억엔 ▲9,763억엔

무역수지 ▲4조 3,974억엔 ▲4조 6,664억엔 ▲7,145억엔 ▲8,748억엔 수출 36조 1,668억엔 33조 8,437억엔 6조 4,682억엔 5조 7,172억엔 수입 40조 5,641억엔 38조 5,101억엔 7조 1,827억엔 6조 5,921억엔 서비스수지 ▲1조 8,152억엔 ▲7,848억엔 ▲2,083억엔 ▲1,015억엔 제1차 소득수지 9조 1,487억엔 8조 9,950억엔 2조 352억엔 1조 6,279억엔

제2차 소득수지 ▲9,122억엔 ▲4,890억엔 ▲1,494억엔 ▲643억엔

경상수지 2조 239억엔 3조 548억엔 9,630억엔 5,873억엔

(10)

o 한편, 2014.9월 경상수지는 9,630억엔 흑자(3개월 연속), 무역수지는 7,145억엔 적자 를 기록

※ 2014.9월 평균 엔/달러 환율 : 107.09엔/달러(전년 동기대비 7.9% 엔화 약세)

□ 내각부는 2014.9월 기계수주통계에서 민간 설비투자의 선행지표가 되는‘선박·전력을 제 외한 민간수요(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2.9% 증가(4개월 연속)한 8,316억엔이며, ‘기 계수주에서 완만한 회복의 움직임이 보인다’는 전월 판단을 유지한다고 발표(11.13) o △제조업 12.0% 증가(전기기계, 석유·석탄제품 제조업의 제조 기계 수요 증가), 비제

조업 1.7% 증가(통신업, 정보서비스업, 도소매업의 컴퓨터 수요 증가)

o 한편, 3/4분기(7~9월)에는 전분기 대비 5.6% 증가(제조업 전분기 대비 12.6% 증가, 비제조업 1.2% 감소)하여 2분기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4/4분기(10~12월)에 0.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

[후쿠시마 및 원전 관련 동향]

□ 간사이전력은 약 40년간 가동한 후쿠이현 다카하마원전 1,2호기의 사용연한 연장(약 20년)을 내주중이라도 정식 결정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에 신청(2015.4~7월경)할 계획(닛케이 11.13) o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의 사용연한을 원칙 40년으로 정하였으나 각 전

력회사가 특별점검 및 신기준에 대한 설비를 보완 후 규제위가 가동 승인 판단을 할 경우 최장 20년간 사용연한 연장이 가능

o (기대점) △간사이전력의 수익 개선(약 1천억엔 규모), △전력예비율이 확대(금년 여름 3%→1,2,3,4호기 가동시 약 15%로 확대)에 따른 전력 수급 개선

o (문제점 및 과제) △규제위는 화재에 대비 전기 케이블을 연소가 어려운 소재로 교체 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소요되는 비용이 크고, 공사에 어려움이 예상되며, △상세한 노후 설비 조사가 필요

[산업동향]

□ 일본 정부는 정부가 최적의 전원(電源)구성(베스트 믹스)을 설정할 것을 전제로 하여 각 기업이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하도록 전 업종(114개 업계 단체)에 요청 할 계획(닛케이 11.12)

o 또한 탄소 배출의 40%를 차지하는 전력업계에도 수치목표 제시를 요구할 계획이지만, 베스트믹스가 결정되지 않는 한 타 업계에 비해서 목표 제출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 o 한편, 일본자동차공업회 등 6개 업계 단체는 경산성-환경성 전문가회의에서 각 업계

의 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일본자동차공업회 2030년도까지 1990년도 대비 33% 감축, 일본철강연맹 약 5% 감축 등)

□ 국제협력은행(JBIC) 및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등 3대 메가뱅크는 미쓰비시 상사가 주도 (약 45% 출자)하는 인도네시아 동기-세노르 LNG 사업에 총 1,300억엔 이상을 융자하 기로 결정(닛케이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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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15년부터 LNG 기지를 가동하여 연간 최대 200만톤을 생산하며, 그중 130만톤을 2027년말까지 추부전력 및 규슈전력이 구입

o 총 사업액 약 3,330억엔 중 170억엔 이상을 융자(△JBIC 50%, △3대 메가뱅크 25%,

△25% 한국수출입은행)를 통해 조달하며 11년간 일본무역보험(NEXI)의 특약(최대 100% 보상받을 수 있음) 적용

□ 후생노동성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의료용 검사시약을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할 방침(요미우리 11.13)

o 현재는 3종류(요당, 요단백, 임신)의 검사시약에 대해서만 일반 대상 판매가 인정되고 있으나, 이르면 2015년부터 10여 종류로 늘어날 전망

- 검사시약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검체에 타액 등을 추가

□ 국립 사회보장·인간문제연구소는 2012년도 사회보장급부비가 2011년도 대비 1% 증가한 108조 5,568억엔(1950년 통계 작성 이래 사상최고치)이었다고 발표(닛케이 11.12)

o 의료(+1.6%)나 연금(+1.7%)에 비해 개호 분야 급부비가 크게 증가(+6.4%)하였으며, 이는 고령화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 및 개호수가 등이 증가했기 때문

□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와 시마즈 제작소(다나카 코이치 연구팀)는 미량의 혈액(0.5cc)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의 원인물질(아밀로이드 베타)이 뇌에 축적되어 있는지 여부를 판별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언론종합 11.11)

o 다나카 연구원(노벨상 화학상 수상자)이 개발한 질량분석장치를 사용하여 아밀로이드 베타와 관련된 2종의 단백질의 양을 비교한 결과,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된 사람의 혈액에서는 관련 단백질의 양에 미세한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PET를 통한 검출과 비 교했을 때 90% 이상 정확하게 판정

o 현재 아밀로이드 베타 검출을 위해서는 고가의 PET나 뇌척수액 분석 방법밖에 없으 나, 동 기술이 실용화 될 경우 건강진단시 채혈을 통해 판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이르면 12월 3년만에 개최될 전망(닛케이 11.12)

o 2012년 가을 개최예정이었으나 한일, 중일관계 악화에 따라 중단되었으며, 금번 개최 계기 3국 관광객 왕래 등 교류 촉진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

o 그러나 중의원 해산 및 총선거가 실시(12월)될 경우 일측 오타 국토교통대신은 참석이 불가능할 전망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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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4. 일본 동북지역 최근 경제동향(2014.9월 기준) - 개선경향 속 일부 약세 움직임

□ 2014.11.12(수) 일본경제산업성 동북경제산업국에서 발표한 동북지역의 최근 경제동향 (2014.9월 기준) 판단은 “완만한 개선 경향이 있지만, 일부에서 약세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임.

※ 동북지역 : 6현(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

□ 각 부분별 판단은 아래와 같음.

※ 각 부문 2014.9월 기준(단, 승용차신규등록과 도산은 2014.10월 기준)

①생산 : 약세 추이를 보이고 있음.

o (광공업생산지수) 광공업생산지수는 96.7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3.0% 상승,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됨.

o (출하ㆍ재고지수) 출하지수는 96.2로 전월 대비 4.5% 상승,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됨. 재고지수는 112.6으로 전월 대비 0.2% 저하, 2개월 만에 저하로 전환됨.

※ 지수는 2010년=100, 계절조정 후 기준임.

②개인소비 : 개선 경향이 있지만 일부에서 약세가 나타나고 있음.

o (대형소매점 판매) 백화점의 경우 전년도 프로야구 연고팀의 리그우승에 따른 세일 의 반동감 등으로 감소한 반면, 슈퍼의 경우 점포수 증가(16점포)에 힘입어 증가함.

합계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함.

- 백화점은 2.3% 감소하였으나, 슈퍼는 1.3% 증가함.

o (승용차 신규 등록, 10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하여 7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함.

- 보통승용차는 4.7% 감소하여 2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되었고, 소형승용차는 20.4% 감소하여 7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함. 경자동차는 2.2% 감소하여 5개월 연속 전년을 하회함.

③주택착공 : 부흥수요의 지지가 있지만 自家ㆍ임대주택 감소로 전년을 하회함.

o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를 기록, 3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 회함. 분양주택이 11.8% 증가로 2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하였지만, 自家(23.6% 감 소)가 7개월 연속으로, 임대주택(2.8% 감소)이 5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함.

④공공투자 : 公共공사 청부금액은 전년을 하회하였지만 높은 수준을 보임.

o 公共공사 청부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하여 2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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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관련사업(47.1% 감소)이 4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한 가운데, 지방공 공단체 관련사업(7.8% 증가)은 3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4~9월 간 누계에서는 전년 대비 7.7% 증가를 기록함.

⑤설비투자(2014.9월 조사) : 완만한 개선되고 있음.

o 일본은행이 2014.9월 동북6현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 결과 에 따르면, 2014년도 설비투자 계획은 전년 대비 10.6% 증가(일본전국 4.2%증가) 를 기록함. 제조업은 27.3% 증가(일본전국 11.8% 증가), 비제조업은 5.1% 감소(일 본전국 0.5% 증가)를 기록함.

⑥고용 : 개선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음.

o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은 1.11倍로 전월 대비 0.01P 저하되었으며, 신규구인배율 (계절조정)은 1.57倍로 전월 대비 0.06P 상승함.

⑦도산(10월) : 도산건수는 소강상태가 계속되고 있음.

o 기업도산건수는 2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 4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함. 부 채총액은 59억5,6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65.2% 증가, 2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동북경제산업국]

5. 내년 가을 재증세 반대 70% 이상 반대 - 경기회복에 악영향

□ 2015년 10월 예정의 소비세율 10%로의 재증세와 관련, 동북6현 기업의 70% 이상이 반 대하고 있는 것이 제국데이타뱅크 센다이지점의 조사결과 11.14 밝혀짐. 금년 4월의 8%

로의 인상 후 경기회복의 전망이 서지 않아, 재증세로 의한 악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음.

o 재증세와 관련, ‘올리면 안 된다.’(8%를 유지)라고 답한 기업이 33.1%로 가장 많았으 며, 다음으로는 ‘시기를 연기하여 인상’이라는 답변이 32.1%를 기록함. ‘내려야 한다.’

라는 답변 5.7%를 합치면 계 71.0%가 부정적인 의견을 표함. ‘예정대로 올려야 한 다.’는 19.7%였음.

o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8% 유지’와 ‘연기’가 31.1·%로 같았음. 소규모기업은 각각 39.9%, 25.9%로 현상유지가 많았음.

o 현별로 보면, ‘8% 유지’가 최다였던 현은 이와테현(40.8%) 등 4현이었음. 아키타현과 후쿠시마현은 ‘연기’가 최다를 기록함.

o 선택이유(복수 회답)에서는, 8% 유지를 요구하는 기업은 ‘물가동향’이 54.7%최다였으 며, 실시 연기를 주장하는 기업은 ‘경제동향’이 51.0%를 점했음. 예정대로 실시를 요 구하는 기업은 ‘재정재건’이 74.8%였고 ‘사회보장의 충실’이 47.2%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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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다이지점은 “동북은 아베노믹스 효과에 대한 거리감, 부흥수요가 끝난 후의 비관 등으 로 증세에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다.”고 분석함.

o 조사는 10월에 동북의1,350사를 대상으로 인터넷으로 실시되었으며, 646사로부터 회 답을 얻었음.

<내년 10월 재증세에 대한 동북기업의 의견>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미야기현 고졸 취직 내정률 67.7% - 데이터 집계 개시 이래 최고

□ 미야기현교육위가 10월말현재까지 취합한 내년 봄의 고졸 졸업예정자 취직 내정률이 67.7%에 달해, 데이터 집계를 개시한 1994년 이래 처음으로 60%대를 넘어섰던 전년 동기를 5.1P 상회했음.

o 졸업예정자 1만9,988명(전년 동기 대비 18명 증가) 중 취직을 희망한 인원은 4,931명 (4명 감소)이었으며, 3,339명(250명 증가)이 내정됨. 현내 기업의 내정자는 2,640명 (109명 증가), 현외는 699명(141명 증가)이었음.

o 학과별의 내정률은 공업과 83.2%,(3.6P 증가), 수산과 80.2%(12.1P 증가), 종합학과 72.7%(10.0P 증가), 농업과 72.4%(1.2P 감소), 상업과 69.0%(2.4P 증가), 가정과 64.8%(8.7P 증가), 보통과 56.4%(6.2P 증가), 기타 66.7%(30.1P 증가)이었음.

o 남녀별에서는 남자 69.6%(4.1P 증가), 여자 65.2%(6.4P 증가)였음.

□ 미야기노동국에 따르면, 9월말 현재의 현내 구인수는 8,357명, 구인배율은 2.42배로 높 은 수준이 계속되고 있다고 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7. 센다이시, 내년 12월 6일에 지하철 제2호선 東西線 운행 개시

□ 센다이가 지하철 東西線(제2호선)의 운행 개시일을 2015년 12월 6일로 결정한 것이 11.17 열려졌으며, 11.18 발표 예정임. 동일본대재해의 영향으로 건설공사가 반년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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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부흥수요에 의해 자재 및 일손부족 영향을 받았지만, 레일 부설공사 등은 거의 예 정대로 진행되어 약1년 후의 운행개시 전망이 섰다고 판단했음.

o 지금까지는 운행개시 시기를 2015년이라고만 밝혀왔음. 철도의 경우 개시일의 설정은 개시 수개월 전이 일반적이나 조기에 명시하여 운행개시 무드를 조성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임.

o 동서선은 야기야마동물원역(太白區) - 아라이역(若林區) 간의 13역, 13.9km를 26분에 연결함. 남북선에 이은 2번째의 시영지하철이 완공되면 센다이역을 기점으로 동서남 북을 십자로 연결하는 교통축이 정비됨.

□ 동서선 정비는 정시성(定時性)이 뛰어난 철도망을 도시교통의 주역으로 위치시켜 도로의 정체완화나 연선 마을조성을 추진한다는 목적이 있음. 2007년 2월 본체공사에 착수하였 으나, 대재해로 일시 공사가 중단, 2013년 7월에 당초 계획보다 반년 늦게 지하터널 전 선이 관통됨.

o 금년 9월에는 사용되는 차량 15편성 60량 중 1편성 4량을 아라이차량기지로 우선 반 입, 10월에 시험주행을 시작함. 금후는 차량의 반입과 시험을 병행, 전력설비나 각 역 의 전기ㆍ설비 공사, 운전원의 양성을 서두를 예정임.

o 총사업비는 2,298억엔이며, 사업진행률은 9월말 현재 78%임. 센다이시는 1일 8만명 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미야기현 지정폐기물 최종처분장 건설 상세조사 진척 없어 - 내년 3월 일정 못 맞춰

□ 환경성은 11.14 동경전력 후쿠시마제1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지정폐 기물의 처리와 관련, 미야기현 등 5현에서의 최종처분장 건설이 당초 예정했었던 내년 3 월말까지는 맞추지 못하고 지연될 것이라는 예상을 밝힘.

o 미야기와 도치기 양현의 후보지를 둘러싸고 상세조사의 연내종료라는 목표가 서질 않 아, 조사결과를 종합한 보고서 작성이나 유식자회에서의 검토에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임. 이바라키, 군마, 치바 3현에서는 후보지도 제시되지 않았음.

o 환경성 간부는 작업의 지연과 관련하여 “할 말이 없게 되었지만, 현지의 이해를 얻지 못하면 진행될 수 없는 사업이다. 정중한 설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고 있음.

o 환경성은 미야기현의 쿠리하라시, 다이와쵸, 가미마치와 도치기현의 시오야쵸를 후보지 로 제시한 바 있음. 미야기현에서는 상세조사의 일환으로 10.24에 볼링조사 준비작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가미마치 주민의 반발에 부딪혀 아직까지 실시되지 못하는 상황임.

o 볼링조사는 1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월내에 착수하더라도 12월에 눈이 쌓인다면 중단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임.

□ 한편, 가미마치는 11.14 적설을 이유로 최종처분장 후보지인 타시로다케로 이어지는 쬬 도로의 통행을 금지시킴. 동계기간 규제이며, 해제는 예년과 같이 내년 골든위크(4,5월) 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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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가미마치에 따르면, 11.14 타시로다케 주변에 10~20cm의 눈이 쌓여, ‘왕래자의 안전 확보가 제일’이라고 판단, 동일 오후 4시에 후보지 앞에 있는 타시로고원 캠프장 위쪽 의 쬬도로를 폐쇄함.

o 타시로다케에서는 예년 12월부터 쬬도로 통행금지가 실시되었지만, 금년에는 주목으 로 통행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쬬는 안전을 배려하여 통행금지 개시를 빨리 시작할 것이라는 의견을 표명했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오오마원전 건설 관련 동향 - J파워 사장 “연내 안전심사 신청, 2021년 운전 개시”

□ 원전개발(J파워)의 기타무라 사장은 11.13(목) 아오모리현 오오마쬬와 아오모리현청 등 을 방문, 오오마쬬에 건설중인 오오마원전(출력 138만3,000kW)의 운전개시기가 2021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힘. 원전에 대한 신규제기준에의 적합성 심사(안전심사)를 연내에 신청할 예정임.

o 동 원전은 全노심에서 플로토늄ㆍ우라늄혼합산화물(MOX) 연료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 의 상업원자로로 심사기간을 약 1년으로 상정함. 신기준에서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테러대책 등을 위해 특정중대사고대처시설을 2015년 11월에 착공하며, 2020년 12월 에는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공정을 제시함.

o 공정 완료 후, 연료집합체를 원자로에 장착하여 행하는 부하시험 등 사용전검사에 약1 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 동 원전 건설을 둘러싸고 홋카이도 하코다테시가 정부와 J파워를 상대로 한 건설중지 등 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고 있음. 기타무라 사장은 취재에 “연료를 장착하기까지 관계 자치단체와 협정을 체결할 것이다. 하코다테시도 관계하는 범위에 있기 때문에, 룰이나 가이던스 형태로 서로 합의가 가능한 방법을 고려하겠다.”고 언급함.

o 한편, 하코다테시의 쿠도 시장은 시청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근본적인 (안전면에 있어서의)의문에 답하지 않고, 사정에 편리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비판함. J파 워 간부는 하코다테시도 방문하여 설명함.

o J파워에 따르면, 신청을 목적으로 내진설계의 전제가 되는 기준지진동을 종래의 450G 에서 650G로 올렸고, 쯔나미의 높이도 해발 4.4m에서 6.3m로 변경함. 신규제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경비는 약 1,300억엔에 달할 것으로 보임.

o 기타무라 사장은 미무라 아오모리현 지사를 현청에서 면담, “한층 뛰어난 안전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고 설명함. 미무라 지사는 “정부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대책에 스스로의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주길 바란다.”라고 요구함.

□ 원전개발(J파워)이 2021년도 운전개시를 목표로 하는 오오마원전은 全 노심에서 플로토 늄ㆍ우라늄혼합산화물(MOX) 연료를 사용하는 세계최초의 설계만으로도 원자력규제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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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안전심사에 걸리는 기간을 예측하기 어렵고, 핵연료사이클 정책의 향방에도 영향을 받음. 11.13 현지의 설명에서 가동을 위한 일보를 내딛었지만 향방은 불투명함.

o “심사기간이 1년이라는 예측은 너무 안이하지 않은지?”라는 오오마쬬의회의 특별위원회 의 지적에 대해 키타무라 사장은 “어디까지나 기대이며 희망이다.”라는 답변을 반복함.

o 동 원전의 심사와 관련하여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다나카 위원장은 11.12 기자회견에서

“Full MOX는 세계적으로도 실례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신중히 평가하게 될 것이다.”

고 언급, 지금까지 원전의 안전심사보다 시간이 걸릴 것임을 시사함.

o 안전심사가 종료되어도 정부로부터 공사변경 허가를 얻는 수속이나 사용전검사 등의 장벽도 있어 운전개시까지의 과정은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임.

o 동 원전은 정부의 핵연료 사이클의 일익을 담당하는 정책적인 성격도 띠고 있음. 아오 모리현 록카쇼무라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의 조업개시가 지연되는 등, 사이클 정책 의 향방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동 원전의 입지에 대한 명확성도 결여되어 있는 상태임.

o 현지 자자체 단체장으로부터는 “제1보를 내딛는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환영한다.”(가 나자와 오오마정장), “(운전개시가)연기되더라도 서두르는 일은 없지 않겠나? 지켜보 는 수밖에 없다.”(이이다 가자마우라촌장)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소식

10. 이범연 총영사 시민단체 대상 강연, “현재의 한일관계와 바람직한 모습”

□ 이범연 총영사는 미야기현 북부지역 시민단체(타지리 시치후쿠카이 연수회) 초청으로 11.12 (수) 나루코호텔에서 오사키시의원, 77은행 관계자, 시치후쿠카이 회원 등 40여명을 대상으 로 “현재의 한일관계와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음.(강연 주요내용 하기)

<이범연 총영사의 강연 장면(좌)과 강연을 청취하는 청중 모습>

o 서론 : 일본과의 개인적인 인연, 미야기현과 한국 간의 교류 역사 o 동일본 대지진과 한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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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부 및 국민의 지원

- 주센다이총영사관의 교류 행사 개최 실적(센다이 배추로 만드는 김치페스티벌, 멍게 비빔밥 만들기 행사, 지자체 및 청소년 교류 등)

- 일본을 변화시킨 3개의 물결(①한반도로부터의 문화 전래, ②미국의 黑船(페리군함) 도래, ③태평양전쟁의 패배)

- 이제는 동북아와 일본의 미래를 위해 제4의 물결을 만들고 세계를 향한 ‘마음의 배’

를 출항 시켜야

o 1965년 수교 이후의 한일관계 발전 - 특징 : 인적교류와 경제관계의 급성장

- 정치ㆍ경제 분야의 발전 : 고노담화 및 무라야마 담화, 1998년 공동선언 등 정치적 노력, 일방적인 의존의 경제관계에서 상호의존 및 경쟁관계로 발전

- 교통 및 물류 분야의 발전

- 지자체 간의 교류 및 문화ㆍ스포츠 교류 활성화 o 한일관계의 現狀

- 갈등과 대립의 새로운 원인

- 관계 악화의 원인과 영향에 대한 시각 차 - 최근 상대국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o ‘한국 반일국가론’의 실체 o 한일 관계의 바람직한 모습

- 자랑스러워야할 일본 : 95%는 자랑거리로 가득하지만 5%도 안 되는 과거의 역사인 식에서 기인한 문제로 시간과 에너지 낭비

- 인터넷 상에서 상대국가에 대한 좋은 코멘트 달기 운동을 전개하자 o 맺음말

- 내년은 국교정상화 50주년의 해 - 향후 50년을 준비해야

- 앞 세대가 남긴 좋은 역사뿐만 아니라, 고통스런 과오도 물려받아야

- 시민의 역할 : 마음의 배를 출범시키는 노력 필요(정부 및 정치인은 용기를 가지고 잘못 된 역사에 대해 사과하고 필요 조치 취해야, 양국 국민은 성심을 다해 교류를 계속해야)

□ 참석자들은 일본에 대한 객관적인 국제사회의 시각과 한국측의 시각을 공부하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언급함. 특히 일본 우익의 헤이트 스피치 유튜브 동영상을 본 참석자들은 매우 놀라며, 함께 거주하는 외국인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입을 모음.

o 학교에서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울 기회가 적은 상황에서 일부 언론이 한국에 대하여 비난 위주로 보도, 양국 간 우호증진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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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제5회 동북지역 한국어 변론대회』 개최, 11.15(토) 17명 참가 성황

□ 주센다이한국교육원과 주센다이한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동북지역 한국 어 변론대회』가 11.15(토) 09:30~12:30 한국회관(미야기민단)에서 대회 참가자(17명), 동포단체 관계자, 응원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됨.

o 하태성 센다이교육원장은 주최측 인사를 통해, 한국드라마에서 시작된 한류의 붐으로 민간차원의 교류가 확대되고 한국어 학습자 및 한국어 채택 학교가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센다이교육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위해 보다 나은 컨텐츠 개발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음.

o 이범연 총영사는 남궁환 영사가 대독한 환영사에서, 한일국교정상화 이후 50년 동안 양국 간에는 서로 보완하여 공영을 모색한 점도 있었지만 위안부 문제나 헤이트스피 치 등 과제도 많이 남아 있음을 상기시키며, 한국과 한국어를 좋아하는 대회 참가자 들이 한일 우호친선의 지평을 열어가는 데 가교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함.

o 전병준 미야기민단 단장은 축사를 통해, 미야기민단 문화센터는 민간교류의 장으로서 지역사회 밀착사업 등에 전념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총영사관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고, 문화센터 수강생과 함께 한일 화합의 장을 열어가겠다 고 하였음.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하태성 원장(좌)과 축사를 하고 있는 전병준 단장>

□ 금년 대회 참가자는 17명에 달하여 작년에(12명)에 비하여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 실력도 크게 향상되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였다는 평가임.

o 대상은 “윤동주를 아십니까?”를 발표한 히사가타 미카(久形 美香, 女)씨가 차지했는 바, 주센다이총영사의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신형 테블릿PC(총영사관 제공) 및 한국왕복항공권(아시아나항공 제공)이 주어졌음.

- 히사카타씨는 윤동주 시인의 시작(詩作)활동, 일본에서의 유학ㆍ수형ㆍ옥사 과정, 사후의 평가 등을 소개하고,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序詩’를 낭독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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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의 발표 모습(좌)과 대상을 차지한 히사카타 미카씨(중앙)>

[정보출처 : 주센다이한국총영사관/센다이한국교육원]

12. <센다이배추로 만드는 Kimchi Festival>에 사용할 배추 수확 행사 개최

□ <센다이배추로 만드는 Kimchi Festival>에 사용할 배추를 수확하는 행사가 2014.11.16 (일) 13:30 나토리시 미타조노지구에서 주센다이한국총영사관, 미야기현, 센다이시, 전농 미야기, 미야기민단, 食の學人の會, 미야기농고, 명성고 관계자(학생) 등 50여명이 참가 한 가운데 개최됨.

<배추 수확 후에 가진 기념촬영 장면(좌)과 배추를 수확하는 모습>

o 동 행사에서는 상기 참가자들이 지난 9.6(토) 심었던 1,500포기 중 11.21(금) 주센다 이총영사관과 미야기현이 공동으로 센다이시민회관에서 개최 예정인 <센다이배추로 만드는 Kimchi Festival>에서 쓰일 배추(秋の祭典) 400여포기가 수확됨.

o 배추 수확 후에는 食の學人の會(명성고 조리과생도 조리)에서 제공한 이모니(苧煮, 감 자 등 야채를 넣어 끓인 국)와 전농미야기에서 준비한 오니기리를 함께 먹으며 수확 의 기쁨을 만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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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연 총영사는 배추를 잘 키워준 미야기농고 학생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 “11.21(금) 센다이시민회관에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센다이배추로 만드는 Kimchi Festival>에서 오늘 수확한 배추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가설주택 거주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소개함.

o 히쿠치 미야기현 국제경제교류과 과장보좌는 배추가 재배된 나토리시는 이명박 전 대 통령께서도 방문하셨던 곳이라고 소개하며, “센다이 배추를 통한 한국과의 교류가 활 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영사공지사항

13. [해외안전여행]태국 여행경보단계 하향 조정

o 대한민국 외교부는 11.14(금) 태국 수린․시사켓州 캄보디아 국경지역의 여행경보를 기 존 황색경보(여행자제)에서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하기로 하였음.

- 태국-캄보디아 양국간 영토문제로 촉발되었던 분쟁상황이 완화되고 있는 점 등 감안 ※ 태국 여행경보단계 조정현황(별첨 참조)

․ 남색경보(여행유의) : 전 지역(적색경보 지역 제외)

․ 적색경보(철수권고) : 나라티왓/파타니/얄라州, 송크홀라州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지역 o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우리국민은 금번 조정된 태국의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

여 안전한 여행 하실 것을 당부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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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4.11.17,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65

(정상) 후쿠시마공항 0.093

(정상) 27.72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3

(정상) 센다이공항 0.036

(정상) 7.224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5

(정상) 야마가타공항 0.03

(정상) 5.88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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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소개

헤이안초기인 연호 5년(828) 지카쿠대사에 의해 개창 된 오우슈 제일의 선사로, 당초에는 연복 사로 불렸음. 연복이라는 절 이름은 천태종의 총본산인 연력사에서 유래함.

현재의 건물은 게이쵸 14년(1609) 다테 마사무 네(伊達政宗)가 모모야마 양식으로 5년에 걸쳐 완성시킨 것임.

일본 3대 명승지인 마츠시마(松島)에 소재하고 있는 즈이간지(瑞巖寺) 본당 앞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으로 출병한 동북지방 다이묘 다테 마사무네가 1593년 조선에서 가져 온 홍매 (紅梅), 백매(白梅) 두 그루가 심어져 있음.

東 北 觀 光

[東北觀光] 동북지역 명승지⑥ 즈이간지

□ 교통편

o (대중교통 이용) 센다이공항역 - 센다이역환승(650엔/약20분) - 마츠시마해안역하차 (990엔) 후 도보 약 5분

o (승용차 이용) 센다이 시내에서 고속도로 이용 마츠시마해안(松島海岸) IC 하차 후 약 10분 소요

□ 입장료

o 대인 700엔, 소인(중학생/초등학생) 4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 유의ㆍ참고 사항

o 2016년 3월까지 본당 수리(국보 절의 부엌과 박물관은 관람 가능) o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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