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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인 가구의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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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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碩士學位論文

성인 1인 가구의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濟州大學校 保健福祉大學院

保 健 學 科

金 메 달

2019年 8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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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인 가구의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관한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指導敎授 박 은 옥

金 메 달

이 論文을 保健學 碩士學位 論文으로 提出함

2019年 6月

金메달의 保健學科 碩士學位 論文을 認准함

審査委員長 홍 성 철 ㊞

委 員 송 효 정 ㊞

委 員 박 은 옥 ㊞

濟州大學校 保健福祉大學院

2019年 6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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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about Health Behavior and Metabolic

Syndrome of One-person Households : Based

on The Data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Me-Dal Kim

(Supervised by professor Eun-Ok Park)

A thesis submitted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 for the degree of Master of Public Health

2019. 6.

This thesis has been examined and approved.

Thesis director, Seong-Chul, Hong, Prof. of Preventive Medicine

Date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ND WELFARE

JEJU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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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Ⅰ. 서 론 ··· 1 1. 연구의 필요성 ··· 1 2. 연구 목적 ··· 3 Ⅱ. 연구 방법 ··· 4 1. 연구대상 및 방법 ··· 4 1) 연구자료 ··· 4 2) 연구대상 ··· 4 3) 연구도구 ··· 5 4) 자료분석 ··· 8 2. 윤리적 고려 ··· 9 Ⅲ. 연구 결과 ··· 10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 ··· 10 2. 가구유형별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및 유병률 비교 ··· 14 3.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 18 Ⅳ. 고 찰 ··· 20 Ⅴ. 결론 및 제언 ··· 24 참고문헌 ··· 26 국문초록 ··· 31 ABSTRACT ···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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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of Tables

Table 1. Criteria for clinical diagnosis of the metabolic syndrome ··· 5 Table 2.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 12 Table 3. Health behaviors characteristics ··· 13 Table 4. Comparison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and prevalence by

household type ··· 16 Table 5. The influences of one-person on health behavior and metab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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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급증원인으로는 개인의 가치관 변화, 고령화 등 사회적 요인과 고용불안・경제력 약화 등 경제적인 요인 에 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은 2015년 520만 가구로 전체가구의 27.2%를 차지하며 가구원수별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는 가구유형이 되었으며, 2016년 539만(27.9%) 가구, 2017 년 561만(28.6%) 가구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1]. 또한 장래가 구 추계에서는 1인 가구의 비율이 2025년에 31.9%에 이르고, 2045년이 되면 36.3%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1인 가구의 현황 및 특성에서 다인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은 남자 30세(22.5%), 여자는 27세(16.0%)와 83 세(34.4)로 나타났다[3]. 2017년 우리나라 성인 1인 가구의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 면, 20대가 17.1%, 30대가 17.2%, 40대가 15.4%, 50대가 16.9%, 60대가 14.3%, 70 세 이상이 18.0%로 연령 대 별로 유사한 비율을 나타내고 있고[1], 1인 가구의 성별 연령대는 2000년 대비 남자는 24~34세 비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45세 이상 은 증가하고 있으며 여자는 45세 이상 연령대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고, 65~74세 비중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가구구조의 변화와 1인 가구의 증가는 비혼인구 및 이혼율의 증가, 고령화에 따 른 노인 가구의 증가 등에서 비롯한 것이며,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 다. 가족 유형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 관계 및 가족 유형의 차이는 개개인 의 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4-6]. 선행연구에 의하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수준이 낮고[7-9], 삶의 만족감이 낮고[10], 의료서비스 접근수준이 낮으며[11],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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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질병이환율이 높아[8], 건강수준과 건강행위 실천이 취약한 상태인 것으로 나 타났고, 최근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 의하면 1인 가구에서 다인 가구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2]. 대사증후군은 ‘syndrome X’ 혹은 ’인슐린저항성증후군‘이라는 용어로 Reaven [13]에 의해 1988년 처음 소개 되었으며, 이 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이를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실제적인 진단기준을 제시하였 다[14]. 2009년에는 여러 전문 단체와 기관이 모여 합의된 기준을 제시하였고, 대 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 등 다섯 가지 구성요인이 포함되며, 이중 세 가지 이상이 비정상에 해당 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있다[15].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s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ATP III) 기준으로 분석한 연구에서 우리나 라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1998년 24.9%, 2001년 29.2%, 2005년 30.4%, 2007년 31.3%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16], 2013~2014 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서는 20세 이상 성인 에서 28.2%의 유병률을 보여[17], 우리나라 성인 약 4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 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고혈당 등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성인에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증가시키고,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관련 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8,19].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한 급속한 사회 고령화를 감안할 때, 대사증후군과 이에서 파생되는 심혈관 위험도의 증가 및 삶의 질 저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20]. 또한 2010년 대사증후 군의 5가지 질병으로 약 850만 명이 병의원을 찾았고, 약 3조 7,000억 원의 진료 비가 청구된 것으로 나타나, 고령화를 고려할 때 대사증후군으로 인해 지출되는 사회적 비용은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7]. 성인의 대사증후군 관련 요인으로는 성과 연령[21], 사회경제적 수준[22], 식이 및 운동[23,24], 흡연 및 음주[25,26], 수면[16,27] 등이 선행 연구를 통하여 밝혀졌 으며, 주로 건강행위 실천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1인 가구의 비율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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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및 사회경제적 비 용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방안이나 가구유 형의 특성에 따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또한 현재까지 다양 한 연령에서의 1인 가구의 건강행태 특성을 분석하고,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 사증후군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특성을 비교하고,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1인 가구의 건강 및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2차년도(2016~2017년) 원시자료를 이용하 여 1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을 다인 가구와 비교하여 분 석하고,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 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특성을 비교한다. 둘째,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대사증후군과 구성요인의 유병률을 비교한다. 셋째,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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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연구 방법

1. 연구대상 및 방법

1) 연구자료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주관으로 수집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제7기 1~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자료사용을 요청한 후 승인을 받아 다운로드 하였고, 다운로드한 자료는 누출되지 않도록 비밀번호 를 설정하여 관리하였다. 이 조사 자료는 각 해당년도에 192개 표본 조사구를 추 출하여 연도별 약 3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하였고, 1차년도(2016)에는 조사대 상자 10,806명 중 8,150명(75.4%)이 참여하였으며, 2차년도(2017)에는 조사대상자 10,430명 중 8,127명(77.9%)이 참여하여 전체 참여자는 16,277명 이었다. 조사 내 용은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로 구성되어 있으며[29,30], 조사방법에 대 해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지침서에 상세히 기술되어 있다[31]. 2) 연구대상 본 연구는 가구유형이 건강행태 및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1~2차년도 참여자 중 건강설문조사, 검진조사, 영양조사에 모두 응답한 만 3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자로 하였고, 분석 변수에 결측값이 존재하는 대상자를 제외한 6,872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여 분석하였 다[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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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구도구 (1)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 및 측정 방법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Alberti 등[15]이 제시한 진단기준을 이용하였다. 복부비만 을 측정하는 허리둘레 기준은 인종에 따라 달리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대한비만학회에서 정의한 복부비만 기준을 적용하였다. 아 래 Table 1의 5가지 진단요소들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였다[33,34].

Table 1. Criteria for clinical diagnosis of the metabolic syndrome

Measure Measure categorical cut points

Elevated waist circumference

Population-and country-specific definitions

(≥ 90cm in males ≥ 85cm in females)* Elevated triglycerides (drug treatment

for elevated triglycerides is an alternate

indicator) ≥150mg/dL (1.7mmol/L)

Reduced HDL-C (drug treatment for

reduced HDL-C is an alternate indicator) <50mg/dL (1.3mmol/L) in females<40mg/dL (1.0mmol/L) in males, Elevated blood pressure

(antihypertensive drug treatment in a patient with a history of hypertension is an alternate indicator)

Systolic ≥ 130mmHg and/or

diastolic ≥ 85mmHg Elevated fasting glucose (drug treatment

of elevated glucose is an alternate

indicator) ≥100mg/dL

* Definition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본 연구에서 대사증후군 진단에 필요한 신체계측 및 혈압측정, 혈액검사는 국민 건강영양조사 제7기(2016-2017) 검진조사 지침서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측정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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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올린 후 두 발은 모은 상태로 바르게 서도록 하고, 측정자가 대상자의 측면 에서 마지막 늑골 하단 및 장골능선 상단 두 지점을 촉지하여 두 지점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허리둘레를 측정한다. 줄자가 바닥과 수평면을 이루도록 표시한 지점 위로 줄자를 느슨하게 감은 후, 말을 하도록 유도하여 긴장을 완화시키고, 대상자가 숨을 내쉰 상태에서 피부를 누르지 않도록 줄자를 조인 후 소수점 한 자리까지 측정한 결과이다. 혈액검사는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검사를 위하여 공복시간 8시간 이상(12 시간 권장)을 유지한 상태로 채혈을 실시하였으며, 주로 사용하지 않는 팔을 우 선으로 발진, 개방된 상처, 혈관 쇠약, 혈관의 손상 폐쇄, 마비, 혈액투석으로 인 공혈관 가지고 있는지 재확인 한 후 혈액농축 및 울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중 주와정맥과 요측피정맥에서 채혈한 혈액을 분석한 결과이다. 혈압은 측정 전 의자에 앉은 상태로 5분의 안정 기간을 갖은 상태에서 측정 팔 의 소매를 완전히 걷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후 팔 받침을 사용하여 팔꿈치 가 살짝 구부러진 상태로 지지되도록 하였으며, 팔 높이는 커프의 중간이 심장 높이에 수평이 되도록 하여 5분 간격으로 3회 측정하였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측 정된 혈압의 평균을 사용하였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설문조사 자료 중 성별, 연령,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에 대한 자료를 이 용하였다. 연령은 30세 이상 39세 이하, 40세 이상 49세 이하, 50세 이상 59세 이하 60세 이상 69세 이하로 분류하였고, 가구소득은 표본가구 및 표본인구의 소득사분위 기준금액에 따라 산출된 소득 사분위수(가구) ‘하’, ‘중하’, ‘중상’, ‘상’으로 분류하 였다. 교육수준은 초졸이하, 중졸, 고졸 해당하는 경우 ‘고졸이하’, 대졸이상 해당 하는 경우 ‘대졸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직업은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 사 무종사자에 해당하는 경우 ‘화이트칼라’, 서비스 및 판매 종사자,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 기능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에 해당하는 경우 ‘블루칼라’, 주부, 학생 등에 해당하는 경우 ‘무직’으로 분류하였다[34].

(13)

(3) 건강행태 특성 건강설문조사 자료 중 흡연, 음주, 유산소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불안우 울감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였고, 영양조사 자료에서는 아침식사빈도, 외식빈도, 식생활형편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각 조사자료를 통해 건강, 정신건강, 식습 관 등을 살펴봄으로써 대상자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흡연상태는 현재흡연 여부에서 “현재 담배를 피우십니까?” 문항에 매일피움, 가 끔피움으로 응답한 경우 ‘흡연’, 과거에는 피웠으나 현재 피우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와 평생흡연 여부에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피운 담배의 양은 총 얼마 나 됩니까?” 문항에 5갑(100개비) 미만, 피운 적 없음, 비해당으로 응답한 경우 ‘비흡연’으로 분류하였다. 음주는 1년간 음주빈도 문항과 한 번에 마시는 음주량 문항에서 월 1회 정도, 월 3~4회, 주 2~3회 정도, 주 4회 이상으로 응답한 경우 ‘음주’, 술을 마셔본 적 없음, 최근 1년간 전혀 마시지 않음, 월 1회 미만, 비해당에 응답한 경우 ‘비음주’ 로 분류하였다. 유산소 신체활동은 신체활동 조사 문항에서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 15분 이상 또는 중강도와 고강도 신체 활동을 섞어서(고강도 1분은 중강도 2분) 각 활동에 상당하는 시간을 ‘실천 함’, ‘실천하지 않음’으로 분류하였다. 수면시간은 주중 하루 평균 수면시간 문항에 기입한 수면시간을 토대로 ‘7시간 미만’, ‘7시간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스트레스는 평소 스트레스 정도에서 “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어느 정 도 느끼고 있습니까?” 문항에 대단히 많이 느낀다, 많이 느끼는 편이다에 응답한 경우 ‘많이 느낌’, 조금 느끼는 편이다, 거의 느끼지 않는다에 응답한 경우 ‘조금 느낌’으로 분류하였다. 불안우울감은 건강관련 삶의 질 측정도구 문항에서 나는 불안하거나 우울하지 않음에 응답한 경우 ‘불안우울하지 않음’, 나는 다소 불안하거나 우울함, 나는 매 우 심하게 불안하거나 우울함에 응답한 경우 ‘불안우울’ 한 것으로 분류하였다. 아침식사빈도는 식생활 조사에서 “최근 1년 동안 아침식사를 1주일에 몇 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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셨습니까?” 문항을 ‘주 1~7회’, ‘주 1회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외식빈도는 “최근 1년 동안 평균적으로 가정에서 조리한 음식 이외의 외식(매식 배달음식, 포장음식, 급식, 종교단체 제공음식 등)을 얼마나 자주 하셨습니까?” 문항에 ‘주 1회 이상’, ‘주 1회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로 분류하였다. 식생활형편은 식품안정성 조사에서 “최근 1년 동안 귀댁의 식생활 형편을 가장 잘 나타낸 것은 어느 것입니까?” 문항에 우리 가족 모두가 원하는 만큼의 충분 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나, 다양한 종류의 음식은 먹지 못했다에 응답한 경우 ‘충 분’, 경제적으로 어려워 가끔 먹을 것이 부족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자주 먹을 것이 부족했다에 응답한 경우 ‘불충분’으로 분류하였다. 4) 자료 분석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는 다단계층화집락확률추출법에 의해 수집된 자료이 므로 2016년, 2017년 원시자료 분석지침 및 원시자료 이용지침서의 목표 모집단 인 우리나라 국민을 대표하고, 추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복합표본설계 정보 를 고려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통계분석 시 추출층, 집락, 가중치, 통합가중치 등을 적용하여 복합표본 요소 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29,30]. 본 연구에서 연구 결과 내 각 변수의 표본 수는 원시자료의 실제 표본 수를 제시하였으나, 백분율 및 기타 모든 통계 값은 가중치를 반영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SPSS Statistics (Ver 23.0) program을 이용하였고,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특성 비교 및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확 인하기 위해 복합표본 교차분석과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 t-검정을 시행하였다. 가구유형에 따른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복합표본 로 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모든 통계분석의 유의수준은 p<0.05인 경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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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리적 고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및 통계법을 준수하여 조사 대상자의 개인을 추정할 수 없도록 비식별 조치된 자료만을 연구자에게 제 공하고 있으며, 학술연구 등의 목적에 한해 제한공개자료의 이용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제주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IRB 심의면제(JJNU-IRB— 2019-016) 승인을 받아 수행하였다.

(16)

Ⅲ. 연구 결과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 본 연구는 30~69세 성인 6,87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1인 가구는 603명 (8.8%), 다인 가구는 6,269명(91.2%)으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의 차이는 Table 2, 3와 같다.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1인 가구에서는 남성 61.0%, 여 성 39.0%로 남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다인 가구에서는 남성 48.8%, 여성 51.2%로 여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연령은 1인 가구에서 30대가 26.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60대 26.0%, 50대 25.2%, 40대 22.7% 순으로 나타났다. 다인 가구에서는 40대가 29.9%로 가장 많았고, 50대 28.5%, 30대 25.5% 60대 16.0% 순으로 나타났다. 가구소득은 1인 가구에서 하 26.7%, 중하 25.7%, 상 25.3%, 중상 22.3% 순으로 나타났으며, 다인 가구에서는 상 36.1% 중상 31.1%, 중하 23.2%, 하 9.6%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은 1인 가구에서 고졸이하 59.5%, 대졸이상 40.5% 나타났고, 다인 가구는 고졸이하 52.1%, 대졸이상 47.9% 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모두 고졸이하가 많았다. 직업은 1인 가구에서 블루칼 라가 38.5% 가장 높았고, 화이트칼라 31.3%, 무직 30.2% 순이었다. 다인 가구에 서도 블루칼라가 39.2%로 가장 높았고, 화이트칼라 32.0%, 무직 28.8% 순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직업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건강행태 특성에서는 흡연, 음주, 불안우울감, 아침식사빈도, 식생활형 편에서 가구유형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흡연은 흡연자 비율이 1인 가구는 34.2%, 다인 가구에서는 20.7%로 1인 가구가 더 높게 나타났고, 음주는 1인 가구 에서 음주자 비율이 64.9%, 다인 가구는 59.7%로 1인 가구가 음주자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불안우울감은 1인 가구에서 불안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경우가 12.2%이었고, 다인 가구에서는 7.0%로 1인 가구가 불안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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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이 더 높았다. 아침식사빈도는 아침식사 횟수가 주 1회 미만인 경우가 1인 가 구에서는 25.2%, 다인 가구는 13.1%로 나타나 1인 가구에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 는 경우가 많았다. 식생활형편은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에서 불충분하였다고 응답 한 경우가 각각 7.3%, 2.1%로 1인 가구가 더 높았다. 건강행태 특성 중 유산소신체활동실천, 수면시간, 스트레스, 외식빈도는 가구유 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에서 유산소 신체활동실천은 실천하지 않음이 각각 54.0%, 53.0%였고, 수면시간은 7시간 이상 이 각각 56.9%, 59.0%였다. 스트레스는 조금 느낌이 각각 73.8%, 72.2%였고, 외 식 빈도는 주 1회 이상이 각각 21.6%, 19.3%였다.

(18)

Table 2.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

Household type Total

(n=6,872)   One-person (n=603) Multi-person (n=6,269) n Wt* % n Wt* % n Wt* % Gender Male 285 61.0 2533 48.8 2818 49.7 28.523 <0.001 Female 318 39.0 3736 51.2 4054 50.3 Age 30~39 99 26.2 1463 25.5 1562 25.6 35.571 <0.001 40~49 106 22.7 1685 29.9 1791 29.4 50~59 151 25.2 1644 28.5 1795 28.3 60~69 247 26.0 1477 16.0 1724 16.8

Household income Low 205 26.7 596 8.3 801 9.6

154.774 <0.001

Moderate low 169 25.7 1548 22.9 1717 23.1

Moderate high 112 22.3 1963 31.8 2075 31.1

High 117 25.3 2162 37.0 2279 36.1

Education ≤High school 422 59.5 3503 52.1 3925 52.6 10.561 0.006

≥College 181 40.5 2766 47.9 2947 47.4

Job White collar 135 31.3 1817 32.0 1952 31.9

0.428 0.844

Blue collar 245 38.5 2445 39.2 2690 39.2

None 223 30.2 2007 28.8 2230 28.9

(19)

Table 3. Health behaviors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 Household Type Total (n=6,872)   One-person (n=603) Multi-person (n=6,269) n Wt* % n Wt* % n Wt* %

Smoking status Yes 170 34.2 1048 20.7 1218 21.7

46.739 <0.001

No 433 65.8 5221 79.3 5654 78.3

Alcohol intake Yes 346 64.9 3501 59.7 3847 60.1

5.589 0.030

No 257 35.1 2768 40.3 3025 39.9

Aerobic physical activity Yes 251 46.0 2805 47.0 3056 46.9

0.181 0.697

No 352 54.0 3464 53.0 3816 53.1

Sleep hours ≥7 350 56.9 3805 59.0 4155 58.8

0.823 0.436

<7 253 43.1 2464 41.0 2717 41.2

Perceived stress Much 152 26.2 1695 27.8 1847 27.7 0.614 0.484

Little 451 73.8 4574 72.2 5025 72.3 Anxiety/Depression Yes 89 12.2 461 7.0 550 7.4 16.019 <0.001 No 514 87.8 5808 93.0 6322 92.6 Frequency of having breakfast(times/week) 1~7 488 74.8 5549 86.9 6037 86.0 49.501 <0.001 <1 115 25.2 720 13.1 835 14.0 Frequency of eating out(times/week) ≥1 177 21.6 1468 19.3 1645 19.4 1.614 0.224 <1 426 78.4 4801 80.7 5227 80.6

Dietary life condition Unsufficient 49 7.3 129 2.1 178 2.5 36.738 <0.001

Sufficient 554 92.7 6140 97.9 6694 97.5

(20)

2. 가구유형별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및 유병률 비교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5가지 구성요소의 유병여부와 평균 및 대 사증후군 유병률을 비교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고혈당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인 가구가 42.7%로 다인 가구 35.5% 보다 높았으며, (p=0.003), 평균 공복혈당 수치에서도 1인 가구가 104.00±1.57mg/dl로 다인 가구 100.38±0.35mg/dl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21). 대사증후군 진단요소 수에서 1인 가구는 2개 해당이 23.4%로 가장 많았으며, 1 개 해당 20.9%, 0개 해당 20.6%, 3개 해당 18.9%, 4개 해당 12.1%, 5개 모두 해 당 4.1% 순이었다. 다인 가구는 0개 해당이 25.3%로 가장 많았고, 1개 해당 25.0%, 2개 해당 20.4%, 3개 해당 15.6%, 4개 해당 10.6%, 5개 모두 해당 3.2% 순으로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가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를 2개 이상 가지고 있는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27). 평균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 수는 1인 가구 1.93±0.75개, 다인 가구 1.71±0.23개로 1인 가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p=0.003).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인 가구가 35.1%로 다인 가구 29.3% 보다 많 아,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가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p=0.014), 본 연구에서 전체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9.8%(p=0.021)였다. 복부비만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인 가구 29.4%, 다인 가구 28.5% 이고, 평 균 허리둘레는 각각 83.60±0.51cm, 62.68±0.17cm 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 고중성지방혈증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인 가구 42.3%, 다인 가구 38.4% 이고, 평균 중성지방 수치는 1인 가구 156.58±7.20mg/dl, 다인 가구 146.29± 2.08 mg/dl 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저HDL콜레스테롤혈증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인 가구 34.1%, 다인 가구 31.6% 이고, 평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인 가구 50.49±0.64mg/dl, 다인 가구 51.19±0.19 mg/dl 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고혈압 기준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1인 가구가 44.9%로 다인 가구 36.7% 보다

(21)

높았으며(p=0.001), 평균 수축기 혈압에서도 1인 가구가 119.86±0.61mmHg로 다 인 가구 117.02±0.27mmHg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평균 이완기 혈 압은 1인 가구 78.21±0.61mmHg, 다인 가구 77.31±0.17mmHg 이었으며,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2)

Table 4. Comparison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and prevalence by household type Variables Categories Household type Total (n=6,872) / One-person (n=603) Multi-person(n=6,269) n Wt* % n Wt* % n Wt* % Abdominal obesity(cm) [≥90cm (male), ≥85cm (female)] Yes 193 29.4 1802 28.5 1995 28.5 0.179 0.694 No 410 70.6 4467 71.5 4877 71.5 Mean(±SE∥) 83.60 (0.51) 82.68 (0.17) 83.14 (0.28) 1.790 0.074 High Triglyceride(mg/dl) [≥150mg/dL or taking medication] Yes 261 42.3 2344 38.4 2605 38.7 2.992 0.151 No 342 57.7 3925 61.6 4267 61.3 Mean(±SE∥) 156.58 (7.20) 146.29 (2.08) 151.44 (3.72) 1.860 0.173 Low HDL† Cholesterol(mg/dl) [<40mg/dL (male), <50mg/dL (female) or taking medication] Yes 218 34.1 2062 31.6 2280 31.8 1.328 0.321 No 385 65.9 4207 68.4 4592 68.2 Mean(±SE∥) 50.49 (0.64) 51.19 (0.19) 50.84 (0.34) 1.090 0.277 Hypertension(mmHg) [SBP≥130mmHg or DBP≥85mmHg or taking medication] Yes 284 44.9 2342 36.7 2626 37.3 13.304 0.001 No 319 55.1 3927 63.3 4246 62.7 SBP‡ Mean(±SE) 119.86 (0.80) 117.02 (0.27) 118.44 (0.45) 3.577 <0.001 DBP§ Mean(±SE) 78.21 (0.61) 77.31 (0.17) 77.76 (0.33) 1.460 0.144 Hyperglycemia(mg/dl) [FPG¶ ,≥100mg/dL or taking medication] Yes 263 42.7 2242 35.5 2505 36.1 10.632 0.003 No 340 64.5 4027 64.5 4367 63.9 Mean(±SE∥) 104.00 (1.57) 100.38 (0.35) 102.23 (0.81) 2.320 0.021 *weighted, High density lipid, Systolic blood pressure, §Dyastolic blood pressure, Standard error, Fasting plasma gluc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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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4. Comparison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and prevalence by household type

Variables Categories

Household type Total

(n=6,872) /

One-person

(n=603) Multi-person(n=6,269)

n Wt* % n Wt* % n Wt* %

The number that meets diagnosis criteria for metabolic syndrome 0 114 20.6 1569 25.3 1683 24.9 15.381 0.027 1 128 20.9 1549 25.0 1677 24.7 2 131 23.4 1286 20.4 1417 20.6 3 123 18.9 997 15.6 1120 15.8 4 75 12.1 660 10.6 735 10.7 5 32 4.1 208 3.2 240 3.3 Mean(±SE∥) 1.93 (0.75) 1.71 (0.23) 1.83 (0.41) 2.964 0.003

Metabolic syndrome Yes 230 35.1 1865 29.3 2095 29.8

7.382 0.014

No 373 64.9 4404 70.7 4777 70.2

(24)

3.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확인하기 위해 복 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흡연, 음주, 불안우울감, 아침식사빈도, 식생활형편, 고혈압, 고혈 당으로 나타났으며,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흡연하는 경우가 1.606배(95% CI 1.606-2.479), 음주하는 경우가 1.251배((95% CI 1.022-1.531), 불안우울감을 느끼 는 경우가 1.838배(95% CI 1.401-2.409), 아침식사를 주 1회 미만 하는 경우가 2.231배(95% CI 1.742-2.857), 식생활형편이 불충분한 경우가 3.664배(95% CI 2.276-5.900)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및 유병률 과 관련하여서는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고혈압 1.402배(95% CI 1.142-1.721), 고혈당 1.355배(95% CI 1.109-1.657), 대사증후군 위험이 1.302배 (95% CI 1.059-1.60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산소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정도, 외식빈도,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변수 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도 가구유형이 흡연, 음주, 아침식사빈도, 식생활형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는 흡연하게 되는 경우 1.679배(95% CI 1.293-2.179), 음주하게 되는 경우 1.287배 (95% CI 1.027-1.613), 아침식사를 주 1회 미만하게 되는 경우 2.415배(95% CI 1.869-3.119), 식생활형편이 불충분하게 되는 경우 1.898배((95% CI 1.199-3.004)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신체활동, 수면시간, 스트레스 정도, 외식빈도,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 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고혈당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유 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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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5. The influences of one-person households on health behavior and metabolic syndrome

Dependent variables* Unadjusted Adjusted

OR† 95% CI‡ OR† 95% CI‡

Lower Upper Lower Upper

Smoking status(Yes) 1.996 1.606 2.479 <0.001 1.679 1.293 2.179 <0.001

Alcohol intake(Yes) 1.251 1.022 1.531 0.030 1.287 1.027 1.613 0.028

Aerobic physical activity(No) 1.040 0.854 1.265 0.697 0.950 0.780 1.157 0.607

Sleep hours(<7) 1.087 0.881 1.342 0.435 1.142 0.916 1.423 0.238

Perceived stress(Much) 0.922 0.734 1.158 0.486 0.868 0.688 1.097 0.236

Anxiety/Depression(Yes) 1.838 1.401 2.409 <0.001 1.209 0.917 1.594 0.179

Frequency of having breakfast(<1) 2.231 1.742 2.857 <0.001 2.415 1.869 3.119 <0.001

Frequency of eating out(<1) 1.154 0.918 1.450 0.218 0.786 0.612 1.009 0.058

Dietary life condition(Unsufficient) 3.664 2.276 5.900 <0.001 1.898 1.199 3.004 0.006

Abdominal obesity(Yes) 1.044 0.844 1.289 0.693 0.847 0.684 1.048 0.127 High Triglyceride(Yes) 1.174 0.944 1.461 0.149 0.907 0.710 1.158 0.433 Low HDL§ cholesterol(Yes) 1.118 0.898 1.393 0.318 1.073 0.853 1.348 0.547 Hypertension(Yes) 1.402 1.142 1.721 0.001 1.075 0.857 1.349 0.531 Hyperglycemia(Yes) 1.355 1.109 1.657 0.003 1.091 0.885 1.344 0.415 Metabolic syndrome(Yes) 1.302 1.059 1.602 0.012 0.979 0.785 1.222 0.853

*Reference group: Multi-person households, Adjusted: Gender, Age, Household income, Education,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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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고찰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2차년도(2016~2017년) 원시자료를 이용하 여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특성을 비교하고, 가 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1인 가구의 건강 및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를 통해 나타난 1인 가구의 특징으로는 30대와 60대가 많았고, 남성이면서 소득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n과 Son [35]에서 20~30대, 50대 남성 비율이 높고 절반 이상이 저소득층에 속한다고 보고한 연구와 유사하 였으며,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가 빈곤가구 비중이 높다는 연구결과와 일치 하였다[7]. 교육수준은 고졸이하가 많았으며, 1인 가구에서 대졸이상보다 고졸이 하가 많은 것으로 보고한 연구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35]. 아직까지 1인 가구 에 대한 연구 및 정부 정책은 대부분 독거노인이나, 싱글여성에 한정되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결과는 현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연령층에서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함은 물론 각 집단의 성별, 소득 수준, 교육수준, 직업 등의 특성을 파악하고 적절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 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가구유형에 따른 건강행태 특성에서는 다음과 같은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흡연자 비율이 높았으며, 음주자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인 가구의 흡연 및 음주 행태를 다인 가구와 비 교한 선행연구와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7,8,11,35,36]. 음주와 흡연은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므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1인 가구에 알맞은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불안우울감을 더 많이 느꼈으며, 아침식사빈도는 적었고, 식생 활형편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Kang과 Lee [7]의 연구에서 1인 가구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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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강 상태가 연령층에 관계없이 다인 가구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보고하 였으며, Kang [36]의 연구결과 우울감, 아침식사결식률이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가 높게 나타난 것과 일치하였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 불안우 울감을 느끼는 비율이 1인 가구가 12.2%로 다인 가구 7.0%에 비해 높게 나타나, 향후 1인 가구의 정신건강 특성을 좀 더 면밀히 파악하고, 원인과 상관관계를 분 석하는 연구를 추가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식습관과 관련하여 1 인 가구에서 아침식사빈도가 적고 특히 식생활형편에서 불충분하였다는 비율이 1인 가구가 7.3%로 다인 가구 2.1%에 비해 3배 이상 높았으므로, 1인 가구의 불 균형한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1인 가구 특성에 알맞은 식생활 개선 프로그 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가구유형에 따른 대사증후군 5가지 구성요소 및 유병률은 다음과 같은 차이를 보였다. 다인 가구보다 1인 가구에서 고혈압인 경우가 많았으며, 평균 수축기 혈 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당 및 평균 공복혈당 수치에서도 1인 가구가 다 인 가구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도 2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여성 1인 가구에서 고혈압 및 당뇨 병 진단 비율이 여성 다인 가구보다 높다고 보고한 연구를 뒷받침 하고 있으며 [8], 청・중・노년층의 세대별 건강특성에서 1인 가구의 만성질환 이환율이 다인 가구보다 높다는 연구와 유사하였다[7].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 질환과 합 병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질병이므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서 중요하게 다루 어져야 한다. 하지만 1인 가구는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다인 가구에 비해 본인 스스로가 건강관리 및 식습관 등을 개선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1인 가구의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중재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인 가구 35.1%, 다인 가구 29.3%로 다인 가구 에 비해 1인 가구가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대상자의 유병률은 29.8%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한 선행연구에도 비슷한 유병률을 보였으나[5,6], 일부 연구에서는 전체 유병률이 10%이상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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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나타났는데[21,37], 이 차이는 연구 대상자의 연령대가 다르거나, 대사증 후군 진단 기준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해석된다.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의 차이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명확하게 건강행태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활용한 종단적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흡 연을 하게 되는 경우, 음주를 하게 되는 경우, 불안우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 아침식사를 주 1회 미만하게 되는 경우, 식생활형편이 불충분하게 되는 경우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사증후군 구성요소 및 유병률에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고혈압, 고혈당,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성이 더 높은 것 으로 나타났는데, Kim 등[12]에서 대사증후군과 그 위험요소들의 위험성이 1인 가구가 더 높게 나타난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1인가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흡연하 게 되는 경우, 음주하게 되는 경우, 아침식사를 1회 미만 하게 되는 경우, 식생활 형편이 불충분하게 되는 경우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는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에서의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대사증후군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그 구성요소에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연령이 보정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 석된다. 그럼에도 주요 건강행태와 관련 있는 음주, 흡연, 아침식사빈도, 식생활 형편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1인 가구의 건강과 정신건강, 식습관 등 건강행태가 다인 가구에 비해 좋지 않을 위험이 높으며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와 같은 만성 질환에 이환될 위험 역시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고령화와 함께 지속적으 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건강문제와 만성질환의 위험은 국가적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예방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으며, 가장 많은 가구유형을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위한 청잭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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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존의 독거노인 위주의 1인 가구 연구와 달리 성인에서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것에 의의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성 있는 표본을 조사한 최근 자료를 이용한 연구로써 일반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제한점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본 연구는 단면 연 구로써 관련 요인과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의 시간적 선후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 는 점과 대사증후군 진단 요소 등 만성질환 유병 여부를 연구 참여자의 응답에 의존하는 것으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의 한계로 건강행태와 관련된 다양한 변수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었다.

(30)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2차년도(2016~2017년) 원시자료를 이용하 여 1인 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행태 특성을 다인 가구와 비교하여 분 석하고,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실시 하였으며, 30~69세 성인 6,872명(1인 가구 603명, 다인 가구 6,269명)의 자료를 분 석하였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흡연자 및 음주자 비율이 높았으며, 불안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경우가 많았고, 아침식사를 실천하는 경우가 적었으며, 식생활형편이 불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인 경우가 많았으며, 평균 수축기 혈압이 높았다. 고혈당 및 평균 공복혈당 수치도 다인 가구에 비해 높았으며, 대사증후 군 진단 요소도 2개 이상 해당하는 비율이 높았다.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1인 가 구가 다인 가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흡연, 음주, 불안우울감 많이 느낌, 아침 식사 주 1회 미만, 식생활형편 불충분하게 되는 경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고, 고혈압, 고혈당,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후에는 흡연, 음주, 아침식사빈도, 식생활형편 변수에 유의한 차이 를 보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보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 나 건강관리 교육 및 인식개선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인 가구의 성별, 연령별, 소득수준 등과 같은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생 각된다. 불안우울감을 많이 느끼는 비율이 다인 가구에 비해 높게 나타나 1인 가 구의 정신건강 특성을 파악하는 추가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1인 가구의 불균형한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구유형에 따라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음 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

(31)

리 프로그램과 보건정책 수립 시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전략 및 중 재 계획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에서는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원인과 인과관계를 파악할 순 없었으므로 향후 전향적 코호트 연구 등 종단적 연구를 통해 면밀한 분석을 수행할 것을 제 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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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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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국문초록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5년부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구유형이며,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이 높 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 방안이나 가구유형의 특성 에 따른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 연구는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의 특성을 비교하고, 가구유형이 건강행태와 대사증후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 여, 1인 가구의 건강 및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 였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1~2차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건강설문조 사, 검진조사, 영양조사에 모두 참여한 만 30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 남녀 6,872 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PSS Statistics (Ver 23.0) program을 이용하였고, 복합표본 요소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교차분석, 일 반선형모형 t-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인 경우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1인 가구는 다 인 가구에 비해 흡연, 음주, 불안우울감 많이 느낌, 아침식사 주 1회 미만, 식생 활형편 불충분의 위험성이 더 높았고, 고혈압, 고혈당, 대사증후군의 위험성도 높 게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도 흡연, 음주, 아침식사 주 1 회 미만, 식생활형편 불충분의 위험성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보다 건강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구유형에 따라 건강행태,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과 보건정책 수립 시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전략 및 중재 계획이 필요하다.

(38)

ABSTRACT

Study about Health Behavior and Metabolic

Syndrome of One-person Households : Based

on The Data from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Me-Dal Kim

Department of Public Health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nd Welfare JeJu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Eun-Ok Park)

Objective: One-person households have made up the greatest population

percentage in Korea since 2015. Compared to multi-person households, they have been reported to have more poor health status and higher incidence of metabolic syndrome. However, there are limited number of prevention policies for the risk concerned, or health management programs tailored upon each household’s characteristics. The present study aims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the one-person households’ health behavior and prevention of metabolic syndrome by comparing the characteristics of on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and investigate the impact of household types on health behaviors and metabolic syndrome.

(39)

Methods: The study samples included 6,872 adults, aged between 30 and

69, who participated in all of health interviews, health examinations, and nutrition surveys of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1st and 2nd years. SPSS Statistics (Ver 23.0) program was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Cross-section analysis, general linear model’s t-test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nder complex sample modules. The cut-off value for all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p<0.05.

Results: Without adjustment for sociodemographic factors, one-person

households had higher risks of smoking, drinking alcohol, anxiety and depression, having less than one breakfast in a week, and being underfed. as well as hypertension, hyperglycemia, and metabolic syndrome. When adjusted, they still had higher risks of smoking, drinking alcohol, poor intake of breakfast, and poor dietary life.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illustrated that the one-person households

were more prone to poor health management compared with their counterparts, while each household types had different impacts on health behavior,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Therefore, health management programs to prevent metabolic syndrome and chronic diseases, as well as health policies including exclusive strategies interventions individualized for one-person household are necessary. Keywords: One-person household, Health behavior, Metabolic syndrome, Adults, KNHANES

수치

Table  2.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Table  3.  Health  behaviors  characteristics Variables Categories Household Type Total (n=6,872)  One-person (n=603) Multi-person (n=6,269) n Wt * % n Wt * % n Wt * %
Table  4.  Comparison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and  prevalence by  household  type Variables Categories Household type Total (n=6,872) / One-person (n=603) Multi-person(n=6,269) n Wt * % n Wt * % n Wt * % Abdominal  obesity(cm) [≥90cm (male
Table  4.  Comparison  of  metabolic  syndrome components  and  prevalence by  household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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