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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 평택시민 ‘1가구 1가족농원 갖기’ 시책 추진

○ 기존의 주말농장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켜 도농교류존(zone) 육성 시책의 일환으로 평택시 차원의 가족농원 조성사업을 추진

○ 시 전역에 걸쳐 이러한 가족농원이 확대 조성되도록 중장기적인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전원도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기여

- 평택시가 명실상부한 도농통합도시이자 전원도시의 위상을 갖도록 함.

○ 농업 체험에만 머물지 않고 도시민 각자가 내 정원을 농촌에 갖는다는 개념으로 발전할 수 있음.

- 장기적으로 평택시민 ‘1가구 1가족농원 갖기’ 시책으로 발전시켜 독일 클라인가 르텐(Kleingarten)이나 러시아 다차(Dacha)의 한국판 사례로 만듦.

○ 가족농원은 당일 방문을 위주로 하는 주말농장형과 체재형으로 구분되는데, 단기 적으로는 주말농장형을 기본으로 사업을 추진

○ 농사 체험장과 더불어 음식 판매소, 취사장 및 식당, 휴게시설, 원두막 등 각종 편 의시설을 조성하며, 방문자 안내소, 농산물 판매시설 등의 도입을 검토

○ 주말농장형 가족농원의 1개소당 면적은 약 4,850㎡ 가량(농지까지 포함)

- 가구당 약 16.5㎡(5평)의 농지를 개소당 도시민 100~200명에 대해 분양한다고 가정하면 농지 면적은 약 1,650~3,300㎡로 산정됨.

·주차장, 도로, 각종 편의시설(식당, 휴게시설, 창고) 등을 합한 부대시설 면적은 약 3,200㎡(100구획 기준)가 소요

○ 농지 분양과 작물 재배 체험에 머무르던 기존 주말농장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가족 농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활성화를 도모함.

- 체험농장 단위로 각종 교류 프로그램, 이벤트, 문화행사 등을 기획

○ 가족농원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의 위치 선정

- 도농교류존에 위치하며, 도시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첨단농업단지 또는 농업테마파크 등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타 사업 대상지에 가

족농원 시설을 연계하여 도입할 수도 있음.

○ 선정된 가족농원 대상지에 대해 평택시는 자부담을 조건으로 편의시설 및 각종 기 반시설 조성 시 사업비를 지원

- 여건이 맞을 경우 경기도의 클라인가르텐 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원 받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 평택시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도록 가족농원 사업의 홍보 확대

- 가족농원 사업이 단순히 농촌 체험을 위한 활동만이 아니라 도시 공원을 농촌에 갖는다는 점을 부각하여 ‘1가구 1가족농원 갖기’ 운동을 유도함.

․단기 목표(향후 5년): 평택시 도시 가구 중 1% 참여(약 1천 호) ․중기 목표(향후 10년): 도시 가구 중 5% 참여(약 5천 호) ․장기 목표(향후 20년): 도시 가구 중 10% 참여(약 1만 호)

※ 약 9.5가구당 1개의 클라인가르텐을 지니고 있는 독일의 경우와 도시민 70%가 교외별장인 다차(Dacha)를 소유하고 있는 러시아의 경우를 참고하여 중장기 적인 목표치를 설정

○ 평택시를 대표하는 농정시책으로서 가족농원 조성을 포함한 일련의 도농교류 프로 그램을 자리매김(효고현의 농정국의 낙농생활 지원시책 참고)

□ 농업테마파크 조성

○ 농업테마파크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체험활동, 지역의 농특산물 구입, 음식 체험,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시설

- 여가를 즐기고 농촌을 이해하는 한편, 지역 주민이나 지자체 입장에서는 방문객 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공원임.

- 이는 가든시티 평택시의 이미지를 선도하며, 지역의 농업·농촌 비전을 집약한 거 점시설 기능을 할 수 있음.

○ 농촌 체험, 여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는 복합공간으로 기능을 발휘 하여 어메니티 자원 및 여가 장소가 충분치 않은 평택시의 제약점을 극복하는 데 기여함.

○ 농업 체험과 농특산물 직거래 및 음식 체험 시설 조성

- 일정 구획의 체험농원을 운영함(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가족농원 시책과도 연계함).

- 농특산물 직거래장을 조성하여 평택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방문객들이 사갈 수 있도록 하며, 수퍼오닝 브랜드 제품 등을 홍보

- 지역농산물을 주요 식재료로 하는 로컬푸드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조성

○ 농업연수시설을 활용한 영농교육 실시

- 선진화된 평택 농업기술을 알리고 전수하는 교육장으로 활용 가능

- 신규 취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여 평택시의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교육하는 농 업 연수 프로그램 도입 방안에 대해 향후 검토

○ 방문객들에게 평택시의 농업·농촌을 알리는 홍보 시설을 마련 - 방문객 안내소(Visitors Center), 평택시 농업홍보관 등 설치 운영

○ 테마파크의 입지 선정이 우선적인 추진 과제이며, 세 가지 대안이 검토 가능 - 제1안: 첨단농업단지를 농업테마파크 개념으로 개발

- 제2안: 농업박물관, 식물원 등이 입지해 있는 현 농업기술센터 부지 활용 - 제3안: 제3의 부지를 확보하여 별도의 공원 조성

※ 이 중 제3안의 경우 부지 매입비를 포함하여 별도의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중 복 투자의 우려가 있으므로 제1안 또는 제2안을 위주로 검토

○ 관련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검토

- 부지 확보부터 시설 조성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예산 투자가 필요하므로 평택시 가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되 관련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

-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첨단농업단지와 연계하 여 농업테마파크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함(대안 1의 경우).

-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농촌테마공원 사업의 활용도 가능함.

- 그 밖에 농업테마파크 내 주요 시설들에 대해 기능별로 관련 중앙정부나 경기도 의 사업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

○ 기타 검토 사항

- 시설 관리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의 법인을 설립하여 운 영 역할을 담당하는 방안 검토

- 수익사업은 인근 지역의 주민이나 민간단체가 운영토록 함.

- 현재 농업기술센터 부지에서 열리는 평택 봄꽃나들이행사와 같은 방문객 맞이 이벤트를 확대해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 경관보전직불제 시행

○ 2005년부터 3년 간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농식품부의 경관보전직불제는 향후 지속 적으로 사업이 확대될 전망

-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도 지원 대상 작물과 지원 면적이 확대되어옴.

․면적: 470ha(2005년) → 800ha(2007년)

․대상 작물: 유채, 메밀 위주에서 연, 자운영, 각종 야생화 등으로 확대 - 농촌의 경관 향상, 방문객 증가 등의 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

○ 향후 농촌의 경관관리 수단으로서 지원 대상 활동 범위가 더욱 늘어날 전망 - 2009년부터는 경관보전직불제 협약 면적에 비례하여 마을 공동의 경관개선활동

에 필요한 마을경관보전활동비를 지원(30만원/ha)할 예정임.

○ 농촌의 경관관리 중요성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확대해가는 계기로 함.

- 대다수 주민들이 기존에 경관 분야 활동 경험이 축적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우선 경관작물 재배와 같은 기초적인 경관관리 활동부터 출발

- 경관작물 개화 시기에 방문객들을 유치하여 축제를 개최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 단위 도농교류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음.

○ 사업 대상지 선정과 평택시 농촌 여건에 적합한 경관작물 결정

-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으며, 사업을 주도해갈 리더가 있는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것이 우선 과제

- 대상지 선정 시에는 지역의 어메니티 자원 여건도 함께 고려함.

- 평택시의 지역 특성에 맞으면서 개성 있는 경관작물을 선정

○ 주민 자율적인 경관관리 활동 과정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 마련 - 사업 대상지의 주민 추진 조직 구성과 주민들의 선진지 견학, 교육 등 관련 학습

활동에 대한 지원 및 전문가 연계

- 경관작물과 연계 가능한 마을의 어메니티 자원 발굴 과정을 유도하고 필요한 조 언을 제공

- 주민 자율적인 공동 경관관리 활동 사항을 포함한 마을경관계획 수립 및 경관협 약안 개발 과정에 대한 지원 제공

- 경관작물과 연계하여 추진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 행사 개최 계획 수 립과 평택시의 지원 방안 마련

○ 평택시 농촌경관계획의 연계 수립을 통한 장기적인 경관 분야 시책 추진 대상지구 의 지속적인 발굴을 병행

□ 아름다운 평택 경관 가꾸기 추진

○ 가든시티 평택 구상을 실현하는 데는 조화로운 농촌 경관 조성이 관건

- 평택시 농촌의 상당수 지역에서는 개발행위가 폭넓게 진행되어 일부 시설에 대 한 물리적인 개선 사업만으로 조화로운 농촌 경관 조성이라는 과제를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음.

○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경관 분야 시책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음.

-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있는 마을이나 소재지 단위에서 경관관리 활동을 하도록 유도함.

○ 평택시 아름다운 마을 경진대회

- 평택시 자체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주민들의 마을 가꾸기 노력이 우수하고, 경 관 개선 성과도 높은 곳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함.

- 선정된 곳은 이후에도 다른 마을 가꾸기 사업의 지원을 얻을 기회를 부여

○ 활력 있는 농촌 소재지 가꾸기

- 주민들의 일상 서비스 이용에서 중심을 이루는 농촌의 읍·면 소재지의 가로환경 을 주민 스스로가 정비하여 개성 있는 명소로 바꾸도록 유도함.

- 무질서하고 어지러운 간판을 통일되게 조성하는 활동, 소재지의 담장을 허물고 정원을 가꾸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 가능함.

- 특히 이러한 활동은 이미 도시화가 상당히 진전되어 주민이나 상인들 사이에 복합 적인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읍보다는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수 있음.

- 특히 이러한 활동은 이미 도시화가 상당히 진전되어 주민이나 상인들 사이에 복합 적인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읍보다는 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할 수 있음.