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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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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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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담당. 박대식︱선임연구위원 마상진︱연구위원 최윤지︱국립농원과학원 연구관 윤순덕︱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 김경인︱연구원 박지연︱연구원. 연구자료 D432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 분석 등 록︱제6-0007호(1979. 5. 25.) 발 행︱2017. 2. 발행인︱김창길 발행처︱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 58217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01 대표전화 1833-5500 인쇄처︱(주)현대아트컴 02)2278-4482 ∙ 본 보고서는 농촌진흥청 연구사업(세부과제명: “귀농‧귀촌 유형별 정착실태 및 지역사회 역할 확대 방안”, 세부과제번호: PJ009983)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 이 책에 실린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공식 견해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 이 책에 실린 내용은 출처를 명시하면 자유롭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하거나 복사하면 법에 저촉됩니다..

(3) i. 요 약. □ 조사 개요 ○ 이 조사의 주요 목적은 ①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주민의 의식을 조사하여, ② 우리나라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함의하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현지통신원 2,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5일부터 8 월 25일까지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 설문지를 보내온 946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하였음.. □ 농업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 농산물 판매액 규모는 ‘1,000만~2,000만 원’이 17.2%로 가장 많았음. 농산물 판매액 규모가 ‘1,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29.3%임. ○ 연간 총소득(2015년)은 ‘2,000만~3,000만 원’이 17.7%로 가장 많았음. ‘2,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33.8%를 차지함. ○ 농사 외 소득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가 75.0%, ‘하고 있다’ 25.0%였음.. □ 귀농· 귀촌에 대한 태도 ○ 귀농·귀촌인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나 태도는 평균 3.18점 으로 보통 수준이었음..

(4) ii ○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이나 지역사회 활동에 잘 참여하는지의 정도는 평균 2.77점으로 다소 소극적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정도는 ‘전혀 없음’과 ‘거의 없음’이 전체의 58.0%를 차지하였음. ‘갈등이 발생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응답 도 34.9%로 나타남. ○ 귀농·귀촌인과 주민간의 갈등 이유는 ‘농촌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 23.2%로 가장 높았음. 그 외 ‘마을 일이나 행사에 불참(16.6%)’, ‘집·토지 문제 또는 재산권 침해(8.5%)’ 등의 비중이 높았음. ○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의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75.7%로 ‘하 고 있다’는 응답(24.3%)의 3배 이상이었음. ○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에 협력할 의향은 ‘있다’는 응답이 81.8% 로 ‘없다’는 응답(18.2%)의 4배 이상이었음. ○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인식 -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정책이 효과가 있고 충분한 지에 대한 인식은 귀농·귀촌 탐색 및 준비 단계에서는 평균 2.60점, 초기 정착 단계(5년 이내)에서는 2.74점, 안정화 단계(5년 이후)에서는 2.79점 이었음. 전반적으로 모든 단계에서 충분성과 효과성이 다소 부족한 편 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음. - 농촌 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청년(40세 미만) 귀농·귀촌인에 대하여 일정 기간 기초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평균 3.03점으 로 보통 수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5) iii. -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 결과는 ‘토착민들과의 화합’이 27.3%로 가장 많았음. 그 외 ‘다양한 일 자리(소득 활동) 지원(16.0%)’, ‘농업교육 및 컨설팅(13.3%)’, ‘정착 지원 을 위한 지자체별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13.1%)’ 등이 높은 비중을 차 지함.. □ 귀농· 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긍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이라고 동의 한 항목들(찬성 응답 비율)은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사회 유지에 기여 (56.9%)’,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40.3%)’,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에 기여(34.1%)’,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26.8%)’, ‘지역 내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22.1%)’,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21.5%)’, ‘도·농교류 활성화(19.6%)’ 순으로 높았음.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부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사회적 영향이라고 동의 한 항목들(찬성 응답 비율)은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 신 심화(34.3%)’, ‘지역공동체의식 약화(27.7%)’, ‘인심 및 사회적 분위 기 악화(25.4%)’,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 조성 (25.3%)’,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13.2%)’, ‘기존 주민들의 자존 심과 자부심에 상처(23.1%)’ 순으로 높았음..

(6) iv. □ 귀농· 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긍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경제적 영향이라고 동의 한 항목들(찬성 응답 비율)은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33.3%)’,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22.7%)’,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18.8%)’, ‘지역세금수 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18.7%)’, ‘일자리 증가(13.2%)’ 순으로 높 았음.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부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경제적 영향이라고 동의 한 항목들(찬성 응답 비율)은 ‘소규모 영농으로 인한 농지 규모화 어려 움(24.8%)’,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22.4%)’,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18.4%)’ 순으로 높았음.. □ 시사점 ○ 귀농·귀촌인에 대한 농촌주민의 일반적인 인식이 호의적이라고 응답한 비율 이 전체의 33.4%이고,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이나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 로 참여한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22.5%에 불과한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와 관련하여 귀농·귀촌인들에 대한 농촌주민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 인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귀농·귀촌 관련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필요가 있음.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이나 지역사회 활동에 보다 적 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교육, 방송, 홍보 등에서 강조할 필요 가 있음..

(7) v ○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농촌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23.2%)’, ‘마을 일이나 행사에 불참(16.6%)’ 등이 비교적 큰 비중 으로 나타났음을 감안하여 앞으로 귀농·귀촌 교육에서 ‘농촌사회 문화에 대 한 이해’와 ‘마을주민들과의 협력’ 등의 내용이 크게 강화되어야 할 것임. ○ 현행 귀농·귀촌 정책은 모든 단계에서 정책적 효과가 다소 적은 편이고, 그 양도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음. 따라서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대하 여 보다 정확한 수요를 조사하고, 효과성도 제대로 평가를 하여 향후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함.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 결 과는 ‘토착민들과의 화합’이 27.3%로 가장 많았음. 이외에 ‘다양한 일자리 (소득 활동) 지원(16.0%)’, ‘농업교육 및 컨설팅(13.3%)’, ‘정착 지원을 위한 지자체별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13.1%)’ 등의 순이었음.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 중에서 긍정적인 영 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여 모범으로 삼을 수 있도록 확산할 필요가 있음. 그리고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 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대책 또한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그 정도를 최소 화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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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vii. 차. 례. 제1장 조사 개요 1. 조사의 배경과 목적 ····················································································· 1 2. 조사의 범위와 내용 ····················································································· 2 3. 조사 방법 ······································································································ 3 제2장 조사 결과 1. 응답자들의 기본적 특성 ·············································································· 5 2. 조사 지역(마을)의 특성 ··············································································· 7 3. 농업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 7 4. 귀농·귀촌에 대한 태도 ················································································ 9 5.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 17 6.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 29 제3장 요약 및 시사점 1. 요약 ·············································································································· 37 2. 시사점 ·········································································································· 44 부록 1.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주민 의식조사 설문지 ········································································ 47 2. 농촌주민의 개인특성별 응답 차이: 귀농·귀촌에 대한 태도 ················· 55 3. 농촌주민의 개인특성별 응답 차이: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 65 4. 농촌주민의 개인특성별 응답 차이: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 81.

(10) viii. 표 차례. 제2장 조사 결과 <표 2-1> 응답자들의 기본적 특성 ····························································· 6 <표 2-2> 조사 지역(마을)의 특성 ······························································ 7 <표 2-3> 농업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 8 <표 2-4> 귀농·귀촌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 9 <표 2-5> 거주하는 마을이 귀농·귀촌을 하기에 적합한 정도 ·············· 10 <표 2-6> 귀농·귀촌인의 마을활동 참여 정도 ········································ 11 <표 2-7>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정도 ······································ 12 <표 2-8>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정도 ·················· 13 <표 2-9>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의 노력 ············································ 14 <표 2-10>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에 협력 의향 ···················· 15 <표 2-11> 귀농·귀촌 정책의 효과성 및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필요성. 16. <표 2-12>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사회 유지에 기여 ······························ 17 <표 2-13>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 ····················································· 18 <표 2-14>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에 기여 ········································ 19 <표 2-15>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19 <표 2-16>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기여 ······································ 20 <표 2-17>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 21 <표 2-18> 도·농교류 활성화 ······································································· 22 <표 2-19> 지역 내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 ······························ 23 <표 2-20>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 ····························································· 23 <표 2-21> 자원봉사활동 증가 ···································································· 24 <표 2-22>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 ··············································· 25 <표 2-23>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 조성 ········ 26.

(11) ix <표 2-24>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신 심화 ················ 26 <표 2-25>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 ································ 27 <표 2-26> 지역공동체의식 약화 ································································· 28 <표 2-27>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 악화 ··················································· 28 <표 2-28>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 30 <표 2-29>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 30 <표 2-30>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31 <표 2-31>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 32 <표 2-32> 일자리 증가 ················································································ 32 <표 2-33>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 33 <표 2-34>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 34 <표 2-35>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 35 <표 2-36> 6차산업화 경영체 고용자 중 귀농·귀촌인 비중 ···················· 36.

(12) x. 그림 차례. 제2장 조사 결과 <그림 2-1> 귀농·귀촌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 10 <그림 2-2> 거주하는 마을이 귀농·귀촌을 하기에 적합한 정도 ·········· 11 <그림 2-3> 귀농·귀촌인의 마을활동 참여 정도 ····································· 12 <그림 2-4>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이유 ··································· 13 <그림 2-5>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정도 ·············· 14 <그림 2-6>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가장 중요한 정책 ··························· 16 <그림 2-7>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 ············· 18 <그림 2-8>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 ················································· 18 <그림 2-9>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 ······················· 19 <그림 2-10>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20 <그림 2-11>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기여 ·································· 21 <그림 2-12>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 21 <그림 2-13> 도·농교류 활성화 ··································································· 22 <그림 2-14> 지역 내에서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 ··················· 23 <그림 2-15>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 ························································· 23 <그림 2-16> 자원봉사활동 증가 ································································· 24 <그림 2-17>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 ············································ 25 <그림 2-18>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 조성 ···· 26 <그림 2-19>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신 심화 ············ 27 <그림 2-20>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 ····························· 27 <그림 2-21> 지역공동체의식 약화 ····························································· 28 <그림 2-22>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 악화 ··············································· 29 <그림 2-23>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 30.

(13) xi <그림 2-24> 지역 세금 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 재정 기여 ··················· 31 <그림 2-25>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31 <그림 2-26>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 32 <그림 2-27> 일자리 증가 ············································································ 33 <그림 2-28>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 34 <그림 2-29>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 34 <그림 2-30>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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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 1. 장. 조사 개요. 1. 조사의 배경과 목적 ○ 귀농·귀촌으로 인해 농촌 지역사회는 다각적인 변화를 겪고 있음. ○ 귀농·귀촌인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역할은 다양해지고 있으며, 농촌 지역사 회에 사회적,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도 나타나고 있음. ○ 그러므로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 촌주민의 의식과 실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음. ○ 그러나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대하여 종 합적으로 조사·연구한 선행연구는 거의 없음..

(16) 2 ○ 따라서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 주민의 의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그 결과를 귀농·귀촌정책의 수립, 귀농·귀촌 교육, 농촌주민 대상 교육 등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 ○ 그러므로 이 조사의 주요 목적은 ①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주민의 의식을 조사하여, ② 우리나라의 귀농· 귀촌 관련 정책에 함의하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임.. 2. 조사의 범위와 내용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주민의 의식에 대해 조사·분석하였음. ○ 주요 조사 내용 - 응답자들의 기본적 특성 - 지역(마을)의 특성 - 영농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 귀농·귀촌에 대한 태도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17) 3. 3. 조사 방법 3.1. 조사 시기 및 대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현지통신원 2,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5일부터 8 월 25일까지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 설문지를 보내온 946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하였음.. 3.2. 자료 분석 ○ 조사결과는 SPSS 20.0을 사용하여 통계분석을 했으며, SPSS와 엑셀을 사용 하여 도표를 작성하였음. ○ 빈도와 퍼센트와 같은 기술통계를 중심으로 분석하되 중요 문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성별, 학력 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응답분석과 교차분석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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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 2. 장. 조사 결과. 1. 응답자들의 기본적 특성 ○ 응답자들의 성별, 동거 가족 수, 가구 형태, 학력, 연령, 농촌 거주 기간 분포는 <표 2-1>에 제시되어 있음. - 성별은 남자가 87.8%, 여자가 12.2%였음. 동거 가족 수는 2명이 51.5% 로 가장 많고, 3명이 20.9%로 그 다음으로 많았음. - 가구 형태는 절반 이상(54.3%)이 1세대 가구(부부)였으며, 그 외 2세대 가구(부부+자녀)도 27.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음. - 학력은 고졸이 42.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중졸(25.9%), 4년제 대 학 졸업(12.8%), 전문대학 졸업(7.8%) 등의 순이었음. - 연령은 60대가 40.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50대(25.5%), 70대 (21.6%) 순이었음. - 농촌 거주 기간은 40~59년이 30.1%로 가장 많았고, 60년 이상도 27.3% 로 높았음. 평균 농촌 거주 기간은 42.7년이었음..

(20) 6 <표 2-1> 응답자들의 기본적 특성 단위: 명, % 구 분 성별. 동거 가족 수. 가구 형태. 빈도. 분포. 남자. 757. 87.8. 여자. 105. 12.2. 1명. 76. 8.9. 2명. 439. 51.5. 3명. 178. 20.9. 4명. 99. 11.6. 5명 이상. 61. 7.2. 독신가구. 41. 4.8. 1세대 가구(부부). 465. 54.3. 2세대 가구(부부+자녀). 239. 27.9. 36. 4.2. 한부모+자녀 조부모+손자녀. 학력. 8. 0.9. 3세대 가구(조부모+부부+자녀). 57. 6.7. 기타. 10. 1.2. 초졸 이하. 58. 6.7. 중졸. 223. 25.9. 고졸. 367. 42.6. 67. 7.8. 4년제 대학 졸업(예정). 110. 12.8. 대학원 재학(수료) 이상. 36. 4.2. 7. 0.8. 40대. 42. 4.9. 50대. 220. 25.5. 60대. 351. 40.6. 70대. 187. 21.6. 80세 이상. 57. 6.6. 전문대학 졸업(예정). 39세 이하. 연령. 20년 미만. 140. 16.3. 농촌. 20~39년. 227. 26.4. 거주 기간. 40~59년. 259. 30.1. 60년 이상. 235. 27.3.

(21) 7. 2. 조사 지역(마을)의 특성 ○ 조사 지역(마을)의 전체 가구 수는 평균 128.7호였음. 농가 수는 평균 64.2호 였으며, 전체 가구 수 대비 농가 수 비율(평균)은 69.3%였음. 귀농·귀촌 가 구 수는 평균 8.4호였으며, 전체 가구 수 대비 귀농·귀촌 가구 수 비중의 평 균은 10.6%였음. <표 2-2> 조사 지역(마을)의 특성 단위: 호, %. 마을의 특성. 구분. 평균. 전체 가구 수 대비 비율(평균). 전체 가구 수. 128.7. -. 농가 수. 64.2. 69.3. 귀농·귀촌 가구 수. 8.4. 10.6. 3. 농업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 농업 및 비농업 분야의 소득활동으로는 농산물 판매액 규모, 연간 총소득, 농사 외 소득활동, 영농 은퇴 계획을 살펴보았으며 조사 결과는 <표 2-3>에 제시되어 있음. - 농산물 판매액 규모는 ‘1,000만~2,000만 원’이 17.2%로 가장 많았음. ‘2,000만~5,000만 원 미만’은 29.4%이며, ‘5,000만 원 이상’은 24.1%였 음. 농산물 판매액 규모가 ‘1,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29.3%임. - 연간 총소득(2015년)은 ‘2,000만~3,000만 원’이 17.7%로 가장 많았음. ‘2,000만 원 미만’인 응답자는 전체의 33.8%를 차지함..

(22) 8. - 농사 외 소득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가 75.0%, ‘하고 있다’ 25.0%였음. - 영농 은퇴 계획은 ‘70~75세’가 30.3%였으며, ‘75~80세’가 23.4%, ‘80세 이후’가 22.3%, ‘65~70세’가 18.1%, ‘65세 이전’이 6.0% 순이었음. 전체 웅답자의 3/4 가량(76.0%)이 ‘70세 이후’에 영농에서 은퇴할 계획인 것 으로 나타났음. <표 2-3> 농업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단위: 명, % 구분. 빈도. 분포. 거의 없음. 20. 2.3. 120만 원 미만. 29. 3.4. 120만~300만 원 미만. 38. 4.4. 300만~500만 원 미만. 58. 6.8. 500만~1,000만 원 미만. 106. 12.4. 1,000만~2,000만 원 미만. 148. 17.2. 2,000만~3,000만 원 미만. 110. 12.8. 3,000만~5,000만 원 미만. 142. 16.6. 5,000만~1억 원 미만. 134. 15.6. 1억~2억 원 미만. 55. 6.4. 2억 원 이상. 18. 2.1. 500만 원 미만. 44. 5.2. 500만~1,000만 원 미만. 82. 9.6. 1,000만~1,500만 원 미만. 76. 8.9. 1,500만~2,000만 원 미만. 86. 10.1. 2,000만~3,000만 원 미만. 151. 17.7. 연간 총소득. 3,000만~4,000만 원 미만. 93. 10.9. (2015년). 4,000만~5,000만 원 미만. 70. 8.2. 5,000만~6,000만 원 미만. 75. 8.8. 6,000만~7,000만 원 미만. 45. 5.3. 7,000만~8,000만 원 미만. 34. 4.0. 8,000만~1억 원 미만. 45. 5.3. 1억 원 이상. 52. 6.1. 농산물 판매액 규모.

(23) 9 (계속) 구분. 빈도. 분포. 농사 외. 하고 있다. 213. 25.0. 소득활동. 하고 있지 않다. 639. 75.0. 65세 이전. 52. 6.0. 65~70세. 157. 18.1. 70~75세. 263. 30.3. 75~80세. 203. 23.4. 80세 이후. 194. 22.3. 영농 은퇴 계획. 4. 귀농·귀촌에 대한 태도 ○ 귀농·귀촌인에 대한 마을 주민들의 일반적인 인식이나 태도는 평균 3.18점 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표 2-4>, 호의적이라는 응답(‘호의적인 편’+‘매우 호의적’) 비율은 33.4%로 나타났음<그림 2-1>. <표 2-4> 귀농·귀촌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단위: 점(5점 만점) 구분. 평균. 표준편차. 귀농·귀촌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3.18. .824.

(24) 10 <그림 2-1> 귀농·귀촌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 현재 거주하는 마을이 전반적으로 귀농·귀촌을 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생 각하는 정도는 평균 3.18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표 2-5>, 적합하다고 응 답한(‘적합한 편’+‘매우 적합’) 비율은 전체의 35.2%로 나타났음<그림 2-2>. <표 2-5> 거주하는 마을이 귀농·귀촌을 하기에 적합한 정도 단위: 점(5점 만점) 구분. 평균. 표준편차. 귀농·귀촌을 하기에 적합한 정도. 3.18. .927. ○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이나 지역사회활동에 잘 참여하는지의 정도는 평균 2.77점으로 다소 소극적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표 2-6>, 적극 적이라고 응답한(‘적극적인 편’+‘매우 적극적’) 비율은 전체의 22.5%로 나 타남<그림 2-3>..

(25) 11 <그림 2-2> 거주하는 마을이 귀농·귀촌을 하기에 적합한 정도. <표 2-6> 귀농·귀촌인의 마을활동 참여 정도 단위: 점(5점 만점) 구분. 평균. 표준편차. 귀농·귀촌인의 마을활동 참여 정도. 2.77. .938. ○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정도는 ‘전혀 없음’과 ‘거의 없음’이 전체의 58.0%를 차지하였음. ‘갈등이 발생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응답 도 34.8%로 나타났으며, ‘갈등이 심각하고 화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응 답은 7.2%였음<표 2-7>..

(26) 12 <그림 2-3> 귀농·귀촌인의 마을활동 참여 정도. <표 2-7>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정도 단위: 명, % 구분.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정도. 빈도. 분포. 갈등이 전혀 없음. 82. 10.0. 갈등이 거의 없음. 395. 48.0. 갈등이 발생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수준. 287. 34.8. 59. 7.2. 갈등이 심각하고 화해하기 어려움. ○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이유는 ‘농촌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 29.3%로 가장 높았음. 그 외 ‘마을 일이나 행사에 불참(21.0%)’, ‘집·토지 문제 또는 재산권 침해(10.7%)’, ‘도시 생활방식을 유지(10.3%)’, ‘귀농·귀 촌인들의 우월감(10.1%)’ 등의 비중이 높았음<그림 2-4>..

(27) 13 <그림 2-4>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의 갈등 이유.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은 평균 3.24점으로 보 통 수준이었고<표 2-8>,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긍정적인 편’+‘매우 긍정적’) 응답은 43.6%였음<그림 2-5>. <표 2-8>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정도 단위: 점(5점 만점) 구분. 평균. 표준편차.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정도. 3.24. .898. ○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의 노력은 ‘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75.7%로 ‘하 고 있다’는 응답(24.3%)의 3배 이상이었음<표 2-9>..

(28) 14. - 마을 차원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다음과 같음. 귀농·귀촌인을 위한 설명회 개최, 멘토링, 빈집 및 농지 소 개, 주민화합 유도 행사, 마을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격려 등이 있었음. <그림 2-5>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정도. <표 2-9>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의 노력 단위: 명, % 구분. 빈도. 분포. 하고 있다. 194. 24.3. 하지 않고 있다. 605. 75.7. 귀농·귀촌인을 위한 마을의 노력.

(29) 15 ○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에 협력할 의향은 ‘있다’는 응답이 81.8% 로 ‘없다’는 응답 18.2%의 4배 이상이었음<표 2-10>. <표 2-10>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에 협력 의향 단위: 명, % 구분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에 협력 의향. 빈도. 분포. 있다. 693. 81.8. 없다. 154. 18.2. ○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인식 -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정책이 효과가 있고 충분한 지에 대한 인식은 다음과 같음. 귀농·귀촌 탐색 및 준비 단계에서는 평 균 2.60점, 초기 정착 단계(5년 이내)에서는 2.74점, 안정화 단계(5년 이 후)에서는 2.79점이었음. 즉, 전반적으로 모든 단계에서 충분 정도나 효 과성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음<표 2-11>. - 농촌 고령화 대응 차원에서 청년(40세 미만) 귀농·귀촌인에 대하여 일정 기간 기초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평균 3.03점으 로 보통 수준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표 2-11>. -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한 응답 결과는 ‘토착민들과의 화합’이 27.3%로 가장 많았음. 그 외 ‘다양한 일 자리(소득활동) 지원(16.0%)’, ‘농업교육 및 컨설팅(13.3%)’, ‘정착 지원 을 위한 지자체별 중간지원조직 역할 강화(13.1%)’, ‘농산물 가공, 판매, 유통 지원(10.5%)’, ‘농지 지원(10.0%)’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음<그 림 2-6>..

(30) 16 <표 2-11> 귀농·귀촌 정책의 효과성 및 청년 귀농·귀촌인 지원 필요성 단위: 점(5점 만점). 귀농·귀촌 정책의 효과성 및 충분성. 구분. 평균. 표준편차. 귀농·귀촌 탐색·준비 단계. 2.60. .931. 초기 정착 단계(5년 이내). 2.74. .910. 안정화 단계(5년 이후). 2.79. .955. 3.03. 1.210. 청년(40세 미만) 귀농·귀촌인 기초생활비 지원의 필요성. <그림 2-6>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가장 중요한 정책.

(31) 17. 5.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5.1. 긍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중에서 긍정적 영향은 인 구 증가를 통한 지역사회 유지에 기여,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 지역발 전을 위한 인재 확보에 기여,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지역의 사회복 지서비스 개선,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도·농교류 활성화, 지역 내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이었음. ○ 귀농·귀촌이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 견은 평균 3.45점이었고<표 2-12>,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 은 56.9%였음<그림 2-7>. <표 2-12>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사회 유지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사회 유지에 기여. 3.45. .965. 56.9. ○ 귀농·귀촌이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3.08점이었 고<표 2-13>,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40.3%였음<그림 2-8>..

(32) 18 <그림 2-7>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 <표 2-13>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3.08. 1.057. 40.3. <그림 2-8> 농업 후계인력 확보에 기여.

(33) 19 ○ 귀농·귀촌이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3.00점이었고<표 2-14>,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34.1%였음<그림 2-9>. <표 2-14>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확보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3.00. 1.038. 34.1. <그림 2-9>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기여. ○ 귀농·귀촌이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2.92점 이었고<표 2-15>,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6.8%였음<그 림 2-10>. <표 2-15>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92. .946. 26.8.

(34) 20 <그림 2-10> 마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귀농·귀촌으로 인해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가 개선되었다’는 의견은 평균 2.59점이었고<표 2-16>,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3.6% 였음<그림 2-11>. <표 2-16>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기여.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59. .866. 13.6. ○ 귀농·귀촌이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가져왔다’는 의견은 평균 2.70점이 었고<표 2-17>,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1.5%였음<그림 2-12>. ○ 귀농·귀촌으로 인해 ‘도·농교류가 활성화되었다’는 의견은 평균 2.67점이었고 <표 2-18>, 찬성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9.6%였음<그림 2-13>..

(35) 21 <그림 2-11> 지역의 사회복지서비스 개선에 기여. <표 2-17>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0. .964. 21.5. <그림 2-12> 농촌사회의 혁신과 변화.

(36) 22 <표 2-18> 도·농교류 활성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도농교류 활성화.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67. .931. 19.6. <그림 2-13> 도·농교류 활성화. ○ 귀농·귀촌이 ‘지역 내에서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는 의견은 평균 2.77점이었고<표 2-19>,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2.1%였음<그림 2-14>. ○ 귀농·귀촌으로 ‘마을의 경관과 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의견은 평균 2.61점이 었고<표 2-20>,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6.7%였음<그림 2-15>..

(37) 23 <표 2-19> 지역 내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지역 내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7. .918. 22.1. <그림 2-14> 지역 내에서 새로운 생활정치(세력)의 가능성. <표 2-20>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마을 경관과 환경 개선.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61. .932. 16.7. <그림 2-15> 마을의 경관과 환경 개선.

(38) 24 ○ 귀농·귀촌으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증가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2.59점이 었고<표 2-21>,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5.3%였음<그림 2-16>. <표 2-21> 자원봉사활동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자원봉사활동 증가.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59. .876. 15.3. <그림 2-16> 자원봉사활동 증가. 5.2. 부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중에서 부정적 영향은 마 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 감 조성,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신 심화,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 지역 공동체 의식 약화,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 악 화 등이었음..

(39) 25 ○ 귀농·귀촌이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을 심화시켰다’는 의견은 평균 2.84 점이었고<표 2-22>,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3.2%였음 <그림 2-17>. <표 2-22>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84. .897. 13.2. <그림 2-17> 마을 내부의 분쟁과 갈등 심화. ○ 귀농·귀촌이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을 조성하였 다’는 의견은 평균 2.84점이었고<표 2-23>,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 다’) 비율은 25.3%였음<그림 2-18>..

(40) 26 <표 2-23>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 조성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 조성.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84. .914. 25.3. <그림 2-18> 기존 주민과 격리된 생활로 인한 사회적 위화감 조성. ○ 귀농·귀촌이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이 증가하여 주민들 간의 불신이 심화되었다’는 의견은 평균 2.98점이었고<표 2-24>, 찬성 응답(‘그렇다’+ ‘매우 그렇다’) 비율은 34.3%였음<그림 2-19>. <표 2-24>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신 심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신 심화.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98. 1.030. 34.3.

(41) 27 <그림 2-19> 귀농·귀촌인의 불필요한 민원 증가 및 불신 심화. ○ 귀농·귀촌이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를 주었다’는 의견은 평균 2.75점이었고<표 2-25>,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3.1%였 음<그림 2-20>. <표 2-25>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5. .942. 23.1. <그림 2-20> 기존 주민들의 자존심과 자부심에 상처.

(42) 28 ○ 귀농·귀촌이 ‘지역공동체의식을 약화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2.85점이었고<표 2-26>,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7.7%였음<그림 2-21>. <표 2-26> 지역공동체의식 약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지역공동체의식 약화.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85. .969. 27.7. <그림 2-21> 지역공동체의식 약화. ○ 귀농·귀촌으로 인해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가 나빠졌다’는 의견은 평균 2.79점이었고<표 2-27>,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5.4% 였음<그림 2-22>. <표 2-27>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 악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 악화.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9. 1.002. 25.4.

(43) 29 <그림 2-22> 인심 및 사회적 분위기 악화. 6.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6.1. 긍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중에서 긍정적 영향은 주 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지역 세금 수입 증대로 인해 지방 재정에 기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일자리 증가 등이었음. ○ 귀농·귀촌으로 인한 ‘땅값, 집값 상승 등으로 주민들의 재산가치가 증가하였 다’는 의견은 평균 2.97점이었으며<표 2-28>,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 다’) 비율은 33.3%였음<그림 2-23>..

(44) 30 <표 2-28>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97. .978. 33.3. <그림 2-23>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 귀농·귀촌이 ‘지역의 세금수입을 증대시켜 지방재정에 기여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2.78점이었으며<표 2-29>,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8.7%였음 <그림 2-24>. <표 2-29>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평균. 표준편차. 찬성응답비율. 2.78. .851. 18.7.

(45) 31 <그림 2-24>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 귀농·귀촌으로 인해 ‘경제활동 분야가 다양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였다’는 의견은 평균 2.74점이었으며<표 2-30>,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 렇다’) 비율은 18.8%였음<그림 2-25>. <표 2-30>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4. .865. 18.8. <그림 2-25>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46) 32 ○ 귀농·귀촌으로 인해 ‘농어업 관련 창업이 늘어났다’는 의견은 평균 2.72점이었 으며<표 2-31>,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2.7%였음<그림 2-26>. <표 2-31>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2. .934. 22.7. <그림 2-26>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 귀농·귀촌으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의견은 평균 2.49점이었으며<표 2-32>,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3.2%였음<그림 2-27>. <표 2-32> 일자리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일자리 증가.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49. .849. 13.2.

(47) 33 <그림 2-27> 일자리 증가. 6.2. 부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중에서 부정적 영향은 땅 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소규모 영농 으로 인한 농지 규모화의 어려움 등이었음. ○ 귀농·귀촌으로 인해 ‘땅값이 올라서 농사지을 농지가 부족해졌다’는 의견은 평 균 2.64점이었으며<표 2-33>,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2.4%였음<그림 2-28>. <표 2-33>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64. 1.009. 22.4.

(48) 34 <그림 2-28>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 귀농·귀촌으로 인해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었다’는 의견은 평균 2.61점이었으며<표 2-34>,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8.4%였 음<그림 2-29>. <표 2-34>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노동 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2.61. .947. 18.4. <그림 2-29>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49) 35 ○ 귀농·귀촌인들이 ‘주로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여 농지 규모화가 어렵게 되었다’ 는 의견은 평균 2.75점이었으며<표 2-35>,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4.8%였음<그림 2-30>. <표 2-35>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단위: 점(5점 만점), % 구분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2.75. .962. 24.8. <그림 2-30>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6.3. 기타 ○ 귀농·귀촌인의 6차산업화 관련 활동 비중을 알아보고자 마상진 외(2015)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귀농·귀촌인 중 상당수가 6차산업화 경영체에 취업하고 있었음. 귀농·귀촌인 고용 비중이 10% 미만인 6차산업화 경영체가 46.8%였 지만, 50%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비중도 22.3%나 되었음<표 2-36>. 즉, 귀 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내 6차산업화 경영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을 알 수 있음..

(50) 36 <표 2-36> 6차산업화 경영체 고용자 중 귀농·귀촌인 비중 단위: 개(%) 귀농·귀촌인 비중 없음. 조직유형 개별농가형. 법인중심형. 마을중심형. 전체. 2(3.8). 2(1.6). 0(0.0). 4(2.0). 22(42.3). 56(45.5). 13(46.4). 91(44.8). 10~30%. 5(9.6). 27(22.0). 7(25.0). 39(19.2). 30~50%. 6(11.5). 14(11.4). 4(14.3). 24(11.8). 50~70%. 4(7.7). 12(9.8). 4(14.3). 20(9.9). 70~90%. 1(1.9). 5(4.1). 0(0.0). 6(3.0). 90% 이상. 12(23.1). 7(5.7). 0(0.0). 19(9.4). 합. 52(100.0). 123(100.0). 28(100.0). 203(100.0). 10% 미만. 자료: 마상진·김종인·김경덕. 2015. 뺷농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6차산업화 전문인력 육성 방안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51) 제. 3. 장. 요약 및 시사점. 1. 요약. □ 조사 개요 ○ 이 조사의 주요 목적은 ①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주민의 의식을 조사하여, ② 우리나라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함의하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현지통신원 2,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5일부터 8 월 25일까지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 설문지를 보내온 946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하였음.. ○ 빈도와 퍼센트와 같은 기술통계를 중심으로 분석하되 중요 문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성별, 학력, 연령 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기 위 하여 다중응답분석과 교차표분석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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