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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9.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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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7

2015.9.30(수)

〔 일 본 전 체 〕

〔 일 본 전 체 〕

1. 10명 중 1명이라도 정말 원하는 제품 개발해야 - 틈새시장 전략이 히트상품 비결 2. 일본 기업을 추월하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 – 품질·가격경쟁력 갖춘 한국제품 조달 3. 일본전체 경제동향(9.19~25)

〔〔 동 북 지 역동 북 지 역 〕〕

4. 일본동북지역 최근 경제동향(2015.7월 기준) - 완만한 개선, 일부 약세 움직임 5. 동북 8월 백화점 매출 3.3%감소 – 8월 상순 폭염과 하순의 저온 영향

6. <동북여름축제> 날씨·엔저의 영향으로 관람객수 전년대비 7.9% 증가

7. <하계상여금> 미야기현 내 기업 평균 61만6,465엔 - 전년대비 4만3,681엔 증가 8. 홋가이도 신칸센 개통 6개월 남아 - 홋카이도남부와 센다이권 생각의 差 존재 9. <원전사고> 동북 최대 규모 부흥목장 후쿠시마시에 완공 – 젖소 580마리 사육

〔〔 커 뮤 니 티 소 식커 뮤 니 티 소 식〕〕

10. 총영사관『2015년도 제2차 기업활동지원협의회』개최 – 기업인 등 21명 참가 11. 고리야마시에서『제5회 한국요리 강습회 겸 영화상영회』개최 - 80여명 참가 성황 12. [국내언론 기고문] 안중근 의사와 치바 토시치 - 양계화 총영사

13. 韓 장금상선, 센다이-부산 新 컨테이너 항로 개설, 10월 하순 첫 기항

〔〔 영 사 공 지 사 항영 사 공 지 사 항〕〕

14.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紀 錄 3ㆍ 11大 地 震 ] 紀 錄 3ㆍ 11大 地 震 ] [3]복구노력(歩み) <17>야채 파종 / 게센누마 오시마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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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체 경제동향

1. 10명 중 1명이라도 정말 원하는 제품 개발해야 - 틈새시장 전략이 히트상품 비결

□ 히트상품을 연이어 내놓는 상품 개발력 o 디지털 귀마개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

- 사무 문구 등을 다루는 일본 문구 브랜드, ‘킹 짐(King Jim)’이 2014년 3월 '디지털 귀마개'를 출시

- ‘디지털 귀마개'는 기차의 주행음과 에어컨 송풍음 등 환경 소음을 약 90%를 차단 하는 한편, 사람 목소리 등은 들을 수 있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한 제품

- 제품 특징은 배터리 불포함 약 33g의 경량으로 컴팩트하며 휴대하기 쉽고, 알칼리 단 4형 건전지 1개로 약 100시간 구동 가능

- 가격은 5000엔 정도로, 1만 엔 전후의 비교적 비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어폰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최대의 강점

- 첫 출시할 당시 설정한 연간 판매목표 1만 대를 단 3개월 만에 돌파하고 현재도 히 트 중

<킹 짐의 디지털 귀마개>

자료원: King Jim 홈페이지  

o ‘테프라’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창출한 히트 브랜드

- 창업 88년의 킹 짐은 독특한 디지털기기나 아이디어 문구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사무용품 기업

- 지금까지 라벨 라이터 ‘테프라(누계 800만 대 판매)’ 외에 메일 및 인터넷이 가능한 디지털 메모 ‘포메라 (2008년 출시 후 누계 30만 대 판매)’, 필기 메모장을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시키는 '샷 노트(누계 400만부 판매)'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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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 언제 어디서나 바로 메모할 수 있는 점을 콘셉트로 누계 30만 대 판매>

자료원: King Jim 홈페이지  

- 이 회사는 도쿄 증권거래소 1부 상장, 매출 331억 엔, 사원 수 2300명 이상(연결) 의 대기업이지만, 상품 개발·마케팅 등에 원하는 대로 자금을 투입할 수 있을 정도 의 기업 규모는 아님. 하지만, 독창적인 제품 개발 능력이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음. 이 회사의 상품 개발 비결은 무엇일까?

 

□ 시장규모는 결코 크지 않아

o 일본 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 규모는 4704억 엔으로 정체 경향

- 국내 문구·사무용품 시장 규모는 4704억 엔으로 추정(출하금액 기준, 2013년, 전년 대비 0.6% 증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비슷한 시장 규모로는 안경 및 안경 관련 소 매시장(4645억 엔, 2013년, 안경광학출판), 임업(2013년, 생산액 기준, 농림수산성), 헤어케어 시장(4336억 엔, 2014년 예측, 사업자 매출액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등 - 예를 들어 가전 소매시장(7조5000억 엔, 2014년 JFK마케팅서비스 재팬) 등 시장규

모가 큰 산업과 비교하면, 사무용품 등의 비즈니스 시장 규모는 결코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2011년까지는 축소세 시장이지만, 퍼스널 사용의 고기능·고부가가치 상품이 침투하 는 필기구 시장이 회복기조에 기여

- 한편, 종이제품 시장은 정체, 사무용품 시장은 여전히 법인 수요에서 경비 삭감 흐 름이 강해 축소세

- 이와 같이 시장 규모는 결코 크지 않고 성장률도 앞으로 보합세가 예상되고 있어 시장 규모가 증가하거나 히트상품이 잇따라 등장하는 꿈같은 시장이 결코 아님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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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구·사무용품 분야별 시장규모 추이>

      (단위: 억 엔)

주: 2014년은 전망치,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자료원: 야노경제연구소(2015.1.발간)  

□ 상품 개발의 핵심은 ‘틈새시장 전략’  

o 킹 짐의 창의적인 제품 개발 전략 1: ‘10%가 사고 싶은 것을 노려라’   

- 상품기획 회의에서 임원 10명 중 한 사람이라도 찬성하면 상품화할 수 있는 사내 규칙이 마련돼 있음.

- 이 회사 사장은 종종 언론에서 다뤄지는 '올해의 히트상품 랭킹’에 게재된 상품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 즉,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만 명이 구매하는 것은 히 트상품에는 거의 없고, 정말로 원하는 수요자들이 집중적으로 여러 개를 살 때 히 트친다는 점에 착안

- 이후 진부한 시장조사 등은 하지 않고, 수요자는 결코 많지 않지만 정말로 원하는 수요자(틈새 계층)를 위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타율 10%로 홈런을 노리는' 킹 짐 전략이 확립됨.

- 또한 틈새 계층에 제품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제품 기능을 제한시킨 것도 특징.

예를 들어, 테프라(일반 프린터부터 라벨 전용 프린터까지)와 포메라(노트북부터 텍 스트 에디터 단말기까지) 등은 지금 보유한 기술을 생략하고 심플한 기능으로 한정 시킨 것이 상품의 큰 특징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음.

o 킹 짐의 창의적인 제품 개발 전략 2: ‘안락한 틈새시장을 노려라’   

- 이 회사에서 노리는 시장은 규모로 따지면 수십억 엔 규모로 경쟁이 격하지 않으며 사용되는 기술도 어느 정도 성숙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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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는 시장규모가 크면 대기업이 진입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 등에 따라 비즈니스 로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 그래서 몸집에 맞는 알맞은 시장 규모이면서 경쟁이 적은 시장에 중점을 둠.

- 사용되는 기술이 숙성됐다는 것은 어려운 기술이나 새로이 큰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후발이더라도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메리트. 기존 기술의 조합이나 방향을 조금 바꿔 작은 투자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점이 장점

 

□ 시사점

o 기업 경영, 상품 개발에서 타깃을 좁히는 것이 중요

- 일반적으로 ‘만인에게 히트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사고 싶어지는 상품' 만들기에 주력하는 경향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최대공약수가 돼 버 리면, 평범하고 소비자의 마음에 꽂히지 않는 상품 개발에 빠지기 십상

- 9명이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1명이 ‘정말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틈새상 품이면서 핫한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

- 앞서 언급했듯이, 킹 짐은 매출 331억 엔을 자랑하는 대기업임. 경영자원이 풍부한 대기업임에도 틈새 수요를 고려해 타깃을 좁힌 제품을 개발하는 만큼, 경영자원에 한계가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더욱 타깃을 좁혀서 고려해보는 것도 필요

o 성숙산업에도 길이 있을 것   

- 의료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이용하거나 비즈니스로서는 아직 이른 단계의 시장에서 는 세계 최첨단의 고도기술과 막대한 연구개발 비용을 필요로 하는 등 중소기업에 는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 한편, 성숙산업에서는 이미 포화상태에 달해 비즈니스로서의 매력이 부족한 느낌이 들 수 있으나, 성숙산업이야말로 기업 간 경쟁도 덜하고 후발로도 진입장벽이 낮을 가능성이 있음.

- 또한 기존 기술을 조합하거나 조금 방향을 바꾸는 등 아이디어에 따라 새로운 수요 를 불러일으킬 기회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단정짓지 않고 소 비자가 원하는 수요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2. 일본 기업을 추월하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 – 품질·가격경쟁력 갖춘 한국제품 조달

Japan Display Inc는 중소형 액정 패널 분야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2012년 4월 ㈜산업 혁신기구, 소니㈜, ㈜도시바, ㈜히타치제작소가 합작으로 설립한 글로벌 기업임.

본사 도쿄 신바시에 방문해 현재 한국 기업과 거래 진행 중인 제품의 현황 및 향후 Japan Display Inc.가 지향하는 글로벌 조달 방향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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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재팬 디스플레이사 홈페이지  

□ Japan Display Inc 구매부 과장 인터뷰 o 한국 기업과의 거래 현황은 어떠한가?

- KOTRA 지사화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한국 기업 A사를 소개 받아 일본 제품과 벤치마크 테스트를 거쳐 올 4월 테스트 제품 오더 진행. 올 10월 초에는 2016년 설립 완공 예정인 이시카와 공장의 신규 라인용 장비를 조달할 계획이며, 그 외 구 매 검토 대상기업으로 한국 기업이 있음.

 

□ 한국 제품 조달 확대에 따른 거래 중요 포인트 o 엔저에도 가격경쟁력 갖춰진 제품

- 최근 엔저로 한국 수입품은 가격경쟁력이 많이 낮아지고 있음. 심지어 한국 제품보 다 일본 제품이 15% 이상 가격경쟁력이 있는 경우가 있어 한국 기업이 얼마나 탄 력적인 가격을 제시하느냐가 중요

- 거래 중인 한국 기업의 경우 엔저 상황임에도 일본 기업 대비 20% 인하하는 전략 적인 가격을 제시함.

o 일본 표준기준 분석 및 제품 콘셉트의 명확화

- 최근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은 이미 일본 기업을 뛰어 넘었 다고 생각함. 장기간에 걸쳐 제품을 신제품을 개발하는 일본 기업에 비해 개발기간 이 빠름. 중국 또한 기술력이 높아지나, 품질은 한국 기업이 경쟁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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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한국 내수제품 대부분이 일본 마케팅에 맞게 현지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음.

- 현지화는 단순한 매뉴얼을 일문으로 번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기준에 맞게 재 구성하는 것.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S사, L사의 수요에 맞게 만들어진 제품 으로 콘셉트 및 사양이 불명확한 경우가 많은데 여러 고객을 분석해 표준사양을 만 드는 일본 기준에 적용하기 어려움.

- 마케팅의 경우에도 타 제품 대비 벤치마킹 자료 등을 통해 자사제품의 우위성을 PR 하기보다는 세계 1위 기업 S가 구매하는 점을 PR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체적으로 타 제품 대비 어떠한 점이 우월한지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자료원: KOTRA 도쿄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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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현지 협력사 구축을 통한 거래 희망   

- Japan Display Inc.의 경우 회사 방침상 거래계좌 신규 개설을 하지 않아 한국 제 품을 조달하려 해도 어려움이 있음. 현재 거래 중인 한국 기업의 경우 현지 자사 거래계좌를 가진 협력사를 경유해 납품을 받음. 대다수의 한국 기업이 직거래를 희 망하나, 대금결제 관련 일본 법인의 송금 수취계좌가 필요하므로 벤더 및 협력상사 구축을 통한 거래가 유망함.

 

□ 시사점

o Japan Display Inc.의 약 2조 원의 라인건설 투자로 관련 부품, 장비 조달 확대될 것 으로 보임.

- 애플사의 주요 협력사인 이 회사는 물량 확보를 위해 생산능력 강화에 필요한 기술 및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을 적극 구매할 전망

o 엔저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한 국 제품은 자사 제품의 콘셉트를 정확히 세워 마케팅한다면 충분히 시장 진출에 용이 할 것임.

o 타깃 바이어의 거래계좌를 가진 현지 기업과의 제휴로 전략적인 마케팅 추진 필요 - 충분한 경쟁력이 되는 제품이라면 Japan Display Inc.가 벤더를 중계해 조달할 의

향이 있음.

     [정보출처 : kotra 도쿄무역관 http://www.kotra.or.kr/KBC/tokyo/]

3. 일본전체 경제동향(9.19~25)

[일본의 국내경제]

□ 안보 관련법안이 통과(9.19)됨에 따라 향후 일본 정부는 경기회복에 중점을 두고 국정을 운 영해 나갈 것으로 전망(산케이 9.19, 9.22, 요미우리 9.20, 닛케이 9.21, 언론종합 9.25) o 아베 총리는 9.24 자민당 양원 의원총회 후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

베 노 믹 스 가 '제 2단 계 '에 진 입 하 였 다 고 하 고 , △ 강 한 경 제 , △ 육 아 지 원 , △ 사 회 보 장 을 새 로 운 세 개 의 화 살 로 제 시

- △(강한 경제) 경제회복을 위해 GDP를 현재보다 약 20% 증가한 600조엔(2014년도 490조엔) 으로 늘릴 것이라고 표명, △(육아지원) 희망 합계출산율 1.8명 달성(2014년 1.42 명), △(사회보장) 간병·돌봄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어야 하는 '개호(간병·돌봄) 이직 자 제로(2020년까지)' 실현

* 내각부는 중장기시산(2015.7월) 결과 GDP 성장률이 실질 2%, 명목 3%일 경우 명목 GDP가 2020년도에 594조엔, 2021년도에 616조엔 달성 가능하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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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아베 내각의 지지율(닛케이)은 7.16 안보법이 중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하락 (38%)하였다가 전후 70년 총리담화 발표, 신 국립경기장 건설계획 철회 등을 통해 회복(8월말 46%)하였으나, 안보법 참의원 통과 등에 따라 재하락(40%)

o 다만, 총리 주변에서도 지지율 하락은 어느 정도 예상하던 점인바, 경제 중시 정책을 지 속하다 보면 지지율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당분간은 경제대책, 지방창생 등에 전 념하여 국면을 전환해나갈 방침

o 일본 일부 언론은 경제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아베 정권의 지지율이 하락할 경우 지 금까지 추진해왔던 경제정책의 추진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해지면서 결국 주 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안정적인 정권운영을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시장의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지속시킬 수 있는 정책에 주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 o 앞으로는 소비세율 추가인상(8→10%, 2017.4월 시행예정)에 대비한 경제기초체력 강

화가 과제

- 현재의 쟁점은 저소득층을 위한 경제대책 중 소비세율 10%시 부담완화 방안인바, 연립 여당인 자민·공명당은 생필품에 대해 소비세율을 낮게 설정(8%)하는 '일본형 경감세율'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하는 것에는 의견이 일치하였으나, 실행방안 등에서 양측의 입 장차가 커서 의견조율이 쉽지 않을 가능성

- 경감세율 관련, 아베 총리는 당분간 여당내 협의과정을 지켜볼 것으로 전망되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정권에 대한 국민의 비판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며, 총리의 지도력을 문제시하는 상황도 발생 가능

o 한편, 10월 개최 예정인 정부-재계 민관대화에서 일본 정부는 재계에 설비투자 추가 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

- 아베 정권은 기업들이 사상최고 수준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이를 설비투자에 환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투자실적을 보면 기업들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기업의 실적개선을 통해 설비투자와 고용이 확대되고, 임금인상을 통해 개인소비가 확대될 것이라는 경제선순환 시나리오 실현의 차질 발생 가능성을 우려

* 실질 GDP 개정치(9.8 내각부 발표)에서 설비투자가 전기대비 △0.9%로 속보치(△0.1%)에 비해서도 대폭 하향조정

- 그러나 중국 경기둔화로 인해 국내 체감경기 악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내수활성화가 필요하나, 국내 경기도 현재 답보상태인데다 수출도 부진하여 기업이 대규모 설비투자에 나서기 어려운 환경인바, 재계는 정부의 요청에 따르는 대신 법인세 실효세율 추가 인하(향후 3년 이내에 20%대 실현)를 요구할 방침이 며, 이에 일본 정부도 대체적으로 긍정적

o 일부에서는 2016.7월 참의원 선거 및 2017.4월 소비세율 추가인상을 앞두고 경기대 책이 아베 정권의 최대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아베노믹스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전 망되는바, 금년 가을이 일본 정부 및 기업에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지적

□ 내각부는 2015.9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가 '최근 일부에서 둔화되는 움직임도 보이 고 있으나 완만한 회복기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전월('최근 개선속도에서 편차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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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완만한 회복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대비 다소 약한 표현으로 변경하였으나, 개인소비·수 출, 생산 등 항목 관련 판단을 유지(닛케이 9.25)

o 기업수익이나 고용, 소득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나 기업의 설비투자가 미흡하고 기업경 기 판단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

o 경기 전망은 전월과 동일하게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

o 또한 미국의 금융완화 정책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러시 아 등 신흥국의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 및 시장 변동이 장기화했을 경우의 영향에 대해서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명기

□ 금융청은 금번 사업연도(2015.7월-2016.6월) 금융행정방침(9.18 발표)에서 세계경제 전 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각 금융기관이 시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할 것을 제시(닛케이 9.19)

o 리스크 대비를 위해 금융기관에 △금융시스템 전반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 분석 전문부서 신설, △시장이 크게 흔들릴 경우 대형 은행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를 분 석하는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태세 등 점검,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3대 메가뱅크(Mizuho, MUFG, SMFG) 및 대형 증권사의 자기자본비율 확대 등을 실시 할 것을 제시

o 또한 IT 부문 강화를 위해 △IT와 금융이 융합된 FinTech 보급을 위한 환경정비, △사 이버 공격에 대비한 민관공동 대응훈련 실시 등도 제시

o 한편, 인구감소 및 대출금리 저하로 인해 지방은행의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 대출기업의 사업내용을 중시한 대출 및 경영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지방은행의 수익 안정에 기여한다'고 지적하고, 지방은행의 금융중개기능 평가를 위한 새 로운 수치지표(거래기업수 추이, 지점의 실적평가 등을 통한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점수화 등) 도입 방침을 제시

[주요 경제지표 및 경기 동향]

□ 주간 경제지표 추이

구 분 9.21(월) 9.22(화) 9.23(수) 9.24(목) 9.25(금) 환율(엔/달러) 일 본 휴 일 119.93 120.32 환율(원/100엔) 978.30 986.49 989.19 995.08 989.94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일 본 휴 일 17,571.83 17,880.51

장기금리(%) 일 본 휴 일 거래 미성립 0.320 ※ 금요일 지표는 15:00 기준

o (엔·달러 환율) 지난주 말 FOMC 종료 후 미국의 금리인상 시사 관련 언급이 나오면서 (Yellen 미 연준의장('금리인상 연내 가능', 9.24'), Lockhart 애틀랜타 연준 총재(연내 실 시, 9.21),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10월 실시, 9.21)) 해외 및 도쿄 시장에서 엔 화 매도·달러 매입이 진행되어 엔화가 다소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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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닛케이평균주가) 영국계 Markit사의 중국 PMI 지수(9.23 발표)가 6년반만에 최저 치(47.0)를 기록함에 따라 중국 경기둔화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매도가 9.24 진행되어, 장중 한 때 전 영업일 대비 약 400엔 하락하였으며, 9.25 다소 상승 마감하 였으나 여전히 18,000엔을 하회

□ 총무성은 2015.8월 전국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103.4로 전년 동월대비 0.1%

하락하여 2년 4개월만에 하락 전환하였다고 발표(닛케이 9.25)

o 식료(주류 제외)·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는 101.5로 전년 동월대비 0.8% 상승했으며, 신선 식품을 포함한 전체 종합지수는 103.9로 0.2% 상승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동북지역 경제ㆍ정치 동향

4. 일본동북지역 최근 경제동향(2015.7월 기준) - 완만한 개선, 일부 약세 움직임

□ 2015.9.15.(화) 일본경제산업성 동북경제산업국에서 발표한 동북지역의 최근 경제동향 (2015.7월 기준) 판단은 전월과 같은 “완만한 개선 경향이 있지만, 일부에서 약세의 움 직임이 보이고 있음”임.

※ 동북지역 : 6현(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

□ 각 부문별 판단은 아래와 같음.

※ 각 부문 2015.7월 기준(단, 승용차신규등록과 도산은 2015.8월 기준) ① 생산 : 일부에서 약세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답보 경향

o (광공업생산지수) 광공업생산지수는 94.3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0.6% 저하되어 2개월 만에 저하로 전환됨.

o (출하ㆍ재고지수) 출하지수는 91.8로 전월 대비 0.5% 저하되어 3개월 만에 저하로 전환됨. 재고지수는 114.1로 전월 대비 0.9% 저하되어 5개월 만에 저하로 전환됨.

※ 지수는 2010년=100, 계절조정 후 기준임.

② 개인소비 : 완만한 개선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o (대형소매점 판매) 백화점의 경우 주력인 의료품에서 신사복 등이 호조였으나 세일 용품 등의 부진으로 전년을 하회하였고, 오쥬겡 용품은 부진하였으나 미술·보석 등 고가품은 전년을 상회함. 슈퍼는 주력인 음식료품에서 반찬 등이 호조였으나 선어 및 냉동식품이 부진하여 전년을 하회하였고, 의료품과 가정용품은 전년을 상회함.

全 점포 기준으로 백화점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 슈퍼는 1.4% 증가하여, 합 계 1.1% 증가함. 4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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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용차 신규 등록, 15년 8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하여 17개월 연속으로 전 년을 하회함.

- 소형승용차(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가 17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하였지만, 보 통승용차(同 7.3% 감소)가 2개월 연속으로, 경자동차(同 5.2% 감소)가 8개월 연 속으로 전년을 하회함.

③ 주택착공 : 지진피해지를 중심으로 부흥수요가 뒷받침되어 증가하고 있음.

o 신설주택 착공호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하여 4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상회함.

- 분양주택(전년 동월 대비 11.8% 감소)이 2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하였지만, 自家(同 6.5% 증가)가 5개월 연속으로, 임대주택(同 7.1% 증가)이 3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④ 공공투자 : 公共공사 청부금액은 계속하여 높은 수준을 보이나, 전년을 하회함.

o 公共공사 청부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하여 2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함.

- 지방공공단체 관련사업(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은 2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하 였지만, 중앙정부 관련사업(同 18.9% 감소)이 2개월 만에 전년을 하회함. 금년도 누계(4~7월) 기준으로는 7.9% 감소를 기록함.

⑤ 설비투자(2015.6월 조사) : 완만히 개선되고 있음.

o 일본은행이 2015.6월 동북6현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 결과 에 따르면, 2015년도 설비투자 계획은 전년 대비 8.4% 감소(일본전국 3.4% 증가) 를 기록함. 제조업은 4.4% 감소(일본전국 12.3% 증가), 비제조업은 12.8% 감소(일 본전국 1.0% 감소)를 기록함.

⑥ 고용 : 신규 및 유효 구인배율 모두 높은 수준으로 개선의 움직임 지속

o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은 1.25倍로 전월 대비 0.05P 상승을 기록하였으며, 신규구 인배율(계절조정)은 1.72倍로 전월 대비 0.05P 상승함.

⑦ 도산(15년 8월) : 도산건수는 소강상태가 계속되고 있음.

o 기업도산건수는 2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0% 감소하여 2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하회함. 부채총액은 60억7,300만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3%증가하여 3개월 만에 전년을 상회함.

[정보출처 : 경제산업성 동북경제산업국]

5. 동북 8월 백화점 매출 3.3%감소 – 8월 상순 폭염과 하순의 저온 영향

□ 동북백화점협회가 9.18 발표한 8월 동북의 매출액(11사 19점포)은 전년대비 3.3% 감소 한 130억1,900만엔으로, 3개월 연속 감소함. 8월 상순의 폭염과 하순의 저온의 영향으 로 식료품매출이 저조했으며 여름의류 판매도 저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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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의료품(衣料品)은 여름세일이 부진하여 여성의류, 신사복, 어린이옷이 전년을 하회함.

가을상품에서는 신사복 정장이나 재킷이 견조했음. 손수건, 스카프, 여성용 구두 등의 매상은 좋았지만, 특선 명품이 부진하여 마이너스임.

o 잡화는 자외선 대책 등 화장품, 미술·보석·귀금속, 책가방의 조기 수주를 중심으로 판 매액을 늘려, 전년대비 증가함. 가정용품은 일부에서 가구나 거실의 움직임이 둔했음.

o 방문객 수가 전년을 앞질렀던 가게가 많았고, 식료품은 신선식품, 과자, 반찬 등이 감 소함. 6~8월의 오츄겐(한여름 선물) 판매경쟁은 가게별로 차이가 있지만 전체로는 2.2%감소함.

□ 동북백화점협회는 “8월초와 하순의 기온차이가 10도 정도나 되어 소비의욕이 위축된 것 이 아닌가? 9월은 비가 계속된 영향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라고 예측함.

<동북 백화점 매출액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 %)>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6. <동북여름축제> 날씨·엔저의 영향으로 관람객수 전년대비 7.9% 증가

<작년을 상회한 관람객으로 성황이었던 센다이 타나바타축제>

□ 일본은행의 아오모리, 센다이, 아키타, 후쿠시마 각 지점은 동북지방의 주요 여름축제 관 람객수에 대한 통계를 발표함. 14개 축제의 합계는 전년대비 7.9% 증가한 1,485만2,000 명으로 2년 만에 증가함. 날씨와 엔저에 따른 국내여행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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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동일본대지진 후에 2013년(1,495만5,000명)에 이은 숫자로, 지진재해 전의 2010년 대비 6.2% 감소함. 각지의 방문객수는 아래의 표와 같음. 10개의 축제가 전년을 웃돌 았음. 증가율이 컸던 것은 야마가타 하나가사축제로 55.6%였고, 히로사키 네부타축제 는 26.2%로 두 곳 모두 작년은 악천후 등으로 개최기간이 짧았음.

o 방문객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아오모리 네부타축제로 3.9% 증가함. 관계자에 따르면

“화제성이 있는 스타워즈 네부타가 전시되었기 때문이다.”라는 의견이 있었음. 이어 많 았던 것은 센다이 다나바타축제로 맑은 날씨와 토요일이 끼어 있는 것이 역할을 했음.

o 여름축제 관련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한명당의 구매품 수가 증가”, “고가격대의 생산 품 판매가 호조” 등, 관광객들의 소득여건 개선이 엿보이는 목소리가 많았음.

o 숙박시설의 가동상황은 “예년과 비슷한 고수준”, “프리미엄여행권 이용으로 고정가격 대의 숙박상품을 구입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등의 의견이 나왔음. 한편 “시설부족으 로 해외여행객을 받을 수 없었다.” 같은 과제도 지적됨.

□ 조사는 각 지점이 축제 실행위원회나 여행대리점, 여관, 상업시설 등 관련 업계를 대상 으로 설문조사하였음.

o 다케자와 히데키 센다이지점장은 “국내여행의 증가와 휘발유가격의 하락, 조반자동차 도로 개통 등의 순풍을 받는 견조한 시작이었다. 대만의 단체손님 등 외국인이 늘어난 축제도 많았다.”라고 언급함.

<2015년 동북의 주요 여름축제 관람객수>

현명 축제명(개최지) 관광객

(만명)

전년 대비(%)

2010년 대비(%)

아오모리

아오모리 네부타마츠리(아오모리시) 269.0 3.9 ▲15.9

히로사키 네부타마츠리(히로사키시) 164.0 26.2 0.6

고쇼가와라타치네부타(고쇼가와라시) 106.0 1.9 ▲27.9

하치노헤 산샤타이사이(하시노헤시) 112.8 ▲1.3 8.7

이와테 모리오카 산사오도리(모리오카시) 138.5 1.5 2.4

기타가미 미치노쿠예능마츠리(기타가미시) 38.0 6.4 13.1

미야기 센다이 다나바타마츠리(센다이시) 217.7 6.6 ▲7.6

아키타 아키타 칸토마츠리(아키타시) 140.0 11.1 3.7

전국불꽃놀이경기대회(다이센시) 71.0 ▲1.4 ▲11.3

야마가타 야마가타 하나가사마츠리(야마가타시) 98.0 55.6 ▲2.0

신조마츠리(신조시) 51.0 ▲2.9 10.9

후쿠시마

소마노마오이(미나미소마시,소마시) 20.7 6.2 ▲3.3

고오리야마 우네메마츠리(고오리야마시) 33.0 ▲5.7 ▲7.0

후쿠시마 와라지마츠리(후쿠시마시) 25.5 2.0 ▲8.9

합 계 1,485.2 7.9 ▲6.2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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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계상여금> 미야기현 내 기업 평균 61만6,465엔 - 전년대비 4만3,681엔 증가

□ 미야기현 경영자협회가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하계 상여 ·일시금 조사에 따르면, 집계 가능한 100사 평균 타결액(가중 평균)은 61만6,465엔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4만3,681엔(7.63%) 증가함. 증가는 2년 연속으로, 60만엔 선을 넘은 것은 2012년(61만 6,189엔) 이후 3년 만임.

o 업종별로는 제조업(30사)이 70만7,491엔으로 전년대비 4만5,080엔(6.81%) 증가함. 비 제조업(70사)은 53만3,907엔으로 4만2,412엔(8.63%) 증가함.

o 현지기업과 현내에 사업소를 둔 수도권 등의 지사기업과의 비교에서는, 현지(90개사) 가 56만564엔인데 비하여 지사(10개사)는 76만9,163엔이었음. 증가폭은 현지 3만 8,281엔(7.33%), 지사 5만8,429엔(8.22%)이었음.

□ 100사 외 2개사는 하계 상여금과 일시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함. 조사는 6~8 월에 실시. 회원기업 608개 중 102곳이 응답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8. 홋가이도 신칸센 개통 6개월 남아 - 홋카이도남부와 센다이권 생각의 差 존재

□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까지 반년 앞두고, 홋카이도남부와 센다이권과는 온도차 존재

o 홋카이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미식가가 모인 이번 달 초순, 하코다테시 중심부에서 열린 <하코다테 음식 서커스 2015>의 방문객은 2일간 총 19만명에 달함. 하코다테시 등이 주최한 이 행사는 4년째로, 올해는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식 전 사업이라는 의미 가 있었음.

o 동북에서 42점이 참가하여 전체 약 130점의 3분의 1을 차지,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엿보였음. 다만, 아오모리, 이와테 양현의 북동북이 대부분으로, 남동북 지역은 미야기현 케센누마시 1점과 후쿠시마시 2점뿐이었음. 센다이권 참여는 일절 없었음. “참가 제로는 너무하다. 센다이권과 하코다테의 시간거리는 크게 가까워 지는데...”라고 행사 관계자는 의아스러운 듯이 말함.

□ 센다이권 기업의 분은 센다이보다 북쪽으로는 향하지 않아, 반면 홋카이도는 센다이권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

o 홋카이도 신칸센으로 연결되는 동북지역과 하코다테를 중심으로 하는 홋카이도남부지 역. 하코다테측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100만 도시인 센다이측의 반응은 놀랄 만큼 싸늘함. 센다이 경제계에서는 “신칸센이 삿포로까지 연장되면 큰 임 팩트가 되지만 홋카이도남부지역의 시장은 작다. 현재로서는 비즈니스로 성립되는 것 은 어렵다.”라는 목소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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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각 신칸센의 개업효과와 지역만들기 등을 연구하는 아오모리대학의 쿠시비키 모토오 준교수는 “유감이지만 센다이권 기업관계자의 눈은 센다이보다 북쪽으로는 향하지 않 는다.”라고 지적함. 토호쿠신칸센이 1991년에 수도권과 연결된 시점에서 “신칸센의 장점이 달성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라고 분석함. 하코다테 상공회의소의 담당자도

“센다이권의 홋카이도남부지역에 대한 반응은 이쪽에서 제공하는 광고·정보량에 비례 할 뿐, 현재로서는 그 이상으로 확산되지는 않는다.”라고 언급함.

o 이에 비해서 홋카이도측은 적극적임. 홋카이도 남부지역의 2개시 16촌은 11월에 센다 이시 아오바구의 고토다이공원에서 <하코다테·미나미 홋카이도 음식파크 in 센다이>

를 개최할 예정으로, 센다이 개최는 3번째임. 약 40개의 부스를 차리고 남부지역의 먹 거리와 관광의 매력을 센다이시민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임. 하코다테시 관광추진 과의 요코야마 케이이치 과장은 “하코다테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효과적인 프로모션 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언급함.

o 개업까지 반년이 남은 시점에서, 센다이시에도 간신히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음. “내 년 하코다테 구루메 서커스에 센다이권에서 출점을 목표로 한다.”라고 센다이시 관광 교류과의 담당자가 언급함. 북동북이 대부분이었던 홋카이도남부지역으로부터의 교육 여행에 대해서도, “유치에 힘을 쏟는다.”고 강조하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지금부터임.

아오모리대학의 쿠시비키 준교수는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동북의 중심도시인 센 다이는 새로운 미래상을 그리는 구상력을 시험 받게 된다. 홋카이도남부를 동북쪽에 추가시켜 새로운 동북상을 만들 수 있을지 그 각오가 요구되고 있다.”라고 주장함.

※ 홋카이도남부지역 : 하코다테시, 호쿠토시, 기코나이쵸 등 2개시 16촌을 말함. 지역내 인구 (2010년 조사)는 약 46만9,000명이고, 그 중 하코다테시가 약 27만9,000명으로 60%를 차지 함. 18개시정의 역내총생산(2011년도)은 명목으로 1조3,931억엔임. 관광객 유입 수(2012년도) 는 1,083만4,000명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9. <원전사고> 동북 최대 규모 부흥목장 후쿠시마시에 완공 – 젖소 580마리 사육

□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이농을 피할 수 없게 된 후쿠시마현 낙농가의 영농재 개를 지원하는 ‘부흥 목장’의 낙성식이 9.25 후쿠시마시에서 열렸음. 하마도리 등에서 낙 농을 하던 5명이 공동으로 경영하며 동북 최대 규모인 젖소 580마리를 사육함.

o 후쿠시마시 츠지부네에 개설된 약 3.6헥타르의 목장은 기존 농지 등을 활용하여 조성 함. 한번에 40마리를 착유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춤. 총사업비는 약 20억엔으로 대 부분을 국가나 후쿠시마현의 보조금으로 충당함.

o 미나미소우마시, 나미에마치, 이타테무라에서 영농을 하던 5명이 설립한 농업생산 법 인 ‘페리스라테’가 운영하며, 연간 5,000톤의 출하를 목표로 함. 사료와 우유의 방사 성 물질을 자주 검사하여 안전성을 알리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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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사고로 휴업한 피난구역 낙농가 76세대 가운데 다른 곳으로 이전한 2세대를 포함하 여 재개를 한 곳은 13세대에 머물러 있음.

o 페리스라테 사장 다나카 카즈마사 씨(44)는 “경영을 궤도에 올려, 동료들이 기운을 낼 수 있도록 낙농 인생의 집대성으로 삼고 싶다.”라고 인사함.

<부흥목장 위치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커뮤니티 및 국내 뉴스

10. 총영사관『2015년도 제2차 기업활동지원협의회』개최 – 기업인 등 21명 참가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양계화 총영사(좌)와 회의 전경>

□ 한인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교환과 상호 네트워크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주센다이 총영사관이 주최한 『2015년도 제2차 기업활동지원협의회』가 기업인 등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9.19(금) 총영사관 다목적실에서 열렸음.

o 총 3세션으로 나누어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일본 경제동향 및 한일관계 동향(기업현황 청취 포함), △동북지역 한일 관광교류 현황 및 한국관광공사 주요사 업,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행정서사로부터 듣는다.’를 부제로 각각 설 명 및 토론이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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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기별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음.

▶ 개회사 및 강평(양계화 총영사)

o (개회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면서도 일본의 집단자위 권 법제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가 문제 등으로 한일 정치관계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가 되면서 관계개 선이 기대되고 있음.

o (강평) 발표자들의 세심한 준비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으로 유익한 회의가 되었으며, 회의를 통해 개진된 정보나 의견이 유용하게 활용되어 우리기업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함.

▶ 제1세션 : 일본 경제동향 및 한일관계 동향 설명/참가자 의견 청취(남궁환 영사)

o 남궁환 영사가 최근 일본의 경제현황과 한일 간 경제교류협력 동향에 대하여 설명하 고, 엔저 및 한일 정치관계 교착 국면 장기화가 우리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참 가자의 의견을 청취함.

- (한국의류 수입·판매) 엔저로 인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한계에 직면한 상황임.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비중을 줄이거나, △수입선을 한국에서 동남아국가 로 바꾸거나, △한국산 수입품을 환율이 높은 미국으로 되파는 등의 방법을 강구하 고 있음.

- (한국식품 관련) 한국요리에 필요한 주요 재료는 한국산을 수입해서 썼으나 부담이 증가하면서, △유사한 일본재료로 대체하거나, △엔고와 상관없는 업종으로의 변경 등으로 대처하고 있음.

- (항공) 타 지역에 비하여 일본에서의 티켓판매 비중이 높아본사로 수익분을 송금할 때 문제가 됨. 엔저 상황에서는 티켓을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일본에서 구매 하는 것이 저렴하니 센다이지점을 많이 이용 바람.

- (IT·서비스) 사업 성격상 엔고의 영향은 크지 않으나 수입품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 부담이 커지고 있고, 구인난을 겪고 있음. 한국과의 용역계약 시 엔화 기준으로 하 고 있음.

<관광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는 시가 관광교류센터 소장대행(좌)와 민원설명회를 진행하는 김동영 행정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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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세션 : 동북지역 한일 관광교류 현황(시가 한일관광교류센터 소장대행)

o 시가 소장대행은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동북지역 항공기 탑승객 수가 6월부터 급감했 으나 8월 이후부터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상황으로, 관광공사는 매스컴 관계자 초빙 등의 사업을 통해 탑승객 증진에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함.

- 아울러, 한국광관공사가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예정인) ‘한일관광 교류의 밤’(7월), ‘하늘로 가는 여행 페스티벌 2015’(10월) 등을 소개함.

▶ 제3세션 :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행정서사로부터 듣는다.’

o 김동영 행정서사(미야기민단 감찰위원장)은 사전 설문을 통해 수렴한 문제에 대해 설 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짐.

- (연금/마이넘버제도) 관련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라고 조언함.

- (국적 관련 자녀 취직문제) 민족차별이 없어지고 구인난이 심해져 취직 상황이 개 선되는 것은 사실이나, 특정비밀보호법의 제정 등으로 본인(자녀)의 국적이 일본 적이라도 공공분야에의 취직은 어려워진 면도 있다고 설명함.

- (민단 소개) 2013년 민단중앙이 제작한 ‘꿈을 차세대에게’DVD를 상영하며 설명 (참가자 전원에게 배포).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1. 고리야마시에서『제5회 한국요리 강습회 겸 영화상영회』개최 - 80여명 참가 성황

<한국요리 강습회 장면(좌)과 식사회 장면>

□ 총영사관과 후쿠시마민단(김인하 단장)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5년 제5회 동북식재료로 만드는 한국요리 강습회 겸 영화상영회』가 9.26.(토) 고리야마시 중앙공민관에서 일반 시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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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한국요리 강습회에 참가한 40여명은 강사인 조연희씨(후쿠시마민단 직원, 한글학교 강 사)의 지도하에 후쿠시마산 소고기와 야채로 구절판과 떡갈비를 만들었음. 참가자들은 한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통요리를 직접 만들어 본다는 점에 즐거워했으며, 강사의 지시에 메모를 해가며 진지하게 임했음.

o 식사회에는 고리야마시민과 후쿠시마민단 단원 등 8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요리강습회 에서 만든 구절판, 떡갈비와 후쿠시마민단이 별도로 준비한 김밥, 과자를 즐겼음.

o 식사회에 이어진 영화상영회에서는 작년에 개봉되어 대 히트를 기록한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을 관람함. 영화에 대한 감동으로 눈물을 보이는 참가자들도 있었으 며, 특히 이산가족 상봉 장면을 보고 한국의 분단 현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음.

<주최측 인사를 하고 있는 김인하 단장(좌)과 식사회 후 기념촬영>

□ 후쿠시마민단의 김인하 단장은 한국의 전통요리를 함께 만들어 즐기고, 한국영화를 함 께 관람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주어 감사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민단은 시 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음.

o 주센다이총영사관 남궁환 영사는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총영사관은 작년부터 7회에 걸쳐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행사 개최가 양국의 인 적교류 활성화와 동북지방의 부흥에 연결되길 기원한다고 하였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12. [국내언론 기고문] 안중근 의사와 치바 토시치 - 양계화 총영사

※ 동 기고문은 2015.9.17자 경인일보에 개재되었으며, 신문사의 동의를 얻어 전재 합니다.

지난 봄, 3월 26일 남산의 안중근 기념관에서 낯익은 일본인을 만났다. 미야기현 쿠리하 라시 쿠리코마정 시민들의 역사연구모임인 사담회(史談會)의 스가하라 도시노부 전 회장 이었다. 그는 안 의사 순국일인 이날이면 매년 80 노구를 이끌고 어김없이 참석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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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명복을 기원한다.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쿠리하라시에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건 립하고 매년 한국의 안중근의사 숭모회와 교류를 이끌어 온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 가보훈처장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사실 한국의 안중근의사 숭모회와 일본의 쿠리코마 사담회와의 인연은 100년 이상을 거 슬러 올라간다. 쿠리코마정은 안 의사와 인연을 맺은 일본 헌병 치바 토시치의 고향이 다. 치바는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옥고를 치를 때 그를 감시 했던 옥리였다. 그는 안 의사의 인품과 동양 평화론에 심취했고 안 의사는 순국 직전 그 에게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이라는 유묵을 남겼다. 이후 치바는 안 의 사의 유묵을 갖고 귀향해 죽을 때까지 안 의사의 영정을 모셨다. 그가 죽자 유족들은 1979년 안 의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에 반환했다. 쿠리코마정에는 치바 토시치 의 4대 후손이 지금도 거주하고 있으며, 해마다 9월이면 쿠리하라시의 대림사와 쿠리코 마정 청운사에서는 안중근 의사와 치바 토시치를 기리는 추모식을 통해 한·일 양국의 교 류가 활발하게 열린다.

올해 추도식은 지난 13일 열렸다. 추도식 이틀 전부터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다리가 무너져 도로가 차단되고 벼농사를 망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안 의사 와 치바 거사의 추도식과, 안용식 ‘안중근의사 숭모회’ 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한국방문단 약 30명이 참여한 한일 친선교류회를 막을 수는 없었다. 대림사에서 열린 추도식에는 해마다 그랬듯이 안중근 의사를 흠모하는 일본 각지의 학자들과 지성인들이 모였다. 교 도의 류코쿠대 교수 일행, 기후현의 시민단체 등등. 후쿠오카에서 온 인사들은 자기 지 역에 안중근 기념비를 건립할 움직임이 있다는 낭보를 전하기도 했다.

되돌아보면 105년 전에 안 의사의 높은 뜻에 감복한 일본 헌병 치바가 쿠리하라시를 한 일 양국 국민교류의 성지로 만들기에 이르렀으니, 적국의 사형수와 옥리로 만난 인연이 빚어낸 역사의 기적이 경이롭기만 하다. 미야기현, 쿠리하라시, 쿠리코마정은 일본에서 안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널리 퍼트리는 발원지이다. 우리에게도 역사적으로 의미 있고, 현재와 미래의 한일 친선의 교두보로서 소중한 장소이다.

아베 일본총리는 지난달 14일 형식적이고 무성의하게 역대 총리의 역사인식을 인정하고 사죄한다는 담화를 발표했고, 우리 정부는 애써 묵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한민 국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은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중국 전승절 참석에 대해 저급하고도 원색적으로 비난해 가슴이 먹먹했다. 일본 측의 행태는 전승절 참석을 통해 한중일 정상회담을 제안하고,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 가능성 을 모색하는 상황이니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어쩌랴! 일본은 외면할 수 없는 이웃국가이니···. 더구나 일본에는 양심적인 시민 운동을 하는 일본인이 많다. ‘위안부 문제 조기해결을 위한 미야기회’, ‘한국인 원폭피해 자 후원회’, 그리고 수많은 한류 팬을 비롯해 백제로부터 전수받은 사금기술을 보전해 온 작은 지자체 와쿠야에 이르기까지, 밉다고 고개 돌려버릴 수 없는 일본인이 너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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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현실을 직시하고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 일본 정부와 우익의 행태가 도를 넘는다 해 도, 미래의 한·일 관계를 위한 실용적인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

안중근 의사가 ‘동양평화론’에서 주장 한대로 한일 양국은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운명공동체이다. 그 운명공동체를 미야기현 곳곳에서 매일 목격하 니, 나는 행복한 외교관이다. 여순감옥에서 안중근 의사와 치바 토시치가 국경을 초월해 맺은 숭고한 우정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감사하고도 감사한 일이다.

[정보출처 :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

13. 韓 장금상선, 센다이-부산 新 컨테이너 항로 개설, 10월 하순 첫 기항

□ 센다이항과 한국의 부산항을 잇는 새로운 국제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된다는 것이 9.24 발표됨. 주1편의 항로로 10월 하순에 첫 기항하며, 일용품과 생활잡화의 수입이 예상됨.

o 관계자에 따르면, 새 항로는 부산에서 센다이항으로 기항 한 후에 하치노헤(아오모리 현), 토마코마이(홋카이도) 등을 경유하여 부산으로 돌아가는 항로로, 한국 장금상선이 운항함. 약 830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환산 적재능력)의 선박을 이용하며, 센다 이항에 기항하는 국제 컨테이너선에서는 중간급 규모임.

□ 센다이-한국의 정기항로는 중국 경유를 포함하여 5항로 째임. 북미항로를 포함하여 센다 이항에 기항하는 국제 컨테이너선은 총 7개 항로임.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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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공지사항

14.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우리국민의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http://www.korea-tohoku.com/safeJapan/)로부터 발췌한 것입니다.

o 방사능 수치는 일본의 경우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한국의 경우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 원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o 방사능 관련 정보는 매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우리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본의 동북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o 후쿠시마 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외교통상부에서 원전 30km이내의 지역에 대해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http://www.0404.go.kr/country/warningList.do?menuNo=1020000)

(측정일시 : 2015.9.29,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84

(정상) 후쿠시마공항 0.086

(정상) 30.912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41

(정상) 센다이공항 0.034

(정상) 6.888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3

(정상) 야마가타공항 0.03

(정상) 5.544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상기 홈페이지에서는 여타 동북지역(이와테현, 아키타현, 아오모리현)의 정보도 확인 가능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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紀錄 3ㆍ11 大地震

※ 싣는 순서 [1]記憶 [2]기원(祈り) [3]복구노력(歩み) 順으로 게재 (자료출처 : 河北新報 Archive) [3]복구노력(歩み) <17>야채 파종 / 게센누마 오시마 해수욕장

o 촬영일시 : 2011.4.16

o 촬영장소 : 미야기현 모토요시군 미나미산리쿠쵸 우타츠 이사토마에 26 o 사진설명 : 부흥의 염원을 담아 야채를 파종하고 있는 피해자

o 촬영일시 : 2012.7.26

o 촬영장소 :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나카야마 현도 208호선 o 사진설명 : 게센누마시 오시마, 장마가 끝난 해수욕장

[정보출처 : 하북신보 http://www.kahoku.co.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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