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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6.1. 긍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중에서 긍정적 영향은 주 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지역 세금 수입 증대로 인해 지방 재정에 기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일자리 증가 등이었음.

○ 귀농·귀촌으로 인한 ‘땅값, 집값 상승 등으로 주민들의 재산가치가 증가하였 다’는 의견은 평균 2.97점이었으며<표 2-28>,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 다’) 비율은 33.3%였음<그림 2-23>.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2.97 .978 33.3

<표 2-28>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그림 2-23> 주민들의 재산가치 증가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응답비율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2.78 .851 18.7

<표 2-29>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 귀농·귀촌이 ‘지역의 세금수입을 증대시켜 지방재정에 기여하였다’는 의견은 평균 2.78점이었으며<표 2-29>,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8.7%였음

<그림 2-24>.

<그림 2-24> 지역세금수입 증대로 인한 지방재정 기여

<그림 2-25>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74 .865 18.8

<표 2-30>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단위: 점(5점 만점), %

○ 귀농·귀촌으로 인해 ‘경제활동 분야가 다양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였다’는 의견은 평균 2.74점이었으며<표 2-30>,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 렇다’) 비율은 18.8%였음<그림 2-25>.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2.72 .934 22.7

<표 2-31>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그림 2-26> 농어업 관련 창업 증가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일자리 증가 2.49 .849 13.2

<표 2-32> 일자리 증가

단위: 점(5점 만점), %

○ 귀농·귀촌으로 인해 ‘농어업 관련 창업이 늘어났다’는 의견은 평균 2.72점이었 으며<표 2-31>,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2.7%였음<그림 2-26>.

○ 귀농·귀촌으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의견은 평균 2.49점이었으며<표 2-32>,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3.2%였음<그림 2-27>.

<그림 2-27> 일자리 증가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2.64 1.009 22.4

<표 2-33>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단위: 점(5점 만점), %

6.2. 부정적 영향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중에서 부정적 영향은 땅 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소규모 영농 으로 인한 농지 규모화의 어려움 등이었음.

○ 귀농·귀촌으로 인해 ‘땅값이 올라서 농사지을 농지가 부족해졌다’는 의견은 평 균 2.64점이었으며<표 2-33>,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2.4%였음<그림 2-28>.

<그림 2-28> 땅값 상승으로 인한 농지 부족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노동 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2.61 .947 18.4

<표 2-34>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단위: 점(5점 만점), %

<그림 2-29>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 귀농·귀촌으로 인해 ‘노동인력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었다’는 의견은 평균 2.61점이었으며<표 2-34>,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18.4%였 음<그림 2-29>.

구분 평균 표준편차 찬성 응답 비율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2.75 .962 24.8

<표 2-35>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단위: 점(5점 만점), %

<그림 2-30> 소규모 영농으로 인해 농지 규모화 어려움

○ 귀농·귀촌인들이 ‘주로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여 농지 규모화가 어렵게 되었다’

는 의견은 평균 2.75점이었으며<표 2-35>, 찬성 응답(‘그렇다’+‘매우 그렇다’) 비율은 24.8%였음<그림 2-30>.

6.3. 기타

○ 귀농·귀촌인의 6차산업화 관련 활동 비중을 알아보고자 마상진 외(2015)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귀농·귀촌인 중 상당수가 6차산업화 경영체에 취업하고 있었음. 귀농·귀촌인 고용 비중이 10% 미만인 6차산업화 경영체가 46.8%였 지만, 50%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비중도 22.3%나 되었음<표 2-36>. 즉, 귀 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 내 6차산업화 경영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 을 알 수 있음.

귀농·귀촌인 비중 조직유형

개별농가형 법인중심형 마을중심형 전체

없음 2(3.8) 2(1.6) 0(0.0) 4(2.0)

10% 미만 22(42.3) 56(45.5) 13(46.4) 91(44.8)

10~30% 5(9.6) 27(22.0) 7(25.0) 39(19.2)

30~50% 6(11.5) 14(11.4) 4(14.3) 24(11.8)

50~70% 4(7.7) 12(9.8) 4(14.3) 20(9.9)

70~90% 1(1.9) 5(4.1) 0(0.0) 6(3.0)

90% 이상 12(23.1) 7(5.7) 0(0.0) 19(9.4)

합 52(100.0) 123(100.0) 28(100.0) 203(100.0)

<표 2-36> 6차산업화 경영체 고용자 중 귀농·귀촌인 비중

단위: 개(%)

자료: 마상진·김종인·김경덕. 2015. 뺷농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6차산업화 전문인력 육성 방안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요약 및 시사점

1. 요약

□ 조사 개요

○ 이 조사의 주요 목적은 ①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에 관한 농촌주민의 의식을 조사하여, ② 우리나라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함의하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임.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현지통신원 2,0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5일부터 8 월 25일까지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 설문지를 보내온 946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하였음.

○ 빈도와 퍼센트와 같은 기술통계를 중심으로 분석하되 중요 문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사회경제적 특성(성별, 학력, 연령 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기 위 하여 다중응답분석과 교차표분석을 하였음.

□ 응답자의 기본적 특성

○ 성별은 남자가 87.8%, 여자가 12.2%였음. 동거 가족 수는 2명이 51.5%로 가장 많았음.

○ 가구 형태는 절반 이상(54.3%)이 1세대 가구(부부)였으며, 그 외 2세대 가구 (부부+자녀)도 27.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음.

○ 학력은 고졸이 42.6%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중졸(25.9%), 4년제 대학 졸업 (12.8%) 등의 순이었음.

○ 연령 60대가 40.6%로 가장 많았음.

○ 농촌 거주 기간은 40~59년이 30.1%로 가장 많았음.

□ 조사 지역(마을)의 특성

○ 조사 지역(마을)의 전체 가구 수는 평균 128.7호였음.

○ 귀농·귀촌 가구 수는 평균 8.4호였으며, 전체 가구 수 대비 귀농·귀촌 가구 수 비중의 평균은 10.6%였음.

□ 농업 및 비농업 분야 소득활동

○ 농산물 판매액 규모는 ‘1,000만~2,000만 원’이 17.2%로 가장 많았음. 농산물 판매액 규모가 ‘1,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29.3%임.

○ 연간 총소득(2015년)은 ‘2,000만~3,000만 원’이 17.7%로 가장 많았음. ‘2,000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은 평균 3.24점으로 보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

라고 동의한 항목들(찬성 응답 비율)은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사회 유

□ 귀농·귀촌이 농촌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

- 귀농·귀촌인들이 ‘주로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여 농지 규모화가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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