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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우디 정세
(2017.1.13 – 1.19)
2017.1.19.(목), 주사우디대사관
1. 정치·외교·안보
가. 각료회의(1.16, 리야드) 주요결과
ㅇ 살만 국왕, 각료회의 서두에서 △Michel Aoun 레바논 대통령(1.10), △Felipe 6세 스페인 국왕(1.15), △George Furey 캐나다 상원의장(1.16), △Sheikh Abdul-Latif Derian 레바논 무프티(1.15)와의 면담에 대해 언급.
※ 무프티(mufti): 이슬람법에 기초한 유권해석(파트와, fatwa)을 내릴 자격을 가진 법학자
ㅇ 각료회의, 살만 국왕이 킹파이잘상(King Faisal International Prize) ‘이슬람 공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1.14-15 양일간 리야드에서 개 최된 반(反) ISIL 연대 회의를 언급하며 ISIL 등 테러조직 소탕을 위한 국제사 회의 노력에 사우디도 계속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함.
ㅇ 각료회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해결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리에서 국제 평화회의(1.15)가 개최된 것에 대해 언급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사우디의 지 지를 재확인하고 ‘두 국가 해결안’ 및 관련 안보리 결의, 아랍평화이니셔티브 가 팔-이 분쟁해결의 유일한 기본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함.
※ 사우디 이니셔티브라고도 불리는 아랍평화이니셔티브는 ‘두 국가 해결안(two-state solution)’을 원칙으로 하며, 이스라엘이 1967년 중동전 이전 경계선으로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
ㅇ 각료회의, 주택부가 국민주택공급 계획인 Sakani(my home) 계획을 시작했으 며, 동 계획에 따라 총 28만개의 주택상품(12만개 주택, 7만5천개 주택용지, 8만5천개 주택금융지원) 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주요 승인 사항
- 사우디-타지키스탄 항공운송서비스협정 승인 - 사우디-중국 문화유산 협력․지식교류 MOU 승인
나. 국왕 및 왕위계승자 주요 동정
ㅇ 살만 국왕, Sheikh Abdul-Latif Derian 레바논 무프티와 면담(1.15)
ㅇ 살만 국왕, Felipe 6세 스페인 국왕과 정상회담, 양자관계 현황 및 강화방안 논의(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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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살만 국왕, George Furey 캐나다 상원의장과 면담, 양자관계 논의(1.16)
ㅇ 살만 국왕, Gerhard Schroder 독일 근중동협회 명예회장(전 총리)과 양자관계 논의(1.17)
다. 기타
ㅇ 1.14-15 양일간 리야드에서 이슬람협력기구(OIC) 소속 13개국 및 미국이 참 가한 반(反) ISIL 연대 회의가 개최됨.
- 각국의 참모총장급이 참석하였으며(미국은 중부사령관이 대표로 참석), ISIL 소탕 및 터키의 Euphrates Shield 작전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함.
- 또한 참석자들은 테러·극단주의 세력의 주변국 확산을 막기 위해 post-ISIL 전략을 수립해아 함과, ISIL이 민중의 권리 실현을 더 이상 구실로 삼지 못 하도록 국제사회가 민중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함.
- 회의 참석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카타르, 오만, 쿠웨이 트, 요르단, 모로코, 튀니지, 레바논, 터키,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미국의 14개국.
ㅇ 파리 평화회의(1.15) 참석을 위해 파리를 방문한 Adel Al-Jubeir 사우디 외교 장관은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미국 신 행정부와 이란등에 대한 사 우디의 입장을 설명함.
- 트럼프 미국 신정부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공통관심분 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사 우디는 이란과의 긴장관계를 끝내길 희망하여 관계개선을 노력해왔으나 이란 의 비협조로 진전이 없다고 비난함.
ㅇ 1.17(화) 사우디 내무부는 테러지명수배자인 Hussein Al-Faraj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며, Al-Faraj는 카티프 지역에서 민간인, 공공건물, 치안당 국 등을 표적으로 한 테러 활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언급함.
ㅇ 1.18(수) Okaz지는 내부무 통계를 인용하여 사우디 대상 테러에 가담한 혐의 로 총 5,085명이 내무부 조사국 구금시설에 구금되어 있다고 보도함.
- 그 중 사우디 국적자가 4,25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예멘 282명, 시 리아 218명, 이집트 57명 순이며, 대부분의 구금자는 아랍․아프리카 국적으 로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인도, 필리핀, 중국 등이 있음.
2. 경제·사회
ㅇ 국제통화기금(IMF)는 1.1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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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3.4%와 3.6%로 설정함(10월 보고서 전망치와 동일).
- 동 보고서에서 IMF는 사우디의 2017, 2018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4%, 2.3%로 하향조정하며(10월 전망치는 각각 2%, 2.6%), 최근의 OPEC 합의로 인한 감산을 하향조정의 이유로 언급함.
- 이에 대해 1.17(화) Tim Callen IMF 중동․중앙아시아국 국장보는 온라인 기 자회견을 갖고, OPEC 합의로 올해 사우디의 산유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되어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하며, 사우디의 비석유부문 성장도 2%대 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함.
- Callen은 사우디의 대표적 경제문제로 12%에 달하는 높은 실업률을 지적하 고 추가적인 일자리 공급에 있어서 민간부문이 주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고 언급했으며,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재정균형계획 2020(Fiscal Balance Program 2020)’에 대해서는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올 해 사우디의 재정적자율이 10% 이하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함.
ㅇ 사우디 통계청(GASTAT)은 법무부에 등록된 2015, 2016년 부동산계약 자료를 토대로 한 ‘부동산가격 지수’를 발표함.
- 통계청은 동부지역에서 열린 부동산 전시회 ‘Restatex’에서 동 지수가 부동 산과 관련한 정책 결정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부동산가격 지수는 주거용․상업용․농업용 부동산의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함.
- 부동산가격 지수에 따르면, 2014, 2015년 대비 2016년 사우디의 부동산 가 격은 각각 6.1%, 8.5% 하락함.
ㅇ 1.16(월) 발표한 사우디경제전망보고서에서, 쿠웨이트국립은행(NBK)은 사우디 의 2016년 실질GDP 성장률이 긴축재정정책과 소비둔화 등으로 인해 2015년 3.5% 대비 감소한 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2017, 2018년 사우디 경제에 대해서는, 유가 회복과 소비자․투자자 신뢰회복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17, 2018년 사우디의 비석유부문 성장률은 각각 0.8%, 1.9%, 석유부문 성장률은 각각 0.5%, 0.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인플레이션율은 2017년 2.5%, 2018년 4.3%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 였으며, 경제성장 가속화 및 유류비, 세금 인상 등으로 2018년 물가가 상당 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함.
ㅇ 1.17(화) Aramco의 첫 번째 풍력발전용 터빈이 공개되었으며, Khalid Al-Falih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이와 관련해 CNN과 한 인터뷰에서 사우디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육성을 통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며 사우디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세계적 선도국가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함.
- Al-Falih 장관은 사우디 정부는 비전 2030에 의거하여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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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비중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하며, 2023년까지 재생에너지로 9.5GW(기가와트)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함.
- Aramco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의 GE와 협력하여 사우디 서북부에 풍력발 전용 터빈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설치될 터빈은 최고 2.75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터빈으로 약 250개 가정에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