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자작시 낭송 및 제 1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과

제18회 자작시 낭송 및 제 1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홍보: 전효정 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회장 김선화/ 이사장 이기훈)은 제 18회 자작시 낭송 및 제 1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 내가 경험한 COVID 19” 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 최했다. COVID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산문과 운문 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1분-4분이내의 영상을 찍어 협의회에서 주어지는 Flipgrid cord 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총 16개 학교의 유, 초, 중, 고등부에서 총 70명의 학생이 참여했 고 각 종목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이 주어졌다. 각 종목별 영예의 최우수상은 유치부 시낭송에 전예담(열린문), 하올리비아(중앙)/ 초등 1 부 시낭송에 김하은(성 김 안드레아), 김성희(맥클린)/ 초등 2부 시낭송에 김예나(선한목 자)/ 초등 3부 시낭송에 김성민(맥클린)/ 중등부 시낭송에 손주영(중앙)/ 고등부 시낭송에 김미쉘(꿈사랑)/ 초등부 말하기에 최예인(구세군)/ 중등부 말하기에 김세현(벧엘)등이 수 상했다. 특별히 말하기부분 최우수상 수상자인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덕분에”라는 주제 로 출전한 최예인양과 “힘들지만 감사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출전한 김세현군에게는 후원과 심사위원을 맡은 워싱턴 문인회에서 주는 “워싱턴 문인회 특별상”도 함께 주어졌 다. 이번 대회는 기존 학생의 대회에서 범위를 넓혀 시대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변화해야 하는 시대에 변화하는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각 한국학교 교사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교사 시인상에는 우주영(중앙), 박은영(구세군), 송민선(워싱턴 통합 MD)선 생님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게 되었다. 김선화 회장은 동영상으로 대회를 참여하는 온라인 대회라는 특수성 속에서도 많은 학교 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협력 하여 학생들의 자작시와 글이 멋진 영상으로 제작되어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세밀한 심사기준과 채첨을 해주신 문인회 심사위원들과 WAKS임원 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수상자의 명단은 각 신문사와 WAKS 홈페이지 그리고 각 학교 로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