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2021.1/4분기 경제 동향
2021.7.12.(월),주바레인대사관
1 1 1
개 요❑ 재정경제부, 21.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 –0.1%로 평가
ㅇ 2021.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 –0.1%(△석유부문 2.4%, △비석유부문 –0.6%) 및 명목 경제성장률 1.5%(△석유부문 29.3%, △비석유부문 –1.9%)로 나타남 - 2020년에 발동한 △백신접종 캠페인, △경기부양책(유동성자금 공급 등)과
더불어 국제유가 회복(61$/19년, 42$/20년, 65$/21년)이 주재국 경제 견인
❑ 제조업, 통신업 성장 VS 숙박ᆞ요식업 침체
o 주재국 주요 수출품인 알루미늄의 글로벌 가격 상승으로 제조업 실적향상과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통신업이 지속 성장한 반면, 숙박ㆍ요식업은 침체
2 21.1분기 주요 경제지표
❑ 산업별 비중(실질GDP 기준)
ㅇ 산업별 비중은 변화 없으나, 유가회복으로 석유부문 성장 국면
- 석유ㆍ가스 산업(17.9%)이 바레인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비석유 부문에서는 금융, 제조, 건설 부문 순 (단위: %)
석유ㆍ
가스 금융 제조 정부
부문 건설 교통ㆍ 통신
사회간접
서비스 부동산 무역
(비석유) 호텔
17.9 17.8 14.2 13.2 7.6 6.1 5.7 5.4 4.3 1.4
❑ 석유부문
ㅇ일평균 18.8만배럴(내륙 4.4만 + 해상 14.4만)의 석유 생산으로 평균 생산량을 유지하였으며, 글로벌 유가상승으로 실질 경제성장률은 2.4% 기록 - 22년내 완공을 목표로 하는 국영석유사(Bapco) 현대화 프로젝트(42억불,
70% 완공) 및 석유가스청(NOGA)-이탈리아 Eni Rewind社간 에너지 개발을 위한 MOU 체결(1.14)
❑ 인프라 프로젝트
ㅇ 21.1분기 투입된 GCC 개발기금 약 5억불과 민간자본을 활용한 인프라 프로젝트 지속 추진으로 건설, 부동산 산업을 견인
- 주요 도시에 대한 △전력망 구축, △주택ㆍ도로건설 프로젝트, △신규 국제 컨벤션센터(2억불, 22년 완공), △바레인 국제서킷(BIC) 태양광 패널 설치, △Tubli 하수처리장 수로 확장공사 등 대형 SOC 사업 추진
❑ 비석유부문 대외교역
ㅇ 21.1분기 수출은 전년 동분기 대비 7% 상승한 23.1억불을 기록하고, 최대 수출국은 사우디(20.5%), 말레이시아(12.4%), 오만(8.5%), 미국(7.4%), UAE(6%) 순 ㅇ 수입은 전년 동분기 대비 3.1% 상승한 34.8억불이며 최대 수입국은
중국(12.2%), 스위스(8.8%), 호주(7.1%), 사우디(7.1%), UAE(6.5%) 순
❑ 소비자 물가
ㅇ 생선류(4.3%), 육류(3.7%) 등의 식품가격이 상승한 반면, 엔터테인먼트 산업
(-25.8%), 요식·숙박업(-8.4%), 의류·신발(-6.5%)업 침체로 전년동기 대비–2.6% 하락
❑ 고용 동향
ㅇ 공무원 명예퇴직제도(18.10월) 및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숙박ㆍ요식업, 건설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하였으나, 점진적 경제회복에 따라 총 취업자 수가 전분기 대비 소폭(2,400여명) 상승
- 62만
(
20.1분기) ⇒ 60만(20.2분기) ⇒ 57만(20.3분기) ⇒ 56만(20.4분기) ⇒ 57만(21.1분기)
구 분
공공부문 민간부문
합계(명)
남 여 소 계 남 여 소 계
평균임금(月) 평 균 평균임금(月) 평 균
바레인국 적
22,582 25,263 47,845 61,222 32,767 93,989
141,834 2,323$ 2,056$ 2,188$ 2,284$ 1,594$ 2,042$
외국인 - 388,830 34,842 423,672
423,672 674$ 937$ 695$
합계(명) 22,582 25,263 47,845 447,700 67,590 517,661 565,506 (출처 : Social Insurance Organization)
3 향후 전망
ㅇ 주재국은 경기부양책과 높은 백신접종율에 따른 경기 회복 국면 전환에 의미를 두고, 2021년 경제성장률을 3.1%로 전망
- 금융연구기관 Kamco는 주재국 금융, 제조, 통신 분야 성장과 국제 유가 회복에 따른 정부수입 증대로 바레인의 빠른 경제회복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